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사시사
春츈
[편집]압개예안개것고뒫뫼희ᄒᆡ비췬다
ᄇᆡ떠라ᄇᆡ떠라
밤믈은거의디고낟믈이미러온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江강村촌온갓고지먼빗치더옥됴타
날이덥도다믈우희고기떧다
닫드러라닫드러라
ᄀᆞᆯ며기둘식세식오락가락ᄒᆞᄂᆞ고야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낫대ᄂᆞᆫ쥐여잇다濁탁酒쥬ᄉᅠ甁병시럿ᄂᆞ냐
東동風풍이건듣부니믉결이고이닌다
돋ᄃᆞ라라돋ᄃᆞ라라
東동湖호ᄅᆞᆯ도라보며西셔湖호로가쟈스라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압뫼히디나가고뒫뫼희나아온다
우ᄂᆞᆫ거시벅구기가프른거시버들숩가
이어라이어라
漁어村촌두어집이ᄂᆡᆺ속의나락들락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아ᄉᆞ와
말가ᄒᆞᆫ기픈소희온갇고기뛰노ᄂᆞᆫ다
고운볃티ᄶᅬ얀ᄂᆞᆫᄃᆡ믉결이기름ᄀᆞᆺ다
이어라이어라
그물을주여두랴낙시ᄅᆞᆯ노흘일가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濯탁纓영歌가의興흥이나니고기도니즐로다
夕셕陽양이빗겨시니그만ᄒᆞ야도라가쟈
돋디여라돋디여라
岸안柳류汀뎡化화는고븨고븨새롭고야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三삼公공을불리소냐萬만事ᄉᆞᄅᆞᆯᄉᆡᆼ각ᄒᆞ랴
防방草초ᄅᆞᆯᄇᆞᆯ와보며蘭난芷지도뜨더보쟈
ᄇᆡ셰여라ᄇᆡ셰여라
一일葉엽片편舟쥬에시른거시므스것고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갈제ᄂᆞᆫᄂᆡ뿐이오올제ᄂᆞᆫᄃᆞᆯ이로다
醉ᄎᆔᄒᆞ야누얻다가여흘아래ᄂᆞ리려다
ᄇᆡᄆᆡ여라ᄇᆡᄆᆡ여라
落락紅홍이흘러오니桃도源원이갓갑도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人인世세紅홍塵딘이언메나ᄀᆞ렷ᄂᆞ니
낙시줄거더노코篷봉窓창의ᄃᆞᆯ을보쟈
닫디여라닫디여라
ᄒᆞ마밤들거냐子ᄌᆞ規규소ᄅᆡᄆᆞᆰ게난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나믄興흥이無무窮궁ᄒᆞ니갈길흘니젓딷다
來ᄅᆡ日일이또업스랴봄밤이몃덛새리
ᄇᆡ브텨라ᄇᆡ브텨라
낫대로막대삼고柴싀扉비ᄅᆞᆯᄎᆞ자보쟈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漁어父부生ᄉᆡᆼ涯애ᄂᆞᆫ이렁구리디낼로다
夏하
[편집]구즌비머저가고시낻물이ᄆᆞᆰ아온다
ᄇᆡ떠라ᄇᆡ떠라
낫대ᄅᆞᆯ두러메니기픈興흥을禁금못ᄒᆞᆯ되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烟연江강疊덥嶂쟝은뉘라셔그려낸고
년닙희밥싸두고반찬으란쟝만마라
닫드러라닫드더라
靑창蒻약笠립은써있노라綠녹蓑사衣의가져오냐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어사와
無무心심ᄒᆞᆫ白ᄇᆡᆨ駒구는내좃ᄂᆞᆫ가제좃ᄂᆞᆫ가
마람닙희ᄇᆞ람나니篷봉窓창이서ᄂᆞᆯ코야
돋ᄃᆞ라라돋ᄃᆞ라라
녀ᄅᆞᆷᄇᆞ람뎡ᄒᆞᆯ소냐가ᄂᆞᆫ대로ᄇᆡ시켜라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北븍浦포南남江강이어ᄃᆡ아니됴흘러니
믉결이흐리거든발을싯다엇더ᄒᆞ리
이어라이어라
吳오江강의가쟈ᄒᆞ니千천年년怒노濤도슬플로다
至지匊국忩총지국청於어思ᄉᆞ卧와
초강의가쟈ᄒᆞ니魚어腹복忠튱魂혼낟글셰라
萬만柳류綠록陰음어릔고ᄃᆡ一일便편苔ᄐᆡ磯긔奇긔特특하다
이어라이어라
ᄃᆞ리예다닫가든漁어人인爭ᄌᆡᆼ渡도허믈마라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鶴학髮발老로翁옹만나거든雷뢰澤ᄐᆡᆨ讓양居거效효側측ᄒᆞ쟈
긴날이져므ᄂᆞᆫ줄興흥의미쳐모ᄅᆞ도다
돋디여라돋디여라
ᄇᆡᆺ대랄두드리고水슈調도歌가ᄅᆞᆯ블러보쟈
至지匊국忩총지구총於어思ᄉᆞ卧와
애내셩듕에萬만古고心심을긔뉘알고
夕석陽양이됴타마ᄂᆞᆫ黃황昏혼이갓깁거다
ᄇᆡ셰여라ᄇᆡ셰여라
바회우희에구븐길솔아래빗겨잇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碧벽樹슈鶯ᄋᆡᆼ聲셩이곧곧이들리ᄂᆞ다
몰쾌우희그믈널고둠미틔누어쉬쟈
ᄇᆡᄆᆡ어라ᄇᆡᄆᆡ어라
모괴ᄅᆞᆯ믭다ᄒᆞ랴蒼창蠅승과엇더하니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어사와
다만ᄒᆞᆫ근심은桑상大대大부드르려다
밤ᄉᆞ이風풍浪낭을미리어이짐쟉하리
닫디여라닫디여라
夜야渡横도橫횡舟쥬ᄅᆞᆯ뉘라셔닐러ᄂᆞᆫ고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아ᄉᆞ와
澗간邊변幽유草초진실로어엳브다
蝸와室실을ᄇᆞ라보니白백雲운이ᄃᆞᆯ러잇다
ᄇᆡ븟텨라ᄇᆡ븟텨라
부들부체ᄀᆞᄅᆞ쥐고石셕逕경으로올라가쟈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漁어漁옹이閑한暇가터냐이거시구실이라
秋추
[편집]物물外외예조ᄒᆞᆫ일이漁어夫부生생涯애아니러냐
ᄇᆡ떠라ᄇᆡ떠라
漁어翁옹을옫디마라그림마다그렷더라
지구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四ᄉᆞ時시興흥이한가지나츄강이읃듬이라
水슈國국의ᄀᆞᄋᆞᆯ이드니고기마다ᄉᆞᆯ져읻다
닫드러라닫드러라
萬만頃경澄딩波파의슬카지容용與여ᄒᆞ쟈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人인間간을도랴보니머도록더욱됴탸
白ᄇᆡᆨ雲운이니러나고나모긋티흐느긴다
돋ᄃᆞ라라돋ᄃᆞ라라
밀믈의西셔湖호ᅟᅵ오혈믈의동호가쟈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白ᄇᆡᆨ蘋빈紅홍蓼료는곳마다景경이로다
그러기떳ᄂᆞᆫ박긔못보던뫼뵈ᄂᆞ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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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시질도ᄒᆞ려니와趣ᄎᆔᄒᆞᆫ거시이興흥이라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夕셕陽양이ᄇᆞᄋᆡ니天쳔山산이錦금繡슈ᅟᅵ로다
銀은脣슌玉옥尺쳑이몇치나걸럿ᄂ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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蘆로花화의블부러ᄀᆞᆯᄒᆡ야구어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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녑ᄇᆞ람이고이부니ᄃᆞ론돋긔도라와다
돋디여라돋디여라
暝명色ᄉᆡᆨ은나아오ᄃᆡ쳥흥은머러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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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홍樹슈淸쳥江강이슬믜디도아니ᄒᆞᆫ다
흰이슬빋견ᄂᆞᆫᄃᆡᄇᆞᆯ근ᄃᆞᆯ도다온다
ᄇᆡ셰여라ᄇᆡ셰여라
鳳봉凰황樓루渺묘然연ᄒᆞ니淸쳥光광을눌을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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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옥兎토의띤ᄂᆞᆫ藥약을豪호客객을먹이고쟈
乾건坤곤이제공인가이거시어드메오
ᄇᆡᄆᆡ여라ᄇᆡᄆᆡ여라
西셔風풍塵딘몯미츠니부체ᄒᆞ야머엇ᄒᆞ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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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말이업서시시귀시서머엇하리
옷우희서리오ᄃᆡ치운줄을모ᄅᆞᆯ로다
닫디여라닫디여라
釣됴船션이좁다하나浮부說셰와얻더ᄒ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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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ᆡ일도이리ᄒᆞ고모뢰도이리ᄒᆞ쟈
松숑間간石셕室실의가曉효月월을보쟈ᄒᆞ니
ᄇᆡ브텨라ᄇᆡ브텨라
空공山산落락葉엽의길흘엇디아라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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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백雲운이좃차오니如녀蘿라衣의므겁고야
冬동
[편집]구룸거둔후의횓빋치두텁거다
ᄇᆡ떠라ᄇᆡ떠라
天텬地디閉폐塞ᄉᆡᆨ호ᄃᆡ바다흔依의舊구ᄒᆞ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ᄀᆞ업슨믉결이깁편ᄃᆞᆺᄒᆞ여잇다
주대다ᄉᆞ리고ᄇᆡᆺ밥을박앋ᄂᆞ냐
닫드러라닫드러라
瀟쇼湘샹洞동庭뎡은그믈이언나ᄒᆞᆫ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이때예漁어釣됴ᄒᆞ기이만ᄒᆞᆫᄃᆡ업도다
여튼갣고기들히먼소ᄒᆡ다갇ᄂᆞ니
돋ᄃᆞ라라돋ᄃᆞ라라
져근덛날됴흔제바탕의가나보쟈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밋기곧다오면굴근고기믄다ᄒᆞᆫ다
간밤의눈갠後후에경물이달랃고야
이어라이어라
압희ᄂᆞᆫ萬만頃경琉유璃리뒤희ᄂᆞᆫ千천疊텹玉옥山산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仙션界계ᄂ가佛불界계ᄂ가人인間간이아니로다
그믈낙시니저두고ᄇᆡᆺ젼을두드린다
이어라이어라
압개를건너고쟈멷번이나혜여본고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無무端단ᄒᆞᆫ된ᄇᆞ람이ᄒᆡᆼ혀아니부러올까
돋디여라돋디여라
압길히어두우니暮모雪셜이자자뎓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鵝아鴨입池디ᄅᆞᆯ뉘텨서草조木목斬참을싣돋던고
丹단崖애翠취碧벽이畫화屛병ᄀᆞᆮ티둘럿ᄂᆞᆫᄃᆡ
ᄇᆡ셰여라ᄇᆡ셰여라
巨거口구細셰鱗린을낟그나몬낟그나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孤고舟주簑사笠립에興흥계워안잣노라
믉ᄀᆞ의외로운솔혼자어이싁싁ᄒᆞᆫ고
ᄇᆡᄆᆡ여라ᄇᆡᄆᆡ여라
머흔구룸恨ᄒᆞᆫ티마라世셰上샹을ᄀᆞ리온다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波파浪랑聲셩을厭염티마라塵딘暄훤을막ᄂᆞᆫ또다
滄챵州쥬吾오道도를녜브터닐럳더라
닫디여라닫디여라
七칠里리여흘羊양皮피옷슨긔얻더ᄒᆞ니런고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三삼千쳔六뉵白ᄇᆡᆨ낙시질은손고븐제엇더턴고
어와져므러간다宴연息식이맏당토다
ᄇᆡ븟텨라ᄇᆡ븟텨라
ᄀᆞᄂᆞᆫ눈쁘린길블근곳흣터딘ᄒᆡ흥치며거러가셔
至지匊국忩총至지匊국忩총於어思ᄉᆞ卧와
雪셜月월이西셔峰봉의넘도록松숑窓챵을비겨잇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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