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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개요[편집]

射擊-槪要 shooting

사격경기는 1908년 제4회 올림픽대회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급격한 발전을 이룩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격협회의 창립과 더불어 경기로서의 사격이 급격한 발달을 이루었다. 특히 제18회 올림픽을 비롯하여 각종 국제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위 선양은 물론 사격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사격의 역사[편집]

射擊-歷史

사격은 15세기 이후 유럽에 총기가 보급되자 스포츠로서 발달하게 시작했다. 1897년에 프랑스에서 제1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고, 1907년에는 국제사격연맹이 창설되었다. 우리나라는 1955년 대한사격협회가 만들어졌으며, 1978년 제4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올림픽 경기 사상 처음으로 차영철 선수가 소구경 소총복사 종목에서 은메달을, 1990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이은철 선수가 세계대회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는 여갑순 선수가 여자 공기소총 부문에서, 이은철 선수가 남자 소구경복사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냄으로써 우리나라의 사격 실력을 세계에 과시했다.

사격의 경기 시설과 용구[편집]

競技施設-用具

경기장[편집]

사격장에는 라이플 사격장·권총 사격장·공기총 사격장의 3종류가 있다. 또 탄환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장벽을 쌓은 버플식 사격장, 언덕이나 산속에 가축 또는 인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세운 자연식 사격장, 탄도 전체가 지붕으로 덮여 있는 복도식 사격장으로 나뉘기도 한다.

용구[편집]

총은 라이플 사격에서는 라이플 총 또는 피스톨이 사용되고 클레이 사격에서는 구경이 12번이나 그 이하의 자동총도사용한다.

복장[편집]

모양이 이상한 것은 입을 수 없으나, 두꺼운 가죽이나 고무를 무릎 또는 팔꿈치·어깨 등에 대는 것은 상관이 없다. 장갑을 낄 경우 손목보다 5cm 이상 큰 것은 끼지 못한다.

사격의 경기 방법[편집]

競技方法

라이플 사격[편집]

고정된 표적을 엎드려 자세, 무릎 자세, 선 자세의 3가지 방법으로 사격하고 표적의 명중 장소에 따른 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클레이 사격[편집]

움직이는 표적을 쏘아 맞히는 경기로서 찰흙으로 된 원반(클레이)이 공중에 사출되었을 때 이것을 쏘아 명중시킨 클레이의 수효로 순위를 정한다. 현재는 피치와 석회를 섞어 만든 원반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선수는 대개 6명 1팀으로 로하우스와 하이하우스에서 나오는 지름 11cm, 무게 100-110g, 높이 25-28.5m의 표적을 쏜다.

사격의 경기 규칙[편집]

競技規則

심판[편집]

레퍼리 1명, 주심 2명으로 그 밖에도 명중·실중 등을 기록하는 기록원(스코어리) 3명이 있다.

채점[편집]

표적의 심사는 주심이 결정하지만, 만일 다른 사람의 표적을 쏘거나 정해진 탄수보다 더 쏘았을 때는 2감점, 규칙을 위반하면 한 번 주의를 주지만 또다시 위반했을 때는 역시 2감점이 된다. 그런 다음에도 다시 같은 위반을 범했을 경우는 실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