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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님ᄭᅴ 절ᄒᆞᄂᆞᆫ 것도 조치 못ᄒᆞ다 ᄒᆞ고 ᄆᆞᄋᆞᆷᄭᅥᆺ 쥬ᄅᆞᆯ 셤기ᄂᆞᆫ 것도 귀히 녁이지 안코 조심ᄒᆞ고 삼가 악ᄒᆞᆫ 일을 일졀 아니ᄒᆞᄂᆞᆫ 것도 ᄆᆞᄋᆞᆷ이 나약ᄒᆞ야 능히 못ᄒᆞ며 ᄒᆞᄂᆞᆫ 말이 만일 언어 ᄒᆡᆼ위 샹에 너무 조심ᄒᆞ면 얽ᄆᆡ여 조곰도 움ᄌᆞᆨ이지 못ᄒᆞ매 셰샹 법과 다ᄅᆞᆫ즉 ᄂᆞᆷ의게 죠롱ᄒᆞᆷ이 되ᄂᆞ니 네로브터 지금ᄭᆞ지 셰샹에 권셰 잇고 가멸고 춍명ᄒᆞ다 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 혹 니러나셔 ᄂᆞᆷ의 권셰ᄅᆞᆯ 잡아가지고 혼미ᄒᆞᆫ 리치로 묘망ᄒᆞᆫ 일만 구ᄒᆞ며 셰샹에 조흔 쾌락ᄒᆞᆫ 일을 ᄇᆞ리ᄂᆞᆫ 이가 잇ᄂᆞ니 내 보건ᄃᆡ 텬로로 가ᄂᆞᆫ 사ᄅᆞᆷ들은 다 빈쳔ᄒᆞ고 용렬ᄒᆞᆫ 사ᄅᆞᆷ이오 리치ᄅᆞᆯ 알며 학문이 널흔 사ᄅᆞᆷ이 업고 ᄯᅩ 사ᄅᆞᆷ이 도리ᄅᆞᆯ 듯고 ᄆᆞᄋᆞᆷ에 감동ᄒᆞ야 탄식ᄒᆞ며 후휘ᄒᆞᄂᆞᆫ 거시 도시 붓그러운 일이오 ᄯᅩ 사ᄅᆞᆷ이 죄ᄅᆞᆯ 짓고 후에 그ᄅᆞᆫ 줄 알아도 쓸ᄃᆡ업ᄂᆞᆫ 일이오 ᄯᅩ 가령 불의의 ᄌᆡ물을 ᄲᆡ아사 와다가 후에 ᄉᆡᆼ각ᄒᆞ고 도로 갓다 줌도 ᄯᅩᄒᆞᆫ 붓그러운 일이라 이 길은 빈쳔ᄒᆞᆫ 사ᄅᆞᆷ만 가는 길이라 내 저희와 벗ᄒᆞ기가 엇지 붓그럽지 아니ᄒᆞ리오 ᄒᆞ더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치션이 이러케 말ᄒᆞ매 네가 엇더케 ᄃᆡ답ᄒᆞ엿ᄂᆞ냐 진츙이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처음에ᄂᆞᆫ ᄃᆡ답ᄒᆞ기 어려워 얼골이 붉고 ᄃᆡ뎍지 못ᄒᆞ다가 후에 ᄉᆡᆼ각ᄒᆞ매 셩경에 닐넛ᄉᆞᄃᆡ 셰샹 사ᄅᆞᆷ의 존즁히 녁이ᄂᆞᆫ 거ᄉᆞᆫ 하ᄂᆞ님의 깃거ᄒᆞ시지 아니ᄒᆞᄂᆞᆫ 거시라 ᄒᆞ엿ᄉᆞ니 ᄀᆞ만히 ᄉᆡᆼ각ᄒᆞ고 ᄃᆡ답ᄒᆞᄃᆡ 네 말ᄒᆞᄂᆞᆫ 거ᄉᆞᆫ 다 셰샹에 붓흔 ᄉᆞ욕이오 하ᄂᆞ님의 도리ᄂᆞᆫ 아니라 심판ᄒᆞ시ᄂᆞᆫ 날에ᄂᆞᆫ 텬하 ᄇᆡᆨ셩들의 영ᄉᆡᆼ 영ᄉᆞᄅᆞᆯ 다 쥬의 률법대로 ᄒᆞ실 터이오 사ᄅᆞᆷ의 ᄯᅳᆺ대로 ᄒᆞ지 아니ᄒᆞ겟ᄂᆞᆫ 고로 쥬의 말ᄉᆞᆷ대로 복죵ᄒᆞᄂᆞᆫ 거시 올코 쳔만 인의 말이 다 쓸ᄃᆡ업ᄂᆞ니 하ᄂᆞ님ᄭᅴ셔ᄂᆞᆫ 션도ᄅᆞᆯ 조화ᄒᆞ샤 밋ᄂᆞᆫ 사ᄅᆞᆷ을 깃거ᄒᆞ시ᄂᆞ니 이ᄀᆞ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