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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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은 ᄒᆞ즉ᄒᆞ고 경셩으로 가랴노니 ᄉᆞᆺᄯᅩᆫ임덕ᄐᆡᆨ으

츄월의게 분부ᄒᆞ여 호조돈 오쳔양을 몰로슈니 슈셔

ᄒᆞ여 츈풍의계 보ᄂᆡ기을 천만츅슈ᄒᆞ나니다 ᄉᆞᆺᄯᅩ가

만집ᄒᆞ니 비ᄌᆞᆼ이 엿ᄌᆞ오되 삿ᄯᅩ임 덕ᄐᆡᆨ으로 호조돈

처치ᄒᆞ니 소여의 슈문 마음ᄃᆡ로ᄒᆞ여 싸온니 외람ᄉᆞ

임몸니 존즁ᄒᆞ온 나메 쳐소의 오ᄅᆡ잇기 죄만ᄒᆞ오니 말

이지마옵소셔 ᄉᆞᆺᄯᅩ ᄉᆡᆼ각 ᄒᆞ되 사셔가 그얼듯ᄒᆞ여 허락ᄒᆞ

이 잇튼날 호계비이 ᄉᆞᆺᄯᅩ계 ᄒᆞ고 부인젼의 ᄒᆞ즉ᄒᆞ고

ᄉᆞᆼ덕ᄒᆞᆫ 돈 오쳔양을 환젼ᄒᆞ여 붓쳐녹코 인ᄒᆞ여

발ᄒᆡᆼᄒᆞ에 펴양을 ᄒᆞ즉ᄒᆞ고 경셩의 올나와셔 환젼즉시

ᄎᆞᆺ고 지반도 슈셰ᄒᆞ고 남복도 버셔녹코 츈풍 오기을 지

다르던이 잇ᄯᆡ 펴앙 ᄉᆞᆺᄯᅩ 호계비ᄌᆞᆼ 올는 후의 예방비

ᄌᆞᆼ으로 호계비ᄌᆞᆼ 겸ᄒᆞ시고 본관으로 분부ᄒᆞ여 츄월

을 ᄌᆞᆸ어드려 ᄉᆞᆷ시로 ᄌᆡ촉ᄒᆞ되 돈 ᄇᆡᆺ비 밧치라 셩화

ᄒᆞ니 십일이다못ᄒᆞ여 오쳔냥을 밧치이 잇ᄯᆡ 츈풍

이난 비ᄌᆞᆼ덕의 돈을 바다 입여발니 실어녹코 관망의

복 치려ᄒᆞ고 그만쥰마의 넙피안ᄌᆞ 경셩으로 올나

올ᄯᆡ 남ᄃᆡ문 디러달나 졔집을 ᄎᆞᄌᆞ간니 잇ᄯᆡ 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