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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구사략언해/1권 1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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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略諺解 一 十십九구史ᄉᆞ略략諺언解ᄒᆡ卷권之지一일

太태古고

天텬皇황氏시ᄂᆞᆫ 以이木목德덕으로 王왕ᄒᆞ다 歲셰起긔攝셥提뎨ᄒᆞ야 無무爲위而이化화ᄒᆞ니 兄형弟뎨十십二이人인이 各각一일萬만八팔千쳔歲셰러라

텬황시ᄂᆞᆫ 나무 덕으로 ᄡᅥ 님금되다 ᄒᆡ 셥뎨예 니러나 ᄒᆡ옴 업시 되니 형뎨 열두 사ᄅᆞᆷ이 각각 일만 팔쳔 ᄒᆡ러라

地디皇황氏시ᄂᆞᆫ 以이火화德덕으로 王왕ᄒᆞ다 兄 형弟뎨十십一일人인이 亦역各각一일萬만八팔千쳔歲셰러라

디황시ᄂᆞᆫ 불 덕으로 ᄡᅥ 님금되다 형졔 열ᄒᆞᆫ 사ᄅᆞᆷ이 ᄯᅩᄒᆞᆫ 각각 일만 팔쳔 ᄒᆡ러라

人인皇황氏시ᄂᆞᆫ 兄형弟뎨九구人인이 分분長댱九구州쥬ᄒᆞ니 凡범一일百ᄇᆡᆨ五오十십世셰오 合합四ᄉᆞ萬만五오千쳔六뉵百ᄇᆡᆨ年년이러라

인황시ᄂᆞᆫ 형뎨 아홉 사ᄅᆞᆷ이 ᄂᆞᆫ화 아홉 고을ᄒᆡ 읏드미 되니 므ᄅᆞᆺ 일ᄇᆡᆨ 쉰 ᄃᆡ오 합ᄒᆞ야 ᄉᆞ

만 오쳔 뉵ᄇᆡᆨ ᄒᆡ러라

人인皇황氏시以이後후에 有유曰왈有유巢소氏시ᄒᆞ니 搆구木목爲위巢소ᄒᆞ고 食식木목實실ᄒᆞ더니 至지燧슈人인氏시ᄒᆞ야 始시鑽찬燧슈ᄒᆞ야 敎교人인火화食식ᄒᆞ니라 在ᄌᆡ書셔契계以이前젼ᄒᆞ니 年년代ᄃᆡ國국都도을 不불可가攷고로다

인황시로 ᄡᅥ 후에 ᄀᆞᆯ온 유소시 이시니 남글 얽ᄆᆡ야 집을 ᄒᆞ고 나모 여ᄅᆞᆷ을 먹더니 슈인시에 이르러 비로소 비븨여 불ᄂᆡ여 사ᄅᆞᆷ을

불로 밥 지어 먹그믈 ᄀᆞᄅᆞ치니라 글로 ᄡᅥ 젼의 이시니 ᄒᆡ과 ᄃᆡ수과 나라과 도읍을 가히 샹고치 못ᄒᆞ리로다

太태昊호伏복犧희氏시ᄂᆞᆫ 風풍姓셩이오 蛇샤身신人인首슈ㅣ러라 代ᄃᆡ燧슈人인氏시而이王왕ᄒᆞ야 始시畫획八팔卦괘ᄒᆞ고 造조書셔契계ᄒᆞ야 以이代ᄃᆡ結결繩승之지政졍ᄒᆞ고 制졔嫁가娶ᄎᆔᄒᆞ야 以이儷녀皮피로 爲위禮례ᄒᆞ고 結결網망罟고ᄒᆞ야 敎교佃뎐漁어ᄒᆞ다 養양犧희牲ᄉᆡᆼᄒᆞ야 以이充츙庖포廚듀ᄒᆞ니 故고로 曰왈庖포犧희 라 ᄒᆞ다 有유龍룡瑞슈ㅣ어ᄂᆞᆯ 以이龍룡으로 紀긔官관ᄒᆞ니 號호을 龍룡師ᄉᆞㅣ라 ᄒᆞ다 木목德덕으로 王왕ᄒᆞ고 都도於어陳딘ᄒᆞ다

태호복희시ᄂᆞᆫ 풍셩이오 ᄇᆡ얌의 몸이오 사ᄅᆞᆷ의 머리러라 슈인시ᄅᆞᆯ ᄃᆡᄒᆞ야 님금되여 비로소 여ᄃᆞᇣ 괘ᄅᆞᆯ 그으고 글을 ᄆᆞᆫᄃᆞ라 ᄡᅥ 노 ᄆᆡᆺ던 졍ᄉᆞᄅᆞᆯ ᄃᆡᄒᆞ고 혼인ᄒᆞ기ᄅᆞᆯ ᄆᆡᆼ그라 ᄧᅡᆨ 가족으로 ᄡᅥ 례ᄅᆞᆯ 삼고 그믈고ᄅᆞᆯ ᄆᆡ자 묏즘승과 믈고기 잡기ᄅᆞᆯ ᄀᆞᄅᆞ치다 슌ᄉᆡᆨ 양과 돗ᄐᆞᆯ 쳐 ᄡᅥ 포쥬ᄅᆞᆯ ᄎᆡ오니 그런 고로 ᄀᆞᆯ오ᄃᆡ 포

희라 ᄒᆞ다 룡의 샹셰 잇거ᄂᆞᆯ 룡으로 ᄡᅥ 벼ᄉᆞ을 긔록ᄒᆞ니 일홈을 룡ᄉᆡ라 ᄒᆞ다 남모 덕으로 님금 되고 딘의 도읍ᄒᆞ다

庖포犧희 崩붕커시ᄂᆞᆯ 女녀媧와氏시 立닙ᄒᆞ니 亦역風풍姓셩이라 木목德덕으로 王왕ᄒᆞ야 始시作작笙ᄉᆡᆼ篁황ᄒᆞ시다 女녀媧와氏시 沒몰커시ᄂᆞᆯ 有유 共공工공氏시 太태庭뎡氏시 栢ᄇᆡᆨ皇황氏시 中듕央앙氏시 歷력陸뉵氏시 驪녀連련氏시 赫혁胥셔氏시 尊존慮녀氏시 混혼沌돈氏시 昊호英영氏시 朱쥬養양氏시 葛갈天텬氏시 陰음康강氏시 無무懷회氏시ᄒᆞ니 風풍姓셩相샹承승이 十십五오世셰러라

포희 주그시거ᄂᆞᆯ 녀와시 셔니 ᄯᅩᄒᆞᆫ 풍셩이라 나무 덕으로 님금되여 비로소 ᄉᆡᆼ과 황을 지으시다 녀와시 주그시거ᄂᆞᆯ 공공시과 태뎡시과 ᄇᆡᆨ황시과 듕앙시과 력뉵시과 녀련시과 혁셔시과 존려시과 혼돈시과 호영시과 쥬양시과 갈쳔시과 음강시과 무회시 이시니 풍셩 서로 이으미 열다ᄉᆞᆺ ᄃᆡ러라

炎염帝뎨神신農농氏시ᄂᆞᆫ 姜강姓셩이오 人인 身신牛우首슈ㅣ러라 繼계風풍姓셩而이立닙ᄒᆞ니 火화德덕으로 王왕ᄒᆞ야 斵툑木목爲위ᄉᆞᄒᆞ고 揉유木목爲위耒뢰ᄒᆞ야 始시敎교耕경ᄒᆞ고 作작蜡사祭졔ᄒᆞ야 以이赭자鞭편으로 鞭편草초木목ᄒᆞ고 嘗샹百ᄇᆡᆨ草초ᄒᆞ야 始시有유醫의藥약ᄒᆞ고 敎교人인日일中듕爲위市시ᄒᆞ야 交교易역而이退퇴케 ᄒᆞ니라 都도於어陳딘이러니 徙ᄉᆞ曲곡阜부ᄒᆞ다 傳뎐 帝뎨承승 帝뎨臨림 帝뎨則측 帝뎨百ᄇᆡᆨ 帝뎨來ᄅᆡ 帝뎨養양 帝뎨㺄유ᄒᆞ니 姜강姓셩이 凡범八팔世셰니 五오百ᄇᆡᆨ二이十십年년 이러라

염뎨 신농시ᄂᆞᆫ 강셩이오 사ᄅᆞᆷ의 모미오 ᄉᆈ 머리러라 풍셩을 이어셔 불 덕으로 임금되야 남글 갓가 ᄯᅡ부ᄅᆞᆯ ᄆᆡᆼ글고 남글 휘워 ᄯᅡ부ᄌᆞᆯᄂᆞᆯ ᄆᆡᆼ그라 비로소 밧 갈기ᄅᆞᆯ ᄀᆞ라치고 납평에 제ᄒᆞ기ᄅᆞᆯ ᄆᆡᆼ그라 불근 채로 ᄡᅥ 풀과 남글 티고 온갓 풀을 맛보와 비로소 병 고티ᄂᆞᆫ 약을 두고 사ᄅᆞᆷ이 날 가온대 져재ᄅᆞᆯ ᄒᆞ야 셔로 밧고와 물너가기ᄅᆞᆯ ᄀᆞᄅᆞ치니라 딘의 도읍ᄒᆞ엿더니 곡부의 옴다 뎨승과 뎨림과 뎨

측과 뎨ᄇᆡᆨ과 뎨ᄅᆡ과 뎨양과 뎨유의 젼ᄒᆞ니 강셩이 므ᄅᆞᆺ 여ᄃᆞᆲ ᄃᆡ니 오ᄇᆡᆨ 스므 ᄒᆡ러라

黃황帝뎨軒헌轅원氏시ᄂᆞᆫ 公공孫손姓셩이오 又우曰왈姬희姓셩이오 名명은 軒헌轅원이니 有유熊응國국君군少쇼典뎐의 子ᄌᆞ也야ㅣ라 母모ㅣ 見견大대電뎐이 繞요北북斗두樞츄星셩ᄒᆞ고 感감而이生ᄉᆡᆼ帝뎨ᄒᆞ다

황뎨 헌원시ᄂᆞᆫ 공손셩이오 ᄯᅩ 갈온 희셩이오 일홈은 헌원이니 유응나라 님금 쇼뎐의 아ᄃᆞᆯ이라 어미 큰 번개 북두 읏듬 별을 둘러

시믈 보고 늣겨 뎨ᄅᆞᆯ 낫타

炎염帝뎨ㅣ 世셰衰쇠ᄒᆞ야 諸졔侯후ㅣ 相샹侵침伐벌이어ᄂᆞᆯ 軒헌轅원이 乃내習습用용干간戈과ᄒᆞ야 以이征졍不불享향ᄒᆞ니 諸졔侯후ㅣ 咸함歸귀之디ᄒᆞ더라 與여炎염帝뎨로 戰젼于우阪판泉쳔之지野야ᄒᆞ야 克극之지ᄒᆞ다

염뎨 ᄃᆡ쇠ᄒᆞ야 졔휘 서로 침노ᄒᆞ야 치거ᄂᆞᆯ 헌원이 이에 방패과 창 ᄡᅳ기ᄅᆞᆯ 니겨 ᄡᅥ 와위왓디 아니ᄒᆞᄂᆞ니ᄅᆞᆯ 치니 졔휘 다 도라오더라 염뎨로 더부러 판쳔 들희 가 ᄡᅡ화 이긔다

蚩치尤우ㅣ 作작亂난ᄒᆞ니 其기人인이 銅동鐵텰額ᄋᆡᆨ이오 能능作작大대霧무ㅣ어ᄂᆞᆯ 軒헌轅원이 作작指지南남車거ᄒᆞ야 與여蚩치尤우로 戰젼於어涿탁鹿녹之野야ᄒᆞ야 禽금之지ᄒᆞ고 遂슈代ᄃᆡ炎염帝뎨ᄒᆞ야 爲위天텬子ᄌᆞᄒᆞ다

치위 난을 지으니 그 사ᄅᆞᆷ이 구리쇠 니마히오 능히 큰 안개ᄅᆞᆯ 짓거ᄂᆞᆯ 헌원이 남을 가ᄅᆞ치ᄂᆞᆫ 수ᄅᆡᄅᆞᆯ ᄆᆡᆼ그라 치우로 더부러 탁녹 들희 가 ᄡᅡ화 사ᄅᆞ잡고 드듸여 염뎨ᄅᆞᆯ ᄃᆡᄒᆞ야 텬ᄌᆡ 되다

土토德덕으로 王왕ᄒᆞ야 以이雲운紀긔官관ᄒᆞ야 爲위雲운師ᄉᆞᄒᆞ고 以이風풍后후로 爲위相샹ᄒᆞ고 力녁牧목으로 爲위將쟝ᄒᆞ고 受슈河하圖도ᄒᆞ고 見견日일月월星셩辰신之지象샹ᄒᆞ야 始시有유星셩官관之지書셔ᄒᆞ고 命명大대撓요ᄒᆞ야 占졈斗두建건ᄒᆞ야 作작甲갑子ᄌᆞᄒᆞ고 容용成셩으로 造조曆력ᄒᆞ고 隷예首슈로 作작算산數수ᄒᆞ고 伶녕倫뉸으로 造조律뉼呂려ᄒᆞ다

흙 덕으로 님금되야 구롬으로ᄡᅥ 벼ᄉᆞᆯ을 긔록ᄒᆞ야 운ᄉᆞᄅᆞᆯ ᄒᆞ고 풍후로 ᄡᅥ 졍승을 삼고

녁목으로 쟝슈 삼고 하도ᄅᆞᆯ 밧고 ᄒᆡ과 달과 별의 얼골을 보와 비로소 별관원의 글을 두고 대요ᄅᆞᆯ 시겨 북두별 셔ᄂᆞᆫ ᄃᆡᄅᆞᆯ 아라 갑ᄌᆞᄅᆞᆯ ᄆᆡᆼ글고 용셩으로 ᄎᆡᆨ녁을 ᄆᆡᆼ글고 예슈로 산 두어 혜기ᄅᆞᆯ ᄆᆡᆼ글고 녕뉸으로 풍뉴곡됴ᄅᆞᆯ ᄆᆡᆼ그다

爲위文문章쟝ᄒᆞ야 以이表표貴귀賤쳔ᄒᆞ고 作작舟쥬車거ᄒᆞ야 以이濟졔不불通통ᄒᆞ고 畫획壄야分분州쥬ᄒᆞ니 得득百ᄇᆡᆨ里니之지國국이 萬만區구ㅣ오 遠원夷이之지國국이 莫막不불入입 貢공ᄒᆞ더라 帝뎨崩붕ᄒᆞ시다 有유子ᄌᆞ二이十십五오人인이러니 其기得득姓셩者쟈ㅣ 十십四ᄉᆞㅣ러라

빗난 오ᄉᆞᆯ ᄆᆡᆼ그라 ᄡᅥ 귀ᄒᆞ며 쳔ᄒᆞ니ᄅᆞᆯ 표ᄒᆞ고 ᄇᆡ과 수ᄅᆡᄅᆞᆯ ᄆᆡᆼ그라 ᄡᅥ 통치 못ᄒᆞ던 ᄃᆡᄅᆞᆯ 건너게 ᄒᆞ고 들을 그어 고을흘 ᄂᆞᆫ흐니 ᄇᆡᆨ니식 어든 나라히 일만 ᄀᆞᆲ피오 먼 오라캐 나라히 드러와 긍 아니리 업더라 뎨 주그시다 아ᄃᆞᆯ 스믈 다ᄉᆞᆺ 사ᄅᆞᆷ이 잇더니 그 셩 어더 벼ᄉᆞᆯᄒᆞᆫ 이 열 네히러라

少쇼昊호金금天텬氏시ᄂᆞᆫ 名명은 玄현囂효ㅣ니 黃帝뎨의 子ᄌᆞ也야ㅣ라 亦역曰왈靑쳥陽양이라 其기立닙也야애 鳳봉島됴ㅣ 適뎍至지어ᄂᆞᆯ 以島됴로 紀긔官관ᄒᆞ다

쇼호금텬시ᄂᆞᆫ 일홈은 현효니 황뎨의 아ᄃᆞᆯ이라 ᄯᅩ ᄀᆞᆯ온 쳥양이라 그 셔매 봉 새 맛초와 이ᄅᆞ거ᄂᆞᆯ 새로ᄡᅥ 벼ᄉᆞᆯ을 긔록ᄒᆞ다

顓젼頊욱高고陽양氏시ᄂᆞᆫ 昌챵意의之지子ᄌᆞㅣ오 黃황帝뎨의 孫손也야ㅣ라 少쇼昊호之지衰쇠애 九구黎려ㅣ 亂난德덕ᄒᆞ니 民민神신雜 잡糅유ᄒᆞ야 不불可가方방物물이러니 顓젼頊욱이 受슈之지ᄒᆞ야 乃내命명南남正졍重듕ᄒᆞ야 司ᄉᆞ天텬以이屬쇽神신ᄒᆞ고 火화正졍黎려로 司ᄉᆞ地디以이屬쇽民민ᄒᆞ야 使ᄉᆞ無무相샹侵침瀆독ᄒᆞ니라

욱고양시ᄂᆞᆫ 챵의의 아ᄃᆞᆯ이오 황뎨의 손ᄌᆡ라 쇼회 쇠잔ᄒᆞ매 아홉 녜덕을 어즐어이니 ᄇᆡᆨ셩과 귀신이 섯거 가히 온갓 거ᄉᆞᆯ 분변티 못ᄒᆞᆯ러니 젼욱이 바다 이에 남졍ᄒᆞᆫ 듕을 시겨 하ᄂᆞᆯ흘 ᄀᆞᄋᆞᆷ아라 ᄡᅥ 귀신을 부리고 화

졍ᄒᆞᆫ 녀로 ᄯᅡᄒᆞᆯ ᄀᆞᄋᆞᆷ아라 ᄡᅥ ᄇᆡᆨ셩을 부텨 ᄒᆞ여곰 서로 침노ᄒᆞ야 더러임을 업게 ᄒᆞ니라

始시作작曆력ᄒᆞ야 以이孟ᄆᆡᆼ春츈으로 爲위元원ᄒᆞ다

비로소 ᄎᆡᆨ력을 ᄆᆡᆼ그라 ᄆᆞᆺ봄으로ᄡᅥ 읏듬을 삼다

帝뎨嚳곡高고辛신氏시ᄂᆞᆫ 玄현囂효之지孫손이오 黃황帝뎨之지曾증孫손也야ㅣ라 生ᄉᆡᆼ而이神신靈령ᄒᆞ야 自ᄌᆞ言언其기名명ᄒᆞ더라 代ᄃᆡ顓젼頊욱而이立닙ᄒᆞ야 居거於어亳박ᄒᆞ다

뎨곡고신시ᄂᆞᆫ 현효의 손ᄌᆡ오 황뎨의 증손이라 나며 신긔롭고 령ᄒᆞ야 스스로 그 일홈을 니ᄅᆞ더라 젼욱을 ᄃᆡᄒᆞ야 셔셔 박의 잇다

帝뎨堯요陶도唐당氏시ᄂᆞᆫ 伊이祈긔姓셩이오 或혹曰왈名명은 放방勛훈이니 帝뎨嚳곡의 子ᄌᆞ也야ㅣ라 其기仁인이 如여天텬ᄒᆞ고 其기智디如여神신ᄒᆞ니 就ᄎᆔ之지如여日일이오 望망之지如여雲운이러라 以이火화德덕으로 王왕ᄒᆞ고 都도平평陽양ᄒᆞ야 茅모茨ᄌᆞ不불剪젼ᄒᆞ고 土토階계三삼等등이러라

뎨요도당시ᄂᆞᆫ 이긔셩이오 혹 ᄀᆞ론 일홈은 방훈이니 뎨곡의 아ᄃᆞᆯ이라 그 어질기 하ᄂᆞᆯᄀᆞᆺ고 그 슬겁기 귀신ᄀᆞᄐᆞ니 나아가기ᄅᆞᆯ ᄒᆡᄀᆞ치 ᄒᆞ고 ᄇᆞ라기ᄅᆞᆯ 구ᄅᆞᆷᄀᆞ치 ᄒᆞ더라 불 덕으로ᄡᅥ 님금 되고 평양의 도읍ᄒᆞ야 ᄯᅱᄅᆞᆯ 버히지 아니코 흙섬이 세 층이러라

有유草초ㅣ 生ᄉᆡᆼ庭뎡ᄒᆞ야 十십五오日일以이前젼애 日일生ᄉᆡᆼ一일葉엽ᄒᆞ고 以이後후애 日일落락一일葉엽호ᄃᆡ 月월이 小쇼盡진則즉一일葉엽이 厭염而이不불落락이어ᄂᆞᆯ 名명曰왈 蓂명莢겁이라 ᄒᆞ고 觀관之지ᄒᆞ야 以이知디旬슌朔삭ᄒᆞ더라

플이 이셔 ᄯᅳᆯ희 나 열다ᄉᆞᆺ 랄로ᄡᅥ 젼에 날마다 ᄒᆞᆫ 닙식 나고 ᄡᅥ 후에 날마다 ᄒᆞᆫ 닙식 디되 ᄃᆞᆯ이 져거 업스면 ᄒᆞᆫ 닙히 누르러 ᄠᅥ러디디 아니ᄒᆞ거ᄂᆞᆯ 일홈을 ᄀᆞᆯ호ᄃᆡ 명겁이라 ᄒᆞ고 보아 ᄡᅥ 열흘과 초ᄒᆞᆯᄅᆞᆯ 아디라

治티天텬下하五오十십年년의 不불知디天텬下하ㅣ 治티歟여아 不불治티歟여아 億억兆됴ㅣ 願원戴ᄃᆡ己긔歟여아 不불願원戴ᄃᆡ 己긔歟여아 問문左좌右우不불知디ᄒᆞ고 問문外외朝됴不불知디ᄒᆞ고 問문在ᄌᆡ野야不불知디로라 ᄒᆞ더니

텬하 다ᄉᆞ련디 쉰 ᄒᆡᆫ 만의 아디 못게라 텬해 다ᄉᆞ랏ᄂᆞᆫ냐 다ᄉᆞ디 못ᄒᆞ엿ᄂᆞ냐 ᄇᆡᆨ셩이 내 몸 엿기ᄅᆞᆯ 원ᄒᆞᄂᆞ냐 내 몸 엿기ᄅᆞᆯ 원티 아니 ᄒᆞᄂᆞ냐 좌우ᄃᆞ려 무ᄅᆞᆫ대 아디 못ᄒᆞ고 밧 됴뎡ᄃᆞ려 무ᄅᆞᆫ대 아디 못ᄒᆞ고 들희 잇ᄂᆞ니ᄃᆞ려 무론대 아디 못ᄒᆞ노라 ᄒᆞ더라

乃내微미服복으로 游유於어康강衢구ㅣ러시니 聞 문童동謠요ᄒᆞ시니 曰왈立닙我아烝증民민이 莫막匪비爾이極극이니 不불識식不불知디어니와 順슌帝뎨之지則측이라 ᄒᆞ더라

이예 샹오ᄉᆞ로 큰 구에 놀ᄋᆞ시더니 아ᄒᆡ 놀ᄅᆡᄅᆞᆯ 드ᄅᆞ시니 ᄀᆞᆯ오ᄃᆡ 우리 뭇 ᄇᆡᆨ셩을 셔게 호미 님금의 공이 아니니 업ᄉᆞ니 아지 못ᄒᆞ고 아지 못ᄒᆞ거니와 임금의 법을 슌히 ᄒᆞᆯ 거시라 ᄒᆞ더라

有유老노人인이 含함哺포鼓고腹복ᄒᆞ고 擊격壤양而이歌가曰왈日일出츌而이作작ᄒᆞ고 日 일入입而이息식ᄒᆞ고 䥣착井졍而이飮음ᄒᆞ고 耕경田뎐而이食식ᄒᆞ니 帝뎨力력이 何하有유於어我아哉ᄌᆡ리오 ᄒᆞ더라

늘근 사ᄅᆞᆷ이 이셔 밥을 머금고 ᄇᆡᄅᆞᆯ 두다리고 흙덩이을 치고 놀래 블러 ᄀᆞᆯ오ᄃᆡ ᄒᆡ 나거든 니러나고 ᄒᆡ 들거든 쉬고 우물 파 마시고 밧 가라 먹으니 님금의 힘이 엇디 내게 이시리오 ᄒᆞ더라

觀관于우華화ᄒᆞ시니 華화封봉人인이 曰왈噫희라 請쳥祝츅聖셩人인ᄒᆞ야 使ᄉᆞ聖셩人인으로 壽슈富부多다男남子ᄌᆞᄒᆞ노이다 堯요ㅣ 曰왈辭ᄉᆞᄒᆞ노라 多다男남子ᄌᆞ則즉多다懼구ᄒᆞ고 富부則즉多다事ᄉᆞᄒᆞ고 壽슈則즉多다辱욕이니라 封봉人인이 曰왈天텬生ᄉᆡᆼ萬만民민에 必필授슈之지職직이니 多다男남子ᄌᆞ而이授슈之지職직이면 何하懼구之지有유ㅣ며 富부而이使ᄉᆞ人인分분之지면 何하事ᄉᆞ之지有유ㅣ며 天텬下하ㅣ 有유道도ㅣ어든 與여物물皆ᄀᆡ昌챵ᄒᆞ고 天下하ㅣ 無무道도ㅣ어든 修슈德덕就ᄎᆔ閒한이라가 千쳔歲셰厭염世셰ᄒᆞ야 去거而이上샹僊 션ᄒᆞ야 乘승彼피白ᄇᆡᆨ雲운ᄒᆞ야 至지于우帝뎨鄕향이면 何하辱욕之지有유ㅣ리잇고

화산의 보시니 화봉인이 ᄀᆞᆯ으ᄃᆡ 슬프다 쳥컨대 셩인을 비러 셩인으로 ᄒᆡ여 곰 댱슈ᄒᆞ고 가음열고 아ᄃᆞᆯ 만케 ᄒᆞ노이다 요ㅣ ᄀᆞᆯ오ᄉᆞᄃᆡ ᄉᆞᄒᆞ노라 아ᄃᆞᆯ이 만ᄒᆞ면 두리옴이 만코 가음열면 일이 만코 댱슈ᄒᆞ면 욕이 만ᄒᆞ니라 봉인이 가로ᄃᆡ 하ᄂᆞᆯ히 만민을 내시매 반ᄃᆞ시 소임을 주시니 아ᄃᆞᆯ이 만커든 소임을 주면 엇지 두리오미 이시며 가음열거든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ᄂᆞᆫ호면 엇지 일이 이시며 텬ᄒᆡ 되 잇거든 만물로 더브러 다 챵셩ᄒᆞ고 텬ᄒᆡ 되 업거든 어진 덕을 닷가 한가ᄒᆞᆫᄃᆡ 나아 갓다가 일쳔 ᄒᆡ만의 셰샹을 ᄇᆞ려 가 신션의 올라 뎌 흰구롬을 타 하ᄂᆞᆯ의 니ᄅᆞ면 엇지 욕이 이시리잇고

堯요ㅣ 立닙七칠十십二이年년에 有유九구年년之지水슈ㅣ어ᄂᆞᆯ 使ᄉᆞ鯀곤治치之지ᄒᆞ신ᄃᆡ 九구載ᄌᆡ不불績젹ᄒᆞ다

ᄋᆈ 셔신 닐흔 두 ᄒᆡᆺ만의 아홉 ᄒᆡ 믈리 잇거ᄂᆞᆯ

곤을 시겨 다ᄉᆞ리신ᄃᆡ 아홉 ᄒᆡ예 공ᄒᆞ디 못ᄒᆞ다

堯요ㅣ 老노ᄒᆞ샤 倦권于우勤근이어시ᄂᆞᆯ 四ᄉᆞ嶽악이 擧거舜슌ᄒᆞ야 攝셥行ᄒᆡᆼ天텬子ᄌᆞ事ᄉᆞᄒᆞ다

ᄋᆈ 늘그샤 브즈런ᄒᆞ실ᄃᆡ 게ᄋᆞᄅᆞ시거ᄂᆞᆯ ᄉᆞ악이 슌을 거쳔ᄒᆞ야 텬ᄌᆞ의 일을 잡아 ᄒᆡᆼᄒᆞ다

堯요의 子ᄌᆞ丹단朱듀ㅣ 不불肖쵸ㅣ어ᄂᆞᆯ 乃내薦쳔舜슌於어天텬이러시니 堯요ㅣ 崩붕커시ᄂᆞᆯ 舜슌이 卽즉位위ᄒᆞ시다

요의 아ᄃᆞᆯ 단쥬ㅣ ᄀᆞᆺ디 못ᄒᆞ거ᄂᆞᆯ 이에 슌을 햐ᄂᆞᆯᄭᅴ 쳔거ᄒᆞ엿더시니 ᄋᆈ 주그시거ᄂᆞᆯ 슌이 텬ᄌᆞ위예 나아가시다

帝뎨舜슌有유虞우氏시ᄂᆞᆫ 姚요姓셩이오 或혹曰왈名명은 重듕華화ㅣ니 瞽고瞍수之지子ᄌᆞㅣ오 顓젼頊욱의 六뉵世셰孫손也야ㅣ라

뎨슌유우시ᄂᆞᆫ 요셩이오 혹 ᄀᆞᆯ온 일홈은 즁홰니 고수의 아ᄃᆞᆯ이오 젼욱의 여ᄉᆞᆺ ᄃᆡ 손ᄌᆡ라

父ㅣ 惑혹於어後후妻쳐ᄒᆞ고 愛ᄋᆡ少쇼子ᄌᆞ 象샹ᄒᆞ야 常샹欲욕殺살舜슌이어ᄂᆞᆯ 舜슌이 盡진孝효悌뎨之디道도ᄒᆞ샤 烝증烝증乂예ᄒᆞ샤 不불格격姦간케 ᄒᆞ시다

아비 후쳐의게 혹ᄒᆞ고 쟈근 아ᄃᆞᆯ 샹을 ᄉᆞ랑ᄒᆞ야 샹해 슌을 주기고쟈 ᄒᆞ거ᄂᆞᆯ 슌이 효도과 공경ᄒᆞᄂᆞᆫ 도를 극진히 ᄒᆞ샤 나음나음히 다ᄉᆞ리샤 간악ᄒᆞᆫ ᄃᆡ 니ᄅᆞ지 아니케 ᄒᆞ시다

耕경歷녁山산ᄒᆞ실ᄉᆡ 民민皆ᄀᆡ讓양畔반ᄒᆞ고 漁어雷뢰澤ᄐᆡᆨᄒᆞ실ᄉᆡ 人인皆ᄀᆡ讓양居거ᄒᆞ고 陶도河하濱빈ᄒᆞ실ᄉᆡ 器긔不불苦고窳우ᄒᆞ고 所소居 거애 成셩聚ᄎᆔᄒᆞ고 二이年년애 成셩邑읍ᄒᆞ고 三삼年년애 成셩都도ㅣ러라

녁산의 가 밧 가ᄅᆞ실ᄉᆡ ᄇᆡᆨ셩이 다 밧ᄀᆞ을 ᄉᆞ양ᄒᆞ고 뢰ᄐᆡᆨ의 가 고기 자브실 ᄉᆡ 사ᄅᆞᆷ이 다 고기 잇ᄂᆞᆫ ᄃᆡᄅᆞᆯ ᄉᆞ양ᄒᆞ고 하슈ᄀᆞ의 가 딜것 구으실ᄉᆡ 그ᄅᆞ시 사오납고 휼긔여디디 아니ᄒᆞ고 잇ᄂᆞᆫ 바애 ᄆᆞᄋᆞᆯ히 일고 두 ᄒᆡᆺ만의 고을히 일고 세 ᄒᆡᆺ만의 도읍이 이더라

堯요ㅣ 聞문之지聰총明명ᄒᆞ시고 擧거於어畎견畝묘ᄒᆞ샤 妻쳐以이二이女녀ᄒᆞ시니 曰왈娥아 皇황女녀英영이니 釐이降강於어嬀규汭예ᄒᆞ시다

요ㅣ 총명홈을 드ᄅᆞ시고 밧 이랑의 가 드르시샤 두 ᄃᆞᇩ로 ᄡᅥ 쳐ᄒᆞ시니 ᄀᆞᆯ온 아황과 녀영이니 티장 ᄎᆞᆯ혀 규슈 예슈 ᄉᆞ이예 살리시다

遂슈相샹堯요攝셥政졍ᄒᆞ샤 放방驩환兜도ᄒᆞ시며 流뉴共공工공ᄒᆞ시며 殛국鯀곤ᄒᆞ시며 竄찬三삼苗묘ᄒᆞ시고 擧거才ᄌᆡ子ᄌᆞ八팔元원八팔凱개ᄒᆞ시다

드듸여 요ᄅᆞᆯ 도와 졍ᄉᆞᄅᆞᆯ 잡으샤 환도ᄅᆞᆯ 내

티시며 공공을 귀향 보ᄂᆡ시며 곤을 가도와 괴롭게 ᄒᆞ시며 삼묘ᄅᆞᆯ 원찬ᄒᆞ시고 ᄌᆡ조로온 ᄌᆞ 팔원과 팔개ᄅᆞᆯ 거쳔ᄒᆞ야 ᄡᅳ시다

堯요ㅣ 崩붕커시ᄂᆞᆯ 舜슌이 避피位위河하南남이러시니 天下하朝됴覲근訟숑獄옥謳구歌가者쟈ㅣ 不불歸귀堯요之지子ᄌᆞ而이歸귀舜슌이어ᄂᆞᆯ 遂슈卽즉位위ᄒᆞ샤 以이土토德덕으로 王왕ᄒᆞ샤 命명九구官관ᄒᆞ시고 咨ᄌᆞ十십二이牧목ᄒᆞ시다

요ㅣ 죽거시ᄂᆞᆯ 슌이 텬ᄌᆞ위ᄅᆞᆯ 하남의 가 피

ᄒᆞ엿더시니 텬하의 됴회ᄒᆞ야 뵈ᄂᆞᆫ이와 숑ᄉᆞᄒᆞᄂᆞ니와 옥을 숑ᄒᆞᄂᆞ니와 읍쥬어려 ᄉᆡᆼ각ᄒᆞ야 놀래 부ᄅᆞᄂᆞ니 요의 아ᄃᆞᆯ의게ᄂᆞᆫ 도라가지 아니ᄒᆞ고 슌의게 도라오거ᄂᆞᆯ 드듸여 텬ᄌᆞ위예 나아가샤 흙 덕으로 ᄡᅥ 임금 되샤 아홉 관원을 시기시고 열두 목을 무ᄅᆞ시다

四ᄉᆞ海ᄒᆡ之지內ᄂᆡㅣ 咸함戴ᄃᆡ舜슌功공이러라 彈탄五오絃헌之지琴금ᄒᆞ시고 歌가南남風풍之지詩시而이天텬下하ㅣ 治티러라 其기詩 시예 曰왈南남風풍之지薰훈兮혜여 可가以이解ᄒᆡ吾오民민之지慍온兮혜로다 南남風풍之지時시兮혜여 可가以이阜부吾오民민之지財ᄌᆡ兮혜로다

네 바다 안히 다 슌의 공을 올엿더라 다ᄉᆞᆺ 시위 거믄고ᄅᆞᆯ ᄩᆞ시고 남녁 ᄇᆞ람 시ᄅᆞᆯ 노래 부르시니 텬하ㅣ 다ᄉᆞ더라 그 시예 ᄀᆞᆯ오ᄃᆡ 남녁 ᄇᆞ람이 후덥ᄃᆞᆺ홈이여 가히 ᄡᅥ 내 ᄇᆡᆨ셩의 노흠을 플리로다 남녁 ᄇᆞ람이 ᄯᅢ로 부로미여 가히 ᄡᅥ 내 ᄇᆡᆨ셩의 ᄌᆡ믈을 두텁게 ᄒᆞ리로다

時시예 景경星셩이 出츌ᄒᆞ고 卿경雲운이 興흥이어ᄂᆞᆯ 百ᄇᆡᆨ工공이 相샹和화而이歌가曰왈卿경雲운爛난兮혜여 禮녜漫만漫만兮혜로다 日일月월光광華화ㅣ여 旦됴復복旦됴兮혜로다

ᄯᅢ예 빗난 별이 나고 빗ᄂᆞᆫ 구로미 니러나거ᄂᆞᆯ ᄇᆡᆨ관이 서로 화ᄒᆞ야 놀래 블러 ᄀᆞᆯ오ᄃᆡ 빗난 구로미 흐억홈이여 녜되 길고 기도다 ᄒᆡ과 ᄃᆞᆯ의 비최여 아ᄎᆞᆷ이오 ᄯᅩ 아ᄎᆞᆷ이로다

舜슌의 子ᄌᆞ商샹均균이 不불肖초ㅣ어날 乃내薦쳔舜슌於어天텬이러시니 舜슌이 南남巡슌狩 슈ᄒᆞ샤 崩붕於어蒼창梧오之지野야ᄒᆞ시니 在ᄌᆡ位위六뉵十십一일載ᄌᆡ러라 禹우ㅣ 卽즉位위ᄒᆞ시다

슌의 아ᄃᆞᆯ 샹균이 ᄀᆞᆺ지 못ᄒᆞ거ᄂᆞᆯ 이에 우ᄅᆞᆯ 하ᄂᆞᆯᄭᅴ 쳔거ᄒᆞ얏더시니 슌이 남으로 슌슈ᄒᆞ샤 창오 들희 가 주그시니 텬ᄌᆞ위예 겨션지 예슌 ᄒᆞᆫ ᄒᆡ러라 위 텬ᄌᆞ위예 나아가시다

夏하后후氏시禹우ᄂᆞᆫ 姒ᄉᆞ姓셩이오 或혹曰왈名명은 文문命명이니 鯀곤之지子ᄌᆞㅣ오 顓뎐頊욱의 孫손也야ㅣ라

하후시우ᄂᆞᆫ ᄉᆞ셩이오 혹 ᄀᆞᆯ온 일홈은 문명이니 곤의 아ᄃᆞᆯ이오 뎐욱의 손ᄌᆡ라

鯀곤이 陻인洪홍水슈ㅣ어ᄂᆞᆯ 舜슌이 擧거禹우代ᄃᆡ之지ᄒᆞ신대 勞노身신焦초思ᄉᆞᄒᆞ샤 居거外외八팔年년에 過과家가門문不불入입ᄒᆞ시고 陸뉵行ᄒᆡᆼ乘승車거ᄒᆞ며 水슈行ᄒᆡᆼ乘승船션ᄒᆞ샤 泥니行ᄒᆡᆼ乘승橇교ᄒᆞ며 山산行ᄒᆡᆼ乘승檋구ᄒᆞ샤 開ᄀᆡ九구州쥬ᄒᆞ고 通통九구道도ᄒᆞ고 陂피九구澤ᄐᆡᆨᄒᆞ고 度탁九구山산ᄒᆞ시고 告고厥궐成셩功공ᄒᆞ시니 舜슌이 嘉가之지ᄒᆞ샤 使ᄉᆞ率솔百ᄇᆡᆨ官 관ᄒᆞ야 行ᄒᆡᆼ天텬子ᄌᆞ事ᄉᆞ케 ᄒᆞ시다

곤이 큰물을 막거ᄂᆞᆯ 슌이 우ᄅᆞᆯ 거쳔ᄒᆞ야 ᄃᆡᄒᆞ신대 몸을 슈고로이 ᄒᆞ고 ᄉᆡᆼ각을 불붓ᄃᆞ시 ᄒᆞ샤 밧ᄭᅴ 이신 여ᄃᆞᆲ ᄒᆡ예 집 문을 디나되 드지 아니ᄒᆞ시고 뭇ᄐᆡ ᄃᆞᆫ니실 제 슈ᄅᆡᄅᆞᆯ ᄐᆞ며 물의 ᄃᆞᆫ니실 제 ᄇᆡᄅᆞᆯ ᄐᆞ며 즌ᄃᆡ ᄃᆞᆫ니실 제 격지ᄅᆞᆯ 신으며 뫼ᄒᆡ ᄃᆞᆫ니실 제 쟈할을 ᄐᆞ샤 아홉 고을흘 열고 아홉 길을 통ᄒᆞ고 아홉 모ᄉᆞᆯ ᄡᆞ고 아홉 뫼흘 혜시고 그 공 일우믈 고ᄒᆞ시니 슌이 아ᄅᆞᆷ다이 너기샤 ᄒᆞ여곰 ᄇᆡᆨ관을

거ᄂᆞ려 텬ᄌᆞ의 일을 ᄒᆡᆼ케 ᄒᆞ시다

舜슌이 崩붕커시ᄂᆞᆯ 禹우ㅣ 避피位위於어陽양城셩이러시다 天텬下하之지人인이 不불歸귀舜슌之지子ᄌᆞ而이歸귀禹우ㅣ어ᄂᆞᆯ 乃내踐쳔位위ᄒᆞ샤 水슈德덕으로 王왕ᄒᆞ시고 以이寅인月월로 爲위歲셰首슈ᄒᆞ시다

슌이 죽거시ᄂᆞᆯ 우ㅣ 텬ᄌᆞ위ᄅᆞᆯ 양셩의 가 피ᄒᆞ얏더시니 텬하 사ᄅᆞᆷ이 슌의 아ᄃᆞᆯ의게 도라가지 아니ᄒᆞ고 우의게 도라오거ᄂᆞᆯ 이에 텬ᄌᆞ위ᄅᆞᆯ ᄇᆞᆯ오샤 물 덕으로 님금되시고 저

우롬 ᄃᆞᆯ로ᄡᅥ ᄒᆡᆺ머리를 삼으시다

聲셩爲위律뉼이오 身신爲위度도ㅣ오 左좌凖쥰繩승이오 右우規규矩구ㅣ러시다

소ᄅᆡ 풍뉴 곡ᄃᆈ 되고 몸이 되 되고 왼녁흔 쥰ᄒᆞᄂᆞᆫ 노히오 올ᄒᆞᆫ녁흔 규구러시다

一일饋궤十십起긔ᄒᆞ샤 以이勞노天텬下하之지民민ᄒᆞ시다

ᄒᆞᆫ번 밥 자실 제 열번 이러나샤 ᄡᅥ 텬하 ᄇᆡᆨ셩을 위로ᄒᆞ시다

出츌見견罪죄人인ᄒᆞ시고 下하車거ᄒᆞ샤 問문而 이泣읍曰왈堯요舜슌之지人인은 以이堯요舜슌之지心심으로 爲위心심이러니 寡과人인이 爲위君군ᄒᆞ야ᄂᆞᆫ 百ᄇᆡᆨ姓셩이 各각自ᄌᆞ以이其기心심으로 爲위心심ᄒᆞ니 寡과人인이 痛통之지ᄒᆞ노라

나가 죄인을 보시고 수ᄅᆡ에 ᄂᆞ리샤 뭇고 우러 ᄀᆞᆯ오샤ᄃᆡ 요슌적 사ᄅᆞᆷ은 요슌의 ᄆᆞ음으로ᄡᅥ ᄆᆞ음을 삼더니 내 님금되여ᄂᆞᆫ ᄇᆡᆨ셩이 각각 스스로 제 ᄆᆞ음으로 ᄡᅥ ᄆᆞ음 삼으니 내 셜워ᄒᆞ노라

古고有유醴녀酪락이러니 至디禹우時시ᄒᆞ야 儀의狄뎍이 作작酒쥬ㅣ어ᄂᆞᆯ 禹우ㅣ 飮음而이甘감之지曰왈後후世셰에 必필有유以이酒쥬亡망國국者쟈ㅣ라 ᄒᆞ시고 遂슈䟽소儀의狄뎍ᄒᆞ시다

녜 ᄃᆞᆫ술이 잇더니 우의 ᄯᅢ에 니ᄅᆞ러 의뎍이 술을 ᄆᆡᆼ그라ᄂᆞᆯ 우ㅣ 자시고 ᄃᆞᆯ게 너겨 니ᄅᆞ샤ᄃᆡ 후셰예 반ᄃᆞ시 술로ᄡᅥ 나라흘 망ᄒᆞ리 이시리라 ᄒᆞ시고 드듸여 의뎍을 소히 ᄒᆞ시다

收슈九구牧목之지金금ᄒᆞ야 鑄주九구鼎뎡ᄒᆞ시 니 三삼足죡이 象샹三삼德덕이라 以이享향上샹帝뎨鬼귀神신ᄒᆞ시다

아홉 고을 쇠ᄅᆞᆯ 거두어 아홉 솟ᄐᆞᆯ 디시니 솃 발이 솃 덕을 얼굴ᄒᆞ엿더라 ᄡᅥ 샹뎨 귀신ᄭᅴ 졔ᄒᆞ시다

會회諸졔侯후於어塗도山산ᄒᆞ시니 執집玉옥帛ᄇᆡᆨ者쟈ㅣ 萬만國국이러라

졔후ᄅᆞᆯ 도산의 모호시니 옥과 명쥬 잡으니 일만 나라히러라

禹우ㅣ 濟졔江강ᄒᆞ실ᄉᆡ 黃황龍룡이 負부舟쥬 ᄒᆞ니 舟쥬中듕人인이 懼구ㅣ러라 禹우ㅣ 仰앙天텬歎탄曰왈吾오ㅣ 受슈命명於어天텬ᄒᆞ야 竭갈力녁以이勞노萬만民민ᄒᆞ노니 生ᄉᆡᆼ은 寄긔也야ㅣ오 死ᄉᆞ는 歸귀也야ㅣ라 ᄒᆞ시고 視시龍룡을 猶유蝘언蜒뎡ᄒᆞ샤 顔안色ᄉᆡᆨ不불變변ᄒᆞ신ᄃᆡ 龍룡이 俛면首슈低뎌尾미而이逝셔ᄒᆞ니라

우ㅣ 강을 건너실ᄉᆡ 누론 룡이 ᄇᆡᄅᆞᆯ 지니 ᄇᆡ 가온ᄃᆡ 사ᄅᆞᆷ이 다 무셔워ᄒᆞ더라 우ㅣ 하ᄂᆞᆯ을 우러러 한숨디어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명을 하ᄂᆞᆯᄭᅴ 밧ᄌᆞ와 힘을 다ᄒᆞ야 ᄡᅥ 만ᄇᆡᆨ셩을 위로ᄒᆞ

노니 살기ᄂᆞᆫ 부틴 거시오 죽기ᄂᆞᆫ 도라가미라 ᄒᆞ고 룡 보기ᄅᆞᆯ 도마ᄇᆡ암 ᄀᆞᆺ티 너기샤 ᄂᆞᆺ빗ᄎᆞᆯ 변티 아니ᄒᆞ시니 룡이 머리ᄅᆞᆯ 굽피고 ᄭᅩ리ᄅᆞᆯ ᄂᆞᄌᆞ기 ᄒᆞ고 가니라

南남巡슌ᄒᆞ샤 至지會회稽계山산而이崩붕ᄒᆞ시다 子ᄌᆞ啓계ㅣ 賢현ᄒᆞ야 能능繼계禹우道도ㅣ러라 禹우ㅣ 嘗샹薦쳔益익於어天텬이러시니 謳구歌가朝됴覲근者쟈ㅣ 不불之지益익而이之지啓계曰왈吾오君군之지子ᄌᆞ也야ㅣ라 ᄒᆞ야ᄂᆞᆯ 啓계ㅣ 遂슈立닙ᄒᆞ다

남으로 슌슈ᄒᆞ샤 회계산의 니ᄅᆞ러 죽으시다 아ᄃᆞᆯ 계 어디러 능히 우의 도ᄅᆞᆯ 니을너라 우ㅣ 일즉 익을 하ᄂᆞᆯ계 쳔거ᄒᆞ얏더시니 읍쥬 어려 ᄉᆡᆼ각ᄒᆞ야 놀래 부ᄅᆞᄂᆞ니 와 됴회ᄒᆞ야 뵈ᄂᆞ니 익의게 가지 아니ᄒᆞ고 계의게 가 ᄀᆞᆯ오ᄃᆡ 우리 임금의 아ᄃᆞᆯ이라 ᄒᆞ야ᄂᆞᆯ 계 드듸여 셔다

有유扈호氏시ㅣ 無무道도ㅣ어ᄂᆞᆯ 啓계ㅣ 討토之지于우甘감ᄒᆞ시다

유호시 되 업거ᄂᆞᆯ 계ㅣ 감의 가 티시다

啓계ㅣ 崩붕커시ᄂᆞᆯ 子ᄌᆞ太태康강이 立닙ᄒᆞ야 盤반游유不불返반이어ᄂᆞᆯ 有유窮궁后후羿예ㅣ 立닙其기弟뎨仲듕康강而이專젼其기政졍ᄒᆞ니 羲희和화ㅣ 黨당於어羿예ㅣ어ᄂᆞᆯ 胤윤后후ㅣ 承승王왕命명征졍之지ᄒᆞ다

계 죽거시ᄂᆞᆯ 아ᄃᆞᆯ 태강이 셔 두로 놀고 도라오지 아니ᄒᆞ거ᄂᆞᆯ 유궁 임금 예 그 아ᄋᆞ 듕강을 셰오고 그 졍ᄉᆞᄅᆞᆯ 오로 ᄒᆞ니 희과 화ㅣ 예의게 당ᄒᆞ거ᄂᆞᆯ 윤후ㅣ 왕의 명을 니어 티다

仲듕康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相샹이 立닙이러니 羿 예ㅣ 弑시相샹纂찬立닙이어ᄂᆞᆯ 嬖폐臣신寒한浞착이 又우殺살羿예自ᄌᆞ立닙ᄒᆞ다

듕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샹이 셧더니 예 샹을 주기고 아사 셧거ᄂᆞᆯ 고이ᄂᆞᆫ 신하 한착이 ᄯᅩ 예ᄅᆞᆯ 주기고 스스로 셔다

相샹之지后후ᄂᆞᆫ 有유仍인國국君군의 女也야ㅣ라 方방娠신ᄒᆞ야 奔분有유仍인而이生ᄉᆡᆼ少쇼康강ᄒᆞ다 其기後후에 少쇼康강이 有유田뎐一일成셩ᄒᆞ고 有유衆즁一일旅녀ᄒᆞ야 因인夏하舊구臣신靡미ᄒᆞ야 擧거兵병滅멸浞착而이 復복禹우之지績젹ᄒᆞ다

샹의 후ᄂᆞᆫ 유인 나라 님금의 ᄯᆞᆯ이라 바야흐로 ᄌᆞ식 ᄇᆡ야 유인으로 ᄃᆞ라나 쇼강을 낫타 그 후에 쇼강이 밧 ᄒᆞᆫ 셩을 두고 듕ᄒᆞᆫ 녀ᄅᆞᆯ 두어 핫나라 녜 신하 미ᄅᆞᆯ 인ᄒᆞ야 병을 드러 착을 멸ᄒᆞ고 우의 뎍을 다시 ᄒᆞ다

自ᄌᆞ少쇼康강以이來ᄅᆡ로 歷녁王왕杼뎌王왕槐괴王왕芒망王왕泄셜王왕不불降강王왕扃경王왕厪근ᄒᆞ야 至지王왕孔공甲갑ᄒᆞ야 好호鬼귀神신ᄒᆞ고 事ᄉᆞ淫음亂난ᄒᆞ니 夏하德덕이 衰쇠ᄒᆞ다 天텬降강二이龍룡ᄒᆞ니 有유雌ᄌᆞ雄웅이러니 陶도唐당氏시之지後후ㅣ 有유劉뉴累루者쟈ᄒᆞ니 學ᄒᆞᆨ擾요龍룡ᄒᆞ야 以이事ᄉᆞ孔공甲갑ᄒᆞᆫ대 賜ᄉᆞ之지姓셩御어龍룡氏시ᄒᆞ다 龍룡一일雌ᄌᆞㅣ 死ᄉᆞ커ᄂᆞᆯ 潛ᄌᆞᆷ醯혜ᄒᆞ야 以이食식孔공甲갑ᄒᆞᆫ대 復부求구之지어ᄂᆞᆯ 累루ㅣ 懼구而이迯도ᄒᆞ다

쇼강으로브터 ᄡᅥ 오모로 왕뎌과 왕괴과 왕망과 왕셜과 왕불강과 왕경과 왕근을 디나 왕공갑의 이ᄅᆞ러 귀신을 됴히 너기고 음난

을 일삼으니 핫나라 덕이 쇠ᄒᆞ다 하ᄂᆞᆯ이 두 룡을 ᄂᆞ리오니 암과 쉬 잇더니 도당시의 후ㅣ 뉴루ㅣ 이시니 룡 길드리기ᄅᆞᆯ ᄇᆡ화 ᄡᅥ 공갑을 셤긴대 셩 어룡시ᄅᆞᆯ 주다 룡 ᄒᆞᆫ 암이 죽거ᄂᆞᆯ ᄀᆞ마니 젓다마 ᄡᅥ 공갑을 머긴대 ᄯᅩ 구ᄒᆞ거ᄂᆞᆯ 루ㅣ 므셔워 ᄃᆞ라나다

孔공甲갑之지後후에 歷녁王왕皐고王왕發발ᄒᆞ야 至지王왕履니癸계ᄒᆞ니 號호爲위桀걸이라 貪탐虐학ᄒᆞ고 力녁能능伸신鐵쳘鉤구ᄒᆞ더라 索ᄉᆡᆨ伐벌有유施시氏시어ᄂᆞᆯ 有유施시ㅣ 以이末 ᄆᆡ喜희로 女녀焉언ᄒᆞ니 有유寵총ᄒᆞ야 所소言언을 皆ᄀᆡ從죵ᄒᆞ야 爲위瓊경宮궁瑤요臺ᄃᆡᄒᆞ고 彈탄民민財ᄌᆡᄒᆞ야 肉육山산脯포林림ᄒᆞ고 酒쥬池디可가以이運운船션이오 糟조堤뎨可가以이望망十십里니러라 一일鼓고而이牛우飮음者쟈ㅣ 三삼千쳔人인이니 末ᄆᆡ喜희ㅣ 以이爲위樂락ᄒᆞ고 國국人인이 大대崩붕이어ᄂᆞᆯ 湯탕이 伐벌夏하ᄒᆞ시니 桀걸이 走주鳴명條됴而이死ᄉᆞᄒᆞ다

공갑의 후에 왕고과 왕발을 디나 왕니계예

니ᄅᆞ니 일홈이 걸이라 탐ᄒᆞ고 모딜고 힘히 능히 쇠골희ᄅᆞᆯ 펴더라 유시시ᄅᆞᆯ 구ᄉᆡᆨᄒᆞ야 티거ᄂᆞᆯ 유시 ᄆᆡ희로ᄡᅥ 부티니 고이미 이셔 니ᄅᆞᄂᆞᆫ 바ᄅᆞᆯ 다 조차 구슬궁과 구슬대ᄅᆞᆯ ᄆᆡᆼ글고 ᄇᆡᆨ셩의 ᄌᆡ물을 다ᄒᆞ야 고기 뫼와 포육 수플을 ᄒᆞ고 술 모시 가히 ᄡᅥ ᄇᆡᄅᆞᆯ 움즈기고 즤경이 두던이 가히 ᄡᅥ 십니ᄅᆞᆯ ᄇᆞ랄너라 ᄒᆞᆫ 번 북치고 쇼 마시ᄃᆞᆺ ᄒᆞ리 삼쳔 인이니 ᄆᆡ희 ᄡᅥ 깃거ᄒᆞ고 나라 사ᄅᆞᆷ이 크게 문허지거ᄂᆞᆯ 탕이 하ᄅᆞᆯ 티시니 걸이 명됴의 ᄃᆞ라나 죽다

夏하ㅣ 爲위天텬子ᄌᆞㅣ 一일十십七칠世셰니 凡범四ᄉᆞ百ᄇᆡᆨ五오十십八팔年년이러라

하ㅣ 텬ᄌᆞㅣ 되연디 ᄒᆞᆫ열 닐곱 ᄃᆡ니 믈릇 ᄉᆞᄇᆡᆨ 쉰 여ᄃᆞᆲ ᄒᆡ러라

殷은王왕成셩湯탕은 子ᄌᆞ姓셩이오 名명은 履니라 其기先션曰왈契셜이니 帝뎨嚳곡의 子ᄌᆞ也야ㅣ라 母모簡간狄뎍은 有유娀융氏시女녀ㅣ니 見견玄현島됴ㅣ 墮타卵난ᄒᆞ고 呑ᄐᆞᆫ之지生ᄉᆡᆼ契셜ᄒᆞ니 爲위唐당虞우司ᄉᆞ徒도ᄒᆞ야 封봉於어商샹ᄒᆞ고 賜ᄉᆞ姓셩ᄒᆞ다

은왕셩탕은 ᄌᆞ셩이오 일홈은 니라 그 먼져ᄂᆞᆫ ᄀᆞᆯ온 셜이니 뎨곡의 아ᄃᆞᆯ이라 어미 간뎍은 유융시의 ᄯᆞᆯ이니 져비 알 ᄠᅥ러 ᄇᆞ리물 보고 ᄉᆞᆷᄭᅧ 셜ᄅᆞᆯ 나흐니 당우적 ᄉᆞ도ㅣ 되여 샹의 봉ᄒᆞ고 셩을 주다

傳뎐昭쇼明명相샹土토昌챵若약曹조圉어曰왈冥명曰왈振진曰왈微미曰왈報보丁뎡報보乙을報보丙병主쥬壬임主쥬癸계ᄒᆞ니 主쥬癸계의 子ᄌᆞ天텬乙을이 是시爲위湯탕이라 始시都도亳박ᄒᆞ야 使ᄉᆞ人인以이弊폐로 聘빙 伊이尹윤于우莘신ᄒᆞ야 進진之지夏하桀걸ᄒᆞᆫ대 不불用용이어ᄂᆞᆯ 尹윤이 復부歸귀湯탕ᄒᆞ니 如여是시者쟈ㅣ 五오러라

쇼명과 샹토과 챵약과 조어과 ᄀᆞᆯ온 명과 ᄀᆞᆯ온 진과 ᄀᆞᆯ온 미과 ᄀᆞᆯ온 보뎡과 보을과 보병과 쥬임과 쥬계ᄅᆞᆯ 디나니 쥬계의 아ᄃᆞᆯ 텬을이 이 탕이라 비로소 박의 도읍ᄒᆞ야 사ᄅᆞᆷ으로 ᄒᆡ여곰 폐ᄇᆡᆨ으로ᄡᅥ 이윤을 신의 블너 하걸의 나은대 ᄡᅳ지 아니ᄒᆞ거ᄂᆞᆯ 윤이 다시 탕ᄭᅴ 도라오니 이 ᄀᆞᆺᄐᆞ미 다ᄉᆞᆺ 번이러라

桀걸이 殺살諫간者쟈關관龍룡逄빙이어ᄂᆞᆯ 湯탕이 使ᄉᆞ人인哭곡之지ᄒᆞ신대 桀걸이 怒노ᄒᆞ야 召쇼湯탕囚슈夏하臺ᄃᆡ러니 已이而이오 得득釋셕ᄒᆞ다

걸이 간ᄒᆞᄂᆞᆫ 쟈 관룡방을 주겨ᄂᆞᆯ 탕이 사ᄅᆞᆷ으로 ᄒᆡ여곰 울라 ᄒᆞ신대 걸이 노ᄒᆞ야 탕을 불너 하ᄃᆡ예 가도앗더니 이윽고 노히믈 엇다

湯탕이 出츌見견ᄒᆞ시니 有유張쟝網망四ᄉᆞ面면而이祝츅之지曰왈從죵天텬降강ᄒᆞ며 從죵 地디出츌ᄒᆞ며 從죵四ᄉᆞ方방來ᄂᆡ者쟈ㅣ 皆ᄀᆡ罹리吾오網망ᄒᆞ라 ᄒᆞ야ᄂᆞᆯ 湯탕이 曰왈噫희라 盡진之지矣의로다 乃내解ᄒᆡ其기三삼面면ᄒᆞ고 改ᄀᆡ祝츅曰왈欲욕左좌ㅣ어든 左좌ᄒᆞ고 欲욕右우ㅣ어든 右우ᄒᆞ고 不불用용名명者쟈ᄂᆞᆫ 入입吾오網망ᄒᆞ라 ᄒᆞ신대 諸졔侯후ㅣ 聞문之지曰왈託탁德덕이 至지矣의ᄒᆞ샤 及급禽금獸슈ㅣ라 ᄒᆞ더라

탕이 나가 보시니 금으ᄅᆞᆯ 넨 면의 벼풀고 빌니 이셔 ᄀᆞᆯ오ᄃᆡ 하ᄂᆞᆯ로 조ᄎᆞ ᄂᆞ리며 ᄯᅡᄒᆞᆯ 조차 나며 ᄉᆞ방을 조차 오리라 내 그물의 걸니

라 ᄒᆞ야ᄂᆞᆯ 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슬푸다 다ᄒᆞ리로다 이에 그 세 면을 풀고 고쳐 비러 ᄀᆞᆯ오ᄃᆡ 왼녁흐로 가고져 ᄒᆞ거든 왼녁흐로 가고 올흔녁흐로 가고져 ᄒᆞ거든 올ᄒᆞᆫ녁흐로 가고 명을 ᄡᅳ디 아니ᄂᆞ니ᄂᆞᆫ 내 그믈의 들라 ᄒᆞ신대 졔후ㅣ 듯고 ᄀᆞᆯ오ᄃᆡ 탕의 덕이 지극ᄒᆞ샤 새 즘ᄉᆡᆼ의 밋ᄂᆞᆫ다 ᄒᆞ더라

伊이尹윤이 相샹湯탕伐벌桀걸ᄒᆞ야 放방之지南남巢소ᄒᆞᆫ대 諸졔侯후ㅣ 尊존湯탕爲위天텬子ᄌᆞᄒᆞ니 金금德덕으로 王왕ᄒᆞ고 以이丑츅月월로 爲위歲셰首슈ᄒᆞ시다

이윤이 탕을 도와 걸을 텨 남소의 내틴ᄃᆡ 졔후ㅣ 탕을 노펴 텬ᄌᆞᄅᆞᆯ 삼으니 쇠 덕으로 님금되고 쇼 ᄃᆞᆯ로ᄡᅥ ᄒᆡᆺ머리ᄅᆞᆯ 삼으시다

大대旱한七칠年년이어ᄂᆞᆯ 太태史ᄉᆡ占졈之지曰왈當당以이人인으로 禱도ㅣ로소이다 湯탕이 曰왈吾오所소爲위請쳥者쟈ᄂᆞᆫ 民민也야ㅣ니 若약必필以이人인禱도ᅟᅵᆫ대 吾오ㅣ 請쳥自ᄌᆞ當당ᄒᆞ리라 ᄒᆞ시고 遂슈齋ᄌᆡ戒계ᄒᆞ샤 剪젼爪조斷단髮발ᄒᆞ시고 身신嬰영白ᄇᆡᆨ茅모ᄒᆞ샤 以이身신爲위 犧희牲ᄉᆡᆼᄒᆞ야 禱도于우桑상林님之지野야ᄒᆞ시고 以이六뉵事ᄉᆞ로 自ᄌᆞ責ᄎᆡᆨ曰왈政졍不불節졀歟여아 民민失실職직歟여아 宮궁室실이 崇슝歟여아 女녀謁알이 盛셩歟여아 苞포苴저ㅣ 行ᄒᆡᆼ歟여아 讒ᄎᆞᆷ夫부ㅣ 昌챵歟여아 言언未미已이예 大대雨우ㅣ 方방數수千쳔里리ᄒᆞ다

크게 ᄀᆞ믈기 칠 년이어ᄂᆞᆯ 태ᄉᆞㅣ 졈복ᄒᆞ여 ᄀᆞᆯ오ᄃᆡ 맛당히 사ᄅᆞᆷ으로ᄡᅥ 빌리로소이다 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위ᄒᆞ여 쳥ᄒᆞᄂᆞᆫ 바ᄂᆞᆫ ᄇᆡᆨ셩

이니 만일 반다시 사ᄅᆞᆷ으로ᄡᅥ 빌딘대 내 쳥건ᄃᆡ 스스로 당ᄒᆞ리라 ᄒᆞ시고 드듸여 ᄌᆡ계ᄒᆞ샤 손톱을 버히고 머리 터럭을 그ᄎᆞ시고 몸의 흰 ᄯᅱᄅᆞᆯ 니브샤 몸으로 ᄡᅥ 희ᄉᆡᆼ이 되야 상님 들희 가 비ᄅᆞ시고 여ᄉᆞᆺ 일노ᄡᅥ 스스로 ᄎᆡᆨ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졍ᄉᆡ 뎔당티 아니ᄒᆞ냐 ᄇᆡᆨ셩이 직업을 일헛ᄂᆞ냐 집이 노프냐 계집 뵈ᄂᆞ니 셩ᄒᆞ냐 ᄭᅳ렁이예 ᄡᆞᆫ 거시 ᄒᆡᆼᄒᆞᄂᆞ냐 하솟거리ᄂᆞ니 챵셩ᄒᆞ냐 말ᄉᆞᆷ을 그치디 아녀셔 큰 비 ᄉᆞ방으로 슈쳔 리ᄅᆞᆯ 오다

湯탕이 崩붕커시ᄂᆞᆯ 太태子ᄌᆞ太태丁뎡이 早조卒졸ᄒᆞ고 次ᄎᆞ子ᄌᆞ外외丙병이 立닙二이年년에 崩붕ᄒᆞ고 弟뎨仲듕任임이 立닙四ᄉᆞ年년에 崩붕ᄒᆞ다

탕이 죽거시ᄂᆞᆯ 태ᄌᆞ 태뎡이 일 죽고 버금 아ᄃᆞᆯ 외병이 셔셔 두 ᄒᆡᆺ만의 죽고 아ᄋᆞ 듕임이 셔셔 네 ᄒᆡᆺ만의 죽다

太태丁뎡之지子ᄌᆞ太태甲갑이 立닙ᄒᆞ야 不불明명이어ᄂᆞᆯ 伊이尹윤이 放방之지桐동宮궁ᄒᆞᆫ대 居거憂우三삼年년에 悔회過과自ᄌᆞ責ᄎᆡᆨ이어 ᄂᆞᆯ 尹윤이 乃내奉봉歸귀亳박ᄒᆞ야 修슈德덕ᄒᆞ니 諸졔侯후ㅣ 歸귀之지ᄒᆞ더라

태뎡의 아ᄃᆞᆯ 태갑이 셔셔 ᄇᆞᆰ디 못ᄒᆞ거ᄂᆞᆯ 이윤이 동궁의 내친ᄃᆡ 우의 이신 세 ᄒᆡ에 허믈을 뉘우처 스스로 그ᄅᆞᆺᄒᆞ다 ᄒᆞ거ᄂᆞᆯ 윤이 이에 뫼셔 박의 도라와 어딘 덕을 닷그니 졔후ㅣ 도라 오더라

自ᄌᆞ太태甲갑으로 歷녁沃옥丁뎡太태庚경小쇼甲갑雍옹己긔ᄒᆞ야 至지太태戊무ᄒᆞ야 亳박有유祥샹桑상穀곡이 共공生ᄉᆡᆼ于우朝됴ᄒᆞ야 一 일日일暮모애 大대拱공이어ᄂᆞᆯ 伊이陟텩이 曰왈妖요不불勝승德덕이니 君군其기修슈德덕ᄒᆞ소셔 太태戊무ㅣ 修슈先션王왕之지政뎡ᄒᆞ신대 三삼日일而이祥샹桑상이 枯고死ᄉᆞᄒᆞ고 殷은道도ㅣ 復복興흥ᄒᆞ니 號호稱칭中듕宗종이라 ᄒᆞ더라

태갑으로부터 옥뎡과 태경과 쇼갑과 옹긔ᄅᆞᆯ 디나 태무에 니라러 박의 샹셰 엿 ᄲᅩᆼ나모과 닥남기 이셔 ᄒᆞᆫ 가지로 됴뎡의 나 ᄒᆞᄅᆞ 나죄 겻ᄐᆡ 큰 우흠이어ᄂᆞᆯ 이텩이 ᄀᆞᆯ오ᄃᆡ 요긔

덕을 이긔디 못ᄒᆞᄂᆞᆫ 거시니 님금이 덕을 닷그쇼셔 태무ㅣ 몬져 님금의 졍ᄉᆞᄅᆞᆯ 닷그신ᄃᆡ 사흘만의 샹셰의 ᄲᅩᆼ남기 이우러 죽고 은되 다시 니러나니 일홈을 즁종이라 일ᄏᆞᆺ다

自ᄌᆞ太태戊무로 歷녁仲듕丁뎡外외任임ᄒᆞ야 至지河하亶단甲갑ᄒᆞ야 避피水슈患환ᄒᆞ야 遷쳔于우相샹ᄒᆞ다

태무로부터 무뎡과 외임을 디나 하단갑의 니ᄅᆞ러 물환을 피ᄒᆞ야 샹의 옮다

至지祖조乙을ᄒᆞ야 居거耿경이러니 又우圮븨于 우耿경ᄒᆞ다

조을의 니ᄅᆞ러 경의 잇더니 ᄯᅩ 경ᄋᆡ 문허디다

歷녁祖조辛신沃옥甲갑祖조丁뎡南남庚경陽양甲갑ᄒᆞ야 至지盤반庚경ᄒᆞ야 自ᄌᆞ耿경으로 復부遷쳔于우亳박ᄒᆞ니 殷은道도ㅣ 復부興흥ᄒᆞ다

조신과 옥갑과 조뎡과 남경과 양갑을 디나 반경의 니ᄅᆞ러 경으로부터 다시 박의 올므디 은도ㅣ 다시 니러나다

自ᄌᆞ盤반庚경으로 歷녁小쇼辛신小쇼乙을ᄒᆞ야 至지武무丁뎡ᄒᆞ야 夢몽得득良냥弼필ᄒᆞ니 曰왈說열이라 說열이 爲위胥셔靡미ᄒᆞ야 築튝于우傅부巖암이어ᄂᆞᆯ 求구得득之지ᄒᆞ야 立닙爲위相샹ᄒᆞ다 武무丁뎡이 祭졔湯탕ᄒᆞᆯᄉᆡ 有유飛비雉치升승鼎뎡而이雊구ㅣ어ᄂᆞᆯ 武무丁뎡이 懼구而이反반己긔ᄒᆞ신대 殷은道도ㅣ 復복興흥ᄒᆞ니 號호稱칭高고宗종이라 ᄒᆞ다

반경으로부터 쇼신과 쇼을을 디나 무뎡의 니라러 ᄭᅮᆷ의 어진 도을 이ᄅᆞᆯ 더드니 ᄀᆞᆯ온 열이라 열이 셔미ᄅᆞᆯ ᄃᆡᄒᆞ야 부암의 가 ᄡᆞ거ᄂᆞᆯ

구ᄒᆞ야 어더 셰워 졍승을 삼다 무뎡이 탕ᄭᅴ 졔ᄒᆞᆯᄉᆡ ᄂᆞᄂᆞᆫ ᄭᅯᆼ이 이셔 솟ᄐᆡ 올라 울거ᄂᆞᆯ 무뎡이 두려 몸의 두ᄅᆞ혀신ᄃᆡ 은도ㅣ 다시 니러나니 일홈을 고종이라 일ᄏᆞᆺ다

自ᄌᆞ武무丁뎡으로 歷녁祖조庚경祖조甲갑凜늠辛신庚경丁뎡ᄒᆞ야 至지武무乙을ᄒᆞ야 無무道도ᄒᆞ야 爲위偶우人인ᄒᆞ야 謂위之지天텬神신이라 ᄒᆞ고 與여之지愽박ᄒᆞᆯᄉᆡ 令녕人인爲위行ᄒᆡᆼᄒᆞ야 天텬神신이 不불勝승이어든 乃내僇뉴辱욕之지ᄒᆞ고 爲위革혁囊낭盛셩血혈ᄒᆞ야 仰앙射셕之지 ᄒᆞ고 命명曰왈射셕天텬이라 ᄒᆞ더니 出츌獵녑ᄒᆞ다가 爲위暴포雷뇌震진死ᄉᆞᄒᆞ다

무뎡으로부터 조경과 조갑과 늠신과 경뎡을 디나 무을의 니ᄅᆞ러 도ㅣ 업서 헷 사ᄅᆞᆷ을 ᄆᆡᆼ그라 니로ᄃᆡ 하ᄂᆞᆯ 귀신이라 ᄒᆞ고 더부러 쟝긔 둘ᄉᆡ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ᄒᆡᆼᄒᆞ야 하ᄂᆞᆯ 귀신이 이긔지 못ᄒᆞ거든 이에 주겨 욕ᄒᆞ고 가족 주머니ᄅᆞᆯ ᄆᆡᆼ그라 피ᄅᆞᆯ 다마 우러러 ᄡᅩ고 명ᄒᆞ야 ᄀᆞᆯ오ᄃᆡ 하ᄂᆞᆯ를 ᄡᅩ괘라 ᄒᆞ더니 나가 산ᄒᆡᆼᄒᆞ다가 급ᄒᆞᆫ 우레예 벼락 마자 죽다

歷녁太태丁뎡帝뎨乙을ᄒᆞ야 至지帝뎨辛신ᄒᆞ야 名명은 受슈ㅣ오 號호爲위紂듀ㅣ라 資ᄌᆞ辯변이 捷쳡疾질ᄒᆞ고 手슈格격猛ᄆᆡᆼ獸슈ᄒᆞ고 智디足죡以이拒거諫간이오 言언足죡以이餙식非비러라

태뎡과 뎨을을 디나 뎨신의 니ᄅᆞ러 일홈은 슈ㅣ오 호ᄅᆞᆯ 듀ㅣ라 ᄌᆞ딜과 말이 ᄂᆞᆯ나고 수이 ᄒᆞ고 손으로 모딘 즘승을 티고 슬겁기 죡히 ᄡᅥ 간ᄒᆞᄂᆞ니ᄅᆞᆯ 막고 말이 죡히 ᄡᅥ 그르 거ᄉᆞᆯ ᄭᅮᆷ미더라

始시爲위象샹著뎌ㅣ어ᄂᆞᆯ 箕긔子ᄌᆞㅣ 歎탄曰 왈彼피爲위象샹著뎌ᄒᆞ니 必필不불盛셩以이土토簋게ᄒᆞ고 將쟝爲위玉옥盃ᄇᆡ로다 玉옥盃ᄇᆡ象샹著뎌ㅣ면 必필不불羹ᄀᆡᆼ藜녀藿곽ᄒᆞ며 衣의短단褐갈而이舍샤茅모茨ᄌᆞ之지下하ᄒᆞ고 則즉錦금衣의九구重듕ᄒᆞ며 高고臺ᄃᆡ廣광室실ᄒᆞ리니 稱칭此ᄎᆞ以이求구ㅣ면 天텬下하ㅣ 不불足죡矣의리라

비로소 샹그린 준을 ᄆᆡᆼ그라ᄂᆞᆯ 긔ᄌᆡ 탄식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뎨 샹그린 준을 ᄆᆡᆼ그니 반ᄃᆞ시 흙그ᄅᆞᄉᆞ로ᄡᅥ 담디 아니ᄒᆞ고 쟝ᄎᆞᆺ 옥잔을 ᄆᆡᆼ

글리로다 옥으로 잔을 ᄒᆞ고 샹글인 준을 ᄒᆞ면 반ᄃᆞ시 명화과 콩닙흐로 ᄀᆡᆼ을 ᄒᆞ며 댜ᄅᆞᆫ 갈오ᄉᆞᆯ 니브며 ᄠᅱ집 아ᄅᆡ 사디 아니ᄒᆞ고 비단으로 옷ᄒᆞ고 집을 아홉 ᄇᆞᆯ을 ᄒᆞ며 ᄃᆡᄅᆞᆯ 놉게 ᄒᆞ고 집을 넙게 ᄒᆞ리니 이ᄅᆞᆯ 맛게 ᄒᆞ야 ᄡᅥ 구ᄒᆞ면 텬하ㅣ 죡디 못ᄒᆞ리라

紂듀ㅣ 伐벌有유蘇소氏시ᄒᆞᆫ대 有유蘇소ㅣ 以이妲달己긔로 女녀焉언ᄒᆞ니 有유寵총ᄒᆞ야 其기言언을 皆ᄀᆡ從죵ᄒᆞ야 厚후賦부稅셰ᄒᆞ야 以이實실鹿녹臺ᄃᆡ之지財ᄌᆡᄒᆞ고 盈영鉅거㰏교之지 粟속ᄒᆞ고 廣광沙사丘구苑원臺ᄃᆡᄒᆞ고 以이酒듀爲위池디ᄒᆞ고 顯현肉육爲위林림ᄒᆞ야 爲위長장夜야之지飮음ᄒᆞ더라

듀ㅣ 유소시ᄅᆞᆯ 틴ᄃᆡ 유소ㅣ 달긔로ᄡᅥ 부치니 고임이 이셔 그 말을 다 조차 공셰ᄅᆞᆯ 두터이 바다 ᄡᅥ 녹ᄃᆡ예 ᄌᆡ물을 실히 ᄒᆞ고 거교의 곡셕을 ᄎᆞ게 ᄒᆞ고 사구과 원ᄃᆡᄅᆞᆯ 넙게 ᄒᆞ고 술노ᄡᅥ 모ᄉᆞᆯ ᄆᆡᆼ글고 고기ᄅᆞᆯ 다라 수풀을 ᄆᆡᆼ그라 긴 밤의 먹기ᄅᆞᆯ ᄒᆞ더라

諸졔侯후ㅣ 有유畔반者쟈ㅣ어ᄂᆞᆯ 紂듀ㅣ 乃내 重듕刑형辟벽ᄒᆞ야 爲위銅동柱듀ᄒᆞ야 以이膏고塗도之지ᄒᆞ야 加가於어炭탄火화之지上샹ᄒᆞ고 使ᄉᆞ有유罪죄者쟈로 緣연之지ᄒᆞ니 足죡滑활ᄒᆞ야 跌딜墜튜火화中듕이어ᄂᆞᆯ 與여妲달己긔로 觀관之지大ᄃᆡ樂락ᄒᆞ고 名명曰왈炮포烙락之지刑형이라 ᄒᆞ다

졔후ㅣ 반ᄒᆞᄂᆞᆫ 쟈ㅣ 잇거ᄂᆞᆯ 듀ㅣ 이에 형벌ᄒᆞᄂᆞᆫ 법을 듕히 ᄒᆞ야 구리쇠 기동을 ᄆᆡᆼ그라 기름으로ᄡᅥ 발나 숫불 우희 셰오고 죄 잇ᄂᆞᆫ 이로 ᄒᆞ여곰 부터 오ᄅᆞ라 ᄒᆞ니 발이 믯그러

워 드듸여 불 가온ᄃᆡ ᄯᅥ러디거ᄂᆞᆯ 달긔로 더브러 보와 크게 즐기고 일홈을 ᄀᆞᆯ오ᄃᆡ 굼ᄂᆞᆫ 형벌이라 ᄒᆞ다

淫음虐학이 甚심이어ᄂᆞᆯ 庶셔兄형微미子ᄌᆞㅣ 數삭諫간ᄒᆞᆫ대 不불從죵이어ᄂᆞᆯ 去거之지ᄒᆞ고 比비干간이 諫간三삼日일不불去거ᄒᆞᆫ대 紂듀ㅣ 怒노曰왈吾오ㅣ 聞문聖셩人인之지心심애 有유七칠窺규ㅣ라 ᄒᆞ고 剖부而이觀관其기心심ᄒᆞ다 箕긔子ᄌᆞㅣ 佯양狂광爲위奴노ㅣ어ᄂᆞᆯ 紂듀ㅣ 囚슈之지ᄒᆞ다

음난ᄒᆞ고 모딜미 심ᄒᆞ거ᄂᆞᆯ 얼헝 미ᄌᆞㅣ ᄌᆞ조 간ᄒᆞᆫᄃᆡ 좃디 아니ᄒᆞ거ᄂᆞᆯ ᄇᆞᆯ이고 가고 비간이 간ᄒᆞ고 사흘을 가디 아니ᄒᆞᆫᄃᆡ 듀ㅣ 노ᄒᆞ야 ᄀᆞᆯ오ᄃᆡ ᄂᆡ 드르니 셩인의 ᄆᆞᄋᆞᆷ애 일곱 굼긔 잇ᄃᆞ ᄒᆞ고 ᄭᅢ텨 그 ᄆᆞᄋᆞᆷ을 보다 긔ᄌᆡ의 노홈애 거짓 미쳣거ᄂᆞᆯ 듀ㅣ 가도다

周쥬侯후昌챵과 及급九구侯후鄂악侯후ㅣ 爲위紂듀三삼公공이러니 紂듀ㅣ 殺살九구侯후ㅣ어ᄂᆞᆯ 鄂악侯후ㅣ 爭ᄌᆡᆼᄒᆞᆫ대 竝병脯포之지ᄒᆞ다 昌챵이 聞문而이歎탄息식ᄒᆞ신ᄃᆡ 紂듀ㅣ 囚슈 昌챵羑유里리러니 昌챵之지臣신散산宜의生ᄉᆡᆼ이 求구美미女녀珍딘寶보ᄒᆞ야 進진ᄒᆞ니 紂듀ㅣ 大ᄃᆡ悅열ᄒᆞ야 乃내釋셕昌챵ᄒᆞ다 昌챵이 退퇴而이修슈德덕ᄒᆞ시니 諸졔侯후ㅣ 多다叛반紂듀歸귀之지ᄒᆞ더라 昌챵이 卒졸커시ᄂᆞᆯ 子ᄌᆞ發발이 立닙ᄒᆞ야 率솔諸졔侯후伐벌紂듀ᄒᆞ신ᄃᆡ 紂듀ㅣ 敗ᄑᆡ于우牧목野야ᄒᆞ야 衣의寶보玉옥自ᄌᆞ焚분死ᄉᆞᄒᆞ니 殷은이 亡망ᄒᆞ다

쥬후창과 밋 구후과 악후ㅣ 듀의 삼공이 도엿더니 듀ㅣ 구후ᄅᆞᆯ 주기거ᄂᆞᆯ 악후ㅣ 말닌

ᄃᆡ 아오로 포육ᄒᆞᄃᆞ 챵이 드르시고 탄식ᄒᆞ신ᄃᆡ 듀ㅣ 챵을 유리예 가도왓더니 챵의 신ᄒᆞ 산의ᄉᆡᆼ이 아롬다온 겨집과 보ᄇᆡᄅᆞᆯ 구ᄒᆞ야 나오니 듀ㅣ 크게 깃거 이에 챵을 노타 챵이 믈너와 덕을 닷그시니 졔후ㅣ 만히 듀을 ᄇᆡ반ᄒᆞ고 도라오더라 챵이 죽거시ᄂᆞᆯ 아ᄃᆞᆯ 발이 셔셔 졔후ᄅᆞᆯ 거ᄂᆞ려 듀ᄅᆞᆯ 티신ᄃᆡ 듀ㅣ 목야의 가 패ᄒᆞ야 보ᄇᆡ 옥 오ᄉᆞᆯ 닙고 스스로 불타 주그니 은이 망ᄒᆞ다

箕긔子ᄌᆞㅣ 後후에 朝됴周쥬ᄒᆞ실ᄉᆡ 過과故고 殷은墟허ᄒᆞ사 傷샹宮궁室실이 毀회壞괴ᄒᆞ고 生ᄉᆡᆼ禾화黍셔ᄒᆞ야 欲욕哭곡不불可가ㅣ오 欲욕泣읍則즉爲위近근婦부人인이라 ᄒᆞ야 乃내作작麥ᄆᆡᆨ秀슈之지歌가曰왈麥ᄆᆡᆨ秀슈蔪蔪졈兮혜ㅣ여 禾화黍셔ㅣ 油유油유ㅣ로다 彼피狡교童동兮혜여 不불與여我아好호兮혜로다 ᄒᆞ시니 殷은民민이 聞문之디ᄒᆞ고 皆ᄀᆡ流뉴涕톄ᄒᆞ더라 殷은이 爲위天텬子ᄌᆞㅣ 三삼十십一일世셰니 六뉵百ᄇᆡᆨ四ᄉᆞ十십四ᄉᆞ年년이러라

긔ᄌᆞㅣ 후의 쥬에 됴회ᄒᆞ실ᄉᆡ 녜 은나라 터

흘 디나ᄉᆞ ᄃᆡ궐이 문허지고 벼과 기장이 나믈 슬피 너겨 울고져 호ᄃᆡ 가티 아니ᄒᆞ고 소ᄅᆡ 업시 울고져 ᄒᆞᆫ즉 부인의게 갓갑다 ᄒᆞ야 이에 ᄆᆡᆨ슈 노ᄅᆡᄅᆞᆯ 지어 ᄀᆞᆯᄋᆞ샤ᄃᆡ 보리 이삭이 ᄲᅡ혀나고 ᄲᅡ혀남이여 벼과 기장이 셩ᄒᆞ고 셩ᄒᆞ도다 뎌 간ᄉᆞᄒᆞᆫ 아ᄒᆡ여 날노 더브러 둇티 못ᄒᆞ도다 ᄒᆞ시니 은나라 ᄇᆡᆨ셩이 듯고 다 눈물 흘니더라 은이 텬ᄌᆞㅣ 되언지 셜흔 ᄒᆞᆫ ᄃᆡ니 뉵ᄇᆡᆨ 마흔 네 ᄒᆡ러라

周쥬武무王왕은 姬희姓셩이오 名명은 發발이니 后후稷직의 十십六뉵世셰孫손也야ㅣ라 后후稷직의 名명은 棄기라 棄기의 母모曰왈姜강嫄원이니 爲위帝뎨嚳곡의 元원妃비ᄒᆞ야 出츌野야ᄒᆞ야 見견巨거人인跡젹ᄒᆞ고 心심欣흔然연踐쳔之지ᄒᆞ야 生ᄉᆡᆼ棄기ᄒᆞ니 以이爲위不불祥샹이라 ᄒᆞ야 棄기之지隘ᄋᆡᆨ巷항ᄒᆞᆫᄃᆡ 馬마牛우ㅣ 避피不불踐쳔ᄒᆞ고 置티之지平평林님ᄒᆞᆫᄃᆡ 適뎍會회林님中듕多다人인遷쳔之지ᄒᆞ고 徙ᄉᆞ置티寒한氷빙ᄒᆞᆫᄃᆡ 島됴ㅣ 覆부翼익之지어ᄂᆞᆯ 以이爲위神신이라 ᄒᆞ야 遂슈收슈之지ᄒᆞ다

쥬 무왕은 희셩이오 일홈은 발이니 후직의 열여ᄉᆞᆺ ᄃᆡ 손ᄌᆞㅣ라 후직의 일홈은 기라 기의 어미ᄂᆞᆫ ᄀᆞᆯ온 강원이니 뎨곡의 읏듬 후비 되여 들희 나가 큰 사ᄅᆞᆷ의 ᄌᆞ최ᄅᆞᆯ 보고 ᄆᆞᄋᆞᆷ애 깃거 ᄇᆞᆯ바 기ᄅᆞᆯ 나흐니 ᄡᅥ 샹셰 아니라 ᄒᆞ야 조본 기리예 ᄇᆞ린ᄃᆡ ᄆᆞᄉᆈ 피ᄒᆞ야 ᄇᆞᆲ디 아니ᄒᆞ고 평ᄒᆞᆫ 수풀의 ᄇᆞ린ᄃᆡ 마ᄎᆞᆷ 슈풀 가온ᄃᆡ 만흔 ᄉᆞᄅᆞᆷ 만나 옴기고 옴겨 ᄎᆞᆫ 얼옴의 둔ᄃᆡ 새 날개로 더펏거ᄂᆞᆯ ᄡᅥ 신긔롭다 ᄒᆞ야 드듸여 거도다

兒ᄋᆞ時시예 屹흘如여巨거人인之지志디ᄒᆞ야 其기游유戱희예 好호種죵樹슈ᄒᆞ더니 及급成셩人인ᄒᆞ야ᄂᆞᆫ 能능相샹地디之지宜의ᄒᆞ야 敎교民민稼가穡ᄉᆡᆨᄒᆞ야 興흥於어陶도唐당ᄒᆞ다

아히 시졀의 거륵이 큰 사ᄅᆞᆷ의 ᄯᅳᆺ ᄀᆞᆺᄒᆞ야 그 놀며 희롱ᄒᆞᆯ 졔 나모 시므기ᄅᆞᆯ 됴히 너기더니 밋 사ᄅᆞᆷ이 일ᄆᆡᄂᆞᆫ 능히 ᄯᅡ히 맛당ᄒᆞ믈 보와 ᄇᆡᆨ셩을 녀ᄅᆞᆷ짓기ᄅᆞᆯ ᄀᆞᄅᆞ쳐 도당적의 니러나다

虞우夏하之지際졔예 爲위農롱師ᄉᆞᄒᆞ야 封봉 於어邰ᄐᆡᄒᆞ고 別별其기姓셩ᄒᆞ고 號호ᄅᆞᆯ 后후稷직이라 ᄒᆞ다

우하 ᄯᆡ예 롱ᄉᆞㅣ 되여 ᄐᆡ에 봉ᄒᆞ고 그 셩을 각별이 ᄒᆞ고 일홈을 후직이라 ᄒᆞ다

卒졸커ᄂᆞᆯ 子ᄌᆞ不불窟굴이 立닙이러니 夏하后후氏시ㅣ 政졍衰쇠에 不불窟굴이 失실其기官관ᄒᆞ고 奔분戎융狄뎍之지間간ᄒᆞ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불굴이 셧더니 하후시 졍ᄉᆡ 쇠잔ᄒᆞᄆᆡ 불굴이 그 벼ᄉᆞᆯ을 일코 융뎍 ᄉᆞ이로 ᄃᆞ라나다

不불窟굴이 卒졸커ᄂᆞᆯ 子ᄌᆞ鞠국이 立닙ᄒᆞ다 鞠국이 卒졸커ᄂᆞᆯ 子ᄌᆞ公공劉뉴ㅣ 立닙ᄒᆞ야 復부修슈后후稷직之지業업ᄒᆞ야 務무耕경種죵ᄒᆞ니 百ᄇᆡᆨ姓셩이 懷회之지ᄒᆞ더라 遷쳔于우豳빈ᄒᆞ다

불굴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국이 셔다 국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공뉴ㅣ 셔 다시 후직의 업을 닷가 갈고 시무기ᄅᆞᆯ 힘ᄡᅳ니 ᄇᆡᆨ셩이 ᄉᆞ랑ᄒᆞ더라 빈의 옮다

自ᄌᆞ公공劉뉴로 歷녁慶경節뎔皇황僕복參ᄉᆞᆷ弗불毀훼隃유公공非비高고圉어亞아圉 어公공叔슉鉏져ᄒᆞ야 至지古고公공亶단父보ᄒᆞ야 獯훈鬻육이 侵침之지어ᄂᆞᆯ 去거豳빈ᄒᆞ시고 渡도柒칠沮져踰유梁냥山산ᄒᆞ야 邑읍於어岐기山산之지下하ᄒᆞ야 居거焉언ᄒᆞ신ᄃᆡ 豳빈人인이 曰왈仁인人인也야ㅣ라 不불可가失실也야ㅣ라 ᄒᆞ고 扶부老노攜슈幼유ᄒᆞ야 以이從죵ᄒᆞ니 他타傍방國국이 皆ᄀᆡ歸귀之지ᄒᆞ더라

공뉴로부터 경졀과 황복과 ᄉᆞᆷ불과 훼유과 공비과 고어과 아어과 공슉져ᄅᆞᆯ 디나 고공단보의 니ᄅᆞ러 훈육이 침노ᄒᆞ거ᄂᆞᆯ 빈을 ᄇᆞ

리시고 칠져ᄅᆞᆯ 건너 냥산을 너머 긔산 아ᄅᆡ 가 도읍ᄒᆞ야 사ᄅᆞ신ᄃᆡ 빈 사ᄅᆞᆷ이 ᄀᆞᆯ오ᄃᆡ 어딘 사ᄅᆞᆷ이라 가히 ᄇᆞ리지 못ᄒᆞᆯ 거시라 ᄒᆞ고 늘그니ᄅᆞᆯ 붓들고 어린이ᄅᆞᆯ 잇그러 ᄡᅥ 조ᄎᆞ니 다ᄅᆞᆫ 겻나라히 다 도라오더라

古고公공의 長댱子ᄌᆞᄂᆞᆫ 太ᄐᆡ伯ᄇᆡᆨ이오 次ᄎᆞᄂᆞᆫ 虞우仲듕이라 其기妃비ᄂᆞᆫ 太ᄐᆡ康강이라 生ᄉᆡᆼ少쇼子ᄌᆞ季계歷녁ᄒᆞ니 季계歷녁이 娶ᄎᆔ太ᄐᆡ任임ᄒᆞ야 生ᄉᆡᆼ昌챵ᄒᆞ니 有유聖셩德덕이러라 太ᄐᆡ伯ᄇᆡᆨ虞우仲듕이 知디古고公공의 欲욕立닙季 계歷녁ᄒᆞ야 以이傳뎐昌챵ᄒᆞ고 乃내如여荊형蠻만ᄒᆞ야 斷단髮발文문身신ᄒᆞ야 以이讓양季계歷녁ᄒᆞ다

고공의 ᄆᆞᆺ아ᄃᆞᆯ은 ᄐᆡᄇᆡᆨ이오 버그니ᄂᆞᆫ 우듕이라 그 비ᄂᆞᆫ ᄐᆡ강이라 쟈근 아ᄃᆞᆯ 계녁을 나흐니 계녁이 ᄐᆡ임을 ᄎᆔᄒᆞ야 챵을 나흐니 셩인의 덕이 잇더라 ᄐᆡᄇᆡᆨ과 우듕이 고공의 계녁을 셰워 ᄡᅥ 챵의게 뎐코쟈 ᄒᆞ는 줄을 알고 이에 형만의 가 머리 터럭을 긋고 몸을 헐워 ᄡᅥ 계녁의게 ᄉᆞ양ᄒᆞ다

古고公공이 卒졸커ᄂᆞᆯ 公공季계立닙ᄒᆞ다 公공季계ㅣ 卒졸커ᄂᆞᆯ 昌챵이 立닙ᄒᆞ야 爲위西셔伯ᄇᆡᆨᄒᆞ다 西셔伯ᄇᆡᆨ이 修슈德덕ᄒᆞ시니 諸졔侯후ㅣ 歸귀之지ᄒᆞ더라

고공이 죽거ᄂᆞᆯ 공계 셔다 공계 죽거ᄂᆞᆯ 챵이 셔 셔ᄇᆡᆨ이 되시다 셔ᄇᆡᆨ이 덕ᄅᆞᆯ 닷그시니 졔후ㅣ 도라오더라

虞우芮예ㅣ 爭ᄌᆡᆼ田뎐不불能능決결ᄒᆞ야 乃내如여周쥬ᄒᆞ야 入입界계ᄒᆞ야 見견耕경者쟈ㅣ 皆ᄀᆡ遜손畔반ᄒᆞ며 民민俗쇽이 皆ᄀᆡ讓양長댱ᄒᆞ고 二이人인이 慙참ᄒᆞ야 相샹謂위曰왈吾오所소爭ᄌᆡᆼ은 周쥬人인의 所소恥치ㅣ라 ᄒᆞ고 乃내不불見견西셔伯ᄇᆡᆨ而이還환ᄒᆞ야 俱구讓양其기田뎐不불取ᄎᆔᄒᆞ니 漢한南남이 歸귀西셔伯ᄇᆡᆨ者쟈ㅣ 四ᄉᆞ十십國국이 皆ᄀᆡ以이爲위受슈命명之지君군이라 ᄒᆞ니 三삼分분天텬下하애 有유其기二이ᄒᆞ시다

우과 예 바ᄐᆞᆯ ᄃᆞ토와 능히 결단치 못ᄒᆞ야 이에 쥬에 가 디경의 드러 밧 가ᄂᆞ니 다 ᄀᆞ을 ᄉᆞ양ᄒᆞ며 ᄇᆡᆨ셩의 풍속이 다 얼운의게 ᄉᆞ양ᄒᆞ

ᄂᆞᆫ 양을 보고 두 사ᄅᆞᆷ이 붓그려 서ᄅᆞ 닐러 ᄀᆞᆯ오ᄃᆡ 우리 ᄃᆞ토ᄂᆞᆫ 바ᄂᆞᆫ 쥬 사ᄅᆞᆷ의 붓그러옴이라 ᄒᆞ고 이에 셔ᄇᆡᆨ을 보디 아니ᄒᆞ고 도라가 그 바ᄐᆞᆯ 다 ᄉᆞ양ᄒᆞ야 가지지 아니ᄒᆞ니 한슈 남녁키 셔ᄇᆡᆨ의게 도라오ᄂᆞ니 마흔 나라히 다 ᄡᅥ 호ᄃᆡ 명 밧ᄂᆞᆫ 님금이라 ᄒᆞ니 텬하ᄅᆞᆯ 셰혜 ᄂᆞᆫ호ᄆᆡ 그 둘흘 두시다

有유呂녀尙샹者쟈ᄒᆞ니 東동海ᄒᆡ上샹人인이라 窮궁困곤年년老노ᄒᆞ야 漁어釣됴至지周쥬ㅣ러니 西셔伯ᄇᆡᆨ이 將쟝獵녑애 卜복之지曰왈非 비龍룡非비彲리며 非비熊웅非비羆비며 非비虎호非비貔피오 所소獲획은 覇ᄑᆡ王왕之지輔보ㅣ라 ᄒᆞ더라 果과遇우呂녀尙샹於어渭위水슈之지陽양ᄒᆞ야 與여語어ᄒᆞ시고 大ᄃᆡ悅열曰왈自ᄌᆞ吾오先션君군太ᄐᆡ公공이 曰왈當당有유聖셩人인이 適뎍周쥬ㅣ면 周쥬ㅣ 因인以이興흥이라 ᄒᆞ시니 子ᄌᆞㅣ 眞진是시邪야아 曰왈吾오太ᄐᆡ公공이 望망子ᄌᆞㅣ 久구矣의라 故고로 號호曰왈太ᄐᆡ公공望망이라 ᄒᆞ야 載ᄌᆡ與여俱구歸귀ᄒᆞ야 立닙爲위師ᄉᆞᄒᆞ고 謂위之지師ᄉᆞ 尙샹父보ㅣ라 ᄒᆞ다

녀샹이 이시니 동녁 바ᄃᆞ 웃 사ᄅᆞᆷ이라 궁곤ᄒᆞ고 나히 늘거 고기 잡고 락시질ᄒᆞ야 쥬의 니ᄅᆞ러ᄯᅥ니 셔ᄇᆡᆨ이 쟝ᄎᆞᆺ 산영ᄒᆞᆯ 제 졈복ᄒᆞ여 ᄀᆞᆯ오ᄃᆡ 룡도 아니며 리도 아니며 곰도 아니며 비도 아니며 범도 아니며 피도 아니오 어ᄃᆞᆯ 바ᄂᆞᆫ ᄑᆡᄒᆞ며 왕ᄒᆞᆯ ᄃᆡ 도오리라 ᄒᆞ더니 과연 녀샹을 위슈 남녁킈 만나 더부러 말ᄒᆞ시고 크게 깃거 ᄀᆞᆯᄋᆞ샤ᄃᆡ 우리 션군 ᄐᆡ공적으로부터 ᄀᆞᆯᄋᆞ샤ᄃᆡ 맛당히 셩인이 이셔 쥬

의 오면 쥬ㅣ 인ᄒᆞ야 ᄡᅥ 니러나리라 ᄒᆞ시니 그ᄃᆡ 진짓이냐 ᄀᆞᆯᄋᆞ샤ᄃᆡ 우리 ᄐᆡ공이 그ᄃᆡᄅᆞᆯ ᄇᆞ란디 오란디라 그런 고로 일홈을 ᄀᆞᆯ오ᄃᆡ ᄐᆡ공망이라 ᄒᆞ야 시러 더브러 ᄒᆞᆷ게 도라와 셰워 스승을 삼고 일으ᄃᆡ ᄉᆞ샹보라 ᄒᆞ다

西셔伯ᄇᆡᆨ이 卒졸커ᄂᆞᆯ 子ᄌᆞ發발이 立닙ᄒᆞ시니 是시爲위武무王왕이라 率솔修슈西셔伯ᄇᆡᆨ緖셔業업ᄒᆞ시니 十십三삼年년에 諸졔侯후ㅣ 不불期긔而이會회者쟈ㅣ 八팔百ᄇᆡᆨ이 皆ᄀᆡ曰왈紂듀ᄂᆞᆫ 可가伐벌矣의라 ᄒᆞ야ᄂᆞᆯ 王왕이 不불可가ㅣ라 ᄒᆞ고 引인歸귀러니 紂쥬ㅣ 不불悛젼이어ᄂᆞᆯ 王왕이 乃내伐벌之지ᄒᆞ시다

셔ᄇᆡᆨ이 죽거시ᄂᆞᆯ 아ᄃᆞᆯ 발이 셔시니 이 무왕이라 셔ᄇᆡᆨ의 기친 업을 거늘여 닷그시니 열 세 ᄒᆡᆺ만의 졔후ㅣ 긔약디 아녀셔 모드니 팔ᄇᆡᆨ이 다 ᄀᆞᆯ오ᄃᆡ 듀ᄂᆞᆫ 가히 칠 거시라 ᄒᆞ야ᄂᆞᆯ 왕이 가치 아니타 ᄒᆞ시고 혀 도라 보ᄂᆡ엿더니 듀ㅣ 고치지 아니커ᄂᆞᆯ 왕이 이에 치시다

伯ᄇᆡᆨ夷이叔슉齊졔ㅣ 叩고馬마而이諫간ᄒᆞᆫᄃᆡ 左좌右우ㅣ 欲욕兵병之지어ᄂᆞᆯ 太ᄐᆡ公공이 曰 왈義의人인也야ㅣ라 ᄒᆞ고 扶부而이去거之지ᄒᆞ다

ᄇᆡᆨ이과 슉졔 ᄆᆞᆯᄅᆞᆯ 잇글고 간ᄒᆞᄃᆡ 좌위 주기고져 ᄒᆞ거ᄂᆞᆯ ᄐᆡ공이 ᄀᆞᆯ오ᄃᆡ 올ᄒᆞᆫ 사ᄅᆞᆷ이라 ᄒᆞ고 붓드러 보ᄂᆡ다

王왕이 旣긔滅멸殷은ᄒᆞ시고 爲위天텬子ᄌᆞᄒᆞ샤 追츄尊존古고公공ᄒᆞ야 爲위太ᄐᆡ王왕ᄒᆞ고 公공季계로 爲위王왕季계ᄒᆞ고 西셔伯ᄇᆡᆨ으로 爲위文문王왕ᄒᆞ시고 火화德덕으로 王왕ᄒᆞ고 以이子ᄌᆞ月월로 爲위歲셰首슈ᄒᆞ시다

왕이 임의 은을 멸ᄒᆞ시고 텬ᄌᆞㅣ 되샤 고공

을 미조ᄎᆞ 노펴 ᄐᆡ왕을 삼고 공계로 왕계ᄅᆞᆯ 삼고 셔ᄇᆡᆨ으로 문왕을 삼으시고 불 덕으로 님금되고 쥐 달로ᄡᅥ ᄒᆡᆺ 머리ᄅᆞᆯ 삼오시다

天텬下하ㅣ 宗종周쥬而이伯ᄇᆡᆨ夷이叔슉齊뎨ㅣ 恥치ᄒᆞ야 義의不불食식周쥬粟속이라 ᄒᆞ고 隱은於어首슈陽양山산ᄒᆞ야 作작歌가曰왈登등彼피西셔山산兮혜여 采ᄎᆡ其기薇미矣의로다 以이暴포易역暴포兮혜여 不불知디其기非비矣의로다 神신農농虞우夏하ㅣ 忽홀焉언沒몰兮혜ᄒᆞ니 我아安안適뎍歸귀矣의리오 于우嗟 ᄎᆞ俎조兮혜여 命명之지衰쇠矣의로다 ᄒᆞ고 遂슈餓아而이死ᄉᆞᄒᆞ다

텬하ㅣ 쥬ᄅᆞᆯ ᄆᆞᄅᆞ 삼ᄂᆞᆯ ᄇᆡᆨ이 슉졔ㅣ 붓그려 의로 쥿나라 곡식을 먹디 아닐 거시라 ᄒᆞ고 슈양산의 숨어 노ᄅᆡ 지어 ᄀᆞᆯ으ᄃᆡ 뎌 셔산의 올으미여 그 고ᄉᆞ리ᄅᆞᆯ ᄏᆡ놋다 모질기로ᄡᅥ 모딜기ᄅᆞᆯ 밧고미여 그 그ᄅᆞᆫ 줄을 아지 못ᄒᆞ리로다 신롱과 우과 하ㅣ 문득 주그미여 내 어드로 가 도라오리오 슬푸다 쥭으미여 목숨이 쇠ᄒᆞ리로다 ᄒᆞ고 드듸여 굴머 죽다

武무王왕이 崩붕커시ᄂᆞᆯ 太ᄐᆡ子ᄌᆞ誦송이 立닙ᄒᆞ니 是시爲위成셩王왕이라 成셩王왕이 幼유ᄒᆞ시니 周쥬公공이 位위冢툥宰ᄌᆡᄒᆞ야 攝셥政졍이러시니 管관叔슉蔡ᄎᆡ叔슉이 流뉴言언曰왈公공將쟝不불利니於어孺유子ᄌᆞㅣ라 ᄒᆞ고 與여武무庚경으로 作작亂난ᄒᆞ니 武무庚경者쟈ᄂᆞᆫ 武무王왕所소立닙紂듀의 子ᄌᆞ䘵록父보ㅣ 爲위殷은後후者쟈也야ㅣ라 周쥬公공이 東동征졍ᄒᆞ야 誅듀武무庚경管관叔슉ᄒᆞ시고 放방蔡ᄎᆡ叔슉ᄒᆞ시다 王왕이 長댱커시ᄂᆞᆯ 周쥬公공이 歸귀政뎡 ᄒᆞ시다

무왕이 죽거시ᄂᆞᆯ ᄐᆡᄌᆞ 숑이 셔니 이 셩왕이라 셩왕이 어리시니 쥬공이 툥ᄌᆡ 벼ᄉᆞᆯᄒᆞ야 졍ᄉᆞᄅᆞᆯ 자ᄇᆞᄯᅥ시니 관슉과 ᄎᆡ슉이 거ᄌᆞᆺ말 ᄒᆞ야 ᄀᆞᆯ오ᄃᆡ 공이 쟝ᄎᆞᆺ 아ᄒᆡ게 니티 아니리라 ᄒᆞ고 무경으로 더브러 난을 지으니 무경은 무왕의 셰오신 바 듀의 아ᄃᆞᆯ 록보ㅣ 은후ㅣ 되연ᄂᆞᆫ이라 쥬공이 동으로 치샤 무경과 관슉을 버히시고 ᄎᆡ슉을 내티시니 다 왕이 ᄌᆞ라거시ᄂᆞᆯ 쥬공이 졍ᄉᆞᄅᆞᆯ 도라보내시다

初초에 武무王왕이 作작鎬호京경ᄒᆞ시고 謂위之지宗종周쥬ㅣ라 ᄒᆞ니 是시爲위西셔都도ㅣ라 將쟝營영洛낙邑읍이라가 未미果과ㅣ러시니 王왕이 欲욕如여武무王왕之지志지어시ᄂᆞᆯ 召쇼公공이 遂슈相샹宅ᄐᆡᆨᄒᆞ고 周쥬公공이 至지洛낙ᄒᆞ샤 築튝王왕城셩ᄒᆞ니 是시爲위東동都도ㅣ라 以이洛낙이 爲위天텬下하中듕이니 四ᄉᆞ方방入입貢공道도里리均균也야ㅣ라 ᄒᆞ야 王왕이 居거西셔都도而이朝됴會회諸졔侯후於어東동都도ᄒᆞ시다

처음의 무왕이 호경을 지으시고 니로ᄃᆡ 종쥬ㅣ라 ᄒᆞ니 이 셔도ㅣ라 쟝ᄎᆞᆺ 낙읍을 짓고져 ᄒᆞ다가 과연티 못ᄒᆞ엿더시니 왕이 무왕의 ᄯᅳᆺᄀᆞ티 ᄒᆞ고져 ᄒᆞ거시ᄂᆞᆯ 쇼공이 드듸여 터흘 보고 쥬공이 낙의 니ᄅᆞ샤 왕셩을 ᄡᆞ니 이 동도ㅣ라 ᄡᅥ 낙이 텬하 가온ᄃᆡ니 ᄉᆞ방 공드리ᄂᆞᆫ 길히 고ᄅᆞᄃᆞ ᄒᆞ야 왕이 셔도의 겨시고 졔후ᄅᆞᆯ 동도의 됴회 바ᄃᆞ시다

周쥬公공召쇼公공이 相샹成셩王왕ᄒᆞ야 爲위左좌右우ᄒᆞ시니 自ᄌᆞ陜셥以이西셔ᄂᆞᆫ 召쇼公 공이 主쥬之지ᄒᆞ시고 自ᄌᆞ陜셥以이東동은 周쥬公공이 主쥬之지ᄒᆞ시다

쥬공과 쇼공이 셩왕을 도와 좌우ㅣ 되시니 셥으로브터 ᄡᅥ 셔녁흔 쇼공이 ᄀᆞ음아ᄅᆞ시고 셥으로브터 ᄡᅥ 동녁흔 쥬공이 ᄀᆞ음아ᄅᆞ시다

交교趾지南남애 有유越월裳샹氏시ㅣ 重듕三삼譯역而이來ᄅᆡᄒᆞ야 獻헌白ᄇᆡᆨ雉치曰왈吾오ㅣ 受슈命명國국之지黃황耉구ᄒᆞ니 天텬無무烈녈風풍淫음雨우ᄒᆞ고 海ᄒᆡ不불揚양波파 ㅣ 三삼年년矣의니 意의者쟈컨ᄃᆡ 中듕國국에 有유聖셩人인乎호ㅣ신뎌 ᄒᆞ야ᄂᆞᆯ 周쥬公공이 歸귀之지王왕ᄒᆞ시고 薦쳔于우宗종廟묘ᄒᆞ시다 使사者쟈ㅣ 迷미歸귀路로ㅣ어ᄂᆞᆯ 周쥬公공이 錫셕以이輧병車거五오乘승ᄒᆞ시니 皆ᄀᆡ爲위指지南남之지制뎨러라 使사者쟈ㅣ 載ᄌᆡ之지ᄒᆞ야 由유扶부南남林님邑읍海ᄒᆡ際졔ᄒᆞ야 朞긔年년而이至지國국ᄒᆞ니 故고로 指지南남車거常샹爲위先션導도ᄒᆞ야 市시服복遠원人인而이正뎡四ᄉᆞ方방ᄒᆞ니라

교지 남녁킈 월샹시 이셔 셰 나라 말을 다시 ᄇᆡ화 와 흰 ᄭᅯᆼ을 드려 ᄀᆞᆯ오ᄃᆡ 내 명을 나라 눌은 늘근의게 밧ᄌᆞ오니 하ᄂᆞᆯ의 모진 ᄇᆞᄅᆞᆷ과 음일ᄒᆞᆫ 비 업고 바다희 물결이 베프디 아년디 세 ᄒᆡ니 ᄠᅳᆺᄒᆞ건ᄃᆡ 듕국에 셩인이 겨신뎌 ᄒᆞ야ᄂᆞᆯ 쥬공이 왕ᄭᅴ 도라보ᄂᆡ시고 종묘의 쳔신ᄒᆞ시다 시쟈ㅣ 도라갈 길흘 아득ᄒᆞ야 ᄒᆞ거ᄂᆞᆯ 쥬공이 병거ᄅᆞᆯ ᄃᆞᄉᆞᆺ 승으로 ᄡᅥ 쥬시니 다 남을 ᄀᆞ라치ᄂᆞᆫ 졔 되러라 사쟈ㅣ 시러 부남과 님읍 바ᄃᆞ ᄀᆞᄋᆞᆯ 말ᄆᆡ아마 ᄒᆞᆫ ᄒᆡ만의

나라희 니ᄅᆞ니 그런 고로 남을 ᄀᆞᄅᆞ치ᄂᆞᆫ 수ᄅᆡ 샹ᄒᆡ 먼져 인도ᄒᆞ야 먼ᄃᆡ 사ᄅᆞᆷ을 항복 밧고 ᄉᆞ방 졍ᄒᆞ믈 뵈이다

成셩王왕이 崩붕커시ᄂᆞᆯ 子ᄌᆞ康강王왕釗쇼ㅣ 立닙ᄒᆞ다 成셩康강之지際졔예 天텬下하ㅣ 安안寧녕ᄒᆞ니 刑형錯조ᄒᆞ야 四ᄉᆞ十십餘여年년을 不불用용ᄒᆞ다 康강王왕이 崩붕커시ᄂᆞᆯ 子ᄌᆞ昭쇼王왕瑕하ㅣ 立닙ᄒᆞ다 昭쇼王왕이 南남巡슌狩슈ᄒᆞ샤 至지楚초ㅣ어ᄂᆞᆯ 以이膠교舟듀로 載ᄌᆡ之지ᄒᆞ니 溺닉不불返반ᄒᆞ시다

셩왕이 죽거시ᄂᆞᆯ 아ᄃᆞᆯ 강왕 쇼ㅣ 셔시다 셩강 ᄯᆡ예 텬하ㅣ 평안ᄒᆞ니 형벌을 ᄇᆞ려 마은 나믄 ᄒᆡᄅᆞᆯ ᄡᅳ디 아니ᄒᆞ다 강왕이 죽거시ᄂᆞᆯ 아ᄃᆞᆯ 쇼왕 하ㅣ 셔다 쇼왕이 남으로 슌슈ᄒᆞ야 초의 니ᄅᆞ거ᄂᆞᆯ 갓풀 ᄇᆡ로 ᄡᅥ 시르니 ᄲᆞ지고 도라오디 못ᄒᆞ시다

子ᄌᆞ穆목王왕滿만이 立닙ᄒᆞ다 有유造조父보者쟈ㅣ 以이善션御어로 幸ᄒᆡᆼ於어王왕ᄒᆞ야 得득八팔駿쥰馬마ᄒᆞ야 游유行ᄒᆡᆼᄒᆞ니 天텬下하의 將쟝皆ᄀᆡ有유車거轍쳘馬마跡뎍이러라 王왕 이 西셔巡슌ᄒᆞ야 樂락而이忘망返반ᄒᆞ니 徐셔子ᄌᆞㅣ 乘승時시作작亂난이어ᄂᆞᆯ 造조父보ㅣ 御어王왕長댱驅구歸귀ᄒᆞ야 救구亂난ᄒᆞ고 命명楚초ᄒᆞ야 討토徐셔誅쥬之지ᄒᆞ다

아ᄃᆞᆯ 목왕 만이 셔다 조보ㅣ 이셔 어거 잘ᄒᆞᆷ으로ᄡᅥ 왕ᄭᅴ 고여 여ᄃᆞᆲ 됴ᄒᆞᆫ ᄆᆞᆯ을 어더 도라 ᄃᆞᆫ이니 텬하의 쟝ᄎᆞᆺ 다 수ᄅᆡ 자최과 ᄆᆞᆯ 자최 이실러라 왕이 셔로 슌슈ᄒᆞ야 즐기고 도라옴을 니ᄌᆞ니 셔ᄌᆞㅣ ᄯᆡᄅᆞᆯ ᄐᆞ 난을 짓거ᄂᆞᆯ 조보ㅣ 왕을 어거ᄒᆞ야 기리 모라 도라와 난을

구완ᄒᆞ고 촛나라흘 시겨 셔ᄅᆞᆯ 텨 버히다

王왕이 將쟝征졍犬견戎융이어시ᄂᆞᆯ 蔡ᄎᆡ公공謨모父보ㅣ 諫간曰왈先션王왕은 耀요德덕이오 不불觀관兵병이니이다 王왕이 不불聽텽ᄒᆞ고 征졍之지ᄒᆞ야 得득四ᄉᆞ白ᄇᆡᆨ狼낭四ᄉᆞ白ᄇᆡᆨ鹿녹以이歸귀ᄒᆞ니 自ᄌᆞ是시로 荒황服복이 不불至지ᄒᆞ고 諸졔侯후ㅣ 不불睦목ᄒᆞ더라

왕이 쟝ᄎᆞᆺ 견융을 티려 ᄒᆞ거시ᄂᆞᆯ ᄎᆡ공모보ㅣ 간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몬져 님금은 덕만 빗ᄂᆡ고 병을 뵈디 아니ᄒᆞ니이다 왕이 듯디 아니ᄒᆞ

고 텨 네 흰 승냥이과 네 흰 사ᄉᆞᆷ을 어더 ᄡᅥ 도라오니 일로부터 먼 황복이 니ᄅᆞ지 아니ᄒᆞ고 졔후ㅣ 화목디 아니ᄒᆞ더라[1]

穆목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共공王왕嫠이扈호ㅣ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懿의王왕艱간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弟뎨孝효王왕辟벽方방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夷이王왕燮셥이 立닙ᄒᆞ야 下하堂당而이見견諸졔侯후ᄒᆞ니 楚초ㅣ 始시僭ᄎᆞᆷ稱칭王왕ᄒᆞ다

목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공왕 이호ㅣ 셔다 죽거

ᄂᆞᆯ 아ᄃᆞᆯ 의왕 간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ᄋᆞ 효왕 벽방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이왕 셥이 셔셔 당의 ᄂᆞ려 졔후ᄅᆞᆯ 보니 초ㅣ 비로소 ᄎᆞᆷ남이 왕이로라 일ᄀᆞᆺ

夷이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厲녀王왕胡호ㅣ 立닙ᄒᆞ야 無무道도ᄒᆞ야 暴포虐학侈치傲오ᄒᆞ더라 得득衛위巫무ᄒᆞ야 使ᄉᆞ監감國국人인之지謗방者쟈ᄒᆞ야 以이告고則즉殺살之지ᄒᆞ니 道도路로ㅣ 以이目목ᄒᆞ더라 王왕이 喜희曰왈吾오ㅣ 能능弭이謗방矣의라 ᄒᆞ야ᄂᆞᆯ 或혹이 曰왈是시ᄂᆞᆫ 障쟝 也야ㅣ라 防방民민之지口구ㅣ 甚심於어防방川쳔ᄒᆞ니 水슈壅옹而이潰궤면 傷샹人인이 必필多다ㅣ니이다 호ᄃᆡ 王왕이 不불聽쳥이러니 於어是시예 國국人인이 相샹與여畔반이어ᄂᆞᆯ 王왕이 出츌奔분彘쳬ᄒᆞ고 二이相샹周쥬召쇼ㅣ 共공理니國국事ᄉᆞᄒᆞ니 號호曰왈共공和화者쟈ㅣ라 十십四ᄉᆞ年년而이王왕이 崩붕于우彘쳬어ᄂᆞᆯ 子ᄌᆞ宣션王왕靖졍이 立닙ᄒᆞ야 任임賢현使ᄉᆞ能능ᄒᆞ고 有유召쇼穆목公공方방叔슉尹윤吉길甫보仲듕山산甫보等등이 爲위政졍於어 內ᄂᆡ外외ᄒᆞ니 王왕化화ㅣ 復부行ᄒᆡᆼᄒᆞ야 周쥬室실이 中듕興흥焉언ᄒᆞ니라

이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녀왕 호ㅣ 셔셔 도ㅣ 업서 모질고 샤치ᄒᆞ고 오만ᄒᆞ더라 위무당을 어더 ᄒᆞ여곰 나라 사ᄅᆞᆷ ᄭᅮ딧ᄂᆞᆫ 이ᄂᆞᆯ 보와 ᄡᅥ 고ᄒᆞ면 죽기니 길히 눈으로ᄡᅥ ᄒᆞ더라 왕이 깃거 ᄀᆞᆯ오ᄃᆡ ᄂᆡ 능히 ᄭᅮ딧기ᄅᆞᆯ 그치과래 ᄒᆞ야ᄂᆞᆯ 혹이 ᄀᆞᆯ오ᄃᆡ 이ᄂᆞᆫ 마그미라 ᄇᆡᆨ셩의 입 마그미 ᄂᆡᆺ물 막기예셔 심ᄒᆞ니 물이 막켯다가 허여지면 샤ᄅᆞᆷ 샹ᄒᆞ미 반ᄃᆞ시 만ᄒᆞ리이

다 호ᄃᆡ 왕이 듯디 아니ᄒᆞ더니 이에 나라 ᄉᆞᄅᆞᆷ이 서로 더브러 반ᄒᆞ거ᄂᆞᆯ 왕이 쳬로 ᄃᆞ라나고 두 졍승 쥬공과 쇼공 ᄀᆞᆺᄐᆞ니 ᄒᆞᆫ가지로 나라 일을 ᄃᆞᄉᆞᆯ리니 일홈ᄒᆞ야 ᄀᆞᆯ오ᄃᆡ ᄒᆞᆫ가지로 화홈이라 열 네 ᄒᆡᆺ만의 왕이 쳬에셔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션왕 졍이 셔셔 어디니ᄅᆞᆯ 맛기며 능ᄒᆞ니ᄅᆞᆯ 부리고 쇼목공과 방슉과 윤길보과 듕산보 등이 이셔 졍ᄉᆞᄅᆞᆯ 안과 밧긔셔 ᄒᆞ니 님금의 덕홰 다시 ᄒᆡᆼᄒᆞ야 쥿나라히 가온ᄃᆡ와 니러나니라

崩붕커시ᄂᆞᆯ 子ᄌᆞ幽유王왕宮궁泹날이 立닙ᄒᆞ다 初초에 夏하后후之지世셰예 有유二이龍룡이 降강于우庭뎡曰왈予여ᄂᆞᆫ 褒포之지二이君군이로라 ᄒᆞ야ᄂᆞᆯ 卜복藏장其기漦리ᄒᆞ야 歷녁夏하殷은莫막敢감發발이러니 周쥬人인이 發발之지ᄒᆞ니 漦리化화爲위黿원이어ᄂᆞᆯ 童동女녀ㅣ 遇우之지而이孕잉ᄒᆞ야 生ᄉᆡᆼ女녀棄기之지ᄒᆞ다 宣션王왕時시예 有유童동謠요曰왈檿엄弧호箕긔服복이 實실亡망周쥬國국이라 ᄒᆞ더니 適뎍有유鬻륙是시器긔者쟈ㅣ어ᄂᆞᆯ 宣션王왕이 使 ᄉᆞ人인執집之지ᄒᆞ신ᄃᆡ 其기人인이 迯도ㅣ라가 於어道도에 見견棄기女녀ᄒᆞ고 哀ᄋᆡ其기夜야號호而이收슈之지ᄒᆞ야 逸일於어褒포ᄒᆞ다 至지是시ᄒᆞ야 褒포人인이 有유罪죄ᄒᆞ야 入입是시女녀於어王왕ᄒᆞ니 是시爲위褒포姒ᄉᆞㅣ라 王왕이 嬖폐之지ᄒᆞ더라

죽거시ᄂᆞᆯ 아ᄃᆞᆯ 유왕 궁날이 셔다 처음의 하후 ᄯᆡ예 두 룡이 이셔 ᄯᅳᆯ히 ᄂᆞ려 ᄀᆞᆯ오ᄃᆡ 나ᄂᆞᆫ 포 두 님금이로라 ᄒᆞ야ᄂᆞᆯ 그 춤을 졈복ᄒᆞ야 갈마 하와 은을 디나되 감히 발ᄒᆞ리 업더니

쥿사ᄅᆞᆷ이 발ᄒᆞ니 춤이 화ᄒᆞ야 쟈ᄅᆡ 되엿거ᄂᆞᆯ 아ᄒᆡ 계집이 만나고 ᄌᆞ식 ᄇᆡ여 ᄯᆞᆯ을 나하 ᄇᆞ리다 션왕 ᄯᆡ예 아ᄒᆡ 노ᄅᆡ 이셔 ᄀᆞᆯ오ᄃᆡ ᄲᅩᆼ나모 활과 ᄃᆡ살이 실로 쥿나라흘 망ᄒᆞ리라 ᄒᆞ더니 마ᄎᆞᆷ 이 그ᄅᆞᆺᄉᆞᆯ 팔리 잇거ᄂᆞᆯ 션왕이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잡으신ᄃᆡ 그 사ᄅᆞᆷ이 ᄃᆞ라나ᄃᆞ가 길히 ᄇᆞᆯ인 겨집을 보고 그 밤의 우ᄅᆞᆷ을 슬피 너겨 거두어 포의 ᄀᆞᆷ초다 이에 니ᄅᆞ러 폿사ᄅᆞᆷ이 죄 이셔 이 계집을 왕ᄭᅴ 드리니 이 포ᄉᆞㅣ라 왕이 ᄉᆞ랑ᄒᆞ더라

褒포姒ᄉᆞㅣ 不불好호笑쇼ㅣ어ᄂᆞᆯ 王왕이 欲욕其기笑쇼萬만方방호ᄃᆡ 故고不불笑쇼ᄒᆞ더라 王왕이 與여諸졔侯후로 約약호ᄃᆡ 有유寇구至지則즉擧거烽봉火화ᄒᆞ야 召쇼其기兵병호리니 來ᄅᆡ援완ᄒᆞ라 ᄒᆞ고 乃내無무故고擧거火화ᄒᆞᆫᄃᆡ 諸졔侯후ㅣ 悉실至지而이無무寇구ᄒᆞ니 褒포姒ᄉᆞㅣ 大ᄃᆡ笑쇼ᄒᆞ더라 王왕이 乃내廢폐申신后후及급太ᄐᆡ子ᄌᆞ宜의臼구ᄒᆞ고 以이褒포姒ᄉᆞ爲위后후ᄒᆞ고 其기子ᄌᆞ伯ᄇᆡᆨ服복으로 爲위太ᄐᆡ子ᄌᆞᄒᆞ다 宜의臼구ㅣ 奔분申신이어ᄂᆞᆯ 王왕이 求구 殺살之지不불得득ᄒᆞ야 伐벌申신ᄒᆞᆫᄃᆡ 申신侯후ㅣ 召쇼犬견戎융ᄒᆞ야 寇구宗종周쥬ㅣ어ᄂᆞᆯ 王왕이 擧거烽봉火화ᄒᆞ야 徵딩兵병호ᄃᆡ 不불至지ᄒᆞ니 犬견戎융이 弑시王왕驢녀山산下하ᄒᆞ다

포ᄉᆞㅣ 웃기ᄅᆞᆯ 됴히 너기디 아니ᄒᆞ거ᄂᆞᆯ 왕이 그 웃과ᄌᆞ ᄒᆞ기ᄅᆞᆯ 온가지로 호ᄃᆡ 부러 웃디 아니ᄒᆞ더라 왕이 졔후로 더브러 언약호ᄃᆡ 도젹이 이셔 니라거든 봉화을 드러 그 병을 부르리니 와 구완ᄒᆞ라 ᄒᆞ고 이에 연고 업시 불을 든ᄃᆡ 졔후ㅣ 다 니ᄅᆞ고 도젹이 업ᄉᆞ

니 포ᄉᆞㅣ 크게 웃더라 왕이 이에 신후과 밋 ᄐᆡᄌᆞ 의구ᄅᆞᆯ 폐ᄒᆞ고 포ᄉᆞ로 ᄡᅥ 후ᄅᆞᆯ 삼고 그 아ᄃᆞᆯ ᄇᆡᆨ복으로 ᄐᆡᄌᆞᄅᆞᆯ 삼ᄃᆞ 의구ㅣ 신으로 ᄃᆞᄅᆞ나거ᄂᆞᆯ 왕이 구ᄒᆞ야 죽기고져 호ᄃᆡ 엇디 못ᄒᆞ야 신을 친ᄃᆡ 신후ㅣ 견융을 불너 종쥬의 도젹딜 ᄒᆞ거ᄂᆞᆯ 왕이 봉화ᄅᆞᆯ 드러 병을 부로되 니ᄅᆞ디 아니ᄒᆞ니 견융이 왕을 녀산 아ᄅᆡ 가 주기다

諸졔侯후ㅣ 立닙宜의臼구ᄒᆞ니 是시爲위平평王왕이라 以이西셔都도ㅣ 逼핍於어戎융이라 ᄒᆞ야 徙ᄉᆞ居거東동都도王왕城셩ᄒᆞ니 時시예 周쥬室실이 衰쇠微미ᄒᆞ야 諸졔侯후ㅣ 强강幷병弱약ᄒᆞ니 齊졔楚초秦진晉딘이 始시大ᄃᆡᄒᆞ다 平평王왕之지四ᄉᆞ十십九구年년은 卽즉魯노隱은公공之지元원年년이라 其기後후에 孔공子ᄌᆞㅣ 修슈春츈秋츄始시此ᄎᆞᄒᆞ시다

졔후ㅣ 의구ᄅᆞᆯ 셰우니 이 평왕이라 ᄡᅥ 셔도ㅣ 융의 갓갑ᄃᆞ ᄒᆞ야 옮마 동도 왕셩의 거ᄒᆞ다 ᄯᆡ에 쥿나라히 쇠미ᄒᆞ야 졔후ㅣ 강ᄒᆞ니 약ᄒᆞ니ᄅᆞᆯ 아오로니 졔와 초과 진과 딘이 비

로소 크ᄃᆞ 평왕의 마은 아홉 ᄒᆡᄂᆞᆫ 곳 노 은공 첫 ᄒᆡ라 그 후에 공ᄌᆞㅣ 츈츄 닷기ᄅᆞᆯ 이에 비로ᄉᆞ시다

平평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太ᄐᆡ子ᄌᆞ之지子ᄌᆞ桓환王왕林님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莊장王왕佗ᄐᆡ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釐희王왕胡호齊졔立닙ᄒᆞ니 齊졔桓환公공이 始시覇ᄑᆡᄒᆞ다 釐희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惠혜王왕閬낭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襄양王왕鄭뎡이 立닙ᄒᆞ다 晉딘文문公공이 始시覇ᄑᆡᄒᆞ다 襄양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頃 경王왕壬임臣신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匡광王왕班반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弟뎨定뎡王왕瑜유ㅣ 立닙ᄒᆞ니 楚초莊장王왕이 使ᄉᆞ人인으로 問문鼎졍輕경重듕이어ᄂᆞᆯ 王왕孫손滿만이 卻각之지ᄒᆞ다

평왕이 죽거ᄂᆞᆯ ᄐᆡᄌᆞ의 아ᄃᆞᆯ 환왕 님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장왕 ᄐᆡ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희왕 호졔 셔니 졔환공이 비로소 읏듬되다 희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혜왕 ᄂᆞᆼ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양왕 뎡이 셔다 딘문공이 비로소 읏듬되다

양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경왕 임신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광왕 반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ᄋᆞ 뎡왕 유ㅣ 셔니 초장왕이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소티 가ᄇᆡ야오며 무거옴을 뭇거ᄂᆞᆯ 왕소만이 물리티다

定뎡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簡간王왕夷이ㅣ 立닙ᄒᆞ니 吳오ㅣ 始시僭ᄎᆞᆷ稱칭王왕ᄒᆞ다 簡간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靈녕王왕泄셜心심이 立닙ᄒᆞ다 孔공子ᄌᆞㅣ 生ᄉᆡᆼ於어其기時시ᄒᆞ시다 靈영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景경王왕貴귀ㅣ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悼도王왕孟ᄆᆡᆼ이 立닙ᄒᆞ니 庶셔弟뎨子ᄌᆞ朝됴ㅣ 弑시之지어ᄂᆞᆯ 晉딘人인이 討토子ᄌᆞ朝됴而이立닙敬경王왕丏면ᄒᆞ다 孔공子ᄌᆞㅣ 卒졸于우其기時시ᄒᆞ시다

뎡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간왕이 셔니 오ㅣ 비로소 ᄎᆞᆷ남이 왕이로라 일ᄏᆞᆺᄃᆞ 간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녕왕 셜심이 셔ᄃᆞ 공ᄌᆞㅣ 그 ᄯᆡ예 나시다 녕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경왕 귀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도왕 ᄆᆡᆼ이 셔니 얼 아ᄋᆞ ᄌᆞ됴ㅣ 주기거ᄂᆞᆯ 딘 사ᄅᆞᆷ이 ᄌᆞ됴ᄅᆞᆯ 티고 경왕 면을 셰우다

공ᄌᆞㅣ 그 ᄯᆡ예 주그시다

敬경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元원王왕仁인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貞뎡定뎡王왕介개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哀ᄋᆡ王왕去거疾질이 立닙ᄒᆞ 弟뎨思ᄉᆞ王왕叔슉帶ᄃᆡ襲습弑시之지而이自ᄌᆞ立닙이어ᄂᆞᆯ 少쇼弟뎨考王왕嵬외ㅣ 又우攻공殺살思ᄉᆞ王왕而이自ᄌᆞ立닙ᄒᆞ다

경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원왕 인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뎡뎡왕 ᄀᆡ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ᄋᆡ왕 거질이 셔다 아ᄋᆞ ᄉᆞ왕 슉ᄃᆡ ᄡᆞ 주기고 스스로 셔

거ᄂᆞᆯ 쟈근 아ᄋᆞ 고왕 외 ᄯᅩ ᄉᆞ왕을 텨 주기고 스스로 셔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威위烈녈王왕午오ㅣ 立닙ᄒᆞ니 晉딘趙됴氏시魏위氏시韓한氏시始시侯후ᄒᆞ다 周쥬ㅣ 自ᄌᆞ東동遷쳔以이來ᄅᆡ로 及급是시二이十십世셰而이愈유微미ᄒᆞ야 諸졔後후ㅣ 用용兵병爭ᄌᆡᆼ强강ᄒᆞ니 號호爲위戰젼國국이라 其기後후에 司ᄉᆞ馬마氏시作작資ᄌᆞ治치通통鑑감ᄒᆞ고 朱쥬子ᄌᆞㅣ 修슈綱강目목始시此ᄎᆞᄒᆞ시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위녈왕 오ㅣ 셔니 딘 됴시과 위시과 한시 비로소 졔후ㅣ 되다 쥬ㅣ 동으로 올므모로브터 ᄡᅥ 옴으로 이 스무 ᄃᆡ예 미쳐 더옥 쇠미ᄒᆞ야 졔후ㅣ 병을 ᄡᅥ 강을 ᄃᆞ토니 일홈이 젼국이라 그 후에 ᄉᆞ마시 ᄌᆞ티통감을 ᄆᆡᆼ글고 쥬ᄌᆞㅣ 강목 닷기ᄅᆞᆯ 이에 비로소시다

威위烈녈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安안王왕驕교ㅣ 立닙ᄒᆞ니 齊뎨田뎐氏시始시侯후ᄒᆞ다 安안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烈녈王왕喜희ㅣ 立닙ᄒᆞ다 崩 붕커ᄂᆞᆯ 弟뎨顯현王왕扁편이 立닙ᄒᆞ니 諸졔侯후ㅣ 皆ᄀᆡ僭ᄎᆞᆷ稱칭王왕ᄒᆞ다 顯현王왕이 崩붕커ᄂᆞᆯ 子ᄌᆞ愼신靚졍王왕定뎡이 立닙ᄒᆞ다 崩붕커ᄂᆞᆯ 子ᄌᆞ赧난王왕延연이 立닙ᄒᆞ야 五오十십九구年년에 與여諸졔侯후로 約약從죵攻공秦진ᄒᆞᆫᄃᆡ 秦진昭쇼王왕이 攻공周쥬ㅣ어ᄂᆞᆯ 赧난王왕이 入입秦진ᄒᆞ야 頓돈首슈受슈罪죄ᄒᆞ고 盡진獻헌其기邑읍ᄒᆞ니 秦진이 受슈獻헌而이歸귀赧난王왕於어周쥬以이卒졸ᄒᆞ다 周쥬ㅣ 爲위天텬子ᄌᆞㅣ 三삼十십七칠世셰니 凡범八팔百ᄇᆡᆨ 六뉵十십七칠年년이러라

위녈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안왕 교ㅣ 셔니 졔뎐시 비로소 졔후ㅣ 되다 안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녈왕 희 셔다 죽거ᄂᆞᆯ 아ᄋᆞ 현왕 편이 셔니 제후ㅣ 다 ᄎᆞᆷ남이 왕이로라 일ᄀᆞᆺ다 현왕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신뎡왕 뎡이 셔다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난왕 연이 셔셔 쉰 아홉 ᄒᆡ만의 졔후로 더브러 약죵ᄒᆞ야 진을 친ᄃᆡ 진쇼왕이 쥬ᄅᆞᆯ 치거ᄂᆞᆯ 난왕이 진의 드러가 머리ᄅᆞᆯ ᄶᅩ와 죄ᄅᆞᆯ 밧고 그 고을ᄅᆞᆯ 다 드리니 진이 드리ᄂᆞᆫ 거ᄉᆞᆯ 밧고 난

왕을 쥬에 도라보ᄂᆡ여 ᄡᅥ 죽다 쥬ㅣ 텬ᄌᆞㅣ 되연지 셜흔 닐곱 ᄃᆡ니 므릇 팔ᄇᆡᆨ 예슌 닐곱 ᄒᆡ러라
春츈秋츄戰젼國국

周쥬平평王왕以이後후ㅣ 爲위春츈秋츄之지世셰ᄒᆞ니 其기列녈國국이 與여周쥬同동姓셩者쟈ᄂᆞᆫ 曰왈魯노曰왈衛위曰왈晉딘曰왈鄭뎡曰왈曹조曰왈蔡ᄎᆡ曰왈燕연曰왈吳오ㅣ오 其기與여周쥬異이姓셩者쟈ᄂᆞᆫ 曰왈齊졔曰왈宋송曰왈陳딘曰왈楚초 曰왈秦진이니 此ᄎᆞ其기大ᄃᆡ者쟈ㅣ오 餘여小쇼國국이 若약春츈秋츄所소書셔杞긔許허滕등薛셜邾듀莒게江강黃황之지屬쇽은 不불可가盡진述슐이로다

쥬평왕으로 ᄡᅥ 후ㅣ 츈츄ᄃᆡ 되니 그 버럿ᄂᆞᆫ 나라희 쥬로 더브러 셩이 ᄀᆞᄐᆞ니ᄂᆞᆫ ᄀᆞᆯ온 위과 ᄀᆞᆯ온 진과 ᄀᆞᆯ온 뎡과 ᄀᆞᆯ온 조과 ᄀᆞᆯ온 ᄎᆡ과 ᄀᆞᆯ온 연과 ᄀᆞᆯ온 오ㅣ오 그 쥬로 더브러 셩이 다ᄅᆞᆫ 이ᄂᆞᆫ ᄀᆞᆯ온 졔과 ᄀᆞᆯ온 송과 ᄀᆞᆯ온 딘과 ᄀᆞᆯ온 초과 ᄀᆞᆯ온 진이니 이 그 크

니오 나믄 자근 나라히 츈츄 ᄡᅳᆫ 바 긔과 허과 등과 셜과 듀과 게과 강과 황 무리 ᄀᆞᄐᆞ니ᄂᆞᆫ 가히 다 뎐슐치 못ᄒᆞ리로다

於어十십二이列녈國국之지中듕에 有유齊졔桓환公공宋송襄양公공晉딘文문公공秦진穆목公공楚초莊장王왕이 五오霸ᄑᆡ事ᄉᆞ迹뎍이니라 若약論논春츈秋츄諸졔國국之지終죵始시컨ᄃᆡ 有유未미及급戰뎐國국而이先션亡망者쟈ᄒᆞ고 有유旣긔及급戰뎐國국而이後후亡망者쟈ᄒᆞ니 各각擧거 其기槩개ᄒᆞ노라

열두 버런ᄂᆞᆫ 나라 가온ᄃᆡ 졔환공과 송양공과 진문공과 진목공과 초장왕이 다ᄉᆞᆺ 읏듬의 일 ᄌᆞ최 이시니라 만일 츈츄 모ᄃᆞᆫ 나라희 ᄆᆞᄎᆞᆷ과 처음을 의논컨ᄃᆡ 젼국을 밋디 못ᄒᆞ여셔 몬져 망ᄒᆞ니 잇고 임의 젼국을 밋처 후에 망ᄒᆞ니 이시니 각각 그 ᄃᆡᄀᆡᄅᆞᆯ 드노라

周쥬威위烈녈王왕以이後후ㅣ 爲위戰젼國국之지世셰則즉秦진楚초燕연齊졔趙 됴魏위韓한七칠大ᄃᆡ國국而이已이니 秦진楚초燕연은 猶유爲위春츈秋츄之지舊구國국이오 田뎐齊졔趙됴魏위韓한則즉爲위戰젼國국之지新신國국이니라 凡범春츈秋츄戰젼國국之지國국이 雖슈係게周쥬之지諸졔侯후而이國국異이政졍이라 實실不불係게於어周쥬ㅣ로ᄃᆡ 難난於어盡진載ᄌᆡᅟᅵᆯᄉᆡ 附부見견周쥬之지下하ᄒᆞᄂᆞ니 方방其기時시各각有유先션後후則즉觀관者쟈ㅣ 詳샹之지ᄒᆞ라

쥬위녈왕으로 ᄡᅥ 후ㅣ 젼국ᄃᆡ 된 즉 진과 초과 연과 졔과 됴과 위과 한 일곱 큰 나라 ᄯᆞᄅᆞᆷ이니 진과 초과 연이 츈츄의 녯 나라히 되고 뎐 졔과 됴과 위과 한인즉 젼국의 ᄉᆡ 나라히 되니라 므릇 츈츄과 젼국의 나라히 비록 쥿 제후의 ᄆᆡ여시나 나라마다 졍ᄉᆡ 다ᄅᆞᆫ디라 실노 쥬의 ᄆᆡ이디 아니ᄒᆞ여시되 다 싯기 어려올ᄉᆡ 쥬 아ᄅᆡ브터 뵈ᄂᆞᆫ니 바야흐로 그ᄯᆡ 각각 몬져과 후ㅣ 이신즉 보ᄂᆞᆫ 쟈ㅣ ᄌᆞ셔히 ᄒᆞ라

吳오ᄂᆞᆫ 姬희姓셩이니 泰ᄐᆡ伯ᄇᆡᆨ仲즁雍옹之지所소封봉也야ㅣ라 十십九구世셰예 至지壽슈夢몽ᄒᆞ야 始시稱칭王왕ᄒᆞ다 壽슈夢몽의 四ᄉᆞ子ᄌᆞ에 幼유曰왈季게札찰이니 札찰이 賢현이어ᄂᆞᆯ 欲욕使ᄉᆞ三삼子ᄌᆞ로 相샹繼계立닙ᄒᆞ야 以이及급札찰ᄒᆞᆫᄃᆡ 札찰이 義의不불可가ㅣ라 ᄒᆞ야ᄂᆞᆯ 封봉延연陵능ᄒᆞ고 號호曰왈延연陵능季게子ᄌᆞㅣ라 ᄒᆞ다 聘빙上샹國국ᄒᆞᆯᄉᆡ 過과徐셔ᄒᆞ니 徐셔君군이 愛ᄋᆡ其기寶보釖검이어ᄂᆞᆯ 季게子ᄌᆞㅣ 心심知디之지ㅣ러니 使ᄉᆞ還환에 徐셔君군이 已이 沒몰이어ᄂᆞᆯ 遂슈觧ᄒᆡ釖검ᄒᆞ야 懸현其기墓묘而이去거ᄒᆞ다

오ᄂᆞᆫ 희셩이니 ᄐᆡᄇᆡᆨ즁옹의 봉ᄒᆞᆫ ᄇᆡ라 열 아홉 ᄃᆡ예 슈몽의 니ᄅᆞ러 비로쇼 왕이로라 일ᄏᆞᆺ다 슈몽이 네 아ᄃᆞᆯ의 어리니ᄂᆞᆫ ᄀᆞᆯ온 게찰이니 찰이 어딜거ᄂᆞᆯ 세 아ᄃᆞᆯ로 ᄒᆞ여곰 서르 니어셔 ᄡᅥ 찰의게 뎐코댜 ᄒᆞᆫᄃᆡ 찰이 의에 가티 아니타 ᄒᆞ야ᄂᆞᆯ 연능의 봉ᄒᆞ고 일홈을 ᄀᆞᆯ오ᄃᆡ 연능게ᄌᆞㅣ라 ᄒᆞ다 웃나라희 문안갈ᄉᆡ 셔ᄅᆞᆯ 디나니 셧님금이 그 보뵈예 환도ᄅᆞᆯ

ᄉᆞ랑ᄒᆞ거ᄂᆞᆯ 계ᄌᆞㅣ ᄆᆞᄋᆞᆷ의 아라ᄯᅥ니 부려 도ᄅᆞ오ᄆᆡ 셧님금이 임의 주거ᄭᅥᄂᆞᆯ 드듸여 환도ᄅᆞᆯ 글너 그 무덤의 ᄃᆞᆯ고 가다

壽슈夢몽後후四ᄉᆞ君군而이至지闔합閭녀ᄒᆞ야 擧거伍오員원ᄒᆞ야 謨모國국事ᄉᆞᄒᆞ다 員원의 字ᄌᆞᄂᆞᆫ 子ᄌᆞ胥셔ㅣ니 楚초人인伍오奢샤之지子ᄌᆞㅣ라 奢샤ᄅᆞᆯ 誅듀而이奔분吳오ᄒᆞ야 以이吳오兵병으로 入입郢녕ᄒᆞ다

슈몽 후 네 님금의 디나 합녀의 니ᄅᆞ러 오원을 드러 나라 일을 ᄭᅬᄒᆞ다 원의 ᄌᆞᄂᆞᆫ ᄌᆞ셔니

초사ᄅᆞᆷ 오샤의 아ᄃᆞᆯ이라 샤ᄅᆞᆯ 버혀ᄂᆞᆯ 오로 ᄃᆞᄅᆞ나 오병으로ᄡᅥ 녕의 드러가다

吳오ㅣ 伐벌越월ᄒᆞ다가 闔합閭녀ㅣ 傷샹而이死ᄉᆞㅣ어ᄂᆞᆯ 子ᄌᆞ夫부差ᄎᆞㅣ 立닙ᄒᆞ니 子ᄌᆞ胥셔ㅣ 復부事ᄉᆞ之지ᄒᆞ다 夫부差ᄎᆞㅣ 志지復복讐슈ᄒᆞ야 朝됴夕셕애 臥와薪신中듕ᄒᆞ고 出츌入입에 使ᄉᆞ人인呼호曰왈夫부差ᄎᆞ아 而이忘망越월人인之지殺살而이父부耶야아 周쥬敬경王왕二이十십六뉵年년에 夫부差ᄎᆞㅣ 敗ᄑᆡ越월于우夫부椒쵸ᄒᆞᆫᄃᆡ 越월王왕句구踐쳔 이 以이餘여兵병으로 棲셔會회稽계山산ᄒᆞ야 請쳥爲위臣신ᄒᆞ고 妻쳐爲위妾쳡이어ᄂᆞᆯ 子ᄌᆞ胥셔ㅣ 言언不불可가ㅣ라 ᄒᆞ되 太ᄐᆡ宰ᄌᆡ伯ᄇᆡᆨ嚭비ㅣ 受슈越월賂뢰ᄒᆞ고 說셰夫부差ᄎᆞㅣ 赦샤越월ᄒᆞ다

오ㅣ 월ᄅᆞᆯ 티다가 합녜 샹ᄒᆞ야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부ᄎᆞㅣ 셔니 ᄌᆞ셰 ᄯᅩ 셤기다 부ᄎᆞㅣ ᄯᅳ졔 원슈ᄅᆞᆯ 가프려 ᄒᆞ야 아ᄎᆞᆷ 나죄 섭 가온ᄃᆡ 눕고 나며 들제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불러 ᄀᆞᆯ오ᄃᆡ 부ᄎᆞ아 네 월 사ᄅᆞᆷ이 네 아비 주긴 줄ᄅᆞᆯ 니젓ᄂᆞᆫ다 쥬평왕 스믈 여ᄉᆞᆺ ᄒᆡ만의 부ᄎᆞㅣ 월ᄅᆞᆯ 부

쵸의 가 ᄑᆡᄒᆞᆫᄃᆡ 월왕 구쳔이 나믄 병으로ᄡᅥ 회게산의 깃드려 쳥ᄒᆞ여 신ᄒᆡ 되고 안ᄒᆡ로 쳡을 ᄉᆞᆷ아디라 하거ᄂᆞᆯ ᄌᆞ셔ㅣ 닐오ᄃᆡ 가치 아니타 호ᄃᆡ ᄐᆡᄌᆡ ᄇᆡᆨ비 월뢰ᄅᆞᆯ 밧고 부ᄎᆞᄅᆞᆯ ᄃᆞᆯᄂᆡ여 월ᄅᆞᆯ 노타

句구踐쳔이 反반國국ᄒᆞ야 懸현膽담ᄒᆞ고 於어坐좌臥와에 卽즉仰앙膽담嘗샹之지曰왈女여忘망會회稭게之지恥티邪야아 擧거國국政뎡ᄒᆞ야 屬쇽太ᄐᆡ夫부種죵而이與여范범蠡녀로 共공治치兵병事ᄉᆞᄒᆞ야 謨모吳오ᄒᆞ더라

구쳔이 나라희 도라가 ᄡᅳᆯᄀᆡᄅᆞᆯ 들고 안ᄌᆞ며 누우ᄆᆡ 곳 쓸ᄀᆡᄅᆞᆯ 울어러 맛보와 ᄀᆞᆯ오ᄃᆡ 네 회게의 붓그려옴을 니ᄌᆞᆺᄂᆞᆫ다 나라 졍ᄉᆞᄅᆞᆯ 드러 ᄐᆡ우 죵의게 부티고 범녀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병ᄉᆞᄅᆞᆯ 다ᄉᆞ려 오ᄅᆞᆯ ᄭᅬᄒᆞ더라

吳오宰ᄌᆡ嚭비譖ᄌᆞᆷ子ᄌᆞ胥셔ㅣ 恥티謨모不불用용ᄒᆞ야 怨원望망이라 ᄒᆞ야ᄂᆞᆯ 夫부差ᄎᆞㅣ 乃내賜ᄉᆞ子ᄌᆞ胥셔蜀촉鏤누之지釖검ᄒᆞᆫᄃᆡ 子ᄌᆞ胥셔ㅣ 告고其기家가人인曰왈必필樹슈吾오墓묘檟가ᄒᆞ야 檟가可가材ᄌᆡ也야ㅣ어든 抉결吾 오目목ᄒᆞ야 懸현東동門문ᄒᆞ라 以이觀관越월兵병之지滅멸吳오ㅣ라 ᄒᆞ고 乃ᄂᆡ自ᄌᆞ剄경이어ᄂᆞᆯ 夫부差ᄎᆞㅣ 取ᄎᆔ其기尸시ᄒᆞ야 盛셩以이鴟티夷이ᄒᆞ야 投투之지江강ᄒᆞ니 吳오人인이 憐년之지ᄒᆞ야 立닙祠ᄉᆞ江강上샹ᄒᆞ고 命명曰왈胥셔山산이라 ᄒᆞ다

오ᄌᆡ비 ᄎᆞᆷ소호ᄃᆡ ᄌᆞ셔ㅣ ᄭᅬ ᄡᅳ디 아니ᄒᆞᆫ 줄을 붓그러 원망ᄒᆞᆫ다 ᄒᆞ야ᄂᆞᆯ 부ᄎᆞㅣ 이에 ᄌᆞ셔ᄅᆞᆯ 쇽누ㅣᄅᆞᆫ 환도ᄅᆞᆯ 준ᄃᆡ ᄌᆞ셔ㅣ 그 집 사ᄅᆞᆷᄃᆞ려 고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반ᄃᆞ시 ᄂᆡ 무덤의 가

죵 남글 심거 가죵 남기 가히 ᄌᆡ목ᄒᆞ얌즉 ᄒᆞ거든 ᄂᆡ 눈을 ᄲᆞ혀 동녁 문의 ᄃᆞᆯ라 ᄡᅥ 월병이 오 멸ᄒᆞᄂᆞᆫ 줄ᄅᆞᆯ 보리라 ᄒᆞ고 이에 스스로 멱 딜러 죽거ᄂᆞᆯ 부ᄎᆞㅣ 그 주검을 가져 ᄆᆞᆯ가족으로 ᄡᅥ 담아 강의 드리티니 오 사ᄅᆞᆷ이 어엿비 너계 졔ᄒᆞᄂᆞᆫ ᄃᆡᄅᆞᆯ 강 우희셔 오고 명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셔산이라 ᄒᆞ다

越월이 十십年년生ᄉᆡᆼ聚ᄎᆔᄒᆞ고 十십年년敎교訓훈ᄒᆞ야 周쥬元원王왕四ᄉᆞ年년에 越월이 伐벌吳오ᄒᆞᆫᄃᆡ 吳오ㅣ 三삼戰젼三삼北븨ᄒᆞ다 夫부 差ᄎᆞㅣ 上샹姑고蘇소ᄒᆞ야 亦역請쳥成셩於어越월이어ᄂᆞᆯ 范범蠡녀ㅣ 不불可가ㅣ라 ᄒᆞ니 夫부差ᄎᆞㅣ 曰왈吾오ㅣ 武무以이見견子ᄌᆞㅣ라 ᄒᆞ고 爲위幎명冒모乃ᄂᆡ死ᄉᆞᄒᆞ다

월이 열 ᄒᆡᄅᆞᆯ 나코 모호고 열 ᄒᆡᄅᆞᆯ ᄀᆞᄅᆞ쳐 쥬원왕 네 ᄒᆡ만의 월이 오ᄅᆞᆯ 틴ᄃᆡ 오ㅣ 세 번 ᄡᆞ화 세 번 ᄃᆞ라나다 부ᄎᆞㅣ 고소의 올라 ᄯᅩ 월의 화친ᄒᆞ야지라 쳥ᄒᆞ거ᄂᆞᆯ 범녀ㅣ 가치 아니타 ᄒᆞ니 부ᄎᆞㅣ ᄀᆞᆯ오ᄃᆡ ᄂᆡ ᄡᅥ ᄌᆞ셔ᄅᆞᆯ 보지 못ᄒᆞ리라 ᄒᆞ고 명모ᄅᆞᆯ ᄆᆡᆼ그라 ᄡᅥ 이에 죽다

越월이 旣긔滅멸吳오ㅣ어ᄂᆞᆯ 范범蠡녀ㅣ 去거之지ᄒᆞᆯᄉᆡ 遺유太ᄐᆡ夫우種죵書셔曰왈越월王왕爲위人인이 長댱頸경烏오喙훼라 可가與여共공患환難난이오 不불可가與여共공安안樂락이니 子ᄌᆞᄂᆞᆫ 何하不불去거오 ᄒᆞᆫᄃᆡ 種죵이 稱칭疾딜不불朝됴ㅣ러니 或혹이 讒ᄎᆞᆷ種죵이 且탸作작亂난이라 ᄒᆞ야ᄂᆞᆯ 賜ᄉᆞ釖검死ᄉᆞᄒᆞ다

월이 임의 오ᄅᆞᆯ 멸ᄒᆞ야ᄂᆞᆯ 범녀ㅣ ᄇᆞ리고 갈ᄉᆡ ᄐᆡ우 죵의게 글을 주어 ᄀᆞᆯ오ᄃᆡ 월왕의 사ᄅᆞᆷ 되옴이 목이 딜고 가마괴 부리라 가히 더

브러 근심과 어려온 일ᄋᆞᆫ ᄒᆞᆫ가지로 ᄒᆞ고 가히 더브러 평안ᄒᆞ고 즐겁기ᄂᆞᆫ ᄒᆞᆫ가지로 못ᄒᆞᆯ 거시니 그ᄃᆡᄂᆞᆫ 엇지 ᄇᆞ리고 가지 아니ᄒᆞᄂᆞ뇨 ᄒᆞᆫᄃᆡ 죵이 병들라 칭ᄒᆞ고 됴회티 아니ᄒᆞ더니 혹이 ᄎᆞᆷ소호ᄃᆡ 죵이 쟝ᄎᆞᆺ 난을 진ᄂᆞᆫ다 ᄒᆞ야ᄂᆞᆯ 환도ᄅᆞᆯ 주어 죽으라 ᄒᆞ다

范범蠡녀ㅣ 裝장其기輕경寶보珠듀玉옥ᄒᆞ야 與여私ᄉᆞ從죵으로 乘승舟쥬江강湖호ᄒᆞ야 浮부海ᄒᆡ出츌齊졔ᄒᆞ야 變변姓셩名명ᄒᆞ야 自ᄌᆞ謂위鴟치夷이라 ᄒᆞ고 子ᄌᆞᄂᆞᆫ 皮피라 父부子ᄌᆞㅣ 治 치産산ᄒᆞ니 至지數슈十십萬만이러라

범녀ㅣ 그 가븨야온 보ᄇᆡ과 구슬과 옥을 치장ᄒᆞ야 ᄉᆞᄉᆞ 좃ᄂᆞᆫ니로 더브러 ᄇᆡᄅᆞᆯ 강호의 ᄐᆞ 바ᄃᆞ희 ᄯᅥ 졔예 나 셩과 일홈을 고쳐 스스로 닐오ᄃᆡ 치이라 ᄒᆞ고 ᄌᆞᄂᆞᆫ 피라 아비과 아ᄃᆞᆯ이 시롤 일을 다ᄉᆞ리니 수십 만의 니르더라

齊졔人인이 聞문其기賢현ᄒᆞ고 以이爲위相샹ᄒᆞᆫᄃᆡ 蠡녀ㅣ 喟위然연嘆탄曰왈居거家가에 致치千쳔金금ᄒᆞ고 居거官관에 致치卿경相샹ᄒᆞ니 此ᄎᆞㅣ 布포衣의之지極극也야ㅣ라 久구受슈尊존名명이 不불祥샹이라 ᄒᆞ고 乃ᄂᆡ歸귀相샹印인ᄒᆞ고 盡진散산其기財ᄌᆡᄒᆞ고 懷회重듕寶보間간行ᄒᆡᆼᄒᆞ야 止지於어陶도ᄒᆞ야 自ᄌᆞ謂위陶도朱듀公공이로라 ᄒᆞ니 貲ᄌᆞㅣ 累누萬만이러라

졔 사ᄅᆞᆷ이 그 어딘 줄을 듯고 ᄡᅥ 졍승을 삼은ᄃᆡ 녀ㅣ 위연이 탄식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집의 이시ᄆᆡ 쳔금을 닐위고 벼ᄉᆞᆯ의 이시ᄆᆡ 경샹의 니ᄅᆞ니 이ᄂᆞᆫ 뵈오ᄉᆡ 극홈이라 오ᄅᆡ 노픈 일홈을 ᄇᆞ드미 샹셰 아니라 ᄒᆞ야 이에 졍승 인을

도라보ᄂᆡ고 그 ᄌᆡ물ᄅᆞᆯ 다 흣고 듕ᄒᆞᆫ 보ᄇᆡᄅᆞᆯ 품어 가만이 ᄒᆡᆼᄒᆞ야 도의 그쳐 스스로 일오ᄃᆡ 듀공이라 ᄒᆞ니 ᄌᆡ물이 큰 만이나 ᄡᆞ헛더라

魯노人인猗의頓돈이 往왕問문術슐焉언ᄒᆞᆫᄃᆡ 蠡녀ㅣ 曰왈畜튝五오牸ᄌᆞᄒᆞ라 ᄒᆞ야ᄂᆞᆯ 乃ᄂᆡ大ᄃᆡ畜튝牛우羊양於어猗의氏시ᄒᆞ니 十십年년間간에 貲ᄌᆞㅣ 擬王왕公공이라 故고로 天텬下하言언富부者쟈ㅣ 稱칭陶도朱쥬猗의頓돈이러라

놋사ᄅᆞᆷ 의돈이 가 슐을 무ᄅᆞᆫᄃᆡ 녀ㅣ ᄀᆞᆯ오ᄃᆡ 다ᄉᆞᆺ 암즘ᄉᆡᆼ을 치라 ᄒᆞ야ᄂᆞᆯ 이에 크게 쇼과 양을 의시예 치니 열 ᄒᆡ ᄉᆞ이예 ᄌᆡ물이 왕공의 견호ᄂᆞᆫ디라 고로 텬하 가음연 이ᄅᆞᆯ 닐을이 도쥬과 의돈을 일ᄏᆞᆺ더라

蔡ᄎᆡᄂᆞᆫ 姬희姓셩이니 蔡ᄎᆡ仲듕之지所소封봉也야ㅣ라 周쥬公공이 放방蔡ᄎᆡ叔슉於어郭곽鄰닌이러시니 其기子ᄌᆞ胡호ㅣ 率솔德덕改ᄀᆡ行ᄒᆡᆼ이어ᄂᆞᆯ 復부封봉于우蔡ᄎᆡᄒᆞ니 後후世셰에 至지春츈秋츄之지末말ᄒᆞ야 爲위楚초惠혜王왕 의 所소滅멸ᄒᆞ다

ᄎᆡᄂᆞᆫ 희셩이니 ᄎᆡ듕의 봉ᄒᆞᆫ ᄇᆡ라 쥬공이 ᄎᆡ슉을 곽닌의 ᄂᆡ쳣더시니 그 아ᄃᆞᆯ 호ㅣ 덕을 거ᄂᆞ려 ᄒᆡᆼ실을 고텨ᄂᆞᆯ 다시 ᄎᆡ예 봉ᄒᆞ다 후셰예 츈츄 말의 이ᄅᆞ러 초혜왕의 멸ᄒᆞᆫ ᄇᆡ 되다

曹조ᄂᆞᆫ 姬희姓셩이니 武무王왕의 弟뎨曹조叔슉振진鐸탁之지所소封봉也야ㅣ라 其기後후世셰至지春츈秋츄中듕ᄒᆞ야 爲위宋송의 所소滅멸ᄒᆞ다

조ᄂᆞᆫ 희셩이니 무왕의 아ᄋᆞ 조슉 진탁의 봉ᄒᆞᆫ ᄇᆡ라 그 후셰 츈츄 가온ᄃᆡ 닐ᄅᆞ러 송의 멸ᄒᆞᆫ ᄇᆡ 되다

宋송은 子ᄌᆞ姓셩이니 商샹紂듀의 庶셔兄형微미子ᄌᆞ啓게之지所소封봉也야ㅣ라 後후世셰至지春츈秋츄ᄒᆞ야 有유襄양公공玆ᄌᆞ父보者쟈ㅣ 欲욕覇ᄑᆡ諸졔侯후ᄒᆞ야 與여楚초로 戰젼ᄒᆞᆯᄉᆡ 公공子ᄌᆞ目목夷이請쳥及급其기未미陳딘擊격之지라 ᄒᆞᆫᄃᆡ 公공이 曰왈君군子ᄌᆞᄂᆞᆫ 不불困곤人인於어阨ᄋᆡᆨ이라 ᄒᆞ고 遂슈爲위楚초의 所소敗ᄑᆡᄒᆞ니 世셰ㅣ 笑쇼以이爲위宋송襄양之지仁인이라 ᄒᆞ더라

송은 ᄌᆞ셩이니 샹듀의 얼형 미ᄌᆞ게의 봉ᄒᆞᆫ ᄇᆡ라 후셰예 츈츄의 니ᄅᆞ러 양공 ᄌᆞ보ㅣ 이셔 졔후의 읏듬 되고져 ᄒᆞ야 초로 더부러 ᄡᆞ홀ᄉᆡ 공ᄌᆞ 목이 쳥호ᄃᆡ 그 딘 치디 못ᄒᆞ물 밋처 칠 거시라 ᄒᆞᆫᄃᆡ 공이 ᄀᆞᆯ오ᄃᆡ 군ᄌᆞᄂᆞᆫ 사ᄅᆞᆷ을 어려온 ᄃᆡ 곤케 아니ᄒᆞᄂᆞ니라 ᄒᆞ고 드듸여 초의 ᄑᆡᄒᆞᆫ ᄇᆡ 되니 셰샹이 ᄡᅥ 송양의 어디르미라 웃더라

其기後후에 有유景경公공者쟈ㅣ러니 熒형惑혹이 嘗샹以이其기時시에 守슈心심ᄒᆞ니 心심은 宋송之지分분野야ㅣ라 公공이 憂우之지어ᄂᆞᆯ 司ᄉᆞ星셩子ᄌᆞ韋위ㅣ 曰왈可가移이於어相샹이니이다 公공이 曰왈相샹은 吾오之지股고肱굉이니라 曰왈可가移이於어民민이니이다 公공이 曰왈君군者쟈ᄂᆞᆫ 待ᄃᆡ民민이니라 曰왈可가移이於어歲셰니이다 公공이 曰왈歲셰飢긔民민困곤이면 吾오誰슈爲위君군이리오 子ᄌᆞ韋위ㅣ 曰왈天텬高고聽청卑비ᄒᆞᄂᆞ니 君군有유君군人 인之지言언三삼ᄒᆞ시니 宜의有유動동이라 ᄒᆞ고 侯후之지ᄒᆞ니 果과徙ᄉᆞ一일度도ᄒᆞ다

그 후에 경공이 잇더니 형혹이 일즉 ᄡᅥ 그ᄯᆡ예 심셩을 디킈니 심셩은 송의 ᄂᆞᆫ호인 들히라 공이 근심ᄒᆞ거ᄂᆞᆯ 별 ᄀᆞᄋᆞᆷ아ᄂᆞᆫ ᄌᆞ위 ᄀᆞᆯ오ᄃᆡ 가히 졍승의게 옴길 거시니이다 공이 ᄀᆞᆯ오ᄃᆡ 졍승은 ᄂᆡ 다리과 ᄑᆞᆯ히니라 ᄀᆞᆯ오ᄃᆡ 가히 ᄇᆡᆨ셩의게 옴길 거시니이다 공이 ᄀᆞᆯ오ᄃᆡ 님금은 ᄇᆡᆨ셩을 기다ᄅᆞᄂᆞ니라 ᄀᆞᆯ오ᄃᆡ 가히 ᄒᆡ예 옴길 거시니이다 공이 ᄀᆞᆯ오ᄃᆡ ᄒᆡ 주리

고 ᄇᆡᆨ셩이 곤ᄒᆞ면 나ᄅᆞᆯ 뉘 님금을 ᄉᆞᆷ으리오 ᄌᆞ위 ᄀᆞᆯ오ᄃᆡ 하ᄂᆞᆯ이 노파도 ᄂᆞᄌᆞᆫ ᄃᆡᄅᆞᆯ 드르시ᄂᆞ니 님금이 님금의 말ᄉᆞᆷ 세히 이시니 맛당히 움즉이미 이시리라 ᄒᆞ고 기다리니 과연히 ᄒᆞᆫ 도을 옮다

歷녁數슈世셰ᄒᆞ야 至지康강王왕偃언ᄒᆞ야 有유雀쟉이 生ᄉᆡᆼ[鳥㫋]젼이어ᄂᆞᆯ 占뎜之지曰왈必필覇ᄑᆡ天텬下하ㅣ라 ᄒᆞ야ᄂᆞᆯ 偃언이 喜희ᄒᆞ야 敗ᄑᆡ齊졔楚초魏위ᄒᆞ야 與여爲위敵뎍國국이러라 偃언이 淫음虐학ᄒᆞ니 天텬下하ㅣ 號호之지曰왈桀걸宋 송이라 ᄒᆞ더라 周쥬赧난王왕時시예 齊졔湣민王왕이 與여楚초魏위로 共공伐벌宋송ᄒᆞ야 滅멸之지而이分분其기地디ᄒᆞ다

두어 ᄃᆡᄅᆞᆯ 디나 강왕 언의 니ᄅᆞ러 ᄉᆡ 이셔 수리ᄅᆞᆯ 나하ᄂᆞᆯ 졈복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반ᄃᆞ시 텬하의 읏듬되리라 ᄒᆞ야ᄂᆞᆯ 이 깃거 졔과 초과 위ᄅᆞᆯ ᄑᆡᄒᆞ야 더브러 뎍국을 삼더라 언이 음ᄂᆞᆫᄒᆞ고 모디니 텬하ㅣ 일홈ᄒᆞ야 ᄀᆞᆯ오ᄃᆡ 걸송이라 ᄒᆞ더라 쥬난왕 ᄯᆡ예 졔민왕이 초과 위로 더브러 ᄒᆞᆫ가디로 송을 쳐 멸ᄒᆞ고 그 ᄯᆞ

흘 ᄂᆞᆫ호다

魯노ᄂᆞᆫ 姬희姓셩이니 周쥬公공의 子ᄌᆞ伯ᄇᆡᆨ禽금之지所소封봉也야ㅣ라 周쥬公공이 誨회成셩王왕ᄒᆞ실ᄉᆡ 王왕이 有유過과則즉撻달伯ᄇᆡᆨ禽금이러시다 伯ᄇᆡᆨ禽금이 就ᄎᆔ封봉ᄒᆞᆯᄉᆡ 公공이 戒계之지曰왈我아ᄂᆞᆫ 文문王왕之지子ᄌᆞㅣ오 武무王왕之지弟뎨오 今금王왕之지叔슉父부ㅣ나 然연이나 我아ㅣ 一일沐목애 三삼握악髮발ᄒᆞ고 一일飯반애 三삼吐토哺포ᄒᆞ야 起긔以이待ᄃᆡ士ᄉᆞ호ᄃᆡ 猶유恐공失실天텬下하賢현人인 ᄒᆞ노니 汝여ㅣ 之지魯노ᄒᆞ야 愼신無무以이國국으로 驕교人인ᄒᆞ라

노ᄂᆞᆫ 희셩이니 쥬공의 아ᄃᆞᆯ ᄇᆡᆨ금의 봉ᄒᆞᆫ ᄇᆡ라 쥬공이 셩왕을 ᄀᆞᄅᆞ치실ᄉᆡ 왕이 허물이 이시면 ᄇᆡᆨ금을 치더시다 ᄇᆡᆨ금이 봉의 나아갈ᄉᆡ 공이 경게ᄒᆞ야 ᄀᆞᆯᄋᆞᄉᆞᄃᆡ 나ᄂᆞᆫ 문왕의 아ᄃᆞᆯ이오 무왕의 아ᄋᆞ오 이졔 왕의 아자비나 그러나 ᄂᆡ ᄒᆞᆫ 번 머리 ᄀᆞᆷ올제 셰 번 머리 터락을 쥐고 ᄒᆞᆫ 번 밥 머글제 세 번 머금은 거슬 비앗타 니러나 ᄡᅥ 션ᄇᆡᄅᆞᆯ ᄃᆡ졉호ᄃᆡ 오히려

텬하의 어진 사ᄅᆞᆷ 일흘 가저 허ᄒᆞ노니 네 노의 가 삼가 나라흐로ᄡᅥ 사ᄅᆞᆷ을 업슈이 너기지 말라

太ᄐᆡ公공이 封봉於어齊졔ᄒᆞ야 五오月월而이報보政졍ᄒᆞᆫᄃᆡ 周쥬公공이 曰왈何하疾질也야오 曰왈吾오ㅣ 簡간其기君군臣신禮녜ᄒᆞ고 從죵其기俗속ᄒᆞ노이다 伯ᄇᆡᆨ禽금이 至지魯노ᄒᆞ야 三삼年년而이報보政졍ᄒᆞᆫᄃᆡ 周쥬公공이 曰왈何하遲지也야오 曰왈變변其기俗쇽ᄒᆞ고 革혁其기禮녜ᄒᆞ야 喪상三삼年년而이後후에 除졔之 지ᄒᆞ노이다 周쥬公공이 曰왈後후世셰其기北북面면事ᄉᆞ齊졔乎호ᅟᅵᆫ져 夫부政졍이 不불簡간不불易이면 民민不불能능近근ᄒᆞᄂᆞ니 平평易이近근民민이라야 民민必필歸귀之지니라 周쥬公공이 問문太ᄐᆡ公공호ᄃᆡ 何하以이治치齊졔오 曰왈尊존賢현而이尙샹功공ᄒᆞ노이다 周쥬公공이 曰왈後후世셰예 必필有유纂찬弑시之지臣신이로다 太ᄐᆡ公공이 問문周쥬公공호ᄃᆡ 何하以이治치魯노ㅣ니잇고 曰왈尊존賢현而이親친親친ᄒᆞ노라 太ᄐᆡ公공이 曰왈後후世셰예 寢 침弱약矣의로다

ᄐᆡ공이 졔에 봉ᄒᆞ야 ᄃᆞᄉᆞᆺ ᄃᆞᆯ만의 졍ᄉᆞᄅᆞᆯ 알왼ᄃᆡ 쥬공이 가라샤ᄃᆡ 엇지 ᄲᆞᆯᄋᆞᆫ뇨 ᄀᆞᆯ오ᄃᆡ ᄂᆡ 그 님금과 신ᄒᆞ의 녜ᄅᆞᆯ 간락히 ᄒᆞ고 그 풍쇽을 좃ᄂᆞ이다 ᄇᆡᆨ금이 노의 니ᄅᆞ러 세 ᄒᆡᆺ만의 졍ᄉᆞᄅᆞᆯ 알왼ᄃᆡ 쥬공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엇지 더듸뇨 ᄀᆞᆯ오ᄃᆡ 그 풍속을 변ᄒᆞ고 그 녜도ᄅᆞᆯ 고쳐 삼 년 거상 닙은 후에 디노이ᄃᆞ 쥬공이 ᄀᆞᆯ아샤ᄃᆡ 훗ᄃᆡ예 그 북으로 ᄂᆞᆺᄒᆞ야 졔ᄅᆞᆯ 셤길인뎌 졍ᄉᆡ 간락지 아니ᄒᆞ고 쉽게 아니ᄒᆞ면

ᄇᆡᆨ셩이 능히 친근히 아니ᄒᆞᄂᆞᆫ니 평히ᄒᆞ고 쉽게 ᄒᆞ야 ᄇᆡᆨ셩을 친근케 ᄒᆞ야사 ᄇᆡᆨ셩이 반ᄃᆞ시 도라오ᄂᆞ니라 쥬공이 ᄐᆡ공다려 무ᄅᆞ시되 엇지 ᄡᅥ 졔ᄅᆞᆯ ᄃᆞᄉᆞ리ᄂᆞ뇨 ᄀᆞᆯ오ᄃᆡ 어디니ᄅᆞᆯ 노피고 공을 올이노니다 쥬공이 ᄀᆞᆯᄋᆞ샤ᄃᆡ 훗ᄃᆡ예 반ᄃᆞ시 앗고 주길 신ᄒᆡ 이실이로다 ᄐᆡ공이 쥬공ᄭᅴ 뭇ᄌᆞ오ᄃᆡ 엇지 ᄡᅥ 노ᄅᆞᆯ 다ᄉᆞ리시ᄂᆞ니잇고 ᄀᆞᆯᄋᆞ샤ᄃᆡ 어디니ᄅᆞᆯ 노피고 친당을 친히 ᄒᆞ노라 ᄐᆡ공이 ᄀᆞᆯ오ᄃᆡ 훗ᄃᆡ예 졈졈 약ᄒᆞ리로다

伯ᄇᆡᆨ禽금十십三삼世셰而이至지隱은公공ᄒᆞ야 爲위春츈秋츄之지始시ᄒᆞ다 隱은公공之지弟뎨曰왈桓환公공이오 桓환公공之지子ᄌᆞ曰왈莊장公공이라 莊장公공이 有유庶셔弟뎨三삼人인ᄒᆞ니 曰왈慶경父보ᄂᆞᆫ 其기後후ㅣ 爲위孟ᄆᆡᆼ孫손氏시ᄒᆞ고 曰왈叔슉牙아ᄂᆞᆫ 其기後후ㅣ 爲위叔슉孫손氏시ᄒᆞ고 曰왈季게友우ᄂᆞᆫ 其기後후ㅣ 爲위季게孫손氏시ᄒᆞ니 是시爲위三삼桓환이라 世셰執집國국命명ᄒᆞ다 歷녁閔민公공僖희公공文문公공宣션公공成셩公공襄 양公공ᄒᆞ야 至지昭쇼公공ᄒᆞ야 伐벌季게氏시ᄒᆞᆫᄃᆡ 三삼家ᄀᆡㅣ 共공攻공之지ᄒᆞ니 公공이 奔분乾간侯후以이卒졸ᄒᆞ다

ᄇᆡᆨ금으로셔 열세 ᄃᆡ만의 은공의 니ᄅᆞ러 츈츄의 비ᄅᆞᄉᆞ미 되다 은공의 아ᄋᆞᄂᆞᆫ ᄀᆞᆯ온 환공이오 환공의 아ᄃᆞᆯ은 ᄀᆞᆯ온 장공이라 장공이 얼 아ᄋᆞ 세 사ᄅᆞᆷ이 이시니 ᄀᆞᆯ온 경보ᄂᆞᆫ 그후ㅣ ᄆᆡᆼ손시 되고 ᄀᆞᆯ온 슉아ᄂᆞᆫ 그후ㅣ 슉손시 되고 ᄀᆞᆯ온 게우ᄂᆞᆫ 그후ㅣ 게손시 되니 이 삼환이라 ᄃᆡᄃᆡ 나라 명을 잡다 민공과 희공

과 문공과 션공과 셩공과 양공의 디나 쇼공의 니ᄅᆞ러 게시ᄅᆞᆯ 친ᄃᆡ 세 집이 ᄒᆞᆫ 가디로 치니 공이 간후의 ᄃᆞᄅᆞᄂᆞ ᄡᅥ 죽다

弟뎨定뎡公공이 立닙ᄒᆞ야 以이孔공子ᄌᆞ로 爲위中듕都도宰ᄌᆡᄒᆞ니 一일年년에 四ᄉᆞ方방이 皆ᄀᆡ則측之지ᄒᆞ더라 由유中듕都도로 爲위司ᄉᆞ空공ᄒᆞ시고 進진爲위大ᄃᆡ司ᄉᆞ寇구ᄒᆞ시다

아ᄋᆞ 뎡공이 셔셔 공ᄌᆞ로ᄡᅥ 듕도ᄌᆡᄅᆞᆯ 삼으니 ᄒᆞᆫ ᄒᆡᆺ만의 ᄉᆞ방이 다 법 밧더라 듕도로 말ᄆᆡ아ᄆᆞ ᄉᆞ공이 되시고 나아와 ᄃᆡᄉᆞ귀 되시

相샹定뎡公공ᄒᆞ사 會회諸졔侯후於어夾협谷곡ᄒᆞᆯᄉᆡ 孔공子ᄌᆞㅣ 曰왈有유文문事ᄉᆞ者쟈ᄂᆞᆫ 必필有유武무備비니 請쳥具구左좌右우司ᄉᆞ馬마以이從죵ᄒᆞ소셔 旣긔會회예 齊졔有유司ᄉᆞㅣ 請쳥奏쥬四ᄉᆞ方방之지樂악ᄒᆞ니 於어是시에 旗긔旄모釖검戟극이 鼓고譟조而이進진이어ᄂᆞᆯ 孔공子ᄌᆞㅣ 趍추而이進진曰왈吾오兩냥君군이 爲위好호에 夷이狄젹之지樂악을 何하爲위於어此ᄎᆞ오 ᄒᆞ신ᄃᆡ 齊졔景경公공 이 心심作작ᄒᆞ야 麾휘之지ᄒᆞ다 齊졔有유司ᄉᆞㅣ 請쳥奏쥬宮궁中듕之지樂악ᄒᆞ니 優우倡챵侏쥬儒유ㅣ 戱희而이前젼이어ᄂᆞᆯ 孔공子ᄌᆞㅣ 趍추而이進진曰왈匹필夫부ㅣ 熒형惑혹諸졔侯후者쟈ᄂᆞᆫ 罪죄當당誅쥬니 請쳥命명有유司ᄉᆞᄒᆞ야 加가法법焉언ᄒᆞ야 首슈足죡異이處쳐ᄒᆞ쇼셔 ᄒᆞ신ᄃᆡ 景경公공이 懼구ᄒᆞ야 歸귀語어其기臣신曰왈魯노ᄂᆞᆫ 以이君군子ᄌᆞ之지道도로 輔보其기君군而이子ᄌᆞᄂᆞᆫ 獨독以이夷이狄젹之지道도로 敎교寡과人인이라 ᄒᆞ고 於어是시에 齊 졔人인이 乃ᄂᆡ歸귀所소侵침魯노鄆운汶문陽양龜귀陰음之지地디ᄒᆞ야 以이謝샤魯노ᄒᆞ다

뎡공을 도으샤 졔후과 협곡의 모들ᄉᆡ 공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글일을 두ᄂᆞ니ᄂᆞᆫ 반ᄃᆞ시 호반 방비ᄅᆞᆯ 둘 거시니 쳥컨ᄃᆡ 좌우 ᄉᆞᄆᆞᄅᆞᆯ ᄀᆞ초와 ᄡᅥ 조ᄎᆞ 가쇼셔 이미 모도ᄆᆡ 졔유ᄉᆞㅣ 쳥ᄒᆞ야 ᄉᆞ방의 풍류ᄅᆞᆯ 드리오니 이에 긔과 모과 환도과 창이 북 치고 소ᄅᆡ 딜러 나아오거ᄂᆞᆯ 공ᄌᆞㅣ ᄃᆞᆯ아 나아가 ᄀᆞᆯᄋᆞ샤ᄃᆡ 우리 두 님금이 화호ᄅᆞᆯ ᄒᆞ매 오랑캐 풍류ᄅᆞᆯ 엇디 이에

ᄒᆞᄂᆞ뇨 ᄒᆞ신ᄃᆡ 졔경공이 ᄆᆞᄋᆞᆷ의 붓그려 믈니티ᄃᆞ 졔유ᄉᆞㅣ 쳥ᄒᆞ야 ᄃᆡ궐 가온ᄃᆡ 풍류ᄅᆞᆯ 드리오니 광ᄃᆡ과 노릇밧치 희롱ᄒᆞ야 나아오거ᄂᆞᆯ 공ᄌᆞㅣ ᄃᆞᆯ아 나아가 ᄀᆞᆯᄋᆞ샤ᄃᆡ ᄒᆞᆫ 사ᄅᆞᆷ이 졔후ᄅᆞᆯ 어즈러여 놀ᄂᆡᄂᆞ니ᄂᆞᆫ 죄 맛당히 버힐 거시니 쳥컨ᄃᆡ 유ᄉᆞᄅᆞᆯ 명ᄒᆞ야 법을 더ᄒᆞ야 머리과 발이 곳이 다ᄅᆞ게 ᄒᆞ소셔 ᄒᆞᆫᄃᆡ 경공이 두려 도라가 그 신하ᄃᆞ려 닐러 ᄀᆞᆯ오ᄃᆡ 노ᄂᆞᆫ 군ᄌᆞ의 도로ᄡᅥ 그 님금을 돕거ᄂᆞᆯ 그ᄃᆡᄂᆞᆫ 홀노 오랑ᄏᆡ 도로ᄡᅥ 나ᄅᆞᆯ ᄀᆞᄅᆞ치

다 ᄒᆞ고 이예 졧사ᄅᆞᆷ이 침노ᄒᆞ야 가졋ᄂᆞᆫ ᄇᆞ 운과 문양과 귀음 ᄯᆞ흘 도라보ᄂᆡ여 ᄡᅥ 노의 샤죄ᄒᆞ다

孔공子ᄌᆞㅣ 言언於어定뎡公공ᄒᆞ샤 將쟝墮타三삼都도ᄒᆞ샤 以이强강公공室실ᄒᆞ시니 叔슉孫손氏시ᄂᆞᆫ 先션墮타郈후ᄒᆞ고 季게氏시ᄂᆞᆫ 墮타費비ᄒᆞ고 孟ᄆᆡᆼ氏시之지臣신은 不불肯긍墮타成셩이어ᄂᆞᆯ 圍위之지不불克극ᄒᆞ다 孔공子ᄌᆞㅣ 由유大ᄃᆡ司ᄉᆞ寇구로 攝셥行ᄒᆡᆼ相샹事ᄉᆞᄒᆞ샤 七칠日일而이誅듀亂난政졍大ᄐᆡ父후少쇼 正졍卯묘ᄒᆞ시고 居거三삼月월에 魯노ㅣ 大ᄃᆡ治티ᄒᆞ니 齊졔人인이 聞문之지懼구ᄒᆞ야 乃ᄂᆡ歸귀女녀樂악於어魯노ㅣ어ᄂᆞᆯ 季게桓환子ᄌᆞㅣ 受슈之지ᄒᆞ야 不불聽쳥政졍ᄒᆞ고 郊교에 又우不불致치膰번爼조於어大ᄐᆡ夫우ㅣ어ᄂᆞᆯ 孔공子ᄌᆞㅣ 遂슈去거魯노ᄒᆞ시다

공ᄌᆞㅣ 뎡공ᄭᅴ 니ᄅᆞ샤 쟝ᄎᆞᆺ 세 도ᄅᆞᆯ 허러 ᄡᅥ 나라흘 강케 ᄒᆞ시니 슉손시ᄂᆞᆫ 몬져 후ᄅᆞᆯ 헐고 계시ᄂᆞᆫ 비ᄅᆞᆯ 헐고 ᄆᆡᆼ시의 신하ᄂᆞᆫ 즐겨 셩을 허지 아니ᄒᆞ거ᄂᆞᆯ ᄡᅡ 이긔지 못ᄒᆞ다 공ᄌᆞ

ㅣ ᄃᆡᄉᆞ구로 말믜아므샤 졍승 일ᄅᆞᆯ 자바 ᄒᆡᆼᄒᆞ샤니 닐에만의 졍ᄉᆞ 어즈리ᄂᆞᆫ ᄐᆡ후 쇼졍묘ᄅᆞᆯ 버히시다 그리ᄒᆞᆫ 셕 달만의 노ㅣ 크게 다ᄉᆞ니 졔ᄉᆞ람이 듯고 무셔워 이에 게집 풍류ᄅᆞᆯ 노의 보ᄂᆡ여ᄂᆞᆯ 계환ᄌᆞㅣ 바다 졍ᄉᆞᄅᆞᆯ 듯디 아니ᄒᆞ고 하ᄂᆞᆯᄭᅴ 졔홈애 ᄯᅩ 졔ᄒᆞᆫ 고기ᄅᆞᆯ ᄐᆡ우의게 닐위디 아니ᄒᆞ거ᄂᆞᆯ 공ᄌᆞㅣ 드듸여 노ᄅᆞᆯ ᄇᆞ리고 가시다

定뎡公공이 卒졸커ᄂᆞᆯ 子ᄌᆞ哀ᄋᆡ公공ㅣ 立닙ᄒᆞ야 欲욕以이越월로 伐벌三삼桓환이라가 不불克 극ᄒᆞ다 歷녁悼도公공元원公공ᄒᆞ야 至지穆목公공ᄒᆞ야 知디尊존子ᄌᆞ思ᄉᆞ而이不불能능用용ᄒᆞ다 歷녁共공公공康강公공ᄒᆞ야 至지平평公공ᄒᆞ야 嘗샹欲욕見견孟ᄆᆡᆼ子ᄌᆞ而이不불果과ᄒᆞ다 歷녁文문公공ᄒᆞ야 至지頃경公공ᄒᆞ야 爲위楚초考고烈녈王왕의 所소滅멸ᄒᆞ다 魯노ㅣ 自ᄌᆞ周쥬公공으로 至지頃경公공ᄒᆞ니 凡범三삼十십四ᄉᆞ世셰러라

뎡공이 죽거ᄂᆞᆯ 아ᄃᆞᆯ ᄋᆡ공이 셔셔 월노ᄡᅥ 삼환을 치고져 ᄒᆞ다가 능히 못ᄒᆞ다 도공과 원

공을 디나 목공의 니ᄅᆞ러 ᄌᆞᄉᆞᄅᆞᆯ 존ᄃᆡᄒᆞᆯ 줄을 알오ᄃᆡ 능히 ᄡᅳ디 아니ᄒᆞ다 공공과 강공을 디나 평공의 니ᄅᆞ러 일즉 ᄆᆡᆼᄌᆞᄅᆞᆯ 보고져 ᄒᆞᄃᆞ가 과연치 아니ᄒᆞ다 문공을 디나 경공의 니ᄅᆞ러 초고녈왕의 멸ᄒᆞᆫ ᄇᆡ 되다 노ㅣ 쥬공으로부터 경공의 니ᄅᆞ니 무ᄅᆞᆺ 셜흔 네 ᄃᆡ러라

孔공子ᄌᆞ의 名명은 丘구ㅣ오 字ᄌᆞᄂᆞᆫ 仲듕尼니니 其기先션은 宋송人인也야ㅣ라 有유定뎡考고父보者쟈ㅣ 佐좌宋송ᄒᆞ야 三삼命명에 玆ᄌᆞ 益익恭공이러라 其기鼎뎡銘명에 云운一일命명而이僂루ᄒᆞ고 再ᄌᆡ命명而이傴구ᄒᆞ고 三삼命명而이俯부ᄒᆞ고 循슌墻쟝而이走주ᄒᆞ면 亦역莫막余여敢감侮모ㅣ로다 饘젼於어是시ᄒᆞ고 粥쥭於어是시ᄒᆞ야 以이餬호予여口구ᄒᆞ노라 孔공氏시滅멸於어宋송ᄒᆞ니 其기後후ㅣ 適뎍魯노ᄒᆞ다 有유叔슉梁냥紇흘이 與여顔안氏시女녀로 禱도於어尼니丘구山산而이生ᄉᆡᆼ孔공子ᄌᆞᄒᆞ니 爲위兒아嬉희戱희에 嘗샹陳딘俎조豆두ᄒᆞ야 設셜禮녜容용ᄒᆞ시고 長장爲위季계氏시史 ᄉᆞᄒᆞ시니 料료量량이 平평ᄒᆞ고 嘗샹爲위司ᄉᆞ樴직吏니ᄒᆞ시니 畜휵이 蕃번息식이러라 適뎍周쥬ᄒᆞ샤 問문禮녜於어老노子ᄌᆞᄒᆞ시고 反반而이弟뎨子ᄌᆞㅣ 稍초益익進진이러라

공ᄌᆞ의 일홈은 구오 ᄌᆞᄂᆞᆫ 듕니니 그 션셰ᄂᆞᆫ 송ᄉᆞᄅᆞᆷ이라 뎡고보ㅣ 이셔 송을 도와 세 번 명홈애 더옥 더 공슌ᄒᆞ더라 그 솟 경계ᄒᆞᄂᆞᆫ 글의 닐오ᄃᆡ ᄒᆞᆫ 번 명홈애 머리ᄅᆞᆯ ᄂᆞᄌᆞ기 ᄒᆞ고 두 번 명홈애 허리ᄅᆞᆯ 굽히고 세 번 명홈애 몸을 구버 ᄯᆞ희 다히고 담을 조ᄎᆞ 다라ᄂᆞ면

ᄯᅩᄒᆞᆫ 나ᄅᆞᆯ 감히 업슈이 네기리 업ᄉᆞ리로다 이에 밥 짓고 이에 쥭 ᄡᅮ어 ᄡᅥ ᄂᆡ 입 머기노라 공시 송의 업스니 그후ㅣ 노의 가다 슉냥흘이 이셔 안시 ᄯᆞᆯ로 더브러 니구산의 비러 공ᄌᆞᄅᆞᆯ 나흐니 아ᄒᆡ 되여 희롱ᄒᆞ야 노ᄅᆞ실 졔 샹ᄒᆡ 졔긔ᄅᆞᆯ 버려 녜도 얼골ᄅᆞᆯ 베프시고 ᄌᆞ리 계시ᄌᆡ 되시니 뇨 혜아리미 평ᄒᆞ고 일즉 즘승치ᄂᆞᆫ 관원이 되시니 즘승이 번셩ᄒᆞ야 붓더라 쥬의 가샤 녜ᄅᆞᆯ 노ᄌᆞᄭᅴ 뭇ᄌᆞᆷ고 도라오시ᄆᆡ 뎨ᄌᆞㅣ 졈졈 나아 오더라

適뎍齊졔ᄒᆞ시니 齊졔景경公공이 將쟝待ᄃᆡ以이季계孟ᄆᆡᆼ之지間간이여ᄂᆞᆯ 孔공子ᄌᆞㅣ 反반魯노ᄒᆞ신ᄃᆡ 定뎡公공이 用용之지不블終죵ᄒᆞ다 適뎍衛위ᄒᆞ샤 將쟝陳딘ᄒᆞ실ᄉᆡ 過과匡광ᄒᆞ시니 匡광人인이 嘗샹爲위陽양虎호의 所소暴포ㅣ라 孔공子ᄌᆞㅣ 貓묘類류陽양虎호ㅣ어ᄂᆞᆯ 止지之지러니 旣긔免면ᄒᆞ시니 反반于우衛위ᄒᆞ샤 醜ᄎᆔ靈녕公공所소爲위ᄒᆞ야 去거之지ᄒᆞ시다 過과曹조適뎍宋송ᄒᆞ샤 與여弟뎨子ᄌᆞ로 習습禮녜大ᄃᆡ樹슈下하ㅣ러시니 桓환魋퇴ㅣ 伐벌拔발其 기樹슈ᄒᆞ다 適뎍鄭뎡ᄒᆞ신ᄃᆡ 鄭뎡人인이 曰왈東동門문에 有유人인ᄒᆞ니 其기顙샹이 似ᄉᆞ堯요ᄒᆞ고 其기項항이 類류臯고陶요ᄒᆞ고 其기肩견이 類류子ᄌᆞ産산ᄒᆞ고 自ᄌᆞ腰요以이下하ᄂᆞᆫ 不불及급禹우三삼寸촌ᄒᆞ고 纍누纍누然연若약喪샹家가之지狗구ㅣ라 ᄒᆞ더라 適뎍陳딘ᄒᆞ시고 又우適뎍衛위ᄒᆞ샤 將쟝西셔見견趙됴簡간子ᄌᆞㅣ러시니 至지河하ᄒᆞ야 聞문竇두鳴명犢독舜슌華화의 殺살死ᄉᆞᄒᆞ시고 臨님河하嘆탄曰왈美미哉ᄌᆡ라 水슈ㅣ 洋양洋양乎호ㅣ로다 丘구之지不 불濟졔此ᄎᆞㅣ 命명也야ㅣ라 ᄒᆞ시고 反반于우衛위ᄒᆞ시다 適뎍陳딘ᄒᆞ시고 適뎍蔡ᄎᆡᄒᆞ샤 如여葉셥이러시니 反반于우蔡ᄎᆡᄒᆞ시다 楚초ㅣ 使ᄉᆞ人인聘빙之지어ᄂᆞᆯ 陳딘蔡ᄎᆡ大ᄐᆡ夫우ㅣ 謨모曰왈孔공子ᄌᆞㅣ 用용於어楚초則즉陳딘蔡ᄎᆡㅣ 危위矣의리라 ᄒᆞ고 相샹與여發발徒도ᄒᆞ야 圍위之지於어野야ᄒᆞᆫᄃᆡ 孔공子ᄌᆞㅣ 曰왈詩시云운匪비兕시匪비虎호ㅣ로ᄃᆡ 率솔彼피曠광野야ㅣ라 ᄒᆞ니 吾오道도ㅣ 非비耶야아 吾오ㅣ 何하爲위於어此ᄎᆞ오 子ᄌᆞ貢공이 曰왈夫부子ᄌᆞ道도ㅣ 至 지大ᄃᆡᄒᆞ시니 天텬下하ㅣ 莫막能능容용이로소이다 顔안淵연이 曰왈不불容용이 何하病병이리오 然연後후에 見견君군子ᄌᆞㅣ니이다 楚초昭소王왕이 興흥師ᄉᆞ迎영之지ᄒᆞ야 乃ᄂᆡ得득至지楚초ᄒᆞ시니 將쟝封봉以이書셔社샤地디七칠百ᄇᆡᆨ里니어ᄂᆞᆯ 令녕尹윤子ᄌᆞ西셔ㅣ 不불可가ㅣ라 ᄒᆞ다

졔예 가시니 졔경공이 쟝ᄎᆞᆺ 계시 ᄆᆡᆼ시 ᄉᆞ이로ᄡᅥ ᄃᆡ졉ᄒᆞ랴 ᄒᆞ거ᄂᆞᆯ 공ᄌᆞㅣ 노의 도라오신ᄃᆡ 뎡공이 ᄡᅳ되 나죵ᄂᆡ 아니ᄒᆞ다 위에 가

시샤 쟝ᄎᆞᆺ 딘의 가실ᄉᆡ 광을 지ᄂᆡ시니 광 사ᄅᆞᆷ이 일즉 양호의 모딘 ᄇᆡ 되엿던디라 공ᄌᆞㅣ 얼골이 양호과 ᄀᆞᆺ거ᄂᆞᆯ 그쳣더니 임의 면ᄒᆞ시고 위예 도라오샤 녕공의 ᄒᆞᄂᆞᆫ ᄇᆞᄅᆞᆯ 더러이 너기샤 ᄇᆞ리고 가시다 조ᄅᆞᆯ 지나 송의 가샤 뎨ᄌᆞ로 더브러 녜도ᄅᆞᆯ 큰 나모 아ᄅᆡ 니기더시니 환퇴 그 남글 버히고 ᄲᆞ혀 ᄇᆞ리다 뎡의 가신ᄃᆡ 뎡 사ᄅᆞᆷ이 ᄀᆞᆯ오ᄃᆡ 동녁 문의 사ᄅᆞᆷ이 이시니 그 니ᄆᆡ 요 갓고 그 목이 고요 갓고 그 엇ᄀᆡ ᄌᆞ산 갓고 허리로부터 ᄡᅥ 아ᄅᆡᄂᆞᆫ

우의게셔 세 치ᄂᆞᆫ 밋디 못ᄒᆞ고 여외고 병드러 상ᄉᆞ난 집 ᄀᆡ 갓다 ᄒᆞ더라 딘의 가시고 ᄯᅩ 위예 가샤 쟝ᄎᆞᆺ 셔녁흐로 됴간ᄌᆞᄅᆞᆯ 보려 ᄒᆞ더시니 하슈의 니ᄅᆞ러 두명독과 슌화의 주겨 죽은 줄ᄅᆞᆯ 드ᄅᆞ시고 핫물을 님ᄒᆞ샤 탄식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아롬다온디라 물이 너ᄅᆞ고 너ᄅᆞ도다 ᄂᆡ 건너디 아니홈이 이 명이라 ᄒᆞ시고 위로 도라가시다 딘의 가시고 ᄎᆡ예 가샤 셥의 갓더시니 ᄎᆡ로 도라오시니 초ㅣ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빙문ᄒᆞ야 오쇼셔 ᄒᆞ거ᄂᆞᆯ 딘

과 ᄎᆡ ᄐᆡ우드리 ᄭᅬᄒᆞ야 ᄀᆞᆯ오ᄃᆡ 공ᄌᆞㅣ 초의 ᄡᅳ이면 딘과 ᄎᆡ 위ᄐᆡᄒᆞ리라 ᄒᆞ고 셔로 더브러 무리ᄅᆞᆯ 발ᄒᆞ야 들의 ᄡᆞᆫᄃᆡ 공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모시예 닐러시되 시도 아니며 범도 아니로ᄃᆡ 뎌 너론 들흘 좃다 ᄒᆞ니 ᄂᆡ 도ㅣ 그ᄅᆞ냐 ᄂᆡ 엇디 이에 ᄒᆞ리오 ᄌᆞ공이 ᄀᆞᆯ오ᄃᆡ 부ᄌᆞ의 도ㅣ 지극히 크시니 텬하ㅣ 능히 용납디 못ᄒᆞ야 ᄒᆞ노이다 안연이 ᄀᆞᆯ오ᄃᆡ 용납디 못홈이 엇지 병이 되리오 그러ᄒᆞᆫ 후의 군ᄌᆞᄅᆞᆯ 보ᄂᆞ니이다 초쇼왕이 군ᄉᆞᄅᆞᆯ 니르혀 마ᄌᆞ 이

에 시러곰 초의 니ᄅᆞ시니 쟝ᄎᆞᆺ 셔샤 ᄯᆞ 칠ᄇᆡᆨ 니로ᄡᅥ 봉ᄒᆞ려 ᄒᆞ거ᄂᆞᆯ 녕은 ᄌᆞ셔ㅣ 가티 아니타 ᄒᆞ다

孔공子ᄌᆞㅣ 反반于우衛위ᄒᆞ신ᄃᆡ 季계康강子ᄌᆞㅣ 迎영歸귀魯노ᄒᆞ니 哀ᄋᆡ公공이 問문政졍호ᄃᆡ 終죵不불能능用용ᄒᆞ다 乃ᄂᆡ序셔書셔ᄒᆞ샤 上샹自ᄌᆞ唐당虞우로 下하至지秦진穆목ᄒᆞ시고 刪산古고詩시三삼千쳔ᄒᆞ야 爲위三삼百ᄇᆡᆨ十십一일篇편ᄒᆞ시고 皆ᄀᆡ絃현歌가之지ᄒᆞ시다 禮녜樂악이 自ᄌᆞ此ᄎᆞ可가述슐이러라 晩만而이 喜희易역ᄒᆞ샤 序셔彖단象샹繫계辭ᄉᆞ說셜卦괘文문言언ᄒᆞ시고 讀독易역애 韋위編편이 三삼絶졀이러라 因인魯노史ᄉᆞ記긔ᄒᆞ야 作작春츈秋츄ᄒᆞ샤 自ᄌᆞ隱은으로 至지哀ᄋᆡ十십二이公공ᄒᆞ시고 絶졀筆필於어獲획獜닌ᄒᆞ샤ᄃᆡ 筆필則즉筆필ᄒᆞ시고 削샥則즉削샥ᄒᆞ시니라 游유夏하之지徒도ㅣ 不불能능贊찬一일辭ᄉᆞㅣ러라 弟뎨子ᄌᆞ三삼千쳔人인애 身신通통六뉵藝예者쟈ㅣ 七칠十십二이人인이러라 年년이 七칠十십三삼而이卒졸ᄒᆞ시다

공ᄌᆞㅣ 위에 도라오신ᄃᆡ 계강ᄌᆞㅣ 마자 노의 도라가니 ᄋᆡ공이 졍ᄉᆞᄅᆞᆯ 무로ᄃᆡ ᄆᆞᄎᆞᆷᄂᆡ 능히 ᄡᅳ디 아니ᄒᆞ다 이예 샹셔ᄅᆞᆯ ᄎᆞ례로 ᄡᅳ샤 우흐로 당과 우로부터 아ᄅᆡ로 진목공의 니ᄅᆞ게 ᄒᆞ시고 녯 시 삼쳔을 ᄭᅡᆨ그샤 삼ᄇᆡᆨ 열 ᄒᆞᆫ 편을 ᄆᆡᆼᄀᆞᄅᆞ시고 다 거믄고 노ᄅᆞ시고 노ᄅᆡ 부르시니 녜 도과 풍류 일로부터 가히 뎐슐ᄒᆞᆯ너라 늣게야 듀역을 됴히 너기샤 단과 샹과 계ᄉᆞ과 셜괘과 문언을 ᄎᆞ례로 ᄡᅳ시고 쥬역을 닐그시ᄆᆡ 가족으로 엿근 거시 세 번

ᄭᅳᆫ쳐지더라 노ᄉᆞ긔ᄅᆞᆯ 인하야 츈츄ᄅᆞᆯ ᄆᆡᆼ글르샤 은공으로브터 ᄋᆡ공얼 두공의 니ᄅᆞ게 ᄒᆞ시고 글 ᄡᅳ기ᄅᆞᆯ 닌 ᄌᆞ브ᄆᆡ 그치샤 씀즉ᄒᆞ면 ᄡᅳ시고 ᄭᅡ감즉ᄒᆞ면 ᄭᅡ그시니 ᄌᆞ유와 ᄌᆞ하의 물이 능히 ᄒᆞᆫ 말ᄉᆞᆷ도 돕디 못ᄒᆞ더라 뎨ᄌᆞㅣ 삼쳔 인에 몸의 여ᄉᆞᆺ ᄌᆡ조 통ᄒᆞ니 닐흔 두 사ᄅᆞᆷ이러라 나히 닐흔 세희 죽으시다

子ᄌᆞ鯉리의 字ᄌᆞᄂᆞᆫ 伯ᄇᆡᆨ魚어ㅣ니 早조卒졸ᄒᆞ고 孫손伋급의 字ᄌᆞᄂᆞᆫ 子ᄌᆞ思ᄉᆞㅣ니 作작中듕庸용ᄒᆞ시다 孟ᄆᆡᆼ子ᄌᆞᄂᆞᆫ 其기門문人인也야ㅣ니 名 명은 軻가ㅣ오 魯노孟ᄆᆡᆼ孫손氏시之지後후ㅣ라 生ᄉᆡᆼ於어雛추ᄒᆞ샤 幼유被피慈ᄌᆞ母모三삼遷쳔之지敎교ᄒᆞ시고 長쟝受슈業업子ᄌᆞ思ᄉᆞ之지門문人인이러시니 道도旣긔通통애 游유齊졔梁냥不불用용이어ᄂᆞᆯ 退퇴與여萬만章쟝之지徒도로 難난疑의答답問문ᄒᆞ샤 作작七칠篇편ᄒᆞ시다

아ᄃᆞᆯ 리의 ᄌᆞᄂᆞᆫ ᄇᆡᆨ어니 일죽고 손ᄌᆞ 급의 ᄌᆞᄂᆞᆫ ᄌᆞᄉᆞㅣ니 듕용을 지으시ᄃᆞ ᄆᆡᆼᄌᆞᄂᆞᆫ 그 문인이니 일홈은 가ㅣ오 노ᄆᆡᆼ손시의 후ㅣ라 추

의 나샤 어려셔 ᄉᆞ랑ᄒᆞᄂᆞᆫ 엄이 세 번 올마 가ᄅᆞ치믈 니브시고 ᄌᆞ라 업을 ᄌᆞᄉᆞ의 문인의게 ᄇᆡ호더시니 되 임의 통홈애 졔와 냥의 노ᄅᆞ시되 ᄡᅳ지 아니ᄒᆞ거ᄂᆞᆯ 물너와 만댱의 무리로 더브러 의심된 ᄃᆡᄅᆞᆯ 변난ᄒᆞ고 뭇ᄂᆞᆫ 거ᄉᆞᆯ ᄃᆡ답ᄒᆞ야 닐곱 편을 지으시다

老노子ᄌᆞ者쟈ᄂᆞᆫ 楚초苦호縣현人인也야ㅣ니 李니ᄂᆞᆫ 姓셩이오 名명은 耳이오 字ᄌᆞᄂᆞᆫ 伯ᄇᆡᆨ陽양이오 又우曰왈字ᄌᆞᄂᆞᆫ 聃담이라 爲위周쥬守슈藏장史ᄉᆞㅣ러니 見견周쥬衰쇠ᄒᆞ고 去거至지關 관이어ᄂᆞᆯ 關관令녕尹윤喜희ㅣ 曰왈子ᄌᆞㅣ 將쟝隱은矣의로다 爲위我아著져書셔ᄒᆞ라 ᄒᆞᆫᄃᆡ 乃ᄂᆡ著져道도德덕五오千쳔餘여言언而이去거ᄒᆞ다 其기後후에 有유鄭뎡人인列녈禦어寇구와 夢몽人인莊장周쥬ㅣ 亦역爲위老노子ᄌᆞ之지學학이러라 莊장周쥬ㅣ 著져書셔ᄒᆞ야 侮모孔공子ᄌᆞ而이誚쵸諸졔子ᄌᆞ焉언ᄒᆞ니라

노ᄌᆞᄂᆞᆫ 초호현 사ᄅᆞᆷ이니 니ᄂᆞᆫ 셩이오 일홈은 이오 ᄌᆞᄂᆞᆫ ᄇᆡᆨ양이오 ᄯᅩ ᄀᆞᆯ온 ᄌᆞᄂᆞᆫ 담이라 쥬장 딕흰 ᄉᆞㅣ 되엿더니 쥬ㅣ 쇠잔홈을 보

고 ᄇᆞ리고 관의 니ᄅᆞ러ᄭᅥᄂᆞᆯ 관녕윤희 ᄀᆞᆯ오ᄃᆡ 그ᄃᆡ 쟝ᄎᆞᆺ 수므리로다 나ᄅᆞᆯ 위ᄒᆞ여 글을 지으라 ᄒᆞᆫᄃᆡ 이에 도덕 오쳔 나믄 말을 짓고 가다 그 후에 뎡 사ᄅᆞᆷ 녈어구와 몽 사람 쟝쥬ㅣ 이셔 ᄯᅩ 노ᄌᆞ의 학을 ᄒᆞ더라 장쥬ㅣ 글을 지어 공ᄌᆞᄅᆞᆯ 업슈이 너기고 모단 ᄌᆞᄅᆞᆯ ᄭᅮ지즈니라

衛위ᄂᆞᆫ 姬희姓셩이니 武무王왕의 母모弟뎨康강叔슉封봉之지所소封봉也야ㅣ라 後후世셰예 至지春츈秋츄ᄒᆞ야 有유靈녕公공ᄒᆞ니 夫부人 인南남子ᄌᆞ之지亂난애 子ᄌᆞ蒯괵聵오ㅣ 欲욕殺살南남子ᄌᆞㅣ라가 不불果과ᄒᆞ야 出츌奔분ᄒᆞ다 公공이 卒졸커ᄂᆞᆯ 立닙蒯곽聵오之지子ᄌᆞ輒텹ᄒᆞ니 蒯곽聵오ㅣ 入입이어ᄂᆞᆯ 輒텹이 拒거之지ᄒᆞ다 子ᄌᆞ路로ㅣ 與여其기難난이러니 太ᄐᆡ子ᄌᆞ之지臣신이 以이戈과로 擊격子ᄌᆞ路로斷단纓영호ᄃᆡ 子ᄌᆞ路로ㅣ 曰왈君군子ᄌᆞㅣ 死ᄉᆞ애 冠관不불免면이라 ᄒᆞ고 乃ᄂᆡ結결纓영而이死ᄉᆞᄒᆞ다 衛위人인이 醯혜子ᄌᆞ路로ㅣ어ᄂᆞᆯ 孔공子ᄌᆞㅣ 聞문之지ᄒᆞ시고 命명覆복醯혜ᄒᆞ시다

위ᄂᆞᆫ 희셩이니 무왕의 ᄒᆞᆫ 엄의ᄂᆞᆫ 아ᄋᆞ 강슉봉이 봉ᄒᆞᆫ ᄇᆡ라 후셰 츈츄의 니ᄅᆞ러 녕공이 이시니 부인 남ᄌᆞㅣ 음난홈애 ᄌᆞ 괵오ㅣ 남ᄌᆞᄅᆞᆯ 주기고져 ᄒᆞ댜가 과연티 못ᄒᆞ야 ᄃᆞ라ᄂᆞ다 공이 죽거ᄂᆞᆯ 괵오의 아ᄃᆞᆯ 텹을 셰오니 괵오ㅣ 드러오거ᄂᆞᆯ 텹이 막다 ᄌᆞ로ㅣ 그 난의 ᄎᆞᆷ예ᄒᆞ엿더니 ᄐᆡᄌᆞ의 신ᄒᆡ 창으로써 ᄌᆞ로ᄅᆞᆯ 쳐 갓ᄭᅵᆫ을 그ᄎᆞᆫᄃᆡ ᄌᆞ로ㅣ ᄀᆞᆯ오ᄃᆡ 군ᄌᆡ 죽을 제 갓슬 벗지 아니ᄒᆞᄂᆞ니라 ᄒᆞ고 이에 갓ᄭᅵᆫ을 ᄆᆡ고 죽다 위 사ᄅᆞᆷ이 ᄌᆞ로ᄅᆞᆯ 젓ᄃᆞᄆᆞ

ᄂᆞᆯ 공ᄌᆞㅣ 드ᄅᆞ시고 명ᄒᆞ야 져ᄉᆞᆯ 업티라 ᄒᆞ시다

戰젼國국時시예 子ᄌᆞ思ᄉᆞㅣ 居거於어衛위ᄒᆞ샤 言언苟구變변의 可가將쟝ᄒᆞ신ᄃᆡ 衛위侯후ㅣ 曰왈變변이 嘗샹爲위吏니ᄒᆞ야 賦부於어民민에 食식人인二이鷄계子ᄌᆞ故고로 不불用용ᄒᆞ노이다 子ᄌᆞ思ᄉᆞㅣ 曰왈聖셩人인用용人인이 猶유匠쟝之지用용木목ᄒᆞ야 取ᄎᆔ其기所소長쟝ᄒᆞ고 棄기其기所소短단故고로 杞긔榟ᄌᆡㅣ 連년抱포而이有유數슈尺쳑之지朽후ㅣ라도 良양工공은 不불棄기ᄒᆞᄂᆞ니 今금君군이 處쳐戰뎐國국之지世셰而이以이二이卵란으로 棄기干간城셩之지將쟝ᄒᆞ시니 此ᄎᆞᄂᆞᆫ 不불可가使ᄉᆞ聞문於어隣닌國국也야ㅣ로소이다 衛위侯후ㅣ 言언計계非비是시而이君군臣신和화者쟈ㅣ 如여出츌一일口구ㅣ어ᄂᆞᆯ 子ᄌᆞ思ᄉᆞㅣ 曰왈君군之지國국事ᄉᆞㅣ 將쟝日일非비矣의로다 君군이 出츌言언ᄒᆞ야 自ᄌᆞ以이爲위是시而이卿경大ᄐᆡ夫우ㅣ 莫막敢감矯교其기非비ᄒᆞ고 卿경大ᄐᆡ夫우ㅣ 出츌言언ᄒᆞ야 自ᄌᆞ以이 爲위是시而이士ᄉᆞ庶셔人인이 莫막敢감矯교其기非비ᄒᆞ니 詩시曰왈具구曰왈予여聖셩이라 ᄒᆞ니 誰슈知지烏오之지雌ᄌᆞ雄웅고 ᄒᆞ더이다 周쥬之지諸졔侯후에 惟유衛위ㅣ 最최後후亡망ᄒᆞ니 至지秦진幷병天텬下하爲위帝뎨ᄒᆞ야 二이世셰始시廢폐君군角각ᄒᆞ야 爲위庶셔人인ᄒᆞ다

젼국 ᄯᆡ예 ᄌᆞᄉᆞㅣ 위예 겨시샤 구변의 가히 쟝슈홈을 니ᄅᆞ신ᄃᆡ 위후ㅣ ᄀᆞᆯ오ᄃᆡ 변이 일즉 원이 되야 ᄇᆡᆨ셩의게 공셰 ᄇᆞᄃᆞᆯ 제 사ᄅᆞᆷ의

두 ᄃᆞᆰ의 알ᄅᆞᆯ 머근 고로 ᄡᅳ지 아니ᄒᆞᄂᆞ니ᄃᆞ ᄌᆞᄉ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셩인의 사ᄅᆞᆷ ᄡᅳ미 쟝인의 나모 ᄡᅳᆷ ᄀᆞᆺᄐᆞ야 그 긴 ᄇᆞᄅᆞᆯ 가지고 그 져론 ᄇᆞᄅᆞᆯ ᄇᆞ리ᄂᆞᆫ 고로 긔과 ᄌᆡ 안음이 니오면 두어 ᄌᆞ 석은 ᄃᆡ 이실디라도 어딘 쟝인ᄂᆞᆫ ᄇᆞ리디 아니ᄒᆞᄂᆞ니 이졔 님금이 젼국 셰예 쳐ᄒᆞ야 두 ᄃᆞᆰ의 알노ᄡᅥ 방ᄑᆡ과 셩 ᄀᆞᆺᄒᆞᆫ 쟝슈ᄅᆞᆯ ᄇᆞ리시니 이ᄂᆞᆫ 가히 ᄒᆞ여곰 이웃 ᄂᆞ라희 들리지 못ᄒᆞᆯ소이ᄃᆞ 위후ㅣ 말ᄉᆞᆷ과 계ᄀᆔ 올티 아니호ᄃᆡ 모ᄃᆞᆫ 신ᄒᆞ 화답홈이 ᄒᆞᆫ 입으로 남 ᄀᆞᆺ거

ᄂᆞᆯ ᄌᆞᄉᆞㅣ ᄀᆞᆯᄋᆞᄉᆞᄃᆡ 님금의 나라 일이 쟝ᄎᆞᆺ 날로 그르리로ᄃᆞ 님금이 말ᄉᆞᆷ을 ᄂᆡ여 스스로 ᄡᅥ 올ᄒᆞᆯ와 ᄒᆞ거ᄂᆞᆯ 경과 ᄐᆡ우ㅣ 감히 그 그ᄅᆞᆷ을 고치리 업고 경과 ᄐᆡ우ㅣ 말을 ᄂᆡ여 스스로 ᄡᅥ 올ᄒᆞᆯ와 ᄒᆞ거ᄂᆞᆯ 션ᄇᆡ과 ᄇᆡᆨ셩이 감히 그 그ᄅᆞᆷ을 고치리 업ᄉᆞ니 모시예 ᄀᆞᆯ오ᄃᆡ 다 ᄀᆞᆯ오ᄃᆡ ᄂᆡ 어질라 ᄒᆞ니 뉘 가마괴 암과 수ᄅᆞᆯ 알ᄭᅩ ᄒᆞ니 이 ᄃᆞ 쥿졔후에 다만 위 ᄀᆞ쟝 후에 망ᄒᆞ니 진이 텬ᄒᆞᄅᆞᆯ 아오려 뎨 되ᄆᆡ 니ᄅᆞ러 이셰 비로소 님금 각을 폐ᄒᆞ야 ᄇᆡᆨ셩을 삼다

鄭뎡은 姬희姓셩이니 周쥬宣션王왕의 庶셔弟졔桓환公공友우之지所소封봉也야ㅣ라 桓환公공의 子ᄌᆞ武무公공이 與여其기子ᄌᆞ莊장公공으로 竝병爲위周쥬司ᄉᆞ徒도ᄒᆞ니 數슈世셰예 至지聲셩公공ᄒᆞ야 相샹子ᄌᆞ産산ᄒᆞ니 子ᄌᆞ産산者쟈ᄂᆞᆫ 公공族족이오 國국氏시오 名명은 僑교ㅣ라 孔공子ᄌᆞㅣ 過과鄭뎡ᄒᆞ실ᄉᆡ 與여子ᄌᆞ産산으로 如여兄형弟뎨云운이러라 穆목襄양以이來ᄅᆡ로 鄭뎡이 無무歲셰不불被피晉딘楚초之지兵병이러니 子ᄌᆞ産산이 受슈之지ᄒᆞ야 以이 禮녜로 自ᄌᆞ固고ᄒᆞ니 雖슈晉딘楚초之지暴포ㅣ라도 不불能능加가焉언이러라 鄭뎡이 至지周쥬威위烈녈王왕時시ᄒᆞ야 君군乙을이 爲위韓한哀ᄋᆡ侯후의 所소滅멸ᄒᆞ니 韓한이 徙ᄉᆞ都도之지ᄒᆞ다

뎡은 희셩이니 쥬션왕의 얼 아ᄋᆞ 환공 우의 봉ᄒᆞᆫ ᄇᆡ라 환공의 아ᄃᆞᆯ 무공이 그 아ᄃᆞᆯ 장공으로 더브러 ᄒᆞᆷᄭᅴ 쥬ᄉᆞ도ㅣ 되다 두어 ᄃᆡ예 셩공의 니ᄅᆞ러 ᄌᆞ산을 졍승 삼으니 ᄌᆞ산은 님금의 권당이오 나라 셩이오 일홈은 교ㅣ

라 공ᄌᆞㅣ 뎡을 디나실ᄉᆡ ᄌᆞ산으로 더브러 형과 아ᄋᆞ 갓다 니ᄅᆞ더라 목공과 양공으로ᄡᅥ 옴으로 뎡이 ᄒᆡ마ᄃᆞ 진과 초의 병을 닙디 아닐 적이 업더니 ᄌᆞ산이 바ᄃᆞ 녜로ᄡᅥ 스스로 굿게 ᄒᆞ니 비록 딘과 초ㅣ 모디러도 능히 더ᄒᆞ디 못ᄒᆞ더라 뎡이 쥬위녈왕 ᄯᆡ예 니ᄅᆞ러 님금을 이 한ᄋᆡ후의 멸ᄒᆞᆫ ᄇᆡ 되니 한이 옮마 도읍ᄒᆞ다

十십九구史ᄉᆞ略략諺언解ᄒᆡ第뎨一일之지一일

  1. 이 쪽은 다른 판본을 참고하여 보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