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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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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러가니 쳐ᄌᆞㅣ련당으로 드러가ᄇᆡ회ᄒᆞ는지라 마음의흠모ᄒᆞ야 말을ᄒᆞ고져ᄒᆞ다가ᄭᆡ다르니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 쳐ᄌᆞ의 옥안이눈의 암々ᄒᆞ여 잇고져ᄒᆞ되 이즐슈업고 ᄉᆡᆼ각지마ᄌᆞᄒᆞ되 ᄉᆡᆼ각이졀노나는지라 심ᄉᆞ를졍치못ᄒᆞ가잇튼날ᄭᅮᆷ의 갓든곳을 ᄎᆞᄌᆞ가니 남산봉황촌이라 압ᄒᆡ는양류슈요 뒤ᄒᆡ는도리화라 ᄌᆞ셔이보니 ᄭᅮᆷ의보든것과 갓튼지라 그남산의올나셔 쳐ᄌᆞ들어 가든곳을살펴보니 과연련당가온ᄃᆡ ᄉᆞᆷ층옥계를 모왓는ᄃᆡ 그우의슈간 졍ᄌᆞ가잇스되 쳐ᄌᆞ의, 글읽는소ᄅᆡ 은々이들니거ᄂᆞᆯ 진옥이혜오ᄃᆡ 져집이반다시 쳐ᄌᆞ의쳐소로다ᄒᆞ고 ᄉᆞ면담장을 둘너보니 놉기만쟝이니 넘어갈길이 망연한지라 도라와촌가에드러가니 ᄒᆞᆫ로괴진옥을 보고문왈 그ᄃᆡ는엇더ᄒᆞᆫ 공ᄌᆞ로 이곳의오신닛가 진옥이답왈 나는가화공참ᄒᆞ야 유리걸식ᄒᆞ거니와 져집은뉘집이완ᄃᆡ 져다지찬란ᄒᆞ뇨 로괴왈그집은 옥승상ᄃᆡᆨ이요 뵈이ᄂᆞᆫ초당은 승상의ᄯᅡ님이 계신집이라 승상이 아들이업고다 만ᄯᆞᆯᄒᆞ나만 두엇스되 일홈은 황금이라 방년이십팔셰로ᄃᆡ 얼골이슈미ᄒᆞ고 긔질이단아ᄒᆞ야 ᄉᆞᆷ강오륜을 모를거시업스ᄆᆡ 승상이ᄉᆞ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