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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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이ᄂᆞᆯ밤ᄭᅮᆷ에 화산도ᄉᆞ드러와 젹쟝동돌ᄭᅩᆼ은 원슈의젹슈니 부ᄃᆡ경젹지말고 싸호라ᄒᆞ고 간ᄃᆡ업거ᄂᆞᆯ 원슈ᄭᅮᆷ을ᄭᆡ여 급히이러나 션봉을불너왈 그ᄃᆡ는오ᄂᆞᆯ밤ᄉᆞᆷ경에 군ᄉᆞᄉᆞᆷ만을 거나려년셩 뒤어구의 ᄆᆡ복ᄒᆞ엿다가 방포소ᄅᆡ나거든 일시의 졉응ᄒᆞ라ᄒᆞ고 좌쟝군ᄒᆞᆫ연을 불너왈 그ᄃᆡ는 군ᄉᆞ일만을 거나리고 연셩문동편의 ᄆᆡ복ᄒᆞ엿다가 함셩소ᄅᆡ나거든 졉응ᄒᆞ라ᄒᆞ고 우쟝군송ᄐᆡ를 불너왈 그ᄃᆡ는 군ᄉᆞ오만을 거나려 연셩문셔편에 ᄆᆡ복ᄒᆞ엿다가 도망ᄒᆞ는 후군을살오잡으라 각쳐에군ᄉᆞ를 분발ᄒᆞ고 밤이깁흔후 원슈ᄃᆡ군을 거나려 감안이 젹진을 짓쳐드러가니 남션우ᄃᆡ경ᄒᆞ여 션봉동돌ᄭᅩᆼ을 젼령ᄒᆞ야 급히나셔 ᄃᆡ젹ᄒᆞ라ᄒᆞ라ᄒᆞᆫᄃᆡ 동돌ᄭᅩᆼ이 잇ᄯᆡ쟝즁에 드러가셔 잠을들럿다가 ᄒᆞᆷ셩소ᄅᆡ에 놀나급히말을타고 ᄃᆡ젹ᄒᆞ더니 원슈거짓ᄑᆡᄒᆞ여 다라나는체ᄒᆞ니 동돌ᄭᅩᆼ이 의긔양양ᄒᆞ여 군ᄉᆞ를거나려 즛쳐ᄯᅡ로거ᄂᆞᆯ 원슈일월긔를두루고 방포일셩에 좌우복병이 일시에ᄂᆡ다라 츙돌ᄒᆞ니 션우의쟝졸이 항오를일코 진셰를분별치 못ᄒᆞ는지라 쟝슈는 군ᄉᆞ를아지못ᄒᆞ고 군ᄉᆞ는쟝수를 아지못ᄒᆞ야 쥭엄이뫼갓고 피가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