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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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긔를 엇지ᄒᆞ리요 날다려 제 륜긔를 ᄎᆞ져달ᄂᆞᄒᆞ되 바로말ᄒᆞ면 ᄃᆡ화 날거시기로 쥭기로써 발셜못ᄒᆞ엿노라 쳔슈왈 당초 어ᄃᆡ셔 어더ᄂᆞᆫ뇨 슈ᄇᆡᆨ왈 백학삼동구 셜영국의집에셔 도젹ᄒᆞ여오미ᄂᆞ 졔 엇지알니요 그러ᄒᆞᄂᆞ 우리 호랑이를길너 후환이되니 ᄋᆡ달도다 쳔슈왈 우리녀아의 젼졍이 엇지될쥴 모르나 이를 엇지ᄒᆞ리요 공논이 분분ᄒᆞ거ᄂᆞᆯ 어ᄉᆡ 어소져 침실노 바로드러가니 소져-셔안을 의지ᄒᆞ여 만면슈심이여ᄂᆞᆯ 어ᄉᆡ 나아가 옥슈를잡고왈 낭ᄌᆞ는 몸을 피ᄒᆞ야 ᄯᆡ를기다리라 ᄂᆡ 이졔 텬륜을 ᄎᆞ즌후 도젹의게 국법을 시ᄒᆡᆼᄒᆞ리니 ᄲᆞᆯ니피ᄒᆞ라 소졔 셩음만듯고 반기며 손을ᄯᅥᆯ쳐왈 ᄃᆡ장뷔 엇지 궤슐노 사ᄅᆞᆷ을 놀ᄂᆡ시ᄂᆞᆫ뇨 어ᄉᆡ 웃고 그졔야 칼을거두니 낭군이 완연이 겻ᄐᆡ안져거ᄂᆞᆯ 쇼졔 위로왈 쳥운에 놉히올으시고 왕명을 밧자와 이곳의오시니 ᄒᆡᆼ역의 귀톄 안강ᄒᆞ시니잇가 죄인은 도젹의 자식이라 부부지의ᄂᆞᆫ 즁ᄒᆞ오ᄂᆞ 연좌지법이 크기로 감히 우러러 보압지못ᄒᆞᄂᆞ이다 어ᄉᆡ왈 그ᄃᆡᄂᆞᆫ 안심ᄒᆞ라 나라의 품달ᄒᆞ고 부부 완젼ᄒᆞ리니 그러ᄂᆞ 텬륜이 급ᄒᆞ기로 바로 ᄇᆡᆨ학산을 차자가노라 소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