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언해/권5-6
孟ᄆᆡᆼ子ᄌᆞ諺언解ᄒᆡ 卷권之지五오
- 滕등文문公공上샹
滕등文문公공이 爲위世셰子ᄌᆞ애 將쟝之지楚초ᄒᆞᆯᄉᆡ 過과宋송而ᅀᅵ見견孟ᄆᆡᆼ子ᄌᆞᄒᆞ신대
- 滕등文문公공이 世셰子ᄌᆞㅣ 되여실쩨 쟝ᄎᆞᆺ 楚초애 갈 ᄊᆡ 宋송애 過과ᄒᆞ다가 孟ᄆᆡᆼ子ᄌᆞᄅᆞᆯ 보신대
孟ᄆᆡᆼ子ᄌᆞㅣ 道도性셩善션ᄒᆞ샤ᄃᆡ 言언必필稱칭堯요舜슌이러시다
- 孟ᄆᆡᆼ子ᄌᆞㅣ 性셩의 善션홈을 道도ᄒᆞ샤ᄃᆡ 말
- 마다 반ᄃᆞ시 堯요舜슌을 稱칭ᄒᆞ더시다
世셰子ᄌᆞㅣ 自ᄌᆞ楚초反반ᄒᆞ야 復부見견孟ᄆᆡᆼ子ᄌᆞᄒᆞ신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世셰子ᄌᆞᄂᆞᆫ 疑의吾오言언乎호ㅣ잇가 夫부道도ᄂᆞᆫ 一일而ᅀᅵ已이矣의니이다
- 世셰子ᄌᆞㅣ 楚초로브터 反반ᄒᆞ야 다시 孟ᄆᆡᆼ子ᄌᆞᄅᆞᆯ 보신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世셰子ᄌᆞᄂᆞᆫ 내 말을 의심ᄒᆞ시ᄂᆞ니잇가 道도ᄂᆞᆫ ᄒᆞᆫ나힐 ᄯᆞᄅᆞᆷ이니이다
成셩覵간이 謂위齊졔景경公공曰왈彼피丈댱 夫부也야ㅣ며 我아丈댱夫부也야ㅣ니 吾오何하畏외彼피哉ᄌᆡ리오 ᄒᆞ며 顔안淵ᅀᅧᆫ이 曰왈舜슌何하人ᅀᅵᆫ也야ㅣ며 予여何하人ᅀᅵᆫ也야오 有유爲위者쟈ㅣ 亦역若약是시라 ᄒᆞ며 公공明명儀의ㅣ 曰왈文문王왕ᄋᆞᆫ 我아師ᄉᆞ也야ㅣ라 ᄒᆞ시니 周쥬公공이 豈긔欺긔我아哉ᄌᆡ시리오 ᄒᆞ니이다
- 成셩覵간이 齊졔景경公공ᄭᅴ 닐어 ᄀᆞᆯ오ᄃᆡ 뎌도 丈댱夫부ㅣ며 나도 丈댱夫부ㅣ니 내 엇디 뎌를 畏외ᄒᆞ리오 ᄒᆞ며 顔안淵ᅀᅧᆫ이 ᄀᆞᆯ오ᄃᆡ 舜슌은 엇던 人ᅀᅵᆫ이며 나ᄂᆞᆫ 엇던 人ᅀᅵᆫ고 ᄒᆞ욤을
- 둔ᄂᆞᆫ 者쟈ㅣ ᄯᅩ 이 ᄀᆞᆮ다 ᄒᆞ며 公공明명儀의ㅣ ᄀᆞᆯ오ᄃᆡ 文문王왕은 내 師ᄉᆞㅣ라 ᄒᆞ시니 周쥬公공이 엇디 나ᄅᆞᆯ 欺긔ᄒᆞ시리오 ᄒᆞ니이다
今금滕등을 絶졀長댱補보短단이면 將쟝五오十십里리也야ㅣ나 猶유可가以이爲위善션國국이니 書셔애 曰왈若약藥약이 不블瞑명眩현이면 厥궐疾질이 不블瘳튜ㅣ라 ᄒᆞ니이다
- 今금에 滕등을 長댱을 絶졀ᄒᆞ야 短단을 補보ᄒᆞ면 쟝ᄎᆞᆺ 五오十십里리나 오히려 可가히 ᄡᅥ 善션ᄒᆞᆫ 國국이 되리니 書셔에 ᄀᆞᆯ오ᄃᆡ 藥약이
- 瞑명眩현티 아니ᄒᆞ면 그 疾질이 瘳튜티 몯홈이 ᄀᆞᆮ다 ᄒᆞ니이다
○ 滕등定뎡公공이 薨훙커늘 世셰子ᄌᆞㅣ 謂위然ᅀᅧᆫ友우曰왈昔셕者쟈애 孟ᄆᆡᆼ子ᄌᆞㅣ 嘗샹與여我아言언於어宋송이어시늘 於어心심終죵不블忘망이라니 今금也야不블幸ᄒᆡᆼᄒᆞ야 至지於어大대故고호니 吾오欲욕使ᄉᆞ子ᄌᆞ로 問문於어孟ᄆᆡᆼ子ᄌᆞ然ᅀᅧᆫ後후에 行ᄒᆡᆼ事ᄉᆞᄒᆞ노라
- 滕등定뎡公공이 薨훙커ᄂᆞᆯ 世셰子ᄌᆞㅣ 然ᅀᅧᆫ友우ᄃᆞ려 닐어 ᄀᆞᆯᄋᆞ샤ᄃᆡ 昔셕에 孟ᄆᆡᆼ子ᄌᆞㅣ
- 일즉 날로 더브러 宋송에 言언ᄒᆞ야시ᄂᆞᆯ ᄆᆞᄋᆞᆷ에 ᄆᆞᄎᆞᆷ내 닛디 몯ᄒᆞ얏다니 이제 幸ᄒᆡᆼ티 몯ᄒᆞ야 大대故고에 닐으니 내 子ᄌᆞ로 ᄒᆞ여곰 孟ᄆᆡᆼ子ᄌᆞᄭᅴ 묻ᄌᆞ온 後후에 事ᄉᆞᄅᆞᆯ 行ᄒᆡᆼ코쟈 ᄒᆞ노라
然ᅀᅧᆫ友우ㅣ 之지鄒추ᄒᆞ야 問문於어孟ᄆᆡᆼ子ᄌᆞ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不블亦역善션乎호아 親친喪상ᄋᆞᆫ 固고所소自ᄌᆞ盡진也야ㅣ니 曾증子ᄌᆞㅣ 曰왈生ᄉᆡᆼ事ᄉᆞ之지以이禮례ᄒᆞ며 死ᄉᆞ葬장之지以이禮례ᄒᆞ며 祭졔之지以이禮례면 可가謂위孝효 矣의라 ᄒᆞ시니 諸져侯후之지禮례ᄂᆞᆫ 吾오未미之지學ᄒᆞᆨ也야ㅣ어니와 雖슈然ᅀᅧᆫ이나 吾오ㅣ 嘗샹聞문之지矣의로니 三삼年년之지喪상애 齊ᄌᆡ疏소之지服복과 飦젼粥쥭之지食식ᄋᆞᆫ 自ᄌᆞ天텬子ᄌᆞ達달於어庶셔人ᅀᅵᆫᄒᆞ야 三삼代ᄃᆡㅣ 共공之지ᄒᆞ니라
- 然ᅀᅧᆫ友우ㅣ 鄒추에 가 孟ᄆᆡᆼ子ᄌᆞᄭᅴ 묻ᄌᆞ온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ᄯᅩᄒᆞᆫ 善션티 아니ᄒᆞ냐 親친의 喪상은 진실로 스스로 盡진홀 빼니 曾증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生ᄉᆡᆼᄋᆞᆯ 事ᄉᆞ호ᄃᆡ 禮례로 ᄡᅥ ᄒᆞ며 死ᄉᆞᄅᆞᆯ 葬장호ᄃᆡ 禮례로 ᄡᅥ ᄒᆞ며 祭졔
- 호ᄃᆡ 禮례로 ᄡᅥ ᄒᆞ면 可가히 孝효ㅣ라 니ᄅᆞᆯ 꺼시라 ᄒᆞ시니 諸져侯후의 禮례ᄂᆞᆫ 내 學ᄒᆞᆨ디 몯ᄒᆞ얏거시니와 비록 그러나 내 일즉 드런노니 三삼年년ㅅ喪상애 齊ᄌᆡ疏소ㅅ服복과 飦젼粥쥭ㅅ食식은 天텬子ᄌᆞ로브터 庶셔人ᅀᅵᆫ에 達달ᄒᆞ야 三삼代ᄃᆡㅣ 共공ᄒᆞ니라
然ᅀᅧᆫ友우ㅣ 反반命명ᄒᆞ야 定뎡爲위三삼年년之지喪상ᄒᆞᆫ대 父부兄형百ᄇᆡᆨ官관이 皆ᄀᆡ不블欲욕曰왈吾오宗종國국魯로先션君군도 莫막之지行ᄒᆡᆼᄒᆞ시고 吾오先션君군도 亦역莫막之지行ᄒᆡᆼ 也야ᄒᆞ시니 至지於어子ᄌᆞ之지身신而ᅀᅵ反반之지ㅣ 不블可가ᄒᆞ이다 且챠志지예 曰왈喪상祭졔ᄂᆞᆫ 從죵先션祖조ㅣ라 ᄒᆞ니 曰왈吾오有유所소受슈之지也야ㅣ니이다
- 然ᅀᅧᆫ友우ㅣ 命명을 反반ᄒᆞ야 三삼年년ㅅ喪상을 定뎡ᄒᆞ야 ᄒᆞᆫ대 父부兄형과 百ᄇᆡᆨ管관이 다 欲욕디 아니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우리 宗종國국ㅅ魯로先션君군도 行ᄒᆡᆼ티 아니ᄒᆞ시고 우리 先션君군도 ᄯᅩᄒᆞᆫ 行ᄒᆡᆼ티 아니ᄒᆞ시니 子ᄌᆞ의 身신애 니르러 反반ᄒᆞ욤이 可가티 아니ᄒᆞ이다
- ᄯᅩ 志지에 ᄀᆞᆯ오ᄃᆡ 喪상祭졔ᄂᆞᆫ 先션祖조를 從죵ᄒᆞᆫ다 ᄒᆞ니 ᄀᆞᆯ오ᄃᆡ 우리 受슈ᄒᆞᆫ 배 이심이니이다
謂위然ᅀᅧᆫ友우曰왈吾오ㅣ 他타日일애 未미嘗샹學ᄒᆞᆨ問문이오 好호馳티馬마試시劍검ᄒᆞ다니 今금也야애 父부兄형百ᄇᆡᆨ官관이 不블我아足죡也야ᄒᆞ니 恐공其기不블能능盡진於어大대事ᄉᆞᄒᆞ노니 子ᄌᆞㅣ 爲위我아問문孟ᄆᆡᆼ子ᄌᆞᄒᆞ라 然ᅀᅧᆫ友우ㅣ 復부之지鄒추ᄒᆞ야 問문孟ᄆᆡᆼ子ᄌᆞ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然ᅀᅧᆫᄒᆞ다 不블可가以이他타求구者쟈 也야ㅣ라 孔공子ᄌᆞㅣ 曰왈君군薨훙커시든 聽텽於어冢툥宰ᄌᆡᄒᆞᄂᆞ니 歠텰粥쥭ᄒᆞ고 面면深심墨믁ᄒᆞ야 卽즉位위而ᅀᅵ哭곡이어든 百ᄇᆡᆨ官관有유司ᄉᆞㅣ 莫막敢감不블哀ᄋᆡᄂᆞᆫ 先션之지也야ㅣ라 上샹有유好호者쟈ㅣ면 下하必필有유甚심焉언者쟈矣의니 君군子ᄌᆞ之지德덕ᄋᆞᆫ 風풍也야ㅣ오 小쇼人ᅀᅵᆫ之지德덕ᄋᆞᆫ 草초也야ㅣ니 草초尙샹之지風풍이면 必필偃언이라 ᄒᆞ시니 是시在ᄌᆡ世셰子ᄌᆞᄒᆞ니라
- 然ᅀᅧᆫ友우ᄃᆞ려 닐어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他타日일애 일쯕 學ᄒᆞᆨ問문을 아니ᄒᆞ고 馬마ᄅᆞᆯ 馳티ᄒᆞ며
- 劍검을 試시ᄒᆞ욤을 好호ᄒᆞ다니 이제 父부兄형과 百ᄇᆡᆨ官관이 나ᄅᆞᆯ 足죡히 녀기디 아니ᄒᆞ니 그 能능히 大대事ᄉᆞ애 盡진티 몯ᄒᆞᆯ까 恐공ᄒᆞ노니 子ᄌᆞㅣ 나ᄅᆞᆯ 爲위ᄒᆞ야 孟ᄆᆡᆼ子ᄌᆞᄭᅴ 묻ᄌᆞ오라 然ᅀᅧᆫ友우ㅣ 다시 鄒추에 가 孟ᄆᆡᆼ子ᄌᆞᄭᅴ 묻ᄌᆞ온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然ᅀᅧᆫᄒᆞ다 可가히 ᄡᅥ 다ᄅᆞᆫ ᄃᆡ 求구티 몯ᄒᆞᆯ 꺼시라 孔공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君군이 薨훙커시든 冢툥宰ᄌᆡ의게 聽텽ᄒᆞᄂᆞ니 粥쥭을 歠텰ᄒᆞ고 面면이 기피 墨믁ᄒᆞ야 位위예 卽즉ᄒᆞ야 哭곡ᄒᆞ거든 百
- ᄇᆡᆨ官관이며 有유司ᄉᆞㅣ 敢감히 哀ᄋᆡ티 아니리 업ᄉᆞᆷ은 先션ᄒᆞᆯᄊᆡ라 上샹애 好호ᄒᆞᆯ 者쟈ㅣ 이시면 下하애 반ᄃᆞ시 甚심ᄒᆞᆫ 者쟈ㅣ 인ᄂᆞ니 君군子ᄌᆞ의 德덕ᄋᆞᆫ 風풍이오 小쇼人ᅀᅵᆫ의 德덕ᄋᆞᆫ 草초ㅣ니 草초애 風풍이 더으면 반ᄃᆞ시 偃언ᄒᆞᆫ다 ᄒᆞ시니 이 世셰子ᄌᆞᄭᅴ 인ᄂᆞ니라
然ᅀᅧᆫ友우ㅣ 反반命명ᄒᆞᆫ대 世셰子ᄌᆞㅣ 曰왈然ᅀᅧᆫᄒᆞ다 是시誠셩在ᄌᆡ我아ㅣ라 ᄒᆞ시고 五오月월居거廬려ᄒᆞ야 未미有유命명戒계어시을 百ᄇᆡᆨ官관族족人ᅀᅵᆫ이 可가謂위曰왈知디라 ᄒᆞ며 及급至지葬장ᄒᆞ야 四ᄉᆞ方방ㅣ 來ᄅᆡ觀관之지ᄒᆞ더니 顔안色ᄉᆡᆨ之지戚쳑과 哭곡泣읍之지哀ᄋᆡ에 弔됴者쟈ㅣ 大대悅열ᄒᆞ더라
- 然ᅀᅧᆫ友우ㅣ 命명을 反반ᄒᆞᆫ대 世셰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然ᅀᅧᆫᄒᆞ다 이 진실로 내게 인ᄂᆞ니라 ᄒᆞ시고 五오月월을 廬려에 居거ᄒᆞ야 命명戒계ᄅᆞᆯ 두디 아니ᄒᆞ거시늘 百ᄇᆡᆨ官관과 族족人ᅀᅵᆫ이 다 닐어 ᄀᆞᆯ오ᄃᆡ 안다 ᄒᆞ며 밋 葬장홈애 니르러 四ᄉᆞ方방이 來ᄅᆡᄒᆞ야 觀관ᄒᆞ더니 顔안色ᄉᆡᆨ의 戚쳑홈과 哭곡泣읍의 哀ᄋᆡ홈애 弔됴ᄒᆞ
- ᄂᆞᆫ 者쟈ㅣ 키 悅열ᄒᆞ더라
○ 滕등文문公공이 問문爲위國국ᄒᆞᆫ대
- 滕등文문公공이 國국ᄒᆞ욤을 問문ᄒᆞ신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民민事ᄉᆞᄂᆞᆫ 不블可가緩완也야ㅣ니 詩시云운晝듀爾이于우茅모ㅣ오 宵쇼爾이索삭綯도ᄒᆞ야 亟극其기乘승屋옥이오사 其기始시播파百ᄇᆡᆨ穀곡이라 ᄒᆞ니이다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民민의 事ᄉᆞᄂᆞᆫ 可가히 緩완티 몯ᄒᆞᆯ 꺼시니 詩시예 닐오ᄃᆡ 晝듀에 네 茅모를 于우ᄒᆞ고 宵쇼에 네 索삭을 綯도ᄒᆞ야
- ᄲᆞᆯ리 그 屋옥애 乘승ᄒᆞ고사 그 비르소 百ᄇᆡᆨ穀곡을 播파ᄒᆞ리라 ᄒᆞ니이다
民민之지爲위道도也야ㅣ 有유恒ᄒᆞᆼ産산者쟈ᄂᆞᆫ 有유恒ᄒᆞᆼ心심이오 無무恒ᄒᆞᆼ産산者쟈ᄂᆞᆫ 無무恒ᄒᆞᆼ心심이니 苟구無무恒ᄒᆞᆼ心심이면 放방辟벽邪샤侈치를 無무不블爲위已이니 及급陷함乎호罪죄然ᅀᅧᆫ後후에 從죵而ᅀᅵ刑형之지면 是시ᄂᆞᆫ 罔망民민也야ㅣ니 焉언有유仁ᅀᅵᆫ人ᅀᅵᆫ이 在ᄌᆡ位위ᄒᆞ야 罔망民민을 而ᅀᅵ可가爲위也야ㅣ리오 是시故고로 賢현君군이 必필恭공儉검ᄒᆞ야 禮례下하 ᄒᆞ며 取ᄎᆔ於어民민이 有유制졔니이다
民민의 道도ㅣ 恒ᄒᆞᆼ産산 둔ᄂᆞᆫ 者쟈ᄂᆞᆫ 恒ᄒᆞᆼ心심이 잇고 恒ᄒᆞᆼ産산이 업슨 者쟈ᄂᆞᆫ 恒ᄒᆞᆼ心심이 업ᄂᆞ니 진실로 恒ᄒᆞᆼ心심이 업스면 放방辟벽ᄒᆞ며 邪샤侈치ᄅᆞᆯ ᄒᆞ디 아님이 업ᄂᆞ니 罪죄예 陷함홈애 미ᄎᆞᆫ 然ᅀᅧᆫ後후에 從죵ᄒᆞ야 刑형ᄒᆞ면 이ᄂᆞᆫ 民민을 罔망홈이니 엇디 仁ᅀᅵᆫᄒᆞᆫ 사ᄅᆞᆷ이 位위예 이셔 民민罔망홈을 可가히 홈이 이시리오 이런 故고로 賢현君군이 반ᄃᆞ시 恭공ᄒᆞ며 儉검ᄒᆞ야 下하ᄅᆞᆯ 禮례ᄒᆞ며 民민에 取
- ᄎᆔ홈이 制졔ㅣ 인ᄂᆞ니이다
陽양虎호ㅣ 曰왈爲위富부ㅣ면 不블仁ᅀᅵᆫ矣의오 爲위仁ᅀᅵᆫ이면 不블富부矣의라 ᄒᆞ니이다
- 陽양虎호이 ᄀᆞᆯ오ᄃᆡ 富부ᄅᆞᆯ ᄒᆞ면 仁ᅀᅵᆫ티 몯ᄒᆞ고 仁ᅀᅵᆫ을 ᄒᆞ면 富부티 몯ᄒᆞᆫ다 ᄒᆞ니이다
夏하后후氏시ᄂᆞᆫ 五오十십而ᅀᅵ貢공ᄒᆞ고 殷은人ᅀᅵᆫᄋᆞᆫ 七칠十십而ᅀᅵ助조ᄒᆞ고 周쥬人ᅀᅵᆫᄋᆞᆫ 百ᄇᆡᆨ畝모而ᅀᅵ徹텰ᄒᆞ니 其기實실ᄋᆞᆫ 皆ᄀᆡ什습一일也야ㅣ니 徹텰者쟈ᄂᆞᆫ 徹텰也야ㅣ오 助조者쟈ᄂᆞᆫ 藉쟈也야ㅣ니이다
- 夏하后후氏시ᄂᆞᆫ 五오十십에 貢공ᄒᆞ고 殷은人ᅀᅵᆫᄋᆞᆫ 七칠十십에 助조ᄒᆞ고 周쥬人ᅀᅵᆫᄋᆞᆫ 百ᄇᆡᆨ畝모에 徹텰ᄒᆞ니 그 實실은 다 什습에 一일을 홈이니 徹텰ᄋᆞᆫ 徹텰홈이오 助조ᄂᆞᆫ 藉쟈홈이니이다
龍룡子ᄌᆞㅣ 曰왈治티地디ᄂᆞᆫ 莫막善션於어助조ㅣ오 莫막不블善션於어貢공이니 貢공者쟈ᄂᆞᆫ 校교數수歲셰之지中듕ᄒᆞ야 以이爲위常샹ᄒᆞᄂᆞ니 樂락歲셰애 粒립米미狼랑戾려ᄒᆞ야 多다取ᄎᆔ之지而ᅀᅵ不블爲위虐학이라도 則즉寡과取ᄎᆔ之지ᄒᆞ고 凶흉年년애 糞분其기田뎐而ᅀᅵ不블足죡이어늘 則즉必필取ᄎᆔ盈영焉언ᄒᆞᄂᆞ니 爲위民민父부母모ㅣ라 使ᄉᆞ民민으로 盻예盻예然ᅀᅧᆫ將쟝終죵歲셰勤근動동ᄒᆞ야 不블得득以이養양其기父부母모ᄒᆞ고 又우稱칭貸ᄃᆡ而ᅀᅵ益익之지ᄒᆞ야 使ᄉᆞ老로稚티로 轉뎐乎호丘구壑학이면 惡오在ᄌᆡ其기爲위民민父부母모也야ㅣ리오 ᄒᆞ니이다
- 龍룡子ᄌᆞㅣ ᄀᆞᆯ오ᄃᆡ 地디를 治티ᄒᆞ욤ᄋᆞᆫ 助조만 善션ᄒᆞᆫ 이 업고 貢공만 善션티 아니ᄒᆞᆫ 이 업ᄉᆞ니 貢공ᄋᆞᆫ 數수歲셰ㅅ中듕을 校교ᄒᆞ야 ᄡᅥ
- 常샹을 삼ᄂᆞ니 樂락世셰예 粒립米미ㅣ 狼랑戾려ᄒᆞ야 多다取ᄎᆔᄒᆞ야도 虐학ᄒᆞ욤이 아니라도 곧 寡과取ᄎᆔᄒᆞ고 凶흉年년에 그 田뎐을 糞분ᄒᆞ야도 足죡디 몯ᄒᆞ거늘 곧 반ᄃᆞ시 盈영을 取ᄎᆔᄒᆞᄂᆞ니 民민의 父부母모ㅣ 되얀ᄂᆞᆫ디라 民민으로 ᄒᆞ여곰 盻예盻예히 쟝ᄎᆞᆺ 歲셰ㅣ 終죵토록 勤근動동ᄒᆞ야 시러곰 ᄡᅥ 그 父부母모ᄅᆞᆯ 養양티 몯ᄒᆞ게 ᄒᆞ고 ᄯᅩ 貸ᄃᆡ를 稱칭ᄒᆞ야 益익ᄒᆞ야 老로稚티로 ᄒᆞ여곰 丘구壑학애 轉뎐케 ᄒᆞ면 어ᄃᆡ 그 民민의 父부母모ㅣ 되얀ᄂᆞᆫ
- 주리 이시리오 ᄒᆞ니이다
夫부世셰祿록ᄋᆞᆫ 滕등이 固고行ᄒᆡᆼ之지矣의니이다
- 世셰祿록은 滕등이 본ᄃᆡ 行ᄒᆡᆼᄒᆞᄂᆞ니이다
詩시云운雨우我아公공田뎐ᄒᆞ야 遂슈及급我아私ᄉᆞㅣ라 ᄒᆞ니 惟유助조애 爲위有유公공田뎐ᄒᆞ니 由유此ᄎᆞ觀관之지컨댄 雖슈周쥬ㅣ나 亦역助조也야ㅣ로소이다
- 詩시예 닐오ᄃᆡ 우리 公공田뎐애 雨우ᄒᆞ야 드ᄃᆡ여 우리 私ᄉᆞ애 及급ᄒᆞ라 ᄒᆞ니 오직 助조애
- 公공田뎐이 이시니 일로 말ᄆᆡ아마 觀관컨댄 비록 周쥬ㅣ나 ᄯᅩᄒᆞᆫ 助조를 ᄒᆞ도소이다
設셜爲위庠샹序셔學ᄒᆞᆨ校교ᄒᆞ야 以이敎교之지ᄒᆞ니 庠샹者쟈ᄂᆞᆫ 養양也야ㅣ오 校교者쟈ᄂᆞᆫ 敎교也야ㅣ오 序셔者쟈ᄂᆞᆫ 射샤也야ㅣ라 夏하曰왈校교ㅣ오 殷은曰왈序셔ㅣ오 周쥬曰왈庠샹이오 學ᄒᆞᆨ則즉三삼代ᄃᆡ共공之지ᄒᆞ니 皆ᄀᆡ所소以이明명人ᅀᅵᆫ倫륜也야ㅣ라 人ᅀᅵᆫ倫륜이 明명於어上샹이면 小쇼民민이 親친於어下하ㅣ니이다
- 設셜ᄒᆞ야 庠샹이며 序셔ㅣ며 學ᄒᆞᆨ이며 校교
- 를 ᄒᆞ야 ᄡᅥ 校교ᄒᆞ니 庠샹은 養양홈이오 校교ᄂᆞᆫ 敎교홈이오 序셔ᄂᆞᆫ 射샤홈이라 夏하ᄂᆞᆫ ᄀᆞᆯ오ᄃᆡ 校교ㅣ라 ᄒᆞ고 殷은ᄋᆞᆫ ᄀᆞᆯ오ᄃᆡ 序셔ㅣ라 ᄒᆞ고 周쥬ᄂᆞᆫ ᄀᆞᆯ오ᄃᆡ 庠샹이라 ᄒᆞ고 學ᄒᆞᆨ인 則즉 三삼代ᄃᆡㅣ 共공ᄒᆞ니 다 ᄡᅥ 人ᅀᅵᆫ倫륜을 明명ᄒᆞᄂᆞᆫ 배라 人ᅀᅵᆫ倫륜이 上샹애 明명ᄒᆞ면 小쇼民민이 下하애 親친ᄒᆞᄂᆞ니이다
有유王왕者쟈ㅣ 起긔면 必필來ᄅᆡ取ᄎᆔ法법ᄒᆞ리니 是시爲위王왕者쟈師ᄉᆞ也야ㅣ니이다
- 王왕者쟈ㅣ 起긔ᄒᆞ리 이시면 반ᄃᆞ시 와 取ᄎᆔ
- ᄒᆞ야 法법ᄒᆞ리니 이 王왕者쟈의 師ᄉᆞㅣ 되옴이니이다
詩시云운周쥬雖슈舊구邦방이나 其기命명維유新신이라 ᄒᆞ니 文문王왕之지謂위也야ㅣ니 子ᄌᆞㅣ 力력行ᄒᆡᆼ之지ᄒᆞ시면 亦역以이新신子ᄌᆞ之지國국ᄒᆞ시리이다
- 詩시예 닐오ᄃᆡ 周쥬ㅣ 비록 녯 나라히나 그 命명이 새롭다 ᄒᆞ니 文문王왕을 닐옴이니 子ᄌᆞㅣ 힘 ᄡᅥ 行ᄒᆡᆼᄒᆞ시면 ᄯᅩᄒᆞᆫ ᄡᅥ 子ᄌᆞ의 國국을 新신ᄒᆞ시리이다
使ᄉᆞ畢필戰젼으로 問문井졍地디ᄒᆞ신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子ᄌᆞ之지君군이 將쟝行ᄒᆡᆼ仁ᅀᅵᆫ政졍ᄒᆞ야 選션擇ᄐᆡᆨ而ᅀᅵ使ᄉᆞ子ᄌᆞᄒᆞ시니 子ᄌᆞ必필勉면之지어다 夫부仁ᅀᅵᆫ政졍은 必필自ᄌᆞ經경界계始시니 經경界계ㅣ 不블正졍이면 井졍地디ㅣ 不블均균ᄒᆞ며 穀곡祿록이 不블平평ᄒᆞ리니 是시故고로 暴포君군汙오吏리ᄂᆞᆫ 必필慢만其기經경界계ᄒᆞᄂᆞ니 經경界계ㅣ 旣긔正졍이면 分분田뎐制졔祿록은 可가坐좌而ᅀᅵ定뎡也야ㅣ니라
- 畢필戰젼으로 ᄒᆞ여곰 井졍地디를 무르신대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子ᄌᆞ의 君군이 쟝ᄎᆞᆺ 仁ᅀᅵᆫ政졍을 行ᄒᆡᆼ호려 ᄒᆞ야 選션擇ᄐᆡᆨᄒᆞ야 子ᄌᆞ를 使ᄉᆞᄒᆞ시니 子ᄌᆞㅣ 반ᄃᆞ시 勉면홀띠어다 仁ᅀᅵᆫ政졍은 반ᄃᆞ시 界계를 經경홈으로브터 始시ᄒᆞᄂᆞ니 界계를 經경ᄒᆞ욤이 正졍티 아니ᄒᆞ면 地디ㅣ 均균티 아니ᄒᆞ며 穀곡祿록이 平평티 아니ᄒᆞ리니 이런 故고로 暴포君군과 汙오吏리ᄂᆞᆫ 반ᄃᆞ시 그 界계를 經경ᄒᆞ욤을 慢만ᄒᆞᄂᆞ니 界계를 經경ᄒᆞ욤이 이믜 正졍ᄒᆞ면 田뎐을 分분ᄒᆞ며 祿록을 制졔ᄒᆞ욤은 可가
- 히 坐좌ᄒᆞ야셔 定뎡ᄒᆞᆯ띠니라
夫부滕등이 壤양地디ㅣ 褊편小쇼ᄒᆞ나 將쟝爲위君군子ᄌᆞ焉언이며 將쟝爲위野야人ᅀᅵᆫ焉언이니 無무君군子ᄌᆞㅣ면 莫막治티野야人ᅀᅵᆫ이오 無무野야人ᅀᅵᆫ이면 莫막養양君군子ᄌᆞㅣ니라
- 滕등이 壤양地디ㅣ 褊편小쇼ᄒᆞ나 쟝ᄎᆞᆺ 君군子ᄌᆞㅣ 되며 쟝ᄎᆞᆺ 野야人ᅀᅵᆫ이 되리니 君군子ᄌᆞㅣ 업ᄉᆞ면 野야人ᅀᅵᆫ을 治티티 몯ᄒᆞ고 野야人ᅀᅵᆫ이 업ᄉᆞ면 君군子ᄌᆞ를 養양티 몯ᄒᆞᄂᆞ니라
請쳥野야애 九구一일而ᅀᅵ助조ᄒᆞ고 國국中듕애 什습一일ᄒᆞ야 使ᄉᆞ自ᄌᆞ賦부ᄒᆞ라
- 請쳥컨댄 野야애 九구에 一일을 ᄒᆞ야 助조ᄒᆞ고 國국中듕에 什습애 一일을 ᄒᆞ야 ᄒᆞ여곰 스스로 賦부케 ᄒᆞ라
卿경以이下하ᄂᆞᆫ 必필有유圭규田뎐ᄒᆞ니 圭규田뎐ᄋᆞᆫ 五오十십畝모ㅣ니라
- 卿경으로 ᄡᅥ 下하ᄂᆞᆫ 반ᄃᆞ시 圭규田뎐이 인ᄂᆞ니 圭규田뎐은 五오十십畝모ㅣ니라
餘여夫부ᄂᆞᆫ 二이十십五오畝모ㅣ니라
- 餘여夫부ᄂᆞᆫ 二이十십五오畝모ㅣ니라
死ᄉᆞ徙ᄉᆞ애 無무出츌鄕향이니 鄕향田뎐同동井졍이 出츌入ᅀᅵᆸ애 相샹友우ᄒᆞ며 守슈望망애 相샹助조ᄒᆞ며 疾질病병애 相샹扶부持디ᄒᆞ면 則즉百ᄇᆡᆨ姓셩이 親친睦목ᄒᆞ리라
- 死ᄉᆞᄒᆞ며 徙ᄉᆞᄒᆞ욤애 鄕향애 出츌티 말올띠니 鄕향田뎐애 井졍을 同동ᄒᆞᆫ 이 出츌入ᅀᅵᆸ에 서ᄅᆞ 友우ᄒᆞ며 守슈望망애 서ᄅᆞ 助조ᄒᆞ며 疾질病병애 서ᄅᆞ 扶부持디ᄒᆞ면 곧 百ᄇᆡᆨ姓셩이 親친睦목ᄒᆞ리라
方방里리而ᅀᅵ井졍이니 井졍이 九구百ᄇᆡᆨ畝모ㅣ니 其기中듕이 爲위公공田뎐이라 八팔家가ㅣ 皆ᄀᆡ私ᄉᆞ百ᄇᆡᆨ畝모ᄒᆞ야 同동養양公공田뎐ᄒᆞ야 公공事ᄉᆞ를 畢필然ᅀᅧᆫ後후에 敢감治티私ᄉᆞ事ᄉᆞㅣ니 所소以이別별野야人ᅀᅵᆫ也야ㅣ니라
- 方방으로 里리ㅣ 井졍이니 井졍이 九구百ᄇᆡᆨ畝모ㅣ니 그 中듕이 公공田뎐이라 八팔家가ㅣ 다 百ᄇᆡᆨ畝모를 私ᄉᆞᄒᆞ야 ᄒᆞᆫ가지로 公공田뎐을 養양ᄒᆞ야 公공事ᄉᆞ를 畢필ᄒᆞᆫ 然ᅀᅧᆫ後후에 敢감히 私ᄉᆞ事ᄉᆞ를 治티홀띠니 ᄡᅥ 野야人
- ᅀᅵᆫ을 別별ᄒᆞᄂᆞᆫ 배니라
此ᄎᆞ其기大대略략也야ㅣ니 若약夫부潤윤澤ᄐᆡᆨ之지則즉在ᄌᆡ君군與여子ᄌᆞ矣의니라
- 이 그 大대略략이니 만일에 潤윤澤ᄐᆡᆨ홈인 則즉 君군과 다ᄆᆞᆺ 子ᄌᆞ의게 인ᄂᆞ니라
○ 有유爲위神신農농之지言언者쟈許허行ᄒᆡᆼ이 自ᄌᆞ楚초之지滕등ᄒᆞ야 踵죵門문而ᅀᅵ告고文문公공曰왈遠원方방之지人ᅀᅵᆫ이 聞문君군의 行ᄒᆡᆼ仁ᅀᅵᆫ政졍ᄒᆞ고 願원受슈一일廛뎐而ᅀᅵ爲위氓ᄆᆡᆼᄒᆞ노이다 文문公공이 與여之지處쳐ᄒᆞ시니 其기 徒도數수十십人ᅀᅵᆫ이 皆ᄀᆡ衣의褐갈ᄒᆞ고 捆곤屨구織직席셕ᄒᆞ야 以이爲위食식ᄒᆞ더라
- 神신農농의 言언ᄒᆞᄂᆞᆫ 者쟈許허行ᄒᆡᆼ이 楚초로브터 滕등에 가 門문애 踵죵ᄒᆞ야 文문公공ᄭᅴ 告고ᄒᆞ야 ᄀᆞᆯ오ᄃᆡ 遠원方방앳 人ᅀᅵᆫ이 君군의 仁ᅀᅵᆫ政졍 行ᄒᆡᆼᄒᆞ욤을 聞문ᄒᆞ고 願원컨댄 一일廛뎐을 受슈ᄒᆞ야 氓ᄆᆡᆼ이 되려 ᄒᆞ노이다 文문公공이 處쳐를 與여ᄒᆞ시니 그 徒도 數수十십人ᅀᅵᆫ이 다 褐갈을 衣의ᄒᆞ고 屨구를 捆곤ᄒᆞ며 席셕을 織직ᄒᆞ야 ᄡᅥ 食식을 ᄒᆞ더라
陳딘良량之지徒도陳딘相샹이 與여其기弟뎨辛신으로 負부耒뢰耜ᄉᆞ而ᅀᅵ自ᄌᆞ宋송之지滕등ᄒᆞ야 曰왈聞문君군의 行ᄒᆡᆼ聖셩人ᅀᅵᆫ之지政졍ᄒᆞ니 是시亦역聖셩人ᅀᅵᆫ也야ㅣ시니 願원爲위聖셩人ᅀᅵᆫ氓ᄆᆡᆼᄒᆞ노이다
- 陳딘良량의 徒도 陳딘相샹이 그 弟뎨ㅣ 辛신으로 더브러 耒뢰耜ᄉᆞ를 負부ᄒᆞ고 宋송으로브터 滕등에 가 ᄀᆞᆯ오ᄃᆡ 君군의 聖셩人ᅀᅵᆫ의 政졍行ᄒᆡᆼᄒᆞ욤을 聞문호니 이 ᄯᅩᄒᆞᆫ 聖셩人ᅀᅵᆫ이시니 원컨댄 聖셩人ᅀᅵᆫ의 氓ᄆᆡᆼ이 되려 ᄒᆞ노
- 이다
陳딘相샹이 見견許허行ᄒᆡᆼ而ᅀᅵ大대悅열ᄒᆞ야 盡진棄기其기學ᄒᆞᆨ而ᅀᅵ學ᄒᆞᆨ焉언이러니 陳딘相샹이 見견孟ᄆᆡᆼ子ᄌᆞᄒᆞ야 道도許허行ᄒᆡᆼ之지言언曰왈滕등君군則즉誠셩賢현君군也야ㅣ어니와 雖슈然ᅀᅧᆫ이나 未미聞문道도也야ㅣ로다 賢현者쟈ᄂᆞᆫ 與여民민竝병耕경而ᅀᅵ食식ᄒᆞ며 饔옹飧손而ᅀᅵ治티ᄒᆞᄂᆞ니 今금也야애 滕등有유倉창廩름府부庫고ᄒᆞ니 則즉是시厲려民민而ᅀᅵ以이自ᄌᆞ養양也야ㅣ니 惡오得득賢현이리오
- 陳딘相샹이 許허行ᄒᆡᆼ을 見견ᄒᆞ고 키 悅열ᄒᆞ야 그 學ᄒᆞᆨ을 다 棄기ᄒᆞ고 學ᄒᆞᆨᄒᆞ더니 陳딘相샹이 孟ᄆᆡᆼ子ᄌᆞ를 보ᄋᆞ와 許허行ᄒᆡᆼ의 言언을 닐어 ᄀᆞᆯ오ᄃᆡ 滕등君군인 則즉 진실로 賢현君군이어니와 비록 그러나 道도를 聞문티 몯ᄒᆞ야 ᄯᅩ 다 賢현者쟈ᄂᆞᆫ 民민으로 더브러 ᄀᆞᆯ와 耕경ᄒᆞ야 食식ᄒᆞ며 饔옹飧손ᄒᆞ고 治티ᄒᆞᄂᆞ니 이제 滕등이 倉창廩름과 府부庫고를 두니 곧 이 民민을 厲려ᄒᆞ야 ᄡᅥ 스스로 養양홈이니 엇디 시러곰 賢현ᄒᆞ리오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許허子ᄌᆞᄂᆞᆫ 必필種죵粟속而ᅀᅵ後후에 食식乎호아 曰왈然ᅀᅧᆫᄒᆞ다 許허子ᄌᆞᄂᆞᆫ 必필織직布포而ᅀᅵ後후에 衣의乎호아 曰왈否부ㅣ라 許허子ᄌᆞᄂᆞᆫ 衣의褐갈이니라 許허子ᄌᆞᄂᆞᆫ 冠관乎호아 曰왈冠관이니라 曰왈奚ᄒᆡ冠관고 曰왈冠관素소ㅣ니라 曰왈自ᄌᆞ織직之지與여아 曰왈否부ㅣ라 以이粟속易역之지니라 曰왈許허子ᄌᆞᄂᆞᆫ 奚ᄒᆡ爲위不블自ᄌᆞ織직고 曰왈害해於어耕경이니라 曰왈許허子ᄌᆞᄂᆞᆫ 以이釜부甑증爨찬ᄒᆞ며 以이鐵텰耕경乎호아 曰왈然ᅀᅧᆫᄒᆞ다 自ᄌᆞ爲위之지 與여아 曰왈否부ㅣ라 以이粟속易역之지니라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許허子ᄌᆞᄂᆞᆫ 반ᄃᆞ시 粟속을 種죵ᄒᆞᆫ 後후에 食식ᄒᆞᄂᆞ냐 ᄀᆞᆯ오ᄃᆡ 然ᅀᅧᆫᄒᆞ다 許허子ᄌᆞᄂᆞᆫ 반ᄃᆞ시 布포를 織직ᄒᆞᆫ 後후에 衣의ᄒᆞᄂᆞ냐 ᄀᆞᆯ오ᄃᆡ 아니라 許허子ᄌᆞᄂᆞᆫ 褐갈ᄅᆞᆯ 衣의ᄒᆞᄂᆞ니라 許허子ᄌᆞᄂᆞᆫ 冠관ᄒᆞᄂᆞ냐 ᄀᆞᆯ오ᄃᆡ 冠관ᄒᆞᄂᆞ니라 ᄀᆞᆯᄋᆞ샤ᄃᆡ 므슴 冠관고 ᄀᆞᆯ오ᄃᆡ 素소로 冠관ᄒᆞᄂᆞ니라 ᄀᆞᆯᄋᆞ샤ᄃᆡ 스스로 織직ᄒᆞᄂᆞ냐 ᄀᆞᆯ오ᄃᆡ 아니라 粟속으로 ᄡᅥ 易역ᄒᆞᄂᆞ니라 ᄋᆞ샤ᄃᆡ 許허子ᄌᆞᄂᆞᆫ 엇디 스스
- 로 織직디 아니ᄒᆞᄂᆞ뇨 ᄀᆞᆯ오ᄃᆡ 耕경애 害해홈이니라 ᄀᆞᆯᄋᆞ샤ᄃᆡ 許허子ᄌᆞᄂᆞᆫ 釜부ㅣ며 甑증으로 ᄡᅥ 爨찬ᄒᆞ며 鐵텰로 ᄡᅥ 耕경ᄒᆞᄂᆞ냐 ᄀᆞᆯ오ᄃᆡ 然ᅀᅧᆫᄒᆞ다 스스로 ᄒᆞᄂᆞ냐 ᄀᆞᆯ오ᄃᆡ 否부ㅣ라 粟속으로 ᄡᅥ 易역ᄒᆞᄂᆞ니라
以이粟속易역械계器긔者쟈ㅣ 不블爲위厲려陶도冶야ㅣ니 陶도冶야ㅣ 亦역以이其기械계器긔易역粟속者쟈ㅣ 豈긔爲위厲려農농夫부哉ᄌᆡ리오 且챠許허子ᄌᆞᄂᆞᆫ 何하不블爲위陶도冶야ᄒᆞ야 舍샤皆ᄀᆡ取ᄎᆔ諸져其기宮궁中듕而ᅀᅵ用용 之지ᄒᆞ고 何하爲위紛분紛분然ᅀᅧᆫ與여百ᄇᆡᆨ工공交교易역고 何하許허子ᄌᆞ之지不블憚탄煩번고 曰왈百ᄇᆡᆨ工공之지事ᄉᆞᄂᆞᆫ 固고不블可가耕경且챠爲위也야ㅣ니라
- 粟속으로 ᄡᅥ 械계器긔를 易역ᄒᆞᄂᆞᆫ 者쟈ㅣ 陶도冶야를 厲려홈이 아니니 陶도冶야ㅣ ᄯᅩᄒᆞᆫ 그 械계器긔로 ᄡᅥ 粟속을 易역ᄒᆞᄂᆞᆫ 者쟈ㅣ 엇디 農농夫부를 厲려홈이리오 ᄯᅩ 許허子ᄌᆞᄂᆞᆫ 엇디 陶도冶야를 ᄒᆞ야 다ᄆᆞᆫ 다 그 宮궁中듕에 取ᄎᆔᄒᆞ야 用용티 아니ᄒᆞ고 엇디 紛분紛분히
- 百ᄇᆡᆨ工공으로 더브러 交교易역ᄒᆞᄂᆞᆫ고 엇디 許허子ᄌᆞᄂᆞᆫ 煩번을 憚탄티 아니ᄒᆞᄂᆞᆫ고 ᄀᆞᆯ오ᄃᆡ 百ᄇᆡᆨ工공의 일은 진실로 可가히 耕경ᄒᆞ고 ᄯᅩ ᄒᆞ디 몯ᄒᆞᆯ 꺼시니라
然ᅀᅧᆫ則즉治티天텬下하ᄂᆞᆫ 獨독可가耕경且챠爲위與여아 有유大대人ᅀᅵᆫ之지事ᄉᆞᄒᆞ며 有유小쇼人ᅀᅵᆫ之지事ᄉᆞᄒᆞ니 且챠一일人ᅀᅵᆫ之지身신而ᅀᅵ百ᄇᆡᆨ工공之지所소爲위ㅣ 備비ᄒᆞ니 如여必필自ᄌᆞ爲위而ᅀᅵ後후에 用용之지면 是시ᄂᆞᆫ 率솔天텬下하而ᅀᅵ路로也야ㅣ니라 故고로 曰왈或혹 勞로心심ᄒᆞ며 或혹勞로力력이니 勞로心심者쟈ᄂᆞᆫ 治티人ᅀᅵᆫᄒᆞ고 勞로力력者쟈ᄂᆞᆫ 治티於어人ᅀᅵᆫ이라 ᄒᆞ니 治티於어人ᅀᅵᆫ者쟈ᄂᆞᆫ 食ᄉᆞ人ᅀᅵᆫᄒᆞ고 治티人ᅀᅵᆫ者쟈ᄂᆞᆫ 食ᄉᆞ於어人ᅀᅵᆫ이 天텬下하之지通통義의也야ㅣ니라
- 그런 則즉 天텬下하 治티ᄒᆞ욤은 호올로 可가히 耕경ᄒᆞ고 ᄯᅩ ᄒᆞ랴 大대人ᅀᅵᆫ의 事ᄉᆞㅣ 이시며 小쇼人ᅀᅵᆫ의 事ᄉᆞㅣ 이시니 ᄯᅩ 一일人ᅀᅵᆫ의 身신에 百ᄇᆡᆨ工공의 ᄒᆞᄂᆞᆫ 배 備비ᄒᆞ야시니 만일에 반ᄃᆞ시 스스로 ᄒᆞᆫ 후에 用용ᄒᆞ면 이ᄂᆞᆫ 天
- 텬下하를 率솔ᄒᆞ야 路로홈이니라 故고로 ᄀᆞᆯ오ᄃᆡ 或혹心심을 勞로ᄒᆞ며 或혹 力력을 勞로ᄒᆞᄂᆞ니 心심을 勞로ᄒᆞᄂᆞᆫ 者쟈ᄂᆞᆫ 人ᅀᅵᆫ을 治티ᄒᆞ고 力력을 勞로ᄒᆞᄂᆞᆫ 者쟈ᄂᆞᆫ 人ᅀᅵᆫ의게 治티ᄒᆡ인다 ᄒᆞ니 人ᅀᅵᆫ의게 治티ᄒᆞ이ᄂᆞᆫ 者쟈ᄂᆞᆫ 人ᅀᅵᆫ을 食ᄉᆞᄒᆞ고 人ᅀᅵᆫ을 治티ᄒᆞᄂᆞᆫ 者쟈ᄂᆞᆫ 人ᅀᅵᆫ의게 食ᄉᆞᄒᆞ임이 天텬下하앳 通통ᄒᆞᆫ 義의니라
當당堯요之지時시ᄒᆞ야 天텬下하ㅣ 猶유未미平평ᄒᆞ야 洪홍水슈ㅣ 橫횡流류ᄒᆞ야 氾범濫람於어天 텬下하ᄒᆞ야 草초木목暢턍茂무ᄒᆞ며 禽금獸슈繁번殖식이라 五오穀곡不블登등ᄒᆞ며 禽금獸슈偪핍人ᅀᅵᆫᄒᆞ야 獸슈蹄뎨鳥됴跡젹之지道도ㅣ 交교於어中듕國국이어늘 堯요獨독憂우之지ᄒᆞ샤 擧거舜슌而ᅀᅵ敷부治티焉언이어시늘 舜슌이 使ᄉᆞ益익掌쟝火화ᄒᆞ신대 益익이 烈렬山산澤ᄐᆡᆨ而ᅀᅵ焚분之지ᄒᆞ니 禽금獸슈ㅣ 逃도匿닉이어늘 禹우ㅣ 䟽소九구河하ᄒᆞ며 瀹약濟졔漯탑而ᅀᅵ注주諸져海ᄒᆡᄒᆞ시며 決결汝여漢한ᄒᆞ며 排ᄇᆡ淮회泗ᄉᆞ而ᅀᅵ注주之지江강ᄒᆞ시니 然ᅀᅧᆫ後후에 中듕國국이 可가得득而 ᅀᅵ食식也야ᄒᆞ니 當당是시時시也야ᄒᆞ야 禹우ㅣ 八팔年년於어外외예 三삼過과其기門문而ᅀᅵ不블入ᅀᅵᆸᄒᆞ시니 雖슈欲욕耕경이나 得득乎호아
- 堯요ㅅ時시ᄅᆞᆯ 當당ᄒᆞ야 天텬下하ㅣ 오히려 平평티 몯ᄒᆞ야 洪홍水슈ㅣ 橫횡히 流류ᄒᆞ야 天텬下하애 氾범濫람ᄒᆞ야 草초木목이 暢턍茂무ᄒᆞ며 禽금獸슈ㅣ 繁번殖식ᄒᆞᆫ 디라 五오穀곡이 登등티 몯ᄒᆞ며 禽금獸슈ㅣ 人ᅀᅵᆫ에 偪핍ᄒᆞ야 獸슈의 蹄뎨며 鳥됴의 跡젹의 道도ㅣ 中듕國국에 交교ᄒᆞ얏거ᄅᆞᆯ 堯요ㅣ 호올로 憂
- 우ᄒᆞ샤 舜슌을 擧거ᄒᆞ야 治티ᄅᆞᆯ 敷부케 ᄒᆞ여시늘 舜슌이 益익으로 ᄒᆞ여곰 火화를 掌쟝ᄒᆞ신대 益익이 山산과 澤ᄐᆡᆨ을 烈렬ᄒᆞ야 焚분ᄒᆞ니 禽금獸슈ㅣ 逃도匿닉ᄒᆞ거늘 禹우ㅣ 九구河하를 䟽소ᄒᆞ며 濟졔와 漯탑을 瀹약ᄒᆞ야 海ᄒᆡ예 注주ᄒᆞ시며 汝여와 漢한을 決결ᄒᆞ며 淮회와 泗ᄉᆞ를 排ᄇᆡᄒᆞ야 江강애 注주ᄒᆞ시니 그런 後후에 中듕國국이 可가히 시러곰 食식ᄒᆞ니 이 時시ᄅᆞᆯ 當당ᄒᆞ야 禹우ㅣ 外외예 八팔年년이매 세적 그 門문을 過과호ᄃᆡ 入ᅀᅵᆸ디 아니
- ᄒᆞ시니 비록 耕경코쟈 ᄒᆞ나 得득ᄒᆞ랴
后후稷직이 敎교民민稼가穡ᄉᆡᆨᄒᆞ야 樹슈藝예五오穀곡ᄒᆞᆫ대 五오穀곡이 熟슉而ᅀᅵ民민人ᅀᅵᆫ이 育육ᄒᆞ니 人ᅀᅵᆫ之지有유道도也야애 飽포食식煖난衣의ᄒᆞ야 逸일居거而ᅀᅵ無무敎교ㅣ면 則즉近근於어禽금獸슈ㅣ릴ᄉᆡ 聖셩人ᅀᅵᆫ이 有유憂우之지ᄒᆞ샤 使ᄉᆞ契셜爲위司ᄉᆞ徒도ᄒᆞ야 敎교以이人ᅀᅵᆫ倫륜ᄒᆞ시니 父부子ᄌᆞ有유親친이며 君군臣신有유義의며 夫부婦부有유別별이며 長댱幼유有유序셔ㅣ며 朋븡友우有유信신이니라 放방勳훈이 曰왈勞로 之지來ᄅᆡ之지ᄒᆞ며 匡광之지直딕之지ᄒᆞ며 輔보之지翼익之지ᄒᆞ야 使ᄉᆞ自ᄌᆞ得득之지ᄒᆞ고 又우從죵而ᅀᅵ振진德덕之지라 ᄒᆞ시니 聖셩人ᅀᅵᆫ之지憂우民민이 如여此ᄎᆞᄒᆞ시니 而ᅀᅵ暇가耕경乎호아
- 后후稷직이 民민을 稼가穡ᄉᆡᆨ을 敎교ᄒᆞ야 五오穀곡을 樹슈ᄒᆞ며 藝예ᄒᆞᆫ대 五오穀곡이 熟슉ᄒᆞ야 民민人ᅀᅵᆫ이 育육ᄒᆞ니 人ᅀᅵᆫ이 道도ㅣ 이숌애 食식을 飽포히 ᄒᆞ며 衣의를 煖난히 ᄒᆞ야 편히 居거ᄒᆞ고 敎교홈이 업ᄉᆞ면 곧 禽금獸슈에 近근ᄒᆞ릴ᄉᆡ 聖셩人ᅀᅵᆫ이 憂우홈을 두샤
- 契셜로 ᄒᆞ여곰 司ᄉᆞ徒도ᄅᆞᆯ 삼아 敎교호ᄃᆡ 人ᅀᅵᆫ倫륜으로 ᄡᅥ ᄒᆞ시니 父부子ᄌᆞㅣ 親친이 이시미며 君군臣신이 義의ㅣ 이시미며 夫부婦부ㅣ 別별이 이시미며 長댱幼유ㅣ 序셔ㅣ 이시미며 朋븡友우ㅣ 信신이 이시미니라 放방勳훈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勞로ᄒᆞ며 來ᄅᆡᄒᆞ며 匡광ᄒᆞ며 直딕ᄒᆞ며 輔보ᄒᆞ며 翼익ᄒᆞ야 ᄒᆞ여곰 스스로 得득게 ᄒᆞ고 ᄯᅩ 조초 振진ᄒᆞ야 德덕ᄒᆞ라 ᄒᆞ시니 聖셩人ᅀᅵᆫ의 民민을 憂우ᄒᆞ샴이 이러ᄐᆞᆺ ᄒᆞ시니 暇가ᄒᆞ야 耕경ᄒᆞ랴
堯요ㅣ 以이不블得득舜슌으로 爲위己긔憂우ᄒᆞ시고 舜슌이 以이不블得득禹우皐고陶요로 爲위己긔憂우ᄒᆞ시니 夫부以이百ᄇᆡᆨ畝모之지不블易이로 爲위己긔憂우者쟈ᄂᆞᆫ 農농夫부也야ㅣ니라
- 堯요ㅣ 舜슌을 得득디 몯ᄒᆞ욤으로 ᄡᅥ 己긔의 憂우ᄅᆞᆯ 삼으시고 舜슌이 禹우와 皐고陶요ᄅᆞᆯ 得득디 몯ᄒᆞ욤으로 ᄡᅥ 己긔의 憂우ᄅᆞᆯ 삼으시니 百ᄇᆡᆨ畝모의 易이티 몯ᄒᆞ욤으로 ᄡᅥ 己긔의 憂우ᄅᆞᆯ 삼ᄂᆞᆫ 者쟈ᄂᆞᆫ 農농夫부ㅣ니라
分분人ᅀᅵᆫ以이財ᄌᆡ를 謂위之지惠혜오 敎교人 ᅀᅵᆫ以이善션을 謂위之지忠튱이오 爲위天텬下하得득人ᅀᅵᆫ者쟈ᄅᆞᆯ 謂위之지仁ᅀᅵᆫ이니 是시故고로 以이天텬下하與여人ᅀᅵᆫᄋᆞᆫ 易이ᄒᆞ고 爲위天텬下하得득人ᅀᅵᆫᄋᆞᆫ 難난ᄒᆞ니라
- 人ᅀᅵᆫ을 財ᄌᆡ로 ᄡᅥ 分분ᄒᆞ욤을 惠혜라 닐ᄋᆞ고 人ᅀᅵᆫ을 善션으로 ᄡᅥ 敎교ᄒᆞ욤을 忠튱이라 닐ᄋᆞ고 天텬下하를 爲위ᄒᆞ야 人ᅀᅵᆫ을 得득ᄒᆞᄂᆞᆫ 者쟈ᄅᆞᆯ 仁ᅀᅵᆫ이라 닐ᄋᆞᄂᆞ니 이런 故고로 天텬下하로 ᄡᅥ 人ᅀᅵᆫ을 與여홈은 易이ᄒᆞ고 天텬下하ᄅᆞᆯ 爲위ᄒᆞ야 人ᅀᅵᆫ을 得득ᄒᆞ욤은 難난ᄒᆞ니
- 라
孔공子ᄌᆞㅣ 曰왈大대哉ᄌᆡ라 堯요之지爲위君군이여 惟유天텬이 爲위大대어늘 惟유堯요ㅣ 則측之지ᄒᆞ시니 蕩탕蕩탕乎호 民민無무能능名명焉언이로다 君군哉ᄌᆡ라 舜슌也야ㅣ여 巍외巍외乎호有유天텬下하而ᅀᅵ不블與여焉언이라 ᄒᆞ시니 堯요舜슌之지治티天텬下하ㅣ 豈긔無무所소用용其기心심哉ᄌᆡ시리오마ᄂᆞᆫ 亦역不블用용於어耕경耳이시니라
- 孔공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大대타 堯요의 君군 되
- 옴이여 오직 天텬이 大대ᄒᆞ거늘 오직 堯요ㅣ 則측ᄒᆞ시니 蕩탕蕩탕홉다 民민이 能능히 名명티 몯ᄒᆞ놋도다 君군답다 舜슌이여 巍외巍외홉다 天텬下하를 두샤ᄃᆡ 與여티 아니타 ᄒᆞ시니 堯요舜슌의 天텬下하ᄅᆞᆯ 治티ᄒᆞ심이 엇디 그 心심을 ᄡᅳ실 빼 업ᄉᆞ리오마ᄂᆞᆫ ᄯᅩᄒᆞᆫ 耕경에 用용티 아니ᄒᆞ시니라
吾오聞문用용夏하變변夷이者쟈ㅣ오 未미聞문變변於어夷이者쟈也야ㅣ케라 陳딘良량은 楚초産산也야ㅣ니 悅열周쥬公공仲듕尼니之지道도 ᄒᆞ야 北븍學ᄒᆞᆨ於어中듕國국이어늘 北븍方방之지學ᄒᆞᆨ者쟈ㅣ 未미能능或혹之지先션也야ᄒᆞ니 彼피所소謂위豪호傑걸之지士ᄉᆞ也야ㅣ라 子ᄌᆞ之지兄형弟뎨ㅣ 事ᄉᆞ之지數수十십年년이라가 師ᄉᆞ死ᄉᆞ而ᅀᅵ遂슈倍ᄇᆡ之지온여
- 내 夏하ᄅᆞᆯ 用용ᄒᆞ야 夷이ᄅᆞᆯ 變변ᄒᆞᇎ 者쟈를 듣고 夷이의게 變변ᄒᆞ인 者쟈를 듣디 몯게라 陳딘良량은 楚초ㅅ産산이니 周쥬公공과 仲듕尼니의 道도ᄅᆞᆯ 悅열ᄒᆞ야 北븍으로 中듕國국에 學ᄒᆞᆨᄒᆞ거늘 北븍方방읫 學ᄒᆞᆨᄒᆞᄂᆞᆫ 者쟈ㅣ
- 能능히 惑혹 先션티 몯ᄒᆞ니 뎨 닐온밧 豪호傑걸읫 士ᄉᆞㅣ라 子ᄌᆞ의 兄형弟뎨ㅣ 數수十십年년을 事ᄉᆞᄒᆞ다가 師ᄉᆞㅣ 死ᄉᆞ커ᄂᆞᆯ 드듸여 倍ᄇᆡᄒᆞ곤여
昔셕者쟈애 孔공子ᄌᆞㅣ 沒몰커시늘 三삼年년之지外외예 門문人ᅀᅵᆫ이 治티任임將쟝歸귀ᄒᆞᆯᄉᆡ 入ᅀᅵᆸ揖읍於어子ᄌᆞ貢공ᄒᆞ고 相샹嚮향而ᅀᅵ哭곡ᄒᆞ야 皆ᄀᆡ失실聲셩然ᅀᅧᆫ後후에 歸귀어늘 子ᄌᆞ貢공은 反반築튝室실於어場댱ᄒᆞ야 獨독居거三삼年년然ᅀᅧᆫ後후에 歸귀ᄒᆞ니라 他타日일애 子ᄌᆞ夏하子 ᄌᆞ張댱子ᄌᆞ游유ㅣ 以이有유若약似ᄉᆞ聖셩人ᅀᅵᆫ이라 ᄒᆞ야 欲욕以이所소事ᄉᆞ孔공子ᄌᆞ로 事ᄉᆞ之지ᄒᆞ야 彊강曾증子ᄌᆞᄒᆞᆫ대 曾증子ᄌᆞㅣ 曰왈不블可가ᄒᆞ니 江강漢한以이濯탁之지며 秋츄陽양以이暴폭之지라 皜호皜호乎호不블可가尙샹已이라 ᄒᆞ시니라
- 녜 孔공子ᄌᆞㅣ 沒몰커시ᄂᆞᆯ 三삼年년ㅅ外외예 門문人ᅀᅵᆫ이 任임을 治티ᄒᆞ야 쟝ᄎᆞᆺ 歸귀ᄒᆞᆯ ᄊᆡ 入ᅀᅵᆸᄒᆞ야 子ᄌᆞ貢공의게 揖읍ᄒᆞ고 서르 嚮향ᄒᆞ야 哭곡ᄒᆞ야 다 聲셩을 失실ᄒᆞᆫ 후에 歸
- 귀ᄒᆞ거늘 子ᄌᆞ貢공ᄋᆞᆫ 反반ᄒᆞ야 場댱애 室실을 築튝ᄒᆞ야 호올로 三삼年년을 居거ᄒᆞᆫ 後후에 歸귀ᄒᆞ니라 他타日일에 子ᄌᆞ夏하와 子ᄌᆞ張댱과 子ᄌᆞ游유ㅣ 有유若약으로 ᄡᅥ 聖셩人ᅀᅵᆫᄀᆞᆮ다 ᄒᆞ야 孔공子ᄌᆞ 事ᄉᆞᄒᆞ던 바로 ᄡᅥ 事ᄉᆞ코져 ᄒᆞ야 曾증子ᄌᆞᄭᅴ 彊강ᄒᆞᆫ대 曾증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可가티 아니ᄒᆞ니 江강漢한으로 ᄡᅥ 濯탁ᄒᆞ며 秋츄陽양으로 ᄡᅥ 暴폭ᄒᆞᆫ디라 皜호皜호홉다 可가히 尙샹티 몯ᄒᆞ리라 ᄒᆞ시니라
今금也야애 南남蠻만鴃격舌셜之지人ᅀᅵᆫ이 非 비先션王왕之지道도ㅣ어늘 子ᄌᆞㅣ 倍ᄇᆡ子ᄌᆞ之지師ᄉᆞ而ᅀᅵ學ᄒᆞᆨ之지ᄒᆞ니 亦역異이於어曾증子ᄌᆞ矣의로다
- 이제 南남蠻만ㅅ鴃격舌셜읫 사ᄅᆞᆷ이 先션王왕의 道도ㅣ 아니어ᄂᆞᆯ 子ᄌᆞㅣ 子ᄌᆞ의 師ᄉᆞᄅᆞᆯ 倍ᄇᆡᄒᆞ고 學ᄒᆞᆨᄒᆞ니 ᄯᅩᄒᆞᆫ 曾증子ᄌᆞ애셔 다ᄅᆞ도다
吾오聞문出츌於어幽유谷곡ᄒᆞ야 遷쳔于우喬교木목者쟈ㅣ오 未미聞문下하喬교木목而ᅀᅵ入ᅀᅵᆸ於어幽유谷곡者쟈케라
- 내 幽유谷곡애 出츌ᄒᆞ야 喬교木목애 遷쳔ᄒᆞᄂᆞᆫ 者쟈를 듣고 喬교木목애 下하ᄒᆞ야 幽유谷곡애 入ᅀᅵᆸᄒᆞᄂᆞᆫ 者쟈ᄅᆞᆯ 듣디 몯게라
魯로頌숑애 曰왈戎융狄뎍是시膺응ᄒᆞ니 荊형舒셔是시懲딩이라 ᄒᆞ니 周쥬公공이 方방且챠膺응之지어시늘 子ᄌᆞ是시之지學ᄒᆞᆨᄒᆞ니 亦역爲위不블善션變변矣의로다
- 魯로頌숑애 ᄀᆞᆯ오ᄃᆡ 戎융狄뎍을 이 膺응ᄒᆞ니 荊형과 舒셔ㅣ 이에 懲딩타 ᄒᆞ니 周쥬公공이 보야흐로 ᄯᅩ 膺응ᄒᆞ거시ᄂᆞᆯ 子ᄌᆞㅣ 이ᄅᆞᆯ 學ᄒᆞᆨ
- ᄒᆞ니 ᄯᅩᄒᆞᆫ 善션히 變변티 몯홈이로다
從죵許허子ᄌᆞ之지道도則즉市시賈가ㅣ 不블貳이ᄒᆞ야 國국中듕이 無무僞위ᄒᆞ야 雖슈使ᄉᆞ五오尺쳑之지童동으로 適뎍市시라도 莫막之지或혹欺긔니 布포帛ᄇᆡᆨ長댱短단이 同동則즉賈가相샹若약ᄒᆞ며 麻마縷루絲ᄉᆞ絮셔輕경重듕이 同동則즉賈가相샹若약ᄒᆞ며 五오穀곡多다寡과ㅣ 同동則즉賈가相샹若약ᄒᆞ며 屨구大대小쇼ㅣ 同동則즉賈가相샹若약이니라
- 許허子ᄌᆞ의 道도ᄅᆞᆯ 從죵ᄒᆞ면 市시賈가ㅣ 貳
- 이티 아니ᄒᆞ야 國국中듕이 僞위ㅣ 업서 비록 五오尺쳑童동으로 ᄒᆞ여곰 市시예 適뎍ᄒᆞ야도 惑혹도 欺긔ᄒᆞ리 업ᄉᆞ리니 布포와 帛ᄇᆡᆨ이 長댱이며 短단이 同동ᄒᆞ면 賈가ㅣ 서르 ᄀᆞᄐᆞ며 麻마와 縷루와 絲ᄉᆞ와 絮셔ㅣ 輕경이며 重듕이 同동ᄒᆞ면 賈가ㅣ 서르 ᄀᆞᄐᆞ며 五오穀곡이 多다ㅣ며 寡과ㅣ 同동ᄒᆞ면 賈가ㅣ 서르 ᄀᆞᄐᆞ며 屨구ㅣ 大대며 小쇼ㅣ 同동ᄒᆞ면 賈가ㅣ 서르 ᄀᆞᄐᆞ니라
曰왈夫부物믈之지不블齊졔ᄂᆞᆫ 物믈之지情졍 也야ㅣ니 或혹相샹倍ᄇᆡ蓰ᄉᆞᄒᆞ며 或혹相샹什습伯ᄇᆡᆨᄒᆞ며 或혹相샹千쳔萬만이어늘 子ᄌᆡㅣ 比비而ᅀᅵ同동之지ᄒᆞ니 是시ᄂᆞᆫ 亂란天텬下하也야ㅣ로다 巨거屨구小쇼屨구ㅣ 同동賈가ㅣ면 人ᅀᅵᆫ豈긔爲위之지哉ᄌᆡ리오 從죵許허子ᄌᆞ之지道도ㅣ면 相샹率솔而ᅀᅵ爲위僞위者쟈也야ㅣ니 惡오能능治티國국家가ㅣ리오
- ᄀᆞᆯᄋᆞ샤ᄃᆡ 物믈의 齊졔티 아니홈은 物믈의 情졍이니 或혹 서르 倍ᄇᆡᄒᆞ며 徙ᄉᆞᄒᆞ며 或혹 서르 什습ᄒᆞ며 伯ᄇᆡᆨᄒᆞ며 或혹 서르 千쳔ᄒᆞ며 萬
- 만ᄒᆞ거늘 子ᄌᆞㅣ 比비ᄒᆞ야 同동케 ᄒᆞ니 이ᄂᆞᆫ 天텬下하를 亂란홈이로다 巨거ᄒᆞᆫ 屨구와 小쇼ᄒᆞᆫ 屨구ㅣ 賈가ㅣ 同동ᄒᆞ면 人ᅀᅵᆫ이 엇디 ᄒᆞ리오 許허子ᄌᆞ의 道도ᄅᆞᆯ 從죵ᄒᆞ면 서르 率솔ᄒᆞ야 僞위ᄅᆞᆯ 홈이니 엇디 能능히 國국家가를 治티ᄒᆞ리오
○ 墨믁者쟈夷이之지ㅣ 因인徐셔辟벽而ᅀᅵ求구見견孟ᄆᆡᆼ子ᄌᆞ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吾오ㅣ 固고願원見견이라니 今금吾오ㅣ 尙샹病병이라 病병愈유ㅣ어든 我아且챠往왕見견호리니 夷이子ᄌᆞᄂᆞᆫ 不블來ᄅᆡ니라
- 墨믁ᄒᆞᄂᆞᆫ 者쟈夷이之지ㅣ 徐셔辟벽을 因인ᄒᆞ야 孟ᄆᆡᆼ子ᄌᆞ 보ᄋᆞ옴을 求구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본ᄃᆡ 見견코쟈 願원ᄒᆞ다니 이제 내 오히려 病병혼디라 病병이 愈유커든 내 ᄯᅩ 往왕ᄒᆞ야 見견호리니 夷이子ᄌᆞᄂᆞᆫ 來ᄅᆡ티 아니홀띠니라
他타日일애 又우求구見견孟ᄆᆡᆼ子ᄌᆞ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吾오ㅣ 今금則즉可가以이見견矣의어니와 不블直딕則즉道도不블見견ᄒᆞᄂᆞ니 我아且 챠直딕之지호리라 吾오聞문夷이子ᄌᆞᄂᆞᆫ 墨믁者쟈ㅣ라 호니 墨믁之지治티喪상也야ᄂᆞᆫ 以이薄박爲위其기道도也야ㅣ라 夷이子ᄌᆞㅣ 思ᄉᆞ以이易역天텬下하ᄒᆞᄂᆞ니 豈긔以이爲위非비是시而ᅀᅵ不블貴귀也야ㅣ리오 然ᅀᅧᆫ而ᅀᅵ夷이子ᄌᆞㅣ 葬장其기親친이 厚후ᄒᆞ니 則즉是시以이所소賤쳔事ᄉᆞ親친也야ㅣ로다
- 他타日일애 ᄯᅩ 孟ᄆᆡᆼ子ᄌᆞ 보ᄋᆞ옴을 求구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이제면 可가히 ᄡᅥ 見견ᄒᆞ려니와 直딕디 아니면 道도ㅣ 見현티 아
- 니ᄒᆞᄂᆞ니 내 ᄯᅩ 直딕호리라 나ᄂᆞᆫ 들오니 夷이子ᄌᆞᄂᆞᆫ 墨믁者쟈ㅣ라 호니 墨믁의 喪상을 治티ᄒᆞ욤은 薄박으로 ᄡᅥ 그 道도를 삼ᄂᆞᆫ디라 夷이子ᄌᆞㅣ 思ᄉᆞ호ᄃᆡ ᄡᅥ 天텬下하ᄅᆞᆯ 易역호려 ᄒᆞᄂᆞ니 엇디 ᄡᅥ 是시티 아니타 ᄒᆞ야 貴귀히 아니 너기리오 그러나 夷이子ᄌᆞㅣ 그 親친을 葬장ᄒᆞ욤이 厚후ᄒᆞ니 곧 이 賤쳔ᄒᆞᄂᆞᆫ 바로 ᄡᅥ 親친을 事ᄉᆞ홈이로다
徐셔子ᄌᆞㅣ 以이告고夷이子ᄌᆞᄒᆞᆫ대 夷이子ᄌᆞㅣ 曰왈儒유者쟈之지道도애 古고之지人ᅀᅵᆫ이 若 약保보赤젹子ᄌᆞㅣ라 ᄒᆞ니 此ᄎᆞ言언ᄋᆞᆫ 何하謂위也야오 之지則즉以이爲위愛ᄋᆡ無무差차等등이오 施시由유親친始시라 ᄒᆞ노라 徐셔子ᄌᆞㅣ 以이告고孟ᄆᆡᆼ子ᄌᆞ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夫부夷이子ᄌᆞᄂᆞᆫ 信신以이爲위人ᅀᅵᆫ之지親친其기兄형之지子ᄌᆞㅣ 爲위若약親친其기隣린之지赤젹子ᄌᆞ乎호아 彼피有유取ᄎᆔ爾이也야ㅣ니 赤젹子ᄌᆞ匍포匐복將쟝入ᅀᅵᆸ井졍이 非비赤젹子ᄌᆞ之지罪죄也야ㅣ라 且챠天텬之지生ᄉᆡᆼ物믈也야ㅣ 使ᄉᆞ之지一일本본이어늘 而ᅀᅵ夷이子ᄌᆞᄂᆞᆫ 二이本본故 고也야ㅣ로다
- 徐셔子ᄌᆞㅣ ᄡᅥ 夷이子ᄌᆞᄃᆞ려 告고ᄒᆞᆫ대 夷이子ᄌᆞㅣ ᄀᆞᆯ오ᄃᆡ 儒유者쟈의 道도애 녯 사ᄅᆞᆷ이 赤젹子ᄌᆞ保보홈ᄀᆞ티 ᄒᆞ다 ᄒᆞ니 이 言언ᄋᆞᆫ 엇디 닐옴고 之지ᄂᆞᆫ ᄡᅥ ᄒᆞ요ᄃᆡ 愛ᄋᆡ홈은 差차等등이 업고 施시홈은 親친으로브터 始시ᄒᆞᆯ 꺼시라 ᄒᆞ노라 徐셔子ᄌᆞㅣ ᄡᅥ 孟ᄆᆡᆼ子ᄌᆞᄭᅴ 告고ᄒᆞᆫ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夷이子ᄌᆞᄂᆞᆫ 진실로 ᄡᅥ ᄒᆞ요ᄃᆡ 人ᅀᅵᆫ의 그 兄형의 子ᄌᆞ를 親친히 홈이 그 隣린읫 赤젹子ᄌᆞᄅᆞᆯ 親친히 홈 ᄀᆞᆮ다 ᄒᆞ
- ᄂᆞ냐 뎌ᄂᆞᆫ 取ᄎᆔ홈이 인ᄂᆞ니 赤젹子ᄌᆞ의 匍포匐복ᄒᆞ야 쟝ᄎᆞᆺ 井졍에 入ᅀᅵᆸ홈이 赤젹子ᄌᆞ의 罪죄 아니라 ᄯᅩ 天텬의 物믈生ᄉᆡᆼᄒᆞ욤이 ᄒᆞ여곰 一일本본이어늘 夷이子ᄌᆞᄂᆞᆫ 二이本본인 故고ㅣ로다
蓋개上샹世셰애 嘗샹有유不블葬장其기親친者쟈ㅣ러니 其기親친이 死ᄌᆞ커늘 則즉擧거而ᅀᅵ委위之지於어壑학ᄒᆞ고 他타日일過과之지ᄒᆞᆯᄉᆡ 狐호狸리ㅣ 食식之지ᄒᆞ며 蠅승蜹예ㅣ 姑고嘬최之지어늘 其기顙상有유泚ᄌᆞᄒᆞ야 睨예而ᅀᅵ不블視시ᄒᆞ니 夫부泚ᄌᆞ也야ᄂᆞᆫ 非비爲위人ᅀᅵᆫ泚ᄌᆞ라 中듕心심이 達달於어面면目목이니 蓋개歸귀ᄒᆞ야 反반虆류梩리而ᅀᅵ掩엄之지ᄒᆞ니 掩엄之ᄌᆡㅣ 誠셩是시也야ㅣ면 則즉孝효子ᄌᆞ仁ᅀᅵᆫ人ᅀᅵᆫ之지掩엄其기親친이 亦역必필有유道도矣의니라
- 上샹世셰예 일즉 그 親친을 葬장티 아니ᄒᆞᇎ 者쟈ㅣ 잇더니 그 親친이 死ᄉᆞ커늘 곧 擧거ᄒᆞ야 壑학애 委위ᄒᆞ고 他타日일에 過과ᄒᆞᆯᄊᆡ 狐호와 狸리ㅣ 食식ᄒᆞ며 蠅승과 蜹예ㅣ 嘬최ᄒᆞ거늘 그 顙상애 泚ᄌᆞㅣ 이셔 睨예ᄒᆞ고 視시티 몯
- ᄒᆞ니 泚ᄌᆞᄒᆞ욤은 人ᅀᅵᆫ을 爲위ᄒᆞ야 泚ᄌᆞ홈인 줄이 아니라 中듕心심이 面면目목애 達달홈이니 歸귀ᄒᆞ야 虆류와 梩리ᄅᆞᆯ 反반ᄒᆞ야 掩엄ᄒᆞ니 掩엄ᄒᆞ욤이 진실로 是시ᄒᆞ면 곧 孝효子ᄌᆞ와 仁ᅀᅵᆫ人ᅀᅵᆫ의 그 親친을 掩엄홈이 ᄯᅩ 반ᄃᆞ시 道도ㅣ 인ᄂᆞ니라
徐셔子ᄌᆞ 以이告고夷이子ᄌᆞᄒᆞᆫ대 夷이子ᄌᆞㅣ 憮무然ᅀᅧᆫ爲위間간曰왈命명之지矣의샷다
- 徐셔子ᄌᆞㅣ ᄡᅥ 夷이子ᄌᆞᄃᆞ려 告고ᄒᆞᆫ대 夷이子ᄌᆞㅣ 憮무然ᅀᅧᆫ히 爲위間간ᄒᆞ야 ᄀᆞᆯ오ᄃᆡ 之
- 지ᄅᆞᆯ 命명ᄒᆞ샷다
孟ᄆᆡᆼ子ᄌᆞ諺언解ᄒᆡ 卷권之지五오
孟ᄆᆡᆼ子ᄌᆞ諺언解ᄒᆡ 卷권之지六륙
- 滕등文문公공下하
陳딘代ᄃᆡ曰왈不블見견諸져侯후ㅣ 宜의若약小쇼然ᅀᅧᆫᄒᆞ이다 今금一일見견之지ᄒᆞ시면 大대則즉以이王왕이오 小쇼則즉以이覇패니 且챠志지에 曰왈枉왕尺쳑而ᅀᅵ直딕尋심이라 ᄒᆞ니 宜의若약可가爲위也야ㅣ로소이다
- 陳딘代ᄃᆡㅣ ᄀᆞᆯ오ᄃᆡ 諸져侯후ᄅᆞᆯ 見견티 아니ᄒᆞ심이 맛당히 小쇼ᅟᅵᆫᄃᆞᆺᄒᆞ이다 이제 ᄒᆞᆫ 번 見견ᄒᆞ시면 大대ᄒᆞ면 ᄡᅥ 王왕ᄒᆞ고 小쇼ᄒᆞ면 ᄡᅥ
- 覇패ᄒᆞ리니 ᄯᅩ 志지예 ᄀᆞᆯ오ᄃᆡ 尺쳑을 枉왕ᄒᆞ야 尋심을 直딕ᄒᆞ다 ᄒᆞ니 맛당히 可가히 ᄒᆞ염즉 ᄒᆞ도소이다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昔셕애 齊졔景경公공이 田뎐ᄒᆞᆯᄉᆡ 招툐虞우人ᅀᅵᆫ以이旌졍ᄒᆞᆫ대 不블至지어늘 將쟝殺살之지러니 志지士ᄉᆞᄂᆞᆫ 不블忘망在ᄌᆡ溝구壑학이오 勇용士ᄉᆞᄂᆞᆫ 不블忘망喪상其기元원이라 ᄒᆞ시니 孔공子ᄌᆞᄂᆞᆫ 奚ᄒᆡ取ᄎᆔ焉언고 取ᄎᆔ非비其기招툐不블往왕也야ㅣ시니 如여不블待ᄃᆡ其기招툐而ᅀᅵ往왕앤 何하哉ᄌᆡ오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녜 齊졔景경公공이 田뎐ᄒᆞᆯᄊᆡ 虞우人ᅀᅵᆫ을 招툐호ᄃᆡ 旌졍으로 ᄡᅥ ᄒᆞᆫ대 至지티 아니ᄒᆞ거늘 쟝ᄎᆞᆺ 殺살호려 ᄒᆞ더니 志지士ᄉᆞᄂᆞᆫ 溝구壑학애 이숌을 忘망티 아니ᄒᆞ고 勇용士ᄉᆞᄂᆞᆫ 그 元원喪상ᄒᆞ욤을 忘망티 아니ᄒᆞᆫ다 ᄒᆞ시니 孔공子ᄌᆞᄂᆞᆫ 므스 거슬 取ᄎᆔᄒᆞ신고 그 招툐ㅣ 아니어든 往왕티 아니홈을 取ᄎᆔᄒᆞ시니 그 招툐ᄅᆞᆯ 待ᄃᆡ티 아니ᄒᆞ고 往왕ᄒᆞ욤앤 엇디오
且챠夫부枉왕尺쳑而ᅀᅵ直딕尋심者쟈ᄂᆞᆫ 以이 利리言언也야ㅣ니 如여以이利리則즉枉왕尋심直딕尺쳑而ᅀᅵ利리라도 亦역可가爲위與여아
- ᄯᅩ 尺쳑을 枉왕ᄒᆞ야 尋심을 直딕ᄒᆞ다 ᄒᆞ욤은 利리로 ᄡᅥ 닐옴이니 만일에 利리로 ᄡᅥ ᄒᆞ면 尋심을 枉왕ᄒᆞ고 尺쳑을 直딕ᄒᆞ야 利리ᄒᆞ야도 ᄯᅩᄒᆞᆫ 可가히 ᄒᆞ랴
昔셕者쟈애 趙됴簡간子ᄌᆞㅣ 使ᄉᆞ王왕良량으로 與여嬖폐奚ᄒᆡ乘승ᄒᆞᆫ대 終죵日일而ᅀᅵ不블獲획一일禽금ᄒᆞ고 嬖폐奚ᄒᆡㅣ 反반命명曰왈天텬下하之지賤쳔工공也야ㅣ러이다 或혹이 以이告고王 왕良량ᄒᆞᆫ대 良량이 曰왈請쳥復부之지호리라 彊강而ᅀᅵ後후可가ㅣ라 ᄒᆞ야ᄂᆞᆯ 一일朝됴而ᅀᅵ獲획十십禽금ᄒᆞ고 嬖폐奚ᄒᆡㅣ 反반命명曰왈天텬下하之지良량工공也야ㅣ러이다 簡간子ᄌᆞㅣ 曰왈我아ㅣ 使ᄉᆞ掌쟝與여女여乘승호리라 ᄒᆞ고 謂위王왕良량ᄒᆞᆫ대 良량이 不블可가曰왈吾오ㅣ 爲위之지範범我아馳티驅구호니 終죵日일不블獲획一일ᄒᆞ고 爲위之지詭궤遇우호니 一일朝됴而ᅀᅵ獲획十십ᄒᆞ니 詩시云운不블失실其기馳티어늘 舍샤矢시如여破파ㅣ라 ᄒᆞ니 我아ᄂᆞᆫ 不블貫관與여小쇼人ᅀᅵᆫ乘승 호니 請쳥辭ᄉᆞㅣ라 ᄒᆞ니라
- 녜 趙됴簡간子ᄌᆞㅣ 王왕良량으로 ᄒᆞ여곰 嬖폐奚ᄒᆡ로 더브러 乘승ᄒᆞᆫ대 日일이 終죵토록 ᄒᆞᆫ 禽금을 獲획디 몯ᄒᆞ고 嬖폐奚ᄒᆡㅣ 命명을 反반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天텬下하읫 賤쳔工공이러이다 或혹이 ᄡᅥ 王왕良량ᄃᆞ려 告고ᄒᆞᆫ대 良량이 ᄀᆞᆯ오ᄃᆡ 請쳥컨댄 다시 호리라 彊강ᄒᆞᆫ 後후에 可가ㅣ라 ᄒᆞ야ᄂᆞᆯ ᄒᆞᆫ 아ᄎᆞᆷ의 열 禽금을 獲획ᄒᆞ고 嬖폐奚ᄒᆡㅣ 命명을 反반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天텬下하읫 良량工공이러이다 簡간子ᄌᆞㅣ ᄀᆞᆯ
- 오ᄃᆡ 내 ᄒᆞ여곰 너를 더브러 乘승홈을 掌쟝케 호리라 ᄒᆞ고 王왕良량ᄃᆞ려 닐ᄋᆞᆫ대 良량이 可가티 아니타 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내 爲위ᄒᆞ야 내 馳티驅구ᄅᆞᆯ 範범으로 호니 日일이 終죵토록 ᄒᆞᆫ나흘 獲획디 몯ᄒᆞ고 爲위ᄒᆞ야 詭궤로 遇우호니 ᄒᆞᆫ 아ᄎᆞᆷ의 열흘 獲획ᄒᆞ니 詩시예 닐오ᄃᆡ 그 馳티를 失실티 아니ᄒᆞ거ᄂᆞᆯ 矢시舍샤홈을 破파ᄐᆞᆺᄒᆞ다 ᄒᆞ니 나ᄂᆞᆫ 小쇼人ᅀᅵᆫ으로 더브러 乘승홈을 貫관티 몯호니 請쳥컨댄 辭ᄉᆞᄒᆞ여지라 ᄒᆞ니라
御어者쟈ㅣ 且챠羞슈與여射샤者쟈比비ᄒᆞ야 比비而ᅀᅵ得득禽금獸슈ㅣ 雖슈若약丘구陵릉이라도 弗블爲위也야ᄒᆞ니 如여枉왕道도而ᅀᅵ從죵彼피앤 何하也야오 且챠子ᄌᆞㅣ 過과矣의로다 枉왕己긔者쟈ㅣ 未미有유能능直딕人ᅀᅵᆫ者쟈也야ㅣ니라
- 御어者쟈ㅣ ᄯᅩ 射샤者쟈로 더브러 比비홈을 羞슈ᄒᆞ야 比비ᄒᆞ야 禽금獸슈ᄅᆞᆯ 得득홈이 비록 丘구陵릉 ᄀᆞᄐᆞᆯ 띠라도 ᄒᆞ디 아니ᄒᆞ니 道도를 枉왕ᄒᆞ야 彼피ᄅᆞᆯ 從죵홈앤 엇뎨오 ᄯᅩ 子ᄌᆞ
- ㅣ 過과ᄒᆞ도다 己긔를 枉왕ᄒᆞᆫ 者쟈ㅣ 能능히 人ᅀᅵᆫ을 直딕ᄒᆞ리 잇디 아니ᄒᆞ니라
○ 景경春츈이 曰왈公공孫손衍ᅀᅧᆫ張댱儀의ᄂᆞᆫ 豈긔不블誠셩大대丈댱夫부哉ᄌᆡ리오 一일怒로而ᅀᅵ諸져侯후ㅣ 懼구ᄒᆞ고 安안居거而ᅀᅵ天텬下하ㅣ 熄식ᄒᆞ니라
- 景경春츈이 ᄀᆞᆯ오ᄃᆡ 公공孫손衍ᅀᅧᆫ과 張댱儀의ᄂᆞᆫ 엇디 진실로 大대丈댱夫부ㅣ 아니리오 ᄒᆞᆫ 번 怒로ᄒᆞ욤애 諸져侯후ㅣ 懼구ᄒᆞ고 安안居거ᄒᆞ욤애 天텬下하ㅣ 熄식ᄒᆞ니라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是시焉언得득爲위大대丈댱夫부乎호ㅣ리오 子ᄌᆞㅣ 未미學ᄒᆞᆨ禮례乎호아 丈댱夫부之지冠관也야애 父부ㅣ 命명之지ᄒᆞ고 女녀子ᄌᆞ之지嫁가也야애 母모ㅣ 命명之지ᄒᆞᄂᆞ니 往왕애 送송之지門문ᄒᆞᆯᄉᆡ 戒계之지曰왈往왕之지女여家가ᄒᆞ야 必필敬경必필戒계ᄒᆞ야 無무違위夫부子ᄌᆞㅣ라 ᄒᆞᄂᆞ니 以이順슌爲위正졍者쟈ᄂᆞᆫ 妾쳡婦부之지道도也야ㅣ니라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엇디 시러곰 大대丈댱夫부ㅣ 되리오 子ᄌᆞㅣ 禮례를 學ᄒᆞᆨ디 아니
ᄒᆞ얀ᄂᆞ냐 丈댱夫부의 冠관ᄒᆞ욤애 父부ㅣ 命명ᄒᆞ고 女녀子ᄌᆞ의 嫁가ᄒᆞ욤애 母모ㅣ 命명ᄒᆞᄂᆞ니 往왕ᄒᆞᆯ 쩨 門문에 送송ᄒᆞᆯᄊᆡ 戒계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네 家가의 往왕ᄒᆞ야 반ᄃᆞ시 敬경ᄒᆞ며 반ᄃᆞ시 戒계ᄒᆞ야 夫부子ᄌᆞᄅᆞᆯ 違위티 말라 ᄒᆞᄂᆞ니 順슌으로 ᄡᅥ 正졍을 삼ᄂᆞᆫ 者쟈ᄂᆞᆫ 妾쳡婦부의 道도ㅣ니라
居거天텬下하之지廣광居거ᄒᆞ며 立립天텬下하之지正졍位위ᄒᆞ며 行ᄒᆡᆼ天텬下하之지大대道도ᄒᆞ야 得득志지ᄒᆞ얀 與여民민由유之지ᄒᆞ고 不블得득 志지ᄒᆞ얀 獨독行ᄒᆡᆼ其기道도ᄒᆞ야 富부貴귀ㅣ 不블能능淫음ᄒᆞ며 貧빈賤쳔이 不블能능移이ᄒᆞ며 威위武무ㅣ 不블能능屈굴이 此ᄎᆞ之지謂위大대丈댱夫부ㅣ니라
- 天텬下하앳 廣광ᄒᆞᆫ 居거애 居거ᄒᆞ며 天텬下하앳 正졍ᄒᆞᆫ 位위예 立립ᄒᆞ며 天텬下하앳 大대ᄒᆞᆫ 道도애 行ᄒᆡᆼᄒᆞ야 志지를 得득ᄒᆞ얀 民민으로 더브러 由유ᄒᆞ고 志지를 得득디 몯ᄒᆞ얀 호올로 그 道도ᄅᆞᆯ 行ᄒᆡᆼᄒᆞ야 富부貴귀ㅣ 能능히 淫음티 몯ᄒᆞ며 貧빈賤쳔이 能능히 移이티
- 몯ᄒᆞ며 威위武무ㅣ 能능히 屈굴티 몯홈이 이 닐온 大대丈댱夫부ㅣ니라
○ 周쥬霄쇼ㅣ 問문曰왈古고之지君군子ᄌᆞㅣ 仕ᄉᆞ乎호ㅣ잇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仕ᄉᆞㅣ니라 傳뎐에 曰왈孔공子ᄌᆞㅣ 三삼月월無무君군則즉皇황皇황如여也야ᄒᆞ샤 出츌疆강애 必필載ᄌᆡ質지라 ᄒᆞ고 公공明명儀의ㅣ 曰왈古고之지人ᅀᅵᆫ이 三삼月월無무君군則즉弔됴ㅣ라 ᄒᆞ니라
- 周쥬霄쇼ㅣ 묻ᄌᆞ와 ᄀᆞᆯ오ᄃᆡ 넷 君군子ᄌᆞㅣ 仕ᄉᆞᄒᆞ더니잇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仕ᄉᆞᄒᆞ
- 니라 傳뎐에 ᄀᆞᆯ오ᄃᆡ 孔공子ᄌᆞㅣ 三삼月월을 君군이 업스면 皇황皇황ᄐᆞᆺᄒᆞ샤 彊강애 出츌ᄒᆞ심애 반ᄃᆞ시 質지ᄅᆞᆯ 載ᄌᆡᄒᆞ시다 ᄒᆞ고 公공明명儀의 ᄀᆞᆯ오ᄃᆡ 녯 사ᄅᆞᆷ이 三삼月월을 君군이 업스면 弔됴ᄒᆞ다 ᄒᆞ니라
三삼月월無무君군則즉弔됴ㅣ 不블以이急급乎호ㅣ잇가
- 三삼月월을 君군이 업스면 弔됴ᄒᆞ욤이 너무 急급디 아니ᄒᆞ니잇가
曰왈士ᄉᆞ之지失실位위也야ㅣ 猶유諸져侯후 之지失실國국家가也야ㅣ니 禮례예 曰왈諸져侯후ㅣ 耕경助조ᄒᆞ야 以이供공粢ᄌᆞ盛셩ᄒᆞ고 夫부人ᅀᅵᆫ이 蠶ᄌᆞᆷ繅소ᄒᆞ야 以이爲위衣의服복이라 ᄒᆞ니 犧희牲ᄉᆡᆼ이 不블成셩ᄒᆞ며 粢ᄌᆞ盛셩이 不블潔결ᄒᆞ며 衣의服복이 不블備비ᄒᆞ면 不블敢감以이祭졔ᄒᆞ고 惟유士ᄉᆞㅣ 無무田뎐則즉亦역不블祭졔ᄒᆞᄂᆞ니 牲ᄉᆡᆼ殺살器긔皿명衣의服복이 不블備비ᄒᆞ야 不블敢감以이祭졔則즉不블敢감以이宴ᅀᅧᆫ이니 亦역不블足죡弔됴乎호아
- ᄀᆞᆯᄋᆞ샤ᄃᆡ 士ᄉᆞ의 位위ᄅᆞᆯ 失실ᄒᆞ욤이 諸져侯
- 후의 國국家가를 失실ᄒᆞ욤 ᄀᆞᄐᆞ니 禮례예 ᄀᆞᆯ오ᄃᆡ 諸져候ㅣ 耕경助조ᄒᆞ야 ᄡᅥ 粢ᄌᆞ盛셩을 供공ᄒᆞ고 夫부人ᅀᅵᆫ이 蠶ᄌᆞᆷ繅소ᄒᆞ야 ᄡᅥ 衣의服복을 ᄒᆞ다 ᄒᆞ니 犧희牲ᄉᆡᆼ이 成셩티 몯ᄒᆞ며 粢ᄌᆞ盛셩이 潔결티 몯ᄒᆞ며 衣의服복이 備비티 몯ᄒᆞ면 敢감히 ᄡᅥ 祭졔티 몯ᄒᆞ고 士ᄉᆞㅣ 田뎐이 업스면 ᄯᅩᄒᆞᆫ 祭졔티 몯ᄒᆞᄂᆞ니 牲ᄉᆡᆼ殺살와 器긔皿명과 衣의服복이 備비티 몯ᄒᆞ야 敢감히 ᄡᅥ 祭졔티 몯ᄒᆞ면 敢감히 ᄡᅥ 宴ᅀᅧᆫ티 몯ᄒᆞ리니 ᄯᅩᄒᆞᆫ 足죡히 弔됴티 아니ᄒᆞ랴
出츌疆강에 必필載ᄌᆡ質지ᄂᆞᆫ 何하也야ㅣ잇고
- 彊강애 出츌홈애 반ᄃᆞ시 質지ᄅᆞᆯ 載ᄌᆡ홈은 엇디잇고
曰왈士ᄉᆞ之지仕ᄉᆞ也야ㅣ 猶유農농夫부之지耕경也야ㅣ니 農농夫부ㅣ 豈긔爲위出츌疆강ᄒᆞ야 舍샤其기耒뢰耜ᄉᆞ哉ᄌᆡ리오 曰왈晉진國국이 亦역仕ᄉᆞ國국也야ㅣ로ᄃᆡ 未미嘗샹聞문仕ᄉᆞㅣ 如여此ᄎᆞ其기急급호니 仕ᄉᆞㅣ 如여此ᄎᆞ其기急급也야ᅟᅵᆫ댄 君군子ᄌᆞ之지難난仕ᄉᆞᄂᆞᆫ 何하也야ㅣ잇고 曰왈丈댱夫부ㅣ 生ᄉᆡᆼ而ᅀᅵ願원爲위之지有 유室실ᄒᆞ며 女녀子ᄌᆞㅣ 生ᄉᆡᆼ而ᅀᅵ願원爲위之지有유家가ᄂᆞᆫ 父부母모之지心심이라 人ᅀᅵᆫ皆ᄀᆡ有유之지언마ᄂᆞᆫ 不블待ᄃᆡ父부母모之지命명과 媒ᄆᆡ妁쟉之지言언ᄒᆞ고 鑽찬穴혈隙극相샹窺규ᄒᆞ며 踰유墻쟝相샹從죵ᄒᆞ면 則즉父부母모國국人ᅀᅵᆫ이 皆ᄀᆡ賤쳔之지ᄒᆞᄂᆞ니 古고之지人ᅀᅵᆫ이 未미嘗샹不블欲욕仕ᄉᆞ也야ㅣ언마ᄂᆞᆫ 又우惡오不블由유其기道도ᄒᆞ니 不블由유其기道도而ᅀᅵ往왕者쟈ᄂᆞᆫ 與여鑽찬穴혈隙극之지類류也야ㅣ니라
- ᄀᆞᆯᄋᆞ샤ᄃᆡ 士ᄉᆞ의 仕ᄉᆞᄒᆞ욤이 農농夫부의 耕
- 경홈 ᄀᆞᄐᆞ니 農농夫부ㅣ 엇디 彊강애 出츌홈을 爲위ᄒᆞ야 그 耒뢰耜ᄉᆞᄅᆞᆯ 舍샤ᄒᆞ리오 ᄀᆞᆯ오ᄃᆡ 晉진國국이 ᄯᅩᄒᆞᆫ 仕ᄉᆞᄒᆞᄂᆞᆫ 國국이로ᄃᆡ 일즉 仕ᄉᆞ홈이 이러ᄐᆞ시 그 急급홈을 듣디 몯호니 仕ᄉᆞㅣ 이러ᄐᆞ시 急급ᄒᆞᆯ띤댄 君군子ᄌᆞ의 仕ᄉᆞᄒᆞ욤을 難난히 너굠은 엇디니잇고 ᄀᆞᆯᄋᆞ샤ᄃᆡ 丈댱夫부ㅣ 生ᄉᆡᆼ홈애 爲위ᄒᆞ야 室실 둠을 願원ᄒᆞ며 女녀子ᄌᆞㅣ 生ᄉᆡᆼ홈애 爲위ᄒᆞ야 家가 둠을 願원홈ᄋᆞᆫ 父부母모의 心심이라 人ᅀᅵᆫ이 다 둣건마ᄂᆞᆫ 父부母모의 命명과 媒ᄆᆡ
- 妁쟉의 言언을 待ᄃᆡ티 아니ᄒᆞ고 穴혈隙극을 鑽찬ᄒᆞ야 서르 窺규ᄒᆞ며 墻쟝을 踰유ᄒᆞ야 서르 從죵ᄒᆞ면 곧 父부母모와 國국人ᅀᅵᆫ이 다 賤쳔히 너기ᄂᆞ니 녯 사ᄅᆞᆷ이 일즉 仕ᄉᆞ코져 아니티 아니컨마ᄂᆞᆫ ᄯᅩ 그 道도ᄅᆞᆯ 말ᄆᆡ암디 아니홈을 惡오ᄒᆞ니 그 道도ᄅᆞᆯ 말ᄆᆡ암디 아니ᄒᆞ야 往왕ᄒᆞᄂᆞᆫ 者쟈ᄂᆞᆫ 穴혈隙극을 鑽찬ᄒᆞᄂᆞ니로 더브러 類ㅣ니라
○ 彭ᄑᆡᆼ更경이 問문曰왈後후車거數수十십乘승과 從죵者쟈數수百ᄇᆡᆨ人ᅀᅵᆫ으로 以이傳뎐食식 於어諸져侯후ㅣ 不블以이泰태乎호ㅣ잇가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非비其기道도則즉一일簞단食ᄉᆞㅣ라도 不블可가受슈於어人ᅀᅵᆫ이어니와 如여其기道도則즉舜슌이 受슈堯요之지天텬下하ᄒᆞ샤ᄃᆡ 不블以이爲위泰태ᄒᆞ시니 子ᄌᆞㅣ 以이爲위泰태乎호아
- 彭ᄑᆡᆼ更경이 묻ᄌᆞ와 ᄀᆞᆯ오ᄃᆡ 後후車거 數수十십乘승과 從죵者쟈 數수百ᄇᆡᆨ人ᅀᅵᆫ으로 ᄡᅥ 諸져侯후에 傳뎐食식ᄒᆞ욤이 너무 泰태티 아니ᄒᆞ니잇가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그 道도ㅣ 아
- 니면 ᄒᆞᆫ 簞단食ᄉᆞㅣ라도 可가히 人ᅀᅵᆫ의게 受슈티 몯ᄒᆞ려니와 만일에 그 道도ㅣ면 舜슌이 堯요의 天텬下하ᄅᆞᆯ 受슈ᄒᆞ샤ᄃᆡ ᄡᅥ 泰태히 아니 너기시니 子ᄌᆞㅣ ᄡᅥ 泰태히 너기ᄂᆞ냐
曰왈否부ㅣ라 士ᄉᆞㅣ 無무事ᄉᆞ而ᅀᅵ食식이 不블可가也야ㅣ니이다
- ᄀᆞᆯ오ᄃᆡ 아니라 士ᄉᆞㅣ 事ᄉᆞㅣ 업시셔 食식홈이 可가티 아니ᄒᆞ니이다
曰왈子ᄌᆞㅣ 不블通통功공易역事ᄉᆞᄒᆞ야 以이羨ᅀᅧᆫ補보不블足죡이면 則즉農농有유餘여粟속ᄒᆞ며 女녀有유餘여布포ㅣ어니와 子ᄌᆞ如여通통之지면 則즉梓ᄌᆡ匠쟝輪륜輿여ㅣ 皆ᄀᆡ得득食식於어子ᄌᆞᄒᆞ리니 於어此ᄎᆞ有유人ᅀᅵᆫ焉언ᄒᆞ니 入ᅀᅵᆸ則즉孝효ᄒᆞ고 出츌則즉悌뎨ᄒᆞ야 守슈先션王왕之지道도ᄒᆞ야 以이待ᄃᆡ後후之지學ᄒᆞᆨ者쟈호ᄃᆡ 而ᅀᅵ不블得득食식於어子ᄌᆞᄒᆞᄂᆞ니 子ᄌᆞㅣ 何하尊존梓ᄌᆡ匠쟝輪륜輿여而ᅀᅵ輕경爲위仁ᅀᅵᆫ義의者쟈哉ᄌᆡ오
- ᄀᆞᆯᄋᆞ샤ᄃᆡ 子ᄌᆞㅣ 功공을 通통ᄒᆞ며 事ᄉᆞᄅᆞᆯ 易역ᄒᆞ야 羨ᅀᅧᆫ으로 ᄡᅥ 不블足죡을 補보티 아니
- ᄒᆞ면 農농이 나ᄆᆞᆫ 粟속이 이시며 女녀ㅣ 나ᄆᆞᆫ 布포ㅣ 이시려니와 子ᄌᆞㅣ 만일에 通통ᄒᆞ면 梓ᄌᆡ와 匠쟝과 輪륜과 與여ㅣ 다 시러곰 子ᄌᆞ의게 食식ᄒᆞ리니 이예 사ᄅᆞᆷ이 이시니 入ᅀᅵᆸᄒᆞ면 孝효ᄒᆞ고 出츌ᄒᆞ면 悌뎨ᄒᆞ야 先션王왕의 道도ᄅᆞᆯ 守슈ᄒᆞ야 ᄡᅥ 後후ㅅ學ᄒᆞᆨ者쟈ᄅᆞᆯ 待ᄃᆡ호ᄃᆡ 시러곰 子ᄌᆞ의게 食식디 몯ᄒᆞᄂᆞ니 子ᄌᆞㅣ 엇디 梓ᄌᆡ와 匠쟝과 輪륜과 與여ᄅᆞᆯ 尊존ᄒᆞ고 仁ᅀᅵᆫ義의ᄒᆞᄂᆞᆫ 者쟈ᄅᆞᆯ 輕경히 너기ᄂᆞ뇨
曰왈梓ᄌᆡ匠쟝輪륜輿여ᄂᆞᆫ 其기志지ㅣ 將쟝以 이求구食식也야ㅣ어니와 君군子ᄌᆞ之지爲위道도也야도 其기志지ㅣ 亦역將쟝以이求구食식與여잇가 曰왈子ᄌᆞㅣ 何하以이其기志지爲위哉ᄌᆡ오 其기有유功공於어子ᄌᆞ애 可가食ᄉᆞ而ᅀᅵ食ᄉᆞ之지矣의니 且챠子ᄌᆞᄂᆞᆫ 食ᄉᆞ志지乎호아 食ᄉᆞ功공乎호아 曰왈食ᄉᆞ志지니이다
- ᄀᆞᆯ오ᄃᆡ 梓ᄌᆡ와 匠쟝과 輪륜과 與여ᄂᆞᆫ 그 志지ㅣ 쟝ᄎᆞᆺ ᄡᅥ 食식을 求구커니와 君군子ᄌᆞ의 道도ᄒᆞ욤도 그 志지ㅣ ᄯᅩᄒᆞᆫ 쟝ᄎᆞᆺ ᄡᅥ 食식을 求구ᄒᆞᄂᆞ니잇가 ᄀᆞᆯᄋᆞ샤ᄃᆡ 子ᄌᆞㅣ 엇디 그 志지로
- ᄡᅥ ᄒᆞ료 그 子ᄌᆞ의게 功공이 이숌애 可가히 食ᄉᆞᄒᆞ얌즉거든 食ᄉᆞᄒᆞᄂᆞ니 ᄯᅩ 子ᄌᆞᄂᆞᆫ 志지ᄅᆞᆯ 食ᄉᆞᄒᆞᄂᆞ냐 功공을 食ᄉᆞᄒᆞᄂᆞ냐 ᄀᆞᆯ오ᄃᆡ 志지ᄅᆞᆯ 食ᄉᆞᄒᆞᆯ띠니이다
曰왈有유人ᅀᅵᆫ於어此ᄎᆞᄒᆞ니 毁훼瓦와畫획墁만이오 其기志지ㅣ 將쟝以이求구食식也야則즉子ᄌᆞㅣ 食ᄉᆞ之지乎호아 曰왈否부ㅣ라 曰왈然ᅀᅧᆫ則즉子ᄌᆞㅣ 非비食ᄉᆞ志지也야ㅣ라 食ᄉᆞ功공也야ㅣ로다
- ᄀᆞᆯᄋᆞ샤ᄃᆡ 사ᄅᆞᆷ이 이예 이시니 瓦와ᄅᆞᆯ 毁훼ᄒᆞ
- 며 墁만을 畫획ᄒᆞ고 그 志지ㅣ 쟝ᄎᆞᆺ ᄡᅥ 食식을 求구ᄒᆞ면 子ᄌᆞㅣ 食ᄉᆞᄒᆞ랴 ᄀᆞᆯ오ᄃᆡ 아니라 ᄀᆞᆯᄋᆞ샤ᄃᆡ 그러면 子ᄌᆞㅣ 志지ᄅᆞᆯ 食ᄉᆞ홈이 아니라 功공을 食ᄉᆞ홈이로다
○ 萬만章쟝이 問문曰왈宋송은 小쇼國국也야ㅣ라 今금애 將쟝行ᄒᆡᆼ王왕政졍ᄒᆞᄂᆞ니 齊졔楚초ㅣ 惡오而ᅀᅵ伐벌之지則즉如여之지何하ㅣ니잇고
- 萬만章쟝이 묻ᄌᆞ와 ᄀᆞᆯ오ᄃᆡ 宋송은 젹은 나라히라 이제 쟝ᄎᆞᆺ 王왕政졍을 行ᄒᆡᆼ호려 ᄒᆞᄂᆞ니 濟졔楚초ㅣ 惡오ᄒᆞ야 伐벌ᄒᆞ면 엇디ᄒᆞ리잇
- 고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湯탕이 居거亳박ᄒᆞ실ᄉᆡ 與여葛갈爲위隣린이러시니 葛갈伯ᄇᆡᆨ이 放방而ᅀᅵ不블祀ᄉᆞㅣ어늘 湯탕이 使ᄉᆞ人ᅀᅵᆫ問문之지曰왈何하爲위不블祀ᄉᆞ오 曰왈無무以이供공犧희牲ᄉᆡᆼ也야ㅣ로이다 湯탕이 使ᄉᆞ遺유之지牛우羊양ᄒᆞ신대 葛갈伯ᄇᆡᆨ이 食식之지ᄒᆞ고 又우不블以이祀ᄉᆞㅣ어늘 湯탕이 又우使ᄉᆞ人ᅀᅵᆫ問문之지曰왈何하爲위不블祀ᄉᆞ오 曰왈無무以이供공粢ᄌᆞ盛셩也야ㅣ로다 湯탕이 使ᄉᆞ亳박衆즁으로 往왕爲위之지耕 경이어늘 老노弱약이 饋궤食ᄉᆞㅣ리니 葛갈伯ᄇᆡᆨ이 帥솔其기民민ᄒᆞ야 要요其기有유酒쥬食ᄉᆞ黍셔稻도者쟈ᄒᆞ야 奪탈之지호ᄃᆡ 不블授슈者쟈를 殺살之지ᄒᆞ더니 有유童동子ᄌᆞㅣ 以이黍셔肉육餉향이어늘 殺살而ᅀᅵ奪탈之지ᄒᆞ니 書셔애 曰왈葛갈伯ᄇᆡᆨ이 仇구餉향이라 ᄒᆞ니 此ᄎᆞ之지謂위也야ㅣ니라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湯탕이 亳박에 居거ᄒᆞ실ᄊᆡ 葛갈로 더브러 隣린이 되얏더시니 葛갈伯ᄇᆡᆨ이 放방ᄒᆞ야 祀ᄉᆞ티 아니ᄒᆞ거늘 湯탕이 人ᅀᅵᆫ으로 ᄒᆞ여곰 問문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엇디 祀
- ᄉᆞ티 아니ᄒᆞᄂᆞ뇨 ᄀᆞᆯ오ᄃᆡ ᄡᅥ 犧희性셩을 供공ᄒᆞᆯ 꺼시 업소이다 湯탕이 ᄒᆞ여곰 牛우羊양을 遺유ᄒᆞ신대 葛갈伯ᄇᆡᆨ이 食식ᄒᆞ고 ᄯᅩ ᄡᅥ 祀ᄉᆞ티 아니ᄒᆞ거늘 湯탕이 ᄯᅩ 人ᅀᅵᆫ으로 ᄒᆞ여곰 問문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엇디 祀ᄉᆞ티 아니ᄒᆞᄂᆞ뇨 ᄀᆞᆯ오ᄃᆡ ᄡᅥ 粢ᄌᆞ盛셩을 供공ᄒᆞᆯ 꺼시 업소이다 湯탕이 亳박앳 衆즁으로 ᄒᆞ여곰 往왕ᄒᆞ야 爲위ᄒᆞ야 耕경ᄒᆞ라 ᄒᆞ거시늘 老노弱약이 食ᄉᆞ를 饋궤ᄒᆞ더니 葛갈伯ᄇᆡᆨ이 그 民민을 師솔ᄒᆞ야 그 酒쥬食ᄉᆞ와 黍셔稻도 둔ᄂᆞᆫ 者쟈를 要요ᄒᆞ
- 야 奪탈호ᄃᆡ 授슈티 아니ᄒᆞᄂᆞᆫ 者쟈를 殺살ᄒᆞ더니 童동子ᄌᆞㅣ 黍셔ㅣ며 肉육으로 ᄡᅥ 餉향ᄒᆞ리 잇거늘 殺살ᄒᆞ고 奪탈ᄒᆞ니 書셔에 ᄀᆞᆯ오ᄃᆡ 葛갈伯ᄇᆡᆨ이 餉향ᄒᆞᄂᆞ니ᄂᆞᆯ 仇구타 ᄒᆞ니 이ᄅᆞᆯ 닐ᄋᆞ니라
爲위其기殺살是시童동子ᄌᆞ而ᅀᅵ征졍之지ᄒᆞ신대 四ᄉᆞ海ᄒᆡ之지內ᄂᆡㅣ 皆ᄀᆡ曰왈非비富부天텬下하也야ㅣ라 爲위匹필夫부匹필婦부ᄒᆞ야 復복讐슈也야ㅣ라 ᄒᆞ니라
- 그 이 童동子ᄌᆞ 殺살ᄒᆞ욤을 爲위ᄒᆞ야 征졍ᄒᆞ
- 신대 四ᄉᆞ海ᄒᆡㅅ內ᄂᆡㅣ 다 ᄀᆞᆯ오ᄃᆡ 天텬下하ᄅᆞᆯ 富부히 너기신 주리 아니라 匹필夫부와 匹필婦부ᄅᆞᆯ 爲위ᄒᆞ야 讐슈ᄅᆞᆯ 復복ᄒᆞ시다 ᄒᆞ니라
湯탕이 始시征졍을 自ᄌᆞ葛갈로 載ᄌᆡᄒᆞ샤 十십一일征졍而ᅀᅵ無무敵뎍於어天텬下하ᄒᆞ니 東동面면而ᅀᅵ征졍에 西셔夷이怨원ᄒᆞ며 南남面면而ᅀᅵ征졍에 北븍狄뎍이 怨원ᄒᆞ야 曰왈奚ᄒᆡ爲위後후我아오 ᄒᆞ야 民민之지望망之지ㅣ 若약大대旱한之지望망雨우也야ᄒᆞ야 歸귀市시者쟈ㅣ 弗블止 지ᄒᆞ며 芸운者쟈ㅣ 不블變변이어늘 誅듀其기君군弔됴其기民민ᄒᆞ신대 如여時시雨우降강이라 民민이 大대悅열ᄒᆞ니 書셔에 曰왈徯혜我아后후ᄒᆞ노소니 后후來ᄅᆡᄒᆞ시면 其기無무罰벌아 ᄒᆞ니라
- 湯탕이 비로소 征졍ᄒᆞ샴을 葛갈로브터 載ᄌᆡᄒᆞ샤 十십一일征졍ᄒᆞ심애 天텬下하애 敵뎍이 업ᄉᆞ니 東동으로 面면ᄒᆞ야 征졍ᄒᆞ심애 西셔夷이ㅣ 怨원ᄒᆞ며 南남으로 面면ᄒᆞ야 征졍ᄒᆞ심애 北븍狄뎍이 怨원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엇디 우리ᄅᆞᆯ 後후에 ᄒᆞ시ᄂᆞᆫ고 ᄒᆞ야 民민의 望망홈이
- 大대旱한애 雨우를 望망홈 ᄀᆞ티 ᄒᆞ야 市시예 歸귀ᄒᆞᄂᆞᆫ 者쟈ㅣ 止지티 아니ᄒᆞ며 芸운ᄒᆞᄂᆞᆫ 者쟈ㅣ 變변티 아니ᄒᆞ거늘 그 君군을 誅듀ᄒᆞ고 그 民민을 弔됴ᄒᆞ신대 時시雨우ㅣ 降강홈 ᄀᆞᄐᆞᆫ디라 民민이 키 悅열ᄒᆞ니 書셔에 ᄀᆞᆯ오ᄃᆡ 우리 后후를 徯혜ᄒᆞ노소니 后후ㅣ 來ᄅᆡᄒᆞ시면 그 罰벌이 업ᄉᆞ랴 ᄒᆞ니라
有유攸유不블爲위臣신이어늘 東동征졍ᄒᆞ샤 綏유厥궐士ᄉᆞ女녀ᄒᆞ신대 匪비厥궐玄현黃황ᄒᆞ야 紹쇼我아周쥬王왕見견休휴ᄒᆞ야 惟유臣신附부于우
- 大대邑읍周쥬ᄒᆞ니 其기君군子ᄌᆞᄂᆞᆫ 實실玄현黃황于우匪비ᄒᆞ야 以이迎영其기君군子ᄌᆞᄒᆞ고 其기小쇼人ᅀᅵᆫ은 簞단食ᄉᆞ壺호漿쟝으로 以이迎영其기小쇼人ᅀᅵᆫᄒᆞ니 救구民민於어水슈火화之지中듕ᄒᆞ야 取ᄎᆔ其기殘잔而ᅀᅵ已이矣의니라
- 臣신이 되디 아니ᄒᆞᄂᆞᆫ 배 잇거ᄂᆞᆯ 東동으로 征졍ᄒᆞ샤 그 士ᄉᆞ女녀ᄅᆞᆯ 綏유ᄒᆞ신대 그 玄현黃황을 匪비ᄒᆞ야 우리 周쥬王왕을 紹쇼ᄒᆞ야 休휴ᄅᆞᆯ 보와 大대邑읍周쥬에 臣신附부ᄒᆞ니 그 君군子ᄌᆞᄂᆞᆫ 玄현黃황을 匪비예 實실ᄒᆞ야 ᄡᅥ
- 그 君군子ᄌᆞᄅᆞᆯ 迎영ᄒᆞ고 그 小쇼人ᅀᅵᆫ은 簞단食ᄉᆞ와 壺호漿쟝으로 ᄡᅥ 그 小쇼人ᅀᅵᆫ을 迎영ᄒᆞ니 民민을 水슈火화ㅅ中듕에 救구ᄒᆞ야 그 殘잔을 取ᄎᆔᄒᆞᆯ ᄯᆞᄅᆞᆷ이니라
太태誓셔에 曰왈我아武무를 惟유揚양ᄒᆞ야 侵침于우之지疆강ᄒᆞ야 則즉取ᄎᆔ于우殘잔ᄒᆞ야 殺살伐벌用용張댱ᄒᆞ니 于우湯탕애 有유光광이라 ᄒᆞ니라
- 太태誓셔에 ᄀᆞᆯ오ᄃᆡ 우리 武무를 揚양ᄒᆞ야 彊강을 侵침ᄒᆞ야 곧 殘잔을 取ᄎᆔᄒᆞ야 殺살伐벌이 ᄡᅥ 張댱ᄒᆞ니 湯탕애 光광이 잇다 ᄒᆞ니라
不블行ᄒᆡᆼ王왕政졍云운爾이언뎡 苟구行ᄒᆡᆼ王왕政졍이면 四ᄉᆞ海ᄒᆡ之지內ᄂᆡㅣ 皆ᄀᆡ擧거首슈而ᅀᅵ望망之지ᄒᆞ야 欲욕以이爲위君군ᄒᆞ리니 齊졔楚초ㅣ 雖슈大대나 何하畏외焉언이리오
- 王왕政졍을 行ᄒᆡᆼ티 아닐띠언뎡 진실로 王왕政졍을 行ᄒᆡᆼᄒᆞ면 四ᄉᆞ海ᄒᆡㅅ內ᄂᆡㅣ 다 首슈를 擧거ᄒᆞ야 望망ᄒᆞ야 ᄡᅥ 君군을 삼고쟈 ᄒᆞ리니 齊졔와 楚초ㅣ 비록 크나 엇디 畏외ᄒᆞ리오
○ 孟ᄆᆡᆼ子ᄌᆞㅣ 謂위戴ᄃᆡ不블勝승曰왈子ᄌᆞㅣ 欲욕子ᄌᆞ之지王왕之지善션與여아 我아ㅣ 明 명告고子ᄌᆞ호리라 有유楚초大대夫부於어此ᄎᆞᄒᆞ니 欲욕其기子ᄌᆞ之지齊졔語어也야則즉使ᄉᆞ齊졔人ᅀᅵᆫ傅부諸져ㅣ아 使ᄉᆞ楚초人ᅀᅵᆫ傅부諸져ㅣ아 曰왈使ᄉᆞ齊졔人ᅀᅵᆫ傅부之지니라 曰왈一일齊졔人ᅀᅵᆫ이 傅부之지어든 衆즁楚초人ᅀᅵᆫ이 咻휴之지면 雖슈日일撻달而ᅀᅵ求구其기齊졔也야ㅣ라도 不블可가得득矣의어니와 引ᅀᅵᆫ而ᅀᅵ置티之지莊장嶽악之지間간數수年년이면 雖슈日일撻달而ᅀᅵ求구其기楚초ㅣ라도 亦역不블可가得득矣의리라
- 孟ᄆᆡᆼ子ᄌᆞㅣ 戴ᄃᆡ不블勝승ᄃᆞ려 닐어 ᄀᆞᆯᄋᆞ샤ᄃᆡ 子ᄌᆞㅣ 子ᄌᆞ의 王왕을 善션콰댜 ᄒᆞᄂᆞ냐 내 明명히 子ᄌᆞ의게 告고호리라 楚초ㅅ태우ㅣ 이예 이시니 그 子ᄌᆞᄅᆞᆯ 齊졔ㅅ語어를 ᄒᆞ과댜 ᄒᆞ면 齊졔人ᅀᅵᆫ으로 ᄒᆞ여곰 傅부ᄒᆞ랴 楚초人ᅀᅵᆫ으로 ᄒᆞ여곰 傅부ᄒᆞ랴 ᄀᆞᆯ오ᄃᆡ 齊졔人ᅀᅵᆫ으로 ᄒᆞ여곰 傅부홀 띠니라 ᄀᆞᆯᄋᆞ샤ᄃᆡ ᄒᆞᆫ 齊졔人ᅀᅵᆫ이 傅부ᄒᆞ거든 모ᄃᆞᆫ 楚초人ᅀᅵᆫ이 咻휴ᄒᆞ면 비록 日일로 撻달ᄒᆞ야 그 齊졔를 求구ᄒᆞ야도 可가히 得득디 몯ᄒᆞ려니와 引ᅀᅵᆫᄒᆞ야 莊장嶽
- 악ㅅ間간에 置티홈을 數수年년이면 비록 日일로 撻달ᄒᆞ야 그 楚초를 求구ᄒᆞ야 ᄯᅩᄒᆞᆫ 可가히 得득디 몯ᄒᆞ리라
子ᄌᆞㅣ 謂위薛셜居거州쥬를 善션士ᄉᆞ也야ㅣ라 ᄒᆞ야 使ᄉᆞ之지居거於어王왕所소ᄒᆞᄂᆞ니 在ᄌᆡ於어王왕所소者쟈ㅣ 長댱幼유卑비尊존이 皆ᄀᆡ薛셜居거州쥬也야ㅣ면 王왕誰슈與여爲위不블善션이며 在ᄌᆡ王왕所소者쟈ㅣ 長댱幼유卑비尊존이 皆ᄀᆡ非비薛셜居거州쥬也야ㅣ면 王왕誰슈與여爲위善션이리오 一일薛셜居거州쥬ㅣ 獨독如 여宋송王왕에 何하ㅣ리오
- 子ᄌᆞㅣ 薛셜居거州쥬ᄅᆞᆯ 닐오ᄃᆡ 善션ᄒᆞᆫ 士ᄉᆞㅣ라 ᄒᆞ야 ᄒᆞ여곰 王왕所소애 居거케 ᄒᆞᄂᆞ니 王왕所소애 인ᄂᆞᆫ 者쟈ㅣ 長댱과 幼유와 卑비와 尊존이 다 薛셜居거州쥬ㅣ면 王왕이 눌로 더브러 不블善션을 ᄒᆞ며 王왕所소애 인ᄂᆞᆫ 者쟈ㅣ 長댱과 幼유와 卑비와 尊존이 다 薛셜居거州쥬ㅣ 아니면 王왕이 눌로 더브러 善션을 ᄒᆞ리오 ᄒᆞᆫ 薛셜居거州쥬ㅣ 호올로 宋송王왕애 엇디 ᄒᆞ리오
○ 公공孫손丑튜ㅣ 問문曰왈不블見견諸져侯후ㅣ 何하義의잇고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古고者쟈애 不블爲위臣신ᄒᆞ야ᄂᆞᆫ 不블見견ᄒᆞ더니라
- 公공孫손丑튜ㅣ 묻ᄌᆞ와 ᄀᆞᆯ오ᄃᆡ 諸져侯후ᄅᆞᆯ 보디 아니ᄒᆞ심이 엇띤 義의잇고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녜 臣신이 되디 아니ᄒᆞ야ᄂᆞᆫ 見견티 아니ᄒᆞ더니라
段단干간木목ᄋᆞᆫ 踰유垣원而ᅀᅵ辟피之지ᄒᆞ고 泄셜柳류ᄂᆞᆫ 閉폐門문而ᅀᅵ不블內납ᄒᆞ니 是시皆ᄀᆡ已이甚심ᄒᆞ니 迫박이어든 斯ᄉᆞ可가以이見견矣의 니라
- 段단干간木목은 垣원을 踰유ᄒᆞ야 辟피ᄒᆞ고 泄셜柳류ᄂᆞᆫ 門문을 閉폐ᄒᆞ고 內납디 아니ᄒᆞ니이다 너무 甚심ᄒᆞ니 迫박ᄒᆞ거든 이예 可가히 ᄡᅥ 볼 꺼시니라
陽양貨화ㅣ 欲욕見현孔공子ᄌᆞ而ᅀᅵ惡오無무禮례ᄒᆞ야 大대夫부ㅣ 有유賜ᄉᆞ於어士ᄉᆞㅣ어든 不블得득受슈於어其기家가ㅣ면 則즉往왕拜ᄇᆡ其기門문일ᄉᆡ 陽양貨화ㅣ 矙감孔공子ᄌᆞ之지亡무也야而ᅀᅵ饋궤孔공子ᄌᆞ蒸증豚돈ᄒᆞᆫ대 孔공子ᄌᆞ ㅣ 亦역矙감其기亡망也야而ᅀᅵ往왕拜ᄇᆡ之지ᄒᆞ시니 當당是시時시ᄒᆞ야 陽양貨화ㅣ 先션이면 豈긔得득不블見견이시리오
- 陽양貨화ㅣ 孔공子ᄌᆞ를 뵈과뎌 호ᄃᆡ 禮례ㅣ 업다홈을 惡오ᄒᆞ야 태우ㅣ 士ᄉᆞ의게 賜ᄉᆞ홈이 잇거든 시러곰 그 家가의셔 受슈티 몯ᄒᆞ면 往왕ᄒᆞ야 그 門문에 拜ᄇᆡᄒᆞᆯ 꺼실ᄉᆡ 陽양貨화ㅣ 孔공子ᄌᆞ의 亡무홈을 矙감ᄒᆞ야 孔공子ᄌᆞᄭᅴ 蒸증ᄒᆞᆫ 豚돈을 饋궤ᄒᆞᆫ대 孔공子ᄌᆞㅣ ᄯᅩ 그 亡무홈을 矙감ᄒᆞ야 往왕ᄒᆞ야 拜ᄇᆡᄒᆞ시니 이
- 時시예 當당ᄒᆞ야 陽양貨화ㅣ 先션ᄒᆞ면 엇디 시러곰 見견티 아니ᄒᆞ시리오
曾증子ᄌᆞㅣ 曰왈脅협肩견諂텸笑쇼ㅣ 病병于우夏하畦규ㅣ라 ᄒᆞ며 子ᄌᆞ路로ㅣ 曰왈未미同동而ᅀᅵ言언을 觀관其기色ᄉᆡᆨ컨댄 赧난赧난然ᅀᅧᆫ이라 非비由유之지所소知디也야ㅣ라 ᄒᆞ니 由유是시觀관之지則즉君군子ᄌᆞ之지所소養양을 可가知디已이矣의니라
- 曾증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肩견을 脅협ᄒᆞ며 諂텸히 笑쇼홈이 夏하畦규두곤 病병되다 ᄒᆞ며 子
- ᄌᆞ路로ㅣ ᄀᆞᆯ오ᄃᆡ 同동티 몯ᄒᆞ고 言언홈을 그 色ᄉᆡᆨ을 보건댄 赧난赧난ᄒᆞᆫ디라 由유의 알 배 아니라 ᄒᆞ니 일로 말ᄆᆡ아마 보면 君군子ᄌᆞ의 養양ᄒᆞᄂᆞᆫ 바ᄅᆞᆯ 可가히 알띠니라
○ 戴ᄃᆡ盈영之지曰왈什습一일와 去거關관市시之지征졍을 今금玆ᄌᆞ未미能능이란ᄃᆡ 請쳥輕경之지ᄒᆞ야 以이待ᄃᆡ來ᄅᆡ年년然ᅀᅧᆫ後후에 已이호ᄃᆡ 何하如여ᄒᆞ니잇고
- 戴ᄃᆡ盈영之지ㅣ ᄀᆞᆯ오ᄃᆡ 什습에 一일을 홈과 關관市시옛 征졍을 去거홈을 이제 이ᄅᆞᆯ 能능
- 히 몯ᄒᆞ란ᄃᆡ 請쳥컨댄 輕경히 ᄒᆞ야 ᄡᅥ 來ᄅᆡ年년을 기ᄃᆞᆯ인 然ᅀᅧᆫ後후에 마로ᄃᆡ 엇더ᄒᆞ니잇고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今금有유人ᅀᅵᆫ이 日일攘양其기隣린之지雞계者쟈ㅣ어든 或혹이 告고之지曰왈是시非비君군子ᄌᆞ之지道도ㅣ라 ᄒᆞᆫ대 曰왈請쳥損손之지ᄒᆞ야 月월攘양一일雞계ᄒᆞ야 以이待ᄃᆡ來ᄅᆡ年년然ᅀᅧᆫ後후에 已이로다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이제 人ᅀᅵᆫ이 날로 그 隣린ㅅ雞계를 攘양ᄒᆞ리잇거든 或혹이 告고ᄒᆞ
- 야 ᄀᆞᆯ오ᄃᆡ 이 君군子ᄌᆞ의 道도ㅣ 아니라 ᄒᆞᆫ대 ᄀᆞᆯ오ᄃᆡ 請쳥컨댄 損손ᄒᆞ야 ᄃᆞᆯ로 一일雞계를 攘양ᄒᆞ야 ᄡᅥ 來ᄅᆡ年년을 기ᄃᆞᆯ인 然ᅀᅧᆫ後후에 已이홈이로다
如여知디其기非비義의ᅟᅵᆫ댄 斯ᄉᆞ速속已이矣의니 何하待ᄃᆡ來ᄅᆡ年년이리오
- 만일에 그 義의 아닌 줄을 알띤댄 이에 ᄲᆞᆯ리 마롤띠니 엇디 來ᄅᆡ年년을 기ᄃᆞᆯ이리오
○ 公공都도子ᄌᆞㅣ 曰왈外외人ᅀᅵᆫ이 皆ᄀᆡ稱칭夫부子ᄌᆞ好호辯변ᄒᆞᄂᆞ니 敢감問문何하也야잇고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予여豈긔好호辯변哉ᄌᆡ리오 予여ㅣ 不블得득已이也야ㅣ로라 天텬下하之지生ᄉᆡᆼ이 久구矣의라 一일治티一일亂란이니라
- 公공都도子ᄌᆞㅣ ᄀᆞᆯ오ᄃᆡ 外외ㅅ人ᅀᅵᆫ이 다 夫부子ᄌᆞ를 辯변을 好호ᄒᆞ신다 稱칭ᄒᆞᄂᆞ니 敢감히 묻ᄌᆞᆸ노이다 엇뎨니잇고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엇디 辯변을 好호ᄒᆞ리오 내 시러곰 마디 몯ᄒᆞ예로라 天텬下하앳 生ᄉᆡᆼ이 오란 디라 ᄒᆞᆫ번 治티ᄒᆞ고 ᄒᆞᆫ번 亂란ᄒᆞᄂᆞ니라
當당堯요之지時시ᄒᆞ야 水슈ㅣ 逆역行ᄒᆡᆼᄒᆞ야 氾범 濫남於어中듕國국ᄒᆞ야 蛇샤龍룡이 居거之지ᄒᆞ니 民민無무所소定뎡ᄒᆞ야 下하者쟈ᄂᆞᆫ 爲위巢소ᄒᆞ고 上샹者쟈ᄂᆞᆫ 爲위營영窟굴ᄒᆞ니 書셔애 曰왈洚강水슈ㅣ 警경余여ㅣ라 ᄒᆞ니 洚강水슈者쟈ᄂᆞᆫ 洪홍水슈也야ㅣ니라
- 堯요ㅅ時시를 當당ᄒᆞ야 水슈ㅣ 거스리 行ᄒᆡᆼᄒᆞ야 中듕國국에 氾범濫남ᄒᆞ야 蛇샤와 龍룡이 居거ᄒᆞ니 民민이 定뎡홀 빼 업서 下하ᄒᆞᆫ 者쟈ᄂᆞᆫ 巢소ᄅᆞᆯ ᄒᆞ고 上샹ᄒᆞᆫ 者쟈ᄂᆞᆫ 營영窟굴을 ᄒᆞ니 書셔예 ᄀᆞᆯ오ᄃᆡ 降강水슈ㅣ 나ᄅᆞᆯ 警경ᄒᆞ
- 다 ᄒᆞ니 降강水슈ᄂᆞᆫ 洪홍水슈ㅣ니라
使ᄉᆞ禹우治티之지어시ᄂᆞᆯ 禹우ㅣ 掘굴地디而ᅀᅵ注주之지海ᄒᆡᄒᆞ시고 驅구蛇샤龍룡而ᅀᅵ放방之지菹져ᄒᆞ신대 水슈由유地디中듕行ᄒᆡᆼᄒᆞ니 江강淮회河하漢한이 是시也야ㅣ라 險험阻조ㅣ 旣긔遠원ᄒᆞ며 鳥됴獸슈之지害해人ᅀᅵᆫ者쟈ㅣ 消쇼然ᅀᅧᆫ後후에 人ᅀᅵᆫ得득平평土토而ᅀᅵ居거之지ᄒᆞ니라
- 禹우로 ᄒᆞ여곰 治티ᄒᆞ라 ᄒᆞ여시ᄂᆞᆯ 禹우ㅣ 地디ᄅᆞᆯ 掘굴ᄒᆞ야 海ᄒᆡ예 注주ᄒᆞ시고 蛇샤와 龍룡을 驅구ᄒᆞ야 菹져에 放방ᄒᆞ신대 水슈ㅣ 地
- 디中듕을 말ᄆᆡ아마 行ᄒᆡᆼᄒᆞ니 江강과 淮회와 河하와 漢한이 이라 險험阻조ㅣ 임의 遠원ᄒᆞ며 鳥됴獸슈의 人ᅀᅵᆫ을 害해홈이 消쇼ᄒᆞᆫ 然ᅀᅧᆫ後후에 사ᄅᆞᆷ이 平평土토를 得득ᄒᆞ야 居거ᄒᆞ니라
堯요舜슌이 旣긔沒몰ᄒᆞ시니 聖셩人ᅀᅵᆫ之지道도ㅣ 衰쇠ᄒᆞ야 暴포君군이 代ᄃᆡ作작ᄒᆞ야 壞괴宮궁室실以이爲위汙오池디ᄒᆞ야 民민無무所소安안息식ᄒᆞ며 棄기田뎐以이爲위園원囿유ᄒᆞ야 使ᄉᆞ民민不블得득衣의食식ᄒᆞ고 邪샤說셜暴포行ᄒᆡᆼ이 又 우作작ᄒᆞ야 園원囿유汙오池디沛패澤ᄐᆡᆨ이 多다而ᅀᅵ禽금獸슈ㅣ 至지ᄒᆞ니 及급紂듀之지身신ᄒᆞ야 天텬下하ㅣ 又우大대亂란ᄒᆞ니라
- 堯요舜슌이 임의 沒몰ᄒᆞ시니 聖셩人ᅀᅵᆫ의 道도ㅣ 衰쇠ᄒᆞ야 暴포君군이 代ᄃᆡ로 作작ᄒᆞ야 宮궁室실을 壞괴ᄒᆞ야 ᄡᅥ 汙오池디ᄅᆞᆯ 삼아 民민이 安안息식ᄒᆞᆯ 빼 업스며 田뎐을 棄기ᄒᆞ야 ᄡᅥ 園원囿유ᄅᆞᆯ 삼아 民민으로 ᄒᆞ여곰 衣의食식홈을 得득디 몯게 ᄒᆞ고 邪샤說셜와 暴포行ᄒᆡᆼ이 ᄯᅩ 作작ᄒᆞ야 園원囿유와 汙오池디와 沛
- 패澤ᄐᆡᆨ이 하 禽금獸슈ㅣ 至지ᄒᆞ니 紂듀의 身신에 미처 天텬下하ㅣ ᄯᅩ 키 亂란ᄒᆞ니라
周쥬公공이 相샹武무王왕ᄒᆞ샤 誅듀紂듀ᄒᆞ시고 伐벌奄엄三삼年년애 討토其기君군ᄒᆞ시고 驅구飛비廉렴於어海ᄒᆡ隅우而ᅀᅵ戮륙之지ᄒᆞ시니 滅멸國국者쟈ㅣ 五오十십이오 驅구虎호豹표犀셔象샹而ᅀᅵ遠원之지ᄒᆞ신대 天텬下하ㅣ 大대悅열ᄒᆞ니 書셔애 曰왈丕비顯현哉ᄌᆡ라 文문王왕謨모ㅣ여 丕비承승哉ᄌᆡ라 武무王왕烈렬이여 佑우啓계我아後후人ᅀᅵᆫᄒᆞ샤ᄃᆡ 咸함以이正졍無무缺결이라 ᄒᆞ니 라
- 周쥬公공이 武무王왕을 相샹ᄒᆞ샤 紂듀를 誅듀ᄒᆞ시고 奄엄을 伐벌ᄒᆞ신 三삼年년애 그 君군을 討토ᄒᆞ시고 飛비廉렴을 海ᄒᆡ隅우에 驅구ᄒᆞ야 戮륙ᄒᆞ시니 國국을 滅멸ᄒᆞᆫ 者쟈ㅣ 五오十십이오 虎호와 豹표와 犀셔와 象샹을 모라 遠원히 ᄒᆞ신대 天텬下하ㅣ 키 悅열ᄒᆞ니 書셔에 ᄀᆞᆯ오ᄃᆡ 키 顯현ᄒᆞ다 文문王왕의 謨모ㅣ여 키 承승ᄒᆞ다 武무王왕의 烈렬이여 우리 後후人ᅀᅵᆫ을 佑우ᄒᆞ야 啓계ᄒᆞ샤ᄃᆡ 다 正졍으로
- ᄡᅥ ᄒᆞ샤 缺결홈이 업다 ᄒᆞ니라
世셰衰쇠道도微미ᄒᆞ야 邪샤說셜暴포行ᄒᆡᆼ이 有유作작ᄒᆞ야 臣신弑시其기君군者쟈ㅣ 有유之지ᄒᆞ며 子ᄌᆞ弑시其기父부者쟈ㅣ 有유之지ᄒᆞ니라
- 世셰ㅣ 衰쇠ᄒᆞ며 道도ㅣ 微미ᄒᆞ야 邪샤說셜와 暴포行ᄒᆡᆼ이 ᄯᅩ 作작ᄒᆞ야 臣신이 그 君군을 弑시ᄒᆞᇎ 者쟈ㅣ 이시며 子ᄌᆞㅣ 그 父부를 弑시ᄒᆞᇎ 者쟈ㅣ 이시니라
孔공子ᄌᆞㅣ 懼구ᄒᆞ샤 作작春츈秋츄ᄒᆞ시니 春츈秋츄ᄂᆞᆫ 天텬子ᄌᆞ之지事ᄉᆞ也야ㅣ라 是시故고로 孔 공子ᄌᆞㅣ 曰왈知디我아者쟈도 其기惟유春츈秋츄乎호ㅣ며 罪죄我아者쟈도 其기惟유春츈秋츄乎호ᅟᅵᆫ뎌 ᄒᆞ시니라
- 孔공子ᄌᆞㅣ 懼구ᄒᆞ샤 春츈秋츄를 作작ᄒᆞ시니 春츈秋츄ᄂᆞᆫ 天텬子ᄌᆞ의 事ᄉᆞㅣ라 이런 故고로 孔공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我아를 知디ᄒᆞᆯ 者쟈도 그 春츈秋츄ㅣ며 我아를 罪죄ᄒᆞᆯ 者쟈도 그 春츈秋츄ᅟᅵᆫ뎌 ᄒᆞ시니라
聖셩王왕이 不블作작ᄒᆞ야 諸져侯후ㅣ 放방恣ᄌᆞᄒᆞ며 處쳐士ᄉᆞㅣ 橫횡議의ᄒᆞ야 楊양朱쥬墨믁翟뎍 之지言언이 盈영天텬下하ᄒᆞ야 天텬下하之지言언이 不블歸귀楊양則즉歸귀墨믁ᄒᆞ니 楊양氏시ᄂᆞᆫ 爲위我아ᄒᆞ니 是시ᄂᆞᆫ 無무君군也야ㅣ오 墨믁氏시ᄂᆞᆫ 兼겸愛ᄋᆡᄒᆞ니 是시ᄂᆞᆫ 無무父부也야ㅣ니 無무父부無무君군ᄋᆞᆫ 是시ㅣ 禽금獸슈也야ㅣ니라 公공明명儀의ㅣ 曰왈庖포有유肥비肉육ᄒᆞ며 廐구有유肥비馬마ㅣ어든 民민有유飢긔色ᄉᆡᆨᄒᆞ며 野야有유餓아莩표ㅣ면 此ᄎᆞᄂᆞᆫ 率솔獸슈而ᅀᅵ食식人ᅀᅵᆫ也야ㅣ라 ᄒᆞ니 楊양墨믁之지道도ㅣ 不블息식ᄒᆞ면 孔공子ᄌᆞ之지道도ㅣ 不블著뎌ᄒᆞ리니 是시ᄂᆞᆫ 邪 샤說셜이 誣무民민ᄒᆞ야 充츙塞ᄉᆡᆨ仁ᅀᅵᆫ義의也야ㅣ니 仁ᅀᅵᆫ義의充츙塞ᄉᆡᆨ則즉率솔獸슈食식人ᅀᅵᆫᄒᆞ다가 人ᅀᅵᆫ將쟝相샹食식ᄒᆞ리라
- 聖셩王왕이 作작디 아니ᄒᆞ야 諸져侯후ㅣ 放방恣ᄌᆞᄒᆞ며 處쳐士ᄉᆞㅣ 議의를 橫횡히 ᄒᆞ야 楊양朱쥬와 墨믁翟뎍의 言언이 天텬下하애 盈영ᄒᆞ야 天텬下하읫 言언이 楊양애 歸귀티 아니ᄒᆞ면 墨믁애 歸귀ᄒᆞ니 楊양氏시ᄂᆞᆫ 我아를 爲위ᄒᆞ니 이ᄂᆞᆫ 君군이 업슴이오 墨믁氏시ᄂᆞᆫ 愛ᄋᆡ를 兼겸ᄒᆞ니 이ᄂᆞᆫ 父부ㅣ 업슴이니 父
- 부ㅣ 업스며 君군이 업슴은 이 禽금獸슈ㅣ니라 公공明명儀의ㅣ ᄀᆞᆯ오ᄃᆡ 庖포애 肥비肉육이 이시며 廐구애 肥비馬마ㅣ 잇거든 民민이 饑긔色ᄉᆡᆨ이 이시며 野야애 餓아莩표ㅣ 이시면 이ᄂᆞᆫ 獸슈를 率솔ᄒᆞ야 人ᅀᅵᆫ을 食식홈이라 ᄒᆞ니 楊양墨믁의 道도ㅣ 息식디 아니ᄒᆞ면 孔공子ᄌᆞ의 道도ㅣ 著뎌티 몯ᄒᆞ리니 이ᄂᆞᆫ 邪샤說셜이 民민을 誣무ᄒᆞ야 仁ᅀᅵᆫ義의를 充츙塞ᄉᆡᆨ홈이니 仁ᅀᅵᆫ義의ㅣ 充츙塞ᄉᆡᆨᄒᆞ면 獸슈를 率솔ᄒᆞ야 人ᅀᅵᆫ을 食식ᄒᆞ다가 人ᅀᅵᆫ이 쟝ᄎᆞᆺ 서
- 르 食식ᄒᆞ리라
吾오ㅣ 爲위此ᄎᆞ懼구ᄒᆞ야 閑한先션聖셩之지道도ᄒᆞ야 距거楊양墨믁ᄒᆞ며 放방淫음辭ᄉᆞᄒᆞ야 邪샤說셜者쟈ㅣ 不블得득作작게 ᄒᆞ노니 作작於어其기心심ᄒᆞ야 害해於어其기事ᄉᆞᄒᆞ며 作작於어其기事ᄉᆞᄒᆞ야 害해於어其기政졍ᄒᆞᄂᆞ니 聖셩人ᅀᅵᆫ이 復부起긔샤도 不블易역吾오言언矣의시리라
- 내 이ᄅᆞᆯ 爲위ᄒᆞ야 懼구ᄒᆞ야 先션聖셩의 道도를 閑한ᄒᆞ야 楊양墨믁을 距거ᄒᆞ며 淫음辭ᄉᆞ를 放방ᄒᆞ야 邪샤說셜ᄒᆞᇎ 者쟈ㅣ 시러곰 作작
- 디 몯게 ᄒᆞ노니 그 心심애 作작ᄒᆞ야 그 事ᄉᆞ애 害해ᄒᆞ며 그 事ᄉᆞ애 作작ᄒᆞ야 그 政졍애 害해ᄒᆞᄂᆞ니 聖셩人ᅀᅵᆫ이 다시 起긔ᄒᆞ샤도 내 言언을 易역디 아니ᄒᆞ시리라
昔셕者쟈애 禹우ㅣ 抑억洪홍水슈而ᅀᅵ天텬下하ㅣ 平평ᄒᆞ고 周쥬公공이 兼겸夷이狄뎍驅구猛ᄆᆡᆼ獸슈而ᅀᅵ百ᄇᆡᆨ姓셩이 寧녕ᄒᆞ고 孔공子ᄌᆞㅣ 成셩春츈秋츄而ᅀᅵ亂란臣신賊적子ᄌᆞㅣ 懼구ᄒᆞ니라
- 녜 禹우ㅣ 洪홍水슈ᄅᆞᆯ 抑억ᄒᆞ심애 天텬下하
- ㅣ 平평ᄒᆞ고 周쥬公공이 夷이狄뎍을 兼겸ᄒᆞ며 猛ᄆᆡᆼ獸슈ᄅᆞᆯ 驅구ᄒᆞ심애 百ᄇᆡᆨ姓셩이 寧녕ᄒᆞ고 孔공子ᄌᆞㅣ 春츈秋츄를 成셩ᄒᆞ심애 亂란臣신과 賊적子ᄌᆞㅣ 懼구ᄒᆞ니라
詩시云운戎융狄뎍是시膺응ᄒᆞ니 荊형舒셔是시懲딩ᄒᆞ야 則즉莫막我아敢감承승이라 ᄒᆞ니 無무父부無무君군ᄋᆞᆫ 是시周쥬公공所소膺응也야ㅣ니라
- 詩시예 닐오ᄃᆡ 戎융狄뎍을 이 膺응ᄒᆞ니 荊형과 舒셔ㅣ 이 懲딩ᄒᆞ야 곧 나ᄅᆞᆯ 敢감히 承승티 몯ᄒᆞᆫ다 ᄒᆞ니 父부ㅣ 업ᄉᆞ며 君군이 업ᄉᆞᆫ 이ᄂᆞᆫ
- 이 周쥬公공의 膺응ᄒᆞ신 배니라
我아ㅣ 亦역欲욕正졍人ᅀᅵᆫ心심ᄒᆞ야 息식邪샤說셜ᄒᆞ며 距거詖피行ᄒᆡᆼᄒᆞ며 放방淫음辭ᄉᆞᄒᆞ야 以이承승三삼聖셩者쟈ㅣ로니 豈긔好호辯변哉ᄌᆡ리오 予여ㅣ 不블得득已이也야ㅣ니라
- 내 ᄯᅩᄒᆞᆫ 人ᅀᅵᆫ心심을 正졍ᄒᆞ야 邪샤說셜을 息식케 ᄒᆞ며 詖피行ᄒᆡᆼ을 距거ᄒᆞ며 淫음辭ᄉᆞ를 放방ᄒᆞ야 ᄡᅥ 三삼聖셩을 承승코쟈 ᄒᆞ노니 엇디 辯변을 好호ᄒᆞ리오 내 시러곰 마디 몯ᄒᆞ예니라
能능言언距거楊양墨믁者쟈ᄂᆞᆫ 聖셩人ᅀᅵᆫ之지徒도也야ㅣ니라
- 能능히 楊양墨믁 距거ᄒᆞ욤을 言언ᄒᆞᄂᆞᆫ 者쟈ᄂᆞᆫ 聖셩人ᅀᅵᆫ의 道도ㅣ니라
○ 匡광章쟝이 曰왈陳딘仲듕子ᄌᆞᄂᆞᆫ 豈긔不블誠셩廉렴士ᄉᆞ哉ᄌᆡ리오 居거於오陵릉ᄒᆞᆯᄉᆡ 三삼日일不블食식ᄒᆞ야 耳이無무聞문ᄒᆞ며 目목無무見견也야ㅣ러니 井졍上샹有유李리ㅣ 螬조食식實실者쟈ㅣ 過과半반矣의어ᄂᆞᆯ 匍포匐복往왕將쟝食식之지ᄒᆞ야 三삼咽연然ᅀᅧᆫ後후에 耳이有유聞문 ᄒᆞ며 目목有유見견ᄒᆞ니라
- 匡광章쟝이 ᄀᆞᆯ오ᄃᆡ 陳딘仲듕子ᄌᆞᄂᆞᆫ 엇디 진실로 廉렴士ᄉᆞㅣ 아니리오 於오陵릉에 居거ᄒᆞᆯᄊᆡ 三삼日일을 食식디 몯ᄒᆞ야 耳이ㅣ 聞문홈이 업ᄉᆞ며 目목이 見견홈이 업더니 井졍上샹애 李리ㅣ 螬조ㅣ 實실을 食식ᄒᆞᆫ 者쟈ㅣ 半반이 過과ᄒᆞᆫ 이 잇거늘 匍포匐복ᄒᆞ야 가 將쟝ᄒᆞ야 食식ᄒᆞ야 세번 咽연ᄒᆞᆫ 後후에아 耳이ㅣ 聞문홈이 이시며 目목이 見견홈이 이시니라
孟ᄆᆡᆼ子ᄌᆞㅣ 曰왈於어齊졔國국之지士ᄉᆞ애 吾오必필以이仲듕子ᄌᆞ로 爲위巨거擘벽焉언이어니와 雖슈然ᅀᅧᆫ이나 仲듕子ᄌᆞᄂᆞᆫ 惡오能능廉렴이리오 充츙仲듕子ᄌᆞ之지操조ㅣ면 則즉蚓ᅀᅵᆫ而ᅀᅵ後후可가者쟈也야ㅣ니라
- 孟ᄆᆡᆼ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齊졔國국ㅅ士ᄉᆞ애 내 반ᄃᆞ시 仲듕子ᄌᆞ로 ᄡᅥ 巨거擘벽을 삼으려니와 비록 그러나 仲듕子ᄌᆞᄂᆞᆫ 엇디 能능히 廉렴ᄒᆞ리오 仲듕子ᄌᆞ의 操조ᄅᆞᆯ 充츙ᄒᆞ면 곧 蚓ᅀᅵᆫ인 後후에 可가ᄒᆞ니라
夫부蚓ᅀᅵᆫᄋᆞᆫ 上샹食식槁고壤양ᄒᆞ고 下하飮음黃황泉쳔ᄒᆞᄂᆞ니 仲듕子ᄌᆞ所소居거之지室실ᄋᆞᆫ 伯ᄇᆡᆨ夷이之지所소築튝與여아 抑억亦역盜도跖쳑之지所소築튝與여아 所소食식之지粟속ᄋᆞᆫ 伯ᄇᆡᆨ夷이之지所소樹슈與여아 抑억亦역盜도跖쳑之지所소樹슈與여아 是시未미可가知디也야ㅣ로다
- 蚓ᅀᅵᆫᄋᆞᆫ 上샹으로 槁고壤양을 食식ᄒᆞ고 下하로 黃황泉쳔을 飮음ᄒᆞᄂᆞ니 仲듕子ᄌᆞ의 居거ᄒᆞᆫ 밧 室실ᄋᆞᆫ 伯ᄇᆡᆨ夷이의 築튝ᄒᆞᆫ 바가 ᄯᅩᄒᆞᆫ 盜
- 도跖쳑의 築튝ᄒᆞᆫ 바가 食식ᄒᆞᄂᆞᆫ 밧 粟속은 伯ᄇᆡᆨ夷이의 樹슈ᄒᆞᆫ 바가 ᄯᅩ한 盜도跖쳑의 樹슈ᄒᆞᆫ 바가 이 可가히 아디 몯ᄒᆞ리로다
曰왈是시何하傷샹哉ᄌᆡ리오 彼피ㅣ 身신織직屨구ᄒᆞ고 妻쳐辟벽纑로ᄒᆞ야 以이易역之지也야ㅣ니라
- ᄀᆞᆯ오ᄃᆡ 이 엇디 傷샹ᄒᆞ리오 뎨 몸소 屨구ᄅᆞᆯ 織직ᄒᆞ고 妻쳐ㅣ 纑로ᄅᆞᆯ 辟벽ᄒᆞ야 ᄡᅥ 易역ᄒᆞᄂᆞ니라
曰왈仲듕子ᄌᆞᄂᆞᆫ 齊졔之지世셰家가也야ㅣ라 兄형戴ᄃᆡㅣ 蓋합祿록이 萬만鐘죵이러니 以이兄형 之지祿록으로 爲위不블義의之지祿록而ᅀᅵ不블食식也야ᄒᆞ며 以이兄형之지室실로 爲위不블義의之지室실而ᅀᅵ不블居거也야ᄒᆞ고 辟피兄형離리母모ᄒᆞ야 處쳐於어於오陵릉이러니 他타日일애 歸귀則즉有유饋궤其기兄형生ᄉᆡᆼ鵝아者쟈ㅣ어늘 己긔頻빈顣츅曰왈惡오用용是시鶂얼鶂얼者쟈爲위哉ᄌᆡ리오 他타日일에 其기母모ㅣ 殺살是시鵝아也야ᄒᆞ야 與여之지食식之지러니 其기兄형이 自ᄌᆞ外외至지曰왈是ㅣ 鶂얼鶂얼之지肉육也야ㅣ라 ᄒᆞᆫ대 出츌而ᅀᅵ哇와之지ᄒᆞ니라
- ᄀᆞᆯᄋᆞ샤ᄃᆡ 仲듕子ᄌᆞᄂᆞᆫ 齊졔ㅅ世셰家가ㅣ라 兄형戴ᄃᆡㅣ 蓋합ㅅ祿록이 萬만鍾죵이러니 兄형의 祿록으로 ᄡᅥ 不블義의옛 祿록이라 ᄒᆞ야 食식디 아니ᄒᆞ며 兄형의 室실로 ᄡᅥ 不블義의옛 室실이라 ᄒᆞ야 居거티 아니ᄒᆞ고 兄형을 辟피ᄒᆞ며 母모ᄅᆞᆯ 離리ᄒᆞ야 於오陵릉에 處쳐ᄒᆞ얏더니 他타日일에 歸귀ᄒᆞᆫ 則즉 그 兄형을 生ᄉᆡᆼ鵝아를 饋궤ᄒᆞᇎ 者쟈ㅣ 잇거ᄂᆞᆯ 己긔ㅣ 頻빈顣츅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엇디 이 鶂얼鶂얼ᄒᆞᄂᆞᆫ 거슬 用용ᄒᆞ리오 他타日일에 그 母모ㅣ 이 鵝아
- ᄅᆞᆯ 殺살ᄒᆞ야 與여ᄒᆞ야ᄂᆞᆯ 食식ᄒᆞ더니 그 兄형이 外외로브터 至지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이 鶂얼鶂얼의 肉육이라 ᄒᆞᆫ대 出츌ᄒᆞ야 哇와ᄒᆞ니라
以이母모則즉不블食식ᄒᆞ고 以이妻쳐則즉食식之지ᄒᆞ며 以이兄형之지室실則즉弗블居거ᄒᆞ고 以이於오陵릉則즉居거之지ᄒᆞ니 是시尙샹爲위能능其기類류也야乎아 若약仲듕子ᄌᆞ者쟈ᄂᆞᆫ 蚓ᅀᅵᆫ而ᅀᅵ後후充츙其기操조者쟈也야ㅣ니라
- 母모로 ᄡᅦᆫ 則즉 食식디 아니ᄒᆞ고 妻쳐로 ᄡᅦᆫ 則
- 즉 食식ᄒᆞ며 兄형의 室실로 ᄡᅦᆫ 則즉 居거티 아니ᄒᆞ고 於오陵릉으로 ᄡᅦᆫ 則즉 居거ᄒᆞ니 이 오히려 能능히 그 類류를 充츙ᄒᆞ욤이랴 仲듕子ᄌᆞ ᄀᆞᄐᆞᆫ 者쟈ᄂᆞᆫ 蚓ᅀᅵᆫ인 後후에아 그 操조ᄅᆞᆯ 充츙ᄒᆞᇎ 者쟈ㅣ니라
孟ᄆᆡᆼ子ᄌᆞ諺언解ᄒᆡ 卷권之지六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