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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ᄒᆞ야 크게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이 말을 증참ᄒᆞ야 주옵소셔 ᄒᆞᆫᄃᆡ 그ᄯᅢ에 셔ᄂᆡ산에셔 불이 붓허 니러나며 소ᄅᆡ 들니거ᄂᆞᆯ 긔독도ㅣ 보며 듯고 ᄆᆡ우 두려워 ᄒᆞ니 그 말소ᄅᆡ에 ᄒᆞ엿ᄉᆞᄃᆡ 률법으로 ᄒᆞᄂᆞᆫ 일은 다 죄가 온ᄃᆡ 쟉뎡ᄒᆞᆫ 거시니라 ᄒᆞ고 ᄯᅩ 구약에 닐넛ᄉᆞᄃᆡ 률법을 온젼히 직히지 못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망ᄒᆞ리라 ᄒᆞ엿ᄂᆞ니라 ᄒᆞ거ᄂᆞᆯ 긔독도ㅣ ᄉᆡᆼ각ᄒᆞᄃᆡ 죽을 수밧긔 업다 ᄒᆞ고 슯히 울며 ᄀᆞᆯᄋᆞᄃᆡ 셰지ᄅᆞᆯ 맛낫던 것도 크게 불ᄒᆡᆼᄒᆞᆫ 일이오 그 말을 경홀이 밋은 것도 다 나의 어리셕음이라 ᄒᆞ며 ᄯᅩ ᄉᆡᆼ각ᄒᆞᄃᆡ 저 사ᄅᆞᆷ의 말이 모도 ᄉᆞ욕으로만 좃ᄂᆞᆫ 거ᄉᆞᆯ 내가 미혹ᄒᆞ야 졍로ᄅᆞᆯ ᄇᆞ린 거시 ᄆᆡ우 붓그럽다 ᄒᆞ고 다시 젼도ᄃᆞ려 무ᄅᆞᄃᆡ 내가 지금이라도 졍로로 도라가 좁은 문으로 가면 ᄇᆞ랄 거시 잇ᄉᆞ리잇가 혹 거긔셔 막고 거두어 주지 아니ᄒᆞ면 도로 오기가 붓그럽지 아니ᄒᆞ라잇가 셰지의게 혹ᄒᆞᆷ미 근심시러오나 죄ᄅᆞᆯ 샤ᄒᆞ리잇가 ᄒᆞᆫᄃᆡ 젼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큰 죄악에 범ᄒᆞᆫ 거시 두 가지 잇ᄉᆞ니 조흔 길을 ᄇᆞ림과 금ᄒᆞᄂᆞᆫ 길노 감이라 그러나 좁은 문 직히ᄂᆞᆫ 사ᄅᆞᆷ은 ᄉᆞ랑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잇셔 필연 거두리니 삼가 저런 길을 다시 ᄒᆡᆼ치 말나 쥬ᄭᅴ셔 ᄒᆞᆫ 번 노ᄒᆞ시면 네가 길에셔 죽을ᄭᅡ 두려워ᄒᆞ노라 긔독도ㅣ 졍로로 향ᄒᆞ거ᄂᆞᆯ 젼도ㅣ 졍답게 리별ᄒᆞ며 평안ᄒᆞ기ᄅᆞᆯ 빌더라 긔독도ㅣ 급히 갈ᄉᆡ 누구ᄅᆞᆯ 맛나던지 말ᄒᆞ지 아니ᄒᆞ고 혹 누가 무러도 ᄃᆡ답지 아니ᄒᆞ고 이젼 잘못ᄒᆞᆫ 일만 걱졍ᄒᆞ며 가다가 좁은 문에 니ᄅᆞ니 문 우에 현판을 붓쳐ᄉᆞᄃᆡ 문을 두ᄃᆞ리면 열어 주리라 ᄒᆞ엿거ᄂᆞᆯ 글을 읇흐니 ᄒᆞ엿ᄉᆞᄃᆡ 쟝망셩에 살던 죄인도 망ᄒᆞ여 나왓도다 좁은 문을 두ᄃᆞ리며 사ᄂᆞᆫ 길을 ᄇᆞ라도다 구쥬의 련휼지심 살 길을 인도ᄒᆞ네 큰 은혜ᄅᆞᆯ 찬양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