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앞에서 기다립니다. 발자최 소리마다 귀를 기우립니다. 기다리는 것만이 사랑에서 오는 기쁨이라면 삼백예순날 이냥 안타까운 속에서라도 기다리겠읍니다. 사랑이어! 당신에게 괴이는 祭物은 내보람의 샘이 막힐때 까지 아 내노래는 당신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