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제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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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의사는 페터, 염소와 함께 도르플리를 떠났다. 그 친절한 신사는 남자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페터의 말을 거의 듣지못했기 때문이다. 페터는 이야기할 것을 쉽게 설득하지 못했다. 그래서 파티는 조용히 오두막까지 진행되었다. 그곳에서 하이디는 2마리의 염소와 함께 그들을 기다렸다. 그들은 모두 산속의 아침 해처럼 신선하고 생동감이 있었다.

"너 오늘 갈꺼야?" 페터가 인사하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말했다.

"물론, 나는 의사가 오는 경우에도." 하이디는 말을 되풀이했다.

페터는 의사를 들여다보았다. 할아버지는 저녁식사 가방을 들고 나왔다. 좋은 하루를 의사에게 보내고 나서 그는 페터에게 가서 가방을 목에 걸었다. 알름 삼촌이 고기를 더 추가했기 때문에 그것은 평소보다 무거웠다. 의사가 점심을 먹고 아이들이 먹었을때,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페터는 미소를지었다. 그는 평범한 것보다 확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평소와 같이 염소가 하이디를 둘러보았다. 염소는 그녀가 서있을때까지 그녀와 가장 가까이에 있을려고 했다. 마침내 그녀는 말했다. "이제 너는 앞으로 나아가서 올바르게 행동해야 하고, 나는 의사와 이야기하고 싶어." 그녀는 눈조각에게 등을 조금 두드려주고 순종하라고 말했다. 어느 정도까지 그녀는 그 중 한사람에게서 자신의 탈출구를 만들수 있었고 손으로 그녀를 데려간 의사와 합류했다. 그는 동반자와 합류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하이디는 염소와 그 특색, 그리고 꽃과 바위와 새들에 대해 많은 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구부린 채로 쉬었다. 페터는 길을 가는 동안 의사에게 우스꽝스럽게 많은 눈빛을 보냈다.

하이디는 그녀의 친구를 안내했다. 의사는 그녀의 모범을 따랐고 따뜻한 풀밭에서 그녀 옆에 앉았다. 높이와 녹색 계곡을 넘어 가을의 황금빛 영광을 느꼈다. 밝은 햇빛 속에서 큰 눈이 내렸다. 어두운 파란색 하늘을 배경으로 한 고대의 위엄에서 2개의 암석 봉우리가 생겼다. 부드럽고 가벼운 아침의 산들 바람이 산을 가로질러 멋있게 불었으며 여름의 풍부한 꽃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블루벨을 부드럽게 감동시켰다. 기늘고 긴 머리는 태양 아래에서 끄떡였다. 하이디는 한가지 일에서 그녀를 먼저 보았고 또 다른 일에서 그녀를 보았다. 흔들리는 꽃, 푸른 하늘, 밝은 햇살, 행복한 새 -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그녀의 눈은 기쁨으로 가득찼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친구에게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는지 보러갔다. 의사는 신중하게 앉아서 주변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기쁘고 밝은 눈을 만났을때, "예, 하이디." 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았지만 나에게 말해. 만약 한 사람이 슬픈 마음을 여기에서 가져오면, 어떻게 고쳐서 모든 아름다움에서 기뻐할수 있어?"

"오, 하지만." 하이디가 외쳤다. "프랑크푸르트에서만 슬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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