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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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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망(春望)
저자: 두보

두보가 아내와 자식을 만나러 가다 안녹산의 군대에게 붙잡혀 장안에 연금되었을 때인 757년에 지은 작품이다. 1481년(성종 12년) 간행된 《분류두공부시언해》(일명 두시언해)에 한국어로 번역(언해)되어 실렸다.

1503춘망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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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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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
白頭搔更短
渾欲不勝簪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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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 언해 (14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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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히 파망ᄒᆞ니 뫼콰 ᄀᆞᄅᆞᄲᅮᆫ 잇고
잣 아ᇇ 보ᄆᆡ 플와 나모ᄲᅮᆫ 기펫도다
시절을 감탄(感嘆)호니 고지 누ᇇ므ᄅᆞᆯ 셔리게코
여희여슈믈 슬후니 새 ᄆᆞᅀᆞᄆᆞᆯ 놀래노다
봉화(烽火)ㅣ 석 ᄃᆞᄅᆞᆯ 니ᅀᅥ시니
지ᄇᆡᆺ 음서(音書)ᄂᆞᆫ 만금(萬金)이 ᄉᆞ도다
셴 머리ᄅᆞᆯ 글구니 ᄯᅩ 뎌르니
다 빈혀를 이긔디 묟ᄒᆞᆯ ᄃᆞᆺᄒᆞ도다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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