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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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시고 의약을쥬야로 ᄂᆡ려보ᄂᆡ시는지라 한림이 옥승상부부ᄭᅴ 하직ᄒᆞ고 옥낭ᄌᆞ를 리별ᄒᆞ고 ᄯᅥ나오다가 즁노에셔 어의를맛나 텬은을츅ᄉᆞᄒᆞ고 황셩에득달ᄒᆞ여 옥계하의 복디ᄒᆞ온ᄃᆡ 황뎨반기ᄉᆞ 어쥬를사급ᄒᆞ시고 젼교왈 짐이밝지못ᄒᆞ여 경의ᄉᆞ졍을 폐이지못ᄒᆞ니 면피ᄒᆞ기 층양업는지라 한림은쾌려치말나 이제남션우 ᄃᆡ병을거나리고 텬파셩을파ᄒᆞ고 ᄌᆞ층황뎨ᄒᆞ며 번셩을범ᄒᆞ엿다ᄒᆞ니 그형세큰지라 경곳아니면 막지못ᄒᆞ리라ᄒᆞ니 경은츙셩을다ᄒᆞ여 일홈을쥭ᄇᆡᆨ에드려 쳔츄에유젼ᄒᆞ게ᄒᆞ라 한림이복디쥬왈 신이무ᄌᆡᄒᆞ오나 간뇌도디ᄒᆞ와도 견마에힘을다ᄒᆞ와 도젹을파ᄒᆞ야 셩상의근심을덜고 국은을만분지일이나 갑ᄉᆞ올가 ᄒᆞᄂᆞ니다 텬ᄌᆞㅣᄃᆡ희ᄒᆞ사 즉시상장군ᄃᆡ원슈을 봉ᄒᆞ시고 인검과졀월을쥬시고 졍병팔십만과 ᄆᆡᆼ쟝쳔여원을 조발ᄒᆞ여쥬시니 한림이ᄉᆞ은 슉ᄇᆡᄒᆞ고 졀월과 인검을밧ᄌᆞ와나오니 위풍이늠늠ᄒᆞ고 지휘귀신갓더라 잇튼ᄂᆞᆯ 위람ᄯᅳᆯ의 ᄃᆡ장긔를세우고 졔장군졸의 군례를밧고 진을푸러 발ᄒᆡᆼᄒᆞᆯᄉᆡ 원슈ㅣ머리에 일월황금투구르ᇖ고 몸의용인보신갑을입고 손의방쳔검을들고 쳔리ᄃᆡ완마를 ᄉᆞ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