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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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편집]

황운젼 권지일


화셜 숑 문종황졔 화편년간의 남경 응쳔부 양쥬의 일위 명공이 이스되 셩은 황이오 명은 한이니 한승샹 황의 손이오 쳐 황일창의 아들이오 그 친우 셜영은 당시 셜인귀의 후예라. 셔로 교계 심후더니 냥인이 삼십구셰의 이르러 쳥운의 득의여 황한은 니부샹셔의 이르고 셜영은 학의 이르럿더라.

일일은 황샹셔 부인 왕시 셜학 부인 조시로 더부러 망월누의 올나 월을 구경며 담소더니 조부인이 믄득 츄연탄왈 두집 외 졍의 형졔 갓튼 바로 이졔 나히 슌의 낫 녀를 두지 못여 구쳔 타일의 조샹을 엇지 뵈오리오. 쳡은 각건 부인으로 더브러 하긔 졍셩을 드려볼가 이다. 왕시  낙누왈 비러 식을 나흘진 무리 뉘 이스리오마는 져 시험여 보이다 고 드여 가지로 칠일계고 항산의 드러가 삼일긔도고 도라왓더니 이날 밤의 왕시 일몽을 어든즉 학발노인이 쳥의동를 다리고 왕시더러 이르되 쳔샹 하괴셩이 샹졔긔 득죄여 인간의 치시기로 특별이 부인긔 지시노라 고 동를 밀치더니 동 변여 황뇽이 되여 우레 갓튼 쇼를 지르고 다라들거 왕시 놀나 다라 즉시 조시를 쳥여 몽를 베푸니 조시왈 쳡이  을 어든즉 일위 노인이 계화 일지를 쥬며 왈 이 흔 봉산 계홰니 황하슈의 시므면 지엽이 번셩리라 기로 가쟝 의혹더니 부인 몽  긔이도다 며 셔로 깃거지라. 과연 그달붓터 각각 긔 이셔 십삭이  왕시는 남를 낫코 조시는 녀아를 나흐 냥 깃거여 황샹셔의 아의 명은 운이오 를 우룡이라 고 셜학의 녀아의 명은 월즁단이오 를 봉션이라 니라.

셜 잇 좌승샹 진권이 본 간악 무리로 국권을 쳔농여 황샹 셩덕을 옹폐거 황샹셰 강 을 것잡지 못여 진권의 죄상을 여러번 샹소엿더니 일노 말미아마 진권이 황샹셔를 졀치하지라.

마 이 북방이 겸년을 당여 도젹이 봉긔 북관장 왕실이 도젹 슈쳔을 잡아 가도고 이 으로 쳔졍의 쥬 쳔 황샹셔로 여곰 안찰를 이스 북관으로 보시니 샹셰 하직고 북관의 나아가 젹괴를 쳐참고 창고를 여러 곡식을 헤쳐 젹당을 진휼고 경계 후 도라올 진권이 쳔긔 황샹셔를 참쇼왈 도젹 이쳔이 국가환이여 이제 황한이 법으로 다리지 아니고 도로혀 국곡을 흣터 주오니 그  맛당이 쳐참여 후인을 징계여지이다 거 샹이 진권의 샹쇼를 올히 녀겨 황샹셔를 장의 원찬시니 샹셰 불의에 일를 맛 젹소로 향 셜학를 쳥여 왈 나는 이졔 만니 밧긔 젹거 도라올 긔약이 업지라. 다만 아의 신셰 가련지니 바라건 형은 고의를 각여 아를 져바리지 말나 고 옥잠을 여 쥬며 왈 이는 우리집 셰젼지뵈니 일노 신을 삼으라 거 학 샹셔의 말을 감동여 옥잠을 바다 의 넛코 황옥 쟝도를 글너 운의 고름의 여 왈 만일 시셰 변혁거든 일노 신을 삼으라 지라. 샹셰 즉시 부인과 아를 니별고 발니라.

이 왕시 이지경을 당여 침식을 젼폐고 쥬야 통읍여 인여 셩병 스로 니지 못 쥴 알고 조시를 쳥여 왈 우리 가운이 불여 샹셰 만니 밧긔 젹거시고 쳡이  셰샹이 오지 아니지라. 바라건 부인은 운아를 거두어 쥬시면 쥭은 혼이라도 한이 업슬가 이다. 조시왈 부인의 식은 곳 쳡의 식이라. 엇지 거두지 아니리오 며 슈작 즈음의 왕시 이믜 별셰 조시 샹구를 혀 황시 션산의 안장고 황운을 거두어 랑며 학업을 권장니

황운은 본 젼긔라. 십셰젼의 모를 거시 업 학 가장 긔특이 여기고 십삼셰 녀의 용모긔질이 비샹  아니라 문여필이 유여믈 더욱 즁여 바햐로 뉵녜를 일워 봉황의 유믈 보려 더니 이 젹의 낙양 신셩의  람이 이스되 셩명은 양쳘이라 일즉 벼이 어우의 이르고 다만 독를 두어 슉녀를 갈힐  셜쇼져의 셩화를 듯고 파를 보여 구혼 학 황샹셔 집과 뇌약믈 이르니 양쳘이 다시 파를 보여 달여 왈 황한이 즁죄를 입어 만니의 젹거여 도라올 긔약이 업거 엇지 갓 언약을 미드리오. 바라건 놉 을 두로혀 진진지경을 이루미 엇더뇨 니 학 로여 파를 지져 보엿더니  이로 고 양쳘이 분한여 즉시 황성의 가 진권을 보고 왈 셜영이 본 황한의 동당으로 승샹의 허믈를 지어 가마니 음해려 다 니 진권이 로여 거즛 학로 승품여 공부샹셔로 부른 학 진권의 쇼위를 짐작고 더욱 통여 종시 츌치 아니거 진권이 더욱 분노여 쳔긔 참소여 황한의 심복으로 셩샹을 원망므로 알왼 샹이 좃츠 셜영를 북의 안치하라 시니 학 불의지변을 당여 젹쇼로 향 황운을 잡고 뉴쳬왈 노뷔 황형의 부탁을 바다 너를 거두어 긔츌갓치 아랏더니 이졔   쇼인의 참쇼로 만니 도의 젹거지라. 다만 네 죄 범인과 다르 부 나의 을 각여 녀아를 바리지 말면 비록  쥭어도 여한이 업리로다  황운이 낙누왈 쇼의 명되 갈사록 긔박와  이졔 인을 원별오니 이는 하이 쇼를 망케 시미여니와 쳔긔도 연 슌환지니 잇올 거시니 인은 과려 마옵쇼셔 거 학 더욱 긔특이 녀겨 금병션 둘를 여 황운과 월즁단을 쥬어 왈 일노 후일 신물를 삼으라 고 즉일 발니라.

조시 이날 붓터 식음을 젼폐여 병셰 침즁여 슈삭만의 셰샹을 바리니 쇼져의 망극믈 이로 측냥치 못지라 황운이 샹녜를 갓초와 셜시 션산의 안쟝 후 황운이 각되 비록 두 집 언약이 이스나 아직 셩녜치 못여  집의 쳐기 블가다 고 인여 집으로 도라가고 쇼져는 영궤를 뫼셔 통므로 셰월를 보더니 이 양쳘이 셜쇼져의 혼 이스믈 듯고 다시 구혼려   셜소져의 이종촌 조침이 뇌물를 밧고 불의를 혹다 물 탐지 후 조침을 쳥여 후고 셜가의 일를 의논 조침왈 황운이 장셩여스 셜 일졍 듯지 아니리니 엇지 리오 양쳘이 익이 각다가 쳔금을 여 조침을 쥬며 아직 도라가 이스라 니 조침이 바다 가지고 도라가니라. 시 양쳘이 황운을 코져 여 건쟝 노복 삼십여명을 조발여 화약과 염초를 의 실니고 약쇽을 졍여 양쥬로 보니라.

셜 황운이 부친 쇼식을 몰나 강두의 나와 날이 맛도록 회더니 믄득  쳑이 와 거 황운이 혀 본즉  안 람이 무슈고 무어슬 만히 시럿지라. 가쟝 의아여 노로 여곰 탐지니 진승샹 집 노복이 신셩의 갓다가 황셩으로 가노라 거 황운이 이 말를 듯고 심히 통분여 탄식만 고 집의 도라와 셔을 보다가 잠간 조흘 슈노인이 이로 네 명이 경각의 잇거 엇지 잠을 곤히 뇨. 명산 도인이 널노 더부러 연분이 이스 밧비  가라 고 믄득 간 업지라. 놀라 다라 가장 고히 녀겨 장검을 집고 후원의 드러가 회 고명더니

홀연 화광이 문젼의 비최거 황운이 경여 급히 담을 너머 동산의 올나 바라본즉 무슈 도젹이 면을 둘너 고 불를 지르며 혹 노복이 불를 헤치고 나가는  이스면 그놈들이 잡아 불의 드리치니 황운이 분긔를 참지 못여 쟝검을 두루고 다라 도젹 이십여 명을 쥭이고 노속을 구더니 남은 도젹은 다 다라나거 황운이 집의 려와 본즉 화염을 조 아니 탄 거시 업고 가쇽 삼십여 명이 쥭엇고 동니 람이 겁여 다 도망엿지라.

황운이 하를 우러러 일장 통곡 후 혜오 이는 일졍 진권의 쇼위니 이곳의 잇다가는 여화를 면치 못 거시 쟝찻 명산을  가려니와 종젹이 업시가면 셜쇼졔 나의 존몰를 몰나 반다시 몸을 보젼치 못리니 을 알게 고 가리라 여 졀구 십여슈를 지어 셜학집 후원의 드리치고

이날 경의  명산으로 향 슈월만의 곳의 다다르니  람이 를 타고 산즁으로 드러가거 황운이 노인을 라 슈리를 드러가더니 만쟝 빙 아 이르러는 그 노인이 를 드러 를 친즉  두어 번 놀며 빙 우희 올나 가지라. 황운이 능히 오르지 못여 빙 아셔 방황더니 믄득 본즉 빙 이의 큰 길이 잇거 황운이 길를 좃 드러가며 펴본즉 슈십쟝 층 우희 슈노인이 안 쳥의동로 옥져를 불니거 황운이 계하의 나아가  노인이 믄득 동를 압 굴복지라. 노인이 지져 왈 네 이믜 이산을 직힐진 진토 미으로 여곰 이갓치 츌입게 미 올흘소냐 니 그 범이 듯기를 다 노 등등여 쥬홍 갓 입을 버리고 소를 지르며 다라들거 황운이 급히 몸을 날녀 빙 우희 올나 안 지져 왈 아모리 쇽인이라 고 엇지 명산의 츌입지 못리오.  비록 용녈나 너갓튼 즘을 곤츙으로 아노라 고 몸을 날녀 나려가며 손을 드러 범의 머리를 치니 범이 슈파람을 기리고 간 업지라.

그졔야 항운이 도의 슐법인 쥴 알고 다시 노인 압 나아가 이로 쇼는 가긍 람으로 명산 도인을  가다가 길를 그릇 드러오니 바라건 존군은 아득 인을 인도소셔. 노인왈 무 일노 명산을  가뇨? 운이왈 명산 도인을  졔 되여 슐법을 호고져 이다. 노인왈 그 조를 본즉 그만여도 셰샹의 용납 거시오 이졔 시졀이 평커 슐법을 화 무엇 려뇨. 운이 왈 헌원시도 치우의 난을 맛고 쥬문왕도 훈뉵의 침노를 당여 계시니 비록 평시졀이라도 위물 잇지 아니미 올니이다. 노인왈 그러진 나를 라 오라 거 그졔야 황운이 명산 도인인 쥴 알고 노인을 라  곳의 이르러는 팔문 둔갑과 진법 검슐를 호니라.

이 셜소졔 북쳔을 바라고 쥬야 슬허더니 일일은 노복이 ### #되 황샹셔 집이 홀연 화젹을 맛나 남은  업다 거 소졔 경여 그 을 알고져  즈음의 마침 시비 운향이 후원으로 좃 나와 낫 봉셔를 드리거 쇼졔 혀본즉 이는 황공의 필젹이라. 쇼졔 보기를 다 황공의 피화믈 깃거 탄왈 이 반다시 진권의 흉계니 오지 아니여 게 화 밋츨 거시 삼가 피리라 고 일노 좃 일습 남복을 착고 셰월를 보더라.

시 양쳘이 조침을 쳥여 황운이 ##### 셜소져의 마음을 탐지여 보라 니 조침이 허락고 셜소져의게 가 보고 아모리 감언니셜노 유인 쳘셕 갓 소져의 마음을 엇지 변긔리오. 조침이 무류히 도라가 양쳘를 보고 그 쇼유를 젼 양쳘왈 만일 그러면 쟝찻 엇지 리오. 조침왈  각건 팔월 팔일의 종 일졍 그 모친 묘소의 치졔지니 그 를 타 여여 면 가히 셩리라 거 쳘이 희여 약속을 졍니라.

오지 아니여 팔월 팔일를 당 셜소졔 졔뎐을 갓초와 묘소의 나아가 치졔고 북쳔을 창망여 슬허  믄득 바라본즉 건넌 슈풀 속의 무슈 람이 지져괴며 긔를 엿보거 소졔 크게 놀나 유모 계션을 불너왈 져 가온 필연 불측 흉계 잇는가 니 유모는 ## 나를 신여 교를 타고 몬져 가라 고 유모의 의복을 밧고아 입고 시비 총즁의 드러 뒤흘 르더니 믄득  강되 다라 교를 겁칙여 모라가지라. 쇼졔 시녜를 가르쳐 웨여왈 너희 엇던 강도완 감히 우리 쇼져를 핍박여 가뇨 며 거즛 급히 로는 쳬다가 도라오니라.

이 양쳘이 종족을 모고 잔를 셜여 쇼져를 마즐  긔구 범졀이 비  업지라. 양달이 셜쇼져 교를 마 당샹의 이르 양쳘이 명여 가묘의 알케 니 일시의 교 바를 들고 본즉 낫 노괴 드럿거 모든 부인이 일변 무류며 일변 우음을 참지 못고 허여지지라. 양쳘 부 불승분긔여 계션을 러 여쳐 쥭이고 조침을 불너 이 일를 이르며 왈 네 아모조록 계교를 베퍼 그 녀로 여곰 집의 도라오게 여야 네 머리 업슨 귀신을 면리라 니 조침이 죄고 도라와 탐지즉 소져는 이믜 부지거쳐여 조침이 일업셔 집의 도라가 쳐로 더부러 의논다가 믄득  계교를 각여 왈 일이 이의 그릇 되여니  도로혀 양쳘를 속이고  몸을 보젼만 갓지 못다 고 즉시 양쳘를 보고 왈 셔쇼졔 그  핍박믈 놀나 침문 밧긔 나지 아니고 동니 람의 간미라 여 므로 동니 람드리 셜소져를 원망 만일 쳔금을 흣터 인심을 합여 응을 삼으면 가히 셩리라 니 양쳘이 졈즉히 허락고 쳔금을 여 쥬며 당부거 조침이 암희며 도라가 이날 밤의 남쥬로 다라니라.

이 셜쇼졔 집의 도라와 각되 양쳘의 포학과 조침의 간휼므로 이 지경의 이르러 오지 아니여 불측 욕이  밋츨지니  일즉 북로 나아가 부친 존망을 알니라 고 인여 시비 오륙인으로 더부러 남복을 착고 약간 #보를 지니고 이날 삼경의 발여 두어날 안의 항산 하의 이르러는 녯 모친이 긔도던 졍셩을 각고 연 감동흥 잠간 조으더니 믄득 산샹으로 일위 쟝 나려와 소졔다려 가기를 쳥거 쇼졔 쟝를 라  곳의 이르니 일위 노인이  왈 네 일 녀로셔 감히 음양을 변쳬 하이 그 죄를 날노 여곰 즁히 다리라 시니 너는 감슈라 고 사를 명고 쇼져를 결박여 업지르고 쳘여의를 드러 무슈히 치고  권을 쇼져 품의 너허 왈 네 만일 깁 한이 잇거든 이 으로 위로라 고 쳔장 바회 아 나리치거 쇼져 놀 다르니 졍신이 쇄락 산샹을 우러러 고 품속을 만져본즉  한권이 잇지라. 여 혀 본즉 이는 쳔셔 옥갑경이니 쳔지조화를 감초와스며 마음이 공즁의 소슬 듯여 젼일 유슌 마음이 일호도 업지라. 크게 #### 몸을  번 날녀 시험니 슈십쟝 층암을 소#### 쇼졔 바야로 신녕이 감동여 만인젹######## 쳔셔를 쥬신 쥴 알고 노로 야곰 유명 ####여 슈십간 초옥을 일우고 그곳의 은거여 쥬야로 ####을 읽으며 칼쓰기와 말 달니기를 위업더라.

화셜 진권이 본 찬역 이 이스나 황한과 셜영을 귀탄여 마음먹지 못더니 이의 이르러는 작위 일품의 거엿고 그 아오 진형과 진걸의 모략과 용을 미더 화평 이십년 츈삼월의 긔병여 동관 셩즁의 웅거여 친 동관왕이라 고 진걸노 여곰 동관 이십여 쥬군을 총독고 #### 진형으로 여곰 셔호 십뉵쥬군을 춍독고 양쳘로 군병을 안찰고 양달노 션쳑을 쥰비여 동관 양강의 둔여니 그 형셰 산 갓트 소과열읍이 혹 도망며 혹 항복며 혹 화쥭는  무슈지라.

쳔 드르시고 경 문무를 모화 의논  관위쳔이 쥬왈 신이 이십년 젼의 쳔문을 보온즉 쳔샹 하괴셩이 남방의 러지고 묘목셩이 광 월궁의 쏘이엿오니 일졍 남방의 영웅이 이셔 를 기다리는가 보오 복망 폐하는 쳔하의 하조 초야의 뭇친 영웅을 초모여 조를 용 도젹을 토멸미 조흘가 이다 거 샹이 그 말를 올히 녀기 즉시 조셔를 간졀이  쳔하의 반포고 승샹 니엄을 명여 십삼 영웅을 마라 니라.

각셜 황운이 명산 도인의게 슐법을 화 진션지미더니 일일은 황운이 쳔문을 핀즉 삼셩이 신디를 나 미셩을 침노지라. 황운이 탄왈 이 반다시 진권이 반미니 쟝찻 엇지 리오 더니 믄득 도 불너 왈 네 쳔문을 본즉 엇더더뇨. 황운왈 삼셩 나히 미셩을 침노오니 일졍 진권이 반가 이다. 도왈 이 졍히 네 득의 긔회니 밧비 나가 공을 세우라 고

협실의 드러가 로 칼를 쥬며 왈 십오년젼의  검슈산의 드러가 산군으로 더부러 풍경을 구경 바회 우희 쳥뇽 둘히 셔리엿다가 입을 버리고 다라들기로 가졋던 쳥녀장으로 뇽의 골를 친즉 뇽은 간 업고 칼 둘히 노혀되 나 참검이오 나 참뇽검이라 삭엿거 참검은 검슈산군이 가져가고 이 칼을 가 가져왓더니 이졔 볼진 네게 속 긔물이라  황운이 칼를 밧고 왈 션의 은혜 가지록 망극옵거니와 몸의 날 업지라. 쟝찻 엇지 리잇고. 도왈 비록 만니 밧기라도 연 념녀  업리니 믈너가 편히 고 명일의 발라 거 황운이 고 믈너나와 연 번뇌여 잠을 일우지 못고

벽의 이러나 도긔 나아가 졀여 왈 쇼 슬하의의탁옵다가 이졔 나오 창연믈 측량치 못리로쇼이다. 도왈 조히 가려니와 이후 시세 만일 변혁거든 다시 드러오라 며 길를 촉지라. 황운이 함누하직고 쥬야도여 황셩의 득달여 일흠을 황금의 부치니 승샹 니엄이 불너왈 그는 무 죄 잇뇨. 황운왈 이 비록 죄 부족나 이를 당와 언연이 안 보지 못 터이기로 불원 쳔니옵고 나아와 국가 근심을 나홀가 이다. 니엄왈 연즉 셩샹이 실 날이 이스리니 아직 막의셔 라 더라.

셜 션시의 셜쇼졔 항산의 이셔 무예를 슝샹며 일홈을 연이라 더니 일일은 일몽을 어든즉 산신이 이로 이 산 즁의 뇽이 둘히 이셔 시시로 작난여 산곡이 요란 그 만일 그 뇽을 잡아 쳔긔 드리면 공을 일우리라 거 쇼졔 다라 괴히 녀겨 익일의 산즁의 깁히 드러간즉 바회 우희 낫 칼이 이스되 셔긔 쳔샹의 어엿고 쥬홍으로 쎠시되 교룡검이라 엿거 쇼졔 희여 그 칼를 가지고 동구로 나려올

 즘이 이스되 상뫼 영악여 믄득 쇼져를 보고 쇼를 벽녁갓치 지르며 올나오니 뇽도 아니오 범도 아니로 빗치 푸르고 눈이 불 갓여 모양이 말과 갓지라. 쇼졔 나아가 그 즘의 갈기를 잡고 지져 왈 네 만일 비룡 엇지 항산 은 셜연을 모로는다 니 그 즘이 머리를 드러 이윽히 보다가 굽을 허위며 반기는 듯 모양이여 쇼졔 희여 묵을 잇글고 집으로 도라왓더니 노복이 마 산 밧긔 나갓다가 쳔의 조셔 반포 연을 벗겨왓지라. 쇼졔 보고 탄복왈 이 산신녕이 현몽미 날노여곰 난세를 알게 미로다.  이제 두 가지 보물를 어더 일졍 풍진을 숕ㅇ리라 고 비 운향등과 노 경복으로 여곰 집을 직희오고 즉시 발여 황셩의 나아가 일홈을 황금의 부치니 니엄이 불너 녜로 졉고 병셔를 의논여 웅략이 이스믈 알고 희여 슈유불니더라.

화셜 시는 츄칠월이라. 쳔 황극젼의 젼좌시고 쳔하 영웅을 모화 조를 시험 원슈 인슈와 샹쟝군 졀월를 단 아 셰우고 그 압희 완국 쳔니 류마와 오십근 투구와 여근 갑옷과 구십근 쟝창과 팔십근 검을 셰우고 샹이 하교왈 져 말를 며 갑쥬를 갓초며 쟝창검을 들고 능히 치빙는 이스면 원슈를 봉리라 신

이윽고 쇼년이 황신긔 아로 좃추 다라 갑쥬를 갓초고 검을 들고 말긔 올나 치빙다가 믄득 몸을 날녀 팔십보 밧긔 여 나렷다가 다시 말긔 올나 안며 칼를 둘너 면으로 왕츙돌니 이른바 나는 라도 로지 못지라. 샹이 희 그 쇼년을 부르 펴본즉 용모와 긔골이 진짓 일호걸이라. 그 셩명을 무르신 그 쇼년이 왈 쇼신은 남방람 황운이로쇼이다 거 샹이 그 나흘 무르신 후 긔특이 녀기 어쥬를 나리와 표창 즈음의

믄득  쇼년이 쇼를 지르며 반공으로 소 다라 갑쥬를 갓초고 좌슈의 구십근 장창과 우슈의 팔십근 검을 들고 완마를 일 오십보 밧긔 셰우고 두 번의 여 올나 창검을 둘너 츔츄어 동의가 번듯 셩의 가 잇고 남의 가 번듯 북의 가 잇셔 람의 눈을 현황케 지라. 샹이 멀니 바라보신즉 그 쇼년이 신쟝은 칠쳑이오 얼골은 관옥 갓고 팔 츈산의 쳔디조화를 감쵸왓는 듯거 샹이 희 즉시 명쵸여 셩명과 년긔를 무르신 그 쇼년이 부복 쥬왈 쇼신은 남방 람이라. 셜연이오 나흔 이십이로소이다 니

샹이 냥인을 명 탑하의 셰우고 다시 쟝를 시험시되 다시 셜연 황운을 두  업지라. 샹이 황셜 양인을 갓가이 인견 칭찬시며 그 부명을 무르신 황운은 쥬되 젼샹셔 황한의 아들이라 고 셜연은 쥬되 젼 셜영의 아들이라 거 샹이 탄왈 짐이 불명여 진권의 참쇼를 신칙고 너의 아비를 졀역의 쳣더니 금일 너의 냥인을  도로혀 붓그럽도다. 그러나 이졔 국 위란을 당여 급미 조셕의 이스 너의 진심 갈력여 종를 보젼케 라 시고 셜영으로 원슈를 삼고 황운으로 부원슈를 삼으시니

후 엄관이 츌반쥬왈 황운과 셜연이 비록 죄 유여나 일 셔이라. 막즁군무를 맛기미 불가오니 조신 즁의 용옵시고 황 셜 냥인으로 좌우션봉을 삼으시면 졔쟝이 열복가 이다. 샹이 로 엄관을 삭탈관직시고 하교 왈 셕의 한신도 쟝이 되여 한나라 년 긔업을 일웟거 이졔 풍진을 당여 엇지 ##의 유무를 혜아리리오. 다시 져희는  이스면 참리라 시고

즉일 좌승샹 니엄을 명여 단의 올나 하긔 졔 후 샹이 친히 슈를 미러 단의 올니고 각기 군물를 급시니 냥원 고두 고 물너나와 셜연이 팔십만 졍병과 쳔여원 쟝을 총독여 연융쳥의 이르러 진셰를 분  졔일의 부원슈 황운으로 중앙의 결진고 졔이의 쟝군 우시츈으로 좌쳥뇽을 응고 졔삼의 부쟝 셔하규로 우호를 응고 졔의 거긔쟝군 홍뉸으로 남쥬작을 응고 졔오의 표긔쟝군 강슈쳔으로 북현무를 응고 졔뉵의 좌마 엄슝로 원문쟝을 삼아 간방을 응고 제칠의 우마 마달로 문쟝을 삼아 손방을 응고 졔팔의 우초 학신으로 후군쟝을 삼아 건방을 응고 제 구의 즁낭쟝 쟝달노 문쟝을 삼아 곤방을 응여 각각 군를 거려 결진고 일일 연습더니

이 샹이 셜연의 용군믈 탐지코져  시즁부 엄을 보시 엄이 봉명고 진젼의 나아가 문을 열나니 군 답왈 진즁은 문 쟝군녕이오 불문 쳔죄라 거 엄이 로여 불문곡직고 문을 햇치고 드러가지라. 원문쟝 엄슝 경여 원슈 보 원 분노여 즉시 명여 표미긔를 들어 원문 밧긔 셰우고 무를 명여 엄을 미러 여 긔 아 니고 크게 지져 왈 네 황명을 빙여 군법을 경히 녀기니 쥭으믈 맛당히 면치 못리라 고 방포일셩의 엄을 버혀 군즁의 호령 후 이 연으로 쳔긔 표를 올녀 쳥죄 샹이 표를 보시고 경 아모리 쥴 모로시더니

믄득 엄의 종족 등이 궐하의 나아와 샹언 왈 이졔 셜연이 황명을 묘시여 엄을 무단히 참오니 이는 엄의 아오 엄관이 져의 쟝 소임이 불가믈 쥬달 연고로 져의 혐을 삼아 이럿틋 오미니 복망 폐하는 피소셔 고  엄의 동당이 일시의 쥬되 셜연이 군젼의 감히 폐하의 신을 살뉵오니 이는 길죄 아니라. 맛당히 원슈 인슈를 거두시고 죄를 밝히소셔 거

샹이 유예 미결실 즈음의 니엄이 츌반쥬왈 셕일 한신이 은를 버히 고죄 누슈를 드리워 표장여니 폐하도 이를 효측소셔  상이 다르 신을 보여 찬양 왈 곤이외는 쟝군이 임의 쳐치라 시니 원 황칙을 밧와 북향 후 원 일군 샹이 뇨를 거려 연웅쳥 쟝의 이르시되 진즁이 움이지 아니 지라. 니엄이 쥬왈 폐하는 한 문졔 셰류영의 동가든 법녜를 각소셔  샹이 올히 녀기 즉시 졍녕시니 이윽고 방포 삼셩의 진문을 크게 녈고 엄슝 나아와 쳔를 마 드리며 왈 군즁의는 단귀로 드르시이다 거 샹이 졔신을 믈니치시고 말혁을 친히 잡아 즁군쟝의 이르시니 원 장의 나려 쳔긔 읍여 왈 갑옷 닙은 쟝슈는 졀지 못이다  샹이 팔를 드러 답읍하시고 군용을 두로 피신 후 원슈더러 왈 이졔 경등 냥인을 두어 족히 진권을 근심치 아니리로다 시고 환궁시니라.

셜 셜원 즉일 군 쌍뇽 금투구의 황금 뇽닌갑을 닙고 우슈의 교룡검을 들고 쳔니 비룡마를 타고 군을 휘동여 여러 날 여 동관셩 밧 십니의 결진엿지라.

이 진권이 진걸노 쟝을 삼고 은로으로 후군장을 삼 장찻 황셩으로 향코져  진결왈 소장이 거야 쳔문을 보온즉 명셩이 황셩의 빗여니 일졍 송졔 긔병여 나아오는 거시 져의 오기를 기다려 치미 가가 이다 더니 믄득 소졸이 보되 송군이 셩밧긔 이르럿다 거 진걸이 즉시 졍병 삼만을 거려 셩 밧긔 나가 진고 감군쟝 진홍을 명여 나가 졉젼  숑진즁의셔 뉵극이 졍창 츌마여 교젼 십여합의 진홍의게 쥭은  되니  송진즁으로셔 일원 소쟝이 다라 진홍과 화 슈합의  창으로 진홍을 버혀들고 본진으로 도라오거 원 좌우더러 무른 좌위 왈 우시츈의 부하 조명건이라 니 원 불너 그 족파를 무른즉 송 명쟝 조빈의 증손이니 긔와 이셩 뉵촌 남간이라. 심즁의 탄복고 추쳔여 즁낭쟝으로 삼으니라.

이 진걸이 진홍의 쥭으믈 보고 로여 좌우를 도라보아 왈 뉘 능히 진홍의 원슈를 갑흘고 니 언미필의 마군쟝 은통이 응셩츌마여 크게 웨여 왈 송쟝 조명건은 니 나와 나의 칼를 바드라 거 조명건이 말긔 올나 나는 다시 다라 마 화 십여합의 이르러는 은통이 스로 젹지 못 쥴 알고 손으로 창을 들어 막으며  숀으로 뉴셩퇴를 드러치거 조명건이 분노여 쳘퇴를 며  살노 은통의 말를 마쳐 업지르니 은통이 말긔 러지지라. 조명건이 급히 달녀드러 은통의 머리를 버혀 말긔 달고 본진의 도라와 긔의 달고 북을 울녀 홈을 도도니

진걸이 불승로여 친히 호고져 더니 믄득 일원쟝이 츌마호왈 쟝군은 잠간 머므쇼셔 닭을 쥭이 엇지 쇼 쥭이는 칼을 쓰리오 니 이는 은통의 형 은총이라. 진걸이 여 친히 북을 울녀 위엄을 도도거 조명건이 창을 들고 닷지라. 원 급히 말녀 왈 고어의 하로 셩공이 셰 번이 업다 니 쟝군이 이믜 냥쟝을 쳐코  젹쟝의 검슐이 은통의  아니 쟝군은 아직 라 니 임의 엄슝의 아장 뉵쳘이 다라 호다가 마 젹쟝의 버힌  되니 원 로여 우시츈을 명여 은춍을 젹라  우시츈이 응셩 츌마여 은총을 마 교젼  이십여합의 승부를 결치 못고 날이 이믜 느졋지라.

진걸이 믄득 간 를 여 긔를 둘너 슈미를 밧고아 일 쟝진을 치고 금고를 울니니 은총이 본진이 변믈 보고 거즛 여 다라나거 우시츈이 급히 로더니 원 을 울녀 시츈을 부른 우시츈이 은총을 바리고 도라오지라. 원왈 진걸이 가마니 진을 변고 은총이 양여 쟝군을 유인니 여는 간계의 든고로 군을 거두웟노라 더라.

진걸이 를 일우지 못고 송진 파 계교를 의논더니 믄득 진권의 글월이 왓되 셜연의 용병이 귀신 갓고 조명건의 무예 졍다 니 진실노 경젹지 못지라. 현졔는 모로미 진을 지득이 셩의 의뢰 구지 직희면 젹쟝이 오 샹자여 군심이 푸러지리니 그 를 타 계교를 쓰면 엇지 셜연을 파치 못리오 엿거 진걸이 올히 녀겨 즉시 군을 거두어 동관셩즁의 드러가지라.

원 그 를 짐작고 연여 홈을 도도되 동시 나지 아니니 원  계교를 각고 황운과 우시츈을 명여 쳘긔 삼쳔을 거려 셩하의 진치고 만일 진걸이 나와 진거든 여여 라 고 격셔를 드러 셩즁의 쏘아 분을 도도니 진권이 격셔를 보고 불승로여 좌우를 도라보아 왈 뉘 능히 셜연을 잡아 이 욕을 씨리오 니 은총이 다라 호왈 소장이 아 (이하 1장 누락) 임이 지즁 긔를 보아 감당이 올커 몬져 비계를 누셜코져 니 엇지 한심치 아니리요  황운이 무류히 물너니라. 이날 오후의 풍이 이러나거 진걸이 진권더러 왈 오늘이 임 쳔화일이라. 풍이 이러 블길 징죄오  쇼쟝이 거야 쳔문을 본즉 화셩이 셩즁의 비여니 이는 일졍 화를 삼갈지라. 각영의 젼영여 블를 신칙소셔 더니 날이 졈졈 져믈 풍셰 더옥 급거 원 가마니 황운의게 젼녕왈 니 셩하의 나아가 일시의 화젼을 쏘아 불이이러나거든 셩을 너머 드러가 블를 구는쳬 고 진권을  로 잡으라 니 황운이 쳥녕고 믈너간 후 원 두어 쟝슈를 머므러 를 직희오고 놉  올 동졍을 피더라.

이 황운이 궁노슈를 모라 셩하의 이르러 일시의 화전을 노니 살이 나려지는 곳마다 불이 이러나며 급 바람이 화셰를 도으 경각 이의 셩즁이 다 블빗치라. 조명건이 셩문을 치고 믈미듯 드러가 츙살니 진권이 경여 삼군을 지휘여 블를 구 즈음의 황운이 셩을 너머 드러가 진권을 즐  진권의 부장 진곽이 압흘 당거 황운이  칼노 진곽을 버히며 불를 무릅쓰고 쳐 드러가니 함셩이 쳔디 진동지라. 진권이 아쟝 진을 지져 왈 불를 구는 군를 뉘 감히 살는다. 니 아라 오라 더니 발셔 황운이 진을 버히고 다라들거 진권이 그졔야 송진 쟝 쥴 알고 급히 진걸를  다리고 동문으로 닷더니 믄득 화광 즁으로셔 쟝달이 호왈 젹쟝은 닷지 말 며 다라들거 진권이 아모리  쥴 모르더니 진졍 양관이 다라 쟝달를 막다가 양관은 쥭고 진셩은 진권을 다리고 닷지라. 젼변의  장쉬 호왈 역적은 어듸로 가뇨 며 시위소를 응여 진권의 말이 것구러지니 조명건과 황운과 쟝달과 뉵합등이 일시의 뒤흘 즛쳐 오 진권이 졍히 위급 즈음의 믄득 진걸이 다라드러 졔 말를 진권을 화 다라나며 셩즁을 둘너본즉 면이 다 화광이오 살빌 셩이 벽녁갓 향 곳을 모로더니 군 보되 남문이 뷔엿다 지라.

진권이 진걸과 진셩과 슈쳔여긔를 거리고 남문으로 향  믄득 방포 일셩의 학신과 뉵합이 닷거 진걸이 쥭도록 막으며 일 면을 헤치고 구여 다라나더니 동악산의셔 횃불이 이러며 일셩 포향의 강슈쳔과 마달이 닷고  황운과 쟝달등이 뒤흘 로니 진권이 망조여 앙쳔 탄왈  이 곳의셔 쥭을 쥴 엇지 알니오 졍히 결코져  즈음의 진봉 진셩등이 평 힘을 다여 좌우로 막으며  모흘 헤치고 나와 쥭기를 면나 감히 하동으로 가지 못고 웅쥬로 향  젼군이 보되 압 부 이스니 엇지 리잇고. 진권와 만일 복병이 이스면 항오를 밋쳐 리지 못리니 마군을 물노 건너가고 보군은 다리로 건너라 더니 믄득 일셩 포향의 홍윤이 졍병 이쳔을 모라 다르니 물의 러져 쥭은  무슈고 진걸이 진권을 엽 고 말를 쳐 다라니라.

이 진권이 겨우 버셔  곳의 다다라 잠간 여 진셩 진양으로 여곰 니 길을  인도라 고 스로 진걸과 잔병을 슈습여 뒤   슈리를 못가셔 달이 동향의 오르며 젼군이 보되 압 싀최 뫼갓치 여 골어귀를 막앗다 거 진권이 졍히 쥬져더니 홀연 일셩 포향의 셔하 삼쳔병을 모라 쳐 나오며  칼노 진양을 버히고 바로 진권을 니 진걸이 화염을 무릅쓰고 홀 이의 진권이 일면을 헤치고 다라나 진걸이 또 셔하규를 바리고 진권을 라 가거 셔하 굿여 로지 아니고 뒤흘 엄살며 긔계 마필를 어더 도라오니라.

이 진권이 다라나며 츄병이 업믈 보고 그졔야 졍신을 진졍여 문왈 이의셔 응쥬셩이 언마 뇨. 진졍왈 예셔 오십니 되거니와 이졔 군 피곤여 것지 못 잠간 어 가이다. 진권왈 숑병이 츄살면 우리 이곳의셔 다 쥭으리니 니 가미 올타 고 쥭기로 여 곳의 다다라는 진권이 문왈 이곳은 어듸뇨. 진셩이 왈 이곳은 협곡이니 군 쥬려 치 못 그윽 곳의 드러가 갈이 고 가미 조흘가 이다  진권이  피곤믈 이긔지 못여 말긔 나려 밥을 지으며 창검의 샹 군를 치료 즈음의 함셩이 진동며 학신이 다르니 진권의 군는 목을 늘희여 칼를 밧고 진걸과 진셩을 압흘 막아 호다가 진셩은 쥭고 진걸은 낙담여 다라나거 학신이  쇼를 지르고 말를 달녀 창으로 진권의 말을 질너 것구르치니 진권이  러지거 진걸이 급히 다라드러 진권을 엽 고 난군 즁의 셧겨 도망여 웅쥬셩의 드러가 하를 우러러 통곡니 양쳘 부재  연유를 듯고 일변 군를 조발며 젼션을 쥰비여 웅쥬셩 하의 다히고 진형의게 를 보여 구완병을 쳥니라.

어시의 원 군을 휘동여 동관 셩즁의 드러가 군를 호궤하며 셩을 진무 후 이 연유로 쥬문고 조명건으로 오만병을 쥬어 동관을 직희오고 스로 쟝졸을 거려 웅쥬셩 하의 나아가 하고 군로 여곰 날마다 진권을 불너 홈을 도도되 진권이 종시 나지 아니거 졔쟝이 원슈긔 고왈 진권이 셰궁 녁진 나지 아니 오니 이 를 타 셩즁을 겁칙여 진권을 잡으미 조흘가 이다. 원왈  간 쳔문을 펴본즉 진권의 쥭을 날이 머지 아니 여 아직 파 모이 졍 거시오 너모 승셰치 말 더라.

시 진형이 슈륙군 십만을 총독여 일일 연습며 진권의 소식을 기다리더니 믄득 진권의  연을 듯고 마음의 격분여  계교를 각고 즉시 회보왈 송쟝 셜연이 군을 모라 슈쳔니 밧긔 왓 일졍 황셩의는 병 업리니 이를 타 황셩으로 올가 송졔를 항복밧고 다시 나려와 셜연을 잡고져 오니 형쟝은 아직 기를 뉘여 군병 다소를 알게 마르소셔 엿더라.

셜 이 진형이 셔호 칠십 쥬군을 다 휘동여 쥬야로 황셩을 향헐  학녕을 너머 위슈를 건너셔 쳥관의 다다르니 관 직흰 쟝 셩문을 막고 방비다가 능히 져당치 못여 셩을 바리고 다라나며 이 연유로 급히 쟝문 쳔 경 일변 병마를 조련며 유셩군 이만으로 몬져 막으라 시니 호위쟝 뉴혐이 황명을 바다 군를 거려 도셩 삼십니 밧긔 나아가 연파 강변의 슈진을 쳣더니 진형이 군을 모라 쥬야로 여 연파강의 다다라는 젼군이 송군의 결진믈 보거 진형이 호령왈 이는 다만 궁셩 호위엿던 군라. 엇지 이만 무리를 보고 겁뇨. 젼군은 급히 물니치라  션봉이 쳥녕고 금고를 울니며 고함여 즛쳐 드러가니 호위군 이만이 당치 못여 일시의 함몰 뉴혐이 홀노 도망다가 진형의 부쟝 엄한의 살를 마 쥭은지라.

이 쳔 홀노 궁의 계셔 침식을 일우지 못시고 다만 뉴혐의 쇼식을 기다리더니 슈문쟝이 보되 진형이 뉴혐을 소멸고 발셔 셩하의 다다랏다 거 샹이 경실 종실과 졔신을 모화 의논실 즈음의 믄득 쟝안 로의 화광이 츙쳔며 곡셩이 진동지라. 샹이 망조여 창황 즁의 궁문쟝이 보되 진형이 발셔 셩문을 치고 드러와 궐문의 다다랏다 거 샹이 더욱 망극 급히 황후와 셰아오 연왕을 다리시고 궐를  남문을 향여 다라시더니 진형의 션봉쟝 진봉이 쳔 가시믈 보고 다라드러 연왕을 잡아가지라. 샹이 연왕의 잡혀가믈 보시고 망극신 즁 일 업셔 좌우를 도라보신즉 시신 십여명이 겨우 좃왓거 다리시고 급히 형쥬로 향시니라.

진형이 종묘의 블를 노며 궐로 드러가니 쳔되 엇지 무심리오. 홀연 급 비 붓드시 려 블를 쇼멸 진형이 렴의 황숑여 다시 블를 노치 못고 인여 진봉으로 여곰 황셩을 직희오고 엄한으로 여곰 삼쳔병을 쥬어 동각의 복여 동관으로 가는 길를 허 셜연의 진즁을 통치 못게 고 스로 쟝졸를 거려 쳔를  가다.

셜 형쥬는 쳔의 둘 아오 형왕의 도읍 곳이라. 쳔 원슈의 진으로 가시지 못고 바로 형주로 가시니 형왕이 경여 젼후 연을 듯고 분긔 등등여 마음을 졍치 못 즈음의 슈문쟝이 보되 진형이 셩하의 진치고 연왕을 겁박여 진젼의 니고 무슈리 즐욕다 거 형왕이 더욱 분노여 다라 호고져 지라. 쳔 만뉴왈 진형의 형셰 산 갓여 화 무익 모로미 셩문을 구지 닷고 셜연의게 격셔를 보여 완병을 쳥홈만 갓지 못도다 니 형왕이 쳥명고 즉시 격셔를 드러 쟝로 여곰 동관으로 보엿더니 그 쟝 쥬야로 여 동각의 이르러 엄한의게 쥭은  되 뉘라셔 격셔를 젼리오.

이 진형이 쳔를 즐욕 왈 네 만일 항치 아니면 셩문을 치고 드러  칼노 너의 삼형졔를 버히리라 거 형왕이 분긔 발여 형쥬군을 휘동여 나가 호다가 마 진형의게 로잡힌  되니라.

시 셜원 웅쥬의 결진고 진권을 잡을 모계를 각더니 일야는  을 어든즉 항산 신령이 이로 쳔 급미 조셕의 잇거 엇지 연이 잠을 뇨 지라. 원 놀 다라 등촉을 밝히고 몽를 각 즈음의 황운이 불구 군녜고 급히 드러가 원슈긔 고왈 소쟝이 금야 쳔문을 보온즉 쳔의 쥬셩이 즁앙을 나 다른 곳의 의지엿고 셩이 침노니 일졍 진형이 황셩을 탈고 쳔를 침노는가 시부오 셰 위급지라. 쟝군을 ###### 이곳의 구지 유진여 진권을 웅쥬셩의 지 못게 면  필마로 올가 황셩 소식을 탐지코져 이다. 원왈 나도 앗 몽 여여 기로 쟝군을 쳥여 의논코져 던 러니 쟝군의 소견이  이러 밧비 라 거 황운이 응낙고 황망이 말긔 오르며 말려 경계왈 국가 흥망이 명일 진시의 달녓다 니 네 비록 즘이 님군을 알 거시 네 니 여 님군의 위믈 구고 나의 츙셩을 낫타나게 라 고 를 드러 번 치니 류 귀를 기우려 듯다가  소를 지르고 네 굽을 허위여 슈쳔니 강산을 슌식간의 지더라.

시 진형이 형왕과 연왕을 진즁의 가도고 쳔를 즐욕되 쳔 분긔를 참고 다만 셜연과 황운의 거를 기다릴  이 밤의 진형이 셩문을 치고 바로 궁즁을 쳐 드러오지라. 샹이 황망이 황후를 거리지 못시고 남문으로 좃 나가실  다만 십여원 신 조찻더라. 진형이 발셔 궁즁의 돌입여 황후와 형왕비를 로잡아 진탁으로 여곰 형쥬옥의 가도아 직희라 고 스로 쳘긔 삼쳔을 거려 쳔를  가니라.

이 쳔 밤도록  호타하의 다다라는 그 곳 셩이 피란고  션쳑이 업지라. 샹이 앙쳔 탄왈 셕의 광무는 이곳의 와 반을 먹엇더니 오 짐은 이곳의셔 맛츠리로다 실 즈음의 진형이 쳘긔를 모라 풍우갓치 달녀오며 호왈 숑졔는 니 항복라 거 샹이 황망이 물의 지고져 신 시신이 쳔를 보호여 온 모시고 각각 칼를 혀 막르니 진형이 창을 들너 오인을 버히고 쳔의 말를 질너 것구르치 샹이  러지지라. 진형이 창으로 쳔를 견조아 왈 잔명을 앗기거든 니 항셔를 올니라 니 샹이 이 지경을 당 쳔디 아득여 크게  쇼를 지르시고 긔졀시니 이날 쳔의 셩명이 쟝찻 망케 되엿도다.

권이[편집]

황운젼 권지이


셜 황운이 밤도록 가 형주성의 이른즉 성상의 진형의 긔치 꽂치고 문이 구지 다닷거 졍이 망조흘 지음의 피란는 오인을 만나이 기인이 황겁거 달여 쳔 계신 곳을 무르니 기인이 그졔야 졍신을 졍여 쳔의 젼후을 이르는지라. 황운이 즉시 말를 쳐 남문을 향여 다를 날이 이믜 밝앗거 먼니 바라본즉 삼쳔 쳘긔 둘너셔고 살긔 등등지라. 운이 크게 웨여왈 역젹 진형은 셩샹을 치 말 며 말를 번 여 진압 다다르니 젹병이 물 허여지듯 산 붕궤고 진형이  경여 황망히 쳔를 바리고 황운을 마자 싸화다가 당치 못쥴 알고 창을 끄을고 다라나는지라. 황운이 쳔의 혼졀시물 보고 말긔 려 복디통곡 왈 폐 이럿틋 곤시미 다 신의 죄오니 바라건 아직 셩쳬를 징즁쇼셔. 상이 망극즁 황운을 보시고 일희일비왈 이는 다 국운이 불미여니와 진형이 황후와 연왕 형제를 다 형쥬옥의 가도다 니 경은 밧비 도모라 신 황운이 쳥명고 인여 쳔자를 뫼셔 형쥬로 도라올 황운이 군 바야흐로 형쥬셩하의 이르렀거 황운이 합셰여 고각을 울니며 성으로 들어가니 진탁이 능히 젹지 못여 다라는지라. 황운이 말를 노 칼를 날녀 진탁을 버히고 천자를 뫼셔 보위의 올리고 흣터진 궁쳡을 모화 난가를 쥰비여 옥의 가 황후와 형왕비를 마 궁즁으로 도라오니라.

셜 황운이 탑젼의 하직고 군를 거려 황성 아래 이르러 셩을 효유는 글를 드러 가마니 셩즁의 드리치니 셩즁 셩이 글를 어더 셔로 돌녀보고 이날 밤의 가마니 쟝즁의 드러 진봉을 결박 후 성문을 크게 열고 나와 원수긔 밧치거 황운이 희여 진봉을 버혀 쟝안 도의 슌시 후 천자를 뫼셔 환궁시고 사문의 방붓쳐 니산 셩을 부르고 탑의 쥬왈 셜연이 진권으로 샹지 졸이 못 피곤지라. 신이 다시 나아가 셜연으로 더부러 진권 삼형졔를 잡아 밧칠가 이다. 샹왈 이졔 셩즁 인심이 미졍고  진형의 거쳐를 모로니 가히 나지 못 거시 짐이 맛당히 셜연의게 조셔를 나리올 거시니 경은 아직 황셩을 직희여스라 신 황운이 쳥명이퇴니라.

시시의 진형이 호타하의셔 황운을 맛 병마를 다 일코 겨우 목슘을 도망여 여간군를 거두어 다리고 진권을 차자 가다가 즁노의셔  계교를 각고 촌즁의 드러 셩을 노략여 쳔 시신의 복을 찰히고 비밀 교셔를 들며 비슈를 품의 품고 설연의 진즁으로 향니라. 이 원 웅쥬셩의 결진고 황운의 소식을 기다리더니 일일은 군 보되 천자의 시신이 조셔를 가지고 원슈긔 뵈오믈 쳥다 거 원 마음의 가쟝 의혹여 엄슝를 불너 왈 진문 밧긔 쳔 시신이 왓다 니 몬져 동졍을 펴 만일 슈샹거든 몸을 슈험고 종를 위션 결박여 알외라 니 엄슝 졍녕고 진문의 나아가 진형의 종자를 수험여 결박고 문목할 즈음의 진형이 이 거조를 보고 도망여 웅쥬셩을 너머 가는지라. 엄슝 이 으로 원슈긔 고 원 그 종자를 잡아드려 엄문즉 불일쟝의  승복되 진형이 호타하의셔 쳔을 곤욕다가 황운을 맛나 던 연과 즁노의셔 를 여 원슈를 려 던 셜화를 직초니 원 그졔야 황운의 소식을 강 듣고 종를 방송 후 각쳐의 령여 사졸과 병기를 수습더라.

시 진형이 웅쥬셩의 드러 진권을 보고 황운의게  연유를 일너 왈 셜연이 나의 진위를 아라스 일졍 셩즁을 엄살지니 복망 형쟝은 셜연 파 계교를 쥰비고 소쟝은 오날밤의 설연의 진의 들어가 셜연을 버혀 오리이다. 진권왈 셜연이 비록 년쇼 지용이 겸비니 현졔는 경젹지 말나  진형이 이밤 삼경의 신검을 츔츄어 송진으로 가니라. 이날 원 각의 신칙 후 셔안을 지여 조으더니 문득 항산 신녕이 이르 위미 시각의 이스니 급히 몸을 피라 거 원 놀 다라 둔갑여 동졍을 필 음풍이 쇼쇼며  사람이 공즁으로 드러와 비슈를 춤추어 쟝를 살피다가 인젹이 업스믈 보고 도로 나가는지라. 원 몸을 낫타여 왈 엇던 놈이완 깁흔 밤의 칼를 가지고 왓던다 니 진형이 그 소를 듯고 칼를 츔츄어 달녀들거 원 쟝창을 드러 마 화 황금독 둘히 되여 광 찬난 일군이 놀 셔로 구경 이라. 이윽고 금독 히 러지더니 원 진즁의 나려서며 졔쟝을 불너 도젹의 시신을 치우라 거 모다 펴본즉 이는 진형의 시신이라. 모다 놀나 시신을 츼우고 원슈긔 치하더라. 날이  원 군로 여곰 진형의 머리를 기의 놉히 달고 진권을 불너 왈 네 동 진형의 머리를  가라 는지라. 이 진권이 송군의 외는 쇼를 듯고 경실여 셩문을 구지 닷고 나지 아니더라.

원 진형을 쥭이고 승승여 웅주 파기를 의논더니 문득 군 보되 황왓다 거 원 황를 쳥여 조셔를 바다본즉 진형의게 곤욕을 맛나던 사연과 황운을 아직 셩을 직희여 보지 못는 설홰라. 원 조셔를 읽어 쟝졸등을 다 알게 후 진형을 쥭인 연유를 주달고 진권을 잡을 게교를 각 쳔셔 옥갑경을 보다가 문득 일계를 생각고 군즁의 젼녕왈 팔십만 병이 각각 부 나식 령되 오월 이십이릴 슐시의 웅주를 파리라 니 졔쟝졸이 그 곡졀를 모로고 다만 쳥녕고 물너니라.

이는 오월 이십이일이라. 진걸이 진권더러 왈 금일은 을일이니 만일 긔묘시의 큰비 시쟉면 슐시가지 올거시 셩즁 수도를 신칙라 더니 과연 묘시 말의 위 시쟉는지라. 이 인시의 원 일셔 졔군을 쵹여 조반을 먹이고 각각 부의 모를 담 령엿더니 슐시되 연여 위 려 평야의 다 창일엿는지라. 셩즁 쳔물이 밋쳐 나오지 못여셔 원 령을 나리 팔십만 병이 일시의 모래 너흔 부로 수도를 곳곳이 막으니 물이 흐르지 못여 셩을 넘는지라. 진권이 경여 셩두의 올 물을 피 어두온 밤을 당 두셔를 찰히지 못여 다만 을 우러러 탄식더니 문득 젼션쟝 양달이 진권의 위급믈 보고 젼션 십여쳑을 셩의 다히거 진권이 진걸노 더부러 겨우 쟝 오십여원을 다리고 동을 바라고 다라니라. 이 원 진권의 다라믈 보고 군를 분부여 막은 물를 트고 셩즁의 드러 셩샹의 쳥도긔를 셰워 셩을 안무고 인여 졍병 십만을 총독여 급히 진권을 가니라. 진권이 동오의 다다라 쳥홍성의 웅거였더니 믄득 군가 보되 설연이 이믜 셩의 결진엿다 거 진권이 엇지쥴 모로는지라. 원 진권이 쳥홍셩의 들믈 보고 동오디도를 드려본 후 즁쟝을 각각 분발여 십면의 복여 여여 라 고 스로 군을 거려 오쥬의 유진고 싸홈을 도도 진권이 마 나지 아니더니 이십여일만의 냥최 핍절여 군마와 셩이 다 쥭게 되엿는지라. 이의 진권이 슈 일젼을 생각고 즉일의 진걸노 션봉을 삼고 양쳘노 후군쟝을 삼 잔병 오만을 거리고 셩문을 열고 나와 싸홈을 쳥거 원 령왈 병법의 궁구를 막추라 니 도젹의 길를 여러쥬고 뒤흘 좃츠미 가리라  졔쟝이 쳥녕고 군스를 거두어 길흘 여러 주니 진권이 의심여 호지 아니고 급히 소쥬로 다라는지라. 원 그졔야 각진의 호령여 긔고를 셰워 엄살니 진권이 황망분쥬 즈음의 셔규와 우시츈 등이 일시의 살츌여 진걸과 진권과 양쳘의 부자 등을 다 생금였거 원 진걸를 효수고 진권 등을 함거의 너허 경사로 보고 원슈는 미조 회군니라.

셜 천 원슈의 쳡셔를 보시고 희 만조를 거느리시고 십니의 와 원슈를 마 위로시고 함긔 환궁신 후 진권 등을 우로 져 슌시라 시고 사천하시며 북궐 아 돈의궁을 황운의게 사급시고 남훈젼 아 화슌궁을 설연에게 사급신 후 교왈 쇼년 남 엇지 독쳐리오 시고 동니화로 설연의 첩을 정고 설즁로 황운의 첩을 정시니라. 익일의 평연을 베프신 후 공신을 봉작실싀 설연으로 숭녹후 겸 우승상을 삼고 황운으로 충열후 겸 좌승상을 삼고 기여 졔쟝을 봉작시며 황셜 냥인의 긔을 피신즉 슈이 만면엿거 샹이 믄득 다르스 즉시 를 쟝와 북의 보 황으로 병부상서를 삼고 설영으로 우복야를 삼아 밧비 환조라 시다. 황셜 냥인이 쳔은을 례고 각각 본부로 도라와 황운이 종용이 혜오 설학사는 본 아들이 업는쥴 졍녕이 알거 이졔 설연의 일이 가쟝 괴히나 져더러 무러 쓸 업스 다만 셜학를 기다려 알니라 더라.

셜 일일은 천 연왕등을 모화 동낙실 믄득 교왈 두 원 풍진의 골몰여 밋쳐 실가를 정치 못였스 종실과 제신은 슉녀를 갈희여 즁되미 엇더뇨. 형왕과 연왕이 알외 신등의 잔명을 보젼오미 두 원슈의 공이오 그 은혜 골난망이라. 신등이 미거온 녀식이 잇옵기 두 원슈로 각기 부마를 삼아 그 공을 갑흘가 나이다. 샹왈 경등의 말이 가쟝 아름답도다 시고 형왕의 녀아 학희공주로 설연의 부인을 당고 연왕의 녀아 심원공주로 황운의 부인을 당니라. 이럿틋 혼을 의논 황운은 이왕 다른곳의 졍혼므로 알외고 셜연은 부명이 업스므로 알왼 샹이 올히 녀기 아직 조셔를 거두라 시니라. 시 설연이 혼 의논을 듯고 마지 못여 젼후사를 갓초와 표를 지어 쳔긔 올녀 쳥죄 쳔 보시기를 다 돗여 경찬왈 일 녀 엇지 이럿틋 웅쟝 일를 엿는고 시고 졔신이  칭양 아니리 업는지라. 이후로 붓터 셜연이 남복을 폐고 심규의 쳐여 다만 북 소식을 고더라.

셜 이 황상서와 설학사가 젹소에서 비회로 셰월를 허비더니 의외 사관이 나려와 조서를 젼거 황상셔는 비로쇼 아 셩공 후 은 나리믈 알고 즉시 관을 라 올오고 셜학스는 쳔은을 감츅며 일변 혜오  본 아들이 업거 셜연이 원슈란 말이 심히 아혹도다 고 경사로 올라올 긔북의 이르러는 가동이 나려와 셔간을 올니 바다보고 녀아의 일인쥴 짐작나 오히려 반신반의 여 올오더니 셜쇼졔 십니의 나와 마즈 부네 셔로 낫 일희일비믈 이로 측냥치 못너라. 황샹셰 여러날 만의 위슈의 이르 황운이 후엿다가 부친을 보고 셔로 숀을 잡 실셩쳬읍며 젼후를 문답후 황셩의 이르러 셜학와 일시의 입궐 숙사 상이 젼일을 후회사 왈 이졔 경등의 녀 츙셩을 힘입어 죵를 안보 그 공노를 갑흘 바를 아지 못노라 시며 황으로 위왕을 봉고 설영으로 왕을 봉시니 냥인이 구지 양다가 마지 못여 물너나와 불구여 황 설 양가의셔 혼사를 샹의여 일녀니라.

각셜 형왕이 설연이 녀자의 몸으로 황운의 필되믈 보고 탄더니 초국 병부샹셔 엄능의 아들 평이 형악산의 드러가 십년 검술을 화 뉵정뉵갑을 부린단 말를 듯고 크게 사랑여 부마로 정 후 쳔자긔 쥬달 샹이 윤허시고 황운을 도라보 왈 이졔 연왕이 부마를 뎡치 못엿스 경은 합당흔 람을 쳔거라 신 황운이 부복칭다가 쥬되 안공 조명건의 츙 겸젼오 이 밧긔 맛당  업이다 거 샹이 희 즉시 조명건으로 연왕의 부마를 삼으니라.

각셜 문종황제 즉위신지 이십삼년이로 일즉  업더니 일일은 샹이 비몽몽간의 노셔 운이 황룡을 둘너 궐문 밧긔 러지거 미조 일 쳥의동 나려와 그 뇽을 업어 궐의 드리치고 스로 심원공쥬 궁으로 드러가고 그 뒤 달이 러져 변여 금둑겁이 되여 설연의 궁으로 들어가는지라. 상이 꿈을 여 가쟝 신긔히 녀기시더니 그달붓터 황휘 기 이셔 자를 탄생시니 샹이 열 일홈을 응룡이라 시다. 이 황운은 여아를 생여 일홈을 화순라 고 조명건은 남아를 생여 일홈을 미영이라 니 자로 더불어 동년월일시라. 상이 드르시고 조황 냥인을 명초사 젼일 몽사를 설파 왈 몽 여니 경등 녀와 는 이 유의여 신니 경등은  범연이 아지 말고 두를 보아 진심라 신 황조 냥인이 쳥명은고 물너나니라.

시 위왕과 왕이 년긔 놉 왕은 몬져 훙고 삼삭만의 위왕이  훙니 승상부뷔 훼 과례여 녜로쎠 션산의 안쟝고 시묘더니 이믜 결복 샹이 그 셩효를 아름다이 녀기 졍문을 셰워 표창시고 승상으로 복직이시니라.

익셜 이는 화평 이십칠년이라. 샹이 우연이 환휘 계셔 약이 무효 샹이 스로 니지 못 쥴 아르시고 만조를 모흐사 교왈 짐은 이제 죽어도 여이 업스되 다만  나히 사셰라 셥졍이 업스면 천하를 총찰할 길이 업스 황운으로 섭정을 삼나니 경등은 지실라 시고 황운을 부르사 왈 짐이 경의 충심을 알기로 자를 부탁노니 경은 주공을 효측여 보호라 신 황운이 면관돈슈왈 형왕과 연왕이 잇거 신이 엇지 섭정지임을 감당리잇고. 샹왈 짐이 이미 결단였스 경은 다시 빈달치 말나 시고 인여 유교를 봉여 황후를 주사 왈  쟝성거든 주라 시고 이윽고 붕시니 츈추 오십육셰라. 녜월를 당여 숙능의 안쟝 후 만죄 황운을 미루워 섭정왕을 삼거 황운이 마지 못여 자를 품의 안고 정사를 다사릴 년호를 홰라 고 사천하고 황후의 형 뉴조로 파쵹왕을 삼으니라.

셜 형왕이 황운의 섭정믈 혐의여 본국의 도라와 부마 엄평으로 더부러 모역 양 황설 두 사람을 끄려 근심거 엄평이 왈 신의 술법으로 황설 두 사람 같은뉴는 족히 근심할  업사오 신이 맛당이 주선리이다 거 왕이 희여 황금만냥을 주니라.

셜 엄평이 가마니 남만의 들어가 황금으로 뇌물 쓰며 만왕을 달여 왈 너의 기병여 국 남방을 침노면 형왕기 조공는 방물을 십년 게감할 거시오 남방 십여성을 버혀주리라 니 만왕이 희여 허락고 서로 약속을 정 후 엄평이 북호의 들어가 선우를 달여 왈 너의 기병여 북방을 침노면 북방 십오읍을 버혀주리라 니 선위  허락고 즉시 쳘기 십만을 거나려 북관을 침노고 남만을 남방을 침범 남북 변뵈 낙역지라. 섭정왕이 가쟝 근심더니 이 엄평이 형왕을 권여 황후기 표를 올녀 왈 남만 북회 강성 만일 황운의 부뷔 아니면 능히 젹할  업나이다 였거 황휘 형왕의 간계를 모르시고 섭정왕의 부부를 명여 츌정라 신 섭정왕이 할일 업서 즉일 츌사되 왕은 우시츈 등을 거나려 남방으로 향고 숭녹후는 홍윤등을 거나려 북방으로 향할 쉬 승상이 숭녹후로 더불어 작별 숭녹휘 함누왈 마지 못여 츌사거니와 다만 첩이 잉 삼삭이 두사가 망연도소이다 니 승상이 추연불이여 왈 사셰 포자미 사정이 아모리 절박나 국가사을 급히 역여 즉시 실케 라 고 승상이 군을 히동여 나아갈  형초의 이르러 엄평을 의심여 격서를 형왕기 보여 엄평으로 선봉 삼으믈 쳥 형왕이 경여 엄평과 의논니 엄평왈 이는 황운이 신을 의심고 젼쟝으로 다러가려 미라. 만일 신 곳 업스면 사를 도모치 못리니 다만 젼는 백관을 거나려 지경의 나가 황운을 연졉 후 신을 병즁므로 일캇고 군 오륙만을 조발여 주마 시면 황운이 방심고 가리이다 니 형왕이 그 말을 좃차 경상의 나가 황운을 보고 엄평의 계교로 칭탁거 승상이 저의 관접믈 보고 신지무의여 남방으로 향니라.

이 엄평이 간게로 승상부부를 남북으로 보고 쳘기 오만을 거나려 스로 선봉이 되고 형왕은 후군이 되여 바로 황성 남문의 이르러 문을 치고 고초납함여 물미듯 들어가니 성즁 셩이 미쳐 부모쳐자를 거두지 못고 동서 분궤할  그 즁 뉴종이라 는 사람은 본 협이라. 홀연 불의지변을 당 분기를 이기지 못여 단신 척검으로 엄평 진즁의 돌입여 형왕의 시신 오륙인을 죽이고 칼을 들고 크게 꾸지지며 형왕에게 달녀들 시신이 구지 막으 칼이 미쳐 형왕에게 밋지 못여 형왕의 말이 질니여 업더지며 형왕이 땅에 러지거 엄평이  살노 쏘아 뉴종을 죽이고 형왕을 붓들어 다른 말을 와 궐로 에쳐 들어가 황후와 자를 잡아 안치하고 옥를 거두어 황제 위의 즉할  연왕이 울며 간 형왕이 로여 연왕을 한님원의 귀향보고 황운의 가속을 잡아 리옥의 가도고 년호를 곳쳐 즁흥 원년이라 다.

각셜 승상이 군여 남관의 이르러 젹셰를 탐지 후 먼저 격서를 호진의 보여 꾸짓고 군를 모라 짓쳐 들어가니 만왕이 본 승상의 지용을 아는지라. 패여 본국으로 달아나거 승상이 젼선을 준비 (10쟝 누락) 미 아니라 니 숭녹휘 왈 네 말 가틀진 너를 노흘 것이 다시 싸화  잡히면 그제는 항복할소냐  선위 허락는지라. 숭녹휘 즉시 노 보였더니 선위 다시 진젼의 나와 싸우기를 쵹거 숭녹휘 맞아 교젼할  좌수로 칼을 둘너 선우의 창을 막으며 우수로 쳘퇴를 들어 선우의 투구를 치니 선위 놀나 피할 즈음의 숭녹휘 창으로 선우의 말 다리를 질너 업지르니 선위 땅에 러지는지라. 선우 이갓치 패기를 아홉번의 이르 선위 비로소 신기믈 탄복고 항서를 올녀 쳥죄며 엄평의 유인던 사연을 일거 숭녹휘 항서를 바든 후 선우를 경계여 방송니라. 숭녹휘 선우의 말노조차 형왕과 엄평의 흉계를 알고 분심이 충격여 급히 회군코저 더니 믄득 황후 조셰 나려왓거 숭녹휘 조서를 바다보니 황운이 남만에게 투항였스 가부의 연좌로 국법을 폐치 못나니 니 올라와 죄를 바드라 였거 숭녹휘 경왈 승상의 충절노 엇지 이젹에게 굴슬였스리오. 이 반다시 역젹이 우리 부부를 죽이려 미니  바로 형주로 회군여 엄평을 잡아 승상의 옥셕을 갈희리라 고 형주로 향더니 항산 의 이르러 관의 들어 쉴 비몽사몽간의 항산신령이 이로 승상은 발서 번복 기미를 알고 몸을 피여스 그도 피화여 바로 북로 가라 거 놀나 다라 혜오 황성의 변이 낫시 승상이 일정 몸을 피미로다 가마니 관역의 나오니 사자와 군졸이 다 잠이 깁히 들어는지라. 항산을 바라고 사 후 말을 도로혀 북의 들어가 설학사의 족로라 일컷고 산천구경차로 이곳의 이르러노라 니 모든 셩이 반겨 관졉여 왈 소민등이 설학사의 은혜를 감격여 모당을 짓고 사시 제향나이다 며 그곳을 가르치거 숭녹휘 그곳의 이르러 보니 과연 정결 인여 그곳의 머믈 셩이 의식공궤를 정성으로 니 숭녹휘 비록 일신을 난나 다만 황성소식과 승상 존망을 아지 못고  자기 정젹이 탈노할가 여 근심이 첩첩더라.

셜 형왕의 즁흥 원년는 자의 화 사년이라. 승상과 숭녹후를 잡으라 갓던 사 도라와 황운과 설연의 도망흔 소유를 고니 엄평이 로여 사자를 다 베고 형왕더러 왈 이제 황운 설연이 기미를 알고 다 도망여스 반다시 황후와 자를 위여 작변리니 황후모자를 구지 직희오고 황운의 집을 젹몰고 그 가속를 다 정속라  형왕이 즉시 엄평의 아오 엄신으로 여곰 황후모자를 깁히 가돈 후 사면의 천국고 갑병으로 수직게 며 황운의 집을 파가저택고 설연의 여아 화순는 동관의 정속고 설즁는 익주의 정속고 동니화는 형주의 정속니라.

이 형왕이 택일여 종묘의 제사고 즁흥 공신을 봉작 후 평연을 설여 즐길 간의우 왕인이 왈 (1 누락) 을 잡지 못여스 미천 소견의는 이 평연은 곳 불편연이가 나이다 니 형왕이 로여 무사를 꾸지저 왕언을 여 베라  엄평이 왈 왕언의 말이 비록 과도나 죽일 죄는 아니오니 폐는 살피쇼셔 거 형왕이 노를 그치고 왕언을 원찬고 젼조신을 벼노 부르니 각각 시셰를 탄식여 산즁의 은거흔  오백여인이러라.

셜 우시츈이 승상지휘로 정선을 준비여 남를 건너가려 더니 이 엄평이 형왕에게 고고 쟝군 ##을 남만의 보여 우시츈을 믈니치고 군을 가로막아 회군게 고  사자를 보여 우시츈을 병부상서로 부르니 우시츈이 황성소식을모로는지라. 다만 황후의 명으로 알고 주야로 달녀 경사의 이른즉 시절이 이미 변혁여스 망국믈 이기지 못여 병부상서 교지를 도로 드리고 황운의 집터의 가 방성곡니 형왕이 듣고 로여 죽이고저 거 엄평왈 시츈은 충신의 자손이라. 만일 죽이시면 인심을 능히 정치 못리니 도로혀 벼를 도도와 종시 사양거든 도의 침만 갓지 못할가 나이다  형왕이 좃차 시츈으로 우승상을 삼으니 시츈이 마침 사양고 종묘의 나아가 통곡거 형왕이 더욱 노여 북의 원찬니 연왕의 부마 조명건이  강 이 있어 가속을 거나려 항산으로 들어갈  글을 지어 동문의 부쳣스되 셰상이 주나라이 되였스되 혼자 은나라 사람이오 수양산 일월이 심산의 빗치였도다 츈풍 어곳의 비궐이 조핫는고 선산을 향여 주려죽은 혼을 위로리로다. 이젹의 홍윤과 서 북관으로 조차 경사의 이르러 탐지즉 황운과 설연이 도망고 조명건이 항산으로 들어가스 두 사람이  조복을 벗어 원제 종묘의 걸고 항산으로 들어가고 진권의 난의 츌젼였던 공신은 다 항산으로 들어갓는지라. 형왕이 듣고 로여 조명건을 잡아 죽이고저 거 엄평이 간왈 조명건을 벼를 도도아 부르시고 연왕의 죄를 사시면 거의 인심을 진정할가 나이다 니 형왕이 조차 연왕의 귀향을 푸러 제왕을 봉 연왕이 종시 밧지 아니고 한님원을 나지 아니니 셩이 동요를 지엇스되 산의 지는 가 형산의 도다스니 더울는가 치울는가 시절이 엇지될고 언제나 누른 구름의 서리 오면 옛시절을 다시볼가 였더라.

셜 황운이 필마로 도망여 사명산의 들어가 도사기 뵈온 도 반겨왈 인간 영욕이 엇더며 흉즁 소회를 신설였는다. 승상왈 부모의 정원을 씨고 벼슬이 승상의 쳐였사오나 불여 국 번복였기로 셕일 선생의 교훈을 생각고 왓사오니 원컨 밝히 가르치쇼셔 도왈 즤의 천운이 밋쳐 당치 못였기로 이런 변란이 잇거니와 이제 너의 부부를 잡지 못였스므로 후환을 념녀여 자를 죽이려나니 너는 모로미 오자서의 일을 효측여 바삐 도모라. 승상왈 설연의 간 곳을 모로오 눌과 사를 의논리잇고. 도왈 즈연 맛날거시니 다만 정성을 극진히 라 고 변는 술법을 가르치거 승상이 인여 하직고 산의 나려 몸을 변여 백수노옹이 되여 말을 쳐 동관의 이르러 젼후 사연을 탐지후 졈을 차자올  곳을 바라보니 일위 소년이 송단의 홀노 안자 자지곡을 노래니 그 소리 가쟝 쳥아지라. 승상이 나아가 읍고 그 곁에 안즌 그 소년이 변왈  그로 더부러 소평생이여 무말을 고저 나뇨. 승상왈 노신이 비록 존공을 아지 못나 귀 노래를 사모여 이르렀거 엇지 이지 거절나뇨. 그 소년왈 그 을 보건 셕일 신원평도 갓고 예양도 갓고 녹님호도 갓트니 가쟝 수상도다. 승상이 더욱 고히 녀겨 그 곡절을 무른 소년왈 그 본 소년으로 노인이 되어 셰상을 속이니 엇지 신원평의 요술이 아니며 선제 유교를 생각여 민심을 탐지며 걸식기를 위즉니 엇지 예양의 충심이 아니며 가싀성의 들어가 자를 도젹고저 니 엇지 녹님호의 무리 아니뇨. 승상이 쳥필의 경여 그제야 신인인줄 알고 절여 왈 진애의 무뒨 눈이 비록 선군을 몰나 보온죄 잇사오나 아득온길를 가르치시믈 바라나이다 그 소년이 미소왈 그 충성을 이 감동시려니와 만일 심원공주의 도으미 아니면 사를 도모치 못할거시오 혹 흉젹을 낫나거든 나를 차자 검수산으로 오라 고 손을 들어 원산을 가르치며 백우선을 공즁의 치쳐 학을 만들어 타고 가거 승상이 그제야 검수산 선군인줄 알고 공즁을 향여 사례고 주졈으로 도라와 생각되 도사의 말이 그렇듯  나항산의 들어 신령기 기도여 인도시물 바라리라 고 인여 항산의 들어가다가 마 조명건을 만나 크게 깃거며 서로 젼후사를 문답 후 승상이 도사의 말을 낫낫치 젼니 공주가 탄왈 이는 다 승상의 충성이 의 사못친 라. 아들 미영은 자로 더부러 동년생  아니라 선제 몽사가  기이던 니 일노 볼진 미영은 자를 위여 이 신라.  엇지 천의를 거사리리오.   계 이스 승상은 잠간 머믈나 고 즉시 시녀와 속을 갓초아 ## 교자의 미영을 다리고 동관의 들어가 성문을 열나 니 엄신이왈 천자 조서 업시 츌입을 임의로 못나이다 거 공주가 발연로왈  역노의 숙모낭낭을 뵈옵고 가려 거 네 조고마 말단이 감히 나를 막즈르니 이제 천자기 주달여 너의 죄를 밝히리라  엄신이 황겁여 왈 공주 명 여차시니 다만 공주만 들어가쇼셔 고 문을 여느니라. 이의 공주가 네낫 시녀로 교자를 메워 옥방 앞에 이르러 미여을 안고 들어가니 황휘 공주를 보고 방성곡시거 공주가 지극 위로며 가마니 황후 귀의이 다혀 승상의 사연을 고 황휘 탄왈 승상과 조부마의 충성이 지극나 엇지 차 그의 아자를 사지의 너흐리오 공주가왈 엄신이 밖에 있어 쵹 정곡을 다 펴지 못나이다 고 시녀를 명## 모자를 드려 황후기 권고 미영을 술을 먹여 취 후의 황후 곁에 누이고 자를 밧골  황휘 선제의 유교를 금낭의 너허 자 #의 오며 옷을 벗겨 미영을 입히고 미영의 옷을 자를 입혀 공주를 주며 통곡니 공주가 위로왈 숙모 낭낭은 길시를 만나면 다시 자를 보시려니와 질녀는 아자를 사지의 넛코 가오 천지 아득도소이다 고 하직 후 자를 나상으로 감초와 교자의 올라왓더니 엄신이 들어가 살펴보니  황후 겻희 누어자 의심치 아니이라. 니날 황천이 무심치 아니여 남으로 운이 를 가리왓스 엄평이 보고 괴히 녀겨 형왕기 고 왕이 황극젼의 올라 사면을 살펴보니 다른 구름은 업고 다만 화염같은 운이 일광을 가리왓거 사를 명여 문의  이윽이 보다가 주왈 나라히 다시 회복할 징죄라 니 형왕과 엄평이 심히 깃거 아니더라.

이 공주가 도라와 자를 승상기 젼 승상이 자를 보고 공주기 사왈 공주의 정성이 지극시믄 선제 신녕이 감동시려니와 다만 초주의 천운이 밋치 못여스 이제 서쵹의 들어가 뉴조로 더부러 보호여 십오셰 차거든 기병코저 되 오직 설연의 간 곳을 아지 못니 일을 도모기 어려올가 나이다 더니 차시 엄슝 등이 다 모혓는지라. 엄슝 갈오 소쟝에게 젼니 이스니 맛당이 주류천하여 숭녹후의 거쳐를 탐지리이다  승상이 깃거여 왈  파쵹의 들어간 후 잔도를 불질너 즁국왕를 허리니 이 지도를 보아 진창고도로 좃차 왕라 고 서쵹지도를 쥬어 서로 약속을 정 후 승상이 자를 품고 주야로 여 파쵹의 들어가 뉴조를 보고 젼후 사연을 이르며 잔도를 불질너 즁국왕를 흐니라.

설 엄평이 형왕더러 왈 이제 자를 그저 두어서는 황운등이 반다시 자를 빙자여 기병리니 바삐 자를 업시할만 갓지 못할가 나이다. 형왕왈 경의 말이 올흐나 황자를 십오셰 젼의 죽이면 후셰 시비를 면치 못할가노라. 엄평왈 폐 후셰 시비를 저허실진 후회미 있어도 밋지 못리이다 니 형왕이 올히녀겨 엄평으로 여곰 동관애 나아가 자를 사약고 황후를 방송라 니 엄평이 명을 바다 동관의 가 자를 사약고 신체를 가저 온즉 이  아니여 경여 엄신을 힐문 엄신 왈 소관이 일즉 자의 얼골를 아지 못옵거니와 젼일 심원공주가 여차여차와 잠간 다녀간 후 즉시 들어보온즉 황후 곁에  누어스 엇지 간사미 잇는줄 아라스리잇고. 엄평이 로여 탑젼의 고코저 나 엄신이 죽기를 면치 못할지라. 마지 못여 자를 사약 줄노 주고 황후를 방송여 삭의 양식을 니여 연명게 니 황휘 녹봉을 사양고 동관성즁의 들어가 통곡방황는지라. 셩이 그 정상을 아 보지 못여 수간 쵸옥을 지어 쳐소를 삼고 의식을 공급 황휘 승상의 충성을 사모여 화순를 거두어 기르니라.

이 우시츈이 북의 들어가 두루 탐지여 숭녹후 잇는 곳을 차자 들어가 반기고 황성소식을 젼 설연이  도망 사연을 니르며 왈 승상의 사생을 모로고   회잉 몸이라. 쟝찻 엇지 할줄 몰나 근심노라. 우시츈왈 북수 왕젼은 소쟝으로 더부러 척의 이스 그곳의 머믈어 종젹을 감초시게 리이다 고 즉시 왕젼을 차자 보고 황성소식과 설연의 사연을 젼 왕젼이 듣고 가련이 여겨 가마니 숭녹후를 쳥여 그 부인과 듸 머믈게 였더니 오래지 아니여 숭녹휘 복 일 기린이라. 그 부인기 쳥여 유모를 정여 유아를 맛지고 남복을 착여 우시츈의 젹소의 왕며 승상의 소식을 탐쳥더라.

셜 승상의 첩 설즁 익주 관비되여 죽고저 되 승상의 혈육을 품어 구삭이 되여스 참아 결치 못더니 익주자사 손시아는 엄평의 동당이라. 설즁의 자을 보고 친압고저 거 설즁 듯지 아니 손시애 로여 설즁를 가도고 주야로 저히는지라. 설즁  계교를 생각고 쟝 정원을 밧치되 첩의 죄를 용서시면 만후 명을 좃츠리라 였거 자 희여 방송고 심음을 공궤더라.

셜 일일은 니괴 들어와 시주를 라 거 설즁 왈 쟝 죽을 몸이 시주여 므 효험이스리요 며 문답할 즈음의 믄득  계교를 생각고 니고더러 왈 존사는 어듸 이스며 어늬 가려나녀. 니괴왈 소승은 천축산 영은암의 잇더니 불젼의 쓰는 기명을 허더 이의 씨고 이제 가려나이다. 설즁 희여 니고를 후고 심즁소회를 다 설와  니괴 쳥필의 자비지심을 금치 못여 쾌히 허락고 이날 밤으로  순풍을 만나 천축산의 다다라 암의 오르 가쟝 심수고 정결지라. 머믄지 수일 후의 믄득 일 옥동을 생니 모든 니괴 의논왈 만일 종젹이 누설면 우리게  밋츠리니 유아를 다른 곳의 맛지고 부인은 삭발여 사람의 의혹을 치미 올흘가 나이다. 설즁왈 몸 살기를 위여 강보의 자식를 남을 엇지 주리오. 노승왈 이 산 동구밖에 황쳐사라 는 사람이 있어 사십 후의  를 나 즉시 죽으 허망 사람이 되여스니 그 부인기 부탁면 낭자 일신이 편리이다 거 설즁  그 동성이믈 반겨 허락 노승이 즉시 황쳐사 부인을 보고 설즁의 사연을 젼니 그 부인이 듣고 희여 즉시 산의 올라와 설즁를 보고 녜필의 유아를 간쳥거 낭 생아를 쥬어 부탁고 인여 삭발니라.

이 엄슝 천니마를 모라 주류천하다가 우시츈을 보아 승상 소식을 젼코저 여 북의 들어가 우시츈을 보고 젼후사연을 이른 우시츈이 깃거며 즉시 숭녹후를 쳥여 나오거 엄슝 희여 승상의 사연을 다니 숭녹휘 듣고 앙천탄왈 심원공주 승상의 충성은 이 맛당히 감응시려니와 어린 자식을 정속였다 니 엇지 어린 아희 몸을 보젼리오 며 글을 닷가 쥬거 엄슝 즉일 발여 형초지경의 다다라 졈을 차자 쉴 

이 엄평이 그 아비를 보라 왓다가 동니화의 자을 흠모여 그 종족 엄필을 부탁여 황성으로 영거 동니홰 할일업서 올라오다가 졈의 들어 불승격분여 슬피 우더니 엄슝 우름 소리를 듣고 놀나 주인더러 무른 주인이 동니화의 사단을 고는지라. 엄슝 경여 엄필을 보고왈 그는 엇던 사람이완 황승상의 총첩을 다려다가 흉젹 엄평을 주려는다 니 엄필이 로 크게 꾸지지며 인을 분부여 결박라 거 엄슝 로여  주먹으로 엄필 아오로 십여명을 짓쳐 믈니치고 동니화를 거두어 말기 시러 파쵹으로 들어가 서간과 동니화를 드리니 승상이 동니화를 보고 비감며 숭녹후 서간을 어보니 일쟝풍파의 남복으로 인여 사생존망을 모르더니 이제 엄쟝군을 만나 강 듯사온즉 깃브기 측양업는지라 바라건 승상은 첩을 고#치 마르시고 사를 도모쇼셔. 첩은 다이 득남여사오나 두거취를 몰나 근심이로소이다. 승상이 남필의 뉴체며 아자의 일홈을 희라 고 숭녹후에게 회서를 닷그며 조명건등에게 글을 붙여시되 십오셰 되기를 기다려 거사기를 기약라 니 엄슝 하직고 북의 들어가 숭녹후에게 답서를 젼고  항산의 들어가 각각 서간을 젼니라.

셰월이 여류여 형왕이 즉위연지 팔년이라. 엄평이 승상부부를 잡지 못여 근심더니 일일은 형왕더러 왈 이 사이 파쵹왕이 잔도를 불지르고 조공을 폐오니 그 이 젹지 아니고 요사이 천문을 보온즉 쟝성이 서북의 빗최오니 이는 국의 니치 아니 징죄라. 바삐 서쵹지경을 방비고 파쵹소식을 탐쳥쇼셔 고 삼진관쟝에게 녕니라. 이러구러 자의 츈추가 십오셰의 이르 승상이 뉴조로 더부러 정히 기병려  엄슝의 회보를 기다리더니

이 엄슝 약속을 정고 파쵹으로 향 삼진지경의 이르러는 삼진광쟝 엄순의 부쟝 손이 다라왈 네 인이완 이 땅에 츌입는다. 엄슝 왈 나는 본 남경상고로서 파쵹사람과 언약이 있어 차즈라 가노라. 손왈 그러즉 공문이 잇나냐. 엄슝왈 급히 오기로 밋쳐 공문을 엇지 못였노라. 손왈 이는 간사 사람이라 고 군를 호령여 잡아라 거 엄슝 로여 품속으로조차 쳘편을 여 손을 쳐 업지르니 군가 다 허여지는지라. 엄슝 급히 말을 쳐 파쵹의 도라와 승상기 소유를 고 승상이 희여 즉시 글을 닷가 숭녹후는 기병여 북방으로 쳐들어오라 고 조명건은 각쳐의 방을 붙여 셩을 안무고 쟝사를 초모여 응변라 니 엄슝 즉일 발니라.

각셜 승상이 자를 셰워 남송황제라 고 년호를 건흥이라 여 승상이 스로 원수가 되고 뉴조로 후군쟝을 삼아 십만병을 조발여 파쵹도원수 육우로 선봉을 삼아 나아올  삼관의 이르러는 엄준이 그셰를 두려 구지 직희고 나지 아니는지라. 승상이 육우를 명여 관문을 치고 짓쳐들어가니 엄준이 황망이 필마로 달아나거 승상이 삼군을 호궤고 방붙여 셩을 안무니라.

이 엄슝 숭녹후에게 약속을 젼니 숭녹휘 밀서를 보고 우시츈더러 왈 이곳 병 젹으 가히 북흉노를 달여 일지군을 쳥리라 고 일척 젼선을 타고 북으로 향 이 황희 나히 십일셰라. 기골이 쟝할  아니오  모친검술을 화 만인젹할 죄 잇는지라. 이날 라가기를 쳥거 숭녹휘 마지 못여 다리고 북국의 들어가 선우를 보아 소유를 이르고 구완병을 쳥 선위 젼일 숭녹후의 구종구금 은혜를 생각고 즉시 졍병 십만을 조발여 쥬거 숭녹휘 스로 즁군이 되고 우시츈으로 선봉을 삼고 호쟝 용골통으로 후군쟝을 삼아 북관을 쳐 들어올 북관쟝 손자관이 저당치 못여 달아나고 북방열읍이 망풍귀슌더라.

각셜 형왕이 서북이 진동믈 듣고 경여 문무를 모화 의논 엄평왈 이제 황운과 설연의 형셰 산갓트 그 봉예를 당할  업는지라. 신이 맛당이 츌젼리니 폐는 북방을 구지 직희쇼셔 고 손오를 명여 군 이십만을 쥬어 북관의 나아가 설연을 막으라 며 엄평이 스로 원수가 되여 삼십만 병을 조발여 파쵹을 향니라.

권삼[편집]

황운젼 권지삼

셜 손외 군 북관셩 밧긔 진치고 싸홈을 도도오니 셜연이 왈 너의 국녹지신으로 흉젹 엄평과 형왕을 도아 역을  쳔 다 여등의 고기를 씹고져 거 네 감히 입을 여러 큰 말를 는다 니 손외 로여 부쟝 엄탐으로 나 호라 거 우시츈이 크게 지져 왈  엇지 소아로 더부러 교봉리오 너는 도라고 손오를 보라 고 마 요동치 아니 손외 로여 졍창츌마여 우시츈을 마 오십여합을 호더니 믄득 슝녹휘 징을 쳐 군을 거두는지라. 우시츈이 손오를 바리고 도라오거 슝녹휘 왈   계교로쎠 손오의 형졔를 잡을 거시 굿여 쟝군으로 여곰 슈고를 말고져 미라 고 이날 밤 삼경의 우시츈을 명여 왈 쟝군은 오군을 거려 북각동문밧긔 험 곳의 나 셥흘 하 불를 놋코 거즛 고조납함면 젹병이 일졍 구라 가리니 쟝군은 즈레 남문 밧긔 복엿다 잡으되 나의 화포를 드러 응병라 고 슝녹휘 일지군을 거려 북가셩하의 가마니 복여 를 기다릴 손외 이날 우시츈이 져의 무예를 두려 군을 거두다 여 오경의 군를 밥 먹여 가마니 문을 열고 북진 압 이르니 인젹이 업스 급히 회군 즈음의 방포쇼 며 방노군이 살츌니 위슈쟝은 셜연이라. 손외 경여 밋쳐 손을 놀니지 못여 슝녹휘  칼노 손오를 버혀들고 군을 모라 북각셩으로 향 우시츈이 포셩을 듯고 군를 명여 일시의 불를 지르며 스로 남문 밧긔 복엿더니 손관이 산셩의 불 이러믈 보고 급히 남문을 열고 나올 믄득 우시츈이 다라 십여합을 화  칼노 손관을 버히니 날이 이믜 밝앗는지라. 슝녹휘 셩의 드러 셩을 진무고 북슈 왕젼으로 산셩냥초를 슈운며 항졸노 젼를 삼아 오쥬연쥬 등쳐를 진발니라.

각셜 조명건이 승샹의 밀셔를 보고 방문을 드러 엄슝와 셔하규와 홍윤등을 쥬어 각쳐의 부쳐스니 여스되 심원공쥬의  미영으로써 시성의 드러 를 밧고와 이졔 십오셰 되 남###### 황운과 셜영이 긔병여 즁원을 회복려 니 지긔잇####.

이 조명건이 쟝달노 더부러 의논왈  양쥬를 보고 이로 달여 병마를 빌니라 여 만일 슌종치 아니거든  그를 눈을 쥬리니 그는 쳘퇴를 품엇다 하슈라 고 가지로 양쥬관의 드러니  조열이 마 녜필좌졍의 조명건이 황운의  구호 연을 일너왈 그도 합녁여 역당을 소멸고 일홈을 쥭의 드리오미 엇더뇨. 조열일 변왈  이졔 쳔 특교로 일방을 직희 그 임를 위믄 가지니  맛당이 이으로 쳔긔 쥬달리라 거 조명건이 로여 쟝달를 눈쥰 쟝달이 즉시 품속으로 좃 쳘퇴를 어 조열를 쳐 업지르니 부즁이 요란지라. 조명건이 큰 긔의 연왕부마 조명건이라 쎠 셩샹의 고 웨여왈  이졔 황운을 졉응여 를 뫼셔 중원을 회복려니 너의 만일 황운과 셜연을 착히 녀기거든 귀슌고 그러치 아니거든 나를 항거라 니 셩이 이 말를 듯고 다 깃거여 병마를 등거 조명건이 쟝달노 션봉을 삼아 쥬야도여 황셩 남문의 다다라 문을 치고 드러가니 황셩은 본 뷔엿는지라.

형왕이 문무를 모화 젹라 고 미쳐 궁쳡을 거리지 못고 셔문으로 도망여 엄평을 더라. 조명건이 긔치를 세워 셩을 안무 후 형왕비와 엄평의 가쇽을 다 잡 황옥의 가도고 우양을 잡아 삼군을 호궤더니 이 엄슝등이 도라오고  슝녹휘 북관으로 좃 황셩의 다다르니 조명건이 희여 셩문을 크게 열고 영졉여 셔로 칭  졔쟝이 형왕비와 엄평의 쳐를 쥭이기를 쳥거 슝녹휘 왈 비록 그 지아비 역을 범여스나 로이 쥭이지 못 거시 맛당이 신황의 쳐분을 기다리라 고 아직 방숑여 궁의 쳐게 엿더니 엄평의 쳐와 형왕비 붓그려 스로 목믜여 쥭으니 슝녹휘 가련이 녀겨 녜로쎠 쟝스게 고 엄슝를 명여 항산의 드러가 심원공쥬를 마오라 고 조명건을 명여 동관의 나가 황후를 뫼셔 오라 며 슝녹휘 친히 한님원의 가 연왕을 마와 항셩을 직희오고 셔하규와 홍윤등으로 여곰 십만군을 쥬어 형왕을 라 잡으라 다.

이 황운 삼진을 파고 엄쥰을 라 파릉의 이르러는 엄쥰이 겁여 나지 아니고 파산슈 엄슐의게 글을 보여 급히 엄평의게 완병을 쳥라 엿거 엄슐이 즉시 엄평의제 통며 일변 쟝졸를 초모  젼일 협뉴종이 쥭은 휴 그 형 뉴완이 도망여 파산셩즁의 슘엇더니 승샹 긔병믈 듯고 아의 원슈를 갑고져 여 슈문군이 되엿다 이밤의 엄슐를 버혀 가지고 오군을 거려 셩밧긔 나와 승상긔 드린듸 승샹이 희여 뉴완으로 마병쟝을 삼 군무를 총찰게 고 엄슐의 머리를 긔의 다라 호령니 엄쥰이 보고 불승분노여 삼만병을 잇그러 셩밧긔 나와 홈을 쳥거 승샹이 삼군을 모라 즛치니 파릉병이 여 허여지고 엄쥰이 밋쳐 셩의 드지 못고 슈긔를 거려 셔호로 다라거 승샤이 인여 셔호로 향니라.

셜 엄평이 영군여 셔호의 다다르니 엄쥰이 드러와 삼진과 파릉이 믈 고 엄평이 소왈 황운이 비록 용 나의 신병을 당치 못리니 너는 모로미 셩을 직희여스라 더니 믄득 보되 촉병이 발셔 이르럿다 거 엄평이 셩의 올나 바라본즉 군이 산야의 덥혓는 오운이 둘너스며 셔긔 공즁의 다핫는지라. 엄평이 문왈 져 진즁의 엇던 람이 잇뇨. 엄쥰왈 젼진의는 황운이 잇고 후진의는 파촉왕 뉴죄 로 더브러 잇다 더이다. 엄평이 심즁의 앙앙여 군을 모라 결진고 문긔의 셔셔 웨여왈 는 이믜 동관셔 약여 그림도 업거 네 거즛 를 빙고 즁원을 침노니 그 죄 어듸 밋쳣뇨. 승상이 왈 역젹 엄평은 드르라. 형왕을 부촉여 위를 찬탈니 그 죄 히오 황후와 를 싀성의 가도고 죄 둘히오 조셔를 위조여 나를 약려 니 그 죄 셰히오 를 업시코져 니 그 죄 네히오 미영이 쥭을   아니믈 알고 짐짓 속여 속이려니 그 죄 다셧시오 연왕이 간믈 듯지 아니고 한님원의 슈금니 그 죄 여섯시오 뉴종이 네 살를 미자 쥭은 것과  그 쥭엄을 온젼케 아니니 그 죄 일곱이오 나의 효자비는 션제 포샹시미어 훼파니 그 죄 여덟이오 나의 집을 무단이 젹몰고 가속을 졍속니 그 죄 아홉이오 나의 총첩은 션졔##신어 ##으로 각지 아니고 핍박니 그죄 열히라. 이 열가지 죄는 쳔지간의 용납지 못 거시여 가지록 하를 속이고져 여 이갓치 항거니 엇지 우읍지 아니리오  엄평이 로여 군를 모라 홈을 도도거 승샹이 뉵우를 명여 젹라 니 뉵위 졍창츌마여 교봉 십여합의 뉵우의 창법이 산난믈 승샹이 보고 실슈미 이실 야 참뇽검을 두루며 다르니 엄평이 뉵우를 바리고 승샹을 마 화 여합의 이르러는 승샹이  손으로 엄평의 창을 막으며 손으로 쳘퇴를 혀 엄평의 머리를 치니 엄평이 몸을 기우려 피고 활를 달희여 쏘는지라. 승샹이 살를 잡 고 거즛 여 본진으로 도라오되 엄평이 의심여 로지 아니거 승샹이 졔쟝으로 의논 믄득 보되 젹쟝 엄샹이 항복다 니 승샹이 불너드려 온 을 무른 엄샹왈 쇼쟝이 이제 승샹의 신무영시믈 보고 엄평을 권여 일즉 항복라 즉 엄평이 쇼쟝을 쥭이려  엄쥰이 간여 쥭기를 면고 등을 오십을 쳐 형옥의 가도기로 쇼쟝이 가마니 옥졸를 회뢰고 도망여 승샹의 은덕을 입을가 바라고 이의 왓이다. 승상왈 네 역젹을 반고 왕를 마즈니 그 츙의를 탄복거니와 이제 무 계교 쎠셔 호를 파리요. 엄샹왈 승샹이 친히 군을 총녕여 셔호셩하의 이르신즉 쇼쟝이 맛당이 셩을 너머 드러가 문을 열지니 그를 타 드러가면 셔호셩을 파고 엄평 엄쥰을 잡으리이다 거 승샹이 희여 쥬식을 쥬어 후고 뉵우를 불너 귀의 다혀 여여 라 고 뉴조를 불너 귀의 다혀 여여 라 고 쇼쟝를 진발여 밤을 기다려 풍우갓치 셔호셩하의 이르니 엄샹이 가마니 셩을 넘어 드러가 과연 문을 여는지라. 승상이 급히 군을 모라 드러갈 밋쳐 문을 드지 못여 믄득 일셩포향의 냥노군이 살츌니 죄의는 엄쥰이오 우의는 엄평이라. 승샹이 급히 셔호셩 좌편으로 다라나며 웨여왈  오날날 엄평의 의 지도다 고 믄득  것구러지거 엄평이 쇼를 지르고 창을 드러 지르니 촉병이 일시의 허여지며 소리질너 왈 오 승샹이 이곳의 와 맛칠 쥴 알니오 는지라. 엄평이 엄쥰을 도라보아 왈 이졔 황운을 잡시 와 뉴조를 마 잡으리라 고  인마를 모라 촉영의 돌입  람도 보지 못고 좌우로 좃 뉴조와 뉵위 즛쳐 오고 뒤 황운이 로며 크게 불너왈 네 감히 간 로 엄샹으로 여곰 항여 람을 유인여 쥭이고져   이믜 알고 변신법을 여 이의 이르니 이졔 네 어듸로 가고져 는다. 엄평이 경여 쥭기로 화 능히 버셔나지 못 급히 십이신법을 이여 몸을 공즁의 여 올 셔호의 도라와 문을 구지 닷고 나지 아니더니

이 형왕이 약간 문무를 거려 이르럿거 엄평이 경여 마 드리 형왕이 젼후연을 이르며 통곡는지라. 엄평이  분긔를 이긔지 못 일업셔 졍히 근심 탐 보되 셜연이 손오를 쥭이고 황셩으로 좃 이의 이르럿다 거 엄평이 셩의 올나 펴보고 형왕더러 왈 만일 황운과 셜연이 합녁면 그 셰를 져당키 어려오 금야의 몬져 셜연을 파리이다 고 영니 군를 블너 계교를 가르쳐 송진허실를 탐지여 오라 니 군 녕을 듯고 샹고으 미투리를 고 찬물를 지고 송진 근처로 다니며 소식을 듯볼 이 슝녹휘 셔후남문밧긔 결진고 삼군을 호궤더니 믄득 소졸이 보되 셔호 셩이 찬물를 지고 진밧긔 왕 가쟝 슈샹더이다 거 슝녹휘 쟝달를 불너왈 그는 젹은 군의 복을 입고 진밧긔 나가 그 늠을 보고 온 을 무른후 여여 라  쟝달이 즉시 듸쟝복을 벗고 진젼의 나가  군를 모화 슐를 먹다 그놈을 불너왈 너는 엇던 람이완 진젼의 임의로 츌입뇨. 기인왈 나는 셔호 셩이러니 어물를 지고 셩즁의 드러 팔며 겸여 동이 셩즁 군 되엿기로 쇼식을 알고 도라가는 길이라 거 쟝달이 은근이 기인을 쳥여 즁각으로 후며 왈 네 가진 거슬 다 살거시 셩안의  슐를 오미 엇더뇨. 기인왈 군즁이 다 엿거  엇지 슐를 구뇨. 모든 군 쟝달더러 왈 우리 진여스 슐를 다시 구치 말미 조흘가 노라. 쟝달왈 슝녹휘 각진의 분부되 젹병이 져의 셩즁의 드러스 오밤은 각진 군 편히 라 엿니 엇지 오 갓흔 날의 감히 치 아니리오  기인이 듯고 가마니 깃거여 슐오기를 쳥는지라. 쟝달이 즉시 은를 쥬어 보니 기인이 도라 엄평의게 그로 고 엄평이 희왈 셩 후 너를 즁샹리라 고 슐를 만히 쥬어 보엿더니 쟝달이 슐를 밧고 이으로 슝녹후의게 알왼 슝녹휘 즉시 젼녕여 면을 군를 복고 본진의 기치를 버려고 명등을 다라 거즛 진셰를 베루러 젹병을 기다리더라.

이날 엄평이 엄쥰으로 더부러 뫼 올 펴본즉 쳐쳐의 명등을 다라스 면이 고요 일졍 여 감든 쥴 알고 군를 졈고여 문을 열고 바로 송진을 쳐 드러가니 진즁이 다 뷔엿는지라. 엄평이 경여 급히 회군 믄득 방포 일셩의 면의 불이 이러며 복병이 일시의 다르니 함셩이 쳔디 진동는지라. 엄평이 심즁의 드러셔하규로 더부러 교봉 홍윤이 드러와 엄쥰을 버히고 치거 엄평이 냥쟝을 젹지 못여 셔호를 바라고 다라더니 우시츈이 길을 막으며 셔하규와 홍윤이 뒤흐로 엄살는지라. 엄평이 긔운을 다여 셔하규의 말를 질너 업지르고 일면을 헷쳐 닷더니 믄득 셜연이 길를 막고 츙살거 엄평이 마 호다가 말를 도로혀 닷고져  셜연의 칼이 이는 곳의 엄평의 말 뒤다리를 버혀  업지르니 엄평이 급히 거러 도망 셜연이 군를 모라 셩하의 이르럿더니 엄평이 쇼를 지르고 몸을 날녀 셩샹의 여 올 가 능히 잡지 못고 믈너 결진 후 글월를 닷가 승샹의게 보니 승샹이 희여 즉시 슝녹후를 쳥 슝녹휘 졔쟝으로 여곰 본진을 직희오고 오긔를 거려 승샹 진즁의 이르러 긔 복디며 일쟝쳬읍거   함누왈 심원공쥬와 승샹부부의 충셩곳 아니런들 엇지 오이 이시리오. 그러 다만 미영의 원미 지극참졀여로라 시며 승샹부뷔 맛 아를 보고 승샹이 일희일비왈 풍파의 난호여 나흔 식이 이갓치 쟝셩여스 나의 늙으믈 가히 알니로다 며 셔로 젼후 연을 일너 슬허더라.

셜  승샹부부를 위여 낙봉연을 셜고 슐를 나와 셔로 위로 슝녹휘 왈 쳡이 본진을 뷔오고 이럿틋 잔의 즐기니 만일 변를 보여 엄평을 유인여 져의 셩지를 게 면 그 가온 반ㄷ시 계 이슬거시로 맛당이 보염직헌 람이 업슬가 이다 더니 믄득 황희 압 와 고왈 쇼 원컨 흔번 나가 엄평을 유인리이다 거 승샹이 쇼왈 조고마 아 무 모으로 호혈의 드러 엄평을 유인려는다. 너는 망녕된 말를 지 말 니 슝녹휘 왈 아희히 비록 어리 무예와 지혜 비범 맛당이 보리라 고 계교를 가르쳐 보 황희 고왈 쇼 엄평을 달여 셩샹의 홍긔를 셰거든 모친이 진을 범시고 긔를 셰우거든 부친이 진을 범쇼셔 고 가마니 션동복을 갓초고 일필 쳥녀를 모라 셔호로 향니 이 황희 나히 십이셰니 용모와 풍 션동으로 흡더라.

각셜 엄평이 두번 여 쟝졸를 무슈이 쥭이고 다시 계 업셔 졍히 우민믈 마지 아니더니 믄득 군 보되 셩밧긔 일위 션동이 와 스로 이르 형산의 잇노라 고 뵈오믈 쳥다 거 엄평이 가쟝 괴히 녀기며 쳥라 니 황희 표연이 드러와 기리 읍는지라. 엄평이 거러안 문왈 네 무 연고로 당돌이 군즁의 드러온다. 황희 쇼왈  형악산 동도의 졔러니 션명을 밧와 승샹긔 뵈오라 홧이다. 엄평이 믄득 로왈 도 날노 더부러 니별지 십년이로 일즉 너를 보지 못엿니 네 일졍 황운의 로 우리진즁허실를 알고져 미라 고 무를 호령여 원문밧긔 여 버히라 거 황희 믄득 앙쳔쇼니 엄평이 더욱 셩여 왈 네 엇지 웃뇨. 황희왈  일즉 드른즉 승샹이 지혜 족고  만타더니 이졔 보건 필부의 용과 녀의 쇼견이 그런고로 웃노라. 엄평왈 엇지 이르미뇨. 황희왈  션 명으로 승샹을 구라 왓거 션의 안부도 뭇지 아니고 나를 의심여 몬져 쥭이고져 니 이는 족히 거시 업고 쳔하 영웅으로셔 갓튼 문인을 ㅇ지 못니 엇지 강젹을 파고 쳔하를 졍리오.  번 쥭기는 앗기지 아니되 션의 지가셕이로다  엄평이 바야흐로 황희의 손을 잡 자리의 올녀 왈 그는 허믈치 말 난셰를 당여 그 을 시험여 진위를 탐지미어니와 그 셩명은 무어시며 션지 엇더시더뇨 황희왈 쇼의 셩명은 위황이오 오셰붓터 션을 라 슈도더니 이 이 션이 산의 올 망긔시고 왈 이졔 엄승샹이 셔호셩즁의셔 촉병으로 더부러 샹지여 쟝근심니 너는 니 나려 승샹을 도아 셰샹의 일홈을 젼라 시 블원쳔니고 왓더니 비록 모이 이스 쓰지 아니시리니 다만 도라기기를 쳥이다. 엄평왈 그 히 몃치뇨. 황희왈 셰샹을 아란지 겨우 십이셰로쇼이다. 엄평왈 져 그 무 계교로 황운과 셜연을 파리오. 황희왈 병가승는 오직 지혜유무의 잇니 이러므로 젼단은 밤의 소를 노하 졔국 칠십여성을 회복고 손빈은 일만손의로쎠 위극 오만쳘긔를 파엿는지라. 이졔 황운 셜연이 비록 지용이 유족  번 젹진을 피면 엇지 그 즁의 모이 업스리오. 엄평이 희왈 오날날 그의 의논으 ㄹ드르 운무를 헷친 듯 현졔는 모로미 나의 불민믈 허믈치 말고 조흔 모으로 인도여 부귀를 가지로 라 고 인여 형왕긔 뵈고 시즁부를 삼은 황희왈 션 명으로 산의 나려왓스 엇지 벼의 이 이스리오. 다만 군무를의논 름이라 거 엄평이 더욱 미더 가지로 젹누샹의 올 숑진을 바라본즉 믄득 황운이 슈십긔를 다리고 셩하 송졍의 좌졍고 슐를 셔로 권여 무슈이 먹고 각각  구러져 거 황희 엄평더러 왈 황운이 지뫼 다 족다 더니 이졔 보건 번 이긔믈 엇고 져럿틋 만니 엇지 우읍지 아니리오.  드른즉 승샹의 법이 긔특다  이를 타 번 시험여 보라 니 엄평이 좃 활를 다릐혀 번 쏘와 황운의 가을 맛치니 모든 군 놀 이러 황황분쥬다가 황운을 말긔 시러 도라거 엄평이 희더니 믄득 세작이 보되 황운이 살를 마 명이 위급 셜연이 이르러 구호다 거 황희왈 이졔 조흔 긔회를 일치 말  엄평이 왈 몬져 셜연의 진을 치리라 니 황희 암희여 가마니 셩샹의 홍긔를  진의 알게 엿더니 시 승샹이 초인을 드러 긔 복을 입혀 게교를 베퍼 도라오고 황황 모양을 반포다 믄득 셩샹의 홍긔 셰우믈 보고 가마니 슝녹후의게 연을 통여 군를 부러 각쳐의 보다.

이날 엄평이 황희로 여곰 셩즁을 직희오고 각쳐의 군을 모라 셜연의 의 이르러 즛쳐 드러갈 좌우의 삼녈 거시 다 초인이오  람도 업는지라. 급히 군을 물니더니 믄득 일셩포향의 함셔이 이러며 우시츈이 닷거 엄평이 놀 졍히 마 홀  셜연이 드러와 엄평의 부쟝 둘를 버혀 나리치거 엄평이 경여 쥭기로 화 일면을 헷쳐 다라나는지라. 이 황희 이믜 셔북문을 여러 뉵우를 마 드릴 형왕이 경여 시신을 거려 셔문을 열고 엄평을  가더니 쟝달이 다라 유셩퇴로 형왕의 말를 쳐 업지르니 형왕이 말긔 러지는지라. 시신 오륙인이 쟝달를 막르며 형왕을 붓드러 다른 말를 오며 크게 웨여왈 쳔 위급미 시각의 잇거 엄승샹은 어듸 가고 구치 아니뇨 니 엄평이 듯고 경여 셜연을 바리고 마샹의셔 몸을 날녀 드러와 형왕을 녑 고 를 여 너머 다라날 셩호강의 이르러는 화광이 츙쳔며 무슈 쳘긔 강두를 덥퍼오거 엄평이 창황망조 즈음의 부쟝 슈십여인이 쥭기를 버셔 이르럿스 엄평이 명여 젹병을 젹라 고 급히 강변의 다다라 샹고의 를 아 형왕을 씨고 건너 형쥬로 도망니라.

이 황운이 엄평을 일코 군를 슈습더니 슝녹휘 군을 모라 엄평을  오다 황운을 맛 엄평의 도망 쥴 알고 셔호셩으로 도라올 황희 셩뮨을 열고 나와 마 드리거 승샹이 를 뫼셔 삼군을 호궤 졔쟝이 황희의 공을 표기를 쥬온  좃 황희로 시즁부를 삼으니라.

셜 슝녹휘 삼만군을 거려 션봉이 되고 뉴조와 황희는 삼만군을 거려 를 뫼셔 니라. 이 엄평이 허다 군마를 쥭이고 겨우 형왕을 구여 형쥬셩으로 드러가니  엄승이 군##을 거려 마 형쥬로 향 엄능이 이 쇼식을 듯고 경여 ##셩 밧긔 나와 형왕을 마 궁즁의 드리고 각도병마를 부르며 냥초를 슈운 바햐흐로 형왕이 왕비와 학희공 결 연을 듯고 방셩곡 즈음의 믄득 보되 황운등이 셩하의 이르럿다 거 엄능이 셩문을 구지 닷고 각도 구병을 기다릴 오직 익쥬 숀시 오만군을 거려 이르럿더라.

시 승샹이 호믈 도도되 엄평이 종시 나지 아니믈 보고 믄득  계교를 각 후 뉵후로 더브러 군의 복을 입고 셩하의 나가 굴를 파고 삼궁노슈를 복 후 본의 하령여 거즛 쥬육을 무슈히 보는 모양을 뵈거 이 엄평이 셩의 올나 핀즉 황운과 셩연이 긔를 즁영의 고 각진 쟝졸이 일시의 모혀 졀고 물너나 군 각각 쥬육을 난만이 가져 압압히 드리며 일변 뉵우의 진으로 어즈러이 왕여 즐기는지라. 엄평이 졍히 의혹더니 홀연 왕젼이 갑옷슬 벗고 여 진젼의 나와 무슈히 즐욕며  람은 다라 지져 왈 나는 뉴종의 형 뉴와이여니와 너는 아오의 원니  맛당히 네 아비를 버히고 네 간을 여 먹으리라 며 혹 업더지고 혹 잣바지거 엄평이 로여 엄담으로 더브러 쳘긔 오을 거리고 다라 뉵우등을 마 화 삼합이 못여 뉵우등이 여 다라나는지라. 엄평이 의심여 로지 아니 즈음의 뉴완이  말를 노하 달녀들거 엄평이 듸로여 마 화 슈합이 못여 뉴완이 몸을 흔드러 말긔 나려져 창을 바리고 다라는지라 엄평이 급히 라 뉵우의 진압 다다라는 믄득 포셩이 진며 삼궁노 이러나니 엄평의 말이 마 것구러지며 엄평이  러지거 슝녹휘 다라 활를 달희여 엄평의 좌편 팔를 맛치니 엄담이 급히 말긔 나려 구  황운이 달녀드러 칼노 엄담을 버히고 슝녹후는 창으로 엄평의 가을 지르니 엄평이 숀으로 창 츨 잡고 몸을 번 소소와 삼십보를 여 다라나니라.

이 조명건이 엄슝로 더브러 삼만군을 거려 황셩으로 조 나려와 긔 뵈온  반기 왈 만일 그의 츙셩과 공쥬의 은덕이 아니런들 엇지 금일이 이슬쥴 긔약여스리오마는 다만 미영의 원믈 각 짐이 홀노 라 무엇리오. 조명건이 왈 미영의 쥭으미  쳔의시니 다시 일너 무익도쇼이다 더라.

각셜 형악산의 은남기 이스되 쳔년을 묵엇는지라. 당초 엄평이 슐법을 호라 다니 그 나무 밋 단을 무우고 그 남게 은슈라 삭엿더니 그 남기 일홈을 어든후ㄹ로 변화여 인형이 되되 목 뷱비오 장은 십오쳑이오 일신이 황금빗 갓여 가쟝 흉악지라. 이의 형쥬의 이르러 형왕을 보고져  형왕이 불너드려 볼 그 형용을 가쟝 경괴여 왈 그는 어듸 이스며 셩명은 무어시뇨. 은슈왈 셩명은 슈오 거쥬는 형악산이로쇼이다. 황왈 그러면 엇지 여 나를 보고져 는다 은슈 왈 왕이 황운의 난을 맛 위시다 기로 번 나아와 황운을 잡아 셩공는 날 다만 형악산을 버혀 시 향화를 밧고져 미로소이다. 왕왈 그의 원로 려니와 져 무 계교로쎠 황운을 잡을고. 은슈 왈 젼쟝 승는 병가 샹오니 왕은 물녀쇼셔 고 말긔 올 진젼의 나와 웨여왈 황운 필부는 밧비 와  칼를 바드라 니 그 쇼 우레 갓흔지라. 승샹이 바라본즉  쟝 단긔로 언연이 셧시되 모륙비로 쟝창검을 드러스 그 형용이 가쟝 흉악긔괴지라. 승샹이 익이 보다가 왈  작일 쳔문을 본즉 요셩이 살긔를 여 즁쳔을 범엿기로 고히 녀겻더니 과연 져런 요젹이 잇도다 고 각지병마를 모화 팔문금쇄진을 치고 우시츈을 명여 젹라  우시츈이 응셩츌마여 호왈 젹쟝은 셩명을 통라 니 은슈 부답고 말를 달녀 바로 우시츈을 거 우시츈이 졍히 창을 드러 맞을 은슈 창으로 우시츈의 말를 질너 업지르니 우시츈이 몸을 쇼쇼와 다라는지라. 은슈 번 다리를 드러 흘 구르니 히 기울며 우시츈이 거름마다 업더지며 능히 닷지 못는지라. 승샹이 좌우를 촉여 시츈을 구고 인여 면으로 에워니 은슈 로여 두다리를 드노화 흫 구르며 네눈을 젹이 히 뒤눕고 하이 혼흑지라. 황운이 이경여 급히 군을 믈니더니 믄득 은슈 크게 쇼를 지르며 털를 혀 씹어 번 은즉 무슈 은슈 각각 창검을 들고 면으로 닷는지라. 숑진 쟝졸이 지쳑을 분변치 못고 셔로 즛바라 반일이 되도록 버셔지 못는지라. 황운이 세 블니믈 보고 급히 풍과 뇌신을 부르니 풍과 급 비 나리거날 은슈 불의의 풍우를 맛 급히 물너나는지라. 황운등이 겨우 졍신을 려 를 뫼셔 남군으로 드러가 크게 근심다가 믄득 다라 졔쟝을 불너왈 은슈란 도젹이 능히 쳔디를 번복는 슐법이 이스 비록 공병법과 왕용녁이라도 가히 경젹지 못지니  이졔 도인을  요젹의 근본을 탐지여 올 거시 아직 공등은 요동치 말 고 즉시 단기로 쥬야 도여 검슈산의 다다르니 믄득 쳥의 동 은간으로 조 나려와 읍여 왈 아지 못게라 이황승샹이 아니시니잇가. 승샹이 놀나 답녜왈 션동이 엇지 쇽을 아뇨. 동왈 션이 이르시되 오 황승샹이 올거시 나가 마즈라 시기로 아이다. 승샹왈 션은 뉘시며 어늬곳의 계시뇨. 동왈 존공은 다만 쇼동을 르쇼셔 고 길를 인도거 승샹이 말를 졀벽의 고 동를 라 슈십니를 드러가니 숑졍 아 일위 노옹이 갈건포의로 숀의 우션을 쥐고 한가히 안졋다가 승샹을 보고 우어왈 그 동관의셔 볼졔는 슈노인이러니 이졔 엇지 쇼년이 되엿는뇨 거 승샹이 그졔야 검슈산군인쥴 알고 나가 기간 존후를 뭇온 션군왈 나는 무양거니와 그는 풍진고락이 엇더뇨. 승샹왈 쇼의 츙셩이 부족여 마 종를 회복지 못고 도로혀 은슈란 도젹을 맛 져당치 못여 이의 이르럿니 션은 그 흉젹의 근본을 아르시니잇가. 도왈 그 도젹의 근본은 여여거니와 그의 지용으로 엇지 그만 도젹을 졔어치 못엿뇨 며 보검 흘 여 쥬어 왈  일즉 명산 도인으로 더브러 이 산의셔 보검 둘를 어드 참뇽검은 사명산 도인이 가져가고 참검은 게 이셔 쓸 업더니 반다시 하이 은슈를 졔어코 여 신니 다만 이 칼를 감초고 진샹의셔 져를 불너 나오거든 칼를 드러 비최며 웨여 왈 은슈야 너를 버힐 칼이 이의 잇노라 면 그놈이 칼를 보면 감히 요술를 치 못리니 그  가히 버힐 거시오  엄평이 쥭기의 이른즉 믄득 변신여 다라날 거시니 이칼를 공즁의 치치면 엄평이  요슐를 치 못리니 바사비 나가라 거 승샹이 삼 례고 동구의 나와 말를  타고 남군의 이르러 긔 이 연을 고고 익일의 삼만군을 거리고 형쥬의 다다라 멀니 결진고 셜연과 유시츈으로 여곰 호믈 도도니 은슈 로여 셩문을 열고 즛쳐 나오고 형왕과 엄평이  군마를 거려 은슈의 위엄을 돕는지라. 이의 셜연이 참검을 감초고 은슈를 불너 여여 이르니 과연 은슈 그 쇼를 듯고 아모 변화도 못고 곳의 박인시 셧거 셜연이 칼를 드러 은슈의 머리를 버히니 형왕등이 놀 급히 다라나는지라. 셜연이 로지 아니고 군로 여곰 은슈의 쥭엄을 펴보라 니 람은 아니오 은남기 이셔 혹마다 피물이 가득 드럿고 가지와 닙히 풍우의 읏쳐졋더라.

시 황운이 진을 옴겨 형쥬셩을 두루고 밤을 타 블노 치기를 의논 셜연왈 불노 치면 우 엇지 엄평 잡기를 위여 무죄 셩을 와 쥭게 리오. 다만 엄평을 유인는 계교를 여지라 니 황운이 올히 녀겨 군로 여곰 셩하의 이르러 날마다 즐욕되 엄평이 종시 나지 아니고 믄득  계교를 각 후 형왕을 권여 셩샹의 올나 화친을 쳥여 왈 날노 말아마 무죄 셩을 만히 쥭이니 쳔되 무심치 아닐 쥴 알거니와 그러 나는 의 슉뷔라.  비록 불의를 여스나  오히려 쥭지 아니엿거 이졔 나를 이갓치 핍박니 이는 아들이 아비를 쥭이려미니 후셰 시비를 면치 못지라. 차라이 피 호믈 그치고 쳔하를 반분여 다리미 엇지 즐겁지 아니리오 거 틔 쳥힐의 참 져바리지 못여 동관 팔십쥬를 쥬고져 니 황운등이 쥬왈 폐 비록 의를 각시 형왕은 본디 불인지라. 이졔 셰궁녁진 엄평의 간계로 이럿틋오미니 신등이 션졔 유교를 밧드러 목슘이 쳐지기 젼은 셩교를 봉승치 못리이다 고 즉시 격셔를 드러 형왕긔 보여 지졋시되 무도 형왕은 션졔 삼년이 지지 못여 나 소기고 ##를 찬탈 를 려 #니 유부유의 이 어듸 잇뇨. 쳔지간 극악죄를 가지고 오히려 살기를 바라니 엇지 우읍지 아니리오. 니 엄평 부의 머리를 버혀 나와 쳥죄면 일명을 혹 려니와 그러치 아니면 셩이 는 신슈이쳐리라 엿거 형왕이 남필의 크게 경겁여 도로혀 엄평을 원수는지라. 엄평이 불승분긔왈 신이 일즉 그릇미 업스되 도시 쳔슈로 이럿틋 곤박미여 이졔 도로혀 신을 원망시니 엇지 원억지 아니리잇고. 오 밤의 맛당이 황운의 머리를 버혀 오리이다 고 숀시아를 불너왈 그는 밤을 기다려 비슈를 가지고 셜연의 진즁의 드러 쥭이라 니라.

이날 황운이 원문의 나와 거니다가 믄득 건샹을 펴보고 경여 셜연을 쳥여 왈 금야으 반다시 젹쟝의 간미 이슬거시니 밧비 방비라  셜연이  놀 본영으로 도라가니라. 밤이 깁흐 황운이 갑쥬를 갓초고 둔갑 쳔셔를 압 놋코 고요이 안졋더니 믄득 일진음풍이 이러며  쟝 숀의 삼쳑검을 들고 쟝즁의 드러와 면을 피다가 도로 나가거 황운이 바야흐로 쟝검을 들고 왈 네 비록 변신엿스나  이믜 너를 아니 밧비 목을 늘희여 칼를 바드라 거 그제야 엄평이 황운이 둔갑는쥴 알고 비슈를 츔츄어 다라드는지라. 황운이 마 어우러 홀 람은 뵈지 아니고 다만 두 쥴 무지게 반공의 소오르더니 엄평이 이왕 팔이 상여스 능히 젹치 못쥴 알고 인여 다라니라.

이 셜연이 쟝즁의 고요히 안졋더니 삼경의 금풍이 이러며  쟝 쟝검을 들고 드러오는지라. 셜연이 로여 뇽닌검을 드로친 숀시아 비슈로 막으며 다라들거 셜연이  숀으로 칼를 잡아 숀시아의 비슈를 막으며 숀으로 쳘퇴를 들치니 숀시 몸을 피다가 올흔 팔이 마 비슈를 바리고 다라나는지라. 셜연이 크게 쇼를 지르고 몸을 날녀 라 번 치 뇽닌검 이는 곳의 숀시아의 머리 러지거 셜연이 군를 호령여 그 머리를 긔의 달고 승샹긔 연유를 보니라.

이 엄평이 여 셩즁의 도라와 숀시아의 쇼식을 기다리더니 날이 밝으 믄득 보되 숑진의셔 승젼고를 울니며 람의 머리를 다랏다 거 엄평이 그제야 숀시 쥭은쥴 알고 분긔 발더니  보되 숑병이 셩디를 에워다 는지라. 형왕등이 놀 엇지 쥴 몰 다만 쳔시만 기다리더라.

이젹의 승샹이 쟝 글를 닥가 살의 여 셩즁의 쏘아 셩들이 보게 엿 이졔 병을 모라 셩문을 치고져 되 다만 앗기는 바는 셩이라. 너의 만일 션졔를 각거든 엄평의 머리를 버혀 왕를 마즈라 엿더라. 셩들이 셔로 젼여 보고 승샹 덕의를 감복여 엇지쥴 모로더니 이럿틋 슈월 샹치 셩즁의 냥초와 계견이 핍진여 다 쥭기의 이르럿는지라. 셩이 모혀 셔로 의논고 일시의 드러가 엄평의게 고여 왈 이제 셩즁의 냥최 핍졀 쥭기는 일반이니 셩즁 남녀노쇼 업시 나 흔번 화 을 결단미 가타 거 엄평이 일업셔 드러가 이 연으로 형왕긔 고여 왈 만일 번 호지 아니면 셩즁의셔 변잉 날지라. 이졔 신이 나가 화 신이 만일 거든 폐하는 급히 셔문으로 도망여 익쥬로 가쇼셔 고 스로 긔를 둘너 병마와 셩을 거려 동문밧긔 결진고 호믈 도도거 황운이 로 참검을 두루며 말를 노하 엄살니 엄평의 군와 셩이 본 홀 이 업스 일시의 산분궤는지라. 엄평이 로여 십여원 쟝를 거려 평힘을 다여 황운을 마 화 여합의 이르되 불분승뷔러니  황운이 셰장을 거려 싀살 셜연이  쇼를 지르고 뇽닌겸을 드러 엄평의 말를 질너 업지르니 엄평이 믄득 갈일셩의 몸을 변여 공즁의 소소와 다라거 황운이 즉시 참검을 공즁의 치치며 신쟝을 부르니 믄득 황건녁 면으로 엄평을 두르 엄평이 도로 나려셔며 창으로 황운을 지르거 황운이 참검을 들너 막으며 셜연이 쳘퇴로 엄평의 팔를 치니 엄평이 창을 더지고 몸을 소소다가 졈즉이 도로 나려셔거 황운이 말를 노하 다라드러 참검으로 둘너치니 쥴 무지게 이러며 엄평의 머리 러지는지라.

이 형왕이 엄평의 믈 보고 슈십여긔를 다리고 셔문으로 도망다가 엄슝의게 잡핀 되고 엄능은 셩하의 러져 쥭은지라. 황운이 엄능부의 머리를 긔의 라라 호령고 형왕의 옥를 아 긔 올닌 후 삼군을 휘동여 형쥬셩의 드러가 셩을 안무고 형왕을 형악산의 가도와 송과 벗을 삼게 엿더니 형왕이 스로 쥬려 쥭으 쳔 드르시고 삼일 조회를 폐신 승샹이 쳔의 을 바다 형왕을 왕녜로 이릉의 안쟝니라.

셜 승샹이 쳔를 뫼셔 황셩의 이르러 보위의 올니고 진하를 마치 쳔 젼으리 드러가 황후와 심원공쥬를 뫼셔 셔로 이왕를 일너 통곡니 그 졍경이 가위 일희일비러라. 익일의 쳔 연을 셜여 만됴로 더부러 즐길 믄득 즁관이 승샹더러 왈 이졔 쳔 보위의 오르시 즁젼을 뷔오지 못지라. 승샹은 니 간믈 의논라 더니 황휘 이 말를 드르시고 믄득 다라 하교왈 션졔 승하실   유교를 바닷다가 동관셔 를 니별  그 유교를 의게 젼엿더니 이졔 그 유교를 보면 연 알니라 신 쳔 즉시 유교를 여 즁관으로 더브러 혀본즉 황운의 츈셩과 셜연의 공덕이 하의 못치시니 갓 신의 예로 졉지 말고 황운의 은 틔와 동년월일시의 낫스 이는 하이 유의신 필이니 즁젼을 봉여 종묘를 밧들게 라 엿더라. 이의 황휘 하교왈 승샹의 녀아는 나의 품 가온셔 라낫시니 졍히 모녀간 갓고 션졔 유교를 져바리지 못 거시 니 일여 올니라 신 황운이 다시 간치 못고 마 그  화슌로 즁젼을 삼으니라.

이 승샹이 를 파촉의 보여 동니화를 다려오고  십삼의 반포여 셜즁를 양구더니 셜즁 이 쇼식을 듯고 승니를 다리고 황셩의 이르럿거 승샹과 슝녹휘 셔로 반기며젼후연을 드른 후 비복을 보여 황쳐부부와 그 아를 다려오게 니라.

이는 건흥 삼년이라. 쳔 쳔하시고 평연을 설여 문무관으로 동낙  하교왈 짐의 금일이 이스믄 공등의 공덕이여니와 다만 미영의 원미 지극 참졀지라. 경등은 짐의 을 바다 미영의 형용을 쥬쟉여 연셕의 참예케 라 시고 황후를 봉여 황후를 삼고 즁젼황시로 황후를 봉고 황운으로 초왕을 봉고 셜연과 동니화등을 각기 직쳡을 쥬시고 기여 졔인을 각각 왕작을 봉시고 미영으로 노왕을 봉여 당을 노국의 봉안여 시 졔향을 밧게 고 각쳐 쟝졸를 각별 즁상신 후 초왕긔 하교왈 짐이 유약고 황휘 미령 경은 아직 황셩의 머므러 짐의 과실를 피며 황희를 가로쳐 국의 연슉 후 본국으로 도라가라 시고 보졍궁의 초왕이 머믈게 고 졍궁의 초왕비와 심원공쥬의 쳐쇼를 졍여 황후를 뵈셔 오년만 머믈게 시다.

이러구러 셰월이 여류여  평졍고 쳔 안낙 샹이 쳔하시고 잔를 셜  초왕비와 심원공쥬 등 모든 공신 부인은 젼의 입시고 초왕과 조명건 등 모든 공신은 외젼의 입시여 연일 환낙 후 초왕부뷔 탑하의 하직을 알왼 샹이 연연믈 이긔지 못 왈 이졔 경등이 멀니  그 챵연미 좌우슈를 일홈과 갓흐니 년 일식 조현라 시고 황긔로(셜즁의 아들이라)쎠 승샹 장군을 봉 국가를 다스리게 시니 져 동의는 초왕 황운이 잇고 셔의는 위왕 조명건이 잇고 남의는 남왕 황희 잇고 북의 조왕 우시츈이 잇고 동남의 한왕 엄슝 잇고 셔남의 오왕 셔하 잇고 셔북의 장왕 장달이 잇고 동북의 동관왕 홍윤이 이셔 팔바을 진졍여 져마다 츙의를 힘쓰고 인덕을 베푸러 셩이 낙업고 이빈복 가히 요슌지치를 긔약지라. 일노조 숑조의 다시 병혁지난이 업셔 졍신숀이 게교승승여 젼만년을 긔약니 이에 쵸왕 황운과 슝녹후 셜연의 아롬다온 젹을 민멸기 가셕기로 강 긔록여 후셰 람으로 여곰 효측게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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