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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𮟃(還)說使不得
- 환ᄉᆑ시부더
- ᅘᅪᆫᄉᆑᇹ시ᇫ부ᇹ듸ᇹ
- ○도로혀ᄡᅳ지못ᄒᆞ리라니ᄅᆞᄂᆞᆫ다
- 今早喫飯處
- 긴ᄌᅶ치ᄫᅡᆫ츄
- 김자ᇢ키ᇹᄬᅪᆫ츄
- ○오ᄂᆞᆯ앗ᄎᆞᆷ밥먹은곳에셔
- 找來的銀子
- ᄌᅶ레디인즈
- 자ᇢ래디ᇹᅌᅵᆫ즈ᇫ
- ○ᄎᆞ자온은이라
- 罷罷
- 바바
- 빠빠
- ○두어두어
- ⿰爿寽(將)就⿱矛田(留)下罷
- 쟝ᄌᆛᄅᆛ햐바
- 쟝찌ᇢ리ᇢᅘᅣ빠
- ○두어라ᄒᆞ여두쟈
- 便使不得也罷了
- 변시부더여바ᄅᅸ
- 뼌시ᇫ부ᇹ듸ᇹ여빠려ᇢ
- ○곳ᄡᅳ지못ᄒᆞ여도무던ᄒᆞ다
- 伱說甚麽話
- 니ᄉᆑ셔마화
- 녜ᄉᆑᇹ씸뭐ᅘᅪ
- ○네므슴말니ᄅᆞᄂᆞᆫ다
- 若是使不得
- ᅀᅭ시시부더
- ᅀᅣᇦ씨ᇫ시ᇫ부ᇹ듸ᇹ
- ○만일ᄡᅳ지못ᄒᆞ량이면
- 伱肯要麽
- 니큰ᄋᅸ마
- 녜킝ᅙᅧᇢ뭐
- ○네즐겨바드랴
五十一
- 打了朶子走罷
- 다ᄅᅸ도즈ᄌᆕ바
- 다려ᇢ더즈ᇫ즈ᇢ빠
- ○짐시러녜쟈
- 日頭已到午後了
- ᅀᅵᄐᆕ이ᄃᅶ우ᄒᆕᄅᅸ
- ᅀᅵᇹ뜨ᇢ이다ᇢᅌᅮᅘᅳᇢ려ᇢ
- ○ᄒᆡ임의午後ㅣ되엿고
- 這裏離城𮟃(還)有五里路
- 져리리칭환ᄋᆛ우리루
- 져례례찡ᅘᅪᆫ이ᇢᅌᅮ례루
- ○예셔城ᄯᅳᆷ이도로혀五里길히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