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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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ᄒᆞ니 소져 시비 츈낭을 바라보며 눈쥬니 츈낭이 노고의 쳥고쇄락ᄒᆞᆷ을보고 의심업시 소져를뫼셔 가기를 슌종ᄒᆞ니 노괴 ᄃᆡ희ᄒᆞ여 낭ᄌᆞ를 다리고 문의일으러 잠간 세우고 몬져들어가 션군을보고왈 ᄂᆡ 급히 구할사ᄅᆞᆷ이잇셔 밧게나가ᄆᆡ 손님ᄃᆡ졉ᄒᆞᄂᆞᆫ인ᄉᆞ 소홀ᄒᆞ도다 ᄒᆞ고 션군을 인도ᄒᆞ여 외당의 안즌후 밧비나와 소져를 ᄂᆡ당으로 인도ᄒᆞ여 좌를졍ᄒᆞ고 일변 다과를나와 권ᄒᆞ니 소졔손ᄉᆞ왈 쥭을인명을 잠시라도 구ᄒᆞ시니 불게ᄃᆡ은이여니와 뭇잡나니 죤호를듯고져ᄒᆞᄋᆞᆸᄂᆞ이다 노괴왈 사ᄅᆞᆷ들이 일으기를 옥문동 ᄎᆡ약할미라 ᄒᆞ노라ᄒᆞ고 외당의 나ᄋᆞ가 츈ᄇᆡᆨ을 ᄃᆡ졉ᄒᆞ며 다과를권ᄒᆞ니 션군이 못ᄂᆡ 감격ᄒᆞ여왈 엇지 속ᄀᆡᆨ이 올쥴알으시고 문우희 명명히 긔록ᄒᆞ엿ᄂᆞ니잇고 노괴왈 일젼의 션관이 옥뎨에 명을밧들어 글로써셔 미혹ᄒᆞᆫ마음을 ᄭᅵ치게 ᄒᆞ시고 날노ᄒᆞ여곰 니션군과 됴낭ᄌᆞ의 월노가연을 ᄆᆡ셔 옥문동의셔 ᄒᆡᆼ례ᄒᆞ라 ᄒᆞ기로 기다린지 오ᄅᆡ도다 ᄒᆞ거날 션군이 ᄎᆞ언을듯고 괴이ᄒᆞ여 ᄃᆡ답지아니ᄒᆞ니 노괴왈 막지 텬ᄅᆡ도다 ᄒᆞ거날 션군이 ᄎᆞ언을듯고 괴이ᄒᆞ여 ᄃᆡ답지아니ᄒᆞ니 노괴왈 막지 텬졍이라 그ᄃᆡᄂᆞᆫ 의심치말ᄂᆞᄒᆞ고 ᄂᆡ당의 들어가 셕반을지여 ᄉᆞᆷ인을 ᄃᆡ졉ᄒᆞᆫ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