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1896년/5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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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독닙신문이 본국과 외국ᄉᆞ졍을 자셰히 긔록ᄒᆞ며 졍부와 민간 소문을 다말ᄒᆞ며 졍치샹 일과 농ᄉᆞ 쟝ᄉᆞ 의술샹 일을 ᄆᆡ일 조곰식 긔록홈 신문 갑 ᄒᆞᆫ쟝 동젼 ᄒᆞᆫ푼 ᄒᆞᆫᄃᆞᆯ치 동젼 십이젼 일년치 일원 삼십젼 션급홈 경향간에 누구든지 이신문을 바다 파ᄂᆞᆫ 이ᄂᆞᆫ ᄆᆡ쟝에 리죠 엽젼 ᄒᆞᆫ푼

물가

ᄊᆞᆯ샹픔 ᄒᆞᆫ되 셕량두돈 즁픔 ᄒᆞᆫ되 셕량 하픔 ᄒᆞᆫ되 두량 닐곱돈 찹ᄊᆞᆯ ᄒᆞᆫ되 셕량 닐곱돈 팟 샹픔 ᄒᆞᆫ되 두량 너돈 즁픔 ᄒᆞᆫ되 두량 두돈 하픔 두량 쿙 샹픔 ᄒᆞᆫ되 ᄒᆞᆫ량 엿돈 오푼 즁픔 ᄒᆞᆫ되 ᄒᆞᆫ량 닷돈 오푼 하픔 ᄒᆞᆫ량 너돈 셔양목 샹픔 ᄒᆞᆫ자 두량 두돈 즁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아홉돈 무명 샹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두돈 즁픔 ᄒᆞᆫ자 아홉돈 베 샹픔 ᄒᆞᆫ자 닷량 즁픔 ᄒᆞᆫ자 석량 하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두돈 모시 샹픔 ᄒᆞᆫ자 셕량 즁픔 ᄒᆞᆫ자 두량 하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닷돈 셕유 ᄒᆞᆫ궤 칠십 이량 소곰 샹품 ᄒᆞᆫ셤 오십 오량 즁픔 ᄒᆞᆫ셤 삼십 팔량 하픔 ᄒᆞᆫ셤 삼십 이량ᄒᆞ더라

논셜

ᄂᆞᆷ의 나라ᄂᆞᆫ 사ᄅᆞᆷ이 셋만 모화셔 ᄒᆞᆫ 동리에 살아도 첫ᄌᆡ ᄒᆞᄂᆞᆫ 일이 치도를 ᄒᆞᄂᆞᆫ 법인ᄃᆡ 그 리ᄂᆞᆫ 무엇신고 ᄒᆞ니 길이 죠커드면 동리가 졍ᄒᆞ게 되니 인민이 병이 젹게 날터이요 길이 평평ᄒᆞ면 사ᄅᆞᆷ과 우마가 쉽게 다닐터이니 물건 운젼 ᄒᆞ기가 힘이 덜 드ᄂᆞᆫ지라 힘히 덜 든즉 태가가 젹어지니 물가도 젹어질지라 물가가 젹으면 사ᄂᆞᆫ 사ᄅᆞᆷ이 더 잇ᄂᆞᆫ 법이니 물건을 만히 판즉 쟝ᄉᆞ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의게 리가 더 잇ᄂᆞᆫ 법이요 우션 물가가 싼즉 가난 ᄒᆞᆫ ᄇᆡᆨ셩이 살기가 나흘터이요 농ᄉᆞ ᄒᆞᄂᆞᆫ ᄇᆡᆨ셩들이 ᄊᆞᆯ과 나물과 실과를 가지고 쟝에 가던지 셔울을 오드ᄅᆡ도 일ᄌᆞ가 만히 되지 안ᄒᆞ니 부비가 젹게 들터이라 그런즉 길 고치ᄂᆞᆫ 거시 부국 ᄒᆞᄂᆞᆫ 근본이 되고 ᄯᅩ ᄇᆡᆨ셩의게 병이 업셔지ᄂᆞᆫ 방ᄎᆡᆨ이니 눈에 보기 죠흔 거슨 둘ᄌᆡ라도 샹민과 농민의게 유죠ᄒᆞ고 젼국 남녀 노쇼가 모도 이 효험을 볼터인즉 나라히 ᄎᆞᆷ ᄀᆡ혁을 ᄒᆞ야 ᄀᆡ화ᄒᆞᆫ 나라히 되랴면 치도 브틈 ᄒᆞᄂᆞᆫ거시 올흐니 죠션도 경향간에 길을 몬져 닷가야 ᄒᆞᆯ터인ᄃᆡ ᄂᆞᆷ의 나라 모양으로 아즉 돈을 만히 드려 샹등 길을 ᄆᆞᆫ들 슈ᄂᆞᆫ 업스나 길이 넓게나 ᄒᆞ고 졍 ᄒᆞ게나 ᄒᆞ며 ᄀᆡ쳔이나 졍히 쳐 더러온 물건이 씻겨 가게 ᄒᆞ고 길 가온대 집이나 짓지 말며 대쇼변이나 길에셔 누지 못ᄒᆞ게 ᄒᆞ고 더러온 물건을 길에 내ᄇᆞ리지 못ᄒᆞ게 ᄒᆞ면 아즉은 인민이 그런ᄃᆡ로 견ᄃᆡ련마ᄂᆞᆫ 길 우희 가가 짓ᄂᆞᆫ거시 근일에ᄂᆞᆫ 풍쇽이 되야 죠션 녯젹 풍쇽이라도 금법인줄을 모로고 어지간ᄒᆞᆫ 길에ᄂᆞᆫ 가가와 집을 길 가에다 모도 지여 젼국 ᄇᆡᆨ셩의게 ᄆᆡ힌 길을 무리 ᄒᆞ게 ᄲᆡ셔 집터들을 ᄆᆞᆫ드러스니 실샹을 ᄉᆡᆼ각ᄒᆞ면 다만 나라 법을 범ᄒᆞᆫ것ᄲᅮᆫ 아니라 곳 ᄂᆞᆷ의 물건을 탈취 ᄒᆞᆫ거시요 ᄌᆞ긔 몸만 ᄉᆡᆼ각ᄒᆞ엿지 다른 인민 ᄉᆡᆼ각은 안ᄒᆞᆫ일이라 여러 사ᄅᆞᆷ이 ᄒᆞᆫ동리에 모화 살거드면 여러 사ᄅᆞᆷ의게 유죠ᄒᆞᆫ 일을 ᄒᆞ여야 여러 사ᄅᆞᆷ들이 내게 유죠ᄒᆞᆫ 일도 ᄒᆞᄂᆞᆫ 거시어ᄂᆞᆯ 죠션 사ᄅᆞᆷ들은 ᄂᆞᆷ은 엇지 되얏든지 내계만 당쟝에 유죠ᄒᆞ면 그일을 ᄒᆞᄂᆞᆫ 고로 ᄂᆞᆷ이 그사ᄅᆞᆷ을 ᄯᅩᄒᆞᆫ ᄀᆞᆺ치 ᄃᆡ졉 ᄒᆞᆫ즉 서로 위ᄒᆞ고 보아줄 ᄉᆡᆼ각은 업고 다만 각ᄌᆞ 도ᄉᆡᆼᄒᆞ랴고 ᄒᆞ니 엇지 젼국이 약ᄒᆞ고 외국 사ᄅᆞᆷ들의게 업수히 넉임을 아니 밧으리요 길이란거슨 ᄒᆞᆫ 사ᄅᆞᆷ의게만 ᄆᆡ힌거시 아니라 젼국 인민의게 ᄆᆡ힌거신즉 젼국 인민의 ᄯᅡ 우희다가 무리 ᄒᆞ게 집을 짓ᄂᆞᆫ다든지 더렵게 ᄒᆞᆫ다든지 곳 ᄂᆞᆷᄃᆞ려 내 물건을 무리케 탈취 ᄒᆞ라ᄂᆞᆫ 것과 다름이 업심이라 그ᄒᆡ가 필경은 그 당쟝 리 보ᄂᆞᆫ것 보다 ᄇᆡᆨᄇᆡ가 더ᄒᆞᆯ터이니 엇지 삼가 ᄒᆞ지 안ᄒᆞ리요 우리가 ᄇᆞ라건ᄃᆡ 올ᄒᆡᄂᆞᆫ 죠션 졍부에셔 치도 ᄒᆞᄂᆞᆫ 일에 인연ᄒᆞ야 힘을 쓰시기를 ᄇᆞ라노라

관보

오월 칠일

군부 협판 ᄇᆡᆨ셩긔 의원 면본관 군부 판협겸 참쟝 윤웅열 임ᄒᆞ고 부령 윤웅열 면본직

오월 팔일

김유셩 임면호 북관 모든 능침 궁뎐봉심위원을 명홈 희능 령 홍우슌 인능참봉니쥰직 졔쥬 ᄌᆡ판쇼 판ᄉᆞ 니병휘 평양 우쳬ᄉᆞ쟝 니긔쳘 고등 ᄌᆡ판쇼 예비 판ᄉᆞ 홍죵억 임홈

잡보

학부 쥬ᄉᆞ 니필균씨가 대죠션 ᄌᆞ쥬 독립 ᄋᆡ국 ᄒᆞᄂᆞᆫ 노ᄅᆡ를 지엿ᄂᆞᆫᄃᆡ

아셰아에대죠션이 자쥬독립분명ᄒᆞ다 합가 ᄋᆡ야에야ᄋᆡ국ᄒᆞ셰 나라위ᄒᆡ죽어보셰

분골ᄒᆞ고쇄신토록 츙군ᄒᆞ고ᄋᆡ국ᄒᆞ셰 합가 우리졍부놉혀주고 우리군면도와주세

깁흔잠을어셔ᄭᆡ여 부국강변진보ᄒᆞ세 합가 ᄂᆞᆷ의쳔ᄃᆡ밧게되니 후회막급업시ᄒᆞ세

합심ᄒᆞ고일심되야 셔셰동졈막아보세 합가 ᄉᆞ롱공샹진력ᄒᆞ야 사ᄅᆞᆷ마다ᄌᆞ유ᄒᆞ세

남녀업시입학ᄒᆞ야 셰계학식ᄇᆡ화보자 합가 교휵ᄒᆡ야ᄀᆡ화되고 ᄀᆡ화ᄒᆡ야사ᄅᆞᆷ되네

팔괘국긔놉히달아 륙ᄃᆡ쥬에횡ᄒᆡᆼᄒᆞ세 합가 산이놉고물이깁게 우리ᄆᆞ음ᄆᆡᆼ셰하세

한셩 오부ᄌᆞᄂᆡ에 쟝ᄉᆞ ᄒᆞᄂᆞᆫ것과 숄 베ᄂᆞᆫ 것과 셩 넘ᄂᆞᆫ것과 산 근쳐 ᄇᆡᆨ토 파ᄂᆞᆫ거시 나라에 크게 금 ᄒᆞᄂᆞᆫ거시어ᄂᆞᆯ 근ᄅᆡ에 ᄇᆡᆨ셩들의 ᄆᆞᄋᆞᆷ이 ᄒᆡ완ᄒᆞ야 이 네가지에 자죠 범죄ᄒᆞ기로 경무쳥에셔 ᄉᆞ월 이십륙일 브터 새로 엄히 신칙ᄒᆞ야 금ᄒᆞᆯᄉᆡ 셩안 셩밧 각 동리 두민의게 훈령ᄒᆞ되 각동리 두민과 산직이와 분슈직이 셩명을 ᄎᆡᆨ에 긔록 ᄒᆞ고 각기 일홈아ᄅᆡ 슈결을 바다 령칙ᄒᆞ되 이번에 다시 범ᄒᆞᆫ쟈 잇시면 엄형ᄒᆞᆯ줄노 말ᄒᆞ고 ᄯᅩ ᄉᆞ산에 슌검을 만히 파숑ᄒᆞ야 네가지죄에 범ᄒᆞᆫ쟈를 기여히 잡으랴고 ᄒᆞ니 아모ᄶᅩ록 ᄇᆡᆨ셩들은 죄에 ᄲᅡ지지 안ᄒᆞᆷ을 ᄇᆞ라노라

그젼 신문에 긔록ᄒᆞ엿던 함치명 박원명은 강도죄로 교에 쳐ᄒᆞ고 니셕보ᄂᆞᆫ 도젹놈와쥬죄로 증역 죵신에 쳐ᄒᆞᆷ을 이ᄃᆞᆯ 엿ᄉᆡ날 한셩 ᄌᆡ판소에셔 판결 션고ᄒᆞ엿다더라 향일우리 신문샹에 긔록 ᄒᆞ엿던 쳘원셔 숑도로 온 즁대쟝이 쳘원 사ᄂᆞᆫ 고가의게돈 오만량을 륵탈 ᄒᆞ얏단 말을 군부에셔듯고 고가의 아오를 군부에셔 불너 ᄌᆡ판ᄒᆞ여 본즉 고가의 말이 ᄌᆡ긔 형이 그즁대쟝의계 돈 밧친 일이 업다 ᄒᆞᆫ다니 그즁대쟝은 ᄋᆡᄆᆡ ᄒᆞ다더라

숑현 김챵옥 약현 니승구가 쟉년 십월에그젼 궁ᄂᆡ부대신 니ᄌᆡ면씨의 쳥직이 유홍열의게 쳥ᄒᆞ되 궁ᄂᆡ부 샹관 된 황쥬 갈ᄃᆡ 밧 슈셰 감관 ᄎᆞ졉과 훈령을 삼만량에 쟉졍ᄒᆞ여 엇을 ᄯᅢ 오쳔 이ᄇᆡᆨ량은 곳 유가를 주고 그고을에 내려 간즉 그 고을에셔말ᄒᆞ기를 이거시 위죠라고 김가 니가를 잡아 가두웟더니 두어 ᄃᆞᆯ만에 김가 니가가 보방ᄒᆞ고 셔울노 올나와 보셥고지 유홍열을 다리고 궁ᄂᆡ부에 가셔 위죠ᄒᆞᆫ 진위를 자셔히 안즉 유가란 놈이 무우 ᄲᅮ리로 인을 ᄆᆞᆫ들고 쥬ᄉᆞ를 ᄇᆞᆯ나 공문과 훈령을 위죠 ᄒᆞ여 주고 쳥젼 오쳔 이ᄇᆡᆨ량 건물 ᄒᆞᆫ증거가 분명ᄒᆞᆫ지라 이ᄃᆞᆯ 나흔 날 경무쳥에 잡혀 한셩 ᄌᆡ판쇼로 갓다니 아마 죽이기가 쉬흘듯 ᄒᆞ더라

묘동 긔만슈가 은쟝이로 쟉년 겨울 브터십젼 자리 은젼을 사쥬ᄒᆞ되 아니 되기로금년 오월 첫날 브터 쇽에 구리를 넛코 밧근 은을 닙혀 ᄆᆞᆫ들아 ᄒᆡᆼᄆᆡ ᄒᆞ다가 즁셔 슌검 김응ᄌᆡ 황룡쥬가 붓들어 쥬젼 긔계와 십젼 자리 십륙ᄀᆡ을 안동ᄒᆞ야 이ᄃᆞᆯ 이일에 경무쳥으로 보내엿다더라

죵노 큰 광통과 길은 죠션 사ᄅᆞᆷ과 외국 사ᄅᆞᆷ만 다닐ᄲᅮᆫ 아니라 어로인고로 쟉년 브터 경무쳥에셔 그가가들을 헐고 엄슉히금ᄒᆞᄂᆞᆫᄃᆡ 그젼 가가 ᄒᆞ던 김경텬 윤규식 ᄇᆡᆨ락원 박경션 김영달 신긔업 임익삼 니셩진 니홍영 등이 ᄎᆞᄎᆞ 가가를 ᄯᅩ ᄒᆞ겟다 ᄒᆞᆫ다니 필경 경무쳥에 붓잡혀 죄를 당ᄒᆞᆯ듯 ᄒᆞ고 여긔ᄲᅮᆫ 아니라 셩안 셩밧 길가에 가가와 집 짓ᄂᆞᆫ이ᄂᆞᆫ 다 붓잡혀 죄를 당ᄒᆞᆯ듯ᄒᆞ더라

셩안 셩밧 도로와 교양과 쳔변 슈리 ᄒᆞᆯ일노 경무쳥에셔 한셩부로 쟉년과 금년ᄭᆞ지 죠회 ᄒᆞ여도 지금 ᄭᆞ지 슈리를 아니 ᄒᆞ여 도로 교양 쳔변이 더럽고 허슐ᄒᆞ여 외국사ᄅᆞᆷ의게 치쇼가 된 다더라

일본 사ᄅᆞᆷ 강번유지죠가 그젼 군부 고문관으로 잇슬 ᄯᅢ 집이 업다ᄒᆞ기로 죠션 졍부에셔 남학을 빌녀 주웟더니 쟉년 팔월변에 일본셔 불너 갓ᄂᆞᆫ지라 이번에 탁지부에셔 그집을 쓸ᄃᆡ 잇서 한셩부에 훈령ᄒᆞ니 한셩부에셔 삼월 금음날 일본 령ᄉᆞ관에 공문ᄒᆞ기를 그집을 쓰겟다고 말ᄒᆞ엿더니 일본 령ᄉᆞ관에셔 회보ᄒᆞ기를 지금 그집에 들어 잇ᄂᆞᆫ 귤원슈가 스무날만 한ᄒᆞ여 달나 ᄒᆞᆫ다고 ᄒᆞ엿더니 스무 날 후에 귤원슈가 그집을 내지 안코 새로 ᄒᆞᄂᆞᆫ 말이 내가 강변유지죠의게 편지 ᄒᆞ니ᄭᆞ 회답이 그집을 엇을 ᄯᅢ 영구히 잇기로 죠션졍부에 증약셔를 바닷다 ᄒᆞᆷ을 칭탁ᄒᆞ고 집을 내지 안켓다고 ᄒᆞ거ᄂᆞᆯ 한셩부에셔 그증약셔 ᄒᆞ여 준 일이 잇ᄂᆞᆫ가 졍부에 널니물어보아도 업스니 한셩부에셔 ᄒᆞᄂᆞᆫ말이 귤원슈가 한니 지내도 아니 내노니 뎌희 령ᄉᆞ관을 쇽여 스무 날을 한ᄒᆞ여 공문 샹에 실슈가 된다고ᄒᆞ며 ᄯᅩ 한셩부에셔 령ᄉᆞ관에 죠회 ᄒᆞ엿스되 답쟝이 아직 업다고 말ᄒᆞᆫ다더라

이번에 새로ᄒᆞᆫ 군부 쥬임 관원 ᄉᆞ십여원이 계동 그젼 경우궁에셔 ᄉᆞ월 이십 팔일브터 긔예를 ᄇᆡ호ᄂᆞᆫᄃᆡ 시간은 ᄆᆡ일 여ᄃᆞᆲ시 브터 새로 닷셧시 ᄭᆞ지 ᄒᆞ고 졸업 긔한은 셕ᄃᆞᆯ이더라

우쳬시간표

한셩ᄂᆡ외 모히ᄂᆞᆫ 시간 오젼 칠시 십시 오후 일시 ᄉᆞ시 젼ᄒᆞ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졍오십이시 오후 삼시 륙시 한셩 인쳔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오시 삼십분 한셩 개셩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이시 삼십분 한셩 평양 의쥬 간 보내ᄂᆞᆫ 시간 닷ᄉᆡ날마다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닷ᄉᆡ날마다 오후 이시 삼십분 한셩 슈원 공쥬 젼쥬 남원 나쥬 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삼시 한셩 츙쥬 안동 대구 동내 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삼시

잡보 연속

박동 그젼 육영공원에셔 경무 공부 ᄒᆞ던 경무 학원 오십여 명이 오월 이일에 셔쇼문 안 그젼 젼환국으로 반이 ᄒᆞ엿다더라

ᄉᆞ월 이십 팔일 경무쳥에셔 경무 학원 오십여 명을 시험ᄒᆞ야 슌검을 ᄲᅩᆸᄂᆞᆫᄃᆡ 몬져 의견셔ᄅᆞᆯ 지여 쓰라 ᄒᆞ고 ᄯᅩ 이왕 경무 공부ᄒᆞ던 쟝졍을 ᄎᆞ례로 강을 바다 월등ᄒᆞᆫ 이 홍ᄌᆡ츈 김쥰환 유ᄅᆡ츈 문신교 쟝인근 등을 ᄲᅩᆸ아 슌검을 식혀스니 이담에도 응당 경무 공부 ᄒᆞᆫ 학원으로만 슌검을 쓸듯 ᄒ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