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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ᄒᆞ다 혁혁ᄒᆞᆫ 셩도 압헤 마귀가 당ᄒᆞᆯ소냐 신검을 다시 ᄲᆡ어 마귀ᄅᆞᆯ 패망ᄒᆞ네 ᄒᆞ더라 이 싸홈이 진실노 무셔오니 친히 눈으로 보지 못ᄒᆞ고 귀로 듯지 못ᄒᆞ면 ᄌᆞ셰히 알 수 업ᄉᆞ리라 아파륜의 ᄯᅥ드ᄂᆞᆫ 소ᄅᆡ가 룡의 소ᄅᆡ ᄀᆞᆺ흔지라 긔독도ㅣ 탄식ᄒᆞ며 즐거운 모양이 ᄒᆞ나도 업더니 칼노 아파륜을 ᄶᅵᆯ너 샹ᄒᆞ게 ᄒᆞᆫ 후에야 얼골에 희ᄉᆡᆨ이 잇셔 하ᄂᆞᆯ을 우러러보며 ᄀᆞᆯᄋᆞᄃᆡ 쥬여 나ᄅᆞᆯ 구원ᄒᆞ샤 ᄉᆞᄌᆞ 입에 버셔나게 ᄒᆞ시고 ᄯᅩ 아파륜을 이긔게 ᄒᆞ시니 그 은혜가 감샤ᄒᆞ여이다 ᄒᆞ고 ᄉᆡᆼ명 나무 닙사귀ᄅᆞᆯ ᄯᅳᆺ어 샹쳐에 붓치니 곳 낫ᄂᆞᆫ지라 다시 요긔ᄒᆞ고 ᄯᅥ나셔 거겸 디경을 지나 음예에 니ᄅᆞ니 이 길은 ᄉᆞ면이 넓고 구덩이가 잇고 캄캄ᄒᆞ고 차매 아파륜을 맛나 싸호던 ᄃᆡ보다 더 무셥더라 긔독도ㅣ 여긔 니ᄅᆞ매 잇던 사ᄅᆞᆷ들이 급히 마조 오니 이 사ᄅᆞᆷ들은 가남 ᄯᅡ을 훼방ᄒᆞ던 사ᄅᆞᆷ의 ᄌᆞ손이라 긔독도ㅣ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무ᄉᆞᆷ 일노 급히 도로 오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너도 ᄉᆡᆼ명이 요긴ᄒᆞ거든 도로 가거라 우리도 가다가 도로 오노라 조곰 더 갓더면 이런 일을 네게 ᄀᆞᄅᆞ치지도 못 ᄒᆞᆯ 번ᄒᆞ엿노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무ᄉᆞᆷ 일이냐 ᄃᆡ답ᄒᆞᄃᆡ 우리가 음예 가온ᄃᆡ 거의 니ᄅᆞ러셔 요ᄒᆡᆼ으로 우연히 압흘 ᄌᆞ셰히 ᄉᆞᆯ펴보고 위험ᄒᆞᆫ 곳신 줄 알고 급히 피ᄒᆞ야 오노라 긔독도ㅣ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무어ᄉᆞᆯ 보앗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그 ᄯᅡᆼ을 보니 ᄉᆞ면이 캄캄ᄒᆞᆫᄃᆡ 리ᄆᆡ망량과 교룡과 각ᄉᆡᆨ 괴물이 잇고 ᄯᅩ 괴이ᄒᆞᆫ 소ᄅᆡ가 ᄉᆞ면으로 니러나며 ᄒᆞᆼ샹 부ᄅᆞ지지ᄂᆞᆫ 거시 사ᄅᆞᆷ이 형벌 밧ᄂᆞᆫ 것 ᄀᆞᆺ고 ᄯᅩ ᄯᅡ에셔 검은 구ᄅᆞᆷ이 니러나며 음산ᄒᆞᆫ 긔운이 ᄒᆞᆼ샹 우희 덥혓ᄉᆞ매 ᄆᆡ우 무셔워 락담 상혼ᄒᆞ게 ᄒᆞ니 일우 말노 다 ᄒᆞ지 못ᄒᆞ겟노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너희 말이 비록 이러ᄒᆞ나 나ᄂ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