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Sky, Wind, Star and Poem (1955).djvu/59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교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懺悔錄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속에
내 얼굴이 남어 있는 것은
어느 王朝의 遺物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가

나는 나의 懺悔의 글을 한줄에 주리자
——滿二十四年一個月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든가

—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