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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ᆡᆼ각ᄒᆞ거든 시쥬를 ᄒᆞ소셔 ᄒᆞ거ᄂᆞᆯ 진옥이 화산도ᄉᆞ의 허시든 말을ᄉᆡᆼ각ᄒᆞ고 이상이여겨 가져온 은자ᄉᆞᆷᄇᆡᆨ양을 모다ᄂᆡ여쥬고 ᄌᆡᄇᆡ왈 부모계신곳을 ᄌᆞ셔히 가르쳐쥬소셔ᄒᆞᆫᄃᆡ 로승이 은자을 밧고왈 그ᄃᆡ부모 잇ᄂᆞᆫ곳을 ᄌᆞ상이 아지못ᄒᆞ거니와 졍셩이 지극ᄒᆞ면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맛나보오리다ᄒᆞ고 바랑으로셔녀복ᄒᆞᆫ벌을 ᄂᆡ여쥬며왈 이옷시 남ᄌᆞ의게ᄂᆞᆫ 불관ᄒᆞ나 일후에 쓸ᄃᆡ잇스리라ᄒᆞ거ᄂᆞᆯ 진옥이 밧고다시 문왈지셩으로 잣ᄉᆞ오면 부모를 슈이뵈을잇가 션ᄉᆡᆼ을 ᄌᆞ셔히 가르치소셔ᄒᆞᆫᄃᆡ 로승이답왈 강진ᄯᅡ 삼쟝산을 ᄎᆞ져가다가 쳥의동ᄌᆞ를 만나거든 가르쳐 달나ᄒᆞ라 ᄒᆞ거ᄂᆞᆯ 진옥이 그말을듯고 녀복을 품의품고 쵸힝노슉(草行路宿)ᄒᆞ야 십오일만의 강진ᄉᆞᆷ쟝산을 ᄎᆞᄌᆞ가니 과연청의도복 입은 소년이 쳥노ᄉᆡ를 타고오거ᄂᆞᆯ 진옥이 반겨공슌이 ᄌᆡᄇᆡᄒᆞ고왈 소ᄌᆞᄂᆞᆫ 쳥쥬ᄯᅡᄒᆡᄉᆞ옵더니 갑ᄌᆞ년 난즁에 부모를 일삽고 지우금 존망을 아지못ᄒᆞ오니 빌건ᄃᆡ 존공은 부모계신곳을 가르쳐 쥬소셔ᄒᆞᆫᄃᆡ 그소년이 앙텬ᄃᆡ소왈 너의부모를 흑길에셔 보왓슨들 엇지알니요ᄒᆞ고 네부모를 보고져ᄒᆞ거든 학남산을ᄎᆞ