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六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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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노걸대언해
六十九
- 我不曾好生細看
- 오부층ᄒᅶ승시칸
- ᅌᅥ부ᇹ찡하ᇢ싕셰컨
- ○내일즉ᄀᆞ장ᄌᆞ셔히보지못ᄒᆞ엿더니
- 這馬原來有病
- 져마ᄋᆑᆫ레ᄋᆛ빙
- 져마ᅌᆑᆫ래이ᇢ삥
- ○이ᄆᆞᆯ이본ᄃᆡ병이잇다
- 有甚麽病
- ᄋᆛ셔마빙
- 이ᇢ씸뭐삥
- ○므슴病이잇ᄂᆞ뇨
- ⿰尹阝(那)鼻子裏流齈
- 나비즈리ᄅᆛ눙
- 너삐즈ᇫ례리ᇢ눙
- ○져코ᄒᆡ코흐르니
- 是𤸯馬
- 시상마
- 씨ᇫ상마
- ○이신코진ᄆᆞᆯ이로다
- 我怎麽肯買了去
- 오즘마큰매ᄅᅸᄎᆔ
- ᅌᅥ즘뭐킝매려ᇢ큐
- ○내엇지즐겨사가리오
- 若拉馬去
- ᅀᅭ라마ᄎᆔ
- ᅀᅣᇦ라ᇹ마큐
- ○만일ᄆᆞᆯ을잇그러가면
- 連其餘的馬
- 련키ᄋᆔ디마
- 련끼유디ᇹ마
- ○그나믄ᄆᆞᆯ도
- 都𣑱(染)的壊(壞)了
- 두ᅀᅧᆫ디홰ᄅᅸ
- 두ᅀᅧᆷ디ᇹᅘᅫ려ᇢ
- ○다젼염ᄒᆞ여ᄒᆡ여지리라
- 這麽說
- 져마ᄉᆑ
- 져뭐ᄉᆑᇹ
- ○이리니ᄅᆞ면
- 伱是要反悔了麽
- 니시ᄋᅸᄫᅡᆫ휘ᄅᅸ마
- 녜씨ᇫᅙᅧᇢᄫᅪᆫ휘려ᇢ뭐
- ○네이므르려ᄒᆞᄂᆞᆫ다
- 我委實不要
- 오위시부ᄋᅸ
- ᅌᅥᅙᅱ시ᇹ부ᇹᅙᅧᇢ
- ○내진실로말고져ᄒᆞ노라
- 伱旣不要
- 니지부ᄋᅸ
- 녜계부ᇹᅙᅧᇢ
- ○네이믜말고져ᄒᆞ면
- 這文劵(券)上明白寫着
- 져운ᄀᆑᆫ샹밍배셔져
- 져ᄝᅮᆫᄏᆑᆫ썅밍쁴ᇹ셔쨔ᇦ
- ○이글월에明白히ᄡᅥ시되
- 如馬好⿱一𠂈(歹)
- ᅀᅲ마ᄒᅶ대
- ᅀᅲ마하ᇢ대
- ○만일ᄆᆞᆯ의죠쿠즘은
- 買主自家看
- 매쥬즈쟈칸
- 매쥬쯔ᇫ갸컨
- ○살님재제보앗고
- 先悔的罰銀五兩
- 션휘디ᄫᅡ인우량
- 션휘디ᇹᄬᅪᇹᅌᅵᆫᅌᅮ량
- ○몬져므르ᄂᆞᆫ이ᄂᆞᆫ은닷냥을罰ᄒᆞ쟈ᄒᆞ여시니
- 官憑印信
- 관핑인신
- 권삥ᅙᅵᇹ신
- ○구의ᄂᆞᆫ印信을밋고
- 私憑𦘕(畵)押
- 스핑화야
- 스ᇫ삥ᅘᅪᅙᅣᇹ
- ○ᄉᆞᄉᆞᄂᆞᆫ𦘕(畵)押을밋ᄂᆞ니
- 伱罰下五兩銀子給賣主
- 니ᄫᅡ햐우량인즈지매쥬
- 녜ᄬᅪᇹᅘᅣᅌᅮ량ᅌᅵᆫ즈ᇫ기ᇹ매쥬
- ○네닷냥은을罰로내여ᄑᆞᆫ님자ᄅᆞᆯ주고
- 毀(毁)了文劵(券)便好了
- 휘ᄅᅸ운ᄀᆑᆫ변ᄒᅶᄅᅸ
- 휘려ᇢᄝᅮᆫᄏᆑᆫ뼌하ᇢ려ᇢ
- ○글월을ᄧᅳ즈미곳죠타
- 不⿰彳頁(須)爭論
- 부슈ᄌᆞᆼ른
- 부ᇹ슈즹룬
- ○모로미ᄃᆞ토지말라
- 這麽說
- 져마ᄉᆑ
- 져뭐ᄉᆑᇹ
- ○이리니ᄅᆞ면
- 原定價錢内(內)中
- ᄋᆑᆫ딩갸쳔늬중
- ᅌᆑᆫ띵갸쪈뉘즁
- ○본ᄃᆡ뎡ᄒᆞᆫ갑ᄉᆡ셔
- 除了五兩銀子
- 츄ᄅᅸ우량인즈
- 쮸려ᇢᅌᅮ량ᅌᅵᆫ즈ᇫ
- ○닷냥은을더러
- 做反悔錢
- 주ᄫᅡᆫ휘쳔
- 주ᄫᅪᆫ휘쪈
- ○므르ᄂᆞᆫ갑슬삼고
- 撕開文劵(券)去了罷
- 스캐운ᄀᆑᆫᄎᆔᄅᅸ바
- 스ᇫ캐ᄝᅮᆫᄏᆑᆫ큐려ᇢ빠
- ○글월을ᄧᅳ저ᄇᆞ리라
- 這箇馬悔了
- 져거마휘ᄅᅸ
- 져거마휘려ᇢ
- ○이ᄆᆞᆯ믈러다
- 該除八兩銀
- 개츄바량인
- 개쮸바ᇹ량ᅌᅵᆫ
- ○여ᄃᆞᆲ냥은을더럼즉ᄒᆞ니
- 伱要過的牙錢
- 니ᄋᅸ고디야쳔
- 녜ᅙᅧᇢ궈디ᇹᅌᅣ쪈
- ○네바다간즈름갑시
- 該二錢四分
- 개을쳔스ᄫᅳᆫ
- 개ᅀᅵᇫ쪈스ᇫᄫᅮᆫ
- ○ᄒᆡ오니두돈너픈이니
- 伱却退出來罷
- 니커튀츄레바
- 녜캬ᇦ튀츄ᇹ래빠
- ○네ᄯᅩ므러내라
- 旣⿰尹阝(那)麽退給伱
- 지나마튀지니
- 계너뭐튀기ᇹ녜
- ○이믜그러면므러너ᄅᆞᆯ주마
- 伱們在這裏等⿲亻丨⿱亠夫(候)着
- 니믄재져리등ᄒᆕ져
- 녜문째져례딍ᅘᅳᇢ쨔ᇦ
- ○너희여긔이셔기ᄃᆞ리라
- 我稅了契就來
- 오쉬ᄅᅸ키ᄌᆛ레
- ᅌᅥ쉬려ᇢ켸찌ᇢ래
- ○내글월벗기고즉시오마
- 又何必等伱
- ᄋᆛ허비등니
- 이ᇢᅘᅥ비ᇹ딍녜
- ○ᄯᅩ엇지반ᄃᆞ시너ᄅᆞᆯ기ᄃᆞ리리오
- 我赶着馬
- 오간져마
- ᅌᅥ건쨔ᇦ마
- ○내ᄆᆞᆯ을모라
- 徃(往)下處兌付草料去
- 왕햐츄뒤ᄫᅮᄎᅶᄅᅸᄎᆔ
- 왕ᅘᅣ츄뛰ᄫᅮ차ᇢ려ᇢ큐
- ○下處ᄅᆞᆯ향ᄒᆞ여집과콩을쟝만ᄒᆞ라가니
- 伱稅了契
- 니쉬ᄅᅸ키
- 녜쉬려ᇢ켸
- ○네글월벗기고
- 明日送到我下處來
- 밍ᅀᅵ숭ᄃᅶ오햐츄레
- 밍ᅀᅵᇹ숭다ᇢᅌᅥᅘᅣ츄래
- ○ᄂᆡ일우리下處에보내여오게ᄒᆞ라
- 各散了罷
- 거산ᄅᅸ바
- 가ᇦ산려ᇢ빠
- ○각각흐터지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