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중세 유럽과 아시아/중세도시의 발달/동로마 제국의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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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의 쇠퇴〔槪說〕[편집]

13,14세기의 동유럽은 비잔틴이 쇠퇴하고 몽골 및 터키의 침략을 받았거니와 각국 내의 봉건적 분열에 시달렸다.

헝가리 왕국[편집]

-王國 Hungary

13세기에 몽골인이 헝가리에 침입하여 황폐화시키자 헝가리의 세력은 현저히 약화되었다. 14세기에 앙주가의 국왕이 나와 폴란드 왕을 겸하고(국가적 연합은 아님) 상당한 세력을 떨쳤는데, 왕은 봉건 귀족의 선거에서 선출되었고 헝가리의 본질은 봉건적 분열에 있었다. 14세기 중엽부터 유럽 침략을 시작한 오스만 투르크는 남슬라브 여러 민족의 위협의 적이었고, 특히 1396년 북불가리아의 니코폴리스에 있던 터키군과 헝가리를 중심으로 하는 발칸, 서유럽 십자군의 연합군과의 싸움은 터키군의 대승리로 끝났다. 헝가리는 그 후에도 터키군과 싸움을 계속했는데, 16세기 전반 드디어 국가적 독립을 잃고 그 후 2세기에 걸쳐서 점령당하게 된다.

동로마 제국[편집]

東-帝國

이미 11세기부터 명백한 쇠퇴 경향에 있었던 동로마 제국은 남이탈리아의 노르만인이나 제2회 이후 십자군 전사의 약탈을 받았고 1204년 제4회 십자군에 의해서 콘스탄티노플까지 점령당하였다. 그 후 동로마는 소아시아 서부에 ‘니케아 제국’이라고 불리어 존속되었는데, 한편 제4회 십자군이 세운 ‘라틴 제국’ 등 서구의 정복 제국도 불가리아 등의 침략을 받고 국가 통치도 하지 못하여 1261년 재차 동로마는 콘스탄티노플을 탈환했다. 그러나 이 때는 옛날의 번영을 되찾지 못하고 1453년 터키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멸망당했다.

세르비아 왕국[편집]

-王國 Serbia

세르비아인은 남슬라브인에 속한다. 그 국가는 9세기 이래 불가리아와 동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많았는데 오랜 투쟁 끝에 12세기 후반 세르비아 왕국으로서 통일과 독립을 쟁취했다. 특히 스테반 두샨(Stevan Dusan, 1308

1355, 재위 1331

1355) 때에 전성기에 달했는데, 그의 사후 봉건적 분열에 빠져서 1389년 코소보폴례의 싸움에서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하여 남슬라브 연합군이 터키군에 대패하여 이후 세르비아는 크게 쇠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