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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목)

  • 18:232024년 4월 25일 (목) 18:23반도민중의 황민화 (역사 | 편집) ‎[17,024 바이트]Hojelei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 제목 = 반도민중의 황민화 | 지은이 = 김동인 | 역자 = | 부제 = | 이전 = | 다음 = | 설명 = 출전: <매일신보> 1944년 1월 18일~28일 }} 국민된 자 정부만 믿고 기다리노라면 뒤는 정부에서 거들어 준다. 이러한 정부의 아래에 사기에 황군(皇軍)은 자기의 부모처자를 정부의 보호에 일임하고 제 한몸은 마음놓고 어마전(御馬前)에 바칠 수가 있는...)

2024년 4월 22일 (월)

  • 23:222024년 4월 22일 (월) 23:22고문진보언해/권7 (역사 | 편집) ‎[7,540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 제목 = 고문진보언해/권7 | 다른 표기 = | 부제 = | 부제 다른 표기 = | 저자 = | 편집자 = | 역자 = | 이전 = | 다음 = | 설명 = 장서각 소장 《고문진보언해》의 7권이다. | 위키백과 = }} {{옛한글}} {{옛한글 시작}} <pages index="고문진보언해 권7.djvu" from=2 to=2/> <pages index="고문진보언해 권7.djvu" from=3 to=3/> <pages index="고문진보언해 권7.djvu" from=4 to=4/> <pages inde...)
  • 09:502024년 4월 22일 (월) 09:50수평선 너머로/17 (역사 | 편집) ‎[15,109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7 |이전 = 16 |다음 = |설명 = }} ==17== “저게 그 배가 아닐까요?” 프로펠라의 요란한 음향 때문에 힘껏 고함지르지 않으면 상대 쪽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미스 영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안 군은 망원경의 부리를 돌렸다. 창망한 바다 저편 수평선 위에는 무슨 약간 빛 다...)
  • 09:502024년 4월 22일 (월) 09:50수평선 너머로/16 (역사 | 편집) ‎[34,235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6 |이전 = 15 |다음 = 17 |설명 = }} ==16== 그날 저녁 미스 영의 집에서는 LC당의 간부 회의가 열렸다. T라는 최고 고문 영인이 의장이 되었다. 일을 결행할 찬스가 이르렀다고 미스 영의 주장으로 모인 것이었다. 최고 고문 두 사람 간부 네 사람의 회의─. “미세스 매켄지.”...)
  • 09:492024년 4월 22일 (월) 09:49수평선 너머로/15 (역사 | 편집) ‎[33,455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5 |이전 = 14 |다음 = 16 |설명 = }} ==15== 전화를 끝내고 자기 방으로 돌아온 인준이는 벌써 묶어 두었던 자기의 짐 몇 개를 소춘이와 나누어 들고 아파트를 나섰다. 아파트 앞에는 택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짐도 짐이려니와 김소춘이를 대낮에 큰길로 데리고 다니기가 좀 힘...)
  • 09:482024년 4월 22일 (월) 09:48수평선 너머로/14 (역사 | 편집) ‎[34,298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4 |이전 = 13 |다음 = 15 |설명 = }} ==14== 형사 이필호의 활동을 중심으로 이필호의 그 새의 움직임을 좀 엿볼 필요가 있다. 서인준이는 이필호를 꼭 믿었다. 결코 자기를 의심하는 사람이 아니며 자기의 지휘대로 일하는─ 말하자면 자기의 한 이용물로 믿었다. 그러나 이필...)
  • 09:482024년 4월 22일 (월) 09:48수평선 너머로/13 (역사 | 편집) ‎[21,607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3 |이전 = 12 |다음 = 14 |설명 = }} ==13== 윤찬두가 인준이와 소춘의 방문을 받은 것은 밤 열시가 썩 지나서였다. 벌써 침실에 든 찬두에게 하인이 내객을 보할 때는 찬두는 귀찮아서 거절하였다. 하인은 일단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 “서인준이라는 이와 김소춘이라는 이...)
  • 09:472024년 4월 22일 (월) 09:47수평선 너머로/12 (역사 | 편집) ‎[33,298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2 |이전 = 11 |다음 = 13 |설명 = }} ==12== 청량리 어떤 드라이브 길─ 한 대의 자동차가 먼저 있었다. 손님을 기다리는 자동차인 듯하나 그렇지도 않았다. 그 안에는 벌써 손님이 타고 있었다. 자동차 손님은 연방 시계만 꺼내어 보았다. 한 분에 서너 번씩 보았다. 세 시가 지...)
  • 09:462024년 4월 22일 (월) 09:46수평선 너머로/11 (역사 | 편집) ‎[37,528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1 |이전 = 10 |다음 = 12 |설명 = }} ==11== 무엇을 사라고 외치는 소리가 멀리서 간간 들리는 것조차 없어지고 인제는 길에 늦은 술꾼들의 혀꼬부라진 소리만 간간 들리는 깊은 밤이었다. 아파트의 밤도 깊었다. 어느 방이라 사람의 깨어 있는 방이 있는 듯도 싶지 않았다. 홀...)
  • 09:462024년 4월 22일 (월) 09:46수평선 너머로/10 (역사 | 편집) ‎[36,731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0 |이전 = 9 |다음 = 11 |설명 = }} ==10== “누구시오.” 전화를 받는 인준이의 음성은 잠을 억지로 깨였기 때문에 다분의 불만이 섞이어 있었다. “서 선생님이세요.” 수화기를 통하여 들리는 유창한 영어─ 그것은 틀림이 없는 미스 영의 목소리였다. 짐작컨대 세시 반은...)
  • 09:452024년 4월 22일 (월) 09:45수평선 너머로/9 (역사 | 편집) ‎[45,110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9 |이전 = 8 |다음 = 10 |설명 = }} ==9== 우리는 그 새 돌아보지 않은 서인준이가 하루 동안을 어떻게 지냈는지 상고하여 보기로 하자. 경성역에서 매켄지 부처와 작별을 한 인준이는 가슴의 한편 구석을 잃은 듯 쓸쓸한 느낌으로 이필호와 회견을 하고 자기의 아파트로 사흘...)
  • 09:442024년 4월 22일 (월) 09:44수평선 너머로/8 (역사 | 편집) ‎[68,574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8 |이전 = 7 |다음 = 9 |설명 = }} ==8== 불안과 소란에 싸인 윤 백작 댁! 괴상한 권총 사건의 뒤를 이어서 어마어마한 경찰의 보호 아래 든 윤 백작 댁의 밤─ 윤찬두는 밤 열두 시가 거진 되어서야 침실에 들었다. 뜰 목목이 경관들이 지켜 있는 것이 자기네 집안을 보호하기 위...)
  • 09:432024년 4월 22일 (월) 09:43수평선 너머로/7 (역사 | 편집) ‎[26,906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7 |이전 = 6 |다음 = 8 |설명 = }} ==7== “노인장 춘추가 어떠세요?” “쓸데없는 나이가 한 육십 되는가 봅니다.” 공주 읍내 어떤 여관이었다. 묻는 사람은 서인준 대답하는 사람은 그 여관의 늙은 주인─. 노백작─ 더구나 그의 부인의 과거에 관해서 좀 알아볼 일이 있어서...)
  • 09:432024년 4월 22일 (월) 09:43수평선 너머로/6 (역사 | 편집) ‎[45,426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6 |이전 = 5 |다음 = 7 |설명 = }} ==6== 명랑한 아침─. 휘장 틈으로 햇빛이 방 안 여기저기를 물들일 때야 인준이는 침대에서 나왔다. 커다랗게 기지개를 한 번 하고 휘장을 모두 열어젖힌 뒤에 자리옷 채로 세수를 하려고 돌아서던 그는 침대귀에 무슨 종이가 하나 달려 있는...)
  • 09:422024년 4월 22일 (월) 09:42수평선 너머로/5 (역사 | 편집) ‎[50,776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5 |이전 = 4 |다음 = 6 |설명 = }} ==5== 오후 세시에 ‘안’이라는 당원이 찾아왔다. “남의 이목도 있고 하니까 우리의 회포라든가 그런 것은 모두 이 뒤 다른 기회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용건부터 말합시다. ×× 서 고등계 형사 이필호의 지위 경찰기관 내의 신용 역량 등은 어...)
  • 09:312024년 4월 22일 (월) 09:31수평선 너머로/4 (역사 | 편집) ‎[20,155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4 |이전 = 3 |다음 = 5 |설명 = }} ==4== 간단한 조반을 끝낸 뒤에 서인준 박사는 오늘의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기 위하여 탁자 앞에 마주 앉았다. 인준 자기의 지휘를 받아서 자기보다 앞서서 조선 안에 들어와서 인준의 지령만 기다리고 있는 몇몇 동무의 숙소를 적어 둔 종이를...)
  • 09:302024년 4월 22일 (월) 09:30수평선 너머로/3 (역사 | 편집) ‎[31,085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3 |이전 = 2 |다음 = 4 |설명 = }} ==3== “서 선생님 손님 오셨읍니다.” 필호와 작별하고 자기의 아파트로 돌아와서 인준이가 방금 옷을 바꾸어 입었을 때에 아파트의 문지기가 와서 내객을 보하였다. “손님?” 손님이란 의외였다. 자기를 찾아올 손님이 없었다. 필호든가...)
  • 09:282024년 4월 22일 (월) 09:28수평선 너머로/2 (역사 | 편집) ‎[23,296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2 |이전 = 1 |다음 = 3 |설명 = }} ==2== “이게 뭐냐?” 번화한 종로 거리에서 북쪽으로 꺾어져 들어가는 어떤 세길 어름 앞이었다. 절기로는 봄이라 하되 아직도 겨울 기분이 꽤 많이 남아 있는데도 가비여운 봄 양복으로 몸을 장한 젊은이가 머리를 기울이며 무엇을 들여다...)
  • 09:272024년 4월 22일 (월) 09:27수평선 너머로/1 (역사 | 편집) ‎[23,520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1 |이전 = |다음 = 2 |설명 = }} ==1== “여보, 나 차를 한 잔 진하게 끓여주.” 신경서 사흘을 불면불휴로 활동을 하고 어제는 밤새도록 서인준이라는 괴상한 청년과 기차에서 이야기를 하느라고 한잠도 못 잔 필호는 집에 돌아와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다시 곧 깨었다. 젊은 안해의...)
  • 09:192024년 4월 22일 (월) 09:19수평선 너머로 (역사 | 편집) ‎[432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수평선 너머로 |지은이 = 김동인 |역자 = |부제 = |이전 = |다음 = |설명 = <매일신보>, 1934. 7. 10부터 12.19까지 연재 }} * 1 ==라이선스== {{PD-old-70}})

2024년 4월 21일 (일)

  • 23:352024년 4월 21일 (일) 23:35거목이 넘어질 때 (역사 | 편집) ‎[90,875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巨木(거목)이 넘어질 때 |지은이 = 김동인 |역자 = |부제 = |이전 = |다음 = |설명 = 〈每日申報[매일신보]〉에 1936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연재하였으나 미완인 채 중단하였다. 비슷한 얘기가 견훤에서 완결된다. }} ==起因[기인]== "안 됩니다. 몸을 숨기세요. 이곳을 피하세요. 복중(腹中)의 왕자를 탄생하고 기를 귀중한 임무를...)

2024년 4월 19일 (금)

  • 17:492024년 4월 19일 (금) 17:49마리아의 재주꾼 (역사 | 편집) ‎[15,877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마리아의 재주꾼 (마리아의 재조ᄭᅮᆫ) |지은이 = 김동인 |역자 = |부제 = |이전 = |다음 = |설명 = 《靈臺》 5호 (1924년)에 게재. 아나톨 프랑스의 〈Le Jongleur de Notre-Dame〉을 번역하였다. }} ==一== 루이王 ᄯᅢ에 ᅋᅳ랜쓰에 한 가난한 {{윗주|재니|• •}}가 이섯다. {{윗주|컴페—뉴|• • • •}}出生으로서, 일흠은 발나비—라는 사람이...)

2024년 4월 18일 (목)

  • 11:592024년 4월 18일 (목) 11:59찬물돌의 위엄 (역사 | 편집) ‎[3,914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찬물돌의 위엄(威嚴) |저자 = 김동인 |역자 = |부제 = |이전 = |다음 = |설명 = 《野談》 1936년 1월호에 춘사(春士)라는 필명으로 게재. }}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세력이 가장 높은 때의 일이다. 이 대원군께는 김세풍(金世豊)이라는 폐총(嬖寵)이 있어서, 당시의 대원군의 세력을 믿고 권문대가들을 놀려먹기를 예사로 하였다. 예컨대...)

2024년 4월 16일 (화)

2024년 4월 15일 (월)

2024년 4월 14일 (일)

2024년 4월 12일 (금)

2024년 4월 11일 (목)

  • 13:342024년 4월 11일 (목) 13:34아기네/석가여래 (역사 | 편집) ‎[41,330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아기네 |저자 = 김동인 |부제 = 석가여래 |이전 = 해적의 딸 |다음 = 친구 |설명 = }} 옥환아! 〈해적의 딸〉의 이야기를 쓰다가 보니까 어느덧 사월 파일이 이르렀다. 사월 파일| 대동강의 불놀이로서 알려져 있는 이 사월 파일이 무슨 날인지 너는 아느냐? 나이 어린 아이들은 대동강에 흐느적거리는 굉장한...)

2024년 4월 9일 (화)

2024년 4월 7일 (일)

2024년 4월 5일 (금)

  • 10:102024년 4월 5일 (금) 10:10게란다 산히타/제7장 (역사 | 편집) ‎[10,506 바이트]Danuri19 (토론 | 기여) (새 문서: {{header | previous= 제3장 | next= 제5장 | title=게란다 산히타(Gheranda Sanhita) | section= 게란다 삼히타(Gheranda Samhita,Gs) | author= (guru)게란다 무니(Gheranda Muni)와 그의 제자(sysya) 찬다 카팔리(Chanda Kapali) | translator = 영문 텍스트 1895 스리스 찬드라 바수(Sris Chandra Vasu 또는Basu) | notes= }} SEVENTH LESSON 제7장<br> G. SAMÁDHI 사마띠<br>)
  • 10:092024년 4월 5일 (금) 10:09게란다 산히타/제6장 (역사 | 편집) ‎[11,193 바이트]Danuri19 (토론 | 기여) (새 문서: {{header | previous= 제3장 | next= 제5장 | title=게란다 산히타(Gheranda Sanhita) | section= 게란다 삼히타(Gheranda Samhita,Gs) | author= (guru)게란다 무니(Gheranda Muni)와 그의 제자(sysya) 찬다 카팔리(Chanda Kapali) | translator = 영문 텍스트 1895 스리스 찬드라 바수(Sris Chandra Vasu 또는Basu) | notes= }} SIXTH LESSON 제6장<br> F. DHYANA 다야나<br>)

2024년 4월 4일 (목)

  • 16:262024년 4월 4일 (목) 16:26아기네/제상 (역사 | 편집) ‎[30,740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아기네 |저자 = 김동인 |부제 = 제상 |이전 = 순교자 |다음 = 해적의 딸 |설명 = }} ==1== 일환아! 도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버린 토오마스의 이야기가 끝이 난 것을 기회삼아 이번에는 또한 임금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버린 충성된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 우리 조선 역사 위에 가장 아름다운 한 페이지로...)
  • 15:392024년 4월 4일 (목) 15:39아기네/순교자 (역사 | 편집) ‎[38,502 바이트]ZornsLemon (토론 | 기여) (새 문서: {{머리말 |제목 = 아기네 |저자 = 김동인 |부제 = 순교자(殉教者) |이전 = 미륵 |다음 = 제상 |설명 = }} ==1== 일환아! 오늘─ 삼월 스무 닷샛날─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 오늘은 다른 날이 아니다. 지금부터 약 일천 구백 년 전에 한 개의 귀한 생명이 이 세상 사람의 모든 죄악을 대신하여 유대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운명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