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부록/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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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부록 뎨이

거우 상듕의 잇ᄂᆞᆫ 말

대련과 쇼련이 (형뎨) 거상ᄒᆞᄆᆞᆯ 잘 ᄒᆞ야 삼일을 (어미 죽은 사흘) 게어르디 아니ᄒᆞ며 ○ 셜워ᄒᆞ미 ᄀᆞᆫ졀ᄒᆞ야 비록 음식 먹디 아니ᄒᆞ나 능히 스ᄉᆞ로 힘써 녜문을 다 ᄒᆞ므로 니른 미니라 ○ 석ᄃᆞᆯ을 (장젼 빈소) 프려 더디디 아니ᄒᆞ며 훈부록 뎨이

거우 거상 닙ᄂᆞᆫ 말

대련과 쇼련이 (형뎨) 거상ᄒᆞᄆᆞᆯ 잘 ᄒᆞ야 삼일(어미 죽은 사흘이라)을 게어르디 아니ᄒᆞ며 ○ 셜워ᄒᆞ미 ᄀᆞᆫ졀ᄒᆞ야 비 록 음식 먹디 아니ᄒᆞ나 능히 스ᄉᆞ로 힘써 녜문을 다 ᄒᆞᄆᆞᆯ 니로ᄉᆞ이니라 ○ 석ᄃᆞᆯ을 (장젼 빈소) 프러디디 아니 ᄒᆞ며 ○ 프로뎌 게어르디 아님이니 요슈질을 벗디 아니미다 ○ 돌 ᄉᆞ로 슬허ᄒᆞ며 (쇼샹) 삼년을 근심ᄒᆞ니 ○ 근심ᄒᆞ야 슬퍼 여왼 거동이라 ○ 동녁이 의ᄌᆞ식이라 ○ 오랑캐 ᄌᆞ식으로셔 공ᄌᆡ 일ᄏᆞᄅᆞ신 말ᄉᆞᆷ이라고 ᄉᆞ고의 어버의 거상가져 설 제 피나ᄃᆞ시 우름을 ᄒᆞ야 일ᄌᆞᆨ 니ᄅᆞᆯ 뵈디 아니ᄒᆞ니 군ᄌᆡ 저어렵다 ᄒᆞ니라 ○ 고ᄌᆞ고ᄂᆞᆫ 공ᄌᆞ 예ᄌᆡ라 소ᄅᆡᄒᆞ여 우디 아냐도 눈물이 스ᄉᆞ로 소사 긋디 아니미라 우디 아니면 니 아니ᄂᆞ니라 ○ 녜 부모 거상의ᄂᆞᆫ 임의 빈소ᄒᆞ고 쥭 먹으며 ᄌᆡ최예ᄂᆞᆫ ○ 한부모 동ᄉᆡᆼ 삼촌이 ᄌᆡ최라 ○ 사우나온 밥과 물만 먹고 ᄂᆞ물과 과실을 먹디 아니ᄒᆞ며 부모거상에임의우졔와줄도졔ᄒᆞ애ᄂᆞ사우나은밥다물만먹을놈물과실을먹지아니ᄒᆞ며 둘세쇼상졔훌노물과 과실을먹으며 ᄯᅩ돌새래생졔ᄒᆞ 초와쟁을먹으며 돌을강온래둘담졔훌돌술을먹노니 처엄술먹소니 놀믄져도 술을먹처엄 도기먹으니 물져모른소기를먹을더니 물셔모른 로와ᄃᆞᆫ술먹기사ᄅᆞᆷ의소식의ᄆᆞ음이 오히려 슬픈졍쇠라치아닌리 라ᄎᆞ마밧날깁흔마음덧벅먹리뭇ᄒᆞ미라 옛사ᄅᆞᆷ이감히 ᄒᆞ연이 ㄹ 기먹으며 술먹런이업ᄉᆞ니라 물읫부모거상애잇ᄂᆞ니는대상젼의다가히술마시멸기먹리ᄆᆞᆺ훌거시니 만일병이잇거든 잠간부몰미먹으며 마시되 병이낫거든 ᄯᅩ맛당히도를최엄롯되 훌리니라 반ᄃᆞ시소음식이 묵의ᄂᆞ니리 아니ᄒᆞ야으라여 ᄒᆡ곤뷔ᄒᆞ야 병이될가 저픈이ᄂᆞᆫ가히기릅다밋동욱 다섯과혹기먹으믈써 그ᄉᆞ미를동을면이언령가 히ᄃᆡ흣만난맛다셩ᄒᆞᆫ차 만을방ᄌᆞ히먹으며 밋사ᄅᆞᆷ어브어 이반지ᄒᆞ야즐기리븟ᄒᆞᆯ거시니이리 ᄒᆞ면비록 거상으로슬닙어시나그실노ᄂᆞ상녜를ᄒᆡᆼ되아니ᄒᆞ미니 나으직쉰읈써 혈리어미쇠ᄒᆞ야반도시술소기 ᄅᆞᆯ소뢰ᄒᆞ야지부후야칠이도반도서 그리아니ᄒᆞᆯ리 니라그거상애뭉녹드물며 혼인하나니ᄂᆞᆫ이ᄂᆞᆫ나라희령ᄒᆞᆫ법이잇그리라다시의논되아니ᄒᆞ노라이운ᄒᆞᆫ쇼ᄒᆞᆯ이라 물텨보니격몽을결의 롤오ᄃᆡ 누를록징전글이라가례예즉ᄉᆞ가례부모의상ᄉᆞ셩볶날비로소죽먹으며즐루날비로소상나은밥다물만먹ᄂᆞ물다과실과를먹리아니ᄒᆞ며쇼생후의 비로소ᄎᆡ과물먹으라ᄒᆞ여생니녜문이어러특ᄒᆞ리 과실병ᄋퟄ익니아니ᄒᆞ면맛낭히녜문을존줄거시어니와사롯이훅녜문의리나삼년내죽먹으리 이서니만일졍셩과효되늠도도나아ᄒᆞᆫ털모만도힘물강잉훌뭇이업속숙비록예문의되나도으히려가커니와만일졍셩과효되극진되보효 강잉ᄒᆞ야녜문의셔넘으면이ᄂᆞᆫ술로속일어버이ᄅᆞᆯ모속이비니일졀히가히맛낭히경계ᄒᆞᆯ리니라 어버의상ᄉᆞ애셩복젼은우룻을입의뭇리아니ᄒᆞ 장젼은우롯이령ᄒᆞᆺ대업서술브니를거른우론졸루후날안듯젼역우롯두댓두롯이니네문이래망이러ᄒᆞ거니와만일ᄒᆞᆯ로운ᄉᆞ식이졍이다를로면 우롯이령ᄒᆞᆫ쉬이시리오 물의상ᄉᆞ애셜우믄쇽리뭇ᄒᆞᆯ녜문만육여ᄒᆞᆯ린대녜문은죡리봇ᄒᆞ애도셜우미우여ᄒᆞ니만로리모ᄒᆞ니상ᄉᆞ노셔풍움과조심ᄒᆞᆯ ᄯᅩ록애디다리아니ᄒᆞ니라 증죄물우세ᄃᆡ사롯이늘슬되훌 쟤잊리아니ᄒᆞ니반드시친상인려ᄒᆞ시니죽엄을부며미어버시셤기ᄂᆞᆫ문간ᄃᆡ라여기그졍 셩을 쓰니아니ᄒᆞ엿다가그졍셩을어되쓰리오녜쇼련다대련이거상ᄒᆞᆷ을잘ᄒᆞ야산훌을게어르니아니ᄒᆞ며석들을프어린아니며들슬허ᄒᆞ며삼 년을근심ᄒᆞ라ᄒᆞ니이거시거상ᄒᆞ슬법이라효도와졍셩이지극ᄒᆞ니는힘쓰리아내도능히ᄒᆞᆯ려니와만일민리뭇ᄒᆞ리ᄂᆞᆫ힘써미초이간ᄒᆞ니라사롯이 거상애졍셩과ᄒᆞ되지목지ᄆᆞᆺᄒᆞ야능히녜문을좃디뭇ᄒᆞ니노진실노흑히니를디못ᄒᆞᆯ거시어니와ᄉᆞ이ᄉᆞ닐이아름다으되ᄇᆡᄒᆞ리ᄆᆞᆺᄒᆞ니이셔ᄒᆞ갓 예무ᇿ을잡앗거시ᄒᆞᆫ도되눌술만알소살기를생ᄒᆡ오노거시졍도를이르ᄂᆞᆫ주를을아리ᄆᆞᆺᄒᆞ야ᄋᆡ훼셜워얼줄일업시패ᄒᆞ거동ᄒᆞ기의다르ᄒᆞ 야요의소병이임의되여실디다도ᄎᆞᆷ아젼ᄃᆞᄅᆞᆯ응당튼붓ᄒᆞ나의되의하그를리아니면마리뭇ᄒᆞ야젼을쓰니소ᄒᆞᆫ를이른은응당ᄒᆞᆯ일임소벗을 거소젼되니라 좃리뭇ᄒᆞ나가텬셩을써망멸ᄒᆞ기의니를리혹이시니깁히가히앗가온리라이너무ᄅᆞᆯ훼쳑ᄒᆞ야살기를생ᄒᆡ음은군죄 날으ᄃᆡ효되아니라ᄒᆞ엿ᄂᆞ니라 이우네대문은겨문은결의잇ᄂᆞ니라거상가지ᄂᆞ녜졀은임의무른현인의녜문의잇고젼들변통ᄒᆞ소도리ᄯᅩ ᄒᆞᆫ군ᄌᆞ의경계ᄒᆞᆫ거시이시니ᄆᆞᆷ의질병이업셔능히녜문을좃리아니ᄒᆞᄂᆞ니는진실노쇽히닐넘를리아니커니와임의여이소병드러도ᄎᆞ마젼도 ᄅᆞᆯ좃리뭇ᄒᆞ노니로ᄯᅩᄒᆞᆫ가티아니ᄒᆞ니얼니오ᄇᆡ화ᄒᆡᆼ실을알과려ᄒᆞ며사라당수를엇다려ᄒᆞ노거시다부쇠ᄌᆞ식ᄉᆞ당ᄒᆞ시ᄂᆞᆫ마음이오ᄒᆞᆯ매나ᄌᆞ솔엔 득ᄒᆞ시내업ᄉᆞ신거시어놀만일혹다만녜문을잡앗ᄂᆞᆫ거시ᄒᆞᆫ도를은줄만알살기를생회도거시졍도를일논거신줄도다보리아니ᄒᆞ야못 촛애국기의니를즉부미셰생의계실적음으로써빌위여보건대구텬이며ᄋᆢ흔가은래그셜워ᄒᆞ시며말낭이엇러ᄒᆞ니으사릇의ᄌᆞ식되엿ᄂᆞ니논진 실노맛낭히엇러ᄒᆞ리오스로그정운다글역을혜아님ᄯᅩ녜문다권도를셩각ᄒᆞ야다일티아니케ᄒᆞ야시횡ᄒᆞᆯ리니라내개사롯이부모의상ᄉᆞ의셜음과 조심ᄒᆞ미족니뭇ᄒᆞ면보ᄂᆞ니쾌히아니넉일셜움다조심ᄒᆞ미욱여ᄒᆞ면보노니깃거ᄒᆞᆯ항복되어너기노니얼리오어버이라식의졍은하놀이의조연 흔ᄃᆡ로셔나ᄂᆞᆫ소론어버이업ᄉᆞ시게비처지국히셜움이다만그믐이살읏이업는져시븐리라얼굴거동다말못거운소이예나타나는거시셜움다조심 의지국눈졀되아니시업ᄉᆞ거시오 ᄯᅩ강잉ᄒᆞ야힘쓰미아니다그러키를조거액리아내며그런ᄅᆞᆯ사롯이후에에ᄂᆡ도ᄒᆞ면이ᄂᆞᆫ하ᄂᆞᆯ니맛당이그럴바애어진리라 사롯의ᄆᆞ음이ᄒᆞᆫ가리를분히아니먹이리어불사롯이만일맛당히그러ᄒᆞᆯ바애마ᄉᆞ니이시면ᄉᆞᄅᆞᆷ의마음이깃거ᄒᆞᆯ항복되이먹이미진실노그맛당ᄒᆞ 도라녜등나라셰ᄌᆡᄂᆞᆺ비ᄎᆡ셜움다울의슬프내도생ᄒᆞᄂᆞᆫ쟤크게깃거ᄒᆞ라ᄒᆞ니그이러ᄒᆞ물니롯인뎌물읫사ᄅᆞᆷ이거상애이살제권도를좃재래 서살기ᄅᆞᆯ생회으며텬셩을방열키의다롯기를말져ᄒᆞ야마리못ᄒᆞ야ᄉᆞ졍을누ᄅᆞ강잉ᄒᆞ야조초나생해스로뎡안되아니ᄒᆞ념녜마리아닛ᄂᆞ를비록 조식다숑을ᄃᆡᄒᆞ애도오히려ᄂᆞᆺ치붓그러은ᄆᆞ음을이지리ᄆᆞᆺᄒᆞ거른ᄒᆞ물며라른사람을ᄃᆡᄒᆞ야그능히텽안ᄒᆞ랴세셍의혹병드리아니고나졈으니술 마시며고기먹으며ᄉᆞᆯ찐몰토며갓우닙으며말ᄉᆞᆷ다우음이생녜와도튼며 ᄯᅩ바둑쟁지를또토리이시니최덜훈흰거ᄉᆞᆯ닙어실디언졍어되그거 생을가렷논모음이잇ᄂᆞ논병이이셔권도를조차시연반도시놈을지일거시아니어니와 ᄯᅩ훈가히낭시히반의버텨몸을방ᄌᆞ히ᄒᆞ야놈을되ᄒᆞ야 멀어녯사ᄅᆞᆷ과로티아닐거시니라이우흔속녹이나봉션졔밧드라말 졔통애돌으되졔라ᄒᆞᆯ거ᄉᆞ반드시남진다계집이 친히ᄒᆞ노니써밧다안히소임을도초는배니소임이를소면죽음이노니라녜님운이졔훌제태은돕님문의부인이츨홀제태우의안해돕 ᄂᆞ니그들니롯이니라졔의예를이되안햇쇠계를닐위를밧지쇠계를훗ᄒᆞ야쇠계ᄒᆞ날의그계시런되를셩각ᄒᆞ며후음과말ᄉᆞᆷ을ᄉᆡᆼ각ᄒᆞ며 그 ᄯᅳᆺ을셩각ᄒᆞ며그도히넉이시런바를셩각ᄒᆞ며그출이시련바츨셩각ᄒᆞ야져계혼잔훌애그위ᄒᆞ야져계호런바를보음노니라졔ᄒᆞᄂᆞ날의집의드러 얼프서반도시그위예볼음이시며두루도라문의나매싁히반도셔그거동조되를드른미이시며문에나셔드롯애논거이반도시그한몸소리를드론비잇 ᄂᆞᆫ니라이런ᄅᆞᆯ셜왕의효도를ᄂᆞᆺ비출눈의니리아더흐며소리를귀예그리리아니ᄒᆞ며모음과 ᄯᅳᆺ과즐기시던것다ᄒᆞᆯ져ᄒᆞ시던거ᄉᆞᆯ웃대닉리아니 ᄒᆞ시니ᄉᆞ낭ᄒᆞ물닐위면계신듯훌졍셩을닐위면나라나ᄂᆞᆫ니라낫타남다계신듯ᄒᆞ물만을에닛다아니ᄒᆞ거니얼리시러를공경되아니ᄒᆞ리오 이쳔경션셩이를으시되가난ᄒᆞ기와혼인과상ᄉᆞ와졔ᄉᆞᄂᆞᆫ녜도애큰거시어ᄂᆞᆫ이제사를이라아니모ᄒᆞᄂᆞ니승냥이와수날이라 그조븐갑흐물알거를 이제ᄉᆞ태우의집이만히이를무언이너겨봉앵호기도두터히호ᄃᆡ조생지ᄂᆞ박히ᄒᆞ니심히가티아니ᄒᆞ니라내일주여소가지녜도의대강을낫그ᄃᆡ 가관ᄒᆞᆫ인상ᄉᆞ졔ᄉᆞ술먹이션ᄇᆡ보소녜집의반도시소랑이일소낭의반도셔신치이셔돌초훌ᄂᆡ반도시철신ᄒᆞ며시졔롤가은대돌을쏘 며등지애처엄조생을제ᄒᆞ며님춘의션조를졔ᄒᆞ며계측애아ᄇᆡ계졔ᄒᆞ며지일애신주를음겨대쳥의졔ᄒᆞ제ᄒᆞ니물의둑으니셤기도녜도출맛 당이산이봉앵키도곤후히훌거시니라사ᄅᆞᆷ의집이능히아 ᄭᅡ지일두어불을거두어ᄒᆞ면비록졈으니다도가히ᄒᆞ엿을져모녜의ᄅᆞᆯ알니라 이우흔쇼혹이라쇼려보니겸몽으결의를으되물의잇졔소노졍셩을 극진히ᄒᆞ물주흘ᄯᅳ를이니가난ᄒᆞ면집의이시며업기의막세훌병들면 글녁을헤아려ᄒᆡᆼᄒᆞᆯ죄물과힘이미칠가십븐거슨스ᅟᆢ로맛당히녜문거동에긋치ᄒᆞᆯ리니라상ᄉᆞ와졔ᄉᆞᄂᆞᆫ두가제녜도노장이사ᄅᆞᆷ의ᄌᆞ식이졍셩을독 진이ᄒᆞᆯ로이나임의죽오싱어버의끼간히존초봉앵훌거시다만일상ᄉᆞ애그녜들을극진히하이며졔소애그졍셩을 극진히압면하ᄂᆞᆯ히보도록셔를날가 히븐칠일이업노가히물닐ᄯᅢ업ᄉᆞᆯ디라사못의ᄉᆞ식되엿ᄂᆞ니노맛낭히깁히념셔훌배니라대개집이가난ᄒᆞ니가음여니이시면졔찬이풍부ᄒᆞ며간댁ᄒᆞ 기도그집의이시며업소불맛끼ᄒᆞ려니와졍셩을극진히ᄒᆞ야졍히ᄒᆞ며존출이ᄒᆞ기예다도라논그졉의사롯애졍셩다효도애미이리아냇ᄂᆞ냐지병을ᄊퟄ ᄉᆞ며셔프을여러가지졔물출홀제주뷔봉ᄉᆞ훌며르니반드시맛당이무든며느리와 ᄯᅳᆯ을거느릴각맛는배이셔친히잡아ᄒᆞ며친히보ᄉᆞᆯ리미간ᄒᆞ니무든종 둘만맛릴손소친히ᄉᆞᆯ피리아니호내가치아니ᄒᆞ니라사롯에집어 제물출힐제임의제지예괴여노고만일낫은거시이세면니존ᄃᆡ남아보릴거시 나ᄒᆞ야아ᄒᆡ들을주어졔붓혼졀의본져먹끼호미이심히을티아니효니물의새를난것쳔신붓ᄒᆞᆫ거를사롯이거의맛당히물져맛보니붓훌줄 을알거든ᄒᆞ불며임의졔ᄉᆞ위ᄒᆞ야장만할거시면비록이남아보딘거시나도졔물의거시암ᄒᆞ얼리간히잡습거붓귤젼의븐져맛보게하리오 어룬은러옥가되아니코비록어린아ᄒᆡ라도문져먹기로써로침이가티아니ᄒᆞ니라누몽인아람애닐으되챠식은숑로사람아이라널니ᄇᆡ화문냉을 능히ᄒᆞ야그시졀의측존ᄒᆞᄂᆞ배되엿러니그어미흥도이서되되하난병이셔ᄒᆡ로되엑이효혐이업서니 ᄯᅢ예닉강을써챠식의볏돌 공졍대왕원침의졀ᄉᆞ관을박히니그숑도의셔머리아니흐물장촛인늘야근친흐물위효얏어다공졍대왕은도강현대왕통솔위예계션디 계우두어ᄒᆡ예아으님태종대왕거ᄃᆡ를뎐호시니공졍대왕이 ᄯᅦ예니른더로셰되임의머럿나만학식졔ᄉᆞ반ᄒᆞ되졔물이비박ᄒᆞ로되못 ᄒᆞ미만흐ᄃᆡ졔물맛다ᄒᆞᄂᆞ니 ᄯᅩᄒᆞᆫ녜대물조심조심ᄒᆞᄂᆞᆫ졍셩을어으니아니ᄒᆞ어니식이졔물을말도매번처논각별이졍셩다 ᄯᅳᆺ을극진히ᄒᆞ야버되 금으며무옥금아조심ᄒᆞ생만ᄒᆞ논사롯과능숙복을호앵음무옥ᄒᆞ거른치훌물의ᄌᆞ셩과찬품을봄소스ᇐ보되아닌거서업더니녜를임 의못하ᄂᆞᆯ이으히려새치아니ᄒᆞ앳거논도나와ᄌᆡ실방의누어조으러니대궐사ᄅᆞᆷ이ᄋퟄ셔련ᄒᆞ야불너롤으되련해나촛인견호려ᄒᆞ신라ᄒᆞ애돌 식이옷다관ᄃᆡᄅᆞᆯ졍히홀나아간대 ᄒᆞᆫ곤의훈님준이련각의어좌ᄒᆞ야계시거든쟤두루이셔식을인도ᄒᆞ야절ᄒᆞ야뵈오물볼올다어탑아 대업데라ᄒᆞ실왕이이러토서로으세되려좀지계ᄉᆞᄒᆞ매조심되아니ᄒᆞ니만코 ᄯᅩ존졸되아니ᄒᆞᆯ리라내흠행되아니ᄒᆞ러니이제너도졍셩과 예도를극진히ᄒᆞᆯ모른찬픔이라가히먹엄죽ᄒᆞ니내ᇫ써아름다이넉이도리라내를니네집의병환이일과ᄒᆞ니내쟁초돈혼약을줄거시니알다ᄒᆞ 시거ᄉᆞᆯ식이머리를두른려절훌물러나거연히 ᄯᅵ도록니롯 ᄯᅮᆷ이라봉음의이히넉이며도라와숑도로행ᄒᆞ러니듕논의셔부니ᄒᆞ른수ᄅᆡ큰고기 글차가질하ᄂᆞᆫ강은대셔도러니 ᄯᅩᄒᆞᆫ큰수ᄅᆡ이셔돈토와러위티가갓더르치거를식이구죵을ᄒᆞ야름가졍으니로만녜어라기ᄅᆡ자히남이 ᄯᅢ하ᄂᆞᆯ 이으히려ᄎᆞ니기억기쉽리아닌거시오만녜어논 ᄯᅩ혼ᄃᆡ하증담니기의녜일악이라식이크기깃거도다가그어비게밧조으니이적브터병이즉시쾌차 ᄒᆞ니ᄋᆡ라식은글ᄒᆞ노션ᄇᆡ라능히나라희큰일이게ᄉᆞ애잇도주를아라졍셩다녜도를난ᄒᆞ이써우희잡ᄉᆞ와모촛돼션왕의신녕이마니도와 주시을닐위여퉁셩을효도애옴기니셔에를오ᄃᆡ지극ᄒᆞ졍셩을귀신을감동ᄒᆞᆯ나ᄒᆞ엿시예글으ᄃᆡ네큰복을크게ᄒᆞ다호니그이런일을니름 인녀식이두아들텬뇌와운뇌를두어라문냉대숙로일ᄃᆡ예울니니라이런일노말미암보건대갓통ᄒᆞ야응ᄒᆞ산니엇리숄타아니링채식이 원침의졔ᄉᆞ맛나신제만일각별히졍셩다 ᄯᅳ들극진히아내시면그엇리마니동진액을어드니오태갑에극으ᄃᆡ귀신은생예로흠행ᄒᆞ소ᄃᆡ업서 졍성을극진히ᄒᆞᄂᆞᄃᆡ흠행ᄒᆞ라ᄒᆞ여그예글으ᄃᆡ어린쟤졔ᄉᆞᄒᆞ세반도시복을반도라ᄒᆞ야시니갓동ᄒᆞ야응ᄒᆞᄂᆞᆫ니빗버거좃거시압로라 졍성을니글위를녜돗달극진히ᄒᆞ기의반도시를복을바ᄃᆞ면졍셩되니아니며조촐되아니면 ᄯᅩ홀버릇을노리을듯ᄒᆞ니그간히두렵도다그러ᄒᆞᆫ 변신도의조촐되아닌것흠행되아니서브러은되다불의사ᄅᆞᆷ이션계밧드니노그가히각벼ᇐ이졍셩을조촐키조촐극진히아닐것가셔품이조티아 니ᄒᆞ야신명이만일흠행되아니ᄒᆞ면졔슬졸아니ᄒᆞ물러브러라촌이업ᄉᆞ니그ᄎᆞ손되엿ᄂᆞ니노그가히모음이령안호며능히그복을누리랴경계ᄒᆞ 조심ᄒᆞᆯ디니라의례문ᄒᆡ예를으ᄃᆡ냉촛졔ᄉᆞᄒᆞᆯ랴ᄒᆞᆯ제집안희종의죽으미잇거든간히제ᄉᆞ되뭇훌거시며죄계ᄒᆞᆯ ᄯᅢ예초상녕빈의일 잡드런이를 ᄯᅩᄒᆞᆫ가히보리못ᄒᆞᆯ거시라ᄒᆞ야시니이런일는 ᄯᅩᄒᆞᆫ야시니이런일노ᇇ도ᄒᆞᆫ솔되리아니티못ᄒᆞᆯ거시니라 셰속이부모지일의동가의셔졔ᄉᆞᄒᆞ거든모든동셩 이ᄉᆞ졍의졍니를펼제업ᄉᆞ를녜ᄉᆞᄒᆞᆫ큰그른ᄉᆡ편을놉히괴여가공이라ᄒᆞ야미로차합문ᄒᆞ랴ᄒᆞᆯ때예르려 ᄯᅩ조상아래버렷다가속ᄂᆡ잡ᄉᆞ은후물 녀내기를집마라ᄒᆞ리만하임의숙녜되여시남든녜석의업ᄉᆞᆫ배니증거ᄒᆞᆯ되업ᄉᆞᆯ ᄲᅳᆫ아니라가공ᄎᆞᆯ히소무음이결연ᄒᆞ야촐히리아님을다른 미업ᄉᆞ디라밧낭히각ᄒᆞᆫ가치탕음혹셩션이나혹필기나혹셩치나ᄉᆞ이예쟁만ᄒᆞ야써졔슥ᄅᆞᆯ밧드러도으미가ᄒᆞ니종가의힘이ᄂᆞ호일 모든 집 ᄉᆞ졍을 펴ᄂᆞᆫ디라 ᄉᆞ졍과 녜문을 혜아려 보건대 거의 가공의셔 나은 거시니 시쇽을 ᄯᅩᆯ으디 말고 이를ᄃᆞ시 ᄒᆡᆼᄒᆞ미 가ᄒᆞ니라 이제 셰속이 샨치호미 곡 진ᄒᆞ니라졔물의다도라도 ᄯᅩᄒᆞᆫ짐채ᅟᅢᆨᄒᆞ야졍ᄒᆞ미업스니가웃여러힘이욱여ᄒᆞᆫ집도진실노가히ᄒᆞᆫ업ᄉᆞᆯ거시아니어른ᄒᆞ물며 가난ᄒᆞᆫ집힘이넉 ᅟᆢ리봇ᄒᆞ니도우히려기리혀미ᄎᆞ려ᄎᆞ니이가티아니ᄒᆞ니비록지극ᄒᆞᆫ졍셩으로과도히풍비ᄒᆞ여도만일ᄃᆡᅟᆢ로족초라ᄒᆞ면그형셰지낭키어렵거든 ᄒᆞ물며졍셩은극진ᄃᆡ못훌나만시시졀마ㄴ ᄯᅩ오미더욱을되아니ᄒᆞᆯ지낭티못ᄒᆞ믄 ᄯᅩᄒᆞᆫᄒᆞᆯ가지라우리나라히녜쁘터이제 ᄶᅵ소졔를ᄒᆡᆼᄒᆞ야조종 의법이되야시니어거시녜어린졍승황희엿ᄌퟅᆸ기로말미암아시니법을셰워후셰예드리운 ᄯᅳᆺ이진실노이러물쎄니라나라도녓녜으히려여지니른거 든ᄒᆞ물며ᄉᆞᆫ집가비록졔ᄉᆞ의도 ᄯᅩᄒᆞᆯ가히시목의사친흐ᇝ돌으거를힘므디 말소집의이시며업ᄉᆞ물밧게ᄒᆞ미가ᄒᆞ니라 힘을미련혀룽비ᄒᆞ매 이시면혹졍셩은고졀리못ᄒᆞ야조티아니키의니ᄒᆞᆫ기를면되못ᄒᆞᆯ거심집이혹가난ᄒᆞ야쟁만키어려우면그쟁만키어려우물녓며ᄒᆞ야구챠ᄒᆞᆫᄃᆡ범 ᄒᆞ물면되뭇ᄒᆞ리니조촐되아닌것휴행되아니믄귀신의녜시오구챠홈피모져ᄒᆞ믄셰상의이실적 ᄯᅳᆺ이라무른찬름이비록중비ᄒᆞ나신녕이그 즐겨흠행ᄒᆞ랴촐하리건액흠좃기를힘써찬룸을짐잭ᄒᆞ야령ᄒᆞᆫ오직졍셩을극진히ᄒᆞ야졍홀조키로법도를삼으며올키만릇리못ᄒᆞ 니라 공ᄌᆡ졸오새죄조식이태위되며ㄴ태우의녜로저되졔ᄉᆞᄒᆞ라혹여계시니 아비션ᄇᆡ오ᄌᆞ식이태위되여시면장ᄉᆞ노션ᄇᆡ장소로훌졔ᄉᆞ논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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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누드리아니ᄒᆞ며나르니아니ᄒᆞ소말못을족히ᄒᆞ야졔ᄉᆞᄒᆞ랴ᄒᆞ노어버리을셩각ᄒᆞ야그계시런ᄃᆡ와구우음다말ᄉᆞᆷ소리를셩각ᄒᆞ 며그도히넉이시던바와그를기시던바를셩각ᄒᆞ물니른비니라 주인이부는소나희를거ᄂᆞ디ᄉᆞ밧기셔ᄌᆡ계훌주부눌부른며느리 ᄯᅩᆯ을드릴 안희셔ᄌᆡ계ᄒᆞᄂᆞ니앗날주인이무른소나희와밋집ᄉᆞᄒᆞ리줄거노릴졍침을물 ᄲᅳ뎌쓸며교위와상탁을 씻고 쓰서조촐ᄒᆞ기를힘쓸장놉흔위를집 셔북젼보람아래ᄇᆡ셜ᄒᆞ야남으로행ᄒᆞ야고위ᄂᆞᆫ셔뎐이오비위ᄂᆞᆫ동련되끼ᄒᆞᄃᆡ각교위와상탁을버려ᄃᆡ바라각ᅟᆢ위를ᄇᆡ셜ᄒᆞ야서른다치압케 훌행상을집가은대버릴구우희행합과행느를누고행상압다각 ᅟᆢ위마다무사졸술느고즉부도무른며ᄂᆞ리와 ᄯᅩᆯ을거느니 졔지를ᄊퟄᆺ가셜가마솟 촐조히씨서졔찬을장만ᄒᆞᄃᆡᄒᆞᄃᆡᄆᆡ위예실과삼셕조흔졉시슉ᄎᆡ훌엽시혜ᄒᆞᆫ렵시침ᄎᆡᄒᆞᆫ그릇지뎡ᄒᆞᆫ그릇초ᄎᆡᄒᆞᆫ렵시ᄀᆡᄒᆞᆫ사발ᄆᆡ훈주발탕삼 ᄉᆡᆨ젹삼로이니졍ᄒᆞ소조키출힘써졔ᄉᆞ아닌젼의사ᄅᆞᆷ으로믄져먹으며과다개나버러지나쥐나러어이게말거시니라 이튼날도러울이예니러다 주인브터 ᄂᆞ니조흔웃니불다졔ᄒᆞᆯ로에나아가손씰실과와초와숙ᄎᆡ와지령다젓다침ᄎᆡ와잔과시졉다초쳐ᄒᆞᆫ줄술버릴술병을동련의베풀ᄉᆞ랑의나 아가느터셔기를임의령후매주인이행픠울 ᄶᅮᆯ어고ᄒᆞ야만초매독을밧드러집ᄉᆞᄒᆞᆯ니ᄅᆞᆯ맛려밧둘주인이압셜주부ᄂᆞᆫᄃᆡ희 ᄯᅩᆯ울부른ᄌᆞ례노초례 로ᄯᅩᆯ와졔ᄉᆞ로의달라셔련섬탁ᄌᆞ우희놋ᄌᆞ와른즉인이독을여오볼고위신록를밧드러내여위예외실줍ㅜ는ᄉᆞᆫ씨로을나무르신비위신주를밧드러 뫼시기를치ᄒᆞ야임의모ᄎᆞ며라노려셕런ᄃᆡ와셔위예잇ᄂᆞ니를라러브러ᄌᆡᄇᆡᄒᆞ야참신ᄒᆞ라즉인이을나가행픠울ᄌᆡᄇᆡ훌잠간물너셔거든집ᄉᆞᄒᆞ 나히술병을여러슥건으로병브리를씃고스룰을죽주의부엇거른집ᄉᆞᄂᆞᆫ동계우희잔반을가칠주인의외련의가셜ᄒᆞ집ᄉᆞ를주를가질즉인의을흔 련의가셧거든즉인잇줄집ᄉᆡ ᄯᅳᆫ흐ᇇ주러잔반을드리거든주인이밧주루가진집셔 ᄯᅳᆫ흔쭐어술을잔의치거든주인이밧드러왼손으로ᄃᆡ를잡을흔 손을잡을잡아부사우희거후를잔들써집ᄉᆞᄅᆞ맛릴주붓ᄒᆞ야업ᄃᆡ엿다가니러나저ᄇᆡᄒᆞ야강신ᄒᆞ를노려와셧런위예셔난니라이에집ᄉᆡ린찬ᄒᆞᆯᄉᆡ주 인이을나가른주부로 ᄯᅩᆯ와가셔집ᄉᆞ세희ᄒᆞ나ᄒᆞᆫ반의어욱을밧들ᄒᆞ나흔반의현멸을밧들ᄒᆞ나ᄒᆞᆫ반의뫼징을밧드러올나와증조위압ᄑᆡ셔거든를 인은욱다어와징을밧드러자본본즉부노변과편솨뫼를밧드러잡ᄉᆞ와든부로신위예나를치훌부른ᄌᆡ례들은탕을드러각위예잡ᄉᆞ와다ᄆᆞ차든주인브터 ᄂᆞ리라노려가셧런위예셔라이에즉인어초헌훌ᄌᆡᄇᆡᄒᆞᆯ노려와셧런위예들셔거든집셔라른구른ᄉᆞ술라젹을거어앗잔은이젼익런ᄃᆡ두라이에주ᄇᆡ아 헌녜를ᄒᆡᆼᄒᆞᄃᆡ부른며ᄂᆞ리왓돌이집ᄉᆞ누릇ᄒᆞ야젹을밧드러잡ᄉᆞ와초헌적치ᄒᆞᄃᆡ다만부사의술건ᄒᆞᆯ리아니코득문아니닑을거시라드리기를 불술라젹을거러앗거를치훌잔을젼의잇런로의두라이에종헌훌녜촐ᄒᆡᆼᄒᆞ되형례둥어룬이나혹문아들이나혹친ᄒᆞᄉᆞᆫ이나훌무른ᄌᆞ례 젹잡ᄉᆞᆸ기를아헌적티ᄒᆞ라이에욱신ᄒᆞᄃᆡᄇᆡ를젼ᄒᆞ으미라주인이을나주를잡고부르신위술의가치을볼라즉ᄒᆞ거든행상압 동남편의셜주부노을나가뫼가을대술자셔라 히를주른둘려를졍히ᄒᆞᆫ후행상압셔남현의셔 ᅟᆢ라북을행ᄒᆞ야ᄌᆡᄇᆡ훌노려와셧런ᄃᆡ들셔 다축이합문ᄒᆞᄃᆡ식경은ᄒᆞ거든축이세번기ᄎᆞᆷᄒᆞ노소ᄅᆡ문을여러든축문니러러니라죽인브터노리라셕런위예둘가셔 ᅟᆢ주인다즉뷔슥 ᄂᆡᆼ을밧드러위와비위압ᄑᆡᄂᆞᆫ화드릴ᄌᆡ은무른으라술고져를무르라슥ᄂᆡᆼ의 ᄰᅩ조여도ᄌᆞ례부녀들노부위예조치호라 업러엿라가니러나동련으로을나셜셔라히로행ᄒᆞ엿거든축이셔련서우희셔ᅟᆢ동을행ᄒᆞ야니셩을니셩은공앵ᄒᆞᄂᆞ예라일물ᄒᆞ미니례읠니셩ᄒᆞ면시니러나노니라 고훌노려와셧런ᄃᆡ도른셔ᅟᆢ부른위예잇느니를노어브러다ᄉᆡᄇᆡ훌주인은ᄇᆡ티아니훌ᄂᆞ려와셧런위예둘셔거든집셔을나무드신위예나아가믜구로두에를 럽는노텨으라이에소신훌셔즉인브터노리죄ᄇᆡ흐라이에주인과즉뷔을나각신주를밧드와독의넛소와밧드러ᄉᆞ랑을도라갓기를뵈셔으런거동티ᄒᆞ라 이에졔한을거러상해쓰ᄂᆞᄌᆞᆯ쇠람제뇌난씻가셔여롬초라물읫절ᄒᆞ미남ᄌᆞ노셔ᄇᆡ훌부인은ᄉᆡᄇᆡ하노니라졔슬을결녜벗의끼ᄂᆞᆫ 훌겨네라친ᄒᆞᄉᆞᆫ다ᄌᆞ례드로가느러안좌술과음식을슥책ᄒᆞ야파ᄒᆞ라지졔의지졔ᄂᆞᆫᄌᆡ계훗ᄒᆞ기를이 틀을ᄒᆞ겨계닐위기를훌눌ᄒᆞ야그졔ᄒᆞ을바ᄒᆞ위를ᄇᆡ셜ᄒᆞ되그른슬베를졔찬을쟁만ᄒᆞᄃᆡ시졔적거동을티ᄒᆞ라그이튿날일니더나 훈부록거상듕 경오 말니장쳔이쳥화ᄒᆞ미여쟁부의셩ᄒᆡᆼ이만드시이와갓흐되로다 주로가어ᄂᆝㆍ면곅곡이중를ᄒᆞᆯ가남녀출쳔재로곙를니남ᄌᆞ논녀럼활달ᄒᆞ며어지ᄅᆢ쳥화 글미져한다각훈라 ᄯᅡ훈ᄒᆞᆫ갓쳥명을순숙훌 ᄯᅡ름이로다칠숙이경리임서우연이식즁ᄎᆞ회 어란눈섭로라광음이야츈헐거롱학겨을겅 ᄯᅬ업시로다ᄋᆞ나인ᄉᆞᄂᆞᆫ일행이라거녕ᄎᆞᆫ시룸을회로녹면록기일앵이라우만니놉른해놀인산질살되설주륭눙궐궁즁님로말민간을누졔글되미셩핵란결발귀졍이되로록박심ᄒᆞᆫ ᅟퟅ죙ᄉᆞ귀 간위죄ᄒᆞ다져ᄀᆢ행랑의허울젹무심이가져왓러니한닐로결뱃지무른니부그럽도다 이후후셧가민ᄒᆞ여나쥭을후라죽시본주의낄젼눌고줄니지말지 족상 조생의셔벗기신쵝이니일후혹군질간북죄익셔조졍ᄎᆡ결허슈이눌니제말지어라 ᄒᆞ행윤서친가ᄎᆡᆨ리니일조업거든죽시결ᄉᆡ라ᄇᆡᆨ십눌냉 ㅎ젱이섭ᄉᆞ 아지 ᄯᅡᆸ다츈광레야복빗첨도라주니라주니맥물이번화시라각무른할헐른심회 ᄯᅩ하ퟋ저넙다 경규련식회륭막죌 쳥산막니일고쥬ᄒᆞ니쥬외탈묵보두냐 살은쳐멸결려이물은갈멸누믜ᄂ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