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피아노 연습의 원리/1장/2-3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원문

[편집]

3. Bench Height and Distance from Piano

The right height of the bench and its distance from the piano is also a matter of personal taste. For a good starting point, sit at the bench with your elbows at your sides and forearms pointing straight towards the piano. With your hands on the keys in playing position, the elbows should be slightly below the height of the hands, about level with the keys. Now place your hands on the white keys -- the distance of the bench from the piano (and your sitting position) should be such that the elbows just miss your body as you move them in towards each other. Do not sit at the center of the bench, but sit closer to the front edge so that you can plant your feet firmly on the floor or pedals. The bench height and location are most critical when playing loud chords. Therefore, you can test this position by playing two black key chords simultaneously, as loudly as you can. The chords are C2#G2#C3# (5,2,1) for the left hand and C5#G5#C6# (1,2,5) for the right hand. Press down hard, leaning forwards a little, with the whole weight of your arms and shoulders, to make a thundering, authoritative sound. Make sure that the shoulders are totally involved. Loud, impressive sounds cannot be made using only the hands and forearms; the force must come from the shoulders and the body. If this is comfortable, the bench and sitting positions should be correct. Historically, there has been a tendency of teachers to sit their students too high; consequently, the standard bench height of fixed height benches tend to be one to two inches too high, thus forcing the students to play more with their fingertips than the front finger pads. It is therefore important to have a bench with variable height.

번역

[편집]

3. 의자의 높이와 피아노와의 거리


의자의 올바른 높이와 피아노와의 거리는 개인적 취향의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팔꿈치는 몸통의 양옆으로 하고 팔뚝을 피아노에 수직으로 향하게 한 채로 의자에 앉으세요. 타건하는 자세에서 팔꿈치는 손이 위치한 높이(건반위치)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해 있어야 합니다. 이제 백건에 손을 올려놓아 보세요 - 피아노와 의자의 거리는 건반에 손을 올린 채로 팔꿈치를 안쪽으로 해서 서로 맞닿게 할 때 몸통에 팔꿈치가 닿지 않는 정도로 하면 됩니다. 의자의 중앙이 아니라 약간 앞쪽으로 걸터앉아서 발을 바닥이나 페달에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의자의 높이와 위치는 큰 소리의 화음을 낼 때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자세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두 개의 흑건화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한 가장 크게 쳐보십시오. 화음은 왼손 C2#G2#C3#(5,2,1)과 오른손 C5#G5#C6#(1,2,5)입니다. 천둥치는 듯이(강하고) 믿음직스럽게(또렷한) 음을 내기 위해서, 건반은 강하게 누르고 몸통은 약간 앞으로 기울여 팔과 어깨의 모든 무게를 실어 칩니다. 이 과정에 어깨 역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십시오. 크고 인상적인 소리는 손과 팔뚝만을 쓴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힘은 어깨와 몸통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렇게 (화음을 치는 것이) 편안하다면, 의자(의 높이와 피아노와의 거리)와 앉는 자세가 올바르다는 뜻입니다. 과거부터 교사들은 학생들을 너무 높게 앉도록 가르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정된 의자의 표준 높이는 1~2인치나 높게 설정되는 경향을 보였고, 학생들은 front finger pad보다 손끝으로 연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front pad에 대해서는 1장 2-2 참조) 그래서 조절 가능한 의자가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