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다 王 ( 왕 ) 여호야김이 位 ( 위 ) 에 있은지 三年 ( 삼년 ) 에 바벨론 王 ( 왕 )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2 主 ( 주 ) 께서 유다 王 ( 왕 )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殿 ( 전 ) 器具 ( 기구 )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自己 ( 자기 ) 神 ( 신 ) 의 廟 ( 묘 ) 에 이르러 그 神 ( 신 ) 의 寶庫 ( 보고 ) 에 두었더라
3 王 ( 왕 ) 이 宦官長 ( 환관장 ) 아스부나스에게 命 ( 명 ) 하여 이스라엘 子孫 ( 자손 ) 中 ( 중 ) 에서 王族 ( 왕족 ) 과 貴族 ( 귀족 ) 의 몇 사람
4 곧 欠 ( 흠 ) 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才操 ( 재주 ) 를 通達 ( 통달 ) 하며 知識 ( 지식 ) 이 具備 ( 구비 ) 하며 學問 ( 학문 ) 에 익숙하여 王宮 ( 왕궁 ) 에 모실 만한 少年 ( 소년 ) 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學問 ( 학문 ) 과 方言 ( 방언 ) 을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王 ( 왕 ) 이 指定 ( 지정 ) 하여 自己 ( 자기 ) 의 珍味 ( 진미 ) 와 自己 ( 자기 ) 의 마시는 葡萄酒 ( 포도주 ) 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三年 ( 삼년 ) 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後 ( 후 ) 에 그들로 王 ( 왕 ) 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6 그들 中 ( 중 ) 에 유다 子孫 ( 자손 )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宦官長 ( 환관장 ) 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8 다니엘은 뜻을 定 ( 정 ) 하여 王 ( 왕 ) 의 珍味 ( 진미 ) 와 그의 마시는 葡萄酒 ( 포도주 ) 로 自己 ( 자기 ) 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自己 ( 자기 ) 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宦官長 ( 환관장 ) 에게 求 ( 구 ) 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宦官長 ( 환관장 ) 에게 恩惠 ( 은혜 ) 와 矜恤 ( 긍휼 ) 을 얻게 하신지라
10 宦官長 ( 환관장 ) 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主 ( 주 ) 王 ( 왕 ) 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指定 ( 지정 ) 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焦悴 ( 초췌 ) 하여 동무 少年 ( 소년 ) 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王 ( 왕 ) 앞에서 危殆 ( 위태 ) 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宦官長 ( 환관장 ) 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監督 ( 감독 ) 하게 한 者 ( 자 ) 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請 ( 청 ) 하오니 當身 ( 당신 ) 의 종들을 열흘 동안 試驗 ( 시험 ) 하여 菜食 ( 채식 ) 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後 ( 후 ) 에
13 當身 ( 당신 )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王 ( 왕 ) 의 珍味 ( 진미 ) 를 먹는 少年 ( 소년 ) 들의 얼굴을 比較 ( 비교 ) 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處分 ( 처분 ) 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試驗 ( 시험 ) 하더니
15 열흘 後 ( 후 ) 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潤澤 ( 윤택 ) 하여 王 ( 왕 ) 의 珍味 ( 진미 ) 를 먹는 모든 少年 ( 소년 ) 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監督 ( 감독 ) 하는 者 ( 자 ) 가 그들에게 分定 ( 분정 ) 된 珍味 ( 진미 ) 와 마실 葡萄酒 ( 포도주 ) 를 除 ( 제 ) 하고 菜食 ( 채식 ) 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少年 ( 소년 ) 에게 知識 ( 지식 ) 을 얻게 하시며 모든 學問 ( 학문 ) 과 才操 ( 재주 ) 에 明哲 ( 명철 ) 하게 하신 外 ( 외 ) 에 다니엘은 또 모든 異像 ( 이상 ) 과 夢兆 ( 몽조 ) 를 깨달아 알더라
18 王 ( 왕 ) 의 命 ( 명 ) 한바 그들을 불러 들일 期限 ( 기한 ) 이 찼으므로 宦官長 ( 환관장 ) 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王 ( 왕 ) 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中 ( 중 ) 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者 ( 자 ) 없으므로 그들로 王 ( 왕 ) 앞에 모시게 하고
20 王 ( 왕 ) 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中 ( 중 ) 에 그 智慧 ( 지혜 ) 와 聰明 ( 총명 ) 이 온 나라 박수와 術客 ( 술객 ) 보다 十倍 ( 십배 ) 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王 ( 왕 ) 元年 ( 원년 ) 까지 있으니라
2 느부갓네살이 位 ( 위 ) 에 있은지 二年 ( 이년 ) 에 꿈을 꾸고 그로 因 ( 인 ) 하여 마음이 煩悶 ( 번민 ) 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 王 ( 왕 ) 이 그 꿈을 自己 ( 자기 ) 에게 告 ( 고 ) 하게 하려고 命 ( 명 ) 하여 박수와 術客 ( 술객 ) 과 占匠 ( 점장 ) 이와 갈대아 術士 ( 술사 ) 를 부르매 그들이 들어와서 王 ( 왕 ) 의 앞에 선지라
3 王 ( 왕 ) 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煩悶 ( 번민 ) 하도다
4 갈대아 術士 ( 술사 ) 들이 아람 方言 ( 방언 ) 으로 王 ( 왕 ) 에게 말하되 王 ( 왕 ) 이여 萬歲壽 ( 만세수 ) 를 하옵소서 王 ( 왕 ) 은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解釋 ( 해석 ) 하여 드리겠나이다
5 王 ( 왕 ) 이 갈대아 術士 ( 술사 ) 에게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내가 命令 ( 명령 ) 을 내렸나니 너희가 萬一 ( 만일 ) 꿈과 그 解釋 ( 해석 ) 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 것이요
6 너희가 萬一 ( 만일 ) 꿈과 그 解釋 ( 해석 ) 을 보이면 너희가 膳物 ( 선물 ) 과 賞 ( 상 ) 과 큰 榮光 ( 영광 ) 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解釋 ( 해석 ) 을 내게 보이라
7 그들이 다시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請 ( 청 ) 컨대 王 ( 왕 ) 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解釋 ( 해석 ) 하여 드리겠나이다
8 王 ( 왕 ) 이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내가 分明 ( 분명 ) 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命令 ( 명령 ) 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時間 ( 시간 ) 을 遷延 ( 천연 ) 하려 함이로다
9 너희가 萬一 ( 만일 ) 이 꿈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處置 ( 처치 ) 할 法 ( 법 ) 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妄靈 ( 망령 ) 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變 ( 변 ) 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니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解釋 ( 해석 ) 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10 갈대아 術士 ( 술사 ) 들이 王 ( 왕 ) 앞에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世上 ( 세상 ) 에는 王 ( 왕 ) 의 그 일을 보일 者 ( 자 ) 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權力 ( 권력 ) 있는 王 ( 왕 ) 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術客 ( 술객 ) 에게나 갈대아 術士 ( 술사 ) 에게 물은 者 ( 자 ) 가 絶對 ( 절대 ) 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11 王 ( 왕 ) 의 물으신 것은 稀罕 ( 희한 ) 한 일이라 肉體 ( 육체 ) 와 함께 居 ( 거 ) 하지 아니하는 神 ( 신 ) 들 外 ( 외 ) 에는 王 ( 왕 ) 앞에 그것을 보일 者 ( 자 ) 가 없나이다 한지라
12 王 ( 왕 ) 이 이로 因 ( 인 ) 하여 震怒 ( 진노 ) 하고 痛忿 ( 통분 ) 하여 바벨론 모든 博士 ( 박사 ) 를 다 滅 ( 멸 ) 하라 命 ( 명 ) 하니라
13 王 ( 왕 ) 의 命令 ( 명령 ) 이 내리매 博士 ( 박사 ) 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14 王 ( 왕 ) 의 侍衛隊 ( 시위대 ) 長官 ( 장관 ) 아리옥이 바벨론 博士 ( 박사 ) 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明哲 ( 명철 ) 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王 ( 왕 ) 의 長官 ( 장관 ) 아리옥에게 물어 가로되 王 ( 왕 ) 의 命令 ( 명령 ) 이 어찌 그리 急 ( 급 ) 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告 ( 고 ) 하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王 ( 왕 ) 께 求 ( 구 ) 하기를 期限 ( 기한 ) 하여 주시면 王 ( 왕 ) 에게 그 解釋 ( 해석 ) 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自己 ( 자기 )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告 ( 고 ) 하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隱密 ( 은밀 ) 한 일에 對 ( 대 ) 하여 矜恤 ( 긍휼 ) 히 여기사 自己 ( 자기 )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博士 ( 박사 ) 와 함께 죽임을 當 ( 당 ) 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求 ( 구 ) 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隱密 ( 은밀 ) 한 것이 밤에 異像 ( 이상 ) 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讚頌 ( 찬송 ) 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永遠 ( 영원 ) 無窮 ( 무궁 ) 히 하나님의 이름을 讚頌 ( 찬송 ) 할 것은 智慧 ( 지혜 ) 와 權能 ( 권능 ) 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期限 ( 기한 ) 을 變 ( 변 ) 하시며 王 ( 왕 ) 들을 廢 ( 폐 ) 하시고 王 ( 왕 ) 들을 세우시며 智慧者 ( 지혜자 ) 에게 智慧 ( 지혜 ) 를 주시고 知識者 ( 지식자 ) 에게 聰明 ( 총명 ) 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隱密 ( 은밀 ) 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列祖 ( 열조 ) 의 하나님이여 主 ( 주 ) 께서 이제 내게 智慧 ( 지혜 ) 와 能力 ( 능력 ) 을 주시고 우리가 主 ( 주 ) 께 求 ( 구 ) 한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主 ( 주 ) 께 感謝 ( 감사 ) 하고 主 ( 주 ) 를 讚揚 ( 찬양 ) 하나이다 곧 主 ( 주 ) 께서 王 ( 왕 ) 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이 王 ( 왕 ) 이 바벨론 博士 ( 박사 ) 들을 滅 ( 멸 ) 하라 命 ( 명 ) 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博士 ( 박사 ) 들을 滅 ( 멸 ) 하지 말고 나를 王 ( 왕 ) 의 앞으로 引導 ( 인도 )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解釋 ( 해석 ) 을 王 ( 왕 ) 께 보여 드리리라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急 ( 급 ) 히 王 ( 왕 ) 의 앞에 들어가서 告 ( 고 ) 하되 내가 사로잡혀온 유다 子孫 ( 자손 ) 中 ( 중 ) 에서 한 사람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解釋 ( 해석 ) 을 王 ( 왕 ) 께 아시게 하리이다
26 王 ( 왕 ) 이 對答 ( 대답 ) 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얻은 꿈과 그 解釋 ( 해석 ) 을 네가 能 ( 능 ) 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27 다니엘이 王 ( 왕 ) 앞에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王 ( 왕 ) 의 물으신바 隱密 ( 은밀 ) 한 것은 博士 ( 박사 ) 나 術客 ( 술객 ) 이나 박수나 占匠 ( 점장 ) 이가 能 ( 능 ) 히 王 ( 왕 ) 께 보일 수 없으되
28 오직 隱密 ( 은밀 ) 한 것을 나타내실 者 ( 자 ) 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王 ( 왕 ) 에게 後日 ( 후일 ) 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王 ( 왕 ) 의 꿈 곧 王 ( 왕 ) 이 寢床 ( 침상 ) 에서 腦 ( 뇌 ) 속으로 받은 異像 ( 이상 ) 은 이러하니이다
29 王 ( 왕 ) 이여 王 ( 왕 ) 이 寢床 ( 침상 ) 에 나아가서 將來 ( 장래 ) 일을 생각하실 때에 隱密 ( 은밀 ) 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將來 ( 장래 ) 일을 王 ( 왕 ) 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隱密 ( 은밀 ) 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智慧 ( 지혜 ) 가 다른 人生 ( 인생 ) 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解釋 ( 해석 ) 을 王 ( 왕 ) 에게 알려서 王 ( 왕 ) 의 마음으로 생각 하던 것을 王 ( 왕 ) 으로 알게하려 하심이니이다
31 王 ( 왕 ) 이여 王 ( 왕 ) 이 한 큰 神像 ( 신상 ) 을 보셨나이다 그 神像 ( 신상 ) 이 王 ( 왕 ) 의 앞에 섰는데 크고 光彩 ( 광채 ) 가 特甚 ( 특심 ) 하며 그 貌樣 ( 모양 ) 이 甚 ( 심 ) 히 두려우니
32 그 偶像 ( 우상 ) 의 머리는 精金 ( 정금 ) 이요 가슴과 팔들은 銀 ( 은 ) 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鐵 ( 철 ) 이요 그 발은 얼마는 鐵 ( 철 ) 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王 ( 왕 ) 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神像 ( 신상 ) 의 鐵 ( 철 ) 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鐵 ( 철 ) 과 진흙과 놋과 銀 ( 은 ) 과 金 ( 금 ) 이 다 부숴져 여름 打作 ( 타작 )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偶像 ( 우상 ) 을 친돌은 泰山 ( 태산 ) 을 이루어 온 世界 ( 세계 ) 에 가득하였었나이다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解釋 ( 해석 ) 을 王 ( 왕 ) 앞에 陳述 ( 진술 ) 하리이다
37 王 ( 왕 ) 이여 王 ( 왕 ) 은 列王 ( 열왕 ) 의 王 ( 왕 ) 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權勢 ( 권세 ) 와 能力 ( 능력 ) 과 榮光 ( 영광 ) 을 王 ( 왕 ) 에게 주셨고
38 人生 ( 인생 ) 들과 들짐승과 空中 ( 공중 ) 의 새들 어느곳에 있는 것을 無論 ( 무론 ) 하고 그것들을 王 ( 왕 ) 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王 ( 왕 ) 은 곧 그 金 ( 금 ) 머리니이다
39 王 ( 왕 ) 의 後 ( 후 ) 에 王 ( 왕 ) 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世界 ( 세계 ) 를 다스릴 것이며
40 네째 나라는 强 ( 강 ) 하기가 鐵 ( 철 ) 같으리니 鐵 ( 철 ) 은 모든 物件 ( 물건 ) 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鐵 ( 철 ) 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 王 ( 왕 ) 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土器匠 ( 토기장 ) 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鐵 ( 철 ) 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王 ( 왕 ) 께서 鐵 ( 철 ) 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鐵 ( 철 ) 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鐵 ( 철 ) 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 王 ( 왕 ) 께서 鐵 ( 철 ) 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人種 ( 인종 ) 과 서로 섞일 것이나 彼此 ( 피차 ) 에 合 ( 합 ) 하지 아니함이 鐵 ( 철 ) 과 진흙이 合 ( 합 ) 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列王 ( 열왕 ) 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永遠 ( 영원 ) 히 亡 ( 망 ) 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國權 ( 국권 ) 이 다른 百姓 ( 백성 ) 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滅 ( 멸 ) 하고 永遠 ( 영원 ) 히 설 것이라
45 王 ( 왕 ) 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山 ( 산 ) 에서 뜨인 돌이 鐵 ( 철 ) 과 놋과 진흙과 銀 ( 은 ) 과 金 ( 금 ) 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將來 ( 장래 ) 일을 王 ( 왕 ) 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解釋 ( 해석 ) 이 確實 ( 확실 ) 하니이다
46 이에 느부갓네살 王 ( 왕 ) 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命 ( 명 ) 하여 禮物 ( 예물 ) 과 香品 ( 향품 ) 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47 王 ( 왕 ) 이 對答 ( 대답 ) 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神 ( 신 ) 의 神 ( 신 ) 이시요 모든 王 ( 왕 ) 의 主宰 ( 주재 ) 시로다 네가 能 ( 능 ) 히 이 隱密 ( 은밀 ) 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隱密 ( 은밀 ) 한 것을 나타내시는 者 ( 자 ) 시로다
48 王 ( 왕 ) 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貴 ( 귀 ) 한 膳物 ( 선물 ) 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온 道 ( 도 ) 를 다스리게 하며 또 모든 博士 ( 박사 ) 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王 ( 왕 ) 이 또 다니엘의 請求 ( 청구 ) 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道 ( 도 ) 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王宮 ( 왕궁 ) 에 있었더라
3 느부갓네살 王 ( 왕 ) 이 金 ( 금 ) 으로 神像 ( 신상 ) 을 만들었으니 高 ( 고 ) 는 六十 ( 육십 ) 규빗이요 廣 ( 광 ) 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道 ( 도 ) 의 두라 平地 ( 평지 ) 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王 ( 왕 ) 이 보내어 方伯 ( 방백 ) 과 守令 ( 수령 ) 과 道伯 ( 도백 ) 과 裁判官 ( 재판관 ) 과 財務官 ( 재무관 ) 과 謀士 ( 모사 ) 와 法律士 ( 법률사 ) 와 各 ( 각 ) 道 ( 도 ) 모든 官員 ( 관원 ) 을 自己 ( 자기 ) 느부갓네살 王 ( 왕 ) 의 세운 神像 ( 신상 ) 의 落成 ( 낙성 ) 禮式 ( 예식 ) 에 參集 ( 참집 ) 하게 하매
3 이에 方伯 ( 방백 ) 과 守令 ( 수령 ) 과 道伯 ( 도백 ) 과 裁判官 ( 재판관 ) 과 財務官 ( 재무관 ) 과 謀士 ( 모사 ) 와 法律士 ( 법률사 ) 와 各 ( 각 ) 道 ( 도 ) 모든 官員 ( 관원 ) 이 느부갓네살 王 ( 왕 ) 의 세운 神像 ( 신상 ) 의 落成 ( 낙성 ) 禮式 ( 예식 ) 에 參集 ( 참집 ) 하여 느부갓네살王 ( 왕 ) 의 세운 神像 ( 신상 ) 앞에 서니라
4 頒布 ( 반포 ) 하는 者 ( 자 ) 가 크게 외쳐 가로되 百姓 ( 백성 ) 들과 나라들과 各 ( 각 ) 方言 ( 방언 ) 하는 者 ( 자 ) 들아 王 ( 왕 ) 이 너희 무리에게 命 ( 명 ) 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竪琴 ( 수금 ) 과 三絃琴 ( 삼현금 ) 과 洋琴 ( 양금 ) 과 笙簧 ( 생황 ) 과 및 모든 樂器 ( 악기 )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王 ( 왕 ) 의 세운 金神像 ( 금신상 ) 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者 ( 자 ) 는 卽時 ( 즉시 )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7 모든 百姓 ( 백성 ) 과 나라들과 各 ( 각 ) 方言 ( 방언 ) 하는 者 ( 자 ) 들이 나팔과 피리와 竪琴 ( 수금 ) 과 三絃琴 ( 삼현금 ) 과 洋琴 ( 양금 ) 과 및 모든 樂器 ( 악기 )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王 ( 왕 ) 의 세운 金神像 ( 금신상 ) 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讒訴 ( 참소 ) 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王 ( 왕 ) 에게 告 ( 고 ) 하여 가로되 王 ( 왕 ) 이여 萬歲壽 ( 만세수 ) 를 하옵소서
10 王 ( 왕 ) 이여 王 ( 왕 ) 이 命令 ( 명령 ) 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竪琴 ( 수금 ) 과 三絃琴 ( 삼현금 ) 과 洋琴 ( 양금 ) 과 笙簧 ( 생황 ) 과 및 모든 樂器 ( 악기 )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金神像 ( 금신상 ) 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者 ( 자 ) 는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當 ( 당 ) 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王 ( 왕 ) 이 세워 바벨론 道 ( 도 ) 를 다스리게 하신 者 ( 자 ) 이어늘 王 ( 왕 ) 이여 이 사람들이 王 ( 왕 ) 을 높이지 아니하며 王 ( 왕 ) 의 神 ( 신 ) 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王 ( 왕 ) 이 세우신 金神像 ( 금신상 ) 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 느부갓네살 王 ( 왕 ) 이 怒 ( 노 ) 하고 忿 ( 분 ) 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 오라 命 ( 명 ) 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王 ( 왕 ) 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神 ( 신 ) 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金 ( 금 ) 神像 ( 신상 ) 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豫備 ( 예비 ) 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竪琴 ( 수금 ) 과 三絃琴 ( 삼현금 ) 과 洋琴 ( 양금 ) 과 笙簧 ( 생황 ) 과 및 모든 樂器 ( 악기 )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神像 ( 신상 )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萬一 ( 만일 ) 절하지 아니하면 卽時 ( 즉시 ) 너희를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能 ( 능 ) 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神 ( 신 ) 이 어떤 神 ( 신 ) 이겠느냐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王 ( 왕 ) 에게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對 ( 대 ) 하여 王 ( 왕 ) 에게 對答 ( 대답 ) 할 必要 ( 필요 ) 가 없나이다
17 萬一 ( 만일 ) 그럴 것이면 王 ( 왕 ) 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能 ( 능 ) 히 건져 내시겠고 王 ( 왕 ) 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王 ( 왕 ) 이여 우리가 王 ( 왕 ) 의 神 ( 신 ) 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王 ( 왕 ) 의 세우신 金神像 ( 금신상 ) 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 느부갓네살이 憤 ( 분 ) 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向 ( 향 ) 하여 낯빛을 變 ( 변 ) 하고 命 ( 명 ) 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平日 ( 평일 ) 보다 七倍 ( 칠배 ) 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軍隊 ( 군대 ) 中 ( 중 ) 勇士 ( 용사 ) 몇 사람을 命 ( 명 ) 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結縛 ( 결박 ) 하여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1 이 사람들을 拷衣 ( 고의 ) 와 속옷과 겉옷과 別 ( 별 ) 다른 옷을 입은채 結縛 ( 결박 ) 하여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2 王 ( 왕 ) 의 命令 ( 명령 ) 이 嚴 ( 엄 ) 하고 풀무가 甚 ( 심 ) 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結縛 ( 결박 ) 된채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24 때에 느부갓네살 王 ( 왕 ) 이 놀라 急 ( 급 ) 히 일어나서 謀士 ( 모사 ) 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結縛 ( 결박 ) 하여 불 가운데 던진 者 ( 자 ) 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王 ( 왕 ) 에게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王 ( 왕 ) 이여 옳소이다
25 王 ( 왕 ) 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結縛 ( 결박 ) 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傷 ( 상 ) 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貌樣 ( 모양 ) 은 神 ( 신 ) 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劇烈 ( 극렬 ) 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27 方伯 ( 방백 ) 과 守令 ( 수령 ) 과 道伯 ( 도백 ) 과 王 ( 왕 ) 의 謀士 ( 모사 ) 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能 ( 능 ) 히 그 몸을 害 ( 해 ) 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拷衣 ( 고의 ) 빛도 變 ( 변 ) 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讚頌 ( 찬송 ) 할지로다 그가 그 使者 ( 사자 ) 를 보내사 自己 ( 자기 ) 를 依賴 ( 의뢰 ) 하고 그 몸을 버려서 王 ( 왕 ) 의 命 ( 명 ) 을 拒逆 ( 거역 ) 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神 ( 신 ) 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救援 ( 구원 ) 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詔書 ( 조서 ) 를 내리노니 各 ( 각 ) 百姓 ( 백성 ) 과 各 ( 각 ) 나라와 各 ( 각 ) 方言 ( 방언 ) 하는 者 ( 자 ) 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褻慢 ( 설만 ) 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 같이 사람을 救援 ( 구원 ) 할 다른 神 ( 신 ) 이 없음이니라 하고
30 王 ( 왕 ) 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道 ( 도 ) 에서 더욱 높이니라
4 느부갓네살 王 ( 왕 ) 은 天下 ( 천하 ) 에 居 ( 거 ) 하는 百姓 ( 백성 ) 들과 나라들과 各 ( 각 ) 方言 ( 방언 ) 하는 者 ( 자 ) 에게 詔書 ( 조서 ) 하노라 願 ( 원 ) 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平康 ( 평강 ) 이 있을지어다
2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行 ( 행 ) 하신 異蹟 ( 이적 ) 과 奇事 ( 기사 ) 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3 크도다 그 異蹟 ( 이적 ) 이여 能 ( 능 ) 하도다 그 奇事 ( 기사 ) 여 그 나라는 永遠 ( 영원 ) 한 나라요 그 權柄 ( 권병 ) 은 代代 ( 대대 ) 에 이르리로다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便 ( 편 ) 히 있으며 내 宮 ( 궁 ) 에서 平康 ( 평강 ) 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因 ( 인 ) 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寢床 ( 침상 ) 에서 생각 하는 것과 腦 ( 뇌 ) 속으로 받은 異像 ( 이상 ) 을 因 ( 인 ) 하여 煩悶 ( 번민 ) 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命 ( 명 ) 을 내려 바벨론 모든 博士 ( 박사 ) 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解釋 ( 해석 ) 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7 박수와 術客 ( 술객 ) 과 갈대아 術士 ( 술사 ) 와 占匠 ( 점장 ) 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告 ( 고 ) 하였으나 그들이 그 解釋 ( 해석 ) 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8 그 後 ( 후 ) 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神 ( 신 ) 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者 ( 자 ) 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神 ( 신 ) 들의 靈 ( 영 ) 이 있는 者 ( 자 ) 라 내가 그에게 꿈을 告 ( 고 ) 하여 가로되
9 박수長 ( 장 )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神 ( 신 ) 들의 靈 ( 영 ) 이 있은즉 아무 隱密 ( 은밀 ) 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異像 ( 이상 ) 의 解釋 ( 해석 ) 을 내게 告 ( 고 ) 하라
10 내가 寢床 ( 침상 ) 에서 나의 腦 ( 뇌 ) 속으로 받은 異像 ( 이상 ) 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中央 ( 중앙 ) 에 한 나무가 있는데 高 ( 고 ) 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堅固 ( 견고 ) 하여지고 그 高 ( 고 ) 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萬民 ( 만민 ) 의 食物 ( 식물 ) 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空中 ( 공중 ) 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血氣 ( 혈기 ) 있는 者 ( 자 ) 가 거기서 食物 ( 식물 ) 을 얻더라
13 내가 寢床 ( 침상 ) 에서 腦 ( 뇌 ) 속으로 받은 異像 ( 이상 ) 가운데 또 본즉 한 巡察者 ( 순찰자 ) 한 거룩한 者 ( 자 ) 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鐵 ( 철 ) 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靑草 ( 청초 )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分量 ( 분량 ) 을 같이 하리라
16 또 그 마음은 變 ( 변 ) 하여 人生 ( 인생 ) 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17 이는 巡察者 ( 순찰자 ) 들의 命令 ( 명령 ) 대로요 거룩한 者 ( 자 ) 들의 말대로니 곧 人生 ( 인생 ) 으로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가 人間 ( 인간 ) 나라를 다스리시며 自己 ( 자기 ) 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至極 ( 지극 ) 히 賤 ( 천 ) 한 者 ( 자 ) 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王 ( 왕 ) 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解釋 ( 해석 ) 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博士 ( 박사 ) 가 能 ( 능 ) 히 그 解釋 ( 해석 ) 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能 ( 능 ) 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神 ( 신 ) 들의 靈 ( 영 ) 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煩悶 ( 번민 ) 하여 하는지라 王 ( 왕 ) 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解釋 ( 해석 ) 을 因 ( 인 ) 하여 煩悶 ( 번민 ) 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내 主 ( 주 ) 여 그 꿈은 王 ( 왕 ) 을 미워하는 者 ( 자 ) 에게 應 ( 응 ) 하기를 願 ( 원 ) 하며 그 解釋 ( 해석 ) 은 王 ( 왕 ) 의 對敵 ( 대적 ) 에게 應 ( 응 ) 하기를 願 ( 원 ) 하나이다
20 王 ( 왕 ) 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堅固 ( 견고 ) 하여지고 그 高 ( 고 ) 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萬民 ( 만민 ) 의 食物 ( 식물 ) 이 될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居 ( 거 ) 하며 空中 ( 공중 ) 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22 王 ( 왕 ) 이여 이 나무는 곧 王 ( 왕 ) 이시라 이는 王 ( 왕 ) 이 자라서 堅固 ( 견고 ) 하여지고 昌大 ( 창대 ) 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權勢 ( 권세 ) 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23 王 ( 왕 ) 이 보신즉 한 巡察者 ( 순찰자 ) , 한 거룩한 者 ( 자 ) 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滅 ( 멸 ) 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두고 鐵 ( 철 ) 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靑草 ( 청초 )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分量 ( 분량 ) 을 같이 하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24 王 ( 왕 ) 이여 그 解釋 ( 해석 ) 은 이러하니이다 곧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의 命定 ( 명정 ) 하신 것이 내 主 ( 주 ) 王 ( 왕 ) 에게 미칠 것이라
25 王 ( 왕 ) 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居 ( 거 ) 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때에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가 人間 ( 인간 ) 나라를 다스리시며 自己 ( 자기 ) 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王 ( 왕 ) 이 깨달은 後 ( 후 ) 에야 王 ( 왕 ) 의 나라가 堅固 ( 견고 ) 하리이다
27 그런즉 王 ( 왕 ) 이여 나의 諫 ( 간 ) 하는 것을 받으시고 公義 ( 공의 ) 를 行 ( 행 ) 함으로 罪 ( 죄 ) 를 贖 ( 속 ) 하고 가난한 者 ( 자 ) 를 矜恤 ( 긍휼 ) 히 여김으로 罪惡 ( 죄악 ) 을 贖 ( 속 ) 하소서 그리하시면 王 ( 왕 ) 의 平安 ( 평안 ) 함이 或時 ( 혹시 ) 長久 ( 장구 ) 하리이다 하였느니라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王 ( 왕 ) 에게 臨 ( 임 ) 하였느니라
29 열 두달이 지난 後 ( 후 ) 에 내가 바벨론 宮 ( 궁 )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王 ( 왕 ) 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能力 ( 능력 ) 과 權勢 ( 권세 ) 로 建設 ( 건설 ) 하여 나의 都城 ( 도성 ) 을 삼고 이것으로 내 威嚴 ( 위엄 ) 의 榮光 ( 영광 ) 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오히려 나 王 ( 왕 ) 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王 ( 왕 ) 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位 ( 위 ) 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居 ( 거 ) 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가 人間 ( 인간 ) 나라를 다스리시며 自己 ( 자기 ) 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33 그 同時 ( 동시 ) 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應 ( 응 ) 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34 그 期限 ( 기한 ) 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聰明 ( 총명 ) 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에게 感謝 ( 감사 ) 하며 永生 ( 영생 ) 하시는 者 ( 자 ) 를 讚揚 ( 찬양 ) 하고 尊敬 ( 존경 ) 하였노니 그 權勢 ( 권세 ) 는 永遠 ( 영원 ) 한 權勢 ( 권세 ) 요 그 나라는 代代 ( 대대 ) 로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居民 ( 거민 ) 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軍士 ( 군사 ) 에게든지, 땅의 居民 ( 거민 ) 에게든지 그는 自己 ( 자기 ) 뜻대로 行 ( 행 ) 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禁 ( 금 ) 하든지 或時 ( 혹시 )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者 ( 자 ) 가 없도다
36 그 同時 ( 동시 ) 에 내 聰明 ( 총명 ) 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라 榮光 ( 영광 ) 에 對 ( 대 ) 하여도 내 威嚴 ( 위엄 ) 과 光明 ( 광명 ) 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謀士 ( 모사 ) 들과 官員 ( 관원 ) 들이 내게 朝會 ( 조회 ) 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至極 ( 지극 ) 한 威勢 ( 위세 ) 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只今 ( 지금 )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王 ( 왕 ) 을 讚揚 ( 찬양 ) 하며 稱頌 ( 칭송 ) 하며 尊敬 ( 존경 ) 하노니 그의 일이 다 眞實 ( 진실 ) 하고 그의 行 ( 행 ) 하심이 義 ( 의 ) 로우시므로 무릇 驕慢 ( 교만 ) 하게 行 ( 행 ) 하는 者 ( 자 ) 를 그가 能 ( 능 ) 히 낮추심이니라
5 벨사살王 ( 왕 ) 이 그 貴人 ( 귀인 ) 一千名 ( 일천명 ) 을 爲 ( 위 ) 하여 큰 잔치를 俳設 ( 배설 ) 하고 그 一千名 ( 일천명 )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命 ( 명 ) 하여 그 父親 ( 부친 )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殿 ( 전 ) 에서 取 ( 취 ) 하여 온 金 ( 금 ) , 銀 ( 은 ) 器皿 ( 기명 ) 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王 ( 왕 ) 과 貴人 ( 귀인 ) 들과 王后 ( 왕후 ) 들과 嬪宮 ( 빈궁 ) 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殿 ( 전 ) 聖所 ( 성소 ) 中 ( 중 ) 에서 取 ( 취 ) 하여 온 金 ( 금 ) 器皿 ( 기명 ) 을 가져오매 王 ( 왕 ) 이 그 貴人 ( 귀인 ) 들과 王后 ( 왕후 ) 들과 嬪宮 ( 빈궁 ) 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4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金 ( 금 ) , 銀 ( 은 ) , 銅 ( 동 ) , 鐵 ( 철 ) , 木 ( 목 ) , 石 ( 석 ) 으로 만든 神 ( 신 ) 들을 讚揚 ( 찬양 ) 하니라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王宮 ( 왕궁 ) 촛臺 ( 대 ) 맞은便 ( 편 ) 粉壁 ( 분벽 ) 에 글자를 쓰는데 王 ( 왕 ) 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王 ( 왕 ) 의 즐기던 빛이 變 ( 변 ) 하고 그 생각이 煩悶 ( 번민 ) 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7 王 ( 왕 ) 이 크게 소리하여 術客 ( 술객 ) 과 갈대아 術士 ( 술사 ) 와 占匠 ( 점장 ) 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 博士 ( 박사 ) 들에게 일러 가로되 無論 ( 무론 )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解釋 ( 해석 ) 을 내게 보이면 紫朱 ( 자주 ) 옷을 입히고 金 ( 금 )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세째 治理者 ( 치리자 ) 를 삼으리라 하니라
8 때에 王 ( 왕 ) 의 博士 ( 박사 ) 가 다 들어왔으나 能 ( 능 ) 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여 그 解釋 ( 해석 ) 을 王 ( 왕 ) 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9 그러므로 벨사살 王 ( 왕 ) 이 크게 煩悶 ( 번민 ) 하여 그 낯빛이 變 ( 변 ) 하였고 貴人 ( 귀인 ) 들도 다 놀라니라
10 太后 ( 태후 ) 가 王 ( 왕 ) 과 그 貴人 ( 귀인 ) 들의 말로 因 ( 인 ) 하여 잔치하는 宮 ( 궁 ) 에 들어 왔더니 이에 말하여 가로되 王 ( 왕 ) 이여 萬歲壽 ( 만세수 ) 를 하옵소서 王 ( 왕 ) 의 생각을 煩悶 ( 번민 ) 케 말며 낯빛을 變 ( 변 ) 할 것이 아니니이다
11 王 ( 왕 ) 의 나라에 거룩한 神 ( 신 ) 들의 靈 ( 영 ) 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王 ( 왕 ) 의 父親 ( 부친 ) 때에 있던 者 ( 자 ) 로서 明哲 ( 명철 ) 과 聰明 ( 총명 ) 과 智慧 ( 지혜 ) 가 있어 神 ( 신 ) 들의 智慧 ( 지혜 ) 와 같은 者 ( 자 ) 라 王 ( 왕 ) 의 父親 ( 부친 ) 느부갓네살 王 ( 왕 ) 이 그를 세워 박수와 術客 ( 술객 ) 과 갈대아 術士 ( 술사 ) 와 占匠 ( 점장 ) 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王 ( 왕 ) 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敏捷 ( 민첩 ) 하고 知識 ( 지식 ) 과 聰明 ( 총명 ) 이 있어 能 ( 능 ) 히 꿈을 解釋 ( 해석 ) 하며 隱密 ( 은밀 ) 한 말을 밝히며 疑問 ( 의문 ) 을 破 ( 파 ) 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解釋 ( 해석 ) 을 알려드리리이다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입어 王 ( 왕 ) 의 앞에 나오매 王 ( 왕 ) 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우리 父王 ( 부왕 ) 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子孫 ( 자손 ) 中 ( 중 ) 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對 ( 대 ) 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神 ( 신 ) 들의 靈 ( 영 ) 이 있으므로 네가 明哲 ( 명철 ) 과 聰明 ( 총명 ) 과 非常 ( 비상 ) 한 智慧 ( 지혜 ) 가 있다 하도다
15 只今 ( 지금 ) 여러 博士 ( 박사 ) 와 術客 ( 술객 ) 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로 이 글을 읽고 그 解釋 ( 해석 ) 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能 ( 능 ) 히 그 解釋 ( 해석 ) 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對 ( 대 ) 하여 들은즉 너는 解釋 ( 해석 ) 을 잘하고 疑問 ( 의문 ) 을 破 ( 파 ) 한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解釋 ( 해석 ) 을 내게 알게 하면 네게 紫朱 ( 자주 ) 옷을 입히고 金 ( 금 ) 사슬을 네 목에 드리우고 너로 나라의 세째 治理者 ( 치리자 ) 를 삼으리라
17 다니엘이 王 ( 왕 ) 에게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王 ( 왕 ) 의 禮物 ( 예물 ) 은 王 ( 왕 ) 이 스스로 取 ( 취 ) 하시며 王 ( 왕 ) 의 賞給 ( 상급 ) 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王 ( 왕 ) 을 爲 ( 위 ) 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解釋 ( 해석 ) 을 아시게 하리이다
18 王 ( 왕 ) 이여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하나님이 王 ( 왕 ) 의 父親 ( 부친 )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權勢 ( 권세 ) 와 榮光 ( 영광 ) 과 威嚴 ( 위엄 ) 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權勢 ( 권세 ) 를 주셨으므로 百姓 ( 백성 ) 들과 나라들과 各 ( 각 ) 方言 ( 방언 ) 하는 者 ( 자 ) 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任意 ( 임의 ) 로 죽이며 任意 ( 임의 ) 로 살리며 任意 ( 임의 ) 로 높이며 任意 ( 임의 ) 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剛愎 ( 강퍅 ) 하여 驕慢 ( 교만 ) 을 行 ( 행 ) 하므로 그 王位 ( 왕위 ) 가 廢 ( 폐 ) 한 바 되며 그 榮光 ( 영광 ) 을 빼앗기고
21 人生 ( 인생 ) 中 ( 중 ) 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 나귀와 함께 居 ( 거 ) 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하나님이 人間 ( 인간 ) 나라를 다스리시며 自己 ( 자기 ) 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位 ( 위 ) 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王 ( 왕 ) 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主宰 ( 주재 ) 를 拒逆 ( 거역 ) 하고 그 殿 ( 전 ) 器皿 ( 기명 ) 을 王 ( 왕 ) 의 앞으로 가져다가 王 ( 왕 ) 과 貴人 ( 귀인 ) 들과 王后 ( 왕후 ) 들과 嬪宮 ( 빈궁 ) 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마시고 王 ( 왕 ) 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金 ( 금 ) , 銀 ( 은 ) , 銅 ( 동 ) , 鐵 ( 철 ) 과 木 ( 목 ) , 石 ( 석 ) 으로 만든 神像 ( 신상 ) 들을 讚揚 ( 찬양 ) 하고 도리어 王 ( 왕 ) 의 呼吸 ( 호흡 ) 을 主掌 ( 주장 ) 하시고 王 ( 왕 ) 의 모든 길을 作定 ( 작정 ) 하시는 하나님께는 榮光 ( 영광 ) 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記錄 ( 기록 ) 하였나이다
25 記錄 ( 기록 ) 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解釋 ( 해석 ) 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王 ( 왕 ) 의 나라의 時代 ( 시대 ) 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王 ( 왕 ) 이 저울에 달려서 不足 ( 부족 ) 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王 ( 왕 ) 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9 이에 벨사살이 命 ( 명 ) 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紫朱 ( 자주 ) 옷을 입히게 하며 金 ( 금 )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爲 ( 위 ) 하여 詔書 ( 조서 ) 를 내려 나라의 세째 治理者 ( 치리자 ) 를 삼으니라
30 그날 밤에 갈대아 王 ( 왕 ) 벨사살이 죽임을 當 ( 당 ) 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六十 ( 육십 ) 二歲 ( 이세 ) 였더라
6 다리오가 自己 ( 자기 ) 의 心願 ( 심원 ) 대로 方伯 ( 방백 ) 一百 ( 일백 ) 二十名 ( 이십명 ) 을 세워 全國 ( 전국 ) 을 統治 ( 통치 ) 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總理 ( 총리 )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中 ( 중 ) 에 하나이라 이는 方伯 ( 방백 ) 들로 總理 ( 총리 ) 에게 自己 ( 자기 ) 의 職務 ( 직무 ) 를 報告 ( 보고 ) 하게 하여 王 ( 왕 ) 에게 損害 ( 손해 ) 가 없게 하려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敏捷 ( 민첩 ) 하여 總理 ( 총리 ) 들과 方伯 ( 방백 ) 들 위에 뛰어나므로 王 ( 왕 ) 이 그를 세워 全國 ( 전국 ) 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總理 ( 총리 ) 들과 方伯 ( 방백 ) 들이 國事 ( 국사 ) 에 對 ( 대 ) 하여 다니엘을 告訴 ( 고소 ) 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能 ( 능 ) 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忠誠 ( 충성 ) 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律法 ( 율법 ) 에 對 ( 대 ) 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告訴 ( 고소 ) 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總理 ( 총리 ) 들과 方伯 ( 방백 ) 들이 모여 王 ( 왕 ) 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王 ( 왕 ) 이여 萬歲壽 ( 만세수 ) 를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總理 ( 총리 ) 와 守令 ( 수령 ) 과 方伯 ( 방백 ) 과 謀士 ( 모사 ) 와 官員 ( 관원 ) 이 議論 ( 의논 ) 하고 王 ( 왕 ) 에게 한 律法 ( 율법 ) 을 세우며 한 禁令 ( 금령 ) 을 定 ( 정 ) 하실 것을 求 ( 구 ) 하려 하였는데 王 ( 왕 ) 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三十 ( 삼십 ) 日 ( 일 ) 동안에 누구든지 王 ( 왕 ) 外 ( 외 ) 에 어느 神 ( 신 ) 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求 ( 구 ) 하면 獅子窟 ( 사자굴 ) 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王 ( 왕 ) 이여 願 ( 원 ) 컨대 禁令 ( 금령 ) 을 세우시고 그 詔書 ( 조서 ) 에 御印 ( 어인 ) 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變改 ( 변개 ) 치 아니하는 規例 ( 규례 ) 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王 ( 왕 ) 이 詔書 ( 조서 ) 에 御印 ( 어인 ) 을 찍어 禁令 ( 금령 ) 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詔書 ( 조서 ) 에 御印 ( 어인 ) 이 찍힌 것을 알고도 自己 ( 자기 ) 집에 돌아가서는 그 房 ( 방 ) 의 예루살렘으로 向 ( 향 ) 하여 열린 窓 ( 창 ) 에서 前 ( 전 ) 에 行 ( 행 ) 하던대로 하루 세 番 ( 번 ) 씩 무릎을 꿇고 祈禱 ( 기도 ) 하며 그 하나님께 感謝 ( 감사 ) 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自己 ( 자기 ) 하나님 앞에 祈禱 ( 기도 ) 하며 懇求 ( 간구 ) 하는 것을 發見 ( 발견 ) 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王 ( 왕 ) 의 禁令 ( 금령 ) 에 對 ( 대 ) 하여 王 ( 왕 ) 께 아뢰되 王 ( 왕 ) 이여 王 ( 왕 ) 이 이미 禁令 ( 금령 ) 에 御印 ( 어인 ) 을 찍어서 이제부터 三十日 ( 삼십일 ) 동안에 누구든지 王 ( 왕 ) 外 ( 외 ) 에 어느 神 ( 신 ) 에게나 사람에게 求 ( 구 ) 하면 獅子窟 ( 사자굴 ) 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王 ( 왕 ) 이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이 일이 的實 ( 적실 ) 하니 메대와 바사의 變改 ( 변개 ) 치 아니하는 規例 ( 규례 ) 대로 된 것이니라
13 그들이 王 ( 왕 ) 앞에서 對答 ( 대답 ) 하여 가로되 王 ( 왕 ) 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子孫 ( 자손 ) 中 ( 중 ) 에 그 다니엘이 王 ( 왕 ) 과 王 ( 왕 ) 의 御印 ( 어인 ) 이 찍힌 禁令 ( 금령 ) 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番 ( 번 ) 씩 祈禱 ( 기도 ) 하나이다
14 王 ( 왕 ) 이 이 말을 듣고 그로 因 ( 인 ) 하여 甚 ( 심 ) 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救援 ( 구원 ) 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王 ( 왕 ) 에게로 나아와서 王 ( 왕 ) 께 말씀하되 王 ( 왕 ) 이여 메대와 바사의 規例 ( 규례 ) 를 아시거니와 王 ( 왕 ) 의 세우신 禁令 ( 금령 ) 과 法度 ( 법도 ) 는 變改 ( 변개 ) 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16 이에 王 ( 왕 ) 이 命 ( 명 ) 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獅子窟 ( 사자굴 ) 에 던져 넣는지라 王 ( 왕 ) 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恒常 ( 항상 )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救援 ( 구원 ) 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窟 ( 굴 ) 아구를 막으매 王 ( 왕 ) 이 御印 ( 어인 ) 과 貴人 ( 귀인 ) 들의 印 ( 인 ) 을 쳐서 封 ( 봉 ) 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處置 ( 처치 ) 한 것을 變改 ( 변개 ) 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王 ( 왕 ) 이 宮 ( 궁 ) 에 돌아가서는 밤이 맞도록 禁食 ( 금식 ) 하고 그 앞에 妓樂 ( 기악 ) 을 그치고 寢睡 ( 침수 ) 를 廢 ( 폐 ) 하니라
19 이튿날에 王 ( 왕 ) 이 새벽에 일어나 急 ( 급 ) 히 獅子窟 ( 사자굴 ) 로 가서
20 다니엘의 든 窟 ( 굴 ) 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恒常 ( 항상 ) 섬기는 네 하나님이 獅子 ( 사자 ) 에게서 너를 救援 ( 구원 ) 하시기에 能 ( 능 ) 하셨느냐
21 다니엘이 王 ( 왕 ) 에게 告 ( 고 ) 하되 王 ( 왕 ) 이여 願 ( 원 ) 컨대 王 ( 왕 ) 은 萬歲壽 ( 만세수 ) 를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天使 ( 천사 ) 를 보내어 獅子 ( 사자 ) 들의 입을 封 ( 봉 ) 하셨으므로 獅子 ( 사자 ) 들이 나를 傷害 ( 상해 ) 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無罪 ( 무죄 ) 함이 그 앞에 明白 ( 명백 ) 함이오며 또 王 ( 왕 ) 이여 나는 王 ( 왕 ) 의 앞에도 害 ( 해 ) 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3 王 ( 왕 ) 이 甚 ( 심 ) 히 기뻐서 命 ( 명 ) 하여 다니엘을 窟 ( 굴 ) 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窟 ( 굴 ) 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傷 ( 상 )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自己 ( 자기 ) 하나님을 依賴 ( 의뢰 ) 함이었더라
24 王 ( 왕 ) 이 命 ( 명 ) 을 내려 다니엘을 讒訴 ( 참소 ) 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妻子 ( 처자 ) 들과 함께 獅子窟 ( 사자굴 ) 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窟 ( 굴 ) 밑에 닿기 前 ( 전 ) 에 獅子 ( 사자 ) 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王 ( 왕 ) 이 온 땅에 있는 모든 百姓 ( 백성 ) 과 나라들과 各 ( 각 ) 方言 ( 방언 ) 하는 者 ( 자 ) 들에게 詔書 ( 조서 ) 를 내려 가로되 願 ( 원 ) 컨대 많은 平康 ( 평강 ) 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詔書 ( 조서 ) 를 내리노라 내 나라 管轄 ( 관할 )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 이시요 永遠 ( 영원 ) 히 變 ( 변 ) 치 않으실 者 ( 자 ) 시며 그 나라는 亡 ( 망 ) 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權勢 ( 권세 ) 는 無窮 ( 무궁 ) 할 것이며
27 그는 救援 ( 구원 ) 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異蹟 ( 이적 ) 과 奇事 ( 기사 ) 를 行 ( 행 ) 하시는 者 ( 자 ) 로서 다니엘을 救援 ( 구원 ) 하여 獅子 ( 사자 ) 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王 ( 왕 ) 의 時代 ( 시대 ) 와 바사 사람 고레스 王 ( 왕 ) 의 時代 ( 시대 ) 에 亨通 ( 형통 ) 하였더라
7 바벨론 王 ( 왕 ) 벨사살 元年 ( 원년 ) 에 다니엘이 그 寢床 ( 침상 ) 에서 꿈을 꾸며 腦 ( 뇌 ) 속으로 異像 ( 이상 ) 을 받고 그 꿈을 記錄 ( 기록 ) 하며 그 일의 大略 ( 대략 ) 을 陳述 ( 진술 ) 하니라
2 다니엘이 陳述 ( 진술 ) 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異像 ( 이상 ) 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貌樣 ( 모양 ) 이 各各 ( 각각 ) 다르니
4 첫째는 獅子 ( 사자 ) 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5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便 ( 편 ) 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者 ( 자 ) 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6 그 後 ( 후 ) 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豹 ( 표 ) 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權勢 ( 권세 ) 를 받았으며
7 내가 밤 異像 ( 이상 )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極 ( 극 ) 히 强 ( 강 ) 하며 또 큰 鐵 ( 철 )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前 ( 전 ) 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8 내가 그 뿔을 有心 ( 유심 ) 히 보는 中 ( 중 )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中 ( 중 ) 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9 내가 보았는데 王座 ( 왕좌 ) 가 놓이고 옛적부터 恒常 ( 항상 ) 계신 이가 坐定 ( 좌정 ) 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羊 ( 양 ) 의 털같고 그 寶座 ( 보좌 ) 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10 불이 江 ( 강 ) 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隨從 ( 수종 ) 하는 者 ( 자 ) 는 千千 ( 천천 ) 이요 그 앞에 侍衛 ( 시위 ) 한 者 ( 자 ) 는 萬萬 ( 만만 ) 이며 審判 ( 심판 ) 을 베푸는데 冊 ( 책 ) 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因 ( 인 ) 하여 注目 ( 주목 ) 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當 ( 당 ) 하고 그 屍體 ( 시체 ) 가 傷 ( 상 ) 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12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權勢 ( 권세 ) 를 빼았겼으나 그 生命 ( 생명 ) 은 保存 ( 보존 ) 되어 定 ( 정 ) 한 時期 ( 시기 ) 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13 내가 또 밤 異像 ( 이상 ) 中 ( 중 ) 에 보았는데 人子 ( 인자 )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恒常 ( 항상 ) 계신 者 ( 자 ) 에게 나아와 그 앞에 引導 ( 인도 ) 되매
14 그에게 權勢 ( 권세 ) 와 榮光 ( 영광 ) 과 나라를 주고 모든 百姓 ( 백성 ) 과 나라들과 各 ( 각 ) 方言 ( 방언 ) 하는 者 ( 자 ) 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權勢 ( 권세 ) 는 永遠 ( 영원 ) 한 權勢 ( 권세 ) 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廢 ( 폐 ) 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15 나 다니엘이 中心 ( 중심 ) 에 근심하며 내 腦 ( 뇌 ) 속에 異像 ( 이상 ) 이 나로 煩悶 ( 번민 ) 케 한지라
16 내가 그 곁에 모신 者 ( 자 ) 中 ( 중 )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眞相 ( 진상 ) 을 물으매 그가 내게 告 ( 고 ) 하여 그 일의 解釋 ( 해석 ) 을 알게 하여 가로되
17 그 네 큰 짐승은 네 王 ( 왕 ) 이라 世上 ( 세상 ) 에 일어날 것이로되
18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의 聖徒 ( 성도 ) 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永遠 ( 영원 ) 하고 永遠 ( 영원 ) 하고 永遠 ( 영원 ) 하리라
19 이에 내가 네째 짐승의 眞相 ( 진상 ) 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甚 ( 심 ) 히 무섭고 그 이는 鐵 ( 철 ) 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外 ( 외 ) 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貌樣 ( 모양 ) 이 同類 ( 동류 ) 보다 强 ( 강 ) 하여 보인 것이라
21 내가 본즉 이 뿔이 聖徒 ( 성도 ) 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22 옛적부터 恒常 ( 항상 ) 계신 者 ( 자 ) 가 와서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의 聖徒 ( 성도 ) 를 爲 ( 위 ) 하여 伸寃 ( 신원 ) 하셨고 때가 이르매 聖徒 ( 성도 ) 가 나라를 얻었더라
23 모신 者 ( 자 ) 가 이처럼 이르되 네째 짐승은 곧 땅의 네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天下 ( 천하 ) 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王 ( 왕 ) 이요 그 後 ( 후 ) 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者 ( 자 ) 들과 다르고 또 세 王 ( 왕 ) 을 服從 ( 복종 ) 시킬 것이며
25 그가 將次 ( 장차 ) 말로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를 對敵 ( 대적 ) 하며 또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의 聖徒 ( 성도 ) 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法 ( 법 ) 을 變改 ( 변개 ) 코자 할 것이며 聖徒 ( 성도 ) 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半 ( 반 ) 때를 지내리라
26 그러나 審判 ( 심판 ) 이 始作 ( 시작 ) 된즉 그는 權勢 ( 권세 ) 를 빼앗기고 끝까지 滅亡 ( 멸망 ) 할 것이요
27 나라와 權勢 ( 권세 ) 와 온 天下 ( 천하 ) 列國 ( 열국 ) 의 威勢 ( 위세 ) 가 至極 ( 지극 ) 히 높으신 者 ( 자 ) 의 聖民 ( 성민 ) 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永遠 ( 영원 ) 한 나라이라 모든 權勢 ( 권세 ) 있는 者 ( 자 ) 가 다 그를 섬겨 服從 ( 복종 ) 하리라 하여
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中心 ( 중심 ) 이 煩悶 ( 번민 ) 하였으며 내 낯빛이 變 ( 변 ) 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감추었느니라
8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異像 ( 이상 ) 後 ( 후 ) 벨사살 王 ( 왕 ) 三年 ( 삼년 ) 에 다시 異像 ( 이상 ) 이 나타나니라
2 내가 異像 ( 이상 ) 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道 ( 도 ) 수산城 ( 성 ) 에 있었고 내가 異像 ( 이상 ) 을 보기는 을래 江邊 ( 강변 ) 에서니라
3 내가 눈을 들어본즉 江 ( 강 ) 가에 두 뿔 가진 수羊 ( 양 ) 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수羊 ( 양 ) 이 西 ( 서 ) 와 北 ( 북 ) 과 南 ( 남 ) 을 向 ( 향 ) 하여 받으나 그것을 當 ( 당 ) 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能 ( 능 ) 히 求 ( 구 ) 할이가 絶對 ( 절대 ) 로 없으므로 그것이 任意 ( 임의 ) 로 行 ( 행 ) 하고 스스로 强大 ( 강대 ) 하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西便 ( 서편 ) 에서부터 와서 온 地面 ( 지면 ) 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顯著 ( 현저 ) 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수羊 ( 양 ) 곧 내가 본바 江 ( 강 ) 가에 섰던 羊 ( 양 ) 에게로 나아가되 憤怒 ( 분노 ) 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수羊 ( 양 ) 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수羊 ( 양 ) 을 쳐서 그 두 뿔을 꺽으나 수羊 ( 양 ) 에게서 그것을 對敵 ( 대적 ) 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수羊 ( 양 ) 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能 ( 능 ) 히 수羊 ( 양 ) 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8 수염소가 스스로 甚 ( 심 ) 히 强大 ( 강대 ) 하여 가더니 强盛 ( 강성 ) 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代身 ( 대신 ) 에 顯著 ( 현저 ) 한 뿔 넷이 하늘 四方 ( 사방 ) 을 向 ( 향 ) 하여 났더라
9 그 中 ( 중 )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南便 ( 남편 ) 과 東便 ( 동편 ) 과 또 榮華 ( 영화 ) 로운 땅을 向 ( 향 ) 하여 甚 ( 심 ) 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軍隊 ( 군대 ) 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軍隊 ( 군대 ) 와 별 中 ( 중 ) 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軍隊 ( 군대 ) 의 主宰 ( 주재 ) 를 對敵 ( 대적 ) 하며 그에게 每日 ( 매일 ) 드리는 祭祀 ( 제사 ) 를 除 ( 제 ) 하여 버렸고 그의 聖所 ( 성소 ) 를 헐었으며
12 犯罪 ( 범죄 ) 함을 因 ( 인 ) 하여 百姓 ( 백성 ) 과 每日 ( 매일 ) 드리는 祭祀 ( 제사 ) 가 그것에게 붙인바 되었고 그것이 또 眞理 ( 진리 ) 를 땅에 던지며 自意 ( 자의 ) 로 行 ( 행 ) 하여 亨通 ( 형통 ) 하였더라
13 내가 들은즉 거룩한 者 ( 자 ) 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者 ( 자 ) 가 그 말하는 者 ( 자 ) 에게 묻되 異像 ( 이상 ) 에 나타난바 每日 ( 매일 ) 드리는 祭祀 ( 제사 ) 와 亡 ( 망 ) 하게 하는 罪惡 ( 죄악 ) 에 對 ( 대 ) 한 일과 聖所 ( 성소 ) 와 百姓 ( 백성 ) 이 내어준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二千 ( 이천 ) 三百 ( 삼백 ) 晝夜 ( 주야 ) 까지니 그 때에 聖所 ( 성소 ) 가 淨潔 ( 정결 ) 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15 나 다니엘이 이 異像 ( 이상 ) 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貌樣 ( 모양 )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江 ( 강 )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異像 ( 이상 ) 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人子 ( 인자 ) 야 깨달아 알라 이 異像 ( 이상 ) 은 定 ( 정 ) 한 때 끝에 關 ( 관 ) 한 것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가로되 震怒 ( 진노 ) 하시는 때가 마친 後 ( 후 ) 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異像 ( 이상 ) 은 定 ( 정 ) 한 때 끝에 關 ( 관 ) 한 일임이니라
20 네가 본바 두 뿔 가진 수羊 ( 양 ) 은 곧 메대와 바사 王 ( 왕 ) 들이요
21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王 ( 왕 ) 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王 ( 왕 ) 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代身 ( 대신 ) 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權勢 ( 권세 ) 만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悖逆者 ( 패역자 ) 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王 ( 왕 ) 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嚴壯 ( 엄장 ) 하며 詭譎 ( 궤휼 ) 에 能 ( 능 ) 하며
24 그 權勢 ( 권세 ) 가 强 ( 강 ) 할 것이나 自己 ( 자기 ) 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將次 ( 장차 ) 非常 ( 비상 ) 하게 破壞 ( 파괴 ) 를 行 ( 행 ) 하고 自意 ( 자의 ) 로 行 ( 행 ) 하여 亨通 ( 형통 ) 하며 强 ( 강 ) 한 者 ( 자 ) 들과 거룩한 百姓 ( 백성 ) 을 滅 ( 멸 ) 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詭譎 ( 궤휼 ) 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平和 ( 평화 ) 한 때에 많은 무리를 滅 ( 멸 ) 하며 또 스스로 서서 萬王 ( 만왕 ) 의 王 ( 왕 ) 을 對敵 ( 대적 ) 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26 이미 말한바 晝夜 ( 주야 ) 에 對 ( 대 ) 한 異像 ( 이상 ) 이 確實 ( 확실 ) 하니 너는 그 異像 ( 이상 ) 을 看守 ( 간수 ) 하라 이는 여러 날 後 ( 후 ) 의 일임이니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魂絶 ( 혼절 ) 하여 數日 ( 수일 ) 을 앓다가 일어나서 王 ( 왕 ) 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異像 ( 이상 ) 을 因 ( 인 ) 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9 메대 族屬 ( 족속 )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王 ( 왕 ) 으로 세움을 입던 元年 ( 원년 )
2 곧 그 統治 ( 통치 ) 元年 ( 원년 ) 에 나 다니엘이 書冊 ( 서책 ) 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先知者 ( 선지자 ) 예레미야에게 臨 ( 임 ) 하여 告 ( 고 ) 하신 그 年數 ( 년수 ) 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荒蕪 ( 황무 ) 함이 七十年 ( 칠십년 )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禁食 ( 금식 ) 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主 ( 주 ) 하나님께 祈禱 ( 기도 ) 하며 懇求 ( 간구 ) 하기를 決心 ( 결심 ) 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祈禱 ( 기도 ) 하며 自服 ( 자복 ) 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 할 主 ( 주 ) 하나님, 主 ( 주 ) 를 사랑하고 主 ( 주 ) 의 誡命 ( 계명 ) 을 지키는 者 ( 자 ) 를 爲 ( 위 ) 하여 言約 ( 언약 ) 을 지키시고 그에게 仁慈 ( 인자 ) 를 베푸시는 者 ( 자 ) 시여
5 우리는 이미 犯罪 ( 범죄 ) 하여 悖逆 ( 패역 ) 하며 行惡 ( 행악 ) 하며 叛逆 ( 반역 ) 하여 主 ( 주 ) 의 法度 ( 법도 ) 와 規例 ( 규례 ) 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主 ( 주 ) 의 종 先知者 ( 선지자 ) 들이 主 ( 주 ) 의 이름으로 우리의 列王 ( 열왕 ) 과 우리의 方伯 ( 방백 ) 과 列祖 ( 열조 ) 와 온 國民 ( 국민 ) 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7 主 ( 주 ) 여 公義 ( 공의 ) 는 主 ( 주 ) 께로 돌아가고 羞辱 ( 수욕 ) 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居民 ( 거민 ) 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데 있는 者 ( 자 ) 나 먼데 있는 者 ( 자 ) 가 다 主 ( 주 ) 께서 쫓아 보내신 各國 ( 각국 ) 에서 羞辱 ( 수욕 ) 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主 ( 주 ) 께 罪 ( 죄 ) 를 犯 ( 범 ) 하였음이니이다
8 主 ( 주 ) 여 羞辱 ( 수욕 ) 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列王 ( 열왕 ) 과 우리의 方伯 ( 방백 ) 과 列祖 ( 열조 ) 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主 ( 주 ) 께 犯罪 ( 범죄 ) 하였음이니이다 마는
9 主 ( 주 ) 우리 하나님께는 矜恤 ( 긍휼 ) 과 赦宥 ( 사유 ) 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主 ( 주 ) 께 悖逆 ( 패역 ) 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聽從 ( 청종 ) 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先知者 ( 선지자 ) 들에게 付託 ( 부탁 ) 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律法 ( 율법 ) 을 行 ( 행 ) 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 온 이스라엘이 主 ( 주 ) 의 律法 ( 율법 ) 을 犯 ( 범 ) 하고 치우쳐 가서 主 ( 주 ) 의 목소리를 聽從 ( 청종 ) 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詛呪 ( 저주 ) 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律法 ( 율법 ) 가운데 記錄 ( 기록 ) 된 盟誓 ( 맹세 ) 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主 ( 주 ) 께 犯罪 ( 범죄 ) 하였음이니이다
12 主 ( 주 ) 께서 큰 災殃 ( 재앙 ) 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裁判 ( 재판 ) 하던 裁判官 ( 재판관 ) 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天下 ( 천하 ) 에 예루살렘에 臨 ( 임 ) 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13 모세의 律法 ( 율법 ) 에 記錄 ( 기록 ) 된 대로 이 모든 災殃 ( 재앙 ) 이 이미 우리에게 臨 ( 임 ) 하였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罪惡 ( 죄악 ) 을 떠나고 主 ( 주 ) 의 眞理 ( 진리 ) 를 깨닫도록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恩寵 ( 은총 ) 을 懇求 ( 간구 ) 치 아니하였나이다
1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災殃 ( 재앙 ) 을 看直 ( 간직 ) 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臨 ( 임 ) 하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行 ( 행 ) 하시는 모든 일이 公義 ( 공의 ) 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聽從 ( 청종 ) 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 强 ( 강 ) 한 손으로 主 ( 주 ) 의 百姓 ( 백성 ) 을 애굽 땅에서 引導 ( 인도 ) 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名聲 ( 명성 ) 을 얻으신 우리 主 ( 주 ) 하나님이여 우리가 犯罪 ( 범죄 ) 하였고 惡 ( 악 ) 을 行 ( 행 ) 하였나이다
16 主 ( 주 ) 여 내가 求 ( 구 ) 하옵나니 主 ( 주 ) 는 主 ( 주 ) 의 公義 ( 공의 ) 를 좇으사 主 ( 주 ) 의 憤怒 ( 분노 ) 를 主 ( 주 ) 의 城 ( 성 ) 예루살렘, 主 ( 주 ) 의 거룩한 山 ( 산 ) 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罪 ( 죄 ) 와 우리의 列祖 ( 열조 ) 의 罪惡 ( 죄악 ) 을 因 ( 인 ) 하여 예루살렘과 主 ( 주 ) 의 百姓 ( 백성 ) 이 四面 ( 사면 ) 에 있는 者 ( 자 ) 에게 羞辱 ( 수욕 ) 을 받음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只今 ( 지금 ) 主 ( 주 ) 의 종의 祈禱 ( 기도 ) 와 懇求 ( 간구 ) 를 들으시고 主 ( 주 ) 를 爲 ( 위 ) 하여 主 ( 주 ) 의 얼굴 빛을 主 ( 주 ) 의 荒廢 ( 황폐 ) 한 聖所 ( 성소 ) 에 비취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荒廢 ( 황폐 ) 된 狀況 ( 상황 ) 과 主 ( 주 ) 의 이름으로 일컫는 城 ( 성 ) 을 보옵소서 우리가 主 ( 주 ) 의 앞에 懇求 ( 간구 ) 하옵는 것은 우리의 義 ( 의 ) 를 依支 ( 의지 ) 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主 ( 주 ) 의 큰 矜恤 ( 긍휼 ) 을 依支 ( 의지 ) 하여 함이오니
19 主 ( 주 ) 여 들으소서 主 ( 주 ) 여 容恕 ( 용서 ) 하소서 主 ( 주 ) 여 들으시고 行 ( 행 ) 하소서 遲滯 ( 지체 ) 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主 ( 주 ) 自身 ( 자신 ) 을 爲 ( 위 ) 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主 ( 주 ) 의 城 ( 성 ) 과 主 ( 주 ) 의 百姓 ( 백성 ) 이 主 ( 주 ) 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祈禱 ( 기도 ) 하며 내 罪 ( 죄 ) 와 및 내 百姓 ( 백성 ) 이스라엘의 罪 ( 죄 ) 를 自服 ( 자복 ) 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山 ( 산 ) 을 爲 ( 위 ) 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懇求 ( 간구 ) 할 때
21 곧 내가 말하여 祈禱 ( 기도 ) 할 때에 以前 ( 이전 ) 異像中 ( 이상중 ) 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祭祀 ( 제사 ) 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智慧 ( 지혜 ) 와 聰明 ( 총명 ) 을 주려고 나왔나니
23 곧 네가 祈禱 ( 기도 ) 를 始作 ( 시작 ) 할 즈음에 命令 ( 명령 ) 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告 ( 고 ) 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恩寵 ( 은총 ) 을 입은 者 ( 자 ) 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異像 ( 이상 ) 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百姓 ( 백성 ) 과 네 거룩한 城 ( 성 ) 을 爲 ( 위 ) 하여 七十 ( 칠십 ) 이레로 期限 ( 기한 ) 을 定 ( 정 ) 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罪 ( 죄 ) 가 끝나며 罪惡 ( 죄악 ) 이 永贖 ( 영속 ) 되며 永遠 ( 영원 ) 한 義 ( 의 ) 가 드러나며 異像 ( 이상 ) 과 豫言 ( 예언 ) 이 應 ( 응 ) 하며 또 至極 ( 지극 ) 히 거룩한 者 ( 자 ) 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重建 ( 중건 ) 하라는 令 ( 영 ) 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者 ( 자 ) 곧 王 ( 왕 ) 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六十 ( 육십 ) 二 ( 이 )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困難 ( 곤란 ) 한 동안에 城 ( 성 ) 이 重建 ( 중건 ) 되어 거리와 垓子 ( 해자 ) 가 이룰 것이며
26 六十 ( 육십 ) 二 ( 이 ) 이레 後 ( 후 ) 에 기름부음을 받은 者 ( 자 ) 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將次 ( 장차 ) 한 王 ( 왕 ) 의 百姓 ( 백성 ) 이 와서 그 城邑 ( 성읍 ) 과 聖所 ( 성소 ) 를 毁破 ( 훼파 ) 하려니와 그의 終末 ( 종말 ) 은 洪水 ( 홍수 ) 에 淹沒 ( 엄몰 ) 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戰爭 ( 전쟁 ) 이 있으리니 荒廢 ( 황폐 ) 할 것이 作定 ( 작정 ) 되었느니라
27 그가 將次 ( 장차 )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言約 ( 언약 ) 을 굳게 定 ( 정 ) 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折半 ( 절반 ) 에 祭祀 ( 제사 ) 와 禮物 ( 예물 ) 을 禁止 ( 금지 ) 할 것이며 또 殘暴 ( 잔포 ) 하여 미운 物件 ( 물건 ) 이 날개를 依支 ( 의지 ) 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定 ( 정 ) 한 終末 ( 종말 ) 까지 震怒 ( 진노 ) 가 荒廢 ( 황폐 ) 케 하는 者 ( 자 ) 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10장 [ 편집 ]
10 바사 王 ( 왕 ) 고레스 三年 ( 삼년 ) 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戰爭 ( 전쟁 ) 에 關 ( 관 ) 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分明 ( 분명 ) 히 알았고 그 異像 ( 이상 ) 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葡萄酒 ( 포도주 ) 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4 正月 ( 정월 ) 二十 ( 이십 ) 四日 ( 사일 ) 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江 ( 강 ) 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細麻布 ( 세마포 )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精金 ( 정금 ) 띠를 띠었고
6 그 몸은 黃玉 ( 황옥 )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7 이 異像 ( 이상 ) 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한 사람들은 이 異像 ( 이상 ) 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逃亡 ( 도망 ) 하여 숨었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異像 ( 이상 ) 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變 ( 변 ) 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恩寵 ( 은총 ) 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後 ( 후 ) 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12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謙卑 ( 겸비 ) 케 하기로 決心 ( 결심 ) 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因 ( 인 ) 하여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國 ( 국 ) 君 ( 군 ) 이 二十 ( 이십 ) 一日 ( 일일 )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國 ( 국 ) 王 ( 왕 ) 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君長 ( 군장 ) 中 ( 중 )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14 이제 내가 末日 ( 말일 ) 에 네 百姓 ( 백성 ) 의 當 ( 당 ) 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大抵 ( 대저 ) 이 異像 ( 이상 ) 은 오래 後 ( 후 ) 의 일이니라
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向 ( 향 ) 하고 벙벙하였더니
16 人子 ( 인자 ) 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者 ( 자 ) 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主 ( 주 ) 여 이 異像 ( 이상 ) 을 因 ( 인 ) 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呼吸 ( 호흡 ) 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主 ( 주 ) 의 이 종이 어찌 能 ( 능 ) 히 내 主 ( 주 ) 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18 또 사람의 貌樣 ( 모양 )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强健 ( 강건 ) 케 하여
19 가로되 恩寵 ( 은총 ) 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平安 ( 평안 ) 하라 强健 ( 강건 ) 하라 强健 ( 강건 ) 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主 ( 주 ) 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君 ( 군 ) 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後 ( 후 ) 에는 헬라君 ( 군 ) 이 이를 것이라
21 오직 내가 먼저 眞理 ( 진리 ) 의 글에 記錄 ( 기록 ) 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對敵 ( 대적 ) 하는 者 ( 자 ) 는 너희 君 ( 군 ) 미가엘 뿐이니라
11장 [ 편집 ]
1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元年 ( 원년 ) 에 일어나 그를 돕고 强 ( 강 ) 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王 ( 왕 ) 이 일어날 것이요 그 後 ( 후 ) 의 네째는 그들보다 甚 ( 심 ) 히 富饒 ( 부요 ) 할 것이며 그가 그 富饒 ( 부요 ) 함으로 强 ( 강 ) 하여진 後 ( 후 ) 에는 모든 사람을 激動 ( 격동 ) 시켜 헬라國 ( 국 ) 을 칠 것이며
3 將次 ( 장차 ) 한 能力 ( 능력 ) 있는 王 ( 왕 ) 이 일어나서 큰 權勢 ( 권세 ) 로 다스리며 任意 ( 임의 ) 로 行 ( 행 ) 하리라
4 그러나 그가 强盛 ( 강성 ) 할 때에 그 나라가 갈라져 天下 ( 천하 ) 四方 ( 사방 ) 에 나누일 것이나 그 子孫 ( 자손 ) 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自己 ( 자기 ) 가 主掌 ( 주장 ) 하던 權勢 ( 권세 ) 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이 外 ( 외 ) 의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니라
5 南方 ( 남방 ) 의 王 ( 왕 ) 은 强 ( 강 ) 할 것이나 그 君 ( 군 ) 들 中 ( 중 ) 에 하나는 그보다 强 ( 강 ) 하여 權勢 ( 권세 ) 를 떨치리니 그 權勢 ( 권세 ) 가 甚 ( 심 ) 히 클 것이요
6 몇 해 後 ( 후 ) 에 그들이 서로 盟約 ( 맹약 ) 하리니 곧 南方 ( 남방 ) 王 ( 왕 ) 의 딸이 北方 ( 북방 ) 王 ( 왕 ) 에게 나아가서 和親 ( 화친 ) 하리라 그러나 이 公主 ( 공주 ) 의 힘이 衰 ( 쇠 ) 하고 그 王 ( 왕 ) 은 서지도 못하며 權勢 ( 권세 ) 가 없어질 뿐 아니라 이 公主 ( 공주 ) 와 그를 데리고 온 者 ( 자 ) 와 그를 낳은 者 ( 자 ) 와 그 때에 도와주던 者 ( 자 ) 가 다 버림을 當 ( 당 ) 하리라
7 그러나 이 公主 ( 공주 ) 의 本族 ( 본족 ) 에서 난 者 ( 자 ) 中 ( 중 ) 에 하나가 그의 位 ( 위 ) 를 이어 北方 ( 북방 ) 王 ( 왕 ) 의 軍隊 ( 군대 ) 를 치러 와서 그의 城 ( 성 ) 에 들어가서 그들을 이기고
8 그 神 ( 신 ) 들과 부어만든 偶像 ( 우상 ) 들과 그 銀 ( 은 ) 과 金 ( 금 ) 의 아름다운 器具 ( 기구 ) 를 다 擄掠 ( 노략 ) 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北方 ( 북방 ) 王 ( 왕 ) 을 치지 아니하리라
9 北方 ( 북방 ) 王 ( 왕 ) 이 南方 ( 남방 ) 王 ( 왕 ) 의 나라로 쳐 들어갈 것이나 自己 ( 자기 ) 本國 ( 본국 ) 으로 물러 가리라
10 그 아들들이 戰爭 ( 전쟁 ) 을 準備 ( 준비 ) 하고 甚 ( 심 ) 히 많은 軍隊 ( 군대 ) 를 모아서 물의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南方 ( 남방 ) 王 ( 왕 ) 의 堅固 ( 견고 ) 한 城 ( 성 ) 까지 칠 것이요
11 南方 ( 남방 ) 王 ( 왕 ) 은 크게 怒 ( 노 ) 하여 나와서 北方 ( 북방 ) 王 ( 왕 ) 과 싸울 것이라 北方 ( 북방 ) 王 ( 왕 ) 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가 그의 손에 붙인바 되리라
12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後 ( 후 ) 에 그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數萬名 ( 수만명 ) 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勢力 ( 세력 ) 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13 北方 ( 북방 ) 王 ( 왕 ) 은 돌아가서 다시 大軍 ( 대군 ) 을 前 ( 전 ) 보다 더 많이 準備 ( 준비 ) 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後 ( 후 ) 에 大軍 ( 대군 ) 과 많은 物件 ( 물건 ) 을 거느리고 오리라
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南方 ( 남방 ) 王 ( 왕 ) 을 칠 것이요 네 百姓 ( 백성 ) 中 ( 중 ) 에서도 强暴 ( 강포 ) 한 者 ( 자 ) 가 스스로 높아져서 異像 ( 이상 ) 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넘어지리라
15 이에 北方 ( 북방 ) 王 ( 왕 ) 은 와서 土城 ( 토성 ) 을 쌓고 堅固 ( 견고 ) 한 城邑 ( 성읍 ) 을 取 ( 취 ) 할 것이요 南方 ( 남방 ) 軍隊 ( 군대 ) 는 그를 當 ( 당 ) 할 수 없으며 그 擇 ( 택 ) 한 軍隊 ( 군대 ) 라도 그를 當 ( 당 ) 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16 오직 와서 치는 者 ( 자 ) 가 任意 ( 임의 ) 로 行 ( 행 ) 하리니 能 ( 능 ) 히 그 앞에 설 사람이 없겠고 그가 榮華 ( 영화 ) 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 손에 滅亡 ( 멸망 ) 이 있으리라
17 그가 決心 ( 결심 ) 하고 全國 ( 전국 ) 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和親 ( 화친 ) 할 것이요 또 女子 ( 여자 ) 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 나라를 敗亡 ( 패망 ) 케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無益 ( 무익 ) 하리라
18 그 後 ( 후 ) 에 그가 얼굴을 섬들로 돌이켜 많이 取 ( 취 ) 할 것이나 한 大將 ( 대장 ) 이 있어서 그의 보이는 羞辱 ( 수욕 ) 을 씻고 그 羞辱 ( 수욕 ) 을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이켜 自己 ( 자기 ) 땅 山城 ( 산성 ) 들로 向 ( 향 ) 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20 그 位 ( 위 ) 를 이을 者 ( 자 ) 가 討索 ( 토색 ) 하는 者 ( 자 ) 로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憤怒 ( 분노 ) 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되어 亡 ( 망 ) 할 것이요
21 또 그 位 ( 위 ) 를 이을 者 ( 자 ) 는 한 卑賤 ( 비천 ) 한 사람이라 나라 榮光 ( 영광 ) 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平安 ( 평안 ) 한 때를 타서 詭譎 ( 궤휼 ) 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 넘치는 물 같은 軍隊 ( 군대 ) 가 그에게 넘침을 입어 敗 ( 패 ) 할 것이요 同盟 ( 동맹 ) 한 王 ( 왕 ) 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 그와 約條 ( 약조 ) 한 後 ( 후 ) 에 그는 거짓을 行 ( 행 ) 하여 올라올 것이요 적은 百姓 ( 백성 ) 을 거느리고 强 ( 강 ) 하게 될 것이며
24 그가 平安 ( 평안 ) 한 때에 그 道 ( 도 ) 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 列祖 ( 열조 ) 와 列祖 ( 열조 ) 의 祖上 ( 조상 ) 이 行 ( 행 ) 하지 못하던 것을 行 ( 행 ) 할 것이요 그는 擄掠 ( 노략 ) 하며 奪取 ( 탈취 ) 한 財物 ( 재물 ) 을 무리에게 흩어주며 謀略 ( 모략 ) 을 베풀어 얼마 동안 山城 ( 산성 ) 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 그가 그 힘을 떨치며 勇猛 ( 용맹 ) 을 發 ( 발 ) 하여 큰 軍隊 ( 군대 ) 를 거느리고 南方 ( 남방 ) 王 ( 왕 ) 을 칠 것이요 南方 ( 남방 ) 王 ( 왕 ) 도 甚 ( 심 ) 히 크고 强 ( 강 ) 한 軍隊 ( 군대 ) 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能 ( 능 ) 히 當 ( 당 ) 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謀略 ( 모략 ) 을 베풀어 그를 침이니라
26 自己 ( 자기 ) 의 珍味 ( 진미 ) 를 먹는 者 ( 자 ) 가 그를 滅 ( 멸 ) 하리니 그 軍隊 ( 군대 ) 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者 ( 자 ) 가 엎드러져 죽으리라
27 이 두 王 ( 왕 ) 이 마음에 서로 害 ( 해 ) 코자 하여 한 밥床 ( 상 ) 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亨通 ( 형통 ) 하지 못하리니 이는 作定 ( 작정 ) 된 期限 ( 기한 ) 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28 北方 ( 북방 ) 王 ( 왕 ) 은 많은 財物 ( 재물 ) 을 가지고 本國 ( 본국 ) 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言約 ( 언약 ) 을 거스리며 任意 ( 임의 ) 로 行 ( 행 ) 하고 本土 ( 본토 ) 로 돌아갈 것이며
29 作定 ( 작정 ) 된 期限 ( 기한 ) 에 그가 다시 나와서 南方 ( 남방 ) 에 이를 것이나 이番 ( 번 ) 이 그 前番 ( 전번 ) 만 못하리니
30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落心 ( 낙심 ) 하고 돌아가며 거룩한 言約 ( 언약 ) 을 恨 ( 한 ) 하고 任意 ( 임의 ) 로 行 ( 행 ) 하며 돌아가서는 거룩한 言約 ( 언약 ) 을 背叛 ( 배반 ) 하는 者 ( 자 ) 를 重 ( 중 ) 히 여길 것이며
31 軍隊 ( 군대 ) 는 그의 便 ( 편 ) 에 서서 聖所 ( 성소 ) 곧 堅固 ( 견고 ) 한 곳을 더럽히며 每日 ( 매일 ) 드리는 祭祀 ( 제사 ) 를 廢 ( 폐 ) 하며 滅亡 ( 멸망 ) 케 하는 미운 物件 ( 물건 ) 을 세울 것이며
32 그가 또 言約 ( 언약 ) 을 背叛 ( 배반 ) 하고 惡行 ( 악행 ) 하는 者 ( 자 ) 를 詭譎 ( 궤휼 ) 로 墮落 ( 타락 ) 시킬 것이나 오직 自己 ( 자기 ) 의 하나님을 아는 百姓 ( 백성 ) 은 强 ( 강 ) 하여 勇猛 ( 용맹 ) 을 發 ( 발 ) 하리라
33 百姓 ( 백성 ) 中 ( 중 ) 에 智慧 ( 지혜 ) 로운 者 ( 자 ) 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 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掠奪 ( 약탈 ) 을 當 ( 당 ) 하여 여러 날 동안 衰敗 ( 쇠패 ) 하리라
34 그들이 衰敗 ( 쇠패 ) 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은 詭譎 ( 궤휼 ) 로 그들과 親合 ( 친합 ) 할 것이며
35 또 그들 中 ( 중 ) 智慧 ( 지혜 ) 로운 者 ( 자 ) 몇 사람이 衰敗 ( 쇠패 ) 하여 무리로 鍊鍛 ( 연단 ) 되며 淨潔 ( 정결 ) 케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作定 ( 작정 ) 된 期限 ( 기한 ) 이 있음이니라
36 이 王 ( 왕 ) 이 自己 ( 자기 ) 뜻대로 行 ( 행 ) 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神 ( 신 ) 보다 크다 하며 非常 ( 비상 ) 한 말로 神 ( 신 ) 들의 神 ( 신 ) 을 對敵 ( 대적 ) 하며 亨通 ( 형통 ) 하기를 憤怒 ( 분노 ) 하심이 쉴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作定 ( 작정 ) 된 일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 列祖 ( 열조 ) 의 神 ( 신 ) 들과 女子 ( 여자 ) 의 思慕 ( 사모 ) 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아무 神 ( 신 ) 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할 것이나
38 그 代身 ( 대신 ) 에 勢力 ( 세력 ) 의 神 ( 신 ) 을 恭敬 ( 공경 ) 할 것이요 또 그 列祖 ( 열조 ) 가 알지 못하던 神 ( 신 ) 에게 金 ( 금 ) 銀 ( 은 ) 寶石 ( 보석 ) 과 寶物 ( 보물 ) 을 드려 恭敬 ( 공경 ) 할 것이며
39 그는 異邦 ( 이방 ) 神 ( 신 ) 을 힘입어 크게 堅固 ( 견고 ) 한 山城 ( 산성 ) 들을 取 ( 취 ) 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者 ( 자 ) 에게는 榮光 ( 영광 ) 을 더하여 여러 百姓 ( 백성 ) 을 다스리게도하며 그에게서 賂物 ( 뇌물 ) 을 받고 땅을 나눠주기도 하리라
40 마지막 때에 南方 ( 남방 ) 王 ( 왕 ) 이 그를 찌르리니 北方 ( 북방 ) 王 ( 왕 ) 이 兵車 ( 병거 ) 와 馬兵 ( 마병 ) 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榮華 ( 영화 ) 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敗亡 ( 패망 ) 케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子孫 ( 자손 ) 의 尊貴 ( 존귀 ) 한 者 ( 자 ) 들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列國 ( 열국 ) 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免 ( 면 ) 치 못할 것이므로
43 그가 權勢 ( 권세 ) 로 애굽의 金 ( 금 ) 銀 ( 은 ) 과 모든 寶物 ( 보물 ) 을 잡을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侍從 ( 시종 ) 이 되리라
44 그러나 東北 ( 동북 ) 에서부터 所聞 ( 소문 ) 이 이르러 그로 煩悶 ( 번민 ) 케 하므로 그가 憤怒 ( 분노 ) 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屠戮 ( 도륙 ) 하며 殄滅 ( 진멸 ) 코자 할 것이요
45 그가 帳幕 ( 장막 ) 宮殿 ( 궁전 ) 을 바다와 榮華 ( 영화 ) 롭고 거룩한 山 ( 산 )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者 ( 자 ) 가 없으리라
12장 [ 편집 ]
12 그 때에 네 民族 ( 민족 ) 을 護衛 ( 호위 ) 하는 大軍 ( 대군 )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患難 ( 환난 ) 이 있으리니 이는 開國 ( 개국 ) 以來 ( 이래 ) 로 그때까지 없던 患難 ( 환난 ) 일 것이며 그 때에 네 百姓 ( 백성 ) 中 ( 중 ) 무릇 冊 ( 책 ) 에 記錄 ( 기록 ) 된 모든 者 ( 자 ) 가 救援 ( 구원 ) 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者 ( 자 ) 中 ( 중 ) 에 많이 깨어 永生 ( 영생 ) 을 얻는 者 ( 자 ) 도 있겠고 羞辱 ( 수욕 ) 을 받아서 無窮 ( 무궁 ) 히 부끄러움을 입을 者 ( 자 ) 도 있을 것이며
3 智慧 ( 지혜 ) 있는 者 ( 자 ) 는 穹蒼 ( 궁창 ) 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者 ( 자 ) 는 별과 같이 永遠 ( 영원 ) 토록 비취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看守 ( 간수 ) 하고 이 글을 封緘 ( 봉함 ) 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往來 ( 왕래 ) 하며 知識 ( 지식 ) 이 더하리라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江 ( 강 ) 이便 ( 편 ) 언덕에 섰고 하나는 江 ( 강 ) 저便 ( 편 ) 언덕에 섰더니
6 그 中 ( 중 ) 에 하나가 細麻布 ( 세마포 ) 옷을 입은 者 ( 자 ) 곧 江 ( 강 ) 물 위에 있는 者 ( 자 ) 에게 이르되 이 奇事 ( 기사 ) 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7 내가 들은즉 그 細麻布 ( 세마포 ) 옷을 입고 江 ( 강 ) 물 위에 있는 者 ( 자 ) 가 그 左右 ( 좌우 ) 손을 들어 하늘을 向 ( 향 ) 하여 永生 ( 영생 ) 하시는 者 ( 자 ) 를 가리켜 盟誓 ( 맹세 ) 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半 ( 반 ) 때를 지나서 聖徒 ( 성도 ) 의 權勢 ( 권세 ) 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主 ( 주 ) 여 이 모든 일의 結局 ( 결국 ) 이 어떠하겠삽나이까
9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大抵 ( 대저 )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看守 ( 간수 ) 하고 封緘 ( 봉함 ) 할 것임이니라
10 많은 사람이 鍊鍛 ( 연단 ) 을 받아 스스로 淨潔 ( 정결 ) 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惡 ( 악 ) 한 사람은 惡 ( 악 ) 을 行 ( 행 ) 하리니 惡 ( 악 ) 한 者 ( 자 ) 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智慧 ( 지혜 ) 있는 者 ( 자 ) 는 깨달으리라
11 每日 ( 매일 ) 드리는 祭祀 ( 제사 ) 를 廢 ( 폐 ) 하며 滅亡 ( 멸망 ) 케 할 미운 物件 ( 물건 ) 을 세울 때부터 一千 ( 일천 ) 二百 ( 이백 ) 九十日 ( 구십일 ) 을 지낼 것이요
12 기다려서 一千 ( 일천 ) 三百 ( 삼백 ) 三十 ( 삼십 ) 五日 ( 오일 ) 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福 ( 복 ) 이 있으 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平安 ( 평안 ) 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業 ( 업 ) 을 누릴 것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