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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腔 내 님믈 그리ᅀᆞ와 우니다니
中腔 山(산) 졉동새[2] 난 이슷ᄒᆞ요이다
後腔 아니시며 거츠르신 ᄃᆞᆯ[3] 아으
附葉 殘月曉星(잔월 효성)이 아ᄅᆞ시리이다
大葉 넉시라도 님은 ᄒᆞᆫᄃᆡ 녀져라 아으
附葉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二葉 過(과)도 허믈도 千萬(천만) 업소이다
三葉 ᄆᆞᆯ힛마리신뎌[4]
四葉 ᄉᆞᆯ읏븐뎌 아으
附葉 니미 나ᄅᆞᆯ 하마[5] 니ᄌᆞ시니잇가
五葉 아소 님하 도람 드르샤[6] 괴오쇼셔[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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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 접동새와
  3. 아니며 거짓인 줄
  4. 양주동은 뭇 사람의 참언(讒言)이시도다로, 박병채는 멀쩡한 말슴이시었습니다로 해석하였다.
  5. 이미, 벌써
  6. (마음을) 돌려 들어시어
  7. 사랑하옵소서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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