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OCUS - MY MEETING WITH FOREIGN MINISTER DECEMBER 19
원문
[편집]SECRET PAGE 01 SEOUL 19135 01 OF 02 200516Z ACTION NODS-00 INFO OCT-01 ADS-00 /001 W ------------------056948 200519Z /12 O 200450Z DEC 79 FM AMEMBASSY SEOUL TO SECSTATE WASHDC IMMEDIATE 3184 S E C R E T SECTION 01 OF 02 SEOUL 19135 NODIS CHEROKEE E.O. 12065: RDS-1 12/19/99 (GLEYSTEEN, W.H.) OR-M TAGS: PGOV, PINT, MORG, KS, US SUBJECT: KOREA FOCUS - MY MEETING WITH FOREIGN MINISTER - DECEMBER 19 REF: SEOUL 19044 1. (S) ENTIRE TEXT. 2. SUMMARY: IN A COLLOW-UP TO MY MEETING WITH PRIME MINISTER SHIN (REFTEL), FOREIGN MINISTER PARK CALLED ME IN DECEMBER 19. HE SOUGHT TO REASSURE ME, BASED ON HIS LENGTHY CONVERSATION WITH DEFENSE SECURITY COMMANDER CHUN, THAT THE SITUATION WAS SETTLING DOWN AND THE POLITICAL SCHEDULE WOULD NOT BE DISRUPTED. IN ALL ESSENTIALS, HIS PRESENTATION WAS THE SAME AS THOSE WE HAVE BEEN GETTING FROM OTHER OFFICIALS. I REITERATED FRANKLY THE POINTS I MADE WITH THE PRIME MINISTER, NOTING THE CONCERN AT THE HIGHEST LEVELS OF THE USG, THE UNFORTUNATE EFFECT ON OUR MILITARY RELATIONSHIP, AND THE UNSETTLING IMPACT ON OUR BUSINESSMEN. I SAID THAT, WHILE I DID NOT WISH TO ARGUE WITH CHUN AND FELT WE SHOULD MOVE ON TO ADDRESS PRESSING ISSUES, I WAS NOT SATISFIED WITH HIS EXPLANATION OF THE EVENTS OF SECRET SECRET PAGE 02 SEOUL 19135 01 OF 02 200516Z DECEMBER 12-13. WHEN WE WERE ALONE AT THE END OF THE CONVERSATION, I GAVE THE FOREIGN MINISTER SOME DETAILS TO UNDERSCORE MY DISSATISFACTION WITH CHUN'S EXPLANATION. END SUMMARY. 3. THE FOREIGN MINISTER ASKED ME TO CALL DECEMBER 19 FOR WHAT WAS QUITE CLEARLY A ROKG FOLLOW-UP ON MY DECEMBER 18 CONVERSATION WITH THE PRIME MINISTER (REFTEL). THE FOREIGN MINISTER'S INTENT WAS TO PERSUADE ME THAT THE SITUATION WAS "SETTLING DOWN" AND THAT THERE WOULD BE NO DISRUPTION OF THE POLITICAL SCHEDULE. DURING THE FIRST PORTION OF OUR CONVERSATION, NOTETAKERS WERE PRESENT, BUT LATER WE WERE ALONE. 4. THE FOREIGN MINISTER SAID THAT, TAKING ADVANTAGE OF THEIR SIMILAR REGIONAL ORIGINS AND A MEETING LAST CHRISTMAS, HE HAD HAD AN HOUR AND A HALF CONVERSATION WITH DEFENSE SECURITY COMMANDER CHUN TU-WAN DECEMBER 18. CHUN, WHO HAD BEEN "MODEST, SINCERE AND VERY FRANK", GAVE THE FONMIN AN ACCOUNT OF HIS ACTIONS AND INTENTIONS WHICH VARIED LITTLE FROM MOST OTHERS WE HAVE HEARD. THE FOREIGN MINISTER SAID CHUN SEEMED CONFIDENT OF MAINTAINING STABILITY AND UNITY IN THE ARMED FORCES WITH THE NEW ARRANGEMENT OF KEY COMMANDERS. 5. THE FOREIGN MINISTER SAID HE HAD REMINDED CHUN OF THE IMPORTANCE OF CLOSE COOPERATION WITH THE U.S. GOVERNMENT, PARTICULARLY IN THE SECURITY REA, WHICH CHUN "FULLY UNDERSTOOD". THE FOREIGN MINISTER SAID HE UNDERSCORED TWO SPECIFIC POINTS: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SOUND RELATIONS BETWEEN THE AMERICAN AND KOREAN ARMED FORCES TO MEET THE NORTH KOREAN THREAT, AND OF ADHERING TO THE POLITICAL PROMISES MADE SECRET SECRET PAGE 03 SEOUL 19135 01 OF 02 200516Z NOVEMBER 10 BY PRESIDENT CHOI. 6. THE FOREIGN MINISTER SAID CHUN REPLIED THAT HE WAS SORRY THAT "SOME INCONVENIENCE" HAD BEEN CAUSED, PROMISED THAT NO REPETITION WOULD TAKE PLACE, AND AGREED THAT THE FOREIGN MINISTER COULD PASS ALONG THIS ASSURANCE TO ME. CHUN SAID HE DID NOT "WANT" TO INTERVENE IN POLITICAL DEVELOPMENTS, THAT HIS MILITARY COLLEAGUES WERE FULLY PREPARED TO SUPPORT PRESIDENT CHOI AND THE GOVERNMENT, AND THAT THE FOREIGN MINISTER MIGHT ALSO REASSURE ME ON THIS POINT. THUS, THE FOREIGN MINISTER CONCLUDED, HE FELT ABLE TO ASSURE ME THAT THE SITUATION WAS RAPIDLY STABILIZING. 7. GIVEN THIS SANGUINE VIEW OF CHUN'S INTENTIONS AND THE IMPLICATION, I REITERATED MORE CONCISELY BUT EQUALLY FRANKLY THE POINTS I HAD MADE THE PREVIOUS DAY TO PRIME MINISTER SHIN, AND THEN STATED THAT, WHILE I DID NOT WISH TO ANTAGONIZE CHUN BY ARGUING, I WAS NOT REALLY SATISFIED WITH THE EXPLANATION OF RECENT EVENTS. 8. AGAIN PARALLELING MY PRESENTATION TO SHIN, I WENT ON TO SAY THERE WERE NOW TWO PRESSING PROBLEMS: THE COOLING OF TEMPERATURES WITHIN THE ROK MILITARY ESTABLISHMENT AND THE NEED FOR PRESIDENT CHOI TO OUTLINE CLEARLY A POLITICAL TIMETABLE IN HIS DECEMBER 21 INAUGURAL ADDRESS. I ADDED THE COMMAND SITUATION WOULD ALSO HAVE TO BE DEALT WITH AFTER WE REVIEWED THE MATTER. 9. I ASSURED THE FOREIGN MINISTER THAT U.S. INTERESTS SECRET NNN SECRET PAGE 01 SEOUL 19135 02 OF 02 200517Z ACTION NODS-00 INFO OCT-01 ADS-00 /001 W ------------------056949 200520Z /12 O 200450Z DEC 79 FM AMEMBASSY SEOUL TO SECSTATE WASHDC IMMEDIATE 3185 S E C R E T SECTION 02 OF 02 SEOUL 19135 NODIS CHEROKEE HERE REMAIN THE SAME, BUT THAT MY GOVERNMENT AND I WERE EXTREMELY WORRIED BY WHAT HAD HAPPENED, OUR MILITARY COMMANDERS HAD BEEN SHOCKED, WHILE OUR TRADERS, BANKERS AND INVESTORS SHOWED A DEGREE OF ALARM I HAD NOT SEEN BEFORE. I WAS TRYING TO CALM ALL AMERICANS, BUT ONE FURTHER SHOCK COULD BE DISASTROUS TO AMERICAN BUSINESS CONFIDENCE IN THE ROK. GLEYSTEEN SECRET NNN
번역문
[편집]------------------056948 200519z /12
O 200450z 12월 79
발신자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수신자 워싱턴 D.C. 국무부 긴급 3184
2급 비밀(S E C R E T) 총 2 부분 중 첫번째 서울 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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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12065: Rds-1 12/19/99 (Gleysteen, W.H.) Or-M
Tags: Pgov, Pint, Morg, Ks, Us
제목: Korea Focus - 12월 19일 외무부 장관 박동진과의 대담
참조: 서울 19044
1. 전체 전문은 2급 비밀임.
2. 요약: 신현확 국무총리와의 만남 (관련 전문) 후속 조치 차, 박동진 외무부장관이 12월 19일에 내게 전화함. 박 장관은 전두환 보안사령관과의 긴 대화 끝에 사태가 진정되고 있으며 정치 관련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하며 나를 안심시키려고 함. 본질적으로는 다른 관료들로부터 들은 설명과 차이 없었음. 나는 국무총리와의 대담에서 피력한 나의 의견들을 다시 솔직하게 반복하였음. 미국 정부 최고위층의 우려, 우리 군과의 관계에 유감스러운 효과를 끼쳤다는 점, 그리고 우리 측(미국) 사업가들에게 끼친 불안정한 영향을 지적했음. 또한 전 사령관과 논쟁하고 싶지 않고 보다 긴급한 사안으로 넘어가는게 맞겠지만, 12월 12-13일의 사건에 대한 그의 설명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말함.
2급 비밀
2급 비밀
2쪽 서울 19135 2부분 중 첫번째 200516z
대담이 끝나갈 때 즈음 우리 둘만 남았을 때에, 나는 전 사령관의 설명에 만족하지 못했음을 강조하기 위해 외무장관에게 몇몇 자세한 사항들을 전달함. 요약 끝.
3. 12월 18일 있었던 국무총리와의 만남의 후속 조치로써 외무부장관이 12월 19일 전화를 요청하였음 (관련 전문). 외무장관의 의도는 사태가 "진정되고 있"으며 정치 관련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나를 설득하고자 하는 것이었음. 대담 시작 후 얼마간은 서기가 함께했으나 나중에는 둘만 남았음.
4. 외무부장관이 말하길, 본인과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점과 지난 성탄절에 이야기 나눈 것을 기회로 삼아, 12월 18일 전두환 보안사령관과 한 시간 반 동안 이야기 나누었다 함. "겸손하고 진실하고 굉장히 솔직한" 전 사령관이 외무부장관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으며 우리가 아는 바와 별 차이 없는 그의 의도를 전달했다 함. 외무부장관이 말하길 전 사령관은 새로운 핵심 지휘관들의 구성을 통해 군 내 안정과 단합을 유지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것으로 보였다 함.
5. 외무부장관에 따르면 전 사령관에게 특히 보안 부문에서 미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의 중요성을 상기했으며, 전 사령관이 "충분히 이해했다"고 함. 외무부장관은 특히 북한의 위협에 대항하여 한미 양국 군대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11월 10일 최규하 대통령이 말한 정치적 약속을 지키는 것 두 가지를 강조하였다고 함.
2급 비밀
2급 비밀
3쪽 서울 19135 2 부분 중 첫번째 200516z
6. 외무부장관에 따르면 전 사령관이 "약간의 소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대답했다 함. 또한 다시는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자신하며, 이 확언을 외무부장관이 나에게 전달하여도 좋다고 했다 함. 전 사령관은 정치에는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했으며 그의 군부 동료들도 최 대통령과 그 정부를 지지할 준비가 완벽히 되었다고 했고, 또한 이 점을 외무부장관이 나에게 전달하여 안심시켜도 된다고 했다 함. 따라서, 외무부장관은 사태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나에게 확신시켜도 되겠다고 결론내렸다고 함.
7. 전 사령관의 의도나 영향에 대한 다소 낙관적인 견해를 듣고, 나는 좀 더 간결하게, 그러나 마찬가지로 솔직하게 전날 신현확 국무총리에게 표명한 나의 의견을 재전달함. 나는 논쟁함으로써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적대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그의 최근 사건들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불만족스럽다고 말했음.
8. 또한 신 총리에게 내가 설명했던 그대로, 지금 두 가지 긴급한 문제가 있다고 설명함: 대한민국 군 지도부 내의 열기를 진정시키고, 최 대통령이 12월 21일 취임 선서에서 정치적 일정표를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음. 또한 지휘관 문제도 사태를 검토한 뒤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9. 나는 외무부장관에게 미국의 이익은 바뀌지 않았다고 확언해주었으나, 우리 정부[미국]과 나는 최근 일어난 사건들에 아주 큰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음. 미군 지휘관들은 충격에 빠졌으며, 우리 무역인, 은행가, 투자자들은 내가 여태껏 보지 못했던 불안을 표현하고 있다고 했음. 나는 모든 미국인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 같은 일이 한 번이라도 더 벌어진다면 미국 사업자들의 한국에 대한 확신은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함. 글라이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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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서울 19135 2 부분 중 두번째 200517z
Action Nods-00
Info Oct-01 Ads-00 /001 W
------------------056949 200520z /12
O 200450z 12월 79
발신자 주한 미국 대사관, 서울
수신자 국무부, 워싱턴 D.C. 긴급 3185
2급 비밀(S E C R E T) 총 2 부분 중 두번째 서울 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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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편집]- 발신자: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 수신자: 워싱턴 D.C. 미국 국무부
- 전문 우선순위: 긴급(IMMEDIATE)
1. (전체 전문은 2급 비밀임)
2. 요약: 신현확 국무총리와의 만남 (관련 전문) 후속 조치 차, 박동진 외무부 장관이 12월 19일에 내게 전화함. 박 장관은 전두환 보안사령관과의 긴 대화 끝에 사태가 진정되고 있으며 정치 관련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하며 나를 안심시키려고 함. 본질적으로는 다른 관료들로부터 들은 설명과 차이 없었음. 나는 국무총리와의 대담에서 피력한 나의 의견들을 다시 솔직하게 반복하였음. 미국 정부 최고위층의 우려, 우리 군과의 관계에 유감스러운 효과를 끼쳤다는 점, 그리고 우리 측(미국) 사업가들에게 끼친 불안정한 영향을 지적했음. 또한 전 사령관과 논쟁하고 싶지 않고 보다 긴급한 사안으로 넘어가는게 맞겠지만, 12월 12-13일의 사건에 대한 그의 설명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말함. 대담이 끝나갈 때 즈음 우리 둘만 남았을 때에, 나는 전 사령관의 설명에 만족하지 못했음을 강조하기 위해 외무장관에게 몇몇 자세한 사항들을 전달함. 요약 끝.
3. 12월 18일 있었던 국무총리와의 만남의 후속 조치로써 외무부장관이 12월 19일 전화를 요청하였음 (관련 전문). 외무장관의 의도는 사태가 "진정되고 있"으며 정치 관련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나를 설득하고자 하는 것이었음. 대담 시작 후 얼마간은 서기가 함께했으나 나중에는 둘만 남았음.
4. 외무부 장관이 말하길, 본인과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점과 지난 성탄절에 이야기 나눈 것을 기회로 삼아, 12월 18일 전두환 보안사령관과 한 시간 반 동안 이야기 나누었다 함. "겸손하고 진실하고 굉장히 솔직한" 전 사령관이 외무부 장관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으며 우리가 아는 바와 별 차이 없는 그의 의도를 전달했다 함. 외무부 장관이 말하길 전 사령관은 새로운 핵심 지휘관들의 구성을 통해 군 내 안정과 단합을 유지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것으로 보였다 함.
5. 외무부 장관에 따르면 전 사령관에게 특히 보안 부문에서 미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의 중요성을 상기했으며, 전 사령관이 "충분히 이해했다"고 함. 외무부장관은 특히 북한의 위협에 대항하여 한미 양국 군대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11월 10일 최규하 대통령이 말한 정치적 약속을 지키는 것 두 가지를 강조하였다고 함.
6. 외무부 장관에 따르면 전 사령관이 "약간의 소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대답했다 함. 또한 다시는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자신하며, 이 확언을 외무부장관이 나에게 전달하여도 좋다고 했다 함. 전 사령관은 정치에는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했으며 그의 군부 동료들도 최 대통령과 그 정부를 지지할 준비가 완벽히 되었다고 했고, 또한 이 점을 외무부장관이 나에게 전달하여 안심시켜도 된다고 했다 함. 따라서, 외무부 장관은 사태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나에게 확신시켜도 되겠다고 결론내렸다고 함.
7. 전 사령관의 의도나 영향에 대한 다소 낙관적인 견해를 듣고, 나는 좀 더 간결하게, 그러나 마찬가지로 솔직하게 전날 신현확 국무총리에게 표명한 나의 의견을 재전달함. 나는 논쟁함으로써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적대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그의 최근 사건들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불만족스럽다고 말했음.
8. 또한 신 총리에게 내가 설명했던 그대로, 지금 두 가지 긴급한 문제가 있다고 설명함. 하나는 대한민국 군 지도부 내의 열기를 진정시키는 것이고, 다른 것은 최 대통령이 12월 21일 취임 선서에서 정치적 일정표를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음. 또한 지휘관 문제도 사태를 검토한 뒤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9. 나는 외무부 장관에게 미국의 이익은 바뀌지 않았다고 확언해주었으나, 우리 정부[미국]와 나는 최근 일어난 사건들에 아주 큰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음. 미군 지휘관들은 충격에 빠졌으며, 우리 무역인, 은행가, 투자자들은 내가 여태껏 보지 못했던 불안을 표현하고 있다고 했음. 나는 모든 미국인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 같은 일이 한 번이라도 더 벌어진다면 미국 사업자들의 한국에 대한 확신은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함.글라이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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