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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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보박게셔 몸을ᄂᆞᆯ여타나오니 금고함셩은 텬디진동ᄒᆞ고 긔치창검은 일월을희롱ᄒᆞᄂᆞᆫ지라 잇ᄯᆡ 텬ᄌᆞㅣ십니박게 거동ᄒᆞᄉᆞ 원슈의ᄒᆡᆼ군ᄒᆞ믈보시고 층찬ᄒᆞ믈마지아니ᄒᆞ시며 원슈의손을잡으시고왈 부ᄃᆡ경젹지말고 공을일운후 속히도라오라ᄒᆞ신ᄃᆡ 원슈ㅣ다시 군례로ᄒᆞ직ᄒᆞ고 ᄒᆡᆼ군ᄒᆞ야 여러ᄂᆞᆯ만의 번셩의일으니라 각셜남션우 쳔파셩과 번셩을파ᄒᆞ고 즁원을바라보며 들어오는길의 동돌ᄭᅩᆼ이 산쳔을바라보고 층찬왈 장ᄒᆞ다 즁국산쳔이여 ᄃᆡ장부의 보ᄇᆡ로다 오ᄂᆞᆯ은명국산쳔이나 명일은반다시 우리산쳔이 될거시니 엇지질겁지 아니ᄒᆞ리오 이번거름에 명황뎨를 ᄉᆞ로잡고 갑ᄌᆞ년원슈를 갑흐리라 즁국장졸이 억만명인들 ᄂᆞᆯ갓흔 텬ᄒᆞ영웅을 당ᄒᆞ리오 의긔양양ᄒᆞ야 물미듯들어오더니 잇ᄯᆡ년셩의 이르러 방포소ᄅᆡ 들이ᄂᆞᆫ곳의 텬지진동ᄒᆞ더니 젼군이급히보ᄒᆞ되 즁국ᄃᆡ원수 ᄃᆡ군을거나려 오나이다ᄒᆞ거ᄂᆞᆯ 남션우ᄃᆡ경ᄒᆞ여 동돌ᄭᅩᆼ을불너 군병을엄슉히ᄒᆞ여 진을굿게치라ᄒᆞ다 잇ᄯᆡ원슈 ᄃᆡ군을거나려 년셩압헤 진치고만군즁에 젼령ᄒᆞ되 명일노 싸홀거시니 너의는 진을굿게직키여 령을어기지지 말나ᄒᆞ고잇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