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금융·경영/부문관리의 이론과 실제/관 리 회 계/이익관리·개별원가조사·경영분석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이익관리[편집]

이익관리의 의의[편집]

利益管理-意義 이익관리는 이익계획과 이익통제로 구성된다. (1) 이익계획(利益計劃) ― 일정한 예정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경영계획을 이익계획이라 한다. 이익계획은 경영방침의 설정(policy marking)에 의하여 마련되고, 이익통제의 기초가 된다. 기업이익은 기업 전체로서의 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비용과의 관계에서 실현된다. 그러므로 이익계획은 수익계획과 비용계획을 포함한다. 수익·비용·이익의 상호관계는 다음과 같이 표시될 수 있다. ① 수익 - 비용 = 이익 ② 수익 - 이익 = 비용 ③ 이익 + 비용 = 수익 이익계획에 있어서 예정이익은 기업이 장래에 실현하려고 의도하는 최고경영자의 경영방침에 의하여 산정된다. 따라서 수익으로부터 예정된 이익을 차감하여 비용을 통제하려는 경우도 있다. 위의 산식(算式) ②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익계획의 수립에는 일반적으로 손익분기도표(損益分岐圖表)·이익도표가 이용되고, 이 도표는 수익 = 이익 + 비용의 상호관계를 표시한다. (2) 이익통제(利益統制) ― 이익통제는 매출액이나 비용의 목표 또는 표준의 달성여부와 목표나 표준과의 차이가 발생하면 그 차의 원인을 밝혀 제거시키고자 하는 여러 가지 노력을 뜻한다. (3) 이익계획(利益計劃)과 자금계획(資金計劃) ― 이익계획은 자금계획의 뒷받침 없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므로 사용자본을 절약하여 자본회전율이 극대치가 되도록 마련되어야 한다. 이익계획과 자금계획은 표리(表裏)의 관계가 있으므로, 이익계획을 광의로 해석하여 자금계획까지도 이익계획에 포함시키려는 학자도 있다.


광의의 이익계획


{


이익계획

(협의)

자금계획


수익계획

비용계획

(4) 이익률(利益率)의 산정(算定) ― 기업의 목표이익은 절대액을 견적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이익실현에 소요되는 자본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몇 개의 자본이익률을 선택한 후에 이익률을 산정하여야 한다. ① 경영자본이익률: 즉 경영자본이익률=경영자본회전율×매출액이익률 여기서의 경영자본은 평균자본액을 사용한다. 경영자본은 자본의 운영면에서 본 개념이므로 대차대조표 차변항목 가운데서 타회사의 투자, 유휴 및 가동되지 않는 경영의 자산을 제외하고 실제로 경영목적에 사용된 자산에 의하여 산정된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영업비용을 차감한 것으로 지급이자 등 영업외 비용이나 영업외 수익이 산입되어서는 안 된다. ② 총자본이익률:우리나라와 같이 타인자본의 의존도가 높고 금리가 높은 곳에서는 영업외 손익을 가감한 순이익, 즉 총자본이익률에 의하여 이익률을 산정하는 것이 현실에 적합하다. ③ 발행자본이익률:발행자본에 대한 목표이익을 정하고 이에 따라 계획이익률을 산정한다. 이 비율은 발행자본에 대한 일정한 배당을 유지하고, 자기자본의 용이한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즉, 발행자본에 대한 적정한 배당률을 견적한다. 배당률은 업종이나 당해 기업의 성적에 따라 각양각색이지만, 동종기업의 평균배당률이 표준으로 된다. 계획배당률에 의하여 일정한 배당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내유보액·임원상여액·법인세 등을 추정하고 이들을 합계하면 목표이익률의 기초가 된다. ④ 자기자본이익률:계획이익률을 산정하기 위하여 발행자본금에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을 합산한 자기자본에 의하여 산정한다. 이 방법은 이익의 사내유보를 확보하고, 자기자본 축적에 의한 자기금융의 도모에 중점을 둔 것이다.

이익관리도표[편집]

利益管理圖表

이익관리도표의 의의 利益管理圖表-意義

이익관리도표는 이익관리에 있어서 이용되는 여러 도표를 말한다. 이익관리는 이익계획과 이익통제를 포함하므로 이익관리도표에도 이익계획에 쓰이는 도표(이른바 이익도표)와 이익통제에 쓰이는 도표(이익차이분석도표)의 2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이익관리도표로서 중요한 것은 이익계획에 이용되는 이익도표이다.

이익도표의 예해[편집]

利益圖表-例解

이익도표는 횡축(橫軸)에 매출액을, 종축(縱軸)에 손익 등을 표시한 도표로서 이익계획에 매우 유익한 도표이다. 이익도표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전통적인 이익도표와 한계이익도표(限界利益圖表)가 가장 중요하다. 다음의 손익계산서에 의하여 2가지 형태의 이익도표를 작성하여 보자

이익도표를 작성할 경우에는 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정비는 생산이나 매출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발생하는 비용(고정금액)으로, 감가상각비·화재보험료 등(고정자산 관계의 고정비), 고정급(固定給)의 급료수당·후생복리비 등(인간관계의 고정비)이 여기에 속한다. 변동비는 생산이나 판매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비용으로 재료비(상업의 경우에는 매출원가), 성과급인 경우에 작업원 급료·포장비·운송비·판매수수료 등이 이에 속한다.

손익분기도표[편집]

損益分岐圖表

전통적인 이익도표인 손익분기도표를 작성하여 보면 〔그림 1〕과 같다.

그림에서 보면 매출액이 가령 600만원으로 감소되면(또는 6,000단위), 6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750만원(또는 7,500단위)으로 되면 수익과 비용이 일치된다(이 점을 손익분기점이라고 한다). 또 매출액이 1,100만원(또는 11,000단위)으로 올라가면 140만원의 이익이 발생한다. 이와 같이 전통적인 이익도표에서는 종축에 매출액·비용·손익을 표시하기 때문에 매출액과 비용의 계획수립에 매우 편리하다.

한계이익도표[편집]

限界利益圖表

한계이익도표를 작성하여 보면 〔그림 2〕와 같이 된다. 한계이익(공헌이익이라고도 한다)은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차감한 것을 뜻하며, 이 경우에 매출액 1000만원, 변동비 600만원으로 한계이익은 그 차액인 400만원으로 된다. 이때에 한계이익과 손익은 다음과 같다.

즉 한계이익-고정비=손익이므로 한계이익=고정비인 경우엔 손익이 발생되지 않고, 한계이익>고정비인 경우에는 이익이 발생한다. 또한 한계이익<고정비이면 손실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한계이익도표에는 종축에 매출액과 변동비를 압축한 한계이익과 고정비와 손익을 표시하기 때문에 제품별·부문별로 매출액과 비용의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에 편리하다.

손익분기점의 산식[편집]

損益分岐點-算式

손익분기점은 또한 산식에 의하여도 산출된다. 이 산식에서 변동비율이라 함은 변동비/매출액을 뜻한다. 〔산식 Ⅰ〕


손익분기점=고정비÷(1-변동비율)

또는

손익분기점=고정비율÷(판매가격-단위당변동비) 〔산식 Ⅱ〕


일정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이익

=일정한 매출액×(1-변동비율)-고정비

또는 (판매가격-단위당 변동비)×일정한 판매량-고정비 〔산식 Ⅲ〕

일정한 이익을 올리기 위한 매출액

=(고정비+일정한 이익)÷(1-변동비율)

또는

(고정비×일정한 이익)÷(판매가격-단위당 변동비)

자본도표[편집]

資本圖表 기업의 이익계획에는 매출액 이익률과 함께 사용자본에 대한 이익률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때에 이익도표와 자본도표를 종합한 자본이익도표를 이용하면 매우 유익하다. 경영에 운용되는 자본이 1회전하는 데 필요한 매출액을 자본회수점이라고 하고, 이것을 도표로 표시한 것을 자본도표 또는 자본회전도표(capital turnover chart)라고 한다. 자본회수점은 자본의 구성을 고정자본과 변동자본으로 구분하여 산정된다. 고정자본(fixed capital)은 매출액 또는 생산량의 증감에 관계없는 고정된 자본부분이고, 변동자본(variable capital)은 매출액이나 생산량의 증감에 비례하여 변동하는 자본부분이다. 고정자본은 구체적으로 경영활동에 계속적으로 사용되는 기초적 자산인 고정자산이나 계속적인 생산·판매활동에 필요한 유동자산의 고정적인 재고를 의미하고, 변동자본은 경영에 실제로 운용되는 유동자산의 변동적 부분이다. 자본도표는 〔그림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종축에 자본, 횡축에 판매액 또는 생산량을 표시하여 작성된다. 어떤 회사에 연간 판매액이 1000만원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사용자본이 800만원, 자본구성은 고정자본이 500만원, 변동자본이 300만원이라면 자본회수점은 〔그림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714만 3,000원이 된다. 또한 자본회수점은 다음의 산식에 의하여 산출될 수 있다. 자본회수점의 매출액 고정자본 변동자본 매출액 변동자본율

이익·자본 상관도표[편집]

利益·資本相關圖表

자본도표와 이익도표를 결합한 도표를 이익·자본 또는 상관도표 자본이익 조정도표라고 한다. 자본도표에 의하여 산출되는 예상이익은 이익도표상의 목표이익과 일치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를 조정하는 데 쓰이는 것이 이익·자본상관도표이다.

상관도표는 상부(上部)에는 매출액에 대한 이익률, 하부에 손실률에 표시한다. 자본도표에 의하여 매출액 0으로부터 판매능력 100까지 각 단계에서 일정한 자기자본 이익률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매출액 이익률을 구해 도표 상부에 표시하고, 매출액 이익률은 각 단계에 있어서 자기자본 소요액 12%를 곱한 수치를 매출액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이때에 매출액 이익률의 곡선을 목표이익(또는 계획이익) 곡선이라고 한다.

다음에 목표로 하는 매출액 이익률을 산출한 각 단계에 있어서 예상이익을 이익도표에서 구하고, 각 단계의 매출액으로 나누어 예상매출 이익률을 산출하여 예상손익 곡선을 긋는다. 이 때에 목표이익곡선과 예상손익곡선이 교차하는 점이 예상이익과 목표이익이 일치하는 점이다. 〔그림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교차점은 판매능력 78%를 발휘하는 매출액 936,000원이다.

수익계획[편집]

收益計劃

수익계획의 의의[편집]

收益計劃-意義

이익계획은 일정한 기간 동안의 기업전체로서의 수익계획과 이에 대응하는 비용계획을 포함한다. 수익계획은 매출액이나 사업수입 등 본래의 기업활동으로부터 생긴 수익의 견적이다. 예컨대 상품·제품의 판매에 의한 수입, 금융업의 이자할인료 수입, 교통업의 운임수입, 극장의 입장료 수입 등이다.

수익은 기업외적 요소인 시장조건에 의하여 좌우되므로 매출액을 증가시키려는 노력도 관계가 있는 것이지만, 판매방법의 개혁, 판로확장을 위한 노력에 의하여 어느 정도는 타개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익계획에 의한 목표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수익계획을 수립하고, 수익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수익을 규정짓는 제요인[편집]

收益-規定-諸要因

수익이란 기업 외부의 시장정세와 기업 내부의 판매방책·판매노력의 2가지 측면에서 규정된다. 수익계획은 시장의 수급상태에 관한 기업외부적 요인과 기업내부적 요인인 판매방책이나 판매노력에 대한 조사·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수익을 규정하는 요인의 조사방법[편집]

收益-規定-要因-調査方法

① 판매분석:기업의 판매활동에 대한 과거의 실적을 분석·조사하고, 그 추이(推移)를 관찰하는 것을 판매분석(sales analysis)이라고 한다. 판매분석을 행할 때에는 아래 사항에 대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첫째, 장기에 걸쳐 기록을 작성·보존하여 판매활동의 평균적·장기적 추세를 판단한다. 둘째, 계절적 변화를 파악하고 필요할 때에는 일정한 기간(즉 매월·매주)의 변화를 파악한다. 셋째, 판매기록을 지역별·품목별로 구분 작성한다. 넷째, 여러 품종을 취급할 때에는 판매기록도 제품별로 작성한다. 그리고 판매액 변동의 기본유형은 장기적 변동·계절적 변동·주기적 변동 등이 있고, 당해 기업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가를 판단하여 수익계획을 세운다. 이때에 판매액의 기록에 의하여 판매액도표(sales chart)를 이용하면 유익하다.

② 판매방책·판매촉진 노력 조사:수익을 규정하는 기업내부적 요인에 대한 기업의 노력으로서, 판매방책은 취급 상품의 결정, 대상 고객의 선정, 판매방책은 선택 및 유리한 가격의 결정, 제품 가격의 할인 등이 연구되고 있으며, 판매촉진의 노력으로서는 광고·접대에 의한 잠재적 구매력의 환기와 판매원에 의한 권유 등의 조사가 요구된다.

③ 시장분석(market analysis):장래의 시장변동에서 판매 가능성을 파악하고, 지도하려는 것을 시장조사(marketing research)라 하고, 분석하는 일을 시장분석이라 한다. 시장변동에는 첫째 구조적인 변화와 둘째 규칙적인 변화가 있다. 구조적 변화는 정치적 사건·천재·전란·발명 개량에 수반한 생산방법의 개혁 등 시장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변혁에 의하여 생기며, 이의발생은 예측할 수 없다. 규칙적인 변동은 경기변동 및 계절·유행의 영향에 의한 변동으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시장분석은 시장요소, 즉 인구수·국민소득·소득세액과 납세자수·소매매출액·중요상품·은행예금·자동차등록수·전화가입수 등의 결정과 분석을 전제로 한다. 또한 시장분석은 시장의 질적 분석 뿐만 아니라 시장의 양적 분석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비용계획[편집]

費用計劃

기업이익의 극대화는 비용의 절감을 통하여 실현될 수 있다. 특히 불경기일 때의 경영합리화를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서 비용의 절감이 중요시된다. 비용계획에는 비용의 형태별 발생을 비롯하여 비용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인 요소의 파악이 필요하다. 비용의 형태별 파악은 기업의 활동영역에 의하여 제조원가·판매비·관리비 등으로 구분하여 비용계획을 세운다. 또한 비용은 조업도에 따라 증감하므로 조업도·비용·수익과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비용계획에는 조업도와 생산조건과를 고려하여 수립되어야 한다.

개별원가조사[편집]

특수 원가조사[편집]

特殊原價調査

특수 원가조사(special cost studies)란 개별문제에 대한 경영자의 선택적 의사결정을 위한 임시계산으로서, 원가계산제도에서 파악할 수 없는 원가수치를 취급하는 것이다. 현대의 원가계산은 원가계산제도와 특수원가조사로 대별되며, 목적·방법·대상·개념을 달리한다.

목적의 상위[편집]

目的-相違

원가계산제도의 주목적은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원가수치 ― 제품원가 및 재고자산의 평가 ― 를 집계하는 데 있고, 특수원가가조사는 기업의 개별계획을 목적으로 한다. 개별계획(project planning)은 기간이익 계획·기간계획(project profit planning·project planning)에 대립하는 개념이다. 개별계획은 기본방침의 부분적 변경 내지 개정을 위하여 기업활동의 전 영역 가운데 일부분이나 개별문제(예컨대 설비확장의 가부, 신제품의 추가제조 여부)를 기업 전체의 수익성이라는 측면에서 기업의 미래활동에 대한 대체적(代替的)인 방안을 인식하고, 각 방안을 비교·평가한 후에 하나의 진로를 선택하는 선택적 의사결정 과정에 불과하다. 이에 반하여 다수의 개별적 의사결정을 하나의 체계로 집성하는 것이 기간계획의 과정이다.

기간계획은 예산기간에 대한 예산을 편성·채용하는 과정으로, 다수의 의사결정을 조정하여 부분계획(판매예산·제조예산 등)을 확정하고, 새로이 부분계획을 조정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개별계획의 수립에 대한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장래의 조치에 대하여 몇 가지 방안을 선정한다. ② 선택된 방안에 대하여 금액과 수량에 의하여 비교·평가한다. ③ 선택된 방안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한다.

경상계산과 임시계산[편집]

經常計算-臨時計算

일반회계와 유기적 결합을 맺고 이루어지는 원가관리나 이익관리에 이바지하는 원가계산제도는 경상적·계속적 계산이다. 이에 반하여 기본방침의 부분적 변경이나 개정에 대한 기업의 개별계획은 수시 또는 임시적으로 행하여지므로 특수원가조사는 임시계산이다.

원가개념의 상위[편집]

原價槪念-相違

원가계산제도에서 기초가 되는 원가개념은 실제 원가나 과거의 원가이며, 전부원가 또는 전면적인 비용이다. 제도로서 유지되는 원가계산은 실제원가·표준원가 또는 직접원가(변동비)로 계산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실제원가이거나 전부원가이다.

표준원가와 실제원가와의 차이는 원가차액으로서 재무기록에 포함되며, 직접원가 계산제도에 있어서도 손익계산서에 모든 비용(고정비·변동비)이 구분 표시된다. 이에 반하여 개별계획에 사용되는 원가는 일반적으로(단, 직접원가계산에 의하여 행하여지는 개별계획의 경우는 제외) 원가계산제도에 들어가지 않는 특수원가이다. 이 때의 원가는 현재 또는 미래원가로서, 특수원가조사(特殊原價調査)에서는 차액원가와 광의의 매몰원가(埋沒原價)가 중심이 된다.

차액원가[편집]

差額原價

조업도의 증감, 설비의 증감, 생산방법의 변화 등 작업이 변동됨에 따라 나타나는 총원가의 증감액 또는 원가요소의 증감액을 뜻한다. 이 원가개념 중 조업도(操業度)의 증감에 따라 생긴 원가증감분의 경우에 사용되는 것이 한계원가(限界原價)이다. 투하된 설비의 여유가 있을 경우는 신제품을 추가하여 생산·판매함으로써 생기는 차액수익(differential revenue)과 한계원가를 비교하여 한계이익을 산출해 봄으로써 유익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전부원가나 평균원가를 계산할 필요가 없으며, 한계원가는 추가적인 변동비나 고정비를 포함하는 것이므로 직접원가 계산제도를 채택할 경우에 한계원가의 간단한 형태가 직접비이다.

시가에 의한 기회원가[편집]

時價-機會原價

미국 회계학회의 1951년도 원가위원회의 정의를 보면 '기회원가라 함은 자원(재료·노동·설비 등)에 대하여 대체적인 여러 가지 용도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용도를 단념한 효용(效用)을 화폐가치로 측정한 것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기회원가는 지출원가와 함께 원가의 일반개념의 하나이다. 원가계산제도에 있어서는 지출원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작업폐물·공손품·부산물 등 회계기록에 계정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기회원가가 쓰인다. 원가계산제도나 일반회계에 있어서의 기회원가는 과거의 기회원가이지만, 특수원가 조사에 있어서의 기회원가는 항상 시가(時價)로서의 기회원가라야만 한다. 기회원가는 자원을 보유한 인간의 합리적인 용도를 결정하는 데 쓰이는 개념이다.

부가원가[편집]

附加原價

부가원가라 함은 실제로 현금지불을 수반하지 않는 원가로서 기업가의 임금과 자기자본의 이자, 소유 가옥의 가임(家賃) 등을 말한다.

대체원가[편집]

代替原價

대체원가는 재화의 구입·생산 등을 위하여 소비되는 경제가치를 시가인 지출원가에 의하여 평가한 원가이다. 판매정책의 결정, 일정한 가격에 의한 주문의 인수부여나 물가앙등 시기에 있어서 원자재의 보충(즉 물적자본 유지)에 이용되는 중요한 원가개념이다.

매몰원가[편집]

埋沒原價

매몰원가는 ① 회수불능원가와 ② 무관련원가를 의미하는 경우가 있다. 회수불능원가는 설비자산의 취득원가의 전부 또는 일부가 투자되어 회수불능일 경우에 그 원가를 회수불능원가 또는 매몰원가라 한다. 예컨대 개발비를 투하한 유전(油田)이 고갈된 경우에 개발비의 미회수분이 있을 경우 그 개발비는 매몰원가가 된다. 이 원가는 새로운 설비를 구입하든가 구설비(舊說備)를 대체할 경우에는 무시하여야 할 원가이다.

무관련원가는 매몰원가를 보다 광의로 해석하여 차액원가와 대립하는 의미로 쓰는 학자가 많다(J. Dean이나 G. Shillinglaw). 차액원가는 대체적인 미래활동 과정에서 하나의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발생하는 원가로서 이를 선택하지 않으면 원가는 발생하지 않는다. 무관련원가 또는 매몰원가는 각종의 대체적 미래활동과정 중 어떤 방법을 채택하든 변동하지 않는 원가이다. 예컨대 일정한 설비능력이 있는 공장이 신제품을 추가로 생산할 경우 설비 이용상의 여유를 갖고 있을 경우에는 추가생산의 가부결정시 차액원가만을 고려하면 된다. 기존의 공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조업원가는 무관련원가이므로 고려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고정비는 신제품의 추가적 생산의 여부와 관계없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회피가능원가[편집]

回避可能原價

본래의 경영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인 것이 아닌 원가이다. 예컨대 공장 건물에 페인트를 칠하는 것은 생산량에 직접·간접으로 어떤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형태의 원가의 발생은 경영자의 자유재량에 달린 것이다.

연기가능원가[편집]

延期可能原價

현재의 사업활동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원가로서 장래까지 연기할 수 있는 원가를 말한다. 연기가능원가와 회피가능원가와의 차이는 현재의 원가발생을 장래에까지 연기할 수 있지만, 장래에 반드시 발생하는 불가피한 원가라는 점으로서 수선비가 여기에 속한다.

현금지출원가[편집]

現金支出原價

현금지출을 수반하는 원가로서, 경영자가 일정액의 설비투자를 결정할 경우에 이런 종류의 원가에 대한 계산상의 이자를 고려할 수 있게 되는 재무상 유익한 원가개념이다.

캐시 플로 할인법[편집]

cash flow 割引法

투자를 결정할 경우에 투자안(投資案)의 가치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서, 장래의 현금 수입·지출의 시기를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점에 특색이 있다. 여기에는 현재가치법과 투자보수율법의 2가지가 있다.

현재가치법[편집]

現在價値法 이 방법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갖는다. ① 자본코스트를 할인율에 의하여 각 투자안(投資案)의 현재가치를 계산하고, ② 현재가치≥0 이면 그 투자안은 선택될 투자안의 후보가 되고, 현재가치 < 0로 되면 기각한다. ③ 여러 가지 투자안이 있으면 제약조건이 되는 이용가능한 자금액의 범위 안에서 정미현가(正味現價)가 최대로 되는 투자안을 결정한다. 현금 지출은 연도 초에, 수입은 연도 말에 실현될 것으로 가정할 때 현재가치법의 공식은 아래와 같다. 투자계획의 매년 현금수입: 현금지출: 투자연수:년 연도말의 처분가액: 자본코스트: 정미현가: 가장 단순한 형태의 투자는 제1차년도 초에 지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때는 위의 공식에서 우측의 제2항을 로 하면 된다. 여기서 >0 이면 적어도 이 투자에 의하여 자본코스트 이상의 순현금수익을 올릴 수 있고, <0 이면 자본코스트 이하로 순현금수입이 되기 때문에 투자는 무의미한 것이다.

투자보수율법[편집]

投資報酬率法 투자계획으로부터 얻어지는 현금수입의 현재가치를 현금지출의 현재가치와 동일하게 하는 이자율, 즉 현재가치를 0으로 하는 이자율을 구하고, 이 이자율이 자본코스트보다 높으면 그 투자안을 채택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 방법이다. 를 구하기 위한 이자율이라고 하고, 사용되는 기호를 현재가치법과 동일하게 한 경우에 공식은 아래와 같다. 위의 공식이 성립되는 이자율 값을 시행착오법에 의하여 구하고 값을 자본코스트와 비교한다. 현재가치법과 투자보수율법을 비교하여 보면, 전자는 현금의 수입·지출의 차액에 착안한 것이며, 후자는 이자율의 결정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투자보수율법은 더 많은 순현금수입을 가져오는 다른 투자안을 찾아내는 데 쓰인다. 그러나 두 방법은 자본코스트의 파악을 전제로 하며, 자본코스트의 산정이 곤란하다. 계산상의 결점을 갖고 있다. 또한 현재가치법은 자본코스트의 대소에 의하여 순현재가치가 영향을 받지만 절대액을 결정하는 기준으로서는 투자보수율법보다 일반적으로 합리적인 방법이다.

경영분석[편집]

경영비교분석[편집]

經營比較分析

경영분석 (경영비교) 의 의의[편집]

經營分析(經營比較)-意義

기업 운영상태를 분석하여 기업경영의 양부(良否)를 판단하는 것을 경영분석이라고 한다. 경영의 양부를 판단할 경우에는 다른 동종기업과 비교(상호비교)하거나 당해기업의 과거의 기간과 비교(기간비교)하여 경영비교를 행하면 매우 편리하다.

경영분석 (경영비교) 의 주체와 목적[편집]

經營分析(經營比較)-主體-目的

경영분석은 기업의 내부인이 경영 상태의 양부를 분석(내부분석이라고 한다)하거나 기업 외부 사람이 분석(외부분석이라고 한다)하기도 한다. 내부분석은 경영상태의 양부를 검토하여 경영에 이바지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뜻에서 경영분석이라 한다.

또한 금융기관은 대출할 경우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액, 대출기한의 도래시에 변제능력의 유무를 분석한다. 이것을 신용분석(信用分析)이라고 한다. 증권업자나 투자자가 투자할 경우에 투자의 유불리(有不利), 투자의 안정성 등을 타진하기 위하여 분석을 행한다. 이를 투자분석(投資分析) 또는 증권분석(證券分析)이라고 한다. 기업은 거래처의 경영분석을 행하고 노동조합·정부·직업적 전문가 등이 경영분석을 행한다. 이들은 모두 기업외부의 것을 분석하는 것으로 외부분석이다.

경영분석(경영비교) 의 대상[편집]

經營分析(經營比較)-對象 경영분석의 대상은 기업의 경영상태이다. 기업은 경영·자본 및 노도의 유기적 조직체로서 재화(財貨)의 생산판매를 행하는 것이므로 영업분석은 경영자의 경영능력·학력·경력·취미 등과 종업원의 수·구성·근속연수 및 경영조직·노사관계·주주의 구성·거래은행 등을 분석하는 동시에 다음과 같은 생산·판매에 대한 분석을 포함한다. (1) 생산(生産) ― 공장의 소재지, 건물면적, 종업원수, 생산품목, 품질, 생산수량, 생산능력 등 생산품목:제품의 품질, 생산수량, 로트수, 품질관리, 사손량 (仕損量), 불량품 등 재료품목:소비수량, 매입수량, 재고량, 매입처, 매입경로 등 노동:종업원 수, 종업원구성, 작업시간수, 시간연구, 동작연 구 등 기계장치:종류, 대수, 면적, 배치, 공정 분석, 생산능력, 가 동률, 설비의 보전 관리(保全管理) 등 (2) 판매(販賣) ― 품목, 품질, 판매수량, 납기(納期), 매매처, 판매경로 등 이러한 분석은 생산이나 판매상황을 분석하는 것이므로 생산성 분석이라고도 한다. 한편 기업은 물적(자본) 결합체이므로 자본의 조달을 포함하여 자본의 운용상태를 비용·수익·수익성·유동성(수입과 지출의 상태)이라는 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분석을 재무분석이라고도 한다. 재무제표분석이 여기에 속한다. 경영분석·재무분석 및 생산성분석을 비교하면, 경영분석은 광의의 개념이고, 재무분석과 생산성의 분석은 협의의 개념이다. 외부분석의 경우에는 자료의 수집이 어려우므로 생산성의 분석은 행할 수 없고, 재무분석에 그치는 것이 보통이다.

경영분석 (경영비교) 의 방법[편집]

經營分析(經營比較)-方法 경영분석에는 비율분석과 실수분석(實數分析:절대액 분석)의 2가지 분석방법이 있다. (1) 비율분석(比率分析) ― ① 수익성 분석을 위한 분석:총자본이익률 총자본이익률, 매출순이익률, 매출총이익률 또는 매출원가율, 판매비·일반관리비율, 영업외수익률, 영업외비용률, 총자본회전율, 외상매출회전기간, 현금예금회전기간, 제품회전기간, 제공품회전기간, 재료 회전기간, 고정자산 회전기간 ② 유동성 분석을 위한 분석: 경영수지비율, 외상매출금 회전기간, 제품회전기간, 제공품 회전기간, 재료회전기간, 외상매입 회전기간, 유동비율, 당좌비율, 고정비율, 장기자본 고정비율, 장기고정 적합률, 자기자본구성비율 (2) 실수분석(實數分析) ― ① 수익성을 위한 실수분석:손익분기점분석, 이익증감분석. ② 유동성분석을 위한 실수분석:부지분기점분석, 자금운용표 등의 자금표에 의한 분석과 같은 여러 비율과 실수분석은 동종 타기업이나 당해기업의 과거수치와 비교하는 것이 보통이다.

재무분석[편집]

財務分析

기업의 재정상태의 분석에는 동태분석(動態分析)과 정태분석(情態分析)이 있다. 후자는 경영의 재무적 구조에 관한 분석이며, 전자는 경영의 실제활동에 관한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재무분석이라고 할 경우에는 정태분석을 말한다. 재무분석의 목적은 기업의 재정상태의 건정성과 지급능력을 판단하는 데 있다.

재무분석의 방법[편집]

財務分析-方法

기업의 대차대조표는 일정시점의 재정상태를 표시한다. 따라서 대차대조표를 중심으로 분석하면 그 기간내에 발생한 재정사의 변화를 용이하게 판단할 수가 있다.

비교분석에 의한 방법[편집]

比較分析-方法

대차대조표를 분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① 수평적 분석방법(水平的分析方法):2기(期) 또는 그 이상의 대차대조표를 비교하고, 그 금액의 증감을 산출하여 재정상태의 변화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는 금액의 증감과 백분율을 병용하는 방법과, 자금의 원천과 그 운용으로 대조·표시한 자금운용표의 작성방법이 있다.

② 수직적 분석방법(垂直分析方法):대차대조표의 차변 대변의 합계를 각각 100으로 하여 각 구성항목에 대한 백분율을 표시하는 방법으로서 비율의 변동(變動)에 따라 재정상태의 변화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자금운용표를 작성하여 재무분석을 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므로 이 방법이 최근에 중요시되고 있다.

비율분석에 의한 방법[편집]

比率分析-方法 비교분석법은 단순히 자금의 이동상황을 관찰하는 방법이지만, 비율법은 자산과 부채·자본과의 상호관계를 유기적으로 분석하여 기업의 재정상태를 파악하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손익계산서와의 관계에서 다음과 같은 여러 비율을 산출하고, 기업의 재정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① 재고자산회전율 ② 유동비율 100 ③ 외상매출금회전율 ④ 고정자산회전율 ⑤ 고정비율 100 ⑥ 자기자본회전율 ⑦ 부채비율 100

추세분석에 의한 방법[편집]

趨勢分析-方法

이 방법은 2기(二期) 이상의 대차대조표에 의하여 최초연도의 각 항목별 금액을 100으로 하여 그 후의 연도별 각 항목에 대한 지수(指數)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숫자의 관찰이 용이하고, 전항목의 추세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상의 3가지 방법은 재무분석에서 흔히 이용되지만, 제각기 장단점을 갖고 있으므로 모두 이용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예컨대 비교법은 자금의 이동을 아는 데 그치고, 또한 비율법(比率法)은 각 비율의 중요성이 제각기 다르므로 어떤 비율을 중요시할 것인가를 판단하기가 곤란하며, 추세법은 각 항목의 상호관계가 무시되게 된다.

생산성 분석[편집]

生産性分析 생산성 분석이란 첫째, 투입(input)된 생산요소와 생산량의 관계에서 기업의 생산능률을 적확(的確)히 파악하고 능률향상을 위한 정보의 제공과, 둘째 생산성과의 배분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졌는가의 여부를 판단할 목적으로 하는 경영분석의 한 방법이다. 여기에서 생산성이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산식에 의하여 계산된다. 생산성은 수량과 기술적인 관점에서 생산량과 생산요소의 투입량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산량은 기업에 의하여서 산출된 유형재와 무형재(서비스·보험용역·수송용역 등)를 포함한다. 생산요소는 경제학에서 토지·노동·자본·기업가의 능력 등 4가지를 들고 있지만, 경영학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생산요소는 노동·자본·관리노동을 들고 있다. 특정한 생산부문의 생산성은 투입과 산출에 의하여 측정된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생산요소를 동일한 기준으로 수량화하는 것은 매우 번잡한 측정상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노동을 투입요소로 보고, 생산성을 측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 산출도 생산수량으로 측정하지 않고, 부가가치로서 측정하는 수가 많다. 이때에 전자를 노동생산성, 후자를 자본생산성이라 한다. 노동생산성의 경우 분모의 노동은 노동자수·노동시간·노무비 등으로 산출한다. 이러한 방법은 본래의 생산성 분석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편법이다. 다만 산출된 생산물의 합리적 배분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생산성의 분석방법은 타당한 것이다. 왜냐하면 산출물의 분배는 실제로 임금·배당금·지급이자 등 모두 화폐액에 의하여 행하여지기 때문이다.

부가가치분석[편집]

附加價値分析 기업이 산출한 부가가치와 투입요소와의 효율을 분석하려는 것이다. 이 분석의 목적은 생산능률의 측정을 위한 정보의 제공과 생산 성과배분(生産成果配分)의 타당성을 판정하기 위한 정보의 제공이다. 그러므로 생산성 분석과 거의 동일하게 해석하는 수도 있으나, 부가가치 분석은 생산성 분석의 한 방법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를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이다. 부가가치(value added, Wertschöpfung)는 다음의 공식에 의하여 산출한다. 부가가치 = 매출액 또는 생산액 - 전급부원가 전급부원가(前給付原價)는 타업이 생산한 생산물로 당해기업이 구입한 것의 가격의 총계이다. 예컨대 원재료비·전기료 등은 이 항목에 속한다. 또한 감가상각비·지급통신비·여비·교통비·광고선전비 등 외부 용역비도 전급부원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논의도 있다. 부가가치는 기업의 내부적 생산노력의 크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다음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부가가치 = 인건비 + 자본비 + 세금 자본비(資本費)는 배당금·지급이자·제충당금·적립금 산입액 등을 가리킨다. 부가가치를 이용한 노동생산성은 일반적으로 다음의 3가지 공식에 의하여 측정된다. 인건비노동생산성은 노동능률의 정도를 표시하는 것이 아니며, 그 기업이 지급한 인건비 수준의 고저(高低)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용된다. 또한 다음의 산식에 의하여 부가가치 중 어느 정도가 인건비로 지급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부가가치 구성요소중 세금은 국가가 정한 세율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개개 기업의 재량권이 없으나, 인건비와 자본비는 어떤 한쪽이 많으면 다른쪽의 몫이 적어지는 관계가 생긴다. 여기서 인건비와 자본비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합리적 배분의 결정이 중요한 과제로 된다. 노동분배율은 이러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데 이용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원가분석[편집]

原價分析

원가분석의 개념은 첫째 원가의 분석과, 둘째 원가계산에 의한 원가 및 수익에 관한 자료의 분석이라고 해석하는 2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원가에는 실제원가·표준원가·예산원가 등이 있고, 실제원가의 분석을 내용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둘째 경우의 원가분석은 수익분석까지도 포함한다.

원가분석의 종류[편집]

原價分析-種類

원가분석은 분석자의 관점에 따른 외부 사람이 행하는 원가분석(외부원 가분석)과 기업 내부인이 행하는 원가분석(내부 원가분석)으로 분류된다. 외부원가분석은 자료의 수집이 곤란하므로 경영관리자의 입장에서 행하는 원가분석 위주로 된다.

원가분석의 목적과 방법[편집]

原價分析-目的-方法

원가분석의 목적에는 일반목적과 특정목적이 있다.

(1) 일반목적과 방법 ― 일반목적은 기업의 현상(사업부별공장별·제품종류별·부문별의 현상)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익/자본에 의한 수익성, 수익/원가에 의한 경제성 및 산출량/투입량에 의한 생산성 등을 파악하고, 이를 지표로 하여 원가구성의 분석(총원가·부문별원가·제품별원가에 있어서 각 費目別 원가구성의 분석)과 이의 기간비교 및 표준 실적비교·경영비교를 행한다.

(2) 특정목적과 방법 ― 기간 손익계산을 위한 원가분석으로서는 간접비의 부문별·제품별 배부기준(配賦基準)의 선택, 등가계수(等價係數)를 결정하기 위한 분석 등이 있다. 원가관리를 위한 원가분석으로서는 실제원가의 기간비교(期間比較)와 표준원가 차이분석이 필요하고, 이익관리를 위한 원가분석으로서는 조업도의 변동 및 생산로트의 변동에 의한 원가변동의 분석 및 원가·판매량·이익의 분석과 예산차이분석 등이 중요하다. 또한 계획수립을 위한 원가분석으로는 차액원가분석, 특히 설비투자분석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