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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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이 엇더ᄒᆞ뇨 니공이 흔연허락ᄒᆞ고 날마다 문필노 창화ᄒᆞ여 지ᄂᆡᆯᄉᆡ 니공이 부인과 츈낭을 ᄉᆡᆼ각ᄒᆞ고 더욱 창감ᄒᆞ여 일일은 상셔다려 슬하유무를 뭇자온ᄃᆡ 상셔왈 이ᄌᆞᄂᆞᆫ 셩취ᄒᆞ여 벼ᄉᆞᆯ의 오르고 ᄒᆞᆫ녀ᄋᆞᄂᆞᆫ 불ᄒᆡᆼᄒᆞ엿노라ᄒᆞ며 얼골이 쳐상ᄒᆞ거늘 니공이 그 형상을보고 ᄂᆡ심의 비월ᄒᆞ여 진졍을 발견코져ᄒᆞᄂᆞ 못ᄒᆞ고 묵묵이 안졋다가 셜월누의 올ᄂᆞ 비회를 억제치못ᄒᆞ야 스ᄉᆞ로 노ᄅᆡ일곡을 부르니 ᄒᆞ여스되 무졍ᄒᆞᆫ 져화류는 츈ᄉᆡᆨ이 의구ᄒᆞ다 화젼노름 ᄒᆞᆷ즉ᄒᆞ다마는 쥬인업스니 뉘라다시 놀ᄋᆞ볼가 유졍ᄒᆞᆫ 져강슈ᄂᆞᆫ 동ᄒᆡ를 통ᄒᆞ도다 광풍아 부지마라 일엽소션 위ᄐᆡᄒᆞ다 나ᄂᆞᆫ임의 알건마ᄂᆞᆫ 모르ᄂᆞᆫ이 어이알고 만일 문ᄂᆞᆫ이 잇스면 진졍을 말ᄒᆞ리로다 노ᄅᆡ를 긋치고 여취여광ᄒᆞ여 심회를 진졍치못ᄒᆞ되 상셔 오히려 ᄭᅵ닷지 못ᄒᆞ고 심상이 듯ᄂᆞᆫ지라 ᄒᆞᆯ일업셔 슈일후 상셔를 하즉ᄒᆞ고 ᄉᆞ방의 표박ᄒᆞ다가 여남ᄌᆞ긔산이 명산이믈듯고 ᄎᆞᄌᆞ가니 만학쳔봉이 부용을 ᄭᅡᆨ근다시 안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