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소운전 (보성사, 1918).djvu/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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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응부비ᄂᆞᆫ 공젼듕으로 나용ᄒᆞ라ᄒᆞ고 ᄯᅩ 원통에게 ᄇᆡ지ᄒᆞ되 나ᄂᆞᆫ 공ᄉᆞ로 인ᄒᆞ

야 가지 못ᄒᆞ고 노상공은 신양이 강건치 못ᄒᆞ야 가지 못ᄒᆞ거니와 너ᄂᆞᆫ 셥々히 ᄉᆡᆼ각

지 말고 령예를 잘 호위ᄒᆞ야 오라ᄒᆞ니라 이ᄯᆡ 어ᄉᆞㅣ 부ᄌᆡ 일변 탁쥬 본가에 ᄉᆞᄅᆞᆷ을

보ᄂᆡ야 부ᄌᆞ부쳐 상봉ᄒᆞᆫ ᄉᆞ연을 고ᄒᆞ고 ᄯᅩ 어ᄉᆞㅣ 부ᄌᆞ간의 젼후소경ᄉᆞ를 일々

이 긔록ᄒᆞ야 왕샹셔ᄭᅴ 글을 올니고 ᄯᅩᄒᆞᆫ 셰々사졍을 다ᄒᆞ야 셔계쥬가 소ᄐᆡ된 일을

들어 텬ᄌᆞᄭᅴ 표를 올니되 신이 무샹ᄒᆞ와 셔계쥬로 일음ᄒᆞ야 임금을 속혀 나라의

듕임을 당ᄒᆞ얏ᄉᆞ오니 긔군 망상ᄒᆞᆫ 죄 만ᄉᆞ무셕이오니 신의 벼ᄉᆞᆯ을 갈고 그 죄를 다

ᄉᆞ려 국법을 바르게 ᄒᆞ소셔ᄒᆞᆫ 후 대연을 ᄇᆡ셜ᄒᆞ야 일반관리와 관하각군 슈령을

쳥ᄒᆞ야 무한히 즐기니 뉘안이 희한이 넉이며 뉘안이 칭션ᄒᆞ리오 각셜 셔룡이

어ᄉᆞ의 영귀ᄒᆞᆫ 긔별을 듯고 의긔양々ᄒᆞ야 스ᄉᆞ로 셰상에 업ᄂᆞᆫ 긔셰를 가진듯 어

ᄉᆞㅣ 집에 오지 안으믈 괘렴ᄒᆞ야 장ᄎᆞ 몸소 어ᄉᆞ의 부듕에 가 영광을 보고 륭슝ᄒᆞᆫ

ᄃᆡ우를 밧고져 ᄒᆞ더니 홀연 다슈ᄒᆞᆫ 관ᄎᆞㅣ 나와 호령이 츄상 갓흐며 일변 결박ᄒᆞᄂᆞᆫ

지라 셔룡이 쳔만 ᄯᅳᆺ밧게 불의지변을 당ᄒᆞ얏스나 마ᄋᆞᆷ에 어ᄉᆞ의 ᄋᆞ비되믈 밋고

도로여 관ᄎᆞ를 ᄭᅮ지져왈 너의ᄂᆞᆫ 내가 누구인줄 몰으나냐 내가 지금 도어ᄉᆞ의

ᄋᆞ비어늘 엇디 이갓치 무리ᄒᆞᆫ ᄒᆡᆼ동을 ᄒᆞ나냐 관ᄎᆞ 등이 려셩왈 너ᄂᆞᆫ 어ᄉᆞㅅ도의 아

비라ᄒᆞ나 우리ᄂᆞᆫ 어ᄉᆞ도의 분부를 물어왓스니 언으 어ᄉᆞ가 네 ᄋᆞ달인지 가보면

알 것이니 잡말々고 가자ᄒᆞ야 슈십 명을 한 줄에 결박ᄒᆞ야 셩화갓치 어ᄉᆞ아문에 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