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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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슈되니 동돌ᄭᅩᆼ이 ᄒᆞᆫ갓용ᄆᆡᆼ만밋고 진을굿게치지 못ᄒᆞ얏다가 아모리ᄒᆞᆯ쥴모르고 형셰을당치못ᄒᆞ야 졔임군을다리고 목슘을도모ᄒᆞ야 진을헛치고 다라나거ᄂᆞᆯ 원슈군ᄉᆞ를 거나려쥬야로ᄶᅩᆺᄎᆞ가 십여일만에 남ᄒᆡ가에이르러 션우급히ᄇᆡ를타고 슈로로다러나거늘 원슈졔쟝을불너왈 젹쟝이슈로로 다러나니 이졔만일 도젹을그져두면 후환을면치 못ᄒᆞᆯ거시니 션우를ᄶᅩᆺᄎᆞ가 항복밧고 동돌ᄭᅩᆼ을 버혀야 명국이 평안ᄒᆞᄒᆞ리라ᄒᆞ고 군ᄉᆞ를졍졔ᄒᆞ야 ᄯᅡ라드러가더니 여러ᄂᆞᆯ만에 남ᄒᆡ국에 드러갓는지라 잇ᄯᆡ남션우 세궁역진ᄒᆞ여 본국으로드러가 군ᄉᆞ를졈고ᄒᆞ니 반이넘어쥭엇ᄂᆞᆫ지라 혹원슈뒤를 ᄶᅩ츨가ᄒᆞ여 군ᄉᆞ를거두어 길을막고 환궁후의 동돌ᄭᅩᆼ이 원슈를기다리더니 원슈남ᄒᆡ국에 드러가ᄒᆞᆫ번북쳐 동돌ᄭᅩᆼ을 일합에버히고 ᄃᆡ병을모라 바로드러가니 션우동돌ᄭᅩᆼ의 쥭음을보고 ᄒᆞᆯ일업셔 항셔를써 올이거ᄂᆞᆯ 원슈마상의셔 션우의항셔를밧고 즉시텬ᄌᆞ게 승젼ᄒᆞᆫ쳡셔와 션우의항셔와 ᄒᆞᆫᄃᆡ봉ᄒᆞ야올인ᄃᆡ 잇ᄯᆡ 텬ᄌᆞㅣ원슈 션우를좃ᄎᆞ 남ᄒᆡ로 갓단말ᄉᆞᆷ을 드르시고 승젼ᄒᆞ고 도라오믈 ᄂᆞᆯ노기다리시더니 원슈의승젼ᄒ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