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제 16장

신선한 산들 바람은 전나무 사이로 바스락거렸고 가지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 소리는 하이디를 깨우고 그녀는 눈을 떴다. 나무에서 울부짖는 소리는 항상 그녀 안에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녀를 그럴듯하게 끌었다. 그래서 그녀는 침대에서 뛰어내렸고 가능한 빨리 옷을 입었다.

그녀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갔을때 할아버지는 이미 오두막을 떠났다. 그는 매일 아침 날씨가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해 하늘을 바라보면서 경치를 살펴보았다.

고원과 초원 지대가 떠오르는 태양 아래에서 금을 선회하고있는 동안, 연한 분홍색 구름이 하늘을 떠다니고 있었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하이디가 달려가면서 외쳤다.

"뭐야, 너 깨어났니? 그렇지?" 그는 아침 인사를 하면서 대답했다.

그 다음 하이디는 전나무를 돌아다녔고 자신이 좋아했던 소리를 즐겼다. 그리고 나뭇가지를 우르르 몰아치는 신선한 바람과 함께 그녀는 신선한 기쁨을 전했다.

그 사이에 할아버지는 염소젖을 짜러 갔다. 하이디가 2명의 친구를 보자마자 달려들었다. 그녀는 서로 마리를 짚고 가장 가까워 질수있는 방법으로 서로의 애정을 나타냈다. 하이디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활발한 리틀 베어가 폭력을 가할때 그녀는 말했다. "아니. 리틀 베어, 너는 그레이트 투르크처럼 밀고있어." 리틀 베어는 즉시 머리를 뒤로 젖히고, 리틀 스완은 머리를 들어 말로 표현했다. "어느 누구도 나를 그레이트 투르크처럼 행동한다고 비난하지 않을꺼야." 화이트 스완은 브라운 베어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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