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Ch'ŏllo yŏkchŏng.pdf/81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텬셩으로 가ᄂᆞᆫ 사ᄅᆞᆷ이라 긔어히 그리로 지나가겟노라 두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그리로 가랴 ᄒᆞ면 혼ᄌᆞ 가라 우리ᄂᆞᆫ 도로 가겟노라 ᄒᆞ고 ᄯᅥ나가ᄂᆞᆫ지라 긔독도ㅣ 다시 길을 갈ᄉᆡ 손에 보검을 들고 원슈ᄅᆞᆯ 맛나거든 방비ᄒᆞ랴 ᄒᆞ더라 이 음예 ᄯᅡ이 처음부터 ᄭᅳᆺᄭᆞ지 대단히 험ᄒᆞᆫ지라 ᄒᆞᆫ편에ᄂᆞᆫ 깁흔 개쳔이 잇ᄉᆞ니 ᄌᆞ고 이ᄅᆡ로 소경이 소경을 인도ᄒᆞ다 가만히 이 속에 ᄲᅡ져 죽은 곳시오 ᄯᅩ ᄒᆞᆫ편은 위태ᄒᆞᆫ 슈렁이 잇ᄉᆞ니 비록 조흔 사ᄅᆞᆷ이라도 그 속에 ᄲᅡ지면 나아오지 못 ᄒᆞᄂᆞᆫ 곳시니 녯적에 대벽 왕도 여긔 ᄲᅡ졋ᄉᆞᆯ ᄶᅨ 젼능ᄒᆞ신 쥬ᄭᅴ셔 구ᄒᆞ시지 아니ᄒᆞ엿더면 ᄭᅩᆨ이 죽엇ᄉᆞᆯ지라 긔독도ㅣ 여기 니ᄅᆞ러ᄂᆞᆫ 길도 협착ᄒᆞ고 빗도 업셔 깁흔 개쳔을 피ᄒᆞ기 어려운 고로 괴로워ᄒᆞ고 ᄯᅩ 저편 슈렁에 ᄲᅡ질ᄭᅡ ᄒᆞ야 좌우ᄅᆞᆯ ᄉᆞᆯ펴보며 조심ᄒᆞ야 어두운 ᄃᆡᄅᆞᆯ 당ᄒᆞ면 ᄒᆞᆼ샹 탄식ᄒᆞ며 압흘 향ᄒᆞ야 발을 들고도 감히 발자국을 옴겨 노치 못ᄒᆞ더라 음예 디방 쥬간에 디옥 문이 잇ᄂᆞᆫᄃᆡ 불ᄭᅩᆺ과 연긔가 나아오며 괴이ᄒᆞᆫ 소ᄅᆡ 들니거ᄂᆞᆯ 긔독도ㅣ 보고 스ᄉᆞ로 ᄉᆡᆼ각ᄒᆞᄃᆡ 내 이제 엇지ᄒᆞ면 조흘고 ᄒᆞ며 탄식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아파륜을 맛나셔ᄂᆞᆫ 보검으로 막앗거니와 이런 곳ᄉᆞᆯ 당ᄒᆞ여ᄂᆞᆫ 보검이 쓸ᄃᆡ업도다 ᄒᆞ고 보검을 집에 ᄭᅩᆺ고 긔도ᄒᆞ는 긔계ᄅᆞᆯ 가지고 소ᄅᆡᄅᆞᆯ 크게 긔도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우리 쥬여 내 령혼을 구원ᄒᆞ옵소셔 ᄒᆞ며 반 일을 가도 불길이 오히혀 압흘 당ᄒᆞ며 ᄯᅩ 쳐량ᄒᆞᆫ 소ᄅᆡ도 나고 사ᄅᆞᆷ의 발자취 소ᄅᆡ도 어지러히 들니ᄂᆞᆫ지라 긔독도ㅣ ᄉᆡᆼ각ᄒᆞᄃᆡ 요물의게 ᄇᆞᆲ여 몸이 가루가 될ᄭᅡ ᄒᆞ야 이런 놀나온 광경을 보고 팔구 리나 가더니 무ᄉᆞᆷ 소ᄅᆡ 나ᄂᆞᆫ지라 ᄇᆞ라보디 ᄒᆞᆫ ᄯᅦ귀신이 마조 오거ᄂᆞᆯ 긔독도ㅣ 도로 가랴 ᄒᆞ다가 다시 ᄉᆡᆼ각ᄒᆞᄃᆡ 내가 이제 음예 ᄯᅡ흘 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