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씨졉동젼 한구9130.djv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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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슈즁의 쥬검이 도를 안고 잠계거날 ᄉᆞᆼ공이 통곡ᄒᆞ며 왈 ᄂᆡ 네 ᄒᆞ나을 양휵지 못ᄒᆞ여 심ᄉᆞᆫ궁곡의 두엇더가 이 ᄎᆞ목ᄒᆞᆫ 경ᄉᆞᆼ을 당ᄒᆞᆫ이 엇지 ᄋᆡ연치 안이ᄒᆞ리요 ᄒᆞ며 물의 달여들거날 여러 ᄉᆞ람이 ᄇᆡ를 타고 강씨 슈신을 건져 엄습ᄒᆞ고 ᄉᆞᆼ공 위로ᄒᆞ여 의당으로 드러온이라 이튼날 강씨 친가의 통부ᄒᆞ다 화셜 잇ᄃᆡ 강씨 아홉 오ᄅᆡ비와 통곡ᄒᆞ며 즉시 이랑 묘ᄒᆞ의 안장ᄒᆞ고 유치ᄉᆡ질를 품의 품고 보가으로 도라온이라 불ᄉᆞᆼᄒᆞ다 이 시졀른 신묘연 츈ᄉᆞᆷ월이라 원악ᄒᆞᆫ 혼ᄇᆡᆨ이 의지할 고지 젹막공ᄉᆞᆫ 구진 비의 우난 귀신 너 안이야 슈즁 고혼이 환도ᄒᆞ여 쳥괴ᄉᆡ 두리 되여 졉동쇼 셰물 가의 오며 가며 슬이 운이 압헤 ᄉᆡ 우름 쇼ᄅᆡ 아홉 오ᄅᆡ비 외누우 졉동졉동 ᄒᆞ고 울고 뒤헤 ᄉᆡ 우름 쇼ᄅᆡ 월덕ᄉᆡ 졉동졉동 슬이 운이 나무 비난 목동더른 지ᄀᆡ 목발 뒤다리며 동요 지어 ᄒᆞ난 마리 쵸목이 ᄌᆞ진 골의 울고 가넌 져 졉동아 울거던 너만 울거나 나 죶쳐 울니난다 우지 마라 우지 마라 우러도 쇽졀읍다 슈양 하져 물ᄭᅡ의 ᄲᅡᆯᄂᆡ 씬난 져 여인는 눈물 짓고 도라셰며 ᄲᅡᆯᄂᆡᄒᆞᆫ 쥴 모로난가 월덕ᄉᆡ 안ᄌᆞ 우되 안동 읍ᄂᆡ 우리 부모 날 쥭은 쥴 모로난가 열두 ᄉᆞᆯ의 집을 ᄯᅥ나 안ᄉᆞᆼ젼을 부모 ᄉᆞᆷ고 갈ᄆᆡ 압헤 ᄯᅡ러다가 아득ᄒᆞᆫ 그날 밤의 독각의계 흘엿던가 광풍의 몰린 다시 무ᄌᆈ이 듁은 혼ᄇᆡᆨ 물귀신이 되엿신이 우려먼이 우려먼이 원졍지어 품의 품고 이 ᄂᆡ 셜원ᄒᆞ여 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