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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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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소ᄅᆡ 옥읈기치ᄂᆞᆫ듯 촉진장졸이 그소ᄅᆡ를듯고 고향ᄉᆡᆼ각이 쳐량ᄒᆞ여 일시에 흣터지니 승샹이 ᄃᆡ경왈 이ᄂᆞᆫ 장ᄌᆞ방후 일인이라ᄒᆞ고 ᄋᆞ모리 군ᄉᆞ를 호령ᄒᆞ여 진졍코져ᄒᆞ나 분분이 다라ᄂᆞ니 ᄃᆡᄉᆞᄆᆡ 촉진동졍을보고 날ᄂᆡᆫ군ᄉᆞ를 ᄂᆡ여 풍우갓치 즛치니 진공량장과 장어두장슈- ᄉᆞ면의 협공ᄒᆞ여 유인ᄒᆞ며 일합식싸화 물너가니 ᄃᆡᄉᆞᄆᆡ 분노ᄒᆞ여 졍신을모아 ᄒᆞᆫ칼노 잡고져ᄒᆞᄂᆞ 홀연 쳘망이 공즁의 ᄂᆞ려지ᄂᆞᆫ 도슐일너라 어쳔슈와 장슈ᄇᆡᆨ이 쟝ᄃᆡ의 들어와고왈 숑진ᄃᆡᄉᆞ마는 다른이아니라 소장이 금일 ᄌᆞ세보오니 소자으이 슈양ᄌᆞ요 어쳔슈의 ᄉᆞ회로소이다 졔근본을 ᄌᆞ세알외리다ᄒᆞ고 자초지죵을 세세히고ᄒᆞ니 승상이 다시혜아리니 분명ᄒᆞᆫ ᄌᆞ긔아들이요 옥소곡죠도 ᄯᅩᄒᆞᆫᄌᆞ긔의 강능츄월이라 일희일비ᄒᆞ여 마음을 진졍치못ᄒᆞ야 어린듯이안져 다시 말을못ᄒᆞ다가 촉왕ᄭᅴ 이ᄉᆞ연을고ᄒᆞ니 왕이 ᄯᅩᄒᆞᆫ놀ᄂᆞ왈 여ᄎᆞᄒᆞ면 승샹의 ᄋᆞᄌᆞ를불너 부ᄌᆞ단취ᄒᆞ면 텬하 도모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