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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보더니 홀연이 빗ᄂᆞᆫ 사ᄅᆞᆷ 셋시 와셔 각각 분부ᄒᆞ시니 ᄒᆞᆫ 분은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죄ᄅᆞᆯ 샤ᄒᆞ엿다 ᄒᆞ시고 둘재 분은 내 람루ᄒᆞᆫ 옷ᄉᆞᆯ 벗기고 흰 옷ᄉᆞᆯ 주어 닙히고 셋재 분은 내 니마에 인 치고 ᄯᅩ 문셔ᄅᆞᆯ 주더이다 ᄒᆞ고 품속에셔 문셔ᄅᆞᆯ 내여 노흐니 경건이 ᄀᆞᆯᄋᆞᄃᆡ 이 밧긔 ᄯᅩ 본 거시 업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지금 말ᄒᆞᆫ 거시 요긴ᄒᆞᆫ 거시오 ᄯᅩ 다ᄅᆞᆫ 거ᄉᆞᆯ 보앗ᄉᆞ니 올 ᄯᅢ에 우몽ᄒᆡ타ᄌᆞ시 세 사ᄅᆞᆷ이 길 겻ᄒᆡ셔 챡고ᄅᆞᆯ 차고 자매 ᄭᆡ여도 니러나지 아니ᄒᆞᄂᆞᆫ 것도 보앗고 ᄯᅩ 시의위션이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담을 너머 와셔 공연히 말ᄒᆞᄃᆡ 슌산으로 가노라 ᄒᆞ기에 쥬의 말ᄉᆞᆷ대로 ᄀᆞᄅᆞ쳐 닐ᄋᆞᄃᆡ 내 말을 신텽ᄒᆞ지 아니ᄒᆞ다가 필연 화ᄅᆞᆯ 맛낫ᄉᆞᆯ 터이오 ᄯᅩ 산으로 올나갈 ᄯᅢ에도 ᄆᆡ우 곤고ᄒᆞ엿고 ᄉᆞᄌᆞ 잇ᄂᆞᆫ ᄭᅩᆺ에셔도 ᄆᆡ우 어려워ᄒᆞ엿ᄉᆞ니 만일 문 직힌 사ᄅᆞᆷ이 ᄀᆞᄅᆞ치지 아니ᄒᆞ던ᄃᆞᆯ 무셔워 도라갈 번ᄒᆞ엿ᄉᆞ나 하ᄂᆞ님의 널으신 은ᄐᆡᆨ으로 나ᄅᆞᆯ 거두워 주시ᄂᆞᆫ 거ᄉᆞᆯ 감샤히 녁이오며 ᄯᅩ 여러분ᄭᅴ셔 관ᄃᆡᄒᆞ오니 불안ᄒᆞ여이다 ᄒᆞ더라 그ᄯᅢ에 현지 ᄯᅩᄒᆞᆫ 몃 가지 일을 ᄉᆡᆼ각ᄒᆞ고 ᄌᆞ셰히 무러 명ᄇᆡᆨ히 ᄃᆡ답ᄒᆞ나 보리라 ᄒᆞ야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고향을 ᄯᅥ난 후에 혹 ᄉᆡᆼ각ᄒᆞ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ᄉᆡᆼ각ᄒᆞ나 ᄆᆡ우 붓그러오니 단뎡코 도로 가기ᄅᆞᆯ 원치 아니ᄒᆞ고 ᄆᆡ우 조흔 곳을 구ᄒᆞᄂᆞ니 내의 원ᄒᆞᄂᆞᆫ 바ᄂᆞᆫ 텬국이로소이다 현지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이젼에 슉습ᄒᆞᆫ 악ᄒᆞᆫ 거시 엇지 지금 다 업셔졋ᄉᆞ리오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간혹 ᄉᆞ욕에 ᄉᆡᆼ각이 잇ᄉᆞ나 내 ᄯᅳᆺ시 아니라 이젼에 본향에셔 즐거워ᄒᆞ던 일을 지금은 다 후회ᄒᆞᄂᆞ니 이런 ᄉᆡᆼ각이 조곰도 업기ᄅᆞᆯ 원ᄒᆞ나 션ᄒᆞᆫ 일을 ᄒᆞ랴 ᄒᆞᆯ ᄯᅢ에ᄂᆞᆫ 악ᄒᆞᆫ 거시 ᄒᆞᆼ샹 압흐로 ᄯᆞᄅᆞᄃᆞᆫ니ᄂᆞ이다 현지 ᄀᆞᆯᄋᆞᄃᆡ 그 악ᄒᆞᆫ 거시 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