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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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ᄂᆡ쥬션ᄒᆞᄂᆞᆫ 거동을보라 ᄒᆞ고 소ᄅᆡᄒᆞ여 시비를부르니 홀연 무슈ᄒᆞ션녀 쌍지여오며 진슈셩찬을 밧들어 나아오니 보던바 쳐음이라 죠반을 파ᄒᆞ고 셩례ᄒᆞᆯ 졔구를 ᄌᆡ촉ᄒᆞ니 금나의샹이며 쥬취ᄑᆡ옥이 휘황찬란ᄒᆞ거ᄂᆞᆯ 노괴 소져를 ᄌᆡ촉ᄒᆞ여 입히고 션군도 금관조복의 옥ᄃᆡ를 빗겨ᄆᆡ고 젼안지례를 ᄒᆡᆼᄒᆞᆫ후 조낭ᄌᆞ를마ᄌᆞ 교ᄇᆡ지례를 맛치니 낭의 아름다움과 션군의 광ᄎᆡ 셔로측양치못ᄒᆞᆯ너라 인ᄒᆞ야 잔ᄎᆡ를 베푸니 셜니금귤과 악젼의 송잣시며 안긔ᄉᆡᆼ의 화도와 텬ᄐᆡ산 호마반이며 한무뎨에 불ᄉᆞ약이며 진시황의 불노초를 그릇그릇 고여놋코 봉의젹이며 ᄉᆞ슴포ᄂᆞᆫ 좌우로 버려시니 옥창ᄋᆡᆼ도ᄂᆞᆫ ᄃᆡ모졉시 졔격이요 요지반도ᄂᆞᆫ 운모졉시 소담ᄒᆞ고 금잔의 향온은 션인장의 이슬이라 죵일토록 질기다가 일모후 긔린촉을잡아 소져의게 나아가 동뇌연지ᄂᆡᆫ후 냥인이 셔로보ᄆᆡ 원앙의쌍이요 운간츄월이 쌍으로 걸님갓더라 화촉동방을 지ᄂᆡᆫ후 잇튼ᄂᆞᆯ밤의 츈낭과 질기고 ᄉᆞᆷ일을지ᄂᆡᄆᆡ 노괴 삼인을 향ᄒᆞ여왈 이곳지 인간과다르니 오ᄅᆡ 지쳬치못ᄒᆞᆯ지라 비록 창연ᄒᆞᄂᆞ ᄯᅩᄒᆞᆫ 하ᄂᆞᆯ이니 인력으로 ᄒᆞᆯᄇᆡ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