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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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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회요(遣懷謠)
저자: 윤선도

광해군 시대 윤선도의 나이 32세 때 유배지 경원(慶源)에서 지은 연시조. 그의 초기작으로 모두 5수로 되어 있고 귀양살이에서 임금과 부모를 사모하는 충정에서 우러나는 감회를 읊은 것이다. —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의 〈사설시조와 가집의 편찬〉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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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나즐거오나올타ᄒᆞ나외다ᄒᆞ나
내몸의ᄒᆡ올일만닫고닫글뿐이언뎡
그받긔녀나믄일이야분별ᄒᆞᆯ줄이시랴

내일망녕된줄을내라ᄒᆞ야모ᄅᆞᆯ손가
이ᄆᆞᄋᆞᆷ어리기도님위ᄒᆞᆫ타시로쇠
아ᄆᆡ아ᄆᆞ리닐러도님이혜여보쇼셔

밧긔우러녜ᄂᆞᆫ뎌시내야
므음호리라晝야의흐르ᄂᆞᆫ다
님向ᄒᆞᆫ내뜯을조차그칠뉘ᄅᆞᆯ모로ᄂᆞ다

뫼ᄒᆞᆫ길고길고믈은멀고멀고
어버이그린뜯은만코만코하고하고
어듸셔외기러기ᄂᆞᆫ올고울고가ᄂᆞ니

어버이그릴줄을처엄븟터아란마ᄂᆞᆫ
님군向ᄒᆞᆫ뜯도하ᄂᆞᆯ히삼겨시니
로님군을니ᄌᆞ면긔不ᅟᅵᆫ가녀기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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