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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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언해》는 조선시대 선조 때 교정청에서 《맹자》를 풀이하여 간행한 언해서이다. 유학자마다 경전에 대한 해석이 달라 혼란이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당대를 대표하는 유신들이 대거 참여하여 간행되었다. 이후 맹자의 언해는 이 판본을 정본으로 하여 여러차례 중간되었다. 국립한글박물관 소장 맹자언해는 강희삼십이년구월십사일(康熙三十二年九月十四日) 이라는 내사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1693년(숙종 19)에 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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