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소운전 (보성사, 1918).djvu/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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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엇디 미니잇고 상셔ㅣ 우서왈 셰상ᄉᆞㅣ ᄌᆞ연귀졍되ᄂᆞ니 무ᄉᆞᆷ 념려ᄒᆞᆯ 바이며

ᄯᅩᄒᆞᆫ 텬긔를 루셜치 못ᄒᆞᄂᆞᆫ 연고ㅣ라ᄒᆞ시고 다과를 나위여 관ᄃᆡᄒᆞ며 가기를 ᄌᆡ쵹

ᄒᆞ야왈 네ㅣ 인간일이 만아 심히 분망ᄒᆞᆯ디니 산듕에 오ᄅᆡ 디톄ᄒᆞᆯ 바 아니라 ᄒᆞ시

ᄂᆞᆫ지라 어ᄉᆞㅣ 하딕을 고ᄒᆞ고 산문을 나 경셩으로 올나가니라 각셜 텬ᄌᆞㅣ 셔계쥬

로 남방 도어ᄉᆞ를 보ᄂᆡ시고 자우로 ᄒᆞ야곰 그 티젹을 탐문ᄒᆞ라ᄒᆞ시더니 도어ᄉᆞ

ㅣ 도임ᄒᆞᆫ 후 산무도젹ᄒᆞ고 도불습유ᄒᆞ야 ᄇᆡᆨ셩이 도탄을 면ᄒᆞᆫ다ᄂᆞᆫ 소문이 날노

들니ᄂᆞᆫ 고로 상이 깁버ᄒᆞᆷ을 마지안이ᄒᆞ시더니 일々은 도어ᄉᆞ의 장문이 왓거늘

ᄯᅥ여보니 그대ᄀᆡ에 ᄒᆡ얏스되 신이 셔가々 안이옵고 본ᄃᆡ 리부샹셔 소현셩의 후

예요 리부 시랑 소강의 손ᄌᆞ오 남계현령 소운의 ᄋᆞ달노셔 신의 ᄋᆞ비 소운이 남계

현령으로 도임ᄒᆞᄂᆞᆫ 길에 슈젹 셔룡에게 봉변ᄒᆞ던 젼후슈말과 부모 찻고 원슈 갑흔

일을 말ᄒᆞ고 ᄯᅩ 벼ᄉᆞᆯ을 갈고 긔군망상ᄒᆞᆫ 죄를 딩계ᄒᆞ야지이다ᄒᆞᄂᆞᆫ 슈말이라 샹

이 남필에 자우를 도라보아 ᄀᆞᆯᄋᆞ샤ᄃᆡ ᄌᆞ고로 혹 이상ᄒᆞᆫ 일이 잇거니와 엇디 이갓

치 측은ᄒᆞ고 긔이ᄒᆞᆫ 일이 잇스리오ᄒᆞ시고 비지를 나려 ᄀᆞᆯᄋᆞ샤ᄃᆡ 당초에 도젹의 횡

ᄒᆡᆼᄒᆞᆷ은 딤의 덕화ㅣ 미지 못ᄒᆞᆫ ᄭᅡᄃᆞᆰ이오 이졔 부ᄌᆞ 상봉ᄒᆞ야 텬륜을 완젼케ᄒᆞᆷ은 네

효셩과 튱셩이 지극ᄒᆞᆫ 가온ᄃᆡ로 말ᄆᆡ암이라 엇디 샹쾌치 안이ᄒᆞ며 무엇을 허물

ᄒᆞᆯ 바리오 벼ᄉᆞᆯ을 ᄉᆞ양말고 공ᄉᆞ를 맛츤 후 곳복명ᄒᆞ야 딤의 기ᄃᆡ림이 업게ᄒᆞ라ᄒᆞ

시니라 챠셜 이ᄯᆡ 텬ᄌᆞㅣ 한 공쥬와 ᄐᆡᄌᆞㅣ 잇스되 공쥬ᄂᆞᆫ 형이오 ᄐᆡ자ᄂᆞᆫ ᄋᆞ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