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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ᄒᆞᆫ김진옥은 한봉글월을 옥낭ᄌᆞ좌하에 올니ᄂᆞ니 남산ᄭᅮᆷ이 긔약되고 도화졉이 ᄆᆡ파되야 녀복으로 맛나본후 한번리별ᄒᆞ야 두몸이남북에 난화잇스ᄆᆡ ᄉᆞ모ᄒᆞᄂᆞᆫ 소식이돈졀ᄒᆞ더니 ᄯᅳᆺ바게 천금졍찰을 쳥죠가젼ᄒᆞ니 반가운마음은 옥안을ᄃᆡᄒᆞᆫ듯ᄒᆞ며 다못보와 장부에가ᄉᆞᆷ이 답々ᄒᆞ고 눈물이 졍찰을젹시는도다 ᄃᆡ장부셰상에 쳐ᄒᆞ야안녀ᄌᆞ에게 이와ᄀᆞᆺ튼한을 ᄭᅵ치니참피ᄒᆞ온마음 엇더타ᄒᆞᆯ슈업ᄉᆞ오나 김진옥이아모리 불민ᄒᆞᆫ들낭ᄌᆞ의마음과 조금이라도 다르릿가 쇽히도모ᄒᆞ야 ᄇᆡᆨ년동락ᄒᆞᆯ거시니 바라건ᄃᆡ 낭ᄌᆞ는쳔금귀톄를도라보외 옥빈화용이 ᄌᆞᆷ시라도 그르미업게ᄒᆞ옵소셔 황하슈에 물이마르고 쳔ᄐᆡ산에 돌이업셔도 진옥의마음은 변치아니ᄒᆞᆯ거시니 그리아ᄋᆞᆸ소셔 남어지말은 일후에면ᄃᆡᄒᆞᄀᆡᆺ기 ᄃᆡ강긋치ᄂᆞ이다
ᄒᆞ엿거ᄂᆞᆯ 낭ᄌᆞ그편지를보고 김낭을ᄉᆡᆼ젼에 다시볼가바라더니 호련봉명ᄉᆞ신이 셩화ᄀᆞᆺ치나려와 김한림은 젼옥에가두고 옥승상을 ᄑᆡ초ᄒᆞ러왓다ᄒᆞ니 승상이 즉시올나가 복디ᄒᆞ온ᄃᆡ 텬ᄌᆡㅣ하교왈 한림김진옥을 우양공쥬의 ᄇᆡ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