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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ᄂᆞ님의 ᄯᅳᆺ시니 그ᄯᅢ에 내가 멸망ᄒᆞᆷ을 무셔워 어ᄃᆡ로 갈 줄을 몰낫더니 우연히 젼도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와셔 내가 ᄯᅥᆯ며 우ᄂᆞᆫ 거ᄉᆞᆯ 보고 좁은 문으로 가라 ᄀᆞᄅᆞ치지 아니ᄒᆞ엿ᄉᆞ며 여긔 차져 오지 못 ᄒᆞ엿겟ᄂᆞ이다 경건이 ᄀᆞᆯᄋᆞᄃᆡ ᄯᅥ나오다가 효시의 집을 찾지 아니ᄒᆞ엿소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 일을 ᄒᆞ나도 닛지 아니ᄒᆞ엿ᄂᆞ이다 ᄯᅩ 세기지 요긴ᄒᆞᆫ 일이 잇ᄉᆞ니 사ᄅᆞᆷ의 마ᄋᆞᆷ에 셩신이 감화ᄒᆞ면 마귀가 시험ᄒᆞ되 긔독ᄭᅴ셔 보호ᄒᆞ야 주시ᄂᆞᆫ 것과 ᄯᅩ 엇던 사ᄅᆞᆷ이 하ᄂᆞ님ᄭᅴ 죄ᄅᆞᆯ 엇으매 쥬ᄭᅴ셔 다시 은혜ᄅᆞᆯ 베푸샤 죄ᄅᆞᆯ 샤ᄒᆞ야 주지 아니ᄒᆞ심과 ᄯᅩ 엇던 사ᄅᆞᆷ이 ᄭᅮᆷ을 ᄭᅮ매 심판 날이 니ᄅᆞᆫ 거ᄉᆞᆯ 보앗다 ᄒᆞᆫ 말을 드럿ᄉᆞ니 이 여러 가지가 다 이샹ᄒᆞ더이다 경건이 ᄀᆞᆯᄋᆞᄃᆡ 그 사ᄅᆞᆷ이 ᄭᅮᆷ ᄭᅮᆫ 거ᄉᆞᆯ 말ᄒᆞ더니잇가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 ᄭᅮᆷ이 뎨일 무셔온 ᄭᅮᆷ이라 내가 그 말 드ᄅᆞᆯ ᄯᅢ에 일변 걱졍스럽고 일변 깃부더이다 경건이 ᄀᆞᆯᄋᆞᄃᆡ 효시의 집에셔 ᄯᅩ 다ᄅᆞᆫ 거ᄉᆞᆯ 보앗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ᄯᅩ 나ᄅᆞᆯ 다리고 가셔 놉흔 궁뎐을 뵈기에 ᄌᆞ셰히 삷혀보니 그 안에 잇ᄂᆞᆫ 사ᄅᆞᆷ들이 다 금 옷ᄉᆞᆯ 닙엇ᄂᆞᆫᄃᆡ 문 어구에 병긔 든 사ᄅᆞᆷ들이 서셔 드러가랴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막으매 홀연히 ᄒᆞᆫ 담대ᄒᆞᆫ 사ᄅᆞᆷ이 칼노 길을 헷치거ᄂᆞᆯ 가온ᄃᆡ로 드러가매 궁즁 사ᄅᆞᆷ들이 영졉ᄒᆞ야 드리며 ᄀᆞᆯᄋᆞᄃᆡ 영원ᄒᆞᆫ ᄉᆡᆼ명을 엇으리라 ᄒᆞ매 내가 그 일을 보고 ᄆᆡ우 깃거워ᄒᆞ엿ᄉᆞ니 만일 압흐로 더 갈 길이 업더면 효시의 집에셔 오래 류ᄒᆞ랴 ᄒᆞᆯ 번ᄒᆞ엿ᄂᆞ이다 경건이 ᄀᆞᆯᄋᆞᄃᆡ 길에셰 ᄯᅩ 무어ᄉᆞᆯ 보앗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멀니 아니 와셔 나무 우희 걸녀 피 흘닌 사ᄅᆞᆷ을 보매 내 짐이 버셔지더이다 젼에 내가 무거운 짐을 지고 탄식ᄒᆞ며 통곡ᄒᆞ다가 짐 버셔질 ᄯᅢ에 ᄆᆡ우 긔이히 녁여 서셔 ᄌᆞ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