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습의 원리/1장/3-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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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ntroduction: Intrinsic, Limbering, and Conditioning Exercises

Most finger exercises are not useful because of a number of disadvantages [see section (h)]. They can waste a lot of time. If the exercises are for developing the technique to play difficult pieces, the time will be better spent practicing the difficult pieces directly. Most exercises are repetitious, requiring no musical input which will turn off the musical brain. Mindless practice is harmful. Exercises are supposed to increase stamina; however, most of us have plenty of physical stamina to play butinsufficient brain stamina; therefore mindless repetitive exercises can decrease our total musical stamina. Without proper guidance, students will practice these repetitions mechanically and, after a short time, gain no new skills. It is one way to create closet pianistswho can practice only when no one is listening because they never practiced making music. Some accomplished pianists routinely use exercises for warming up, but this habit arose as a result of(incorrect) early training and concert pianists do not need them for their practice sessions.


a. 서론 : 테크닉 수준, 손풀림, 컨디션

대부분 손가락 연습은 많은 단점 때문에 유용하지 않다.(이 장의 (h)를 보라.) 그건 시간 낭비이다. 어려운 악보를 연주하기 위해 테크닉을 개발하려면 그 악보를 직접 연습하는게 차라리 더 나을 것이다. 대개 연습이라 하면, 뇌의 음악적인 부분을 꺼버리고 음악을 느끼거나 듣는 어떤 일도 없이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 생각없이 하는 연습은 해롭다. 연습은 보통 체력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는 연주하기에 충분한 많은 물리적인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뇌의 체력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하는 연습은 우리의 전체적인 음악 체력을 낮출 수 있다. 적절한 지침없이 이렇게 기계적으로 연습만 반복하면 단기간에는 어떤 새로운 기술도 얻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곧, 아무도 듣지 않을 때만 연습할 수 있는 옷장 피아니스트가 되는 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음악을 만드는 연습을 결코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피아니스트들은 습관적으로 손가락 풀기 연습을 하는데 이 습관은 (잘못된) 조기교육의 결과다. 콘서트 피아니스트들의 연습 목록에는 이런 것들이 필요없다.

Historically, the Hanon type exercises became widely accepted because of several misconceptions: (i) that technique can be acquired by learning a limited number of exercises, (ii) that music and technique can be learned separately, (iii) that technique requires mostly muscular development without brain development, and (iv) technique requires finger strength. Such exercises became popular with many teachers because, if they worked, the students could be taught technique with little effort from the teachers! This is not the fault of the teachers because these misconceptions were passed down through the generations, involving such famous teachers as Czerny, Hanon, and many others. The reality is that piano pedagogy is a challenging, time-consuming, knowledge-based profession. 역사적으로, 하농 타입의 연습은 몇 가지 오해 때문에 널리 쓰여왔다. 그것은 '(i) 테크닉은 제한된 수의 연습들로 익힐 수 있다. (ii) 음악과 테크닉은 분리하여 배울 수 있다. (iii) 테크닉은 대개 뇌의 발전 없이 근육의 발달만 필요하다. (iv) 테크닉은 손가락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많은 교사들에 의해 이러한 연습이 대중화 되었다. 정말 그렇다면 학생들은 교사들한테 조금의 노력으로도 테크닉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일반 교사들 탓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오해는 유명한 체르니, 하농같은 사람들에 의해 세대를 건너 전해져 왔기 때문이다. 진실은,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은 예상치 못한 문제가 계속 생기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지식도 있어야 하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If we define technique as the ability to play, then it has at least three components. It has an intrinsic technique component, which is simply your skill level. Having the skill, however, doesn't mean you can play. For example, if you haven't played for several days and the fingers are frozen cold, you probably won't be able to play anything satisfactorily. So there is a second component, the degree to which the fingers are limbered up (warming up component). There is also a third component, which will be called conditioning. For example, for a person who had been chopping down huge trees for weeks, or someone who had done nothing but knit sweaters for days, the hands may not be in condition to play the piano. The hands have adapted to a different job. On the other hand, practicing at least three hours every day for months will enable the hands to perform incredible feats. Defining the components of technique is important because these definitions enable the identification of the exercises that are needed. 연주 능력으로서 테크닉을 정의한다면 적어도 3가지 요소를 갖는다. 첫 번째는 테크닉 수준이다. 그것은 단순하게 기술 수준을 말한다. 하지만 '기술을 가졌다는 것'이 '연주할 수 있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만약 며칠 연습을 안하고 손가락이 굳어 있다면, 십중팔구 어떤 곡도 만족할 만큼 연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두 번째 구성 요소가 필요하다. 바로 손가락이 풀린 정도이다.(손풀림) 또 세 번째가 있다. 그것은 컨디션이라 부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대한 나무를 몇 주 동안 베는 사람이나 몇 일동안 스웨터를 짜는 일 외에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의 손은 피아노를 치기에 적당한 상태가 아니다. 그 손은 다른 일에 적응한 상태다. 반면 몇 달동안 매일 최소 3시간 이상 연습한 사람의 손은 놀라운 연주를 가능하게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연습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테크닉의 구성요소를 정의하는 것은 중요하다.
The intrinsic skill level and warming up of the hands are easy to understand, but conditioning is complex. Important factors controlling conditioning are the length and frequency of practice and the state of the brain/nerve/muscle system. In order to keep the hands in their best playing condition, most people will need to play every day. Skip a few 126 days of practice, and the conditioning will deteriorate. Thus, although it was remarked elsewhere that practicing a minimum of three days a week can yield significant progress, this will clearly not result in the best conditioning. Conditioning is a much larger effect than some people realize. Advanced pianists are always acutely aware of conditioning because it affects their ability to play. It is probably associated with physiological changes such as dilation of blood vessels and the accumulation of certain chemicals at specific locations of the nerve/muscle system. As the skill level rises, this conditioning factor becomes more important for dealing with difficult technical material and the higher musical concepts such as color or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composers. 테크닉 수준과 손풀림을 이해하는 일은 쉽다. 하지만 컨디션은 복잡하다. 이를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은 연습 시간의 길이와 주기, 그리고 뇌/신경/근육 체계이다. 최고의 연주 컨디션을 유지하기 대부분 매일 연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26일 동안 연습을 조금 건너뛰면 손의 적응 상태는 나빠진다. 비록 한 주에 최소 3일 이상 연습하면 상당한 진전을 얻을 수 있다고 다른 곳에서 언급은 했지만, 베스트 컨디션은 아님이 명백하다. 컨디션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상급 수준의 피아니스트들은 컨디션을 무척 크게 의식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연주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는 분명 신경과 근육 체계 중 특정한 위치에 어떤 화학 물질이 축적되었다든가 혈관의 팽창과 같은 생리적인 변화와 연관된 것 같다. 테크닉 수준이 높아질수록, 기교적으로 어려운 음악을 연주하거나 작곡가 고유의 특성 및 음색을 높은 수준으로 표현하는데 있어 컨디션이 더 중요해진다.
A more elusive factor that affects conditioning is the state of the brain/nerve system. Thus for no obvious reason, you can have "good" days and "bad" days. This is probably analogous to the "slumps" that afflict athletes. In fact "bad days" can last for extended periods of time. With the awareness of this phenomenon and experimentation, this factor can be controlled to some extent. Musicians, like golfers, etc., must learn how to diagnose their own problems. This awareness can help to better cope psychologically with those "bad" days. professional athletes, such as golfers and those who practice meditation, etc., have long known the importance of mental conditioning. Discovering the causes of such bad days would be even more helpful. One common causeis FPD, which was discussed near the end of section II.25. Another common cause is deviation from fundamentals: accuracy, timing, rhythm, correct execution of expressions, etc. Playing too fast, or with too much expression, can be detrimental to conditioning. This is why it is so difficult to perform twice in a row, and it is necessary to know how to “reset” the conditioning between performances. Possible cures are to listen to a good recording, enlist the help of a metronome orto revisit the music score. Playing a composition slowly once before quitting is one of the most effective preventive measures against inexplicable "bad playing" of that composition later on. Thus conditioning depends not only on how frequently you practice, but also on what and how you practice. Solid mental play can prevent slumps; at least, you can use it to know that you are in a slump before you play. Better yet, you can use mental play to get out of the slump, by adjusting the time when your performance peaks. We all use a certain amount of mental play whether we know it or not. If you do not consciously use mental play, then slumps can come and go, seemingly for no reason, depending on the condition of your mental play. That is why mental play is so important for performers.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은 뇌와 신경체계이다.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컨디션이 '좋은 날'과 나쁜 날'이 있지 않은가. 이것은 분명히 운동선수들을 괴롭히는 '슬럼프'와 유사한 것 같다. 사실 이 '나쁜 날'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과 과정을 인식하면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음악가는 골프 선수처럼 자신의 문제를 진단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인식은 '나쁜 날'에 심리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 명상을 연습하는 골퍼 등의 전문 운동 선수들은 정신적인 컨디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나쁜 날'을 야기하는 원인을 발견하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인 원인으로 II.의 25 끝에서 논의할 FPD가 있다. 또 다른 공통원인으로 기본에서 벗어난 연습 - 정확도, 타이밍, 리듬, 벗어난 표현 등등 -과 너무 빠른 연주, 또는 너무 과다한 표현이 컨디션을 저해할 수 있다. 이것이 연주 공연을 연속으로 두 번 하기 어려운 이유이다. 그래서 공연 사이에 컨디션을 리셋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가능한 방법으로 좋은 연주 녹음을 듣거나, 메트로놈을 써보거나, 또는 작품을 다시 한 번 연구해 보는 것이다. 곡을 멈추지 않고 한 번 느리게 연주해 보는 것도, 나중에 작품을 연주할 때, 설명할 수 없는 '나쁜 연주'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조치 중 하나다. 그러므로 컨디션은 무엇을 어떻게 연습할지, 얼마나 자주 연습할 지, 그 정도에 따라서 달라진다. 단단한 정신 상태는 슬럼프를 막을 수 있다. 적어도 자신이 연주하기 전에 슬럼프 상태인지 아닌지를 안다면 그걸 이용할 수 있다. 상상 연주를 사용하여 최상의 컨디션인 시기를 조절하고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알든 모르든 우리는 조금이라도 상상 연주를 사용한다. 의식적으로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상 연주의 컨디션에 따라 슬럼프는 아무 이유 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이것이 공연을 앞둔 사람들에게 상상 연주가 아주 중요한 이유이다.
Fast vs. Slow Muscles

Understanding the difference between (1) control and speed, and (2) finger strength for technique, is important. All muscle bundles consist mainly of fast and slow muscles. The slow muscles provide strength and endurance. The fast muscles are necessary for control and speed. Depending on how you practice, one set grows at the expense of the other. Obviously, when practicing for technique, we want to grow the fast muscles and reduce the slow ones. Therefore, avoid isometric or strength type exercises. Practice quick movements, and as soon as the work is done, rapidly relax those muscles. This is why any pianist can outrun a sumo wrestler on the keyboard, even though the wrestler has more muscle. The fast muscles control the basic rapid finger stroke and these muscles are driven by a brain which has also been speeded up; see “speed stroke” in (i) below.

빠른 근육 vs 느린 근육

제어와 속도 / 테크닉을 위한 손가락의 힘, 이 2가지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모든 근육 덩어리는 주로 빠른 근육과 느린 근육으로 되어 있다. 느린 근육은 힘과 인내력을 준다. 빠른 근육은 제어와 속도가 필요하다. 연습 방법에 따라 어떤 근육은 나아진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근육의 희생을 초래한다. 명백하게도, 테크닉 연습을 할 때 우리는 빠른 근육을 기르고 느린 근육을 줄이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등척성 운동(근육과 관절에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힘을 쓰는 운동 : 역자주) 또는 힘 위주의 연습을 피하라. 그리고 연주를 했으면 신속하게 사용한 근육에 힘을 빼라. 스모 선수가 근육은 더 많지만 피아니스트가 건반 위에서 그들보다 더 빠른 이유는 이것이 능숙하기 때문이다. 빠른 근육은 신속하게 움직이는 기본적인 손가락 타법을 제어하고 이 근육들은 또한 빨라진 뇌가 조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i의 '속도 타법'을 보라.

Most of the muscles that move the fingers are in the forearm (Prokop). There are some reports claiming that the most important piano playing muscles are the lumbricals (Jaynes) and the interossei (in the hands), but these are minority views that must await further research to carry any weight. It is clear, however, that “finger strengthening exercises” such as squeezing spring devices sold for this purpose, are bad for technique, especially speed.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의 대부분은 아래팔에 있다.(Prokop) 피아노를 연주할 때 가장 중요한 근육은 충양근(Jaynes)과 (손의) 골간근이라는 몇 가지 연구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무게에 대해 더 많은 연구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한다는 소수의 견해이다. 하지만 손가락의 힘을 단련시키기 위해 손에 스프링을 끼고 하는 '손가락 강화 운동'같은 것은 테크닉에 나쁜 방법이다. 특히 속도 향상에 나쁘다.
The research on “piano muscles” and brain speed are woefully inadequate. Because those who designed exercises in the past had little idea or research results on what the exercises need to achieve, most of those exercises are only marginally helpful, and how useful they were depended more on how you used them than their original design. For example, the main objective behind most exercises was to develop finger strength, which is wrong. Another concept was that the more difficult the exercise, the more advanced technique you learned. This is obviously not true; the only truth is that if you are advanced, you can play difficult material. Some of the simplest exercises (as we shall see) can teach the most advanced techniques, and that is the kind of exercise that is most useful. "피아노 근육"과 뇌의 속도에 관한 연구는 비참할 정도로 부족하다. 과거에 설계된 연습법들은 너무 적은 연구 결과와 아이디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원래의 쓰임새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면 유용하다. 예를 들어 본래의 목적이 "이것을 많이 연습하면 손가락의 힘이 세집니다."라면 그건 잘못된 것이다. 또 다른 개념으로 더 어려운 것을 연습할수록 수준높은 테크닉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 진실은, 테크닉이 나아지면 어려운 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단순한 연습이 (우리가 앞으로 이야기할 내용처럼) 가장 뛰어난 테크닉을 익히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이 가장 유용한 연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