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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重刊老乞大諺解 002.pdf/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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勾做一箇襖子麽
ᄀᆕ주이거ᄋᅶ즈마
그ᇢ주ᅙᅵᇹ거ᅙᅡᇢ즈ᇫ뭐
○넉넉이ᄒᆞᆫ옷슬지으랴
伱說甚麽話
니ᄉᆑ셔마화
녜ᄉᆑᇹ씸뭐ᅘᅪ
○네므슴말을니ᄅᆞᄂᆞᆫ다
滿七托有餘
만치토ᄋᆛᄋᆔ
뭔치ᇹ타ᇦ이ᇢ유
○닐곱발이ᄎᆞ고남즉ᄒᆞ니
官尺足有二𠀋(丈)八
관치주ᄋᆛ을쟝바
권치ᇹ쥬ᇹ이ᇢᅀᅵᇫ바ᇹ
○구의ㅅ자흐로ᄂᆞᆫ넉넉이스믈여ᄃᆞᆲ자히오
裁衣尺足有二𠀋(丈)五
채이치주ᄋᆛ을쟝우
째ᅙᅵ치ᇹ쥬ᇹ이ᇢᅀᅵᇫ쨩ᅌᅮ
○바ᄂᆞ질자흐로ᄂᆞᆫ넉넉이스믈대자히니
似伱這般身材
스니져번신채
쓰ᇫ녜져붠신째
○네이ᄀᆞ튼몸에
若做細摺兒襖子
ᅀᅭ주시져을ᄋᅶ즈
ᅀᅣᇦ주셰져ᇢᅀᅵᇫᅙᅡᇢ즈ᇫ
○만일ᄀᆞᄂᆞᆫ주름옷슬지어도
也儘(盡)勾了
여진ᄀᆕᄅᅸ
여진그ᇢ려ᇢ
○ᄯᅩ잇긋넉넉ᄒᆞᆯᄭᅥ시오
若做直身襖子
ᅀᅭ주신ᄋᅶ즈
ᅀᅣᇦ주찌ᇹ신아ᇢ즈ᇫ
○만일직녕옷슬지으면
𮟃(還)有餘剩的
환ᄋᆛᄋᆔ싱디
ᅘᅪᆫ이ᇢ유씽디ᇹ
○도로혀남으미이시리라
伱打開
니다캐
녜다캐
○네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