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서울/이름도 모르는 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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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 없는 樹林과 같이
내 마음 스사로 그늘을 지노라.
아 이곳에 나날이 찾어오는
작은 새여!
나는 그대의 이름과 노래를 모른다.
그러나 자연이여
당신은 위대합니다.
작은 새로 하여금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내 마음으로 하여금 그를 평화로이 쉬이게 하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