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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 ᄃᆡᄅᆞᆯ ᄆᆞᆫᄃᆞ시고 그 길을 나타내시겟다 ᄒᆞ신 말ᄉᆞᆷ이 명ᄇᆡᆨᄒᆞ다 ᄒᆞ며 여러 어려온 ᄃᆡᄅᆞᆯ 지나 위험ᄒᆞᆫ 거ᄉᆞᆯ 버셔남을 ᄉᆡᆼ각ᄒᆞ고 일비일희ᄒᆞ야 쥬의 은덕을 찬양ᄒᆞ더라 음예 길이 졀반은 위험ᄒᆞ고 졀반은 대단히 녈흔ᄃᆡ 압뒤에 텰라지망과 함정과 옥노와 각ᄉᆡᆨ 사ᄅᆞᆷ 해ᄒᆞᄂᆞᆫ 몰건이 ᄀᆞ득ᄒᆞ엿ᄉᆞ매 캄캄ᄒᆞᆺ ᄯᅢ에ᄂᆞᆫ 인명이 만히 샹ᄒᆞᆯ 곳시오 ᄒᆡ가 ᄯᅳ되 조심ᄒᆞ야 갈 길이라 긔독도ㅣ 셩경 말ᄉᆞᆷ으로 ᄉᆡᆼ각ᄒᆞᄃᆡ 하ᄂᆞ님의 쵸불이 내 머리에 빗최엿ᄉᆞ니 그 빗ᄎᆞ로 가리라 ᄒᆞ고 ᄒᆞᆫ 곳에 니ᄅᆞ니 사ᄅᆞᆷ의 신례가 잇ᄂᆞᆫᄃᆡ 피와 ᄲᅧ가 랑쟈ᄒᆞ야 혹 불살와 ᄌᆡ도 되고 혹 ᄭᆡ어져 온젼치 못ᄒᆞᆫ 것도 잇ᄉᆞ니 이거ᄉᆞᆫ 젼에 텬로 가던 사ᄅᆞᆷ이 만히 해 밧은 거시라 긔독도ㅣ 보아도 누가 해ᄒᆞ엿ᄂᆞᆫ지 몰낫더니 홀연히 압흘 굽어보매 ᄆᆡ우 쟝대ᄒᆞ고 건쟝ᄒᆞᆫ 사ᄅᆞᆷ들이 그 근쳐에 잇ᄉᆞ니 ᄒᆞ나흔 ᄒᆡ살이오 ᄯᅩ ᄒᆞ나흔 텬쥬 교황 패ᄇᆡᆨ이라 그 두 사ᄅᆞᆷ이 셰력을 밋고 포학ᄒᆞᆫ 일을 ᄒᆞ야 여러 셩도ᄅᆞᆯ 죽엿ᄉᆞ매 그 ᄲᅧ와 피가 ᄌᆡ 된 거시라 그ᄯᅢ에 긔괴ᄒᆞᆷ을 보니 그 연고ᄅᆞᆯ ᄌᆞ셰히 알니로다 ᄒᆡ살은 죽은 지 오래고 패ᄇᆡᆨ은 비록 살앗ᄉᆞ나 늙어 긔력이 업ᄂᆞᆫ지라 이전 건쟝ᄒᆞᆯ ᄯᅢ에 싸홈을 조화ᄒᆞ야 왼몸이 샹ᄒᆞ야 지금 손과 발이 ᄲᅥᆺᄲᅥᆺᄒᆞ야 ᄒᆡᆼ보ᄅᆞᆯ 잘 못ᄒᆞᄂᆞᆫ 고로 ᄒᆞᆼ샹 동구만 직히다가 셩도가 지나가면 눈셥을 거ᄉᆞ리고 눈을 부릅ᄯᅳ며 니ᄅᆞᆯ 갈고 손톱을 씹으며 잡지 못ᄒᆞᆷ을 한ᄒᆞᆯ ᄲᅮᆫ이러라 긔독도패ᄇᆡᆨ이 동구에 안졋ᄉᆞᆷ을 보고 ᄆᆞᄋᆞᆷ에 놀나되 패ᄇᆡᆨ이 해ᄒᆞ지ᄂᆞᆫ 못ᄒᆞ고 놀내여 ᄀᆞᆯᄋᆞᄃᆡ 너희ᄅᆞᆯ 불살와 죽이지 아니ᄒᆞ면 너희가 죵시 회ᄀᆡ치 아니ᄒᆞ리라 ᄒᆞ거ᄂᆞᆯ 긔독도ㅣ ᄃᆡ답지 안코 낫빗ᄉᆞᆯ 평안히 ᄒᆞ고 쳔쳔히 지나가매 해ᄒᆞ지 못ᄒᆞ더라 글을 지어 노래ᄒᆞ여 ᄀᆞᆯᄋᆞᄃᆡ ᄆᆞᄋᆞ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