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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ᄒᆞᆫ 곳에 니ᄅᆞ니 담 안에 불이 붓ᄂᆞᆫᄃᆡ 엇던 사ᄅᆞᆷ이 그 겻ᄒᆡ 서셔 불을 ᄭᅳ랴 ᄒᆞ고 물을 ᄲᅮ리되 불이 더 붓ᄂᆞᆫ지라 긔독도ㅣ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이거시 무ᄉᆞᆷ 의ᄉᆞ니잇가 효시 ᄀᆞᆯᄋᆞᄃᆡ 이 불은 ᄆᆞᄋᆞᆷ 가온ᄃᆡ 셩신이 감동ᄒᆞᆷ을 비유ᄒᆞᆷ이오 불을 ᄭᅳ랴고 물 ᄲᅮ리ᄂᆞᆫ 거ᄉᆞᆫ 마귀ᄅᆞᆯ 비유ᄒᆞᆷ이니 마귀가 아무리 ᄭᅳ랴 ᄒᆞᆯ지라도 불이 더 붓ᄂᆞᆫ 고로 네게 뵈혀 ᄀᆞᄅᆞ치노라 ᄒᆞ고 ᄯᅩ 다리고 담 밧그로 지나갈ᄉᆡ 엇던 사ᄅᆞᆷ이 손에 기ᄅᆞᆷ병을 들고 은근히 기ᄅᆞᆷ을 불 우에 붓ᄂᆞᆫ지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이거ᄉᆞᆫ ᄯᅩ 무ᄉᆞᆷ 의ᄉᆞ냐 효시 ᄀᆞᆯᄋᆞᄃᆡ 이ᄂᆞᆫ 곳 긔독의게 비ᄋᆞᄒᆞᆷ이니 그 은혜가 기ᄅᆞᆷᄀᆞᆺ치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에 부어 셩신으로 감화케 ᄒᆞ심이 기ᄅᆞᆷ 부은 곳에 불이 더 잘 붓ᄂᆞᆫ 것 ᄀᆞᆺ흔 고로 마귀가 비록 힘을 다ᄒᆞ야 ᄆᆞᄋᆞᆷ 가온ᄃᆡ 불을 ᄭᅳ랴 ᄒᆞ나 ᄭᅳ지 못ᄒᆞᄂᆞ니 셩신 감화ᄒᆞᆫ 긔독의 뎨ᄌᆞᄅᆞᆯ 마귀가 아무리 유혹ᄒᆞᆯ지라도 권셰가 ᄆᆡ우 커셔 감화ᄒᆞᆫ 거시 쇼멸ᄒᆞ지 아니ᄒᆞ고 더 니러나ᄂᆞᆫ 거ᄉᆞᆯ 저도 알기 어려운 거ᄉᆞᆫ 기ᄅᆞᆷ 붓ᄂᆞᆫ 사ᄅᆞᆷ이 담 밧게 서셔 뵈지 아니ᄒᆞᆷ이니 그ᄃᆡ의게 알게 ᄒᆞ노라 ᄒᆞ고 ᄯᅩ 손을 ᄭᅳᆯ고 ᄒᆞᆫ 즐거운 곳에 니ᄅᆞ니 ᄒᆞᆫ 뎐각을 지엿ᄂᆞᆫᄃᆡ 놉고 아ᄅᆞᆷ다와 보기 조흔지라 긔독도ㅣ ᄆᆡ우 깃거워 뎐샹을 쳐다보니 엇던 금 옷 닙은 사ᄅᆞᆷ이 그 우에셔 ᄇᆡ회ᄒᆞ거ᄂᆞᆯ 긔독도ㅣ 드러가기를 쳥ᄒᆞ니 효시가 다리고 뎐문을 향ᄒᆞ야 드러갈ᄉᆡ 다ᄅᆞᆫ 사ᄅᆞᆷ들은 드러가고져 ᄒᆞ나 드러가지 못ᄒᆞ고 문 밧긔 섯ᄂᆞᆫᄃᆡ 문 저편에 엇던 사ᄅᆞᆷ이 탁ᄌᆞ 겻ᄒᆡ 안져셔 그 우에 ᄎᆡᆨ과 필연을 노코 문에 드러가랴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에 일홈을 젹고 ᄯᅩ 엇던 사ᄅᆞᆷ은 갑옷ᄉᆞᆯ 닙고 병긔ᄅᆞᆯ 들고 드러가ᄂᆞᆫ 사ᄅᆞᆷ을 해코져ᄒᆞ거ᄂᆞᆯ 긔독도ㅣ 놀나 물너서더니 ᄒᆞᆫ 건쟝ᄒᆞᆫ 사ᄅᆞᆷ이 일홈 젹ᄂᆞᆫ 사ᄅᆞᆷ 압희 나아가 일홈을 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